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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암, 초기땐 초음파로도 거뜬

    전립선암, 초기땐 초음파로도 거뜬

    송수일(47)씨는 5년 전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암이 전립선 오른쪽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수술로 전립선을 들어내는 대신에 정밀한 방사선 치료로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씨는 전립선 70군데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삽입하고 방사선을 쏘아 암세포를 죽이는 브라키테라피를 받았다. 시술 후 바로 발기가 됐고, 요실금 등의 부작용도 없었다. 그는 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전립선암은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치료할 때 전립선 양쪽에 바짝 붙어있는 성신경과 배뇨신경이 손상돼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후유증이 생긴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암전문클리닉 홍성준 팀장은 "그러나 최근에는 암이 있는 부분만 치료해서 전립선 일부를 살리거나 성신경·배뇨신경을 보존하는 시술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을 못했던 3기 전립선암에서 로봇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초기암은 초음파로 치료전립선암 환자의 60~70%는 진단 당시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고 암세포의 악성도가 높지 않은 초기암이다. 초기라도,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20~80%는 일시적이든 영구적이든 요실금이 생기고, 발기능력은 수술 전의 60~70%만 유지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암전문클리닉 나군호 교수는 "그러나, MRI(자기공명영상)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하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수술실에서 실시간으로 MRI 화면을 보면서 암 조직에만 초음파를 조준한 뒤 고열을 가해 암 세포를 죽인다. 암이 전립선에 국한돼 있는 초기암에만 쓸 수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7
  • [메디컬 포커스] 탈모방지 샴푸, 발모 효과는 없어

    [메디컬 포커스] 탈모방지 샴푸, 발모 효과는 없어

    정수리가 휑한 30대 남성이 얼마 전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왔다. "작년부터 탈모가 부쩍 심해져서, 임상테스트에서 탈모 증상 개선율이 70%가 넘었다는 광고를 하는 탈모 샴푸를 쓰고 있는데 효과가 없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 남성이 효과를 못 본 것은 당연하다. 그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였기 때문에, 예방 차원의 탈모방지 샴푸 사용만으로 머리가 다시 나는 치료 효과를 볼 수 없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대사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관련된 피부과 질환이다. 증상을 개선하려면 탈모의 진행을 막고 발모를 촉진하는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머리숱이 듬성듬성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 한국 남성은 탈모 증상 자각 후 평균 7.3년이 지나서야 병원에 간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탈모 환자가 병원을 지각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탈모방지 샴푸나 화장품을 치료제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최근 대한피부과학회의 조사 결과,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86%는 의약외품을 치료 목적으로 쓰고 나서 병원에 왔다.그러나 이런 비의학적 치료법의 만족도는 10%에 그쳤다. 이런 불신 때문에 탈모는 치료가 안 된다는 편견이 생기고, 이 편견은 병원을 방문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저해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방지 샴푸는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로 등록된 의약외품으로, 의약품이 아니다. '탈모증상 또는 모발굵기 개선'등의 임상테스트 결과도 탈모 예방과 모발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이지, 발모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외품에 대한 허가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과대 광고의 피해가 줄기는 했지만, 의약외품은 기준 자체가 의약품보다 많이 완화돼 있다. 따라서 광고만 믿고 의약외품을 써서 탈모 치료를 기대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탈모 예방을 위해서 의약외품을 사용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려면 의사의 진단을 받고 검증된 의약품을 사용해야 훨씬 더 도움된다.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탈모치료제는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이 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6개월 이상 복용하면 90%의 탈모 증상 중단 효과와 70%의 발모 효과를 의학적으로 검증받았다. 다만, 여성은 이 약을 먹으면 안 된다. 미녹시딜 제제는 남녀 모두 사용이 가능한 탈모 치료제이다.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으로, 4~6개월이 지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2012/05/16 08:46
  • [건강 단신] 릴레이 여성암 건강강좌 외

    릴레이 여성암 건강강좌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릴레이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3시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갑상선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25일에는 같은 시각·장소에서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이 '유방암, 알면 이긴다'는 주제로 강연한다.또, 25일 오후 3시 강서 NC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주웅 부인암센터 교수가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참석 문의는 각 백화점 문화센터(현대백화점 02-2163-1802, 강서 NC백화점 02-2667-9054~5)로 하면 된다.명의와 떠나는 크루즈 여행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이 '최고 명의들과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을 마련했다.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중국 황산·항주·소주·주강·상해 등을 여행하며, 국내 최고 명의들의 건강 강좌와 상담이 진행된다. 하선시에는 5성급 호텔에 묵는다.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출국해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으로 돌아오는 프로그램과, 부산항에서 크루즈로 출국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출발일은 5월29일, 5월31일, 6월10일이며, 4박5일과 6박7일 여정으로 나뉜다.문의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02)2075-3400당뇨병 환자 위한 사이트 개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웹사이트 '아이러브인슐린(www.iloveinsulin.co.kr )'을 개설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 정보를 공유하면서 혈당 조절 상태 등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다.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문의 (02)2258-7664  
    종합2012/05/16 08:46
  • '퍼플리본 캠페인'… 자궁 건강 퀴즈 풀면 선물 듬뿍

    '퍼플리본 캠페인'… 자궁 건강 퀴즈 풀면 선물 듬뿍

    따사로운 5월 노천 카페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다과를 즐기며 자궁 건강을 상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제3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16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연다. 퍼플리본은 '자궁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청계광장에서 '찾아가는 닥터카페'를 연다. 카페를 찾는 여성 모두에게 자궁경부암 예방 상담을 해주고, 퍼플리본이 그려진 에코컵을 나눠 준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겠다는 퍼플리본 서약에 참가하면, 리본 모양의 맛있는 프레츨과 음료수, 피지 등을 깨끗이 짜내는 여성용 기름종이팩을 준다. 자궁 건강에 관한 상식 퀴즈를 맞추면 머핀 타올·스트레칭밴드·핸드폰거치대 중 하나를 선물로 증정한다.
    부인암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6
  • 자궁체부(태아 자라는 주머니)암, 여성호르몬 과다·수정란 돌연변이가 일으켜

    자궁체부(태아 자라는 주머니)암, 여성호르몬 과다·수정란 돌연변이가 일으켜

    자궁암은 태아가 자라는 부위인 체부에도 생긴다. 자궁체부암은 자궁내막암·자궁육종암·자궁융모암이 있다. 최근 발생자가 늘고 있는데, 자궁경부암과 달리 백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체부암의 발병 원인 및 대처법을 알아본다.◇폐경 여성이 특히 위험자궁체부암 발병은 1999년 721명에서 2008년 1562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국가암등록통계). 고지방식·흡연·음주를 하는 여성이 늘고, 출산을 안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자궁경부암과 달리, 자궁체부암의 주요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이다.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는 "젊은 여성도 걸리지만, 대부분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30여 년간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다했던 여성이 폐경 이후에 발병한다"고 말했다.
    부인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5
  • [건강 1분 Tip.] 만성 중이염 수술, 노년층도 효과 있다

    만성 중이염을 앓는 노년층은 수술이 필요해도 "나이들어 수술하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며 버티다가, 보청기를 끼어도 중이염에 따른 난청이 개선되지 않을 만큼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가 중이염 수술을 받은 노년층 환자 83명과 21~40세 환자 109명을 비교한 결과, 노년층의 수술 결과도 젊은층 못지 않다고 나타났다.만성 중이염 수술은 기도 청력(외이도→고막→달팽이관을 거쳐 들리는 소리)을 낮춰서 골도 청력(달팽이관 진동으로 인식되는 소리)과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다. 둘의 차이가 줄어들수록 청력은 좋아진다. 이번 연구에서, 노년층은 두 청력의 차이가 수술 전보다 평균 7.4dBHL 줄었고, 젊은층은 6.9dBHL 줄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5
  • [건강 서적] 건강한 성생활 비결 외

    [건강 서적] 건강한 성생활 비결 외

    건강한 성생활 비결성의학 전문의가 건강한 성생활의 비결을 알려준다.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대기업 임원을 검사했더니 암이 발견돼 약물로 암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잡은 일화, '5초 땡'인 남편을 위한 사정 지연 방법, 남성 성기능에 좋은 운동 등 성의학 정보를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의학적인 성'부터 '생활의 성'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 최형기 저, 하우넥스트 刊, 272쪽. 1만2000원.감기 예방·치료법 한눈에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가 쓴 감기 이론서다. 감기 일반론부터 감기 예방법 및 치료법 등을 다뤘다. 2009년 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팀이 감기와 잠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7시간 미만 자면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감기에 3배 많이 걸렸다. 또 미국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닭고기 수프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제니퍼 애커먼 저, 한세정 역, 21세기북스 刊, 328쪽. 1만7000원.
    책/문화2012/05/16 08:44
  • 해야 될 척추수술, 안 해도 될 척추수술

    해야 될 척추수술, 안 해도 될 척추수술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아가면 어떤 병원에선 "당장 수술하라"고 하고, 다른 병원에선 "비수술 치료부터 하라"고 권한다.척추질환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는 환자 상태를 보면 수술해야 할 지, 비수술적인 보존 치료를 해야 할 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협착증성 신경 압박이 있으면 수술하는 것이 낫다. 반면, 아무리 디스크가 크게 튀어 나와 있어도 신경을 압박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갑자기 꼼짝도 못할 정도의 통증이 생겼다가 1주일 안에 점점 줄어들거나, 통증이 허리쪽으로 몰리기 시작하면 보통은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통증이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 골반으로 내려오면서 다리까지 이어지면 신경 압박으로 수술해야 한다. 신경이 압박받아 마비돼 대·소변 장애가 있는 마미증후군 환자는 응급 상황이므로 6시간 안에 수술받아야 한다. 점차적으로 신경 마비가 진행돼 근육이 감소하거나, 팔·다리 동작이 잘 안 되는 사람, 통증이나 신경압박 증상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도 수술이 필요하다.
    척추·관절질환신규철 제일정형외과 병원장2012/05/16 08:43
  • 폐경 호르몬요법, 건강상태 맞춰 골라 받으세요

    폐경 호르몬요법, 건강상태 맞춰 골라 받으세요

    폐경기 여성이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더욱 안전한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여성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질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해 주는 약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국내 호르몬 치료 다시 늘어나지난 2002년 미국 국립보건원(WHI)이 "폐경 여성에게 여성호르몬 치료를 하면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한 뒤, 국내의 여성호르몬 치료제 사용량은 몇 년간 계속 줄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치료제 사용량이 2002년 대비 8.3% 반등하는 등(대한폐경학회 자료), 최근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이 다시 늘고 있다.중앙대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티볼론·드로스피레논 등 안전한 여성호르몬 치료제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 대상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60세 이상을 위주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티볼론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 안드로겐을 복합해서 만든 약이다.◇5~7년간 개인 맞춤형 처방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나이와 폐경 기간 등에 맞춰 적절한 치료제를 쓰면 유방암 걱정 없이 폐경기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5~7년 치료한다"고 말했다.▷고혈압·비만 여성=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들어 있는 4세대 프로게스토겐인 '드로스피레논'을 에스트로겐과 병합해 사용한다. 드로스피레논은 체중을 감량시키는 효과도 있다.▷간·소화기 약한 여성=크림이나 질좌제 형태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을 처방하면,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유방통 있는 여성=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을 쓴 여성 중 치밀유방이 형성돼 유방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는 티볼론을 쓰면 된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유방 밀도를 낮춰서 통증을 줄여 준다. 이와 함께, 성욕감소를 해결하고 성기능도 개선시킨다.▷폐경 10년 이내·60세 이하=자궁 적출을 하지 않은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을 섞어 쓰는 기존 병합 요법을 쓰면 된다.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은 자궁 내막 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프로게스토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을 사용한다.▷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성=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간질환, 담낭질환 등이 있다면 여성호르몬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다.이런 사람은 이소플라본이나 승마 추출물 등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항우울제인 가바펜틴도 처방한다. 여성호르몬 요법 대비 40~70% 정도 효과가 있다.
    여성일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1
  • 정체 숨긴 가면(假面)질환, 일반질환보다 더 위험

    정체 숨긴 가면(假面)질환, 일반질환보다 더 위험

    가면(假面) 뒤에 숨어 있는 질환이 있다. 가면우울증, 가면저혈당, 가면고혈압이 대표적이다.이런 '가면질환'에 걸리면, 그 질 병의 일반적인 증상과 정반대 증상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야 할 증상이 안 나타난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는 "가면질환은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제 때, 제대로 못 받게 하므로 일반 질환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가면우울증▷원인·증상=뇌에서 세로토닌 분비 장애가 일어나 우울증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겉으로는 지나치게 명랑한 행동을 한다. 상황에 맞지 않는 과잉행동, 과잉반응, 과잉분노 등도 동반한다. 따라서 과잉행동장애(ADHD)나 조증(燥症)으로 오해하기 쉽다. 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는 "자존심이 강하고 남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이 스스로 우울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때 이런 증상이 생긴다"며 "전체 우울증의 3분의 1 정도다"라고 말했다.'우울증과 관련된 증상'은 수면장애, 두통, 목의 이물감, 위통, 요통, 배뇨장애 등 신체 증상으 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원인을 못 찾고 '신경성' 진단을 받는다.▷진단·치료=위와 같은 증상으로 세 곳 이상의 병원에서 '신경성'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치료는 일반적인 약물요법과 상담 등으로 우울증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정신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16 08:40
  • 女교사 엉덩이로 내려온 통증‥선생님 '수난시대'

    뒤늦게 임용고시에 합격해 3년째 여고 교사로 재직중인 최미나(32·여)씨. 최씨는 요즘 들어 부쩍 수업을 마치고 나면 목과 어깨가 결리고, 무릎과 허리에 통증이 잦아졌다.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수업을 진행하다 보디 목도 늘 칼칼하다. 최고의 선망 직업 가운데 하나인 ‘선생님’. 그러나 예전과 같지 않은 교권처럼 선생님들의 몸은 자칫 ‘종합병원’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칠판에 글씨 쓰면 어깨가 아프군! 근막통증후군칠판에 필기를 하는 등 팔을 계속 올리고 있으면 어깨나 뒷목 주변의 근육이 쉬지 못한다. 그 과정이 되풀이 되면 근막통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흔히 담이 들렸다는 표현을 자주 하는데,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통증부위를 누르면 아픈 증상이 더 심해지며 어깨가 잘 올라가지 않거나 턱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 등 근육의 피로와 고통이 어깨에서부터 상반신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까지 일으킨다.증상 초기에는 푹 쉬거나 긴장을 풀고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 약물치료만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근육 속에 존재하는 통증 유발점을 찾아 내어 그 곳에 주사를 주입하여 수축된 근육 덩어리를 풀어줘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근막통증후군은 방치했다간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고, 어깨근육이나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건초염이나 어깨 관절염으로 진행 될 수 있다”며 “통증이 느껴지면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고 반신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오래 서서 하는 수업은 척추·무릎에 통증 UP!중·고교 선생님들은 통상 주당 18시간 내외의 수업을 한다. 여기에 보충수업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5시간 정도를 서서 수업 하는 것이다. 당연히 척추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보통 옆으로 서서 허리를 비틀어 칠판에 글을 쓰며 학생들을 보는 자세를 많이 취하는데, 이 자세는 척추가 과도하게 휘어져 틀어진 쪽의 척추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요통, 좌골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서 있게 되면 자연스레 허리에 적지 않은 부담이 가게 되고 심하면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상 조직의 손상으로 디스크가 탈출해 허리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다. 허리가 아파 교탁에 기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자세는 머리~목~허리~엉덩이로 내려가는 무게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오히려 허리에 무게가 집중돼 더 피로해진다. 무릎 연골의 마찰도 많아져 퇴행성 관절염을 촉진할 수 있다.칠판에 필기할 때는 칠판 쪽으로 완전히 돌아서서 필기하고, 강의 할 때는 학생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하는 것이 목이나 어깨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한 자세로 오래 서있기 보다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교탁 밑에 발 받침대를 준비해 양 발을 번갈아가며 올려주면 무게중심이 계속 바뀌어서 척추나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해줄 수 있다.◇교사는 고음불가? ‘말’ 많아 목소리도 ‘탈’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선생님의 경우 일반인의 비해 성대질환에 걸릴 확률이 5배 이상 높다. 30~4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4~5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높은 톤이 나오고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이다.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교실환경 역시 성대를 건조하게 해 성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선생님들은 목이 쉬거나 잠기는 등 이상이 있어도 수업을 쉴 수 없기 때문에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이 유발되기 쉽다.성대결절은 성대가 무리하게 진동해 성대에 굳은살이 생기는 질환이다.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거나 쉽게 목소리가 잠기고 고음발성 시 잘 갈라지면 성대결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성대결절초기에는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굳은살이 너무 크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 수술을 통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잘못된 발성도 성대결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발성습관을 교정하는 음성치료도 도움이 된다. 성대폴립은 갑자기 심하게 음성을 혹사했을 때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성대에 물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한 번만 소리를 잘못 질러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목소리가 잠기고 쉬는 등 성대결절과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성대폴립은 반드시 수술을 통해 이상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자칫 장기간 방치하면 물혹이 점점 자라나 커지게 되며 심각한 경우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목소리를 많이 쓰는 직업임으로 평소 목소리 관리에 신경 쓰고 발성연습을 꾸준히 하는 등의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수업이 많거나 목소리에 무리가 든다는 느낌이 있을 때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며 “목을 건조하게 하는 술, 담배를 피하고 청량음료나 카페인음료 대신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16:01
  • ‘사스’ (SARS) 용어의 창시자 전염병 명의, 박승철 교수

    ‘사스’ (SARS) 용어의 창시자 전염병 명의, 박승철 교수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의 박승철(72) 교수는 평생을 전염병 연구에 매진해온 우리나라 감염 질환의 개척자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스,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 등 신종 감염 질환이 발생했을 때 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을 우리나라에서는 ‘괴질’ 이라 불렀으나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하여 한글발음인  ‘사스’(SARS)라고 부르기로 하였는데 이때 이 용어를 만들어낸 창시자기도 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13:45
  • [건강단신] 중앙대학교병원, 18일 천식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천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천식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천식은 왜 생기는가?(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병휘 교수) ▲천식의 환경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천식의 약물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사전 전화 예약자 선착순 50명에 한해 당일 강좌 전 무료 천식 상담 및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와 더불어 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천식,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02-6299-1365~7)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13:15
  • 아이 편식은 임신 중 엄마의 식탐 탓

    아이 편식은 임신 중 엄마의 식탐 탓

    ‘애들 앞에선 찬 물도 못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바꿔 말하면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애들이 따라서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임신 중에도 엄마가 먹는 음식에 따라 아이의 입맛도 결정된다.태아는 12주 정도면 양수를 삼키기 시작한다. 이 때는 태아는 혀에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뢰가 충분히 발달하며, 또 산모의 입덧이 사라지는 때와 거의 일치한다. 즉, 산모와 태아 모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됐다는 의미다. 산모는 본인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태아는 바깥세상에 나가서 먹게 될 음식의 맛을 미리 적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향과 맛이 녹아있는 양수를 먹어야 한다. 임신 3개월 이후에도 입덧이 지속되면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기도 하다.이뿐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후 모유 수유를 통해서도 엄마가 먹은 음식의 향과 맛이 아이에게 전달된다. 신선한 채소, 곡류, 생선 등을 먹은 엄마는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이 음식과 친숙해질 시간을 준다. 반대로 엄마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었다면 아이는 그 음식과 친숙해진다. 유아기를 지나, 아이는 2~5살 사이에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른이 돼서도 편식할 확률이 높다. 적어도 15세까지는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 자녀의 음식 선호도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산부인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15 11:37
  • 남편이 먹은 호두·부추·마늘‥행복한 아내

    남편이 먹은 호두·부추·마늘‥행복한 아내

    정력에 좋은 음식에 대한 궁금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또 그만큼 속설 또한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정력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알아봤다.▷마늘발기가 되려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정확하게 따지면 마늘 자체가 정력을 좋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 순환을 도와 발기가 잘돼 성관계를 수월하게 해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10:25
  • 드라이기로 머리 말고 '여기'도 말려 볼까?

    드라이기로 머리 말고 '여기'도 말려 볼까?

    수영장에 갖다왔을 때 귀가 멍해지면 귀에 물이 들어간 것이다. 원래 귀는 물이 들어갔다 나와도 아무 탈이 없게 만들어졌다. 귀의 구조 자체가 물이 잘 빠져 나오도록 만들어졌으며, 세균이나 곰팡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산성 성분으로 보호돼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습기가 차 귓속에 물이 고이거나 귀지가 물에 젖어 부풀 경우, 산도가 희석되기 때문에 세균이 잘 침범한다.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된 물이 귀에 들어가면 급성 외이도염이 생기고, 고막이 파열되면 중이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비인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15 09:18
  • "키스할 때 생각보다 입술이 빨리 닿아"‥'움찔'

    "키스할 때 생각보다 입술이 빨리 닿아"‥'움찔'

    연인과의 달콤한 키스가 기대되기 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입매가 오리처럼 튀어나온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이다. 돌출입은 옆모습에서 그 모양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코 끝과 입술이 일직선으로 닿거나 입술이 더 튀어나온 증상을 말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키스를 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면 얼굴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위인 코가 먼저 닿는데, 돌출입은 코보다 입이 먼저 닿게 된다. 돌출입 연예인 중 한명인 가수 윤종신씨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키스할 때 생각보다 입이 빨리 닿아서 움찔 놀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09:14
  • 노안의 주범, 다크써클·눈밑지방 동시에 잡기

    노안의 주범, 다크써클·눈밑지방 동시에 잡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았던 신체부위의 개선과 치료에 대한 관심도 활발하다. 특히 최근에는 얼굴톤을 전체적으로 칙칙하게 만들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주범인 다크서클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의 주요 원인인 두툼한 눈밑 지방 치료에 관심도 높다. 눈밑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면 다크서클이 도드라져 보일 뿐 아니라 눈물 고랑이 만들어지면서 눈가가 처져 보이고 주름이 생긴다. 이렇게 눈밑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밑 지방이 쌓이는 원인과 자신의 눈밑 지방 형태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웰스피부과 눈밑지방·다크서클센터 김형수 원장은 “눈밑 지방은 중년층에서는 주로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감소로, 젊은층에서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나타나는데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며 “다양한 원인에 따라 눈밑 지방의 형태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의 눈밑 종류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눈밑 지방,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층에도 흔히 생겨눈밑 지방은 안구를 받치고 있는 지방층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정상적인 구조물이다. 정상적인 경우 눈밑 지방은 피부와 눈 둘레의 근육, 안구를 둘러싼 구조물 등이 단단히 막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주위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주변 조직이 느슨해지면서 지방층들이 밀려나와 눈밑이 불룩하게 돌출된다.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눈밑 지방은 유전적으로 눈밑 지방의 양이 많거나 선천적으로 눈 주변의 조직이 약해서 지방이 돌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년층, 노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해 눈 주변의 탄력이 떨어져 지방이 쌓이게 되거나 볼살이 빠지고 코 양옆의 살이 처지면서 눈밑 지방이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젊은층은 눈밑 지방의 제거와 재배치 만으로도 피부 탄력이 살아나면서 비교적 매끈한 눈매가 유지되지만 중년층 이상은 전체적인 탄력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연령별, 눈밑 지방의 모양별로 치료의 방법과 병행하는 치료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내 눈밑지방, “나는 어디에 속할까”눈밑 지방은 원인별, 형태별로 치료에도 차이가 생기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눈밑 지방의 형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다크서클 동반하는 ‘내측 돌출형’, 노년층에 나타나는 ‘외측 돌출형’코를 중심으로 가까운 곳에 지방이 쌓인 형태를 내측 돌출형, 먼 쪽으로 쌓인 것을 외측 돌출형 눈밑 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측 돌출은 주로 젊은층이나 눈밑지방의 초기에 나타나는 형태로 돌출된 피부를 통해 근육이 붉게 비쳐 보이면서 다크서클이 두드러져 보인다. 이런 경우 눈밑 지방을 개선하면 다클서클도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외측 돌출은 빈도가 높지 않고 대부분 높은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지방의 양도 많고 피부 탄력도 떨어져 있으므로 환자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 지방을 제거한 뒤 눈 주위 탄력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반달 모양으로 돌출되는 ‘애교살 융합형’적당한 애교살은 나이를 어려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눈밑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거나 애교살을 만들기 위해 지방이식을 하면서 눈밑 지방과 애교살이 두툼하게 돌출되는데 이를 애교살 융합형으로 분류한다. 애교살 융합형의 눈밑 지방은 지방 축적 외에 눈 둘레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면서 생기기도 하는데 이 때는 눈밑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 한 뒤 보톡스를 이용해 근육을 줄여 주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눈두덩, 눈밑 모두 두툼한 ‘유사 부종형’유사 부종형은 눈밑 뿐만 아니라 눈 주위가 전반적으로 부은 듯한 형태를 보이는데 보통 눈 주변의 탄력 감소보다는 유적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별도의 탄력 치료 없이 레이저 지방재배치술, 혹은 지방제거술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선 형태로 나타나는 ‘눈물고랑형’눈물 고랑형 지방은 눈물샘이 시작되는 눈 안쪽부터 사선으로 지방이 쌓인 형태를 말한다. 눈물고랑형의 지방은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눈밑 고랑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눈밑지방의 양과 형태, 연령 등을 고려하여 지방을 재배치 하거나 이동하는 방법으로 교정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15 09:13
  • 우유 소화 잘 안되면 빵과 함께 먹어야

    우유 소화 잘 안되면 빵과 함께 먹어야

    평소 아무렇지 않게 먹는 우유와 고기. 그러나 이들을 먹을 때 조리나 섭취 방법에 대해 한 번쯤 뒤돌아봐야 한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잘 익히지 않고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거나, 우유를 급하게 들이켜 배가 아픈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과와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가 발표한 우유 및 육류의 안전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15 09:13
  • 다 같은 근육 아냐‥젊어지려면 ‘백근’ 키워야

    다 같은 근육 아냐‥젊어지려면 ‘백근’ 키워야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움직임이 둔해진다. 걷는 자세도 점차 보폭이 좁아지고 속도도 느려진다. 근육 중 백근이 퇴화했기 때문이다.하나의 근육 속엔 적근과 백근이 섞여 있다. 적근은 수축이 천천히 이뤄져 지구력을 풍부하게 하는 근육이다. 마라톤과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의 근육은 적근이 발달했다. 반면 백근은 수축이 빠르게 일어나 재빠른 순발력을 풍부하게 하는 근육이다. 야구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발달되어 있다. 적근과 백근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가 20대다. 그 후엔 퇴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퇴화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적근은 서서히 퇴화해, 70세가 되어도 오랜 시간을 걷는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백근은 30세가 넘으면 한꺼번에 퇴화한다. 백근이 퇴화하면 몸을 재빠르게 움직일 수 없어 낙상사고가 많이 난다. 발을 헛디뎠을 때 다리를 재빠르게 내딛지 못해 넘어지고 만다.백근은 온몸의 근육에 있지만 가장 노화되기 쉬운 곳은 다리 근육에 있다. 다리 근육을 단련하면 백근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먼저 의자에 살짝 걸터앉는다. 두 다리를 서로 움직이면서 빠르게 스텝을 밟는다. 3~5초 동안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하루 1~3회, 하루걸러 한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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