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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주의+의료가 가능할까요?

    동아줄 매달아 잡고, 의사 없이 아기를 낳는답니다. 첨단의학 시대에 놀라운 일입니다. 그것도 병원에서 말입니다. 최근 뜨는 출산 트렌드인 ‘자연주의 출산’ 이야기입니다. 당장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취재를 마친 특별 취재팀의 기사는 좀 언짢았습니다. 이를 정말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자연스럽기 위해 의학적 처치를 뺀 자리에 인위적인 다른 것이 꽉꽉 채워져 있는 느낌이 었습니다. 차라리 ‘낭만주의 출산’에 가까워 보였습니다.이달의 <스페셜 리포트2>로 다뤘습니다. 독자 분께서도 한 번 판단해보시지요.‘자연주의’는 미술, 문학, 철학의 한 장르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미화하지 않고 현실 그대로 묘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의료에서도 자연주의가 가능할까요? 사람에게 허락된 자연스러운 현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늙고, 병드는 것’이라고 전제하면, 의료는 그 반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때 의료는 그 어떤 것보다도 ‘비(非)자연스러운’ 영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화를 막고, 생명을 연장시키고 있으니까요.치매는 ‘비(非)자연스러운 의료의 손길’이 아직 닿지 못한 몇 안 되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치료법도, 예방법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좀 달라졌습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스톱, 보드게임처럼 ‘카더라 처방’이 아닌 전문가가, 근거 중심의 연구를 거쳐 만든 방법들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인 ‘두근두근 뇌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치매센터>가 오랜 시간 연구해 만든 결과물입니다. <스페셜 리포트1>으로 다뤘습니다. 매일 따라해 보세요.2014년 마지막 호는 이렇게 자연스럽고 진솔한 얘기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내성(耐性)이라는 큰 벽을 넘어설 강력한 항바이러스제·항생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텁텁하고 구수한 전통주가 화려하고 섹시한 칵테일로 변신했습니다. 연말 맛깔스러운 분위기 내기에 그만이지요. 청심환과 청심원, 두 가지 이름을 아직 함께 쓰시나요? 하지만, 이 둘은 분명 다른 것입니다. 의사 가운을 벗고 축구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의사, 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대비해 보건의료 밑그림을 그리는 의사 등 건강 리더들의 얘기가 재밌습니다.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감사와 쉼, 내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를 모두 담았습니다. 헬스조선과 함께 올 한해 건강하게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특집기사김현정 편집장2014/12/03 18:16
  • 비리어드-페그인터페론 병용, B형 간염 완치 가능성 확인

    비리어드-페그인터페론 병용, B형 간염 완치 가능성 확인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B형 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가 나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국간학회에서 공개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상분명 테노포비르)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은 만성 B형 간염 최장기 임상인 비리어드의 102, 103 연구의 8년 추적 관찰 결과와 비리어드·페그인터페론이라는 두 가지 항바이러스제의 병용요법, 페그인터페론 단독요법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149 연구 결과다. 발표에 따르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리어드의 8년차 임상 연구 결과, 장기간 치료에도 내성 발현 없이 지속적으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유지됐다. 또한, 비리어드와 페그인터페론 병용요법을 쓴 결과, s항원 소실률(만성 B형 간염 완치 지표)이 비리어드 단독 투여군과 페그인터페론 단독 투여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아 만성 B형 간염의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박준우 전무는 "비리어드의 102, 103 등록임상 연구의 8년차 결과를 통해 장기간 치료에서도 지속적으로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를 통해 내성발현의 위험을 차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149 연구를 통해 비리어드-페그인터페론 병용요법이 s항원 소실률을 유의미하게 높여 만성 B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옵션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용한 교수 역시 "테노포비르 및 페그인터페론 병합치료 연구결과는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에 면역조절효과를 더하는 새로운 치료전략"이라며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s항원)의 소실률이 증가되어 만성 B형간염 완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6:44
  • 갑자기 키 자란 뒤 가슴이 콕콕 쑤신다면 '기흉' 의심을

    갑자기 키 자란 뒤 가슴이 콕콕 쑤신다면 '기흉' 의심을

    수험생 현모(19·경기 오산시)군은 최근 가슴 부위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가슴 부위 통증은 지난 해부터 심해져 호흡이 불편하거나 기침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통이나 감기를 예상했던 현 군은 뜻밖에 ‘기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흉은 굉장히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고 들었다”는 현군은 “그렇게까지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단순한 시험 스트레스라고만 여겼다”고 말했다. 현군은 지난 해까지 170cm에 50kg 중반대를 유지했지만 1년 사이 갑자기 키가 자라 최근에는 185cm에 60kg대로 마른 체형이 됐다.  ◇뚜렷한 원인 없는 기흉, 예방보다 초기 치료 중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흉부외과 김정태 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하게 키가 자란 남학생들이 기흉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폐의 성장이 키성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 폐 상부가 허혈상태에 빠지거나 약해져 기포가 생기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폐 표면에서 기포가 터지면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어나가는 원인이 된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5:09
  •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 82년… "여전히 癌이 복병"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 82년… "여전히 癌이 복병"

    기대수명이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년에 달한다고 추정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3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남녀 아이의 기대수명은 각각 78.5년, 85.1년이다. 남녀 전체적으로는 81.9년이다. 작년과 비교해 남녀 각각 0.6년, 0.4년 증가했고, 남녀를 합친 기대수명은 0.5년 증가했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역대 최저인 6.5년을 기록했다. 과거와 달리 남성들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기대수명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는 OECD 회원국 평균(5.3년)보다는 여전히 높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4:42
  • 데치면 좋은 채소… 종류따라 익히는 방법 달라

    데치면 좋은 채소… 종류따라 익히는 방법 달라

    데치면 좋은 채소가 공개됐다.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데쳤을 때 더 좋은 채소로는 당근, 우엉, 브로콜리, 시금치, 토마토, 표고버섯, 양파, 토란, 배추, 호박, 양배추, 죽순 등이 있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주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을 10%밖에 흡수할 수 없지만, 익혀 먹으면 흡수량을 60%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 먹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는 암을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살짝 데치면 이 성분이 농축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근에는 녹말로 보호돼 있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어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데칠 때도 문제가 없다. 강장 작용을 하는 연근의 '뮤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6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는 것이 좋다. 채소 종류에 따라 데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엽채류(잎을 식용으로 하는 채소류), 과채류(과실과 씨를 식용으로 하는 채소류), 콩류 등은 조직이 넓어 열이 쉽게 빨리 통하기 때문에 물이 팔팔 끓었을 때 데치거나 삶는 것이 좋다. 감자, 고구마 등은 조직이 단단해서에 끓는 물에 넣으면 내부에 열이 통하기 전에 표면이 물러질 수 있어 처음부터 찬물에 넣어 익히는 것이 좋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4:09
  • 영유아 위협하는 RS바이러스…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

    영유아 위협하는 RS바이러스…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

    날씨가 추워지자 영아들 사이에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 소아환자가 많아졌다. 지난 11월 RS바이러스에 감염돼 대전 을지대 병원을 찾은 소아는 522명이다. 이 중 41명이 입원했다. 10월 290명의 환자 중 13명이 입원한 것에 비해 입원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개월 미만의 영아 환자가 191명으로, 한 달 사이에 4배가 증가했다.
    내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4:05
  • 한국망막학회 발표,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 다르다"

    한국망막학회 발표,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 다르다"

    연령대에 따라 잘 생기는 망막질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망막질환은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실명의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망막학회가 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100건의 대한안과학회지 논문을 메타분석하고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 잘 발생하는 망막질환이 달랐다는. 10~20대는 망막박리, 30~40대 당뇨환자는 당뇨망막병증, 50대는 망막정맥폐쇄, 60대 이상은 황반변성이 잘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 달라 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 10~20대 망막박리 환자수는 최근 5년간 33.8% 증가했다. 특히 10대 망막박리 환자는 동기간 50.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전체 망막박리 환자 중 10~20대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5%다. 망막박리는 눈 속의 신경막인 망막이 눈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실명이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술이 요구되는 응급 질환이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고형준 교수(한국망막학회 홍보이사)는 "스마트폰·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고 오랜 시간 가까이 책을 보는 습관 때문에 학생들의 근시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근시가 생기면 안구가 앞뒤로 커지면서 길이가 한정돼 있는 망막이 늘어나 찢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4:00
  •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육성 보완정책 아쉽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 육성 보완정책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RPIA는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산업발전의 기본적인 틀이 되는 R&D 선순환 구조 마련은 미흡하다”고 말했다. KRPIA에 따르면 복지부가 발표한 보완정책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긍정적이나, 실질적인 보완책이라고 보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내년도 신약개발 관련 정책 예산으로 약 33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에는 2014년도 기준 R&D 등을 포함한 연구비용 2400억이 포함돼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상당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신약 가격이 동일성분으로 조제되는 대체 약제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되는 현행 시스템에서는 신약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어, 제도에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복지부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국산 신약의 약값을 내리지 않고, 일정 금액을 돌려주겠다는 환급제를 제시했다. 이에 해당되는 신약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국내에서 세계 최초 허가를 받음·해외에서 임상 3상 시험승인을 받음 등의 조건이 있다. 하지만 KRPIA는 해당되는 신약은 소수에 불과해, 모든 약제에 환급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3:58
  • 화날 때 참으면 '화병' 생긴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병이 있다. 바로 '화병(火病)'이다. 1995년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화병을 ‘Hwa-byung’으로 표현하며, 한국인에게서 많은 특이한 신경질환이라고 정의했다. 울화병이라고도 불리는 화병은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심리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 화병은 정신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한 상태가 되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이유 없는 한숨이나 우울감도 이에 속한다. 화병이 심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정신적인 증상 외에 신체적 증상도 나타난다.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화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익히면 좋다. 전문가들은 '감정일기'를 쓰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글로 자신의 감정을 옮기면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 소리 내어 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병으로 과다 분비된 스트레스 호르몬이 눈물을 통해 배출돼 안정감이 생긴다. 산책이나 운동은 분노로 생긴 공격성을 밖으로 배출하여 감정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완화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화병의 증세가 심각할 때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와 같은 정신과적 약물 및 정신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화병을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스스로 혹은 가족의 도움으로도 화를 풀기 어렵다면 정신과 전문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3:00
  • 각막 2mm만 절개해 부작용 최소화… '스마일' 시력교정이 뜬다!

    각막 2mm만 절개해 부작용 최소화… '스마일' 시력교정이 뜬다!

    현대 시력교정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엑시머레이저 시술법이 FDA 공식승인을 받은 것은 지난 1995년 10월로 벌써 20년이 돼간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말에 도입돼 2000년대 이후부터 라식, 라섹으로 불리며 대중화됐고, 큰 인기를 누려 왔다. 그러나 기존의 시력 교정법은 '각막손상'을 피할 수 없어, 보다 안전한 시력 시력교정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며 안정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시력교정술(스마일)이 등장, 주목 받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을 받은 뒤의 후유증은 각막 손상과 관련이 깊다. 시력교정술이 각막 내부인 실질층을 노출시켜 레이저로 깍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각막 속을 드러내기 위해 각막표면층을 잘라내야 하고, 각막 표면에 분포한 신경이 손상된다. 각막 상피를 제거(라섹)해 각막표면의 신경이 손상되면 신경이 둔감해져 눈이 말라도 눈물을 제때 내보내지 못해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1:37
  • 대구가톨릭대병원 한지민 교수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 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팀이 28, 29일 제주ICC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 6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지민 교수팀은 담관결석의 내시경제거술을 하기 위해 시행하는 유두부괄약근절개술 단독시술과 유두부괄약근절개술 및 큰풍선확장술 병합시술을 비교한 결과 합병증 및 담관결석 재발률의 차이가 없음을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은 학회지 게재 후 내용의 우수성과 조회수 및 인용회수가 높은 논문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며, 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는 영문국제학술지로 PubMed, PubMed Central, Scopus, KoreaMed 등 에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2/03 11:16
  • 홍합의 효능, 숙취 해소·두뇌 활동 증진… 수술할 때도 쓰인다!

    홍합의 효능, 숙취 해소·두뇌 활동 증진… 수술할 때도 쓰인다!

    홍합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을까? 홍합의 효능은 칼슘, 철분, 단백질에서 나온다. 홍합의 효능은 다양하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숙취 해소와 다이어트효과다. 홍합이 함유한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해줘 숙취에도 입맛을 돋고 영양을 보충해준다. 홍합에 많은 불포화지방은 다이어트 시 부족한 지방 섭취를 돕고,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한, 홍합에 들어있는 칼륨은 몸속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하고, 무기질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성의 빈혈이나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홍합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경남대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은 마산수협과 공동연구를 통해 홍합에는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의학에서도 홍합의 효능을 주목하고 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스스로 물질을 내서 바위에 달라붙는 홍합의 특성에 주목해 뼈나 수술부위 접착에 활용 가능한 의료용 생체접착제를 개발했다. 내년 2월 상용화를 앞둔 '홍합접착단백질'은 인체에 해가 없고 기존 생체접착 소재보다 3배 이상 접착력이 높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0:49
  • 성전환의 마지막 수술 '음성(音聲)여성화' 한국서 가능

    성전환의 마지막 수술 '음성(音聲)여성화' 한국서 가능

    최근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이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팀쿡은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를 통해 "애플 CEO가 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성적 소수자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해 커밍아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커밍아웃은 성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사람들은 대략 1400명 가량이다. 동성에게 감정을 느끼는 동성애자와는 다른 성정체성을 가진다. 성전환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외향이 태어날 때부터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해 물리적으로 반대의 성으로 바꾸기를 간절히 원한다. 때문에 여성으로 성전환하기 위해 남성 상징을 제거하고 힘든 외과적 수술을 감당해낸다. 성전환을 통해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국내 연예인뿐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사례도 몇몇 있다. ◇성전환 과정의 막지막 '음성여성화' 수술 여성화 성전환 과정은 유방확대술, 질형성술, 얼굴성형술을 비롯해 맨 마지막 목소리 음성여성화 수술을 거친다. 국내외의 성전환자들은 외과적인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목돈 마련을 위해 힘겹게 일을 하기도 한다. 또한 수술을 통해 외적으로 여성에 가까워졌다 하더라도 목소리 때문에 성전환자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오히려 더욱 고통받는 삶을 살기도 한다. 또한 해외의 병원에서 목소리 음성여성화 수술을 받은 후 쉰 목소리와 이전보다 더한 남성 목소리가 되는 등의 부작용을 겪으며,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미국 국적의 크리스티나(24세)는 성전환 수술 후 해외 병원에서 목소리를 여성스럽게 바꿔주는 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 수술 후 이전 보다 더한 남자 목소리에 걸걸한 쇳소리까지 더해져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었다. 우연히 성전환자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실제 수술 후기를 보고 어렵게 한국을 찾았으며, 6개월 전 남성의 성대를 여성의 성대 모양으로 바꿔주는 음성여성화 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을 찾았다.  음성여성화 수술을 하는 병원이 있는 나라가 몇몇 있다. 하지만 목소리가 다시 남성 목소리로 돌아오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았다.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들은 대부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의료기술이 뛰어난 나라이며, 이들은 전세계 성전한자들이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실제 음성여성화 수술 후기를 확인, 검증을 거친 후 한국에서 수술을 결심한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남성을 여성으로 바꾸는 성전환수술은 오랜 기간 힘든 과정을 거친 후 이루어지는데, 목소리 음성여성화는 맨 마지막 수술"이라며 "과거에는 목소리 성형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절대 바꿀 수 없어 신의 영역으로 여겨졌는데, 국내에서 개발된 수술법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이 수술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구적으로 여성 음성 가질 수 있는 수술 있어 음성여성화 수술인 '성대단축술 및 전유합후진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수술법으로 피부 절개없이 내시경으로 완벽한 여성의 목소리로 바꾸는 수술이다. 이 수술법은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이 가톨릭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당시 부신성기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으로 여성이 남성화된 목소리를 치유하기 위해 고안해낸 수술법으로 지난 2007년 미국음성학회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음성여성화 수술은 남성음장애, 부신성기증후군, 재생불량성빈혈 치료 부작용으로 남성화된 목소리를 갖게 된 여성, 성전환자 등에게 시행 가능하다. 수술 전 환자들의 목소리 주파수는 평균 129Hz로 일반 남성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100~150Hz)에서 여성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인 200~250Hz정도인 207Hz로 수술 전보다 평균 78.3Hz가 상승해 일반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수술법은 성대 앞쪽의 1/3부분의 점막을 제거한 후 성대근육을 꿰매주는 것으로 성대 진동길이를 여성의 성대길이만큼 줄여준다. 남성이 여성보다 성대 길이가 길기 때문에 굵고 낮은 저음이 나오는데 수술을 통해 여성의 성대길이처럼 30~50% 짧게 만들고 주파수도 높여준다. 또한 성대의 앞쪽인 전유합을 뒤쪽으로 이동시켜서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을 통해 성대진동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김형태 원장은 "음성여성화 수술은 후두에 존재하는 약 50개의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고 성대길이를 줄여 기본 주파수를 올리므로 자연스러운 음성을 갖게 해주며, 목소리 톤 역시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일반 여성의 목소리로 변화시켜준다"며 "현재 음성여성화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300여명 이상이며, 쉰 목소리나 남성의 목소리로 변화하는 등의 부작용 없이 예후가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0:44
  • 추운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추운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졸중은 날씨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12월과 1월에 가장 많았다. 12월에는 2719명, 1월에는 2953명으로 7월(2217명)과 8월(2180명)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겨울철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이다. 혈관은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급격히 수축한다. 좁아진 혈관으로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무리하고, 이때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약해진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히면서 뇌졸중이 발생한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뇌졸중은 겨울철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뇌졸중은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03 10:10
  • 윤현숙 받은 양악수술, 턱관절 장애 괜찮나?

    윤현숙 받은 양악수술, 턱관절 장애 괜찮나?

    윤현숙이 방송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으로 윤현숙과 변정수가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과거 잼과 코코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윤현숙은 양악 수술 사실을 알려 관심을 받았었다. 현재 미국에 살며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성형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10:10
  • 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달걀이 효과 있다고?

    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달걀이 효과 있다고?

    숙취 막는 음식이 화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많아져 다음 날 숙취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미국 인터넷 신문에서는 숙취 막는 음식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숙취 막는 음식은 달걀, 아몬드, 우유, 아스파라거스, 피클 등이다. 달걀 속의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술자리에 가기 전에 달걀을 먹고 가면 숙취를 줄일 수 있다. 아몬드는 인디언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하던 해독제이다. 술에 취하기 전, 아몬드 버터와 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는 알코올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술자리에 가기 전 미리 먹어주면 좋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09:49
  •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 이유는?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 이유는?

    노년층의 소화성궤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으로는, 소화성궤양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9년 251만 명에서 2013년 206만 명으로 17.8% 감소했다. 그러나 70대 이상에서는 연평균 2.5%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는 이러한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의 이유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질환의 치료 및 예방제인 아스피린을 포함한 항혈전제의 복용이 많아지고,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진통소염제)의 복용이 늘어난 것도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3 09:46
  • [건강단신]성바오로병원, 전립선 무료 강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9일 오후 1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 질환’ 강좌를 연다.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획기적인 수술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는 ‘홀렙 수술’의 500례 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가 ‘전립선암 바로알기’를, 비뇨기과 김상훈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전립선암 선별검사(PSA)를 해준다. 전립선 질환자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2)958-2009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2/03 09:45
  •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인도는 분명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나라다!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인도는 분명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나라다! 

    여행을 제법 많이 다닌 사람에게 물어보면 '다시 한 번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 대표적 여행지가 바로 인도다. 올해 초 헬스조선의 ‘인도 특급 힐링여행’ 멘토 참여 제의가 왔을 때 두말없이 선택한 이유도 이러한 인도에 대한 환상 때문이다.
    여행글: 김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한방신경정신과)2014/12/03 09:36
  • MRI(자기공명영상) 진화… 숨 쉬고 움직여도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진화… 숨 쉬고 움직여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으려면 두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하나는 청각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큰 소음이고, 또 다른 하나는 20~30분 동안 검사 장비 위에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음을 줄이고, 움직임의 영향을 줄이는 영상 촬영 기술을 도입한 첨단 장비 덕분에 앞으로는 MRI 검사 받기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지난 달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학술대회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MRI장비가 소개됐다.
    의료장비시카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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