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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식도역류질환 절반, 내시경 검사론 정상… 증상 잘 살펴야"

    "위식도역류질환 절반, 내시경 검사론 정상… 증상 잘 살펴야"

    "속이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는데, 내시경 검사로는 깨끗한 사람이 많습니다. 내시경 결과가 좋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전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50%가량이 내시경 검사시 문제가 없습니다."이상인 차움 소화기내과 교수의 말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胃)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병이다. 음식물 외에도 위산이 함께 역류해, 가슴 쓰림·만성 기침·쉰 목소리·소화 불량·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은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기침을 자꾸 하다 보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가슴이 쓰리다 못해 화끈거려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문제는 환자가 '어디 아픈가'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별 문제 없다는 결과가 나올 때다. 이 교수는 "환자 10명 중 5명은 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다"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도점막이 튼튼해 위산에 손상을 받지 않아도 증상이 있는 사람이거나, 식도점막에 염증이 안 생길 정도의 작은 양의 위산에도 민감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7:30
  • 크루즈 타고 떠나는 28일간의 남미 일주

    크루즈 타고 떠나는 28일간의 남미 일주

    숨겨진 공중도시 마추픽추〈사진〉, 물의 종착지 이과수 폭포, 대륙의 끝 우수아이아….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중장년을 위한 남미 여행 프로그램 '크루즈로 떠나는 남미 일주'를 2017년 1월 5일~2월 1일(28일) 진행한다. 안락한 크루즈 여행과 남미 육로 관광의 장점을 한 데 엮었다.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간 뒤 크라운 프린세스호(11만t급)에 승선한다. 5성급 호텔 시설을 갖춘 크루즈를 타고 7일 동안 편히 이동하며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와 영국령 포클랜드제도 관광, 푼타아레나스 펭귄투어 등을 즐긴다. 크루즈에서 내린 뒤엔 토레스 델 파이네 빙하국립공원, 페리토 모레노빙하, 마추픽추, 이과수 등 총 6개국 18명소를 두루 방문한다. 한국인 전문 크루즈 인솔자가 팀을 이끈다. 1인 참가비 1690만원(내측 2인 1실 기준).●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기타2016/11/02 07:00
  • 교통사고 후 심리적 두려움, '운전 재활'로 극복한다

    교통사고 후 심리적 두려움, '운전 재활'로 극복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을 위해서는 외상치료 뿐 아니라 재활 치료도 제대로 받아야 한다. 국립교통재활병원 김태우 전문재활센터장은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보험 처리를 받은 사람 중 1%가 후유증으로 신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미한 통증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제때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7:00
  • 두통약,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은 금물

    두통약,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은 금물

    진통제는 두통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많이 쓰면 오히려 두통의 원인이 된다. 이를 '약물과용두통'이라고 한다.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는 "약물과용두통은 두통을 막기 위해 진통제를 자주, 많이 복용했을 때 생기는 두통"이라며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4.5%가 약물과용두통"이라고 말했다. 진통제를 먹으면 두통과 관련된 신경이 흥분되고, 뇌의 감각중추가 자극된다. 단기로 먹으면 진통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먹으면 신경계가 과하게 흥분하면서 약물과용두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진통제를 먹으면 몸에서 스스로 통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둔해지거나 망가져 두통이 쉽게 나타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6:30
  • "산만하고 교우 관계 나쁜 아이, 게임중독 위험 높다"

    현재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평소 산만하거나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는 학생은 1년 내 게임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달 26일 열린 10월 중독포럼 월례회의에 참석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상규 교수가 춘천에 거주하는 중학생 59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게임중독에 대해 1년간 추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다.이상규 교수는 인터넷 중독 선별지인 KS-II를 이용해 중학교 1·2학년 590명을 게임중독 위험군과 일반군으로 나눈 뒤, 1년 후 변화를 다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군에 속했던 500명 중 54명이 1년 후에는 게임중독 위험군으로 넘어갔다. 이들은 게임중독으로 가지 않은 아이들보다 산만성 척도 점수나 따돌림·괴롭힘 경험 점수가 높았다. 게임중독 위험군으로 넘어간 아이들의 평균 산만성 척도 점수는 26.6점이었는데, 일반군에 그대로 남은 아이들은 19.99점이었다. '따돌림이나 괴롭힘에 직접 가담한 적이 있나'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나'라는 설문에서도 각각 평균 7.33점, 7.36점을 기록해 일반군에 남은 아이들의 평균 4.35점과 3.31점보다 높았다. 이상규 교수는 "산만한 아이들은 평소 집중을 잘 못해, 오히려 시각적 자극이 화려해 집중하기 쉬운 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할 가능성이 높다"며 "따돌림·괴롭힘도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이를 회피하기 위해 게임 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처음에 게임중독 위험군이었던 아이들 90명 중 1년 뒤에 일반군으로 내려간 76명 역시 산만성 척도 점수가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즉 산만하지 않은 아이들이 게임중독 위험군에서 일반군으로 좋아진 것이다. 위험군에 남은 아이들의 산만성 점수가 32.08점이었는데, 일반군으로 내려간 아이들은 21.11점이었다.평소 아이가 산만하고 교우 관계가 좋지 못하면 게임 중독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므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상규 교수는 "일주일에 인터넷 게임을 하지 않는 날이 많을수록 위험군에서 일반군으로 내려가는 비율이 높았다"며 "부모가 아이의 인터넷 게임 이용 날짜를 정해주면 중독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6:30
  • [건강 단신] 이대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 외

    이대병원, 재발성 부인암센터 개소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재발성 부인암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재발성 부인암센터를 개소했다. 부인암은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재발률이 다른 암에 비해 높다. 센터에서는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치료를한다.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 고주파온열암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도 시행한다.인공심장박동기에 대한 모든 것고대안암병원은 4일 오후 2시 고려대 의대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인공심장박동기의 날'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박동기란 무엇이며 누구에게 필요한가(순환기내과 노승영 교수) ▲심장제세동기란 무엇이며 누구에게 필요한가(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심장박동기·제세동기 시술(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심장박동기·제세동기 시술 후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순환기내과 박희순 교수)에 대한 강의로 이뤄진다. (02)920-6394치매 예방·관리법 알려드려요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병원 로비에서 '뇌 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김철수 원장이 치매 예방과 치료법, 치매 예방 식단에 대해 강의한다. 치매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02)542-1090
    단신2016/11/02 06:00
  • "외상 즉시 119 신고… 60분 내 병원 와야"

    "외상 즉시 119 신고… 60분 내 병원 와야"

    "외상환자가 발생했다면 무조건 119 신고를 해서 외상치료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 대한외상학회 박도중<사진>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 외과)의 말이다. 박 이사는 "외상환자는 외상발생부터 치료까지 걸리는 골든타임 1시간을 지켜야 생명을 지킬 수 있고,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전문적인 치료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사망 위험이 높은 중증외상은 1시간을 골든타임으로 본다. 해당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박 이사는 "우리나라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35%)은 미국·일본(10~ 15%)보다 높다"며 "외상발생 시 119 신고로 골든타임을 지킨다면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한국은 외상사고가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표적인 외상 원인인 운수사고와 추락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8명으로 사망원인 6위다. 박 이사는 "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환자 이송부터 병원 치료까지 각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져야 한다"며 "119 신고는 외상환자를 살리는 첫 단추이기 때문에 빠른 신고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119 신고 과정에선 구급대원에게 사고 현장과 환자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박 이사는 "119와 통화를 지속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필요한 경우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처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구급대가 도착하면 외상환자가 평소 복용 중인 약, 시행한 응급처치 내용, 사고 이후 환자의 변화 등을 알려야 한다. 박 이사는 "이런 정보는 이송 후 의료진이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평소에 다니는 병원과 복용 약, 앓는 질환을 메모해 정리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6:00
  • 나이 따라 다른 약 효과… 노년층, 감기약 먹어도 부작용 잘 생겨

    나이 따라 다른 약 효과… 노년층, 감기약 먹어도 부작용 잘 생겨

    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75)씨는 최근 감기약을 사 먹은 뒤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곤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급히 병원에 간 김씨에게 응급실 의사는 "혹시 감기약을 먹은 게 아니냐"며 "감기약 부작용으로 방광 입구와 요도 근육이 수축돼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尿閉) 때문에 병원을 찾는 노년층이 꽤 있다"고 말했다.임산부나 어린이는 약 복용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노년층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65세 이상이라면 임산부나 어린이 못지 않게 약 복용을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성인에 비해 복용하는 약의 개수도 많고, 노화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면 약효나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65세 이상, 대사능력 성인과 달라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5:30
  • 허리디스크, 바로 누워 무릎 아래 베개 받치면 통증 완화

    허리디스크, 바로 누워 무릎 아래 베개 받치면 통증 완화

    척추 질환자들은 숙면(熟眠)을 취하기 어렵다. 자려고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 곧바로 잠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면 자세나 베개만 바꿔도 통증이 감소해 잠이 잘 들 수 있다.◇척추관협착증=다리 사이에 베개 끼면 효과적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과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 옆으로 누운 채로 한쪽 팔 위에 베개나 쿠션을 괴고 양 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것이 척추관과 추간공을 넓히면서 통증을 줄인다.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은 "몸을 잔뜩 웅크린 자세는 척추관이 압박 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며 "옆으로 누워서 약간 숙이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5:30
  • [제약계 소식] 각막 재생 점안액 '리안' 포켓용 출시 외

    각막 재생 점안액 '리안' 포켓용 출시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막 미세손상을 치료하는 점안액 '리안' 포켓용 제품을 출시했다. 올 1월부터 5개월 만에 10만개를 판매했으며, 이번에 포켓용 제품 출시로 휴대성을 높였다.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 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안구 건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각막 미세손상을 치유하고 눈물막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3개월 정도 쓰면 안구 건조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동화약품이 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 꼬마활명수는 육계, 정향, 건강, 오매 등 9가지 성분이 함유돼 소화불량, 정장,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1~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다. 어린이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1회용 분량(5~7세 기준)인 10㎖가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동성제약,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제 내놔동성제약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차단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제 '알러지컷'을 출시했다.알러지컷은 코 점막에 뿌려 물리적인 방어막을 형성함으로써 비강으로 흡입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및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졸음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야외활동이나 청소 전, 꽃가루 양이 많은 날 사용하면 알레르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신2016/11/02 05:00
  • 턱 위로 올려 기도 확보 상처 부위, 천으로 지혈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외상이 발생할 경우 조기대처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안전처 '119생활응급처치 매뉴얼'과 분당서울대병원 박도중 외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외상환자에게 할 수 있는 조기대처법을 알아본다.◇호흡 확인 먼저… 4~5분 내 뇌 손상외상환자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호흡을 확인해야 한다. 4~5분 내 뇌손상을 입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서다. 이를 막기 위해선 심폐소생술을 빨리 시행해야 한다. 우선 구강 내 이물질을 즉각 제거하고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이어 두 손을 깍지 낀 상태로 분당 100회 이상 가슴을 5㎝ 깊이로 압박한다. 환자가 스스로 숨을 쉴 때까지 해야 한다. 소아의 경우는 갈비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어 한 손만 이용한다.◇출혈 시 강한 압박으로 지혈심장이 뛰고 호흡을 확인했다면 출혈이 있는지 봐야 한다. 동맥출혈의 경우 많은 양의 피를 흘리기 때문에 출혈로 인한 쇼크,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출혈이 있다면 즉시 깨끗한 천으로 압박해 지혈해야 한다. 지혈한 부위의 천이 흥건하게 젖었다면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다른 깨끗한 천으로 지혈하는 것이 좋다. 팔이나 다리의 경우 상처부위를 지혈해도 출혈량이 많다면 상처에서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운동화끈 등을 이용해 묶어준다. 모든 출혈부위는 심장보다 높게 해줘야 한다. 머리에 출혈이 있으면 머리 밑에 베게나 현장에서 적절한 물건을 받혀주면 된다.만약 출혈이 날카로운 이물질이 꼽혀 생긴 것이라면 절대로 이물질을 뽑지 말아야 한다. 함부로 이물질을 제거할 경우에는 과다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신체부위가 절단돼 생긴 출혈은 지혈과 함께 절단된 부위를 깨끗한 비닐에 넣고 천으로 감싸 얼음 통에 넣어 병원으로 가져와야 한다. 물이나 얼음에 직접 절단 조직을 넣는 것은 괴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지 않는다.◇골절, 함부로 옮기거나 움직이면 안돼골절이 발생했다면 함부로 옮기거나 다친 곳을 건드려 부러진 뼈끝이 신경이나 혈관 또는 근육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골절은 가능한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환자에게 더 이상의 통증을 유발시키지 말아야 한다. 뼈가 외부로 노출된 경우라도 뼈를 안으로 밀어 넣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척추 골절의 경우 손으로 머리를 고정하고 구급차를 기다린다. 부목을 대는 행위는 오히려 복합골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화상, 흐르는 물에 15분 정도 식혀야화상을 입은 부위가 있다면 흐르는 물에 15분 정도 식혀야 한다. 물이 없다면 인근 편의점에서 1.5L 생수를 사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연고를 직접 바르거나 얼음을 상처부위에 대는 행동은 치료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며, 물집을 터뜨리는 것도 피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5:00
  • 인대·힘줄, 혈관 적어 재생 잘 안 돼… 무리한 사용도 문제

    인대·힘줄, 혈관 적어 재생 잘 안 돼… 무리한 사용도 문제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 뼈와 근육을 연결해 관절이 움직이게 돕는 힘줄은 한 번 손상이 되면 잘 낫지 않는다. 인대는 외상으로 인해 늘어지거나 끊어진 경우가 많고, 힘줄은 근육에 붙어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과사용으로 인한 마찰·마모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고령 인구가 늘고, 스포츠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인대·힘줄 질환이 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인대나 힘줄 질환은 한 번 손상되면 잘 낫지 않아 고질병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며 "기간을 충분히 두고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4:30
  • [건강 서적] 나의 첫 번째 홈베이킹 외

    [건강 서적] 나의 첫 번째 홈베이킹 외

    나의 첫 번째 홈베이킹베이킹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이 나왔다. 10여 년간 유명 포털사이트 베이킹 부문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꼬마츄츄'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실패하지 않는 베이킹 방법을 소개한다. 노른자로 커스터드크림 만드는 법부터 오븐 없이 빵 만드는 방법,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키즈 레시피까지 다양한 베이킹 방법을 담고 있다. 베이킹 레시피를 상세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모든 레시피에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해 누구나 재밌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48쪽, 1만5000원
    책/문화2016/11/02 04:00
  • 시간이 생명인 외상환자, 특정 병원 고집하다 골든타임 놓친다

    시간이 생명인 외상환자, 특정 병원 고집하다 골든타임 놓친다

    농부인 김모(72)씨는 밭일이 늦어져 해가 진 뒤에야 경운기를 끌고 집으로 가던 중 봉변을 당했다. 밤길에 경운기를 보지 못한 차량과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 교통사고로 김씨는 경운기 짐칸에 실려있던 1m 길이 파이프에 등쪽 허리를 찔렸다. 7분이 지나 도착한 119구급차에 몸을 실은 김씨는 옆구리 통증과 출혈이 있었지만 평소 자신이 다니던 병원 의사를 안다며 "○○병원으로 가달라"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어르신 상태로는 다른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했지만 김씨는 거절했다. 하지만 김씨의 말을 듣고 도착한 병원에는 김씨를 치료할 수 있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사가 부재 중이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2 04:00
  • 치매 예방법 '진인사대천명 쓰리고'란?

    치매 예방법 '진인사대천명 쓰리고'란?

    헬스조선이 네이버와 함께 진행한 건강 토크콘서트 '건강똑똑' 4회가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초청 명의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가 '치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강의한 후, 헬스조선 홍헌표 취재본부장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치매 관련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이번 콘서트에는 4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중 약 400명이 참석했다. 조 교수는 "치매가 이미 진행된 사람은 질환에 대해 알려는 노력을 따로 하기 쉽지 않다"며 "콘서트를 찾은 사람들은 아직 건강한 상태로, 병의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의는 ▲뇌의 구조 및 역할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치매 검사 ▲치매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8:16
  • 겨울철 영유아 장염 '로타바이러스', 위생관리·백신으로 예방해야

    겨울철 영유아 장염 '로타바이러스', 위생관리·백신으로 예방해야

    아이들의 배앓이나 설사병은 여름철에만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에도 영유아에게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감염되기 쉬운 로타바이러스 때문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심하면 설사로 인한 탈수 등 위급한 상황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7:58
  • 노인 우울증, 나이들면 당연?...자살까지 이어질 수도

    노인 우울증, 나이들면 당연?...자살까지 이어질 수도

    노인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나이가 들면 당연한 일'이라고 인식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간 심한 경우 자살 기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울증은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 비율이 높은 편이므로, 노년층에서 우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7:57
  • 강동경희대병원 이익표 파트장, 보건복지위원장상

    강동경희대병원 이익표 파트장, 보건복지위원장상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익표 파트장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익표 파트장은 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의 의료지원국장을 맡아 의료봉사 참여와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공보이사로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익표 파트장은 “어려운 이웃과 동고동락하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으로 알고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더 열심히 의료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7:12
  • 선천성 '멀미' 앓는 17세 소녀 "평생 걸어 다녀야 하나요?"

    선천성 '멀미' 앓는 17세 소녀 "평생 걸어 다녀야 하나요?"

    최근 개봉한 영화 ‘걷기왕’에는 ‘선천성 멀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열일곱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경험해봤지만, 심지어 경운기를 타서도 지독한 멀미증을 이겨내지 못한 소녀는 집에서 도보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학교까지 매일 걸어서 등교한다.고작 멀미 때문에 운송수단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소녀, 소녀는 평생을 이렇게 무작정 걷기만 해야 하는 것일까? 의학용어로는 ‘가속도병’, ‘동요병’이라 불리는 병 아닌 병, 멀미에 대해 을지대병원 신경과 김도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우리가 보행을 배울 때는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눈, 귀 등의 감각기관계의 반응이 머릿속에 기억되는데, 나중에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생기면 기억된 정보를 가지고 감각기관들이 미리 예측을 하여 준비를 하고 반응한다. 그러나 차를 탄 상태에서는 이동에 따른 근육의 움직임이 없거나, 기존의 기억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므로 감각과 기억의 불일치가 일어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6:07
  • 갑작스런 영하 날씨에 민감해진 통증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갑자기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출근길 직장인들의 몸은 움츠러들고 복장도 두터워졌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복장도 두터워지지만 몸부터 추위에 반응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이 아픈 걸 왜일까?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기존에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겨울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기온이 낮은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또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줄어든다. 이런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인해 같은 통증이라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요즘 같은 초겨울 날씨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한다"며 "근육과 인대의 수축으로 인해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초겨울 같은 날씨에 우리 몸은 움츠러들고 뻣뻣해지는 게 사실이다. 이 때 틈틈이 척추를 스트레칭해주면 한결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뭉쳐진 근육 속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다.또 날씨가 추워지면 외출도 꺼려지고 활동량도 줄어든다. 이렇게 움직임이 적어지고 운동량도 줄게 되면, 자연히 몸의 근력은 약해지고 뼈의 골밀도도 줄어들게 된다. 이런 근력저하와 골밀도 감소는 고령자의 척추질환에 치명적이다.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흔히 옷차림과 요통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외출 시 보온이 충분히 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이 간접적으로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 역시 허리 건강을 챙기는 중요한 생활습관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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