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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은?

    겨울철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은?

    건조한 겨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품 중 하나는 가습기다. 그러나 가습기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끓인 물 식혀 쓰면 가장 좋아가열하지 않은 물은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이 때문에 가습기에 넣는 물은 끓인 뒤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매번 물을 끓이기 번거롭다면 수돗물을 받아 불순물이 가라 앉게 하루 정도 놔둔 뒤, 윗 부분만 떠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필터는 이틀에 한 번씩 세척겨울철 가습기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다.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피부에 닿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 물통은 물론 가습기 필터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한 번 끓여 세균을 제거한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통은 하루 한 번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이용해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필터는 이틀에 한 번 세척하며 일회용이거나 교체형인 경우 제품 주기에 맞춰 갈아준다.◇한 번에 3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호흡기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세균이 없더라도 호흡기 점막과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가습기는 사람으로부터 1m 이상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 환기 없이 가습기를 계속 사용하면 실내 습도가 60% 이상 지나치게 높아져 오히려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가습기는 한 번에 3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최소 하루 두 번, 한 번에 10분 이상 환기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7:29
  • "포화지방 많은 음식이 수면의 질 떨어뜨려"

    "포화지방 많은 음식이 수면의 질 떨어뜨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인간영양연구소의 마리-피에르 생통주 박사팀이 평균연령 35세의 정상체중 남녀 각각 1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5일 동안 수면실험실에서 잠을 자게 하고 첫 4일은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정해진 음식을, 마지막 하루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게 해 3일째 밤부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의 질을 측정했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7:23
  • "시금치, 상추 녹색잎채소 많이 먹으면 녹내장 위험 20~30% 감소"

    "시금치, 상추 녹색잎채소 많이 먹으면 녹내장 위험 20~30% 감소"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녹내장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가한 남성 4만1094명을 대상으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누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1483명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그 중 녹색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산화질소 이전 단계의 물질)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학술지 '안과학'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푸드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8 15:05
  •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췌장암으로 사망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췌장암으로 사망

    지난 14일,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역으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 배우 알란 릭맨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암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인은 바로 췌장암이다.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긴 암세포를 말한다. 위암, 유방암과 같은 암보다는 적게 발생하지만,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췌장암 환자는 2012년 약 1만 3000명에서 2014년 약 1만 8000명으로 늘어났다.
    암일반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5:04
  • 콩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30% 감소…된장은 대장암 위험 증가

    콩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30% 감소…된장은 대장암 위험 증가

    콩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콩이 주재료인 된장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등 기존 상식과는 상반된 연구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 박사팀이 2010년8월부터 3년간 암센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901명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사람 2669명을 대상으로 콩 식품 섭취량에 따른 대장암 발생 위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아이소플라본과 콩 식품 섭취와 대장암 위험: 실험군-대조군 비교 연구)는 해외학술지인 ‘PLos one’(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김 박사는 “두부ㆍ두유 등 콩 식품, 콩나물 등 콩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하루 105g 이상) 남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가장 적게 먹는(40g 미만) 남성보다 33% 낮았다”며 “여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도 콩 식품 최다 섭취 그룹(하루 113g 이상)이 최소 섭취 그룹(42g 미만)에 비해 38% 낮았다”고 말했다. 콩 식품이 대장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은 아이소플라본 등 항산화ㆍ항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식물성 여성호르몬(파이토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아이소플라본은 폐경 여성의 안면 홍조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아이소플라본을 1일 최다 섭취한 그룹(남 20㎎, 여 22㎎ 이상)은 최소 섭취 그룹(남 하루 7㎎, 여8㎎ 미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각각 29%(남), 22%(여) 낮았다. 콩 식품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젊은 여성보다 폐경 이후 여성에게 두드러졌다. 콩 식품을 하루 114g 이상 섭취한 폐경 여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하루 43g 미만 먹은 여성보다 48%나 낮았다. 반면 폐경 전의 젊은 여성은 콩 식품을 다량 섭취해도 대장암 감소 효과가 미미했다. 김 박사는 “콩 식품의 대장암 예방 효과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하는 폐경 여성에게 더 뚜렷한 것은 콩 식품에 아이소플라본 등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돼 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된장은 다른 콩 식품과는 달리 섭취가 과다하면 오히려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였다. 된장을 하루 8g 이상 섭취한 남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2g 미만 섭취한 남성에 비해 82% 높았다. 여성도 된장을 많이 먹은 그룹이 대장암에 더 잘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였다(22% 증가). 김 박사는 “된장의 발효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일부 생길 수 있다”며 “된장에 과하게 든 소금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지만 소금의 과다 섭취가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된장을 적당량 섭취하고, 된장을 약간 삼삼하게 만드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된장의 과다 섭취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김 박사팀의 역학연구 결과에 대해 ‘믿기 힘들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콩이 된장으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암 예방성분인 아이소플라본이 더 많이 생긴다”며 “된장이 대장암은 물론 전립선암ㆍ유방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이미 나왔다”고 반박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8 14:58
  • "카페인, 미숙아 무호흡 증상 개선한다"

    "카페인, 미숙아 무호흡 증상 개선한다"

    카페인이 미숙아의 무호흡 증상을 개선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혜원 교수팀이 임신 29주 미만이면서 출생 체중이 1kg에도 미치지 않는 '극소 저체중 미숙아' 5만 9136명을 대상으로 조기(생후 3일 이내) 카페인 치료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5건의 해외 임상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3일 이후 카페인 치료를 시작한 미숙아의 사망 위험도를 1로 봤을 때, 생후 3일 이내에 조기 카페인 치료를 받은 미숙아의 위험도는 0.9로 낮았다. 또 미숙아에 대한 3일 이내 조기 카페인 치료는 만성폐질환 위험도를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뇌실 내 출혈, 망막증 등의 위험도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린 것으로 확인됐다.연구를 이끈 박혜원 교수는" 카페인이 미숙아의 무호흡 증상 치료에 효과를 내는 것은 카페인이 호흡중추에 작용해 각성효과를 냄으로써 호흡을 유지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미숙아의 무호흡 증상은 호흡중추에서 숨을 쉬라는 지시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이라며 "카페인 성분의 미숙아 무호흡 치료 효과는 약 40년 전인 1977년에 처음으로 확인됐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말했다.현재 미숙아에 대한 카페인 치료는 주사제가 주로 쓰인다. 하지만 카페인 치료는 부작용도 있는 만큼 임신 29주 미만, 출생 체중 1kg 미만의 미숙아에게만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4:52
  • 뻣뻣한 목 푸는 체조, 끄덕끄덕 으쓱으쓱 쭉쭉 기억하세요

    뻣뻣한 목 푸는 체조, 끄덕끄덕 으쓱으쓱 쭉쭉 기억하세요

    뻣뻣한 목 푸는 체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종일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 중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또 평소 목을 앞으로 빼 TV 화면을 보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의 생활 습관은 목을 뻣뻣하게 한다. 목이 뻣뻣한 상태가 지속되면 C자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펴진다. 목뼈가 변형되면 머리 무게를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 목 근육은 물론 어깨 근육에 부담을 준다. 또 심한 경우 턱관절 장애,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목이 뻣뻣할 때마다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할 수 있는 뻣뻣한 목 푸는 체조를 알아본다.◇'끄덕끄덕' 고개 젖히기허리와 목을 곧게 편다. 그 상태로 고개를 '끄덕끄덕'하듯 천천히 움직인다. 이때 앞쪽만이 아닌 오른쪽, 왼쪽, 뒤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방향을 번갈아가며 10~15초간 반복한다. 이는 목뼈를 유연하게 하고 목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으쓱으쓱' 어깨 올리기허리와 목을 곧게 편 후 양쪽 어깨에 힘을 뺀다. 그다음 '으쓱으쓱' 하듯 어깨만 천천히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10~15초간 반복하는 것이 적당하다. 마찬가지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쭉쭉' 얼굴 밀면서 버티기손으로 턱을 잡고 몸쪽으로 밀되 머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버티고 있는다. 오른쪽 뺨, 왼쪽 뺨을 각각 민 상태에서 버틴다. 또 깍지를 끼고 뒤통수에 손을 올려 앞으로 민 상태에서 버티는 동작 역시 효과적이다. 동작마다 5~10초 정도 버티고 한 번에 5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이는 경직된 목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활습관일반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3:49
  • 남성의 활력을 찾기 위한 방법! '이것'으로 시작한다

    남성의 활력을 찾기 위한 방법! '이것'으로 시작한다

    아르기닌은 모든 생물체에 존재하는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이며 정자의 주요구성 성분으로 남성 건강과 정자 생성 촉진에 도움을 준다. 간에서는 체내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위한 요소의 합성과정에 작용을 하여 간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NO)는 혈관을 팽창 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 특히 장시간의 훈련 또는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아르기닌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기닌은 어류 등의 정자 단백질 내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물 종자나 마늘 중에 유리상태로 함유되어 있다. 염기성이 강한 아미노산으로 수용액은 알칼리성을 띤다. 동물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점에서는 비필수아미노산이지만 어린이의 성장에 필요한 충분량이 생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외부에서 섭취할 필요가 있어 준필수아미노산으로 구분되기도 한다.그 동안 국내에서는 아르기닌이 산화질소(NO) 생성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근육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헬스보충제의 성분으로만 인식되어 일반인들의 섭취가 많지 않았다. 최근에는 앞서 언급한 다양한 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아르기닌을 섭취하려면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들의 대부분은 미국 등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비공식적으로 들여와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국내 생산규정 및 함께 들어있는 성분에 대한 규정이 한국과 다른 곳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1/18 12:50
  • [인사]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기획총괄 고광철 ▲QI실장 박승우 ▲건강의학본부 건강의학센터장 최윤호 ▲진료운영실 실차장 정철원 ▲암병원 위암센터장 김재준 ▲암병원 간암센터장 백승운 ▲암병원 암치유센터장 안진석 ▲심장뇌혈관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장 권현철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전략기획팀장 손태성 ▲CRM팀장 양광모 ▲QPS팀장 이준행 ▲환자행복팀장 성기선 ▲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 ▲골관절센터장 문영완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연구전략실장 윤엽 ▲연구전략실 실차장 유규하 ▲중개융합의학연구소장 고재욱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장 장동경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서지영/엘리세오(공동) ▲임상의학연구소장 박영석
    인물동정헬스조선 편집팀2016/01/18 11:10
  • 하지정맥류 예방법…다섯 가지 꼭 기억하세요!

    하지정맥류 예방법…다섯 가지 꼭 기억하세요!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돼 혈관이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질병이다. 하지정맥류는 인구의 1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며 심한 경우 정맥이 보기 싫게 튀어나오고 다리 피로감과 통증이 극심해진다. 하지정맥류가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하지정맥류가 생기지 않게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 예방법 다섯가지를 알아본다. 하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직업상의 이유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서 있을 때는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또 앉아있을 때는 다리를 쭉 펴서 발목을 뒤로 젖혀 종아리 근육을 주기적으로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의 정맥피를 원활하게 심장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둘,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량이 늘어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적당한 걷기, 등산, 조깅으로 체중 관리는 물론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단, 근력운동을 위해 무거운 것을 서서 드는 운동은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서 힘을 주는 자세가 혈액순환을 오히려 방해하기 때문이다.  셋,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베개 하나 높이로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다리의 정맥 내 압력을 낮춰 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넷, 허벅지와 복부에 꽉 끼는 옷을 피해야 한다. 꽉 끼는 옷은 피를 원활하게 심장으로 보내는 것을 막아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높인다. 다섯,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마늘종은 혈압을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하지정맥류의 좋은 음식이다. 또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은 혈압을 높여 혈액순환에 지장을 준다.
    외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1:09
  •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됐다. 김재헌 교수는 최근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에서의 고주파 치료를 비롯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직업 복귀등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통증의학분야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의과학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 사에서 출간하는 의학서적에서 '하지에서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관한 내용을 집필했으며, 통증의학 교과서와 통증 치료를 위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김재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재헌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체열학회 학술상, 대한통증연구학회 우수논문상, 대한통증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김재헌 교수가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110년 전통의 인명사전으로 국제인명센터와 미국 인명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논문 인용횟수, 연구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적을 남긴 5만 5000여 명의 활동을 인명사전에 등재한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8 10:55
  • 닭 칼로리, 칼로리 가장 적은 부위는?

    닭 칼로리, 칼로리 가장 적은 부위는?

    닭고기는 가슴살을 제외하고는 칼로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고기, 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닭고기도 부위별로 지방함량이 조금씩 달라 칼로리가 다르다. 닭고기는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하면 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지방이 적은 부위는 목살, 가슴살(안심), 모래주머니다. 이 부위는 대부분 근육 성분으로 이루어져 단백질 함량이 높다. 목살은 100g당 약 110kcal, 가슴살은 100g당 약 105kcal, 모래주머니는 100g당 약 90kcal다. 이 부위들은 지방질이 적어 육질이 담백한 편이다.반대로 다리, 날개, 닭봉은 지방이 비교적 많아 칼로리가 조금 높다. 닭다리는 100g당 약 190kcal, 닭날개와 닭봉은 100g당 약 250kcal다. 목살, 가슴살 등에 비해 열량은 조금 높지만 지방이 들어있어 식감은 부드럽고 좋은 편이다. 특히 닭날개에는 다른 부위에는 거의 없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닭고기를 먹을 때 껍질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제거하면 섭취하는 열량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푸드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0:40
  •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⑨ - 노안과 난청, 예방·치료 포인트는 이것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⑨ - 노안과 난청, 예방·치료 포인트는 이것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지고 검버섯이 핀다. 관절은 약해지고 장기는 기능이 떨어진다. 오래 사용한 기계처럼 낡고 녹슨 탓이다. 눈도 마찬가지다. 멀리 있는 사물은 잘 보여도 노안이 생겨 가까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귀도 그렇다. 55세 부터는 10년마다 9dB(데시벨)씩 청력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피할 수 없는 신체 변화에 중장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노안이나 청력 약화를 최대한 지연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몸 상태를 가다듬어야 한다. 이미 찾아온 변화를 ‘나이 들면 다 그래’하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최신 의학 기술을 적극 이용해서 더 이상의 악화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손상된 상태에 적응해 다시 일상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꾀해야 한다.
    특집기사취재 김하윤 기자2016/01/18 10:32
  •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 유발해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 유발해

    스트레스가 만성일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비만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리준 양 교수는 쥐에게 실험한 결과 만성 스트레스가 베타트로핀(지방을 태우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페내에서 지방을 태우는 작용이 억제돼  지방이 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양 교수는 "이 연구는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해결과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질 분자 및 세포생물학 2월호에 발표했다.
    생활습관일반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10:13
  • 입냄새 심하면 편도결석 의심하세요

    입냄새 심하면 편도결석 의심하세요

    평소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편도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더욱 그렇다. 편도결석의 효과적인 치료법과 생활 속 예방법을 살펴본다.편도염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편도선와)에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져서 생긴 쌀알 크기의 작은 덩어리다. 만성 재발성편도염 환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청장년 100명 중 8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하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입냄새와 인후두건조증 등이다. 기침이나 침을 뱉을 때 쌀알 크기의 작은 알갱이가 튀어 나오는데, 만져보면 쉽게 부서지고 악취가 난다.편도결석은 주로 '아' 소리낼 때 보이는 편도선인 구개편도에 생긴다. 가끔 목 안 양측 옆쪽에 산발적으로 위치한 인두편도나, 혀 뿌리에 위치한 설편도에 나타난다. 편도결석이 생겼을 때 눈으로 구개편도를 자세히 관찰하면 작은 알갱이를 볼 수 있다. 병원을 찾아 내시경으로 구개편도와 인두편도, 설편도를 검사하면 좀 더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다. 편도결석은 대부분 어느 정도 커지면 저절로 빠져 나오므로 염증이나 농양을 형성하거나,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없다.
    건강정보정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8 09:36
  • 온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 목 디스크 주의하세요

    온 몸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 목 디스크 주의하세요

    연일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 잔뜩 움츠리고 걷는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추위를 피했다는 안도감이 들지만 등이나 목, 어깨에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리고 걷는 자세는 단순 근육통뿐 아니라 목 디스크의 위험까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추운 겨울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 통증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 목이나 허리 주변 근육들이 경직된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가벼운 근육통은 2~3일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자연 치유된다. 하지만 문제는 목 디스크다. 강추위에 자세를 움츠린다면 척추에 힘이 가해져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나 파열이 생길 수 있다. 목 디스크는 초기에는 주로 뒷목이 결리거나 아픈 증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점차 병이 진행되면 팔, 어깨 등으로 통증이 퍼진다. 목 디스크는 신경 압박으로 인해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오래간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움츠린 자세는 근막통으로 인한 등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근막통이란 근육이 뭉친 만성화된 근육 통증을 의미한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근육이 뭉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근막통은 통증이 있는 부위를 눌렀을 때 그 부위와 주변 부위까지 통증이 발생한다. 추위로 인한 근육 통증을 예방하려면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최우선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좋다. 또 목은 체온조절 능력이 약해 반드시 목도리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신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이는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또 스트레칭 및 운동 역시 중요하다. 추운 날씨 탓에 실외운동은 어렵지만,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근육과 뼈를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정형외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8 09:00
  • "소변 냄새로 치매 조기진단 할 수 있다"

    "소변 냄새로 치매 조기진단 할 수 있다"

    소변의 특이한 냄새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이 가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의 브루스 킴볼 박사 연구팀은 치매로 인해 뇌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소변에서 특이한 냄새가 발생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통해 치매 모델 쥐와 보통 쥐의 소변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소변 냄새만으로도 치매 모델 쥐를 84% 이상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치매 모델 쥐는  베타 아밀로이드를 만드는 인간의 유전자를 쥐에 주입해 치매 환자의 뇌 세포에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형성되도록 유전조작한 쥐를 말한다.
    종합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1/18 08:00
  • 겨울철 꽁꽁 언 몸 녹이는 6가지 방법

    겨울철 꽁꽁 언 몸 녹이는 6가지 방법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몸을 부르르 떨 때면 '조금이라도 추위를 덜 탈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체온을 유지하고 몸에서 열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아본다.   ▶누워서 발끝 세우기 아침잠에서 깼을 때,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발목을 돌리기 전에 발가락을 세웠다 내리는 동작을 20회 반복해보자. 그리고서 다리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그 후 같은 방법으로 엉덩이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해 보자. 이 동작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한다. ▶털모자보다는 플리스 재질의 모자 쓰기모자를 쓰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몸에서 발생하는 열의 3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자를 잘 골라야 한다. 귀까지 덮는 모자가 좋고, 울로 된 털모자보다는 천연섬유보다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플리스재질의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플리스 재질의 모자는 머리와 모자 사이에 생기는 공기를 잡아주기 때문에 열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추울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하지만 손을 넣지 않고 걷는 것이 추위를 덜 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면서 걷는 행동은 근육을 움직이게 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몸의 열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 마시기뜨거운 차나 커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이 추위와 싸우는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밖에서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추위를 더 탈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 성분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나 허브 티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먹기 전문가들은 탄수화물, 지방보다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워서 단백질을 소화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된 열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두유와 우유 등이 있다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기 영국의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에 따르면, 과거에 대한 기억이 사람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과거에 행복했던 사건을 생각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건을 생각하는 사람의 방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행복했던 기억을 한 사람의 방 온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신체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 추위를 견디는 인내심 또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8 07:00
  •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50℃ 뜨거운 물 세척법이 뭐지?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50℃ 뜨거운 물 세척법이 뭐지?

    채소·생선·고기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싱싱함이 줄어든다. 잡내가 나기도 한다. 다시 싱싱한 상태로 되돌리고 싶다면 주목하자. 50℃의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한다.왜 50℃에 씻어야 하는가 채소를 50℃나 되는 뜨거운 물에 씻는다는 것은 익숙지 않은 발상이다. 흐르는 차가운 물에 씻는 게 상식이며, 채소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익거나 상할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50℃ 세척법'을 고안한 일본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씨는 오히려 50℃ 물에 씻어야 채소가 싱싱해지고 식감이 살아난다고 한다. 히라야마씨는 "채소와 과일은 호흡을 하고 수분을 잃으면서 시들어가는데, 뿌리 뽑힌 채소는 이를 최대한 막기 위해 잎 표면의 기공을 스스로 막는다"며 "50℃ 물에 담그면 순간적인 열 충격에 의해 기공이 열려서 외부 수분을 40%나 흡수하므로 싱싱해진다"고 말했다. 오염물질도 잘 제거된다고 한다. 병원균을 완전히 살균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지만 고온이기 때문에 효소가 활성화되고 부패균이 죽는다는 것이다. 고기와 생선도 50℃ 물에 씻는 게 좋다고 한다. 히라야마씨는 "생선 비린내가 사라진다"며 "이 냄새는 생선살에 포함돼 있는 지방산이 공기에 닿아 생기는 산화물이 원인인데, 50℃ 물에서 씻으면 사라지므로 생선 본연의 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50℃ 물에서 씻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사라진다고 주장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하윤 기자2016/01/17 09:30
  • ‘그까짓 골프·테니스 엘보쯤이야’라고요?

    ‘그까짓 골프·테니스 엘보쯤이야’라고요?

    나에게 테니스 엘보가 찾아온 날드라이버가 조금 빗맞아서 비(飛)거리를 손해봤다. 핀까지는 190m 정도 남았다. 그린 주변에는 특별한 위험물이 없으니 두 번째 샷이 거리만 제대로 나온다면 그린 위에 올릴 수 있겠다 싶었다. 3번 유틸리티 클럽을 잡고 힘껏 휘둘렀다. 마음먹은 대로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왼쪽 바깥쪽 팔꿈치에 ‘찡’ 하고 기분 나쁜 신호가 전해져온다. 아뿔싸! 나에게도 테니스 엘보가 찾아온 것인가? 그럭저럭 라운딩을 마치고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진료실에서 초음파 기기를 켜고 팔꿈치를 탐색해보았다. 다행히 초음파상으로 큰 손상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고, 힘줄 주변이 약간 부어 있는 소견만 관찰되었다. 골프로 인한 팔꿈치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자주 만난다. 이들은 바깥쪽 팔꿈치를 만지면서 아래 팔이 저리다거나 팔힘이 빠져서 물건 들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과거에도 가끔 팔꿈치가 아팠지만 금방 좋아져서 병원에 가지 않고 골프를 계속하였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어프로치 연습조차 힘들다고 걱정하기도 한다. 이런 환자의 팔꿈치 바깥쪽을 누르거나 손목을 뒤로 젖히면 팔꿈치가 아프거나 찡하는 통증이 발생한다고 호소한다. 엑스레이나 초음파검사를 하면 대부분 ‘테니스 엘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저는 테니스를 안 하는데요?” 환자는 눈이 휘둥그레지지만 바깥쪽 팔꿈치의 손상, 즉 테니스 엘보다. 골프만 했는데 왜 테니스 엘보가 올까?골프를 했는데 왜 테니스 엘보가 생길까? 이런 의문이 들겠지만 골프하다가 골프 엘보보다 테니스 엘보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바깥쪽 팔꿈치 근육에 손상을 입는 테니스 엘보는, 안쪽 팔꿈치 근육에 손상을 입는 골프 엘보보다 5배 더 많다고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는 골프로 인한 팔꿈치 손상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프로 골퍼가 팔꿈치 손상을 입는 경우는 전체 골프 손상에서 6%에 불과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전체 골프 손상의 35%가 팔꿈치 손상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는 팔꿈치 손상의 80% 이상이 안쪽 손상, 즉 테니스 엘보다. 골프의 스윙 동작 중 손목과 팔꿈치가 부상을 입기 쉬운 구간은 톱과 임팩트, 그리고 릴리즈(임팩트 후 오른손이 왼손으로 넘어가는 동작)할 때다. 이때 스윙 템포가 너무 빠르거나 스윙 동작 중에 손목이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손상 입기 쉽다. 확실히 아마추어 골퍼는 프로 골퍼에 비해 손목을 많이 사용한다. 허리와 어깨의 유연성 부족으로 인한 비거리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손목과 아래 팔 부위에 힘을 잔뜩 넣어(프로보다 10% 이상) 임팩트를 가한다. (독자들도 자신의 스윙을 한번 잘 확인해보기 바란다)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공을 치지만 공이 잘 맞을 경우 계속해서 같은 방법으로 스윙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팔꿈치 손상, 특히 테니스 엘보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전문칼럼글 조현우(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 원장)2016/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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