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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리, 피자 두 판 먹고 다이어트콜라로 안심?

    박규리, 피자 두 판 먹고 다이어트콜라로 안심?

    카라의 박규리가 방송에서 ‘대식가’임을 고백하면서 다이어트콜라를 시켰으니 살이 조금은 조금은 덜 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 박규리는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데뷔 전, 피자 두 판을 혼자서 다 먹었다”며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닭갈비와 온갖 사리들을 시킨 후 볶음밥에 치즈까지 추가해서 먹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규리는 “음료는 다이어트 콜라를 시켰으니 조금 덜 찔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20 10:18
  • 유이 꿀벅지 비결 '스쿼트 자세' 대체 뭐길래?

    유이 꿀벅지 비결 '스쿼트 자세' 대체 뭐길래?

    유이의 ‘스쿼시 자세’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유이는 18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자신의 ‘꿀벅지’ 비결이 ‘스쿼트 자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이는 다리를 벌리고 무릎이 앞으로 나오지 않게 뒤로 엉덩이를 빼면서 천천히 주저앉는 스쿼트 자세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역시 운동 잘해” “스쿼트 자세가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타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20 10:05
  • '숙제폭탄' 맞은 청소년, 척추에도 폭탄 맞아!

    춘분을 기점으로 본격적 봄나들이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청소년의 발걸음은 줄고 있다. 주 5일 수업 시행으로 나 홀로 청소년은 증가한 데 비해 부모는 주말에도 출근해 야외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고 조기축구회로 만원인 주말 운동장이 아이들을 갈 곳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영어조기교육과 선행학습 광풍으로 생긴 일명 ‘학원 뺑뺑이’는 청소년을 밤 늦게까지 ‘숙제폭탄’에 시달리게 해 운동 및 여가시간 대부분을 책상에서 보낸 학생들이 측만증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른 척추측만증 환자 수는 12만2190명으로 4년 전에 비해 10.97% 증가했다. 지난 2007년 척추측만증 환자 수는 11만 196명이었다. 또 안양 튼튼병원에 내원한 척추측만증 환자 역시 작년 572명으로 2011년 222명인 것과 비교할 때 갑절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12년 안양 튼튼병원의 측만증 환자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연령층은 10대로 전체의 약90%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도 13~15세 환자 즉 중학생이 가장 많았다. 또 이들 중 남성환자는 205명인 반면 여성환자는 308명으로 60%가 여성이었다. 이러한 수치들은 질병관리본부의 2012년 ‘제 8차 청소년 온라인 분석결과’와 견주어 운동시간 감소가 오히려 앉아있는 시간을 더 늘리는 역할을 해 측만증 환자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약 798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약 7만 4천 914명 가운데 주 3일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조깅, 축구, 농구 등)을 20분 이상 실천한 남학생과 여학생은 2011년에 비해 각각 0.6%와 0.5%씩 감소했고 입시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것이라 예상한 중학생의 실천률(41.4%->39.9%로 1.5%감소)이 고등학생(27.0%->27.5%로 0.5%증가)에 비해 오히려 더 낮아졌다. 안양 튼튼병원 임대철 병원장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신체활동 실천율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운동하는 학생의 수가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2배 이상 적어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 역시 약할 가능성이 높아 여성에게 측만증이 더 많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에는 고등학생의 입시 부담감에 의해 공부량이 많았다면 지금은 성적조급증에 시달리는 학부모에 의해 중학생 때부터 과도한 학업량을 소화해야 해 중학생의 운동 실천률이 고등학생에 비해 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줄어든 운동량에 비해 앉아있는 시간은 오히려 늘었다. 주중 1일 2시간 이상 앉아 TV시청이나 인터넷, 게임 등을 즐기는 청소년의 분율은 2007년 47.6%에서 2011년 55.0%로 7.4% 증가했기 때문이다. 안양 튼튼병원 임대철 병원장은 “주중 5일 수업으로 주말 학교 밖 공부시간이 늘어나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은 청소년의 경우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척추 뼈를 똑바로 지지하는 기둥역할을 하는 척추 근육과 척추 뼈와 골반을 제 위치에 단단히 고정하는 밧줄의 역할을 하는 인대가 약해져 측만증이 유발되기 쉽다”며 “심할 경우 외형상의 기형 뿐 아니라 심폐기능 장애나 휘어진 척추 뼈로 인한 허리 통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걷기나 수영 등과 같은 운동의 적당한 시간 안배를 통해 사전에 측만증을 예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TIP. 우리아이 척추근육 튼튼하게 하는 운동법 1) 척추 앞쪽 근육 운동법: 척추 앞쪽을 지지해 곧은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복직근(일명, 식스팩)의 스트레칭은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린 후 양 팔은 몸통 옆에 나란히 펴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척추를 10초간 늘려준다. 2) 척추 양 옆 근육 운동법: 척추 옆에 위치해 허리가 굽혀질 수 있도록 돕는 요방형근의 스트레칭은 바닥에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바닥에 닿은 다리의 무릎을 약간 구부려 몸의 중심을 잡고 반대쪽 다리를 천장방향으로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가 지나치게 뒤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며 반대쪽 역시 10회 반복한다. 3) 척추 안쪽 근육 운동법: 척추 안쪽(심부)에 위치해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다열근의 스트레칭은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발 사이는 골반너비만큼 벌린 후 뒤꿈치와 엉덩이의 간격이 한 뼘 정도 유지되게 한다. 이후 등으로 바닥을 누르면서 동시에 배에 힘을 줘 골반은 배꼽 쪽으로 밀리게 꼬리뼈는 천장방향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갖는 자세를 10초 정지, 5회 반복한다. 4) 허벅지부터 허리까지의 근육 운동법: 허벅지부터 골반 그리고 허리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장요근 스트레칭은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운 뒤 양 손은 엉덩이 가까이 바닥에 놓고 호흡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려 10초간 정지 5회 반복한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3/20 09:12
  • 난청 탓에 치매와 우울증? 이것 하나면 해결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양모(47)씨는 시골에서 홀로 사시는 어머니(72) 때문에 걱정이 늘었다. 몇 해 전부터 어머니가 대화할 때 같은 말을 반복해서 되묻고 예전보다 말수도 점점 줄었다. 전화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해 여러 번 울려야 받고 통화 시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의 난청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은 결과 ‘중고도의 노인성(감각신경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난청을 오랜기간 방치해 중고도 난청으로 진행됐으며, 보청기를 통한 재활을 시작하지 않으면 난청이 점점 빠르게 진행돼 우울증과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씨의 어머니는 병원을 자주 오갈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직접 소리를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기성형 보청기를 처방받았다. 노인성 난청은 노령인구에서 고혈압, 관절염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만성 질환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40%, 80세 이상의 90%에서 발생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난청환자도 늘고 있는데, 이들은 의사소통이 힘들기 때문에 외출이나 모임을 기피해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게 된다”며 “귀를 통해 뇌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흐려지고 말소리를 들어도 쉽게 이해하지 못해서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높다”고 말했다. 난청있어도 초기엔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워노년기에는 작은 일에도 쉽게 소외감을 느끼고 소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소통이 중요하다. 특히 난청 환자의 경우 타인이 하는 소리를 모두 알아듣지 못해 마치 소곤거리며 자신을 험담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으며, 잘 듣지 못해 상대방이 크게 말하면 되려 화를 내는 것으로 오해해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돼 스스로 위축되고 자신감도 사라진다. 난청 초기에는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여러 명이 대화를 하거나 빠르게 말하는 경우, 작은 말소리 등을 놓치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 노인성 난청은 청력이 고음역부터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우리나라처럼 저음역 언어가 집중돼 있으면 난청 초기에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난청은 단계별로 증상이 다르다. 만약 주변이 조용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또렷하게 이야기할 때,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면 경도난청(25~40dB), 일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중등도난청(41~55dB),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알아듣는 경우 중고도난청(56~70dB), 대화가 거의 불가능할 경우 고도난청(71~90dB)이다. 청력장애는 초기에 확인하고 보청기 등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보청기 가격 낮아지고 조작 쉬워 착용 편해감소된 청력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보청기를 이용한 재활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보청기가 판매되고 있어 선택할 때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기존에 보청기를 구입했더라도 잡음, 사후조절의 번거로움, 착용의 불편함과 잦은 배터리 교체 등으로 보청기를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노년층은 젊은 층보다 활동량이 부족하고 전반적인 신체적 능력이 감소하므로 조작이 간편하고 편리하며, 필요할 때 빠르게 착용 가능한 보청기가 필요하다. 이런 보청기는 닥터보청기가 대표적이다. 김성근 원장이 ‘바이오사운드랩’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환자들이 꼽는 불편함을 중점 개선해 만든 보청기다. 김성근 원장은 “닥터보청기는 아주 작은 소리는 민감하게 표현하고 보통의 대화 목소리는 매끄럽게 들리게 하며, 매우 큰 소리는 조금 낮게 조절한다”며 “청력 상태와 무관하게 모든 소리를 크게 키웠던 기존 저가형 보청기와 달리 말 소리만 깨끗하게 잡아낸다”고 말했다. 닥터보청기는 첨단 마이크 기능이 있어 TV, 스마트폰 등 디지털 가전과 연결해 TV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휴대전화와 연결해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 기능과 마이크 기능이 내장된 무선 기능 리모컨을 종교활동 등 특정상황에서 강단 앞에 놓으면 강연자의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적응과정 필요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닥터보청기는 무선기능 리모컨까지 포함해 60만 원대 중반으로 가격적인 부담도 줄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20 09:12
  • 다한증 치료 후 다른 곳에 땀이? 수술 전 예측 가능

    올해 고3이 된 김모양은 수능시험에 더해 “수능시험을 치르면서 답안지가 젖으면 어쩌지”라는 걱정까지 붙들고 산다. 김양은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공부하거나 시험을 볼 때 책과 시험지가 젖고, 컴퓨터 자판기나 피아노 건반을 칠 때도 손가락이 미끄러진다. 일상 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안고 살아왔지만 유독 올해는 그 불편함의 자리가 크다. 결국 김양은 부모님과 상의하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수술을 해서 손 다한증은 치료할 수 있지만 우리 몸의 보상시스템으로 인해 다른 부위에 땀이 많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보상성 다한증이다.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는 국내 최초로 보상성 다한증을 예측할 수 있는 시술을 시행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on)에 발표했다. 보상성 다한증 예측시술은 국소 마취로 2mm 흉강경을 이용해 교감신경을 절단하지 않고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미리 교감신경절제술(다한증 수술)의 효과를 느끼고 보상성 다한증이 얼마나 심하게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를 미리 경험하는 것이다. 시술 후 심한 기흉 등의 합병증이 없으면 당일 퇴원을 원칙으로 하고, 지속 효과는 1~7일로 그 기간동안 두 가지를 관찰하게 된다. 첫째, 미리 다한증 수술의 효과를 느끼는 것과, 둘째, 보상성 다한증이 얼마나 심하게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에 대한 경험이다. 그리고 환자는 예측 시술 1-2주 후 실제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진용 교수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다한증 환자 20명에게 예측시술을 시행했는데, 보상성 다한증은 9명에게 발생했고 9명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2명은 지속 효과가 4~6시간 정도로 매우 짧게 나타나서 보상성 다한증을 체험하지 못했고, 다한증 치료 효과는 20명 모두에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예측시술을 시행한 환자 20명중 17명이 수술했고 수술 후 변화는 예측 시술후의 변화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만족도도 높았다 정진용 교수는 “보상성 다한증에 대한 예측시술후의 결과와 흉부교감신경절제술후의 결과가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고, 앞으로는 교감신경절제술을 하기 전에 예측시술을 시행해 심한 보상성 다한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20 09:11
  • 집을 PC방처럼 만든 김숙, 게임중독 탓!

    집을 PC방처럼 만든 김숙, 게임중독 탓!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게임중독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채널A ‘분노왕’에서 김숙은 “게임 중독으로 2년 동안 집에만 있었다. 사이버머니가 2조나 있었다”며 “(게임)중독이 심해서 사람들이 나를 만나러 집으로 와야 했다. 컴퓨터 3대를 돌려 PC방처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신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20 09:11
  •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뇌는 '팝콘 브레인'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뇌는 '팝콘 브레인'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얼마 전 겪은 일이다. 진료실 앞 복도에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던 두세살 된 아이가 잡지를 손가락으로 꾹꾹 눌렀다.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동작과 똑같았다. 김교수는 "아이 눈에 잡지가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김교수는 "스마트폰은 크기가 작고 조작하기가 컴퓨터보다 쉬워 어린 아이들이 손쉽게 가지고 놀 수 있다"며 "작은 단말기여서 몰입도가 높고 중독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는 중독 뿐 아니라 아이들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 더 큰 문제다.◇'팝콘 브레인', 약한 자극에 뇌 반응 안해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면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용어는 스마트폰의 게임·동영상을 자주 보는 바람에 빠르고 강한 정보에는 익숙하고 현실 세계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을 안하는 뇌를 빗댄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정보대학원의 데이비드 레바이 교수가 몇 년 전 처음 주장했다.밸런스브레인 뇌균형운동치료센터 장원웅 연구원장은 "이 현상은 뇌 발달이 활발한 어린 아이에게 더 심하다"고 말했다. 밸런스브레인에서 하루 평균 두세 시간씩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는 11세 초등학생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같은 나이 학생의 뇌 기능을 테스트했다. 일정하게 깜빡거리는 불빛과 소리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도록 했는데,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는 반응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렸다. 장원웅 원장은 "불빛·소리처럼 강도가 약한 시청각 자극에 대한 반응 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청각만 자극, 지능 발달 저하스마트폰 게임·동영상은 시청각 자극만 과도하고, 후각·촉각·미각은 자극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능 발달에 안 좋다. 뇌 발달이 한창 때인 아이는 오감(五感)을 골고루 써야 한다. 그래야 신경세포를 잇는 시냅스에 자극이 충분해 신경회로가 정교하게 형성되면서 지능이 좋아진다. 스마트폰 동영상이나 게임은 또 장면 전환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이를 못 따라가면서 집중력·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영훈 교수는 "요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느는 것은 이른 나이에 영상 매체를 너무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인터넷 게임 중독 때문에 뇌의 구조까지 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1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시간 이상 인터넷을 하는 대학생 18명과 2시간 미만 인터넷을 하는 대학생 18명의 뇌를 MRI로 찍은 결과, 사고·인지를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40
  • 식사량 조절하려면 '배고픔 지수' 이용하라

    식사량 조절하려면 '배고픔 지수' 이용하라

    식사는 포만감을 70~80% 정도 느낄 때 멈추는 게 좋다. 위장에 부담을 안 주고 활발한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식사량을 잘 조절하고 싶다면 미국 MIT(메사추세츠공과대) 메디컬이 제시한 '배고픔 지수'를 활용해보자.
    건강정보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39
  • 헬스조선시니어 구독하면 현미효소 증정

    헬스조선시니어 구독하면 현미효소 증정

    5060을 위한 건강 매거진 '헬스조선시니어' 4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시니어 초보 캠퍼를 위한 본격 캠핑 가이드'를 특집으로 다뤘다. 캠프를 처음 떠나는 시니어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캠핑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 등을 알려준다. 4월호에서는 또 ▷최신 와인 트렌드 ▷수면장애·우울증·골절을 부르는 야간뇨 ▷안마의자 제대로 쓰는 법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클레이 사격 ▷어깨 통증 궁금증 풀이 ▷수액주사 효과 제대로 보는 법 등을 다뤘다.이번에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현미 효소식품 4박스(12만원 상당)를 무료로 증정한다. 헬스조선 시니어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기구독 문의 및 신청 (02)724-7688
    책/문화2013/03/20 08:39
  • 여기 침 맞으면 흡연욕구 '뚝'

    여기 침 맞으면 흡연욕구 '뚝'

    담배를 끊으려 할 때 이침(耳針)을 맞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손목 안쪽 부위에 침을 맞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떤 원리로 금연 효과가 나는 걸까?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38
  • 노인 변비, 장 자극 체조·복근 강화 운동이 도움된다

    노인 변비, 장 자극 체조·복근 강화 운동이 도움된다

    60대 이상 노년 변비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07년 17%에서 지난해 38%로, 5년 사이 두 배를 넘어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는 "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생활습관 변화, 그리고 복용하는 약 때문에 노년 변비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대장·항문 기능 약화가 노년변비 유발노년층 변비의 80% 이상은 '이완성 변비'와 '직장형 변비'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청장년층의 '경련성 변비' 증상과 다르다.
    노인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38
  • [糖의 공격] 단 음식 많이 먹는 아이, 시력 나빠진다

    [糖의 공격] 단 음식 많이 먹는 아이, 시력 나빠진다

    어린이들이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 늘고 있다. 안구가 성장하는 만 13세 이전까지는 가급적 단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시력이 나빠지는 주된 이유로 책·모니터 등을 보는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이 지목됐었다.◇혈당지수 높은 음식 피해야분당차병원 안과 송원경 교수는 "혈당치를 올리는 음식(빵·사탕 등)을 많이 먹으면 상대적으로 몸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부족하고 혈중 당·인슐린은 높은 상태가 된다"며 "이렇게 되면 눈의 흰자를 구성하는 콜라겐이 불안정해져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멀리 있는 사물이 또렷하게 안 보이는 근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근시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충치가 더 많다'거나, '탄산음료·사탕 등을 많이 먹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근시가 될 위험이 높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송원경 교수는 "성장기에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안구가 길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면, 영구적으로 근시가 될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식원성 증후군'의 저자 오사와 히로시(영양심리학자)도 "당분을 대사하려면 비타민B1이 필요한데,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 비타민B1이 부족해지면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방해를 받는다"며 "당분은 또 안구를 형성하는 공막(눈의 흰자·鞏膜)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슘 농도를 떨어뜨려 근시를 유발한다"고 말했다.따라서 간식거리로는 비교적 혈당지수가 낮은 카스테라·두유·고구마 등이 좋다. 또, 공막의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C가 들어 있는 멸치·호두·사과·당근도 자주 먹어야 한다.◇짜게 먹으면 녹내장 생길 수도짠 음식도 시력에 악영향을 끼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수분을 빼앗겨 안구의 세포가 건조해지고 혈관 수축·혈압 상승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신재호 교수는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진다"며 "녹내장은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37
  • [糖의 공격] "당뇨병 환자, 골절 위험 일반인의 37배"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최대 37배나 높다. 따라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칼슘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당뇨병을 15년째 앓고 있는 주부 서모(48·서울 강남구)씨는 얼마 전 넘어져서 척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아직 폐경 전이어서 골밀도가 낮은 것도 아닌데, 한 번 넘어진 것만으로 골절이 된 것이다.서씨 같은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과 골밀도가 비슷하지만 골절 위험은 1.5~2배로 높다. 칼슘 대사 과정의 문제로 골의 질(質)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칼슘이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골의 질이 떨어진다"며 "당뇨병으로 인해 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진 것도 골절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최근 명지병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40명 중 중등도 이상의 척추 골절을 겪은 22명의 혈중 esRAGE(당화생성물 변이수용체) 수치가 0.24ng/mL로 나머지 환자(0.33ng/m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당화생성물이란 당이 몸 속에서 분해되고 남은 찌꺼기인데, 뼈를 약하게 만든다. esRAGE는 당화생성물이 뼈를 약하게 만들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다. esRAGE의 수치가 낮다는 것은 그 억제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당뇨병 환자의 연령대가 높거나 신장·신경 등에 합병증이 있으면 골절 위험은 37배로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칼슘이 소변으로 더 많이 배출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때문에 운동·감각 기능이 저하돼 잘 넘어지고 ▷저혈당 쇼크로 인해 실신을 하다가 부딪히는 등의 이유로 골절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당뇨병 환자가 골절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혈당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당뇨 합병증도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안철우 교수는 "주기적으로 골의 질을 검사하면서 칼슘제와 비타민D제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3/20 08:35
  • 차병원그룹-토키와병원, 공동 연구 협력

    차병원그룹은 일본의 가족 제대혈 보관으로 유명한 오사카 토키와병원 원장이 직접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찾아 공동 연구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차병원그룹의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지켜 봐 오던 나카가와 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기간 동안 차병원 국제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분당)를 비롯해 차움의 줄기세포 보관 탱크 등을 둘러 보았다. 나카가와 원장은 특히 올 초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스템셀즈에 게재된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키와 병원의 나카가와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차병원그룹과의 줄기세포 공동 연구 협력 요청 및 현재 일본에서 보관 중인 제대혈에 대한 차병원 그룹 내 위탁 보관, 일본 내 제대혈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현재 차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 연구(뇌성마비와 파킨슨 병 등)를 통해 치료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카가와 원장은 “일본 역시 제대혈은행이 활성화되어 있고 많은 수의 이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10년 이상 장기간 보관을 하는 제대혈 보관 상품의 특성상 지진,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 등에서 자유로운 한국에서 제대혈을 보관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판단했다”며 “그 중에서도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계속적으로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등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차병원과의 협력을 원했다” 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방문이 결실을 맺어 제대혈과 줄기세포의 보관을 비롯한 줄기세포 이식 등 차병원과의 연구 협력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차병원 제대혈은행 강명서 교수는 “일본은 연 1천 건의 제대혈 이식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 내 11개의 제대혈은행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관리되는 등 제반 여건이 좋은 편이다. 아울러 제대혈 이식과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그런 일본에서 위탁 제안이 있었다는 것은 차병원그룹의 높은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3/19 17:50
  • 20일, 대전 튼튼병원 제 2회 관절질환 원내건강강좌

    20일, 대전 튼튼병원 제 2회 관절질환 원내건강강좌

    대전 튼튼병원은 퇴행성관절염, 반월상 연골파열, 십자인대파열, 슬개골 연골연화증 등 한국인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은 4대 무릎관절 질환의 올바른 정보전달 및 질환 인식 확대를 위해 ‘무릎통증의 치료 및 예방법’을 주제로 오는 20일 원내 3층 대회의실서 오후 3시부터 강좌를 진행한다.두 번째 열리는 이번 원내건강강좌는 대전 튼튼병원 관절센터 강지호 부병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대전 튼튼병원 강지호 부병원장은 “봄철 무릎관절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겨울철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관절 주변 근육을 준비운동 없이 사용한 탓도 있지만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운동 전 관절과 근육의 이용범위를 넓히고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5월에는 ‘3S(스트레칭->운동->스트레칭)’순서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14:44
  • 오나미 같은 'S라인 반전몸매' 만드는 방법

    오나미 같은 'S라인 반전몸매' 만드는 방법

    개그우먼 오나미의 몸매가 화제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현대레알사전'에서는 오나미가 민소매 나시티와 반바지를 입은 채 등장해 건강하고 매끈한 몸매를 선보였다. 오나미 같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전형적인 다이어트법인 ‘덜 먹고 운동하기’는 영양 불균형과 요요현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적정 열량 안에서 체지방은 줄이고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혼자서 이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지키기 힘들다면, 뉴트리포뮬러의 ‘프로틴 다이어트밀’같은 단백질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틴 다이어트밀'은 콩이 원료인 분리대두 성분과 동물성 단백질인 분리유청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 복부 체지방 감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와 비타민 B, C, 8종의 아미노산도 들어 있다. 1회분에 90㎉로 우유나 두유와 함께 식사 대신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끼니를 걸러 영양이 불균형 상태라면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또,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탄탄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 비율을 8대 2 정도로 하되, 마른 사람은 유산소운동 대신 무산소운동을, 과체중 이상은 무산소운동 대신 유산소운동을 한 세트 정도 더 안배한다. 80분간 운동한다면, 팔벌려 뛰기 같은 움직임이 많은 스트레칭 5분→웨이트트레이닝 40분(총 8~10가지 운동을 부위 별로 선택해 1세트 당 12~15회씩 2세트 반복)→유산소운동 30분→움직임이 없는 정적 스트레칭 5분이 이상적이다.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에는 걷기·스트레칭 각 5분→웨이트트레이닝 20분→유산소운동 30분→스트레칭 5분 순서로 한다. 유산소 운동은 최대심박수의 60~70%로 유지해야 지방이 가장 잘 타므로. 트레드밀 속도를 높이기보다 시간을 늘리거나 경사를 올린다. 운동은 수중운동이 좋다. 수중운동은 열량 소모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물에서 상체와 하체를 움직이는 운동을 실시하면 한 시간당 400~500㎉가 소모되는데 이는 1.6㎞를 10~11분 안에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13:35
  • 가수 전영록, 대장암 투병 사실 고백

    가수 전영록, 대장암 투병 사실 고백

    가수 전영록이 TV조선의 '속사정'에 출연해 암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며 “친구 이홍렬의 응원 덕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홍렬은 암 판정을 받고도 흡연을 계속해 온 전영록에게 “금연 하지 않으면 내가 흡연자가 되겠다”고 해서 전영록의 금연을 성공시켰던 일화가 공개됐다. 대장암은 유전인자보다 환경인자의 영향이 큰 질병으로 탄수화물, 육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흡연도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암 발생 원인의 30%를 차지한다고 의료계는 본다. 따라서 대장암이 생긴 사람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금연과 절주를 하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르며 통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혈변이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동반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치질과 같은 타 질환과 구별하기 어렵기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내시경으로 암을 떼어내는 치료를 비롯해 수술치료,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로 없앤다. 암이 초기에 발견될 경우, 내시경적점막절제술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암 발견이 늦어지면 폐, 간, 림프절, 복막 등과 같은 절제하기 어려운 곳으로 전이돼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같이 한다.
    암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3/19 13:29
  • 황사철, 입안에 세균 득실…세균 죽이려면?

    황사의 계절 봄이 왔다. 황사는 단순한 모래 바람이 아니라, 중국 공업지역의 오염된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납, 알루미늄, 다이옥신 등 일부 중금속을 담고 있다. 세균도 평상시 보다 7배까지 증가한다. 최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발표에 따르면, 황사는 식중독이나 폐렴, 비염을 유발하는 세균까지 들어있다. 황사철에는 평 경희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박용덕 교수(대한예방치과학회 부회장)는 "황사철에는 비강을 통해 이와 연결된 구강내에도 각종 유해세균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입 속 전체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외출후, 노출된 피부세정과 황사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과 함께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세균억제 효과가 입증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입 속 전체의 유해균을 살균하는 ‘구강세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칫솔질만 하면 입 속 세균 75% 놓쳐"침 1cc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있으며,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유해균은 대부분 치아와 잇몸 사이에 형성되는 세균막인 ‘프라그’에 존재한다. 이 세균들은 음식물 찌꺼기로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으며 그 세력을 더 키운다. 황사철에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세균 농도가 훨씬 증가하므로 입 속 전체를 청결히 관리하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 흔히 칫솔질만 규칙적으로 하면 구강청결이 유지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칫솔이 닿는 치아 면적은 입안의 25%뿐. 나머지 75%의 입 안 면적은 세정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각종 세균들도 세척되지 못하고 구강 내 남아있게 된다. ◆항균 스펙트럼이 넓은 구강청결제 사용하면 좋아입 속으로 유입된 미세먼지나 잇몸 경계, 혀 뒤쪽, 볼 안쪽 등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유해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입 안 전체를 씻어내는 것이 좋다. 황사철 유해세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만큼이나 입 속 유해균을 제거하는 ‘입 씻기’도 중요한 것. 구강청결제는 세균억제 효과 없이 향료제품만 들어있거나, 살균효과가 미미한 제품보다는 항균력을 입증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소 세균억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세정을 생활화하면 치은염 감소 및 잇몸 건강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병은 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황사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구강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해외에서는 이미 구강 관리 시 입 속 전체의 유해균을 살균하는 개념인‘구강세정(whole-mouth)’ 개념이 잘 정착돼 구강청결제 및 치실의 사용이 일상화 돼있다. ◆ 외출 시 마스크 사용하고, 물 많이 마셔야 황사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 외출을 하게 되면 황사 마스크나 손수건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또, 많은 전문의들은 황사철 건강을 유지하려면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한다. 물을 많이 마셔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보다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황사 속 독성 물질은 피부를 통해서도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는 만큼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은 더욱 취약하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13:24
  • 이것 때문에 생긴 치루, 줄기세포로 치료

    희귀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크론성 치루’를 완치할 신개념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돼 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론성 치루란 항문 옆에 염증으로 인한 누공(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소화관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크론병의 합병증이다. 크론병 환자의 약 50%에서 크론성 치루가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2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팀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크론성 치루 환자 33명에게 환자 자신의 배나 허벅지 지방을 이용해 만든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로 주입해 8주 후 27명(82%)의 환자에서 누공이 완벽하게 막히면서 치료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1년 동안 경과 관찰한 결과 88%에서 재발하지 않고 치료 효과가 지속되면서 안전성이 입증됐다. 크론성 치루가 생기면 누공(구멍)을 통해 고름과 배설물이 새어나와 누공부위에 배액관을 삽입한 채 생활하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수술해도 재발 위험이 높아 항문기능을 잃을 수도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가 20~30대 젊은이들로 항문 근처에서 나오는 고름과 배설물 등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은 채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창식 교수팀이 시행한 이 줄기세포 치료는 괄약근이나 주위 조직의 손상이 전혀 없고 배액관 관리와 같은 불편함이 없는 기존의 수술이나 대증적 치료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이다. 즉, 크론성 치루 환자의 배나 허벅지 부위에서 지방을 흡입하고 지방줄기세포를 분리한 후 배양해 줄기세포 치료제를 생산하고 다시 환자의 누공 부위에 치료제를 주사한 후 치료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6세였으며 환자들에게 주입된 자가 지방줄기세포의 양은 평균 5.5cc로 1cc 당 약 3,000만 개의 지방세포가 포함돼 있다. 유창식 교수는 “줄기세포가 치루 주위 조직을 근육이나 연부조직 등으로 재생되도록 돕고 항염증 작용을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보는 것” 이라며 “기존 치료제에서는 환자 중 50% 이상이 재발하는데 비해 새로운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는 80% 이상의 치료효과와 지속성, 재발률도 줄여주는 등 앞으로 크론성 치루 환자들에게 완치 가능성을 높여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창식 교수팀의 2상 임상시험 결과는 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 최고 학술지로 꼽히는 ‘스템셀(Stem Cells, impact factor 7.9)' 최신호에 게재됐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11:20
  • 당뇨병 치료, 인종과 체형 따라 효과 달라

    인종과 체형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더 우수하다는 것이다. DPP4 억제제란 식사 후 위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인슐린 분비를 돕는 역할)을 분해하는 DPP4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돕는 약이다.     서울대병원 내과 조영민 교수팀은 국제논문에 발표된 55개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당뇨병 환자 1만8328명을 재분석했다. 55개 임상연구 중 54개의 임상연구를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13개)와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41개)로 나눈 후, 각각 DPP4 억제제를 사용했을 때 당화혈색소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분석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연구 결과 서양인(비교군: 7639명/ 대조군: 6145명)에서는 DPP4 억제제를 투여 받은 비교군이 투여 받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최근 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조절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가 평균 0.65% 떨어진 반면, 동양인(비교군: 2050명/ 대조군: 1357명)에서는 평균 0.92% 떨어져 동양인에서 당화혈색소를 0.27%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치인 당화혈색소 수치를 7% 미만으로 조절하는 비율도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동양인에서는 DPP4 억제제를 투여 받은 비교군이 투여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에 성공한 비율이 3.4배 높은 반면 서양인에서는 1.9배에 그쳤다.   연구팀은 동양인이 치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은 낮은 비만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인종과 관계없이 당뇨병 환자의 비만도(BMI)가 낮을수록 DPP4 억제제 치료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잘 떨어지는데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비만도가 더 낮기 때문이다. 조영민 교수는 “한국 의사들이 DPP4 억제제를 사용하면서 서양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 결과보다 이 약제의 효과가 더 강력함을 피부로 느껴 왔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생각이 옮았음이 증명됐다” 며 “이번 결과들이 한국인에 특화된 당뇨병 맞춤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대한당뇨병 학회의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2명은 고위험군으로, 성인 10명 중 3명이 당뇨병으로부터 위협 받고 있다. 최근 당뇨병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DPP4 억제제는 위장관에서 나오는 인크레틴의 효과를 증강시킴으로써 인슐린(혈당을 낮춤) 분비는 증가시키고 글루카곤(혈당을 올림) 분비는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한다. 특히 이 약제는 저혈당의 위험이 낮고 치료에 따른 체중 증가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당뇨병학술지(Diabetologia) 4월호에 게재됐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3/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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