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01 08:39
단신2017/03/01 08:38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01 08:00
밥보다 빵을 자주 먹고, 수시로 초콜릿을 먹고, 자기 전 야식을 빼놓지 않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하루 탄수화물 최소 권고량인 100g을 섭취하고도 계속해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증상을 말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60~70%를 제공한다. 하지만 총 영양소 섭취량 중 70% 이상을 차지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특히 과도하게 정제된 탄수화물은 쉽게 분해되고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올린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인슐린 호르몬의 작용에 이상이 생겨 포도당이 혈액에 제대로 퍼지지 않는다. 비만, 당뇨병, 중성지방혈증(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상태), 유방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중독성도 더 강하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지나치게 촉진하기 때문이다.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는 세로토닌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더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빵, 사탕, 설탕, 과자, 초콜릿, 케이크,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가공 우유에 많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해봐야자신이 탄수화물 중독인지 확인해보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아래 문항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에 체크한다.-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있다.-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3개 항목에 해당되면 ‘주의’ 단계로,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4~6개 항목에 해당되면 ‘위험’ 단계로 이미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7개가 넘어간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쌀밥보다는 잡곡밥이나 현미밥 먹어야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면 우선 흰 쌀밥보다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는게 도움이 된다. 흰 쌀은 정제 탄수화물, 잡곡과 현미는 정제되지 않은 거친 탄수화물이다. 잡곡과 통곡류가 섞인 밥을 먹고, 빵을 먹을 때도 통밀빵 등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배고픔이 느껴지면 포만감을 위해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신맛의 과일을 먹거나 양치질을 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많은 달걀과 견과류를 먹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도 다르다.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찜요리나 생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자.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1 08:00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1 07:00
뜨거운 물에 살짝만 닿아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른다. 그 만큼 화상(火傷)은 조금만 방심해도 생기는 사고다. 때문에 얼음찜질, 알로에 얹어놓기 등 다양한 대처법이 알려져 있다.하지만 화상 종류별로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화상은 열상 화상, 화학 화상, 흡입 화상, 전기 화상 등으로 나뉜다. 대부분 화상은 불이나 뜨거운 액체, 증기로 인한 열상 화상이다. 이때는 다친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15~30분 동안 식힌다. 물집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흡입 화상은 뜨거운 공기나 연기를 마시는 화상이다.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어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해야 한다. 화학 화상은 화학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염산, 황산, 아세트산 등 pH 7 이하의 강한 산성으로 인한 화상, 암모니아 등 pH 7 이상의 강한 알칼리로 인한 화상이 있다.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닦아 화학 물질을 없앤다. 화학 화상은 피부의 모든 층이 손상된 3도 화상으로 간주하므로 사고가 나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한다. 전기로 인한 감전도 화상이다. 전기에 감전된 환자를 바로 손으로 만져 이동시키는 것은 위험하다.먼저 스위치를 내려 전기 공급을 멈춰야 한다. 전기 화상도 화학 화상과 마찬가지로 응급실에 가야 하는 3도 화상으로 분류된다. 화상을 입어 물집이 생겼다고 바로 제거하면 안 된다. 물집을 그냥 두거나 안에 있는 액체만 제거하고 껍데기는 그대로 덮어둔 채 병원에 가야 한다. 물집을 없애서 상처 부위가 공기에 노출되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얼음찜질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화상 부위를 차갑게 해 통증을 줄이는 건 좋지만, 얼음이 다친 부위에 직접 닿으면 안 된다. 냉기가 혈관을 수축시키면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얼음물이나 얼음을 수건에 감싼 상태로 찜질하는 게 좋다. 얼음보다 더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화상 부위에 대는 것이다. 오이, 감자, 알로에는 태양열에 의한 화상과 같이 가벼운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만, 물집이 생긴 피부에서는 오히려 감염 위험이 있다. 소주나 된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염증을 심화시키고 흉터를 남길 수 있어 금물이다.얼굴과 팔은 등 쪽의 피부보다 얇아서 잠깐 노출됐더라도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가 성숙하지 않은 유아나 피부 노화가 진행된 노인은 같은 강도의 열에 닿았더라도 화상이 더 심각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8 18:19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28 18:13
세계보건기구(WHO)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인 '슈퍼버그' 12종을 발표했다. WHO가 선정한 슈퍼버그 12종은 아시네토박터균, 녹농균, 장내세균속균종, 엔테로코커스 패시움, 황색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종, 임균, 살모넬라균, 헬리코박터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이질균이다.WHO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각국 정부와 제약사에 촉구하기 위해 인류에게 가장 위협적인 세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WHO는 슈퍼버그 12종을 ‘위급(critical)', '높은(high)’, ‘중간(medium)' 3개 단계로 나눴다. 기준은 세균으로 인한 감염자 수와 질병의 치명적인 정도, 대체 항생제나 신약이 현재 개발되는 중인지 여부다. ‘위급 단계’(critical priority)에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아시네토박터균을 비롯해 녹농균, 장내세균속균종이, ‘높은 단계’(high priority)에는 엔테로코커스 패시움, 황색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종, 임균, 살모넬라균, 헬리코박터균이, ‘중간 단계’(medium priority)에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이질균이 선정됐다.보건 전문가들은 '슈퍼버그'가 그동안 세균 감염 치료에 쓰인 항생제들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인류에게 암보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실제 매년 전 세계 70여만 명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에 감염돼 사망한다. 특별한 대책이 없으면 2050년에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간 1천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된다.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린다. 기침 예절을 지키고 마스크를 쓰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는다. 대부분의 세균은 열에 약하다. 한편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 세균 감염을 막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8 17:49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17/02/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