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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금연하기 딱 좋은 계절
여름은 금연의 계절이다. 언뜻 생각하면 금연은 연초에 많이 시도할 것 같지만, 여름에도 금연보조제 상담을 위해 약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휴가철을 맞아 다시 한 번 금연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금연보조제를 고르다보면 궁금증이 생긴다. 금연보조제에도 담배처럼 니코틴이 들어 있으니 안 좋은 건 마찬가지 아닐까? 답은 ‘아니다’이다.담배를 갑자기 끊으면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거나 불안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니코틴 패치나 껌에는 금연으로 인한 이 같은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건강정보
글 정재훈(약사)
2016/08/07 09:30
섹스를 더 많이 해야 하는 과학적인 근거 3
1. 열량 소모 효과몸을 움직이면 열량이 소모된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전력질주나 조깅처럼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진 않지만, 걷는 것보다는 열량을 많이 소모하는 ‘적당한 운동’과 같다. 캐나다 퀘백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섹스의 운동 효과는 시속 8km로 달리는 것보다는 낮고, 시속 4.8km로 걷는 것보다는 높았다. 또한 18~35세 남녀 21쌍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섹스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4.7분이었으며 남성은 한 차례에 평균 101kcal(분당 소비량 4.2kcal)를, 여성은 평균 69kcal(분당 소비량 3.1kcal)를 소비했다. 연구에 참여한 남녀는 섹스가 러닝머신에서 달릴 때보다 즐겁다고 답했다. 약 68kg인 성인이 1시간 동안 적극적인 성행위를 하면 약 102kcal의 열량이 소모된다는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도 있다. 2. 숙면 보조 효과섹스할 때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각종 호르몬이 나온다. 대표적인 게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긴장을 풀게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윤수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원장은 “오르가슴은 사람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돕는 효과가 있다”며 “오르가슴을 느끼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 질병 예방 효과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회 섹스를 하면 면역글로불린A의 생성이 33% 증가한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에서 항원 침입에 반응하는 방어물질 중 하나로, 수치가 낮으면 각종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은 한 달에 7번 이하로 사정하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19% 낮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팀의 제니퍼 라이더 박사는 “한 달에 0~3회 사정하는 남성들은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섹스를 하면 골반 아랫부분에 있는 근육인 ‘골반저근’이 발달된다. 골반저근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데 여성에게는 성기능장애·요실금을, 남성에게는 발기불능을 초래한다.
성의학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6/08/07 09:00
리우올림픽 맞아 '남미식 다이어트 식사' 어떠세요?
리우올림픽을 맞아 각종 남미 스타일의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먹어서 질리는 다이어트 식사가 아닌 리우 올림픽을 맞아 남미식 다이어트 메뉴를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말로 남미식 다이어트 메뉴 3가지를 소개한다.체지방 분해 돕는 '마테 요거트'남미의 대표적인 차(茶)인 마테차는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야식을 먹고 싶을 때 마테차를 대신 마시면 공복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테 분말을 활용해 그릭요거트나 플레인요거트에 섞어 마시면 가벼운 디저트로 제격이다.당 함유량 낮은 '아사이베리 드레싱'아마존의 선물이라 불리는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있지만, 당 함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 두부, 계란, 각종 야채에 아사이베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시중에 판매하는 플레인 요거트에 아사이베리 분말을 섞어 드레싱 재료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저열량 고단백 식품인 '해초 해산물 칠리소스 스파게티'토마토에 칠리소스, 양파 등을 섞어 만든 '살사소스'는 남미에서 즐겨 먹는 소스다. 해초나 곤약면에 새우, 게살 등 해산물을 이용해 소스를 가급적 적게 넣어 먹는 것이 좋다.
푸드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8/07 08:00
식사할 때마다 소화불량… 소화제로 해결 될까?
식사 후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소화불량'이라 한다. 흔히 과식하거나 식사 시간이 짧을 때 이런 증상을 느끼는데, 식사 때마다 소화불량을 느낀다면 치료가 필요한 수준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불량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몸에 아무 문제 없는데도 식사 시 소화 안 되면 '기능성 소화불량'소화불량은 흔히 체했다고 말하는 증상으로 식후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조기 만복감, 구역, 트림, 상복부 통증이나 불쾌감,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소화불량은 소화성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질성 소화불량과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화불량증은 기능성 소화불량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한 정의는 로마기준(Rome criteria)에 근거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로마기준IV까지 발표되었다. 내시경이나 영상 검사 상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소화불량(식후 팽만감, 조기 만복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 중 적어도 한가지 증상)이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간헐적이든 연속적이든 지속되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체로 주기적으로 나타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데 몇 주 동안 증상이 없다가 몇 주에서 몇 개월 동안 증상이 다시 지속되기도 한다.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위 배출 시간 지연, 위 운동 조절 장애, 내장 과감각, 미주신경 이상, 위산 분비의 증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세균 감염, 스트레스 등의 심인성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
내과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6/08/06 10:00
장사랑 고슬고슬한 솥밥, 담백한 채소 고명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아 10여 년 동안 인기 있는 ‘장사랑’.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 않는다. 서울 압구정동 소망교회 옆에 자리 잡은 이곳은 원래 솥밥 전문점으로 시작했다. 맛있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영양돌솥밥, 곤드레나물솥밥은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솥밥을 시키면 청국장과 된장찌개 중에 한 개를 고를 수 있다. 영양돌솥밥(1만2000원)에는 호박, 대추, 고구마, 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가 얹어져 나온다. 곤드레나물솥밥(1만2000원)에 쓰이는 곤드레는 강원도 정선 고산에서 나는 것을 가져다 쓴다. 양념장을 넣고 곤드레나물밥을 비벼서 따로 간을 하지 않은 구운 김에 싸 먹으면 은은한 감칠맛이 난다.
뷰티라이프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2016/08/06 09:20
금연 시간 계산해주는 '금연노트' & 물 챙겨 마시게 하는 '나의 물'
금연노트 매번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앱이다. 처음 앱 을 시작하면 담배를 언제부터 피웠는지, 피우 는 담배의 가격은 얼마인지 입력하게 된다. 입력한 자료를 토대로 지금껏 담배를 사는 데 소 비한 금액과 담배를 피우는 데 낭비한 시간을 알려줘 금연 욕구를 높인다. 가장 주요한 기능 은 금연 지속 시간을 계산해 알려주는 것이다. 초 단위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금연 실천 의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운동·음 주 기록까지 적어 관리함으로써 일상 전반에 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건강정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6/08/06 09:00
폭염 때문에 기력(氣力) 떨어진 노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폭염이 계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노인은 다른 세대보다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나 체력, 면역기능 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질환도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 건강관리의 기본은 고른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이다. 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기초대사량과 식욕이 떨어지고 치아도 튼튼치 못해 다양한 식품 섭취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여름철 노인들이 섭취하면 좋을 건강기능식품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노인질환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06 08:00
여름철 벌집신고 급증...향수 사용 자제해야
무더위와 가뭄으로 벌 개체 수가 늘자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한달간 경기도 4천여건, 경북 2천여건, 부산 1천여건의 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벌집신고가 늘었다. 문제는 벌집이 주택가에 출몰하고 있어서다.벌에 쏘일 경우 통증과 함께 붉은 반점, 부종, 물집 등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전신발진, 호흡곤란,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말벌은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나 된다. 침도 계속 쓸 수 있어, 벌집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벌침 제거 시 손 쓰면 안돼벌에게 쏘이지 않으려면 산이나 들에 갈 때 벌을 유인할 수 있는 자극적인 냄새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한다. 밝고 화려한 옷은 피하고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벌이 접근하면 낮은 자세로 천천히 피해야 한다.만일 벌에 쏘였다면 벌침을 빨리 빼야 한다. 벌침을 제거할 때는 손으로 빼내려하지 말고 신용카드처럼 단면이 편평한 물건을 사용해 벌이 쏘인 부위를 밀어 침을 빼야 한다. 벌이 쏘인 부위는 비누와 물로 씻어야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8:05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 때문에 수술 마취가 안될까? 될까?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나눠주는 '수술 전 주의사항' 목록에는 '메이크업 및 매니큐어는 지우고 오셔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메이크업·매니큐어·봉숭아물, 이것들은 수술 시 마취와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마취는 약물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무감각 또는 통증에 대한 인지능력을 없애는 처치법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이나 고통스러운 심리 상태가 예상되는 모든 수술·치료 시 실시한다. 수술 도중은 물론이고 수술 후 환자가 병실로 옮겨 회복할 때까지의 과정까지 마취의 범주에 포함한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7:40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 건강생활 체험교실 개최
한림대성심병원은 8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소아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건강생활 체험교실'을 개최한다.체험교실에서는 신체계측을 비롯해 간 기능,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질, 빈혈 등 검진을 전문의에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학부모 동반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선착순 50명으로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받는다. 행사당일 시행한 검진 결과지는 3주 이내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되며, 참가한 소아청소년 전원에게 참가상을 증정한다.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어릴 때부터 건강생활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하고 이에 접근할 기회가 많은 것은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6:56
세계적인 축제 열릴때면 증가하는 '뇌수막염', 감염성 높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이 시작됐다. 올림픽 같이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에서는 감염병 발병이 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특히 뇌수막염의 경우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실제로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맞춰,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세계 각국의 여러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컵과 같은 축제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뇌수막염을 1997년 벨기에와 2000년 메카에서 크게 유행했던 수막구균 질환을 강조한 바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감기와 유사한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해 24시간 내 사망할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수막구균 뇌수막염의 국내 발병률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서울 올림픽이 있었던 1988년과 한일 월드컵 직후였던 2002년, 2003년에 수막구균 뇌수막염 발병이 급증했던 적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보고된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수는 매년 15명 이하이며, 다른 해보다 발생이 많았던 1988년과 2002년, 2003년에는 각각 42명과 27명, 38명으로 평년보다 3~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이슬람 하지 성지순례에서 유행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세계 스카우트 잼보리와 같은 국제행사에서도 유행이 보고됐다"며 "해외에서 수막구균에 감염되면 제때 치료를 받기 힘들 수 있기에 출국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국내 허가된 수막구균 백신은 멘비오 외 1종이 있으며 , 생후 2개월 이후 2, 4, 6, 12개월 4회 접종, 생후 7개월부터는 2회 접종, 만 2세~55세는 1회 접종한다.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A형간염과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예정된 동남아시아는 비교적 거리가 가깝고, 비용이 저렴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중남미의 경우도 A형간염, 장티푸스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오염된 물과 음식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도 식수 및 식품매개감염병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A형 간염은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출국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첫 1회 접종 후 6~12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해야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이진수 교수는 "세계화로 인해 이제는 국내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고, 지금 당장 브라질로 출국하지 않더라도 감염병의 유입으로 인해 언제 위험에 노출될지 모른다”며 "2018년 평창올림픽을 비롯해 앞으로 있을 다양한 축제들이 감염병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내과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6:48
어루러기 피하기, 항상 몸은 시원하고 건조하게
피부에 아무런 증상 없이 흰색이나 분홍색의 반점이 나타나면 '어루러기'를 의심해야 한다. 어루러기는 사람 모낭에 기생하는 곰팡이가 감염시키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눈에 띄는 반점이 전신으로 퍼지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주로 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한 청소년기나 젊은 성인에게 발병하는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가 원인균이다. 말라세지아는 대다수 사람들의 모낭 속에 서식하는 데, 세수나 샤워 등으로 피부 각질과 함께 쉽게 제거된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여름철 말라세지아의 성장이 빨라지면 어루러기가 유발될 수 있다. 주로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목 등에 많이 생기며, 드물게 얼굴에 생기기도 한다.어루러기는 원형이나 타원형의 반점을 유발하며, 반점의 색깔은 황갈색에서 백색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달리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루러기를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반점이 하얗게 변하면서 눈에 더 잘 띄고, 재발하기 쉬워져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병변의 범위가 점점 늘어나 몸통 전체를 덮는 경우도 있다.보통 국소 항진균제를 병변과 주변부에 약 2주간 바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기온이 다시 높고, 습해지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루러기를 완전히 치료했다 하더라도 항상 몸을 건조하고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완치된 후에도 한 달에 1~2회 정도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끔씩 항진균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피부과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5:44
오존주의보 발령, 가급적 야외활동은 피해야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 11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은 기체이기 때문에 마스크 필터로도 걸러낼 수 없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오존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천식같은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오존주의보 발령은 대기 중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0.3ppm 이상이면 오존 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내려진다. 지구의 상층부 20km에 있는 오존층은 본래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의 생물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지표 부근에 형성된 높은 농도의 오존이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 유해물질과 결합하면 사람과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미친다. 오존 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호흡곤란, 기관지염, 메스꺼움 등이 생기고 폐에 들어가면 염증과 폐수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마스크 등으로도 오존 유입의 차단이 어려우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민감군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집 안에서도 창문을 모두 닫아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존을 막는 것이 좋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차량 운전도 자제해야 한다.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오존이 결합하면 인체에 유해한 스모그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5:15
보건협회, 휴가철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대한보건협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 ▲중부고속도로 동서울TG ▲인천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등에서 각각 진행됐다.특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음주고글을 착용한 후 장애물을 피해 걸어보는 '음주 시뮬레이션 체험행사'가 펼쳐져 휴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음주 관련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음주상식 퀴즈대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정 모 씨(남, 53세)는 “음주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보니 술을 먹었을 때랑 정말 똑같다”라며 “음주 시 내가 그렇게 불안정한 신체 상태인지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됐고 음주를 자제해야겠다”라고 말했다.보건협회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주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5:13
"뇌전증 조절 가능한 질병"...70% 약물치료 완치 가능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뇌전증'이 지목되면서 지난주 뇌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뇌전증은 뇌의 비정상적인 과흥분이나 과동기화로 인해 반복적인 발작이 일어나는 신경질환이다.뇌전증 환자 대부분은 약물치료가 진행된다. 환자 70% 이상이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약물치료가 안되면 미주신경작그술, 케톤식이요법 등의 치료가 이용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원철 교수(신경과)는 "뇌전증은 대부분 조절이 가능한 질병이고, 일부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4:40
당뇨병, 증상 생기면 이미 중기…전단계부터 관리 하세요 ③
PART4. 당뇨병, 어떻게 치료할까글 김대중(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뇨병에 속하는지, 당뇨병 전단계인지 명확히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30세 이상이라면 공복 시 혈당을 검사해 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복부비만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부모·형제 중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음주나 흡연이 심한 경우에는 당뇨병 고위험군이라고 미리 추정해볼 수 있다.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식사 후 혈당이 140mg/dL 이상인 경우는 당뇨병 전단계다. 혈당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공복혈당 100~109mg/dL는 위험이 큰 편은 아니지만, 110~125mg/dL인 경우는 5년 내 당뇨병으로 넘어갈 확률이 20%나 되며,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혈당이 정상인 사람의 수십 배다.
건강정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3:53
분당차병원, 해외 심장병 환우 4명에 무료 수술 시행
분당차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인 환아 4명을 초청하여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은 분당 차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차병원 흉부외과 이건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지역을 방문하여 심장질환자 약 30여명을 검진하였다. 이 중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이 꼭 필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려인 2명과 우즈벡인 2명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다.7월 26일 입국 후 분당 차병원에 입원하여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무료 심장수술을 받았다. 집도의는 흉부외과 이건 교수다. 아이들 4명은 현재 모두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8월 5일 출국했다.한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장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새 생명을 전달해주는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이다.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해외의 의료취약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분당 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해 새 생명을 찾은 해외 환우는 이번에 심장 수술을 받은 4명을 포함하여 총 185명이다.
기타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3:46
인사돌정·이가탄 등, 치주 질환 의약품 효능·효과 변경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치주질환에 사용되는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과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은 변경 지시 사항을 9월 4일까지 변경 완료해야 한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3:46
무리한 골프, 갈비뼈·팔꿈치 부위 통증 유발하기 쉬워
여름은 덥고 습해 불쾌지수를 올리기도 하지만, 야외활동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골프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고 해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소홀히 하고, 무리한 골프 일정을 소화하다가는 골절 등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스윙 운동이다. 이 동작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갈비뼈 부근의 통증이 생길 수 있다.특히 초보골퍼들이 풀 스윙 연습을 반복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갈비뼈에 무리를 주는 원인이 된다. 보통 갈비뼈 골절은 처음에는 실금만 가는 피로골절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하고 무리를 하게 되면 완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팔꿈치 통증도 주의해야 한다. 흔히 ‘엘보’라고 부르는 팔꿈치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의 뼈와 근육이 만나는 곳에 생기는 통증으로 골프를 칠 때 그립을 너무 강하게 쥐거나 무리한 스윙을 반복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힐통증의학과(서울 방배동) 박철희 원장은 “클럽 헤드와 공이 부딪힐 때 발생하는 강한 반발력은 손, 손목, 팔목, 어깨까지 전달되고, 클럽이 길면 길수록 더 강한 힘이 관절에 가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손상의 위험도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허리와 무릎도 부상위험이 높다. 척추는 앞뒤, 좌우로 움직일 때보다 회전할 때 더 큰 압박을 받기 때문에 스윙 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부위다. 또한, 임팩트 시 허리 근육이 덜 풀린 상태에서 허리를 갑작스레 비틀게 되면 허리 부상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주로 허리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 단순 염좌인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 탈출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무릎 역시 부상이 많은 부위다. 특히 골프에서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가장 흔한데 세계적인 골프선수도 빈번하게 부상을 입는다. 사전 스트레칭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거나, 관절염이 시작되기 쉬운 중년층의 경우에는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박철희 원장은 “여름에는 봄철부터 라운딩 한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고,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라운딩을 감행해 부상을 당하는 골퍼들이 늘어나는 시기”라면서 “경기 중 당한 작은 부상이나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1:07
건협, 초등학교 32곳 건강증진교실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2개 초등학교 70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메디체크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했다.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건강증진교실에서는 비만, 영양(건강 짱 튼튼이는 무엇을 먹을까요?), 어린이 금연교실(나는 우리 가족 금연지킴이!), 손씻기 위생교육(뽀드득 손 씻기, 깨끗해졌어요!) 등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각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만조끼 입어보기, 식품구성군에 대한 자석식 게임 등의 체험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 세대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협은 메디체크 건강증진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관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8/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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