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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금숙 기자의 푸드 아나토미]백수오 사태 후 건강기능식품 못믿겠는데…'옥석' 가릴려면?

    [이금숙 기자의 푸드 아나토미]백수오 사태 후 건강기능식품 못믿겠는데…'옥석' 가릴려면?

    최근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짜 백수오(이엽우피소) 사태의 결론이 싱겁게 났는데요.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백수오 제품 제조사 내츄럴 엔도텍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백수오 제품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는 것은 맞지만, 제조사 측이 이를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는 건데요. 소비자 보상이 불투명해지자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등은 "소비자가 이미 섭취한 제품을 포함해 판매된 백수오 제품 전부를 환불 등 보상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보상을 받든 받지 않든, 가짜 백수오 사태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큰 돈을 내고 먹은 식품이 '가짜'라고 하니 소비자는 억울하고 분할 노릇이지요. 백수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4위(704억/2013년 기준)에 랭크돼 있는 '블록버스터'급 제품인데요. 호르몬제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 없이 불편한 증상을 겪었던 폐경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짜 백수오 논란 과정에서 ‘진짜 백수오’ 역시 효능을 입증한 임상논문이 단 한 편에 불과하다는 발표가 나오자, 과연 건강기능식품 전체가 정말 ‘효과’를 갖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효능을 무조건 신뢰하기에 앞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꼭 알아 놓아야 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13 11:09
  • 일상 중 '자연스레' 칼로리 소모하는 법

    일상 중 '자연스레' 칼로리 소모하는 법

    노출이 흔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칼로리 소모량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야외에서 운동하기 힘들 경우 집안일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하는 것이 어떨까?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3 10:49
  • 제2의 심장, 발을 지켜야 건강하게 산다

    제2의 심장, 발을 지켜야 건강하게 산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말을 남겼다. "발은 인간 공학의 최대 걸작이며, 최고의 예술품 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 아름답고 도 고마운 발을 대접하기는커녕 천대 하고 있다. 몸에서 심장만큼 중요한 게 발인데도 말이다. 사람이 60세까지 살면 지구 세 바퀴 반에 달하는 거리를 걷는다고 한다. 걸을 때 발 에 가해지는 하중은 몸무게의 120%. 발은 이처럼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평생 묵묵히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 발의 역할은 단순히 걷거나, 무게를 견디는 것에 그치지 않는 다. 발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지만, 심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 며 나머지 98%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심장이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한 다면, 그 피를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발이다. 그렇기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발은 26개의 작은 뼈와 33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와 38개의 근육, 7200개의 말초신 경으로 구성돼 있다. 복잡하게 연결된 뼈와 근육, 힘줄, 인대, 혈관, 신경 등이 서로 연결돼 온몸의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발에 문제가 생기면 발뿐 아니 라 온몸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족부질환은 왜 생기는 것일까 족부질환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생활형태, 외상으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유전에 의한 족부질환은 선천적으로 뼈에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 평발이 이에 해당된 다. 이 경우 기형인 발 자체에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선천적 기형에 의한 잘못된 걸음걸이가 척추에까지 영향을 미쳐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생활형태에 따른 족부질환은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족부질환이 생긴 경우를 말 한다. 대표적인 원인이 하이힐이다. 하이힐을 신으면 높은 굽 탓에 자세가 앞으로 쏠 린다. 이 때문에 발 앞쪽이 압박을 받아 모양이 변하는 질환이 발생하거나, 척추가 앞 으로 밀려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운동으로 발에 부상을 입어 발 모양에 변화가 생겨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족부질환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하지 만 족부질환을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질 뿐 아니라 온몸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항상 건강한 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발이 건강한 발일까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건강한 발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발에 통증이 없어야 하 며, 발목과 발가락을 아래쪽으로 구부리는 근육의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 아 서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발목과 발가락 관절을 움직일 때 어려움이 없어야 하 며, 발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바깥쪽으로 틀어지지 않고 중앙에 위치해야 건 강한 발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발이 건강한지 알고 싶다면 서있을 때의 발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자. 서있을 때 발 앞쪽의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를 이용해 체중을 지탱해야 발 모양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발이다. 발가락은 곧게 뻗어 기울어지거나 바깥쪽으로 휘어지면 안 되며, 발의 아치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발이 매 끄러우며 굳은살, 티눈, 무좀 등의 질환이 없고 분홍빛을 띠어야 건강한 발이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07/13 10:48
  • 스트레칭에 대해 오해하지 말자

    스트레칭에 대해 오해하지 말자

    운동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는 건 다들 안다. 하지만 어떤 스트레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이미 오래 지속돼왔던 문화이자 관습이다. 스트레칭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몸이 뻣뻣한 사람에게 권장되는 운동법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스트레칭 방법은 근육이 늘어나는 자세를 취한 채 15~20초간 그 자세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스트레칭법을 정적 스트레칭, 즉 움직이지 않고 하는 스트레칭이라고 한다. 이 스트레칭의 목적은 스트레칭 후 목표하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 그렇다면 여기서 재미있는 질문을 해볼까 한다. 과연 15~20초 정도 한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은 늘어날까? 이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늘어난다"고 답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늘어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답하기를 주저한다. 늘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하는 스트레칭이지만 생리학적인 기전(근육이 늘어나는 과정)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다이어트피트니스글 홍정기(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부교수)2015/07/13 09:10
  • 더울 땐 이열치열, 그게 맞을까?

    더울 땐 이열치열, 그게 맞을까?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 문화 중 이해할 수 없는 게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다.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뜨거운 보양식을 먹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열은 열로써 치료한다는 원리를 따르는 것이지만 막상 날씨가 너무 더우면 이열치열이고 뭐고 냉면이나 냉커피처럼 차가운 게 당긴다. 우리네 전통방식인 이열치열 이 몸에 더 건강하다는데, 실제 그런 원리가 있긴 한 건지 단순한 민간요법인지 헷갈린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7/13 09:05
  •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 첨가' 음료

    건강을 위협하는 '당분 첨가' 음료

    당분이 첨가된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가 생각보다 신체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음료나 아이스티, 과일 주스, 에너지 음료수 등 당분이 들어간 모든 음료수는 '당분 첨가 음료'이며, 이러한 당분 첨가 음료가 매년 18만4000명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한다. 연구팀은 "당분 첨가 음료로 인해 대략 당뇨병으로 13만3000명, 심혈관질환으로는 4만5000명, 암으로는 6450명으로 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3 08:00
  •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TIP 3가지'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TIP 3가지'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싶어한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건강법도 다양하다. 특정 음식을 먹어야 한다거나, 살을 한달에 2kg 빼라거나 하는 수많은 조언이 난무한다. 하지만 정작 지키기 쉬운 건강법은 많지 않다.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쉽게 할 수 있는 건강법 3가지를 알아보자.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13 07:00
  • 잡곡밥 좋지만, 2~5종류만 섞어야… 많으면 흡수 안 돼

    잡곡밥 좋지만, 2~5종류만 섞어야… 많으면 흡수 안 돼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건 맞지만,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섬유소는 변비 해소 등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도 한다. 이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종류의 곡물을 섞으면 섭취한 영양소가 전부 다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또 잡곡이 흰쌀보다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기도 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5/07/12 11:00
  •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전복 이야기전복에는 타우린, 아르기닌, 메티오닌, 시스테인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눈건강에도 좋다. 한방에서는 결명자처럼 눈을 밝게 한다고 해서 '석결명(石決明)'이라고 부른다. 전복 내장과 껍데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니 버리지 말고 먹도록. 껍데기는 맑은 탕을 끓일 때 육수로 우려내서 먹으면 좋다.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챙겨 먹었다는 전복은 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양식 전복이 생기면서 귀한 대접은 다소 덜하지만 그래도 전복 하면 보양식, 보양식 하면 전복이다.
    헬시레시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7/12 10:00
  • 햇빛화상 때문에 물집 생겼을 때, 병원 가야할까?

    햇빛화상 때문에 물집 생겼을 때, 병원 가야할까?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하면서 장마 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될 전망이다. 하지만 휴가 기간 동안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얼굴이나 노출 부위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햇빛,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광화상(햇빛화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법에 대하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피부과 이상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12 07:00
  • [조명준의 섹스 테크닉] 음낭호흡법으로 고환 건강을 지켜라

    [조명준의 섹스 테크닉] 음낭호흡법으로 고환 건강을 지켜라

    사우나에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속설일 뿐. 속설에 속지 말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음낭호흡법을 시도해보자.날이 더워지면 나이 든 남자는 자신의 음낭이 축축해지고 늘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음낭이 축 늘어지면 남자는 무력감을 느끼며 쉽게 피곤해한다. 기분이 좋지 않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섹스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다.음낭은 정액을 생산하는 장기다. 고환의 외분비선에서는 정자를, 내분비선에서는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낭의 피하조직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지방이 없는 대신 평활근이 발달해 있다. 고환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평활근이 오그라들기 때문에 음낭 표면에는 가는 주름이 많이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음낭 주름이 줄어들어 평소에도 음낭이 늘어나 아래로 처져 있으면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경험을 하면 남자로서의 생명이 끝났다는 기분과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남성호르몬 분비가 억제된다. 성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것이다.사람들은 나이 탓을 하면서 성기능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평소에 성기능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일부 남자들은 보약을 먹기도 한다. 그것은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뿐이지 성적 능력을 높이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약보단 자신의 성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성의학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7/11 22:00
  • 땅에 손 대는 스트레칭, 오히려 허리 건강 망쳐

    땅에 손 대는 스트레칭, 오히려 허리 건강 망쳐

    더운 날씨 탓에 선선한 밤만 되면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 시작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여러 스트레칭을 하곤 하는데, 이때 손을 땅에 대는 스트레칭을 하면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허리를 앞쪽으로 굽히거나 누워서 비트는 등의 동작이 허리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허리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11 09:00
  • [김수진 기자의 프랜차이즈 맛 이야기]

    [김수진 기자의 프랜차이즈 맛 이야기]

    2년 전 '부산 먹거리'로 급부상한 메뉴가 있었다. 이름하여 '인절미토스트'. 노릇하게 구운 토스트 사이에 찐득한 인절미를 넣고, 위에는 콩가루와 아몬드를 아낌없이 뿌려 먹을 때 마다 입 옆에 가루가 가득 묻는 정감 가는 놈이었다. 인절미토스트를 먹으러 간 사람들이 함께 꼭 시키는 메뉴도 있었다. 바로 콩가루를 휘휘 뿌린 인절미빙수였다. 한국식 디저트에 집중하는 카페는 오랜만이었다.그런데 당시만 해도 서울에서 인절미토스트를 먹을 수 있을 줄 몰랐다. '이거 또 먹으러 부산 한 번 가야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메뉴의 인기는 대단해서, 스멀스멀 분점을 확장해 가더니 결국 부산에 가기 전에 서울에 매장이 생겼다. 프랜차이즈가 된 설빙은 이제 번화한 동네에선 버스 한 정거장 간격으로 들어섰다. 현재 전국에는 490여 개 매장이 있단다.시작은 인절미토스트였지만, 사람들이 열을 올리는 메뉴는 따로 있다. 딸기를 사용한 ‘프리미엄 생딸기설빙’과 ‘생딸기설빙’ 2가지다. 설빙을 갔다 온 사람들이 찍어 올리는 ‘인증샷’만 봐도 혹할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빙수의 얼음은 보이지 않고 죄다 썰어 올린 딸기뿐이니까. 과일빙수랍시고 콩알만 한 작은 딸기 1~2개나, 설탕에 절인 냉동딸기로 치댄 빙수를 늘 보던 사람들에겐 기특한 메뉴다. 맛도 좋다. 가볍게 간 얼음 사이에 씹히는 설탕도 맛이 있고, 파먹다 보면 중간에 숨겨진 딸기소스가 다시 한 번 입을 반기기도 한다. 생딸기의 양도 부족하지 않다. 아쉬운 점은 딸기를 사용한 빙수 메뉴는 계절 한정으로, 겨울과 봄에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딸기 대신 망고를 사용한 ‘프리미엄 망고코코설빙’과 ‘망고치즈설빙’을 판매한다. 망고 중에서도 상품인 애플망고를 사용하며, 과육도 아깝지 않게 담았다.하지만 ‘함정’도 있다. 매장이 많은 만큼, 빙수의 질(質)도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다. 프리미엄 생딸기설빙이나 망고코코설빙을 기준으로 얼음이 듬성듬성 보일 만큼 과일을 야박하게  넣은 집(이런 집은 꼭 소스는 듬뿍 친다), 위에 올려진 치즈케이크를 자르고 잘라 마진을 남겨먹는 집, 맨 위에 얹혀 있는 초콜릿을 생략하는 집…. 그러다 보니 같은 메뉴를 시켜도 A 지점에서는 맛있게 먹고, B 지점에서는 아무 감흥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프랜차이즈 매장의 ‘맛의 균일화’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아이러니 한 일이다. 매장 업주들의 양심에 맡겨야만 하는 문제일까?  참고로 필자가 겪은 ‘혜자’한 매장은 서울 중구 필동에 있었고, 매장 구석에는 그날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빈 과일 박스가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설빙의 빙수는 푹푹 찌는 날씨로 입맛이 없는 날에 추천하는 메뉴다. 단, 매장 선택은 복불복(福不福)이다.대표 메뉴: 인절미토스트 4500원추천 메뉴: 프리미엄 망고코코설빙 11000원, 프리미엄 생딸기설빙 12000원 (겨울 한정)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행맛집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11 07:00
  • 물놀이 사고, 어떻게 대비할까?

    물놀이 사고, 어떻게 대비할까?

    여름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러 가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안전에는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 바닷가나 계곡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해서다. 하지만 물놀이 사고는 물에 빠지는 것, 근육경련, 일광화상 등 다양하다. 물놀이 사고 대비책을 알아보자.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7:30
  • 강동경희대병원, 13일 진료 재개

    메르스 발생으로 폐쇄됐던 강동경희대병원이 13일 진료를 재개한다. 지난 6월 6일 76번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응급실 폐쇄로 시작된 병원진료차질이 36일 만에 완전 정상화된 것이다.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8일에 165번 확진자가 인공신장실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게 되자 내부 논의를 거쳐 19일 투석실을 제외한 병원 전면 폐쇄에 돌입했다. 폐쇄와 동시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담당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은 코호트 격리를 통해 투석환자들과 함께 격리된 상태에서 병원 투석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받던 혈액투석환자 90명 전원 코호트 격리 및 입원 격리 투석치료가 결정되었으며 특히 71명에 대해 입원 후 1인 1실 격리 투석치료가 시행됐다.강동경희대병원은 환자 발생 시점부터 매주 월요일에 인공신장실뿐 아니라 병동을 포함해 병원 건물 전체 소독을 진행해 왔다. 13일 재개원일을 앞두고는 9일 전체 환경청소를 실시했다. 서울시에서 환경배양검사를 실시해 완전한 바이러스 청정지역이라는 검증을 받기 위해서다. 지난 6월 165번 투석환자 노출로 지하 1층 인공신장실은 매일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소독을 실시해왔고 병동 투석실은 매일 2회 간호사와 행정직, 의료기사직 등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전체 병동 소독을 진행해 왔다.특히 응급실과 인공신장실의 경우, 3중 필터링 기술로 완전 멸균하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7월 1일과 3일에 걸쳐서 유해한 공기와 각종 병균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공기까지 정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독일기업 헤리케인 테크놀로지의 정화시스템인 이 기술은 만수르 궁전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멸균 공조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의 인공신장실은 바이러스 제로 상태로 재개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 메르스를 극복하고 진료를 재개한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진료재개에 맞춰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해 메르스를 극복한 투석환자와 교직원들을 직접 만나서 그간의 수고와 노고에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강동경희대병원은 6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체 격리인원 689명, 그 중 323명의 교직원들이 차례로 격리됐다가 10일 자로 모두 해제됐다. 마지막으로 해제된 직원들은 11일 객담검사를 진행해 그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이 되고 난 후, 13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병원 1층 본관 입구 앞에는 선별진료소 설치도 완료했다. 강화된 감염관리를 통해 병원 내 감염을 완벽 차단해 안심병원, 청정병원으로 새로운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곽영태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와 경희대학교, 동문, 재학생들이 보내준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전보다 더욱 만족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4:57
  •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인사이드 아웃' 속 뷰티 진리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인사이드 아웃' 속 뷰티 진리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인기가 은근하게 무섭다. 영화 평점은 현재 상영 중인 다른 드라마나 공포물보다 높다. 단순하지만 창의적인 설정으로 인생을 표현했고,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결코 부정적인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관객들은 호평한다.기자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낀 한 가지는 '매 순간 느끼는 감정들이 쌓여 그 사람의 인격이 되고, 인생이 된다'는 것이다. '뷰티 칼럼'을 써야 하는 상황에 놓인지라, 이 교훈을 뷰티에도 한 번 들이대 봤다. 앞으로 칼럼을 통해 꾸준하게 하고 팠던 얘기와 기가 막히게 딱 들어맞았다.뷰티 즉, 아름다움이란 시간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제아무리 빼어난 미모를 갖고 있던 사람이라도 가꾸지 않으면 주름과 기미투성이의 얼굴이 되고, 다소 못난 얼굴도 꾸준히 관리하면 매력 덩어리 얼굴이 된다.비단 얼굴만이 아니다. 좀 상투적이긴 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 역시 마찬가지다. 화장해서 예뻐 보이는 표면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먹는 것, 생각하는 것 같이 생활 자체를 바꿔 얻는 내면의 아름다움 말이다. 지금 하는 즐거운 생각, 오늘 아침에 먹었던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을 들으며 한 잠깐의 산책들이 모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만들어줄 것이다. 마음이 아름다우면 외모는 마음을 따라 아름다워지게 마련이다.인사이드 아웃을 본 많은 어린 관객이 이 교훈을 꼭 알아차렸으면 한다. 성인도 마찬가지다. 짧은 순간순간들이 모여 자신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더불어, 많이 웃고, 슬플 때 울고, 화가 날 때 제대로 화를 풀어내는 방법을 익힌 사람만이 10년 뒤, 20년 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꽤 만족해 할 거라는 걸 믿어주길 바란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4:55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임신인 줄 모르고 아내가 약을 먹었습니다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임신인 줄 모르고 아내가 약을 먹었습니다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45개월에 접어든 큰 아이와 10개월짜리 둘째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출근한 아내가 메신저로 말을 걸었다. “왜 확인하지 않았을까? 지금 먹는 약 중에 임신가능성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네...”아차 싶었다. 20여 일 전에 아내는 속이 더부룩해 병원에 갔었다. 혹시나 싶어 임신테스트를 했지만 임신이 아니라는 의미인 한 줄이 나왔고, 내시경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때문에 위에 염증이 발견돼 약을 처방받았다. 병원에 갈 때 ‘혹시 약을 써야 되면 임신 가능성 있으니 그거 생각해서 약 지어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정신이 없어 잊어버렸고, 약국에 가면서도 또 잊어버렸다. 아내도 처방전에 적힌 약이 어떤 약인지 찾아본다는 것을 잊었다.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4:51
  • 목 디스크 초기 증상, 목과 어깨가 '뻣뻣'

    목 디스크 초기 증상, 목과 어깨가 '뻣뻣'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목 디스크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목 디스크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운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피곤하거나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나타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간과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나 팔·손 등이 저리게 된다.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물리치료·찜질 후에도 등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때 역시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유없는 두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척추·관절질환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0 14:45
  • 맨살 위 목걸이 가렵다면 혹시?

    맨살 위 목걸이 가렵다면 혹시?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금속 악세사리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름에는 맨살에 착용하는 악세사리가 피부에 독(毒)이 되기도 한다. 더운 날씨로 늘어난 땀과 피지가 악세사리의 금속과 반응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4:30
  • 고관절골절 5년간 17% 증가…무릎관절염 방치하면 위험 커져

    고관절골절 5년간 17% 증가…무릎관절염 방치하면 위험 커져

    한상길(87)씨는 3년 전부터 무릎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병원에서는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며 수술을 권유했지만, 한씨는 "다 늙어서 무슨 수술이냐"며 관절 주사만 맞으며 버텼다. 하지만 1년 전부터 증상은 더욱 심해져 무릎이 잘려져 나가는 것처럼 아팠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그는 결국 지난 3월 문지방을 밟다 미끄러져 오른쪽 고관절이 부러졌다. 그는 “미리 무릎 수술을 받았다면 통증 때문에 고생도 하지 않고 무릎 통증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아 고관절 골절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처럼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늦지 않게 수술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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