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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몸약만 믿었다간 염증 더 악화… 꼼꼼한 칫솔질이 진짜 '藥'

    잇몸약만 믿었다간 염증 더 악화… 꼼꼼한 칫솔질이 진짜 '藥'

    잇몸에 염증이 심한 김모(69·서울 성북구)씨는 칫솔질을 할 때마다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났다. 어쩔 수 없이 칫솔질을 살살 하게 되고, 횟수도 줄었다. 김씨는 대신 약국에서 잇몸을 강화해준다는 약을 구입해 1년 넘게 복용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았다. 치과 의사는 "잇몸약으로는 염증을 치료할 수 없다"며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고 약만 먹으면 증상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잇몸약, 근본 치료 방해할수도시중에서 파는 잇몸약은 '잇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출혈을 멎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염증 치료에 도움이 안 된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고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류재준 교수는 "잇몸 염증은 잇몸에 남아있는 세균 탓에 생기기 때문에, 세균을 제거하지 않고 약만 먹어서는 증상을 개선할 수 없다"며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 오히려 꼭 필요한 치료를 미루게 돼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11
  • 겨울철에 더 극성인 '치질' 혈액순환·활동량 줄어든 탓

    겨울철이면 유독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75만명에 달한다. 이 중 치질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1월(약 7만5000명)과 2월(약 7만 명)이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치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항문 조직이 돌출되는 치핵이다. 그런데 겨울철 치핵은 단순 치핵과는 달리,'혈전성 외치핵'일 수 있다. 혈전성 외치핵은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생긴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 안에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떡(혈전)이 쉽게 생긴다. 양병원 박찬호 과장은 "항문 주위 혈관에 혈전이 있으면 갑자기 항문 주위가 크게 붓고, 통증이 심한 혈전성 외치핵이 쉽게 나타난다"고 말했다.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주위에 팥알처럼 튀어나온 딱딱한 혹이 만져지며, 급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혹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고, 약물치료를 받으면 쉽게 없어진다. 2주 이상 좌욕 등으로 치료해도 사라지지 않거나, 혹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혈전제거술을 시행한다. 튀어나온 혹을 살짝 절개해 혈전만 직접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순섭 교수는 "혈전만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혈전성 외치핵이 아닌 변비 등의 이유로 항문 주위의 조직이 튀어나오는 일반 치핵도 겨울에 잘 생긴다.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잘 움직이지 않다 보니 변비가 심해지면서 치핵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다. 정순섭 교수는 "별다른 증상 없이 변을 볼 때 피만 나오는 초기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9
  • 현대판 不老草(불로초)? 해외서 수천만원 '줄기세포 주사' 맞는다는데…

    현대판 不老草(불로초)? 해외서 수천만원 '줄기세포 주사' 맞는다는데…

    식품 회사를 운영하는 김모(60)씨는 5년 전부터 1년에 3~4차례 일본 오사카에 가서 줄기세포 혈관주사를 맞고 온다. 10년 전 이름 모를 자가면역질환에 걸린 뒤 간·췌장·피부·혈관 염증과 통증이 심해 회사 경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제)은 소용이 없었다. 약 용량을 늘렸더니 오히려 당뇨병·골다공증 같은 부작용만 생겼다. 그러다가 지인으로부터 줄기세포 혈관주사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약 1억 원을 내고 지금까지 주사를 맞고 있다. 김씨는 "처음 세 번까지는 몸이 좋아진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염증·통증이 줄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만큼 몸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했다.◇日·中서 高價의 줄기세포 주사 맞아최근 건강을 위해 일본·중국까지 가서 수천만~수억 원을 들여 줄기세포 혈관주사를 맞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여러 난치성 질환에 줄기세포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부터다. 줄기세포 치료가 심근경색·뇌졸중은 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척수손상, 췌장염, 간부전, 궤양성 대장염, 당뇨병, 성기능장애 등 많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효능·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 의약품으로 허가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4개(심근경색·무릎연골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에 불과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9
  •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얼굴에 직접 이식하면 '합법'

    국내 병의원에서 하는 줄기세포 치료 중에는 불법으로 이뤄지는 것도 많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의약품 허가를 받으려면 수백~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해당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 시설의 안전성도 검증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문은희 사무관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의사가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임의로 '배양·증식'을 하는 것도 불법이다. 줄기세포 배양은 약을 만드는 것과 같기 때문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4종류(심근경색·무릎연골 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를 맞는 것은 합법이다. 원칙적으로는 효능을 인정받은 질병의 치료에만 사용해야 하지만,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병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심근경색 치료에 효과가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혈관 건강·항노화 목적으로 혈관에 주입할 수 있다.배양을 통해 얻은 줄기세포 치료제가 아닌, 의사가 환자의 지방·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직접 얼굴·가슴 등에 이식하는 것은 합법이다. 이때는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의 수가 적기 때문에 지방과 줄기세포를 섞어서 이식하며, 미용 목적으로 많이 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6
  • [알립니다] 자전거 타고 떠나는 베트남·라오스 힐링여행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오솔길을 만나면 트레킹을 하고, 에메랄드빛 바닷길은 크루즈로 즐기는 색다른 힐링여행을 떠나보자.헬스조선은 2015년 1월 18~30일(11박 13일) '자전거로 떠나는 느린 여행'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한다. 북 베트남의 평화로운 시골길과 소수민족 마을을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의 속도로 여행하는 '슬로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대표적 자연보호구역인 꾹프엉 국립공원 정글 트레킹, 에메랄드빛 하롱베이 크루즈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경험 많은 자전거 전문여행 기획사 '바이크 오아시스'의 최범석 대표(여행칼럼니스트)가 동행한다. 안전 장비와 자전거는 현지 전문업체에서 대여한다. 베테랑 가이드가 맨 앞과 맨 뒤에서 라이딩을 돕는다. 컨디션이 나쁘면 자전거 대신 전용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하루 2~3시간 자전거를 탈 체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참가비 449만원. 선착순 20명. 17일 신청 마감.●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기타2014/12/10 09:04
  • [건강 단신]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외

    강남차병원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강좌강남차병원은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51층 라마즈교실에서 '제대혈'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진단검사의학과 허지영 교수가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환에 대해 알려준다. (02)3468-3324
    단신2014/12/10 09:04
  •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아가씨' 속 동성애…어느 때 병인가?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아가씨' 속 동성애…어느 때 병인가?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아가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재벌 상속녀와 소매치기 소녀의 동성애를 다룬 파격적인 내용과 이를 연기할 배우 김민희, 김태리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대개 비정상으로 치부했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동성애자의 표현과 감정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동성애의 의학적 구분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동성애자는 동성의 상대에게 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사람을 일컫는다. 정신의학에서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동성애자에게 염색체나 유전적 이상이 전혀 없으며, 동성의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단순한 기호일 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을 부정하고 반대의 성이 되고 싶어 하면서 동성을 좋아하는 경우는 정신의학에서도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본다. 남성이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동시에 남성을 좋아하는 경우가 바로 '성 정체성 장애'다. 이러한 정신질환에는 1년 정도 남성이 여성으로 살아보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환자의 성적 기호나 의지가 변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한 성전환을 권고하게 된다.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자각하게 되면 충격으로 인해 '적응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적응장애란 개인과 사회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안, 우울과 같은 감정적 증상이나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적응장애로 정신과를 찾게 되는 동성애자들은 먼저 심리 검사를 받고 상담치료 또는 약물치료를 처방받게 된다. 상담 치료 시에는 성 취향 재고 등 민감한 사항까지 다루지 않는다. 상담에서는 동성애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상담 치료의 목적은 동성애자가 자신이 겪는 상황을 바르게 인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하는 것이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8:21
  • 송은채, 자살 충동 들게 하는 우울증 예방하려면?

    송은채, 자살 충동 들게 하는 우울증 예방하려면?

    배우 송은채(28)가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송은채는 강은비로 활동하다 최근 송은채로 개명했다. 송은채는 안티팬으로 힘들었던 상황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안티팬이 많았던 그동안의 이미지를 일신하고 더욱 성숙한 연기를 하기 위해 개명했다"고 말했다. 한시적으로 우울한 상황을 겪는 것은 우울증이 아니다. 그러나 지속해서 우울 증상을 보이거나 우울 증상으로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우울증으로 본다. 우울증은 무기력증을 동반하고 때로는 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고, 쓸데없는 고민거리나 죄책감이 들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불면증과 식욕부진이 주로 나타나며, 정신집중이 되지 않고 건망증도 심해진다. 소화불량, 초조, 가슴 답답함, 두통, 목이나 어깨결림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지만, 병원을 찾으면 신체적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기 일쑤다. 다음 9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2주 이상 계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일이나 학업, 주부 역할, 사회생활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만 해당된다.
    정신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8:19
  • 죽음을 부르는 불규칙한 리듬 심방세동

    죽음을 부르는 불규칙한 리듬 심방세동

    매서운 추위가 닥치면 뇌졸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심방세동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서 어지럽거나 가슴이 아프고 숨이 가빠진다. 심방세동 때문에 오는 뇌졸중은 일반 뇌줄중에 비해 단기사망률이 2~4배 높다.
    건강정보취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12/09 17:31
  • 腸내 미생물로 암치료하는 시대 온다

    腸내 미생물로 암치료하는 시대 온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식생활에 미생물을 잘 다루기로 유명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김치뿐 아니라 된장, 발효식초 등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를 식생활에 적용했다. 외국에서도 음식 만들 때 미생물을 이용하는 게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됐다. 유산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 곰팡이를 이용해 만드는 치즈, 효모가 만들어 내는 와인 등이 대표적인 예다.장내 미생물이란 장(腸)에 기생하는 0.1mm 이하의 세균, 효모,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말한다. 종류는 500여 개, 총개체 수는 100조 개, 총 무게는 1kg이 넘는다.
    건강정보기고자: 신현종2014/12/09 17:28
  • 홍진영 음이탈, 성대만 관리해선 안돼…근육기능 유지해야 해결

    홍진영 음이탈, 성대만 관리해선 안돼…근육기능 유지해야 해결

    홍진영 음이탈 굴욕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홍진영이 신곡을 부르다 음이탈을 냈다. 감정을 잡고 부르던 홍진영은 음이탈이 나자 벌떡 일어나 "이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홍진영 음이탈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노래를 부른 홍진영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홍진영 음이탈 굴욕 사건은 겨울이어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성대가 잘 말라 다른 계절보다 음이탈 사고가 나기 쉽다. 따라서 건조한 겨울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대 관리가 필요하다.
    이비인후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7:06
  • 일생에 한 번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

    일생에 한 번 ‘북인도 특급 힐링여행’

    삶과 죽음이 한 몸처럼 뒤엉킨 채 흐르는 갠지스강, 북인도 최고의 사원 유적지 카주라호, 한 남자의 눈부신 사랑 고백의 결정체 타지마할…. 인도는 글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 가득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시선 머무는 곳마다 영혼에 까지 울림이 전해지는 이곳의 여행 최적기는 2월이다.
    여행글: 강미숙(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2014/12/09 16:22
  • 대한간학회,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 성료

    대한간학회,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 성료

    대한간학회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한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대한간학회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국립부곡병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만성 C형간염의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인 마약류 및 주사제 사용·남용자들과, 만성 C형간염의 예방에서 치료까지 ‘동행(同幸)’한다는 취지로 주최됐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55~89%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만성 간염 뿐 아니라 간경화와 간암의 주된 원인이 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환자의 70~80%는 증상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12/09 16:10
  • 추워지는 날씨에 '건성 습진' 조심!

    추워지는 날씨에 '건성 습진' 조심!

    겨울에는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평소보다 얼굴 피부 보습에 더 신경을 쓴다. 하지만 얼굴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곳이 몸통 피부다.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심하면 건성 습진이 될 수도 있다. 건성 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습진으로, 각질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보통은 정강이 부분에 잘 발생하지만 몸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더 건조한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성 습진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필요하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유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특히 샤워나 목욕 후에는 몸이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5분만 지나도 몸이 완전히 마르기 때문에 보습제는 밖에 나온 후 5분 이내에 발라야 한다.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을 벗겨내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이 때문에 뜨거운 물로 목욕을 자주 하거나, 때를 지나치게 벗기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은 자주 환기해주고 가습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6:08
  • 자연주의 출산이 궁금하다

    자연주의 출산이 궁금하다

    part2. 자연주의 출산이 궁금하다자연주의 출산에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간다. 태교, 산전교육, 출산계획서, 음악, 둘라, 수중분만, 동아줄 등. 자연주의 출산이란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까.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통된 과정 위주로 정리했다. 대표적인 자연주의 출산 병원도 소개한다.◇ 자연주의 출산 과정은…자연주의 분만이라고 하지 않고, 자연주의 출산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분만은 아기를 낳는 그 과정만 말하지만, 출산은 태교부터 모유 수유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다. 그래서 자연주의 출산은 태교부터 시작된다.
    건강정보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12/09 14:27
  • 기상재해 때 신체·정신 질환 더 앓을 수 있다

    기상재해 때 신체·정신 질환 더 앓을 수 있다

    기상재해 때 평소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더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본 부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13일 '보건 응급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피해 주민들은 물질적 손실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집중호우 기간 피해주민들에게 근골격계·심혈관계·내분비계질환 등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됐고, 특히 불안 증상과 수면장애, 식욕저하, 우울증 등 정신 증상을 호소한 가구는 약 30%에 달했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4:20
  • 송년 모임 건강 비결이 '노래방'? 건강 챙기며 즐기는 법

    송년 모임 건강 비결이 '노래방'? 건강 챙기며 즐기는 법

    12월, 각종 송년 모임이 한창이다. 모임의 단골 장소인 노래방이나 클럽에서도 나름의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지나친 음주와 가무는 피로와 스트레스뿐 아니라 목과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말 모임을 즐기기에 앞서 유의해야 할 건강요소를 짚어본다. 먼저 노래방은 목에 큰 부담을 준다. 대개 노래방은 술을 어느 정도 마신 뒤 찾는 '2차·3차'장소다. 이미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동안 목을 많이 사용한 상태이므로, 이런 상황에서 밀폐된 노래방에 있게 되면 성대의 자극은 더 심해진다. 또 성대 점막이 건조해진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면 성대 결절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09 14:18
  • 탈모 체크리스트…원형탈모엔 주사, 스트레스 탈모엔 이렇게!

    탈모 체크리스트…원형탈모엔 주사, 스트레스 탈모엔 이렇게!

    탈모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다른 때보다 머리카락이 20~30% 정도 더 많이 빠지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탈모 체크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탈모 체크리스트로 자가진단을 한 후 탈모 상태가 의심된다면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해야 한다.
    피부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3:31
  • 한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 갑상선암 검사 받아야 할 사람은?

    한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 갑상선암 검사 받아야 할 사람은?

    한영의 암 투병 고백이 화제다. 가수 한영이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갑상선암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한영은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 고 말하며 5년 만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목에 촉진되는 결절,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갑상선암 진단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가장 정확하며, 초음파 결과에 따라 조직검사를 위한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은 갑상선암의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선별이 불필요하다고 하지만 갑상선암 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암일반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3:20
  • 쑤시고 뻐근한 '근육 病' 어떻게 치료하나

    근육에 생기는 병 중 대표적인 게 근막동통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이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연식 교수는 “근막동통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나쁜 자세로 오랫동안 있어서 근육이 뒤틀리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생긴다. 주로 목·어깨·허리·엉덩이 같은 특정 부위의 근육이 아픈데,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로도 진단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근막동통증후군은 촉진(觸診)이 중요하다. 아픈 부위를 누르다 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통증 유발점을 찾을 수 있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사지나 온열요법으로 치료한다. 이런 치료로 낫지 낫지 않으면 통증 유발점에 주삿바늘을 찔러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온 몸의 근육이 쑤시고 뻐근한 통증이 3개월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촉진 등으로도 진단이 잘 안 된다. 섬유근육통이 있는 사람은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고,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커 심리적인 요인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교수는 “통증이 여러 부위에서 느껴지고, 무리하지 않아도 피로하고, 불면증이 있으며, 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증 유발점도 근막동통증후군보다 많다. 진통제나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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