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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말초신경손상'돼 몸 제대로 못 써, 왜?

    장재인 '말초신경손상'돼 몸 제대로 못 써, 왜?

    가수 장재인이 트위터로 말초신경손상 투병 소식을 알렸다. 장재인은 18일 트위터에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터 몸 감각이 이상해요.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 것이 아닌 거 같아요”라고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장재인은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구요.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꼭! 완치시켜버릴 거에요!”라며 병 극복의지를 드러냈다. 장재인이 앓고 있는 말초신경손상은 말초 신경계의 손상으로 인해 감각, 운동신경, 자율신경계가 이상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특정 근육 경련, 감각 상실로 인한 무감각 등이 있다. 손에 장갑을 끼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혹은 극도의 예민함을 동반하기도 한다. 흔히 ‘손이 저린다’는 느낌이 있을 때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 쉬운데, 대부분 말초신경계 문제가 원인이다. 말초신경병증은 당뇨병, 요독증, 비타민결핍 등 전신 질환에 합병되는 경우가 많다. 당뇨합병증으로 오는 말초신경병증일 경우 주로 다리가 먼저 저리기 시작하다가 양팔까지 증상이 느껴진다. 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은 질병 종류에 따라 다르고,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신경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와 함께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 같은 진단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9 09:25
  • 안재욱 같은 젊은 뇌출혈, 위험 경보 알아채는 방법

    올해 초 탤런트 안재욱(42)씨가 미국에서 뇌출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찾아오는 뇌출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지난 15일에는 독립영화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영화배우 이응재(38)씨가 갑작스런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장년층의 뇌출혈 경보가 켜졌다. 보통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면 ‘뇌혈관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아 뇌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급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뇌출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뇌동맥 혈관의 벽이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로 혈관 내 압력이 높아져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는 평소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혈관이 부풀어만 있는 상태를 ‘비파열성 뇌동맥류’라 하며,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혈관이 터져버리는 경우를 지주막하출혈, 흔히 뇌출혈이라고 한다. 탤런트 ‘안재욱’씨의 경우도 뇌동맥류에 의한 뇌출혈이라고 알려졌다. 대개의 경우 뇌출혈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빠른 치료나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뇌출혈로 인한 사망률이 20%, 만약 생존한다고 해도 영구적인 마비와 부분마비 등의 장애가 남는 경우가 20%로 알려져 있다. 지주막하출혈은 크게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발성 출혈은 안재욱씨나 이응재씨처럼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뇌혈관에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형성하고 있는 선천적인 뇌동맥류, 기타 뇌혈관의 기형이 존재하고 있다가 우연히 터져서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외상성 출혈의 경우 자동차사고 등 외부의 충격에 의해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말한다. 지주막하출혈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지주막하출혈이 가장 많다. 뇌출혈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두통과 구역질 등의 증상을 인지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실신까지 하는 등 그 증상과 형태가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장 흔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은 갑자기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찾아오는 극심한 두통이다. 그 외에도 윗 눈꺼풀이 늘어지는 안검하수 현상이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현상,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공포증, 그리고 목이 뻣뻣해지는 현상 등이 나타나거나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을 찾아 뇌혈관 촬영 등 검사와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동맥류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면 재출혈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두술을 해 동맥류 경부를 묶어주고 동맥류로 혈류가 공급되지 않게 완전히 분리시키는 동맥류 경부 직접 결찰술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 직접 결찰이 곤란한 경우에는 포착, 근위동맥 결찰, 포장, 우회술 등을 실시하거나 수술 없이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코일을 뇌혈관 조영술과 같은 방법으로 뇌동맥류로 접근시켜 뇌동맥류를 막는 방법도 시행할 수 있다. 온종합병원 뇌신경수술센터 조창원 소장은 “지주막하출혈 등 대부분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만성질환,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울러 음주, 흡연 등의 위험인자를 멀리해야 하고 특히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청장년층의 뇌출혈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적절한 스트레스 조절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창원 소장은 "또한 평소에 두통이 잦은 환자의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몸이 사전에 알려주는 경고를 잘 이해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신경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09:21
  • 붉고 염증 생기면 다 여드름? '가짜 여드름' 일 수도

    붉고 염증 생기면 다 여드름? '가짜 여드름' 일 수도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무언가 올라오면 보통은 여드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들이 있고, 각 질환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을 단순히 여드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09:13
  • “공부, 하면 된다”는 믿음, 중고생이 더 커

    “공부, 하면 된다”는 믿음, 중고생이 더 커

    우리나라 청소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열심히 노력하면 지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대 교육학과 안도희 교수팀은 서울시와 수도권에 있는 초·중·고교생 869명을 대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지적 능력의 향상에 대한 가능성을 어떻게 점치는지 조사했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9 09:13
  • 추신수 결장케 한 ‘허리근육통’ 해결법은?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허리근육통으로 2차례 연속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신시내티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추신수가 허리 근육통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이틀 연속 출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추신수가) 조금 아픈 정도지만 라인업에서 뺐다. 다음 경기에 내보낼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근육통은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한다. 전해질(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은 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인데 이 균형이 깨지면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특정 근육 혹은 여러 개의 근육에 동시에 생기기도 한다. 근육통에는 찜질이 효과적이다. 냉찜질은 통증 완화와 소염작용을 한다. 온찜질은 피부 표면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10분 정도 찜질을 한 후 차가운 수건이나 냉습포로 3분 정도 냉찜질을 하루 4~5회 정도 반복해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찜질과 함께 근육마사지,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허리근육통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 방법을 추천한다. 1.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민다. 2. 척추를 곧추세우고 5초간 허리에 힘을 준다. 3. 허리가 쭉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형외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9 09:11
  • 같은 결핵 앓아도 이럴 때 사망 위험 올라가

    같은 결핵 앓아도 이럴 때 사망 위험 올라가

    당뇨병과 흡연이 결핵 환자를 죽음으로 모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의대 호흡기내과 하디 콘필드 교수와 국제결핵연구소 최홍조 연구의사 공동 연구팀은 국내 657명의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을 조사했다.
    내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9 09:11
  • 아토피피부염 이런 특징 맞춰 관리해야 효과

    아토피피부염을 앓아도 피부를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면 치료제 사용을 가능한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여름철에 아토피피부염이 잘 악화되는 환자는 햇빛을 피하고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며, 흘린 땀은 목욕을 해서 즉시 제거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는 환자는 보습제의 사용을 철저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전신의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 느껴지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병으로, 특징적으로 얼굴과 오금, 팔오금, 목 같은 접히는 부위(땀 차는 부위)의 피부에 많이 생기는 습진병변이다. 유전과 관련돼 있으며,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자극물질, 공해 등 주위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해 발생 혹은 악화된다. 그래서 목욕과 보습제로 피부를 청결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아침보다 저녁에 일을 마친 후 하루 1회 목욕을 해서 피부의 자극물질 혹은 알레르겐을 제거한다. 목욕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촉촉한 습기를 유지한다. 목욕은 10~20분 정도 짧게 미지근한 물로 하고 절대로 때를 밀면 안된다. 비누질도 기름때를 제거할 정도로 액상비누를 2~3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도록 한다. 보습제의 종류는 로숀형태의 묽은 제제로부터 바세린 같은 끈끈한 제제까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자 피부의 건조한 정도(끈끈한 제제일수록 보습효과는 크지만 끈끈함 그 자체 때문에 오히려 가려울 수 있음)와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보습제를 선택하고, 하루 2~3회 이상 열심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일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절한 실내 온도는 20~24도이고 습도는 50% 정도다. 피부에 직접 닿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면옷을 입는다. 새옷은 반드시 세탁해 입고 세탁할 때 세제가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 카페트 같은 환경을 피하고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도록 한다. 이런 관리만으로 피부염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을 키우지 말고 빨리 치료해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염증과 소양증이 생겼을 때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발라야 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제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병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얼굴, 특히 눈 주위 같이 예민한 피부에 아토피피부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가 아닌 소위 국소 칼시뉴린 길항제(프로토픽, 엘리델)를 사용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런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면역억제제 같은 치료까지 필요하다.
    피부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3/19 09:11
  • 유이 몸무게 굴욕? 이유 알고보면 굴욕 아냐

    유이 몸무게 굴욕? 이유 알고보면 굴욕 아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몸무게 굴욕’을 당해 화제다. 유이는 지난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등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그 중 림보를 통과하는 미션을 위해 유재석이 유이를 안아 올렸지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가 생각했던 유이가 아니다”라며 유이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3/03/18 15:24
  • 20~30대 젊은 여성 변비, 스마트 해결법

    20~30대 젊은 여성 변비, 스마트 해결법

    많이 먹어도 변비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울상이다. 이럴 땐 변비치료제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지난 여름, 워터파크 가려고 다이어트하던 중 변비에 걸렸다. 볼록한 뱃살이 더 도드라져 워터파크에서 노는 내내 구명조끼를 벗을 수 없었다. 이후 친구가 추천해 준변비에 좋다는 주스와 식이섬유 많은 음식을 먹어 봤지만, 여전히 배는 빵빵하고 속은 더부룩했다. 지긋지긋한 변비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by 다이어트하다가 변비에 걸린 20대 여대생 “첫아이 임신 때 생긴 변비가 계속 이어질 줄 몰랐다. 임신중에 한번쯤 경험하는 게 변비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다가 큰코다쳤다. 호밀과 사과는 물론 안 먹던 채소까지 열심히 챙겨 먹어야 가까스로 변을 볼까 말까 한 지 10년이 다 돼 간다. 시원하게 화장실을 나섰던 처녀 시절이 그립다.” by 임신 때 생긴 변비가 만성화 된 40대 주부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오전 9시마다 정확하게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있었다. 그런데 회사 여자 화장실은 항상 러시아워인 탓에 눈치만 보다 참고 또 참고를 반복했더니 아예 감감무소식이다. 옆자리 동료와 1년 넘게 먹고 있는 요구르트도 무용지물. 이제는 화장실 가기가 무서울 정도다.” by 러시아워 화장실 탓에 변비 생긴 30대 초반 직장인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3/18 13:13
  • 방송인 이상해 '위암' 수술 후 술·담배 끊은 이유

    방송인 이상해 '위암' 수술 후 술·담배 끊은 이유

    방송인 이상해가 위암 수술 이후 술과 담배를 끊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상해는 과거 치질을 앓았던 이야기부터 위암을 앓은 경험담까지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해는 “과거 난 치질로 유명했다. 모두 생활습관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젋었을 때는 잡식이었다. 전국적으로 공연을 다니다 보니 주는대로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술, 담배를 많이 했다. 2년 전만 해도 한 달에 30일 정도 술을 마셨고 담배도 하루 2갑 이상 피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해는 "하지만 위암 수술 후 모두 끊었다. 특히 담배의 경우 끊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못 피운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끊었다고 생각하면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3/18 13:12
  • [건강단신]아벨리노, CLIA 인증 획득하며 미국 진출 성공

    안과질환을 연구∙개발하는 생명공학 기업 아벨리노가 최근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진단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안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7개 지역 1400여 개 안과검사센터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된 유전자 진단법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표준 인증제도인 CLIA를 획득함으로써 정부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의 임상진단 유전자 검사사업을 위해서는 실험실의 정확도, 신뢰성,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엄격한 CLIA인증을 획득해야만 가능하다. AGDS™(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진단법) 서비스는 국내 임상시험에서 100% 민감도, 100% 특이도를 기록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한국유전자평가원 등 각종 기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품질을 입증 받기도 했다. 현재 국내 160여 개 안과를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세계 최대 안과병원인 일본 시나가와 라식센터와 독점계약을 맺고 검진센터를 열었다. 시나가와 라식센터는 일본 라식 환자의 70%가 오는 곳으로 라식, 라섹 등의 수술 건수가 연간 10만 건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다. 아벨리노 이진 대표는 “각막에 상처를 가하면 질환의 진행이 더 빨라지고 실명에 이를 수 있다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치명적인 특징을 알게 된 후 진단법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며 "초창기 검사법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정확도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기에  AGDS™(Avellino-GENE Detection System)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기존 검사법은 아벨리노 유전자를 찾아내는 데만 수십 만원의 비용이 들었고 결과를 알기까지 3일 내지 4일에서 수주의 시간이 소요돼 일반 안과에서는 세극등 현미경을 통한 의사의 진단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AGDS™ 검사방법이 개발됨으로써 현재는 간단히 면봉으로 구강세포를 채취하는 방법을 통해 2~4시간 만에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AGDS™를 검사 받은 사람은 약 32만 명이 넘으며, 이중 300명 이상이 라식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실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진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이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세계 의료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술의 품질과 정확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다”라며 “이후 유럽과 기타지역에 진출해 유전자 진단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섭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미국시장의 AGDS™ 검사를 시작한 아벨리노 미국법인은 구글과 애플 등의 IT 기업들과 굴지의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있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지역인 멘로파크에 위치해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3/18 11:20
  • '간헐적 단식'으로 술자리 안 빠져도 몸짱돼

    '간헐적 단식'으로 술자리 안 빠져도 몸짱돼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 반란' 2부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에서 다뤄진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술자리에 빠지지 않고 다니는 40대 남성이 이 방법으로 몸짱이 됐기 때문이다.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IF)은 일주일에 1~2번 이상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서구에서는 이미 인기를 얻은 식이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183cm, 72kg의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조경국 씨를 소개했다. 조경국 씨는 매번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디저트 음식까지 모두 챙겨 먹지만 체지방률은 3.5%에 불과하다. 조경국 씨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간헐적 단식과 꾸준한 운동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이로운 이유도 소개됐다. 바로 배가 고프다고 느낄 때, 성장에 관여하는 IGF-1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간헐적 단식이 완전한 해법이라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 단식을 통해 식사량을 급격히 줄일 경우 우리 몸은 스스로 체내 대사율을 떨어뜨려 열량 손실을 줄이려 하고 근육량이 감소하게 된다. 기초 대사율이 떨어지게 되면 단식 후 다시 음식을 먹을 때 금방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또한 영양소 섭취에 있어서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고 매끼 모두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끼 식사 때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 보다 체질과 영양 균형 그리고 지속적인 체중유지가 가능한 본인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8 10:17
  • 공포의 ‘괴물 초콜릿바’ 일주일치 칼로리만 아니면

    공포의 ‘괴물 초콜릿바’ 일주일치 칼로리만 아니면

    ‘괴물 초콜릿바’의 제작과정을 담은 게시물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음식은 초콜릿바와 카라멜 그리고 잼 등의 재료들을 섞어서 만든다. 제작자가 왜 이 같은 거대한 초콜릿 바를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 초콜릿 바를 섭취할 경우 그 칼로리 양이 상상을 초월 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 초콜릿 바를 먹는 순간 일주일치 칼로리가 그냥 섭취 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처럼 과한 형태가 아니라면 초콜릿은 몸에 이로운 역할을 수행한다. 초콜릿 속 여러 화학물질 중 페닐에틸아민은 암페타민(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과 비슷한 물질로 도파민을 분비 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또한 암페타민은 사고력과 기억력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초콜릿은 엔돌핀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하는데 카카오가 많이 들어있는 다크 초콜릿을 섭취했을 때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 포화지방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다크 초콜릿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1주일을 기준으로 50g(4~6조각)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8 10:16
  • 유제품 많이 먹으면 유방암 사망 위험이 무려…

    유제품 많이 먹으면 유방암 사망 위험이 무려…

    유방암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유제품을 먹으면 사망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 팀이 1997~200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약 1900명을 대상으로 15년 간 조사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캐디스 트런키 박사는 전유(whole milk), 버터와 같이 많은 지방이 함유된 유제품을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유방암 환자는 0.5번 이하 먹는 환자에 비해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크런키 박사는 유방암을 촉진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저지방 유제품보다는 고지방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방암은 외국에서는 여성에게 흔한 암으로 꼽히며 유방에 발생하는 선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발생수가 늘어나고 있다. 남성의 경우도 유방암이 발생하는데 비율은 여자 10명당 1명꼴로 극히 드문 편이다. 유방암은 지방질과 육류가 많은 서양식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35세 이후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나 주변 피부가 함몰되거나 유두 주위에 습진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유방 통증을 암의 증상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통증이 있는 유방암은 5% 미만이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미리 짐작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최신호에 발표됐다.
    암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8 09:29
  • 얼굴에 난 이런 뾰루지, 안면마비 유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엔 조금만 건강관리에 소홀해도 몸에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살 기가 있거나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는 등 몸 이곳 저곳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단순 감기나 피로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몸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얼굴에 뾰루지가 났다고 해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해 방치했다간 치료가 까다로워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따끔거리고 물집 생기면 대상포진 의심요즘처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엔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한다.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졌을 때 재활성화되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극심한 통증으로 유명하다. 과거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수두바이러스가 신경계로 이동해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발생한다. 주로 몸통이나 팔다리 등에 붉은 반점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인데, 얼굴에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도일병원 김의석 원장은 “얼굴에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단순한 뾰루지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착각하기 쉽지만 대상포진은 얼굴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보통 수포가 나타나기 수일 전쯤에 안면부에 따끔거리거나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므로 며칠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대상포진은 대개 수포 여러 개가 띠 형태를 이루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얼굴은 몸과 신경분포가 달라 대상포진이 얼굴에 나타날 경우 이마나 뺨, 턱 등 부위별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피부병과는 달리 따끔거리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양상의 강한 통증이 신경의 부위를 따라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 부위에 물집이 생긴다. 젊은 여성의 경우 이를 단순한 여드름이나 뽀루지 정도로 생각해 방치하기 쉬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물집이 번지고 특히 얼굴 한쪽으로만 발생한다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에 생긴 대상포진은 얼굴 한쪽에 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시력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이유 없이 얼굴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수포가 나타나는지 잘 관찰해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늦어지면 신경통 진행 높아대상포진은 초기에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적절히 투여하면 신경통으로의 이행을 줄일 수 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도 더디고 치료 후에도 오랫동안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김의석 원장은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를 잘 받지 못하면 신경통으로 이행하여 심한 경우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나 우울증까지 나타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고 말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만약 수포가 완전히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3~6개월 이상 지속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단한다. 이 경우 단순 약물치료로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근 주사 및 말초신경주사 등과 같은 특수 치료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체력이 저하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8 09:29
  • 생리전증후군 극복 위해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생리전증후군 극복 위해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생리 전후로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등의 생리전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적당한 운동을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베타 엔돌핀 농도를 증가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PMS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카페인이 든 음식을 멀리한다. PMS 증상 중 예민해지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사람은 카페인이 불안·초조감을 더욱 악화시킨다. 3. 소금을 적게 먹는다. 짜게 먹어 혈중 나트륨이 높아지면 체액이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 재 흡수하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부종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4. 가벼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의 도움을 받는다.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이 계속되고 정도가 심할 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5. 심신을 이완시킨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급적 신선한 식품을 먹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게 좋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3/18 09:29
  • '외우기 힘든 잠금 패턴' 해놨다면 당신은…

    '외우기 힘든 잠금 패턴' 해놨다면 당신은…

    '외우기 힘든 잠금 패턴'이란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게시물 사진은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해당 스마트폰의 잠금 패턴은 너무 복잡해서 주인이 과연 이 잠금을 풀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복잡하다” “전화 한 번하기 엄청 힘들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8 09:27
  • 기타 잘 치고 싶었을 뿐인데 무리하다 이곳에 탈나

    기타 잘 치고 싶었을 뿐인데 무리하다 이곳에 탈나

    중학교 2학년 J군은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의 애청자다. J군이 좋아하는 팀은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이고 뛰어난 기타 실력의 소유자인 찬혁군처럼 기타를 잘 치고 싶었다.  J군은 빨리 기타 실력이 늘기를 원하며 무리하게 연습했고, 결국 손목에 심각한 통증이 나타났다.  K-POP STAR,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참가자들의 빼어난 연주 실력이 화제가 되면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그러나 빨리 배우고자 하는 욕심으로 무리한 연습을 하게 되면  각종 질환과 부상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정형외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8 09:26
  • 봄에 각선미와 잘록 허리라인 뽐내고 싶다면 ‘이렇게’

    봄에 각선미와 잘록 허리라인 뽐내고 싶다면 ‘이렇게’

    두꺼운 코트를 벗고 얇은 블라우스와 가벼운 치마를 입을 시기가 왔다. 이때부터는 두꺼운 옷 사이로 숨겨놓았던 몸의 군살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헬스장에 가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데,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8 09:24
  • 들어보셨나요? ‘이들'에게 흔한 하녀무릎병

    들어보셨나요? ‘이들'에게 흔한 하녀무릎병

    3월들어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그 동안 미뤄두었던 봄청소를 하는 주부들이 많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으로 갑자기 대청소를 하다보면 갑작스런 많은 사용에 관절에 무리가 오기 쉽다. 대부분 평소에는 무릎, 허리 등에 좋지 않은 자세는 피해 막대걸레, 청소기를 사용해 청소를 많이 한다. 하지만, 겨울내 묵혀두었던 먼지를 털어내는 봄 대청소에는 어쩔수 없이 좀더 깨끗하게 하기 위해 무릎을 꿇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어 부상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빨래를 하는 주부들은 일명 ‘하녀무릎병’이라 불리는 ‘무릎점액낭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쉽지만 방치할 경우 재발의 위험도 높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어 집안일을 하는 여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여성 49%, 여전히 무릎 꿇고 손 걸레질 선호!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가사 활동에 따른 관절 질환에 관해 20대 이상 주부 229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집안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를 물은 결과 서있기(42%), 앉았다 일어나기(29%), 쪼그려 앉기(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52% 가량은 무릎에 무리를 주는 앉았다 일어나기와 쪼그려 앉기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부들의 고질적인 무릎 통증이 가사노동으로 악화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평소 걸레질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113명(49%)이 무릎 꿇고 손 걸레질을 한다고 대답했다. 다음으로는 막대걸레 사용(101명/44%), 걸레슬리퍼, 로봇청소기, 효도의자 등 기구를 이용 한다고 답했다.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릎을 바닥에 대고 손 걸레질을 하는 이유로는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돼서’가 65%를 차지했다. 이어 습관적으로(25%), 막대걸레 등 다른 도구가 없어서(5%) 순으로 나타났다. ○ ‘하녀무릎병?’ 무릎 자주 꿇는 주부에게 많이 발병!무릎을 자주 꿇는 사람에게 잘 발병하는 ‘하녀무릎병’(Housemaid’s Knee)은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점액낭염’을 일컫는다. 이 질환은 무릎을 자주 꿇는 성직자들에게도 많이 발병하여 ‘성직자무릎병’(clergyman’s Knee)으로 불리기도 한다. 점액낭염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만성적인 자극이나 외상이다. 점액낭염은 점액낭이 있는 부위에서는 어디든 발생 할 수 있으며, 무릎 중 툭 튀어나온 부분인 슬개골 바로 앞에 있는 점액낭에서 주로 발생한다.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거나 가사를 할 때 지속적으로 바닥에 닿아 충격이 가해지면 점액낭에 출혈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기 쉽다. 외상이나 지속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일부 감염에 의해 점액낭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이 벌겋게 붓고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 앞 슬개골이 붓고 아프다. 흔히 퇴행성 관절염과 헷갈리기 쉬운데 아픈 부위를 눌러보면 구분이 쉽다. ‘슬개골 점액낭염’인 경우에는 무릎 앞쪽의 염증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고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관절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움직일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 관절염인 경우 뼈가 삐걱거리면서 시큰한 느낌이 드는 통증이라면 점액낭염은 열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화끈거리는 통증이다. ○ 걸레질 할 때는 막대걸레 사용, 일부만 손 걸레질 해야!하녀무릎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일을 할 때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무릎을 꿇는 자세는 몸무게의 9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전달된다. 걸레질을 할 때는 되도록 막대걸레를 사용하고 부족한 부분만 손 걸레질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청소를 마치고 걸레를 빨 때도 습관적으로 쪼그리고 앉아 빨지 말고 되도록이면 세면대에서 서서 빠는 것이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평소 몸무게 관리를 통해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 체중도 관리하며 무릎 주변 근육 강화해 관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점액낭염은 X-ray 검사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초음파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나 증상이 오래되고 복잡하며 관절의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부분적으로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초기 치료로는 통증을 유발하는 가사노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스테로이성 소염제 복용도 증상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대부분의 경우 간단한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라면 체외충격파를 병행해 치료할 수 있다.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슬개골 점액낭염’도 원인에 따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동힘찬병원 이정훈 과장은 “점액낭염으로 인한 통증이 생겼을 때 대부분 원인도 모른 채 치료를 미루고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 주부들의 가사일로 인한 반복동작, 무리한 관절사용 등 아픈 부위를 계속 자극하는 생활습관은 퇴행성 관절염 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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