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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 해외 시장 진출

    한독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7 자카르타 한류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와 내달 10일 베트남 열리는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까지 해외 수출 관련 행사에 연이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자카르타 한류 박람회(KBEE 2017, Jakart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최한 행사로 한류를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박람회다. 지난 6월 대만, 7월 홍콩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동안 일대일 수출상담과 한류 홍보대사 공연, 제품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독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독은 한류스타 송지효와의 화보 촬영을 비롯해 현지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파워블로거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품 홍보 활동과 더불어 현지 사회공헌활동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한독은 20일부터 나흘간 ‘제25회 중국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The 25th China International Gift and Home Product Fair)’ 에도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매회 10만명이 넘는 바이어들을 비롯해 중국 각 지역별 선물산업협회에서 참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소비재 박람회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와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광동성의 주요 국제 무역 도시 심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내 주요 바이어와의 다양한 계약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한독은 최근 중국 본토에 ‘레디큐-츄’의 직접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CIQ) 등록을 마치며, 중국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바이어를 통한 직접 수출이 가능해진 만큼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달 10일부터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에도 참여해 맛과 제형의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레디큐의 차별화된 제품 속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10/20 15:23
  • 경희대병원, 손가락 통증 건강 강좌

    경희의료원은 10월 31일 오후 1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손가락 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8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건강강좌는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일까?’를 주제로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수용 물리치료사) △손을 침범하는 관절염(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손을 침범하는 인대염과 신경질환(류마티스내과 최지영 교수) △손을 침범하는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백종훈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가족,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958–8224~5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0/20 15:22
  • 서울대병원, 대장암 건강 강좌

    서울대병원은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26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 왜 증가하고 어떻게 예방하나?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대장암 검진, 누가·언제·어떻게 해야 하나? (강남센터 이창현 교수) △대장암 내시경 치료 (소화기내과 임종필 교수) △대장암 수술 치료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 △대장암 예방과 치료 위한 식사 (주달래 임상영양 파트장)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072-2133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0/20 15:20
  • 급식 고래회충 발견돼 충격… 인체엔 어떤 영향?

    급식 고래회충 발견돼 충격… 인체엔 어떤 영향?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해당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갈치조림의 내장 부분에서 실처럼 얽혀있는 기생충을 발견하고, SNS에 사진을 올렸다. 학교 측의 진상파악 결과, 고래회충인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관계자는 "갈치 납품업체에서 내장이 제거된 갈치를 학교 측에 납품하기로 했으나, 깨끗이 손질이 안 된 식재료가 들어와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해당 납품업체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며, "급식소 회의를 운영해 음식물 처리가 청결하게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고래회충은 고래류 등 바다에 사는 포유류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인간에게는 바다 생선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길이는 2~3cm 정도이고, 인체에 들어오면 소화관벽에 침입해 몇 시간 내로 구토·복통 등을 일으킨다. 한편, 고래회충은 영하 20도 이하에서 냉동 보관하거나 60도 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한다. 문제가 된 갈치조림은 200도의 오븐에서 5분간 조리해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고래회충으로 인해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4:03
  • 치매 환자와 가족, 약사와 가깝게 지내세요

    치매 환자와 가족, 약사와 가깝게 지내세요

    할아버지 한 분이 면도하다가 얼굴을 베었다며 피부과에서 약과 연고를 처방 받아 오셨다. 며칠 후에 또 처방으로 같은 약과 연고를 타 가셨다. “아니 어떤 놈이 우리 집에서 내 면도기를 훔쳐갔지 뭐야~ 그래서 면도기를 또 샀어”며칠 후에 또 얼굴이 잔뜩베이셔서 같은 약과 연고를 받으셨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저녁 약국으로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했다.“낮에 어떤 아저씨 약 타가셨죠? 제 남편인데 그 양반이 치매야. 치매. 하루에 면도를 7~8번씩 하고 있어. 그러니 매일저렇게 얼굴에 상처가 난다우. 지금 약국에서 타온 연고를 얼굴 가득 바르고 약도한꺼번에 다 드셨다우.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좀 해주세요”가슴이 철컹했다. 그제서야 그 할아버지의 모든 행동이 생각이 났다.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치매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책임진다는 의미이다. 치매 진단과 치료도 중요한 사항이지만, 치매노인들을 위한 복약지도와 약복용 관리도 중요하다. 보통 치매 환자들은 본인이 치매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이 노인 환자들이어서 여러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도 확인이 되는지 의문이다. 또한, 보호자가 계속 옆에서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 많아서 제대로 약을 복용하는 지 확인할 수가 없다.
    건강정보글 김형선(헬스조선 약사자문단·기운찬판도라 약국 약사)2017/10/20 13:42
  •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피부 노출 줄이고 귀가 후 샤워 필수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피부 노출 줄이고 귀가 후 샤워 필수

    가을철에는 진드기나 설치류로 인한 발열성 감염병이 증가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발열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증가하는 대표 발열성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환자의 90% 이상이 9~11월에 발생한다.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가 원인이다. 따라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집으로 돌아오면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쥐 등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피부 상처 등이 노출돼 감염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돼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쥐 등 설치류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동물 소변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특히 고여있는 물)과 접촉하지 말고, 작업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작업복과 장화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특히 쥐의 서식 여부를 확인해 배설물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이들 감염병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를 통해 매년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만일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생활습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3:37
  • 에이미 강제추방 이유… 프로포폴·졸피뎀 어떤 약물이길래?

    에이미 강제추방 이유… 프로포폴·졸피뎀 어떤 약물이길래?

    방송인 에이미가 상습적인 마약 투약으로 인해 강제추방된 지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LA영사관으로부터 한국에 5일 간 체류할 수 있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으나, 2014년 또 졸피뎀 투약 혐의로 구속돼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았다. 프로포폴과 졸피뎀은 마약류에 속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오남용 시 인체 심각한 영향을 미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프로포폴은 주로 수면 내시경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할 때 마취 목적으로 쓰이는 전문의약품이다. 의존성이 매우 강하고, 중독되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불안·충동·공격성 등을 유발한다. 과다 투여할 경우 환각 증상과 발열·두통·간 기능 저하 등 각종 부작용에 걸릴 위험이 크고,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인데, 오남용하면 환각·의식 혼란 등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수면유도제인 벤조디아제핀 계열과 다르게, 졸피뎀은 불안을 줄이는 효과가 없어 수면제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한다. 과다복용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동·운전 등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3:10
  • 단풍시기, 가을 산 나들이에 주의할 점은?

    단풍시기, 가을 산 나들이에 주의할 점은?

    전국 각지의 산에 단풍이 들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주말을 맞아 가을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아무런 준비 없이 갔다가 부상을 입을 수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산을 오를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등산을 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37도 내외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뛰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체온을 유지하려면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휴식을 취할 때 땀이 증발하며 체온이 함께 떨어지므로, 휴식 시 따뜻한 음료를 먹고 여벌의 외투를 입어 열 손실을 줄여야 한다.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체온이 올라 저체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산할 때 무릎이나 척추 등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체중이 앞으로 쏠려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체중의 7~10배로 증가한다. 특히 근육량이 적은 중장년층은 무릎관절에 자극을 받기 쉽다. 등산용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 실리는 하중의 30%가 팔로 분산돼 무리가 덜 간다. 산에 오를 땐 스틱을 길게 하고, 내려갈 땐 짧게 하는 게 좋다. 내리막에선 평지보다 천천히 걷고 보폭을 좁게 걷는 게 안전하다.
    생활습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3:08
  • 횡성 한우축제 개막, 소고기 먹고 살 덜 찌려면?

    횡성 한우축제 개막, 소고기 먹고 살 덜 찌려면?

    어제(19일) 횡성 한우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횡성 한우축제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볼거리와 함께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는 판매장·식당이 마련돼 있다. 소고기는 각종 단백질과 지용성 비타민·철분 등이 풍부해 근육량을 보존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열량이 높은 편이라 많이 먹다간, 자칫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소고기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면서 열량을 적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소고기는 부위에 따라 열량이 천차만별이다. 이중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를 먹어야 비만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갈비·양지보다는 안심·채끝·사태를 먹는 게 좋다. 구운 것을 기준으로 100g당 안심 267kcal·채끝 230kcal의 열량을 낸다. 반면 갈비는 구웠을 때 100g당 400kcal에 달한다. 하얀 지방질인 마블링이 많은 부위를 찾는 경우가 많으나, 마블링 많을수록 열량이 높으므로 되도록 적게 든 것을 먹는 게 좋다. 무조건 굽기보다 삶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기름이 빠져나가 육류의 열량이 줄어든다. 소고기를 먹은 후 차를 마시는 것도 위장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차의 제왕'이라 불리는 보이차가 효과적이다. 보이차의 '갈산'성분은 지방을 흡수시키는 리파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 보이차에 든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염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차 잎을 직접 우리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보이차 추출물 분말을 물에 타 먹어도 된다.
    푸드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3:05
  • 약제비 과잉처방, 서울아산병원 가장 많아 36억 징수

    약제비 과잉처방, 서울아산병원 가장 많아 36억 징수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약제비를 과잉처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원외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이 36억 72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제비가 징수됐다. 그 뒤로 연대세브란스병원 31억 1500만원, 삼성서울병원 24억 3500만원, 서울대병원 19억 2800만원 순이었다. 약제비 과잉처방은 하루에 처방할 수 있는 약의 용량을 초과해 처방할 경우나 최대한 처방할 수 있는 기한을 넘겨서 발생한다.기동민 의원은 "약제비 과잉처방은 환자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며 "과잉처방을 줄일 법적·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1:04
  • 환절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성행… 특히 20대 이상 여성 렌즈 사용자 주의

    환절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성행… 특히 20대 이상 여성 렌즈 사용자 주의

    본격적인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환절기는 특히 건강 적신호를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와 변화무쌍한 날씨에 생체리듬 또한 불균형해지며 몸 전체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특히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지면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해 안구가 건조해지기 쉽다. 안구는 건조해질 경우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또한 쉽게 성행한다. 또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게 되면, 눈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더욱 취약해진다.결막염이란 눈꺼풀의 안쪽과 눈의 흰자를 덮고 있는 막을 가리키는 결막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결막이 자극을 받으면 붓거나 혈관이 확장되어 눈이 붉어지기도 하여 결막염을 ‘적안(赤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결막염은 한쪽 또는 양쪽 눈에 모두 나타날 수도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 여성 발병률이 남성의 약 1.5배로 많았다. 특히 20대 이상의 여성은 같은 연령대 남성 대비 2배나 높은 결과를 보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눈 화장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0:31
  • 신 음식 먹을 때, 턱밑 찔리듯 아프면?… '이것' 의심

    신 음식 먹을 때, 턱밑 찔리듯 아프면?… '이것' 의심

    신 음식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다. 그러나 침이 나올 때 유독 턱밑과 어금니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는다면 타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경우 음식을 먹는 상상만 해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타석증은 어떤 질병일까?타석증은 작은 결석(돌)이 턱밑에 있는 침샘을 막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석은 입안에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와 칼슘·세균 등이 뭉쳐 생기는데, 침샘의 입구를 막으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결석은 입속 어느 부위나 생길 수 있지만, 80% 이상이 어금니 아래에 생긴다. 어금니 밑에서 분비되는 침이 유독 끈적해 뭉치기 쉬운 탓이다. 타석증은 침 분비가 줄어드는 40대 이상이나 우유·시금치 등 칼슘이 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타석증이 있으면 음식을 먹을 때 양쪽 턱 아래가 뻐근하고 통증이 생기는데,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먹는 상상만으로도 침이 나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식사 시 턱 아래가 부어오르고, 식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는다. 음식을 삼킬 때 침샘 주변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결석이 침샘 입구를 완전히 막으면 침이 고여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면 주변 치아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타석증은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할 수 있는데, 결석 크기가 5mm 이하로 작으면 비교적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일부러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결석이 클 땐, 침샘 구멍으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로 결석을 빼내야 한다.
    이비인후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0:12
  • 강남세브란스병원, 캥거루 케어 5주년 "건강한 이른둥이 반가워"

    강남세브란스병원, 캥거루 케어 5주년 "건강한 이른둥이 반가워"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은 지난 18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캥거루 케어'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캥거루케어를 받은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음을 축하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둥이와 부모들, 의료진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이유로 세상에 먼저 나온 이른둥이는 인큐베이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캥거루 케어는 부모의 가슴에 신생아를 안고 서로의 피부를 접촉시켜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시키는 방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연구에 따르면 캥커루 케어를 받은 이른둥이는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캥거루 케어를 받지 않은 이른둥이의 패혈증 발생률은 12%인 반면 캥거루 케어를 받은 이른둥이는 0%로 나타난 것. 몸무게 증가나 성장발달 부분에서도 훨씬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캥거루 케어는 단순히 아이에게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인큐베이터에서 겨우 숨 쉬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는 미안함과 불안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캥거루 케어는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감수성이 풍부해지며 걱정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12년 10월 처음으로 캥커루 케어를 실시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올해로 5년째 캥거루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중 513명의 이른둥이가 6570번의 캥거루 케어를 받았다.  김재진 진료부원장은 "부모님의 얼굴이 너무 궁금해 조금 빨리 세상에 나온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캥거루 케어 5주년을 기념해 이른둥이들이 캥거루 케어를 받을 당시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10일~20까지 2동과 1동을 연결하는 지하 1층 통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0:09
  • 올림푸스, 3D 복강경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올림푸스, 3D 복강경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올림푸스한국은 아티스트들의 창작작업을 후원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다음달 5일까지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에서 전시한다.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Olympus Creators Project)는 공연∙전시∙미디어아트 분야의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 또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에게 창작지원금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후원 프로젝트다.  올림푸스한국은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의 미디어 아트 창작지원사업인 ‘다빈치 크리에이티브’에 동참해, 지난 2016년 4월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양민하 작가와 함께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활용한 작품 아이디어를 준비해왔다. 약 1년 6개월의 작업 끝에 완성된 양민하 작가의 ‘전기적 유영과 시각적 관찰(The electric flow and the optical observation)’은 주변에 산재해 있지만 일반적인 시점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중간 접점을 찾아내 시각적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전기신호로 치환하는 작품이다.복강경 수술 시 복강 내의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는 3D 복강경의 원리에 착안하여, 양안으로 분리 입력된 영상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변형되고 조작되어 두 개의 스크린에 투사된다. 이번 작품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아트×테크놀로지 페스티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신진 예술가들의 13개 미디어 아트 작품, 4가지 퍼포먼스 및 콘서트,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박래진 본부장은 “이번 작품은 의료기기와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예술과 기업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신진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에 힘을 얻고, 국내 문화예술의 다양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인태 헬스조선 기자사진설명=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전시회가 11월 5일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3D복강경으로 촬영한 미디어 아트) 
    의료장비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10:07
  •  [카드뉴스] 3대 실명 질환 파헤치기 Ⅲ ‘당뇨망막병증’

    [카드뉴스] 3대 실명 질환 파헤치기 Ⅲ ‘당뇨망막병증’

    미세혈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당뇨병은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장애를 가져옵니다.그 대표적 눈 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백내장, 신생혈관녹내장 등이 있죠.이 중 당뇨망막병증은 10~20년 이상 당뇨병을 앓는 환자 대부분에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국내 실명 원인 1위 당뇨망막병증 국내 환자 수 약 30만 명 돌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통계-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당뇨망막병증 원인은?당뇨병은 망막의 미세혈관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망막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모세혈관이 촘촘하게 퍼져있는 신경조직 망막. 당뇨로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모세혈관이 약해지고 노폐물(드루젠)이 쌓입니다. 또한 비정상적 신생혈관이 발생해 망막출혈이 일어나기도 하고이는 망막 박리 및 실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종류-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의 작은 혈관들이 약해지며 혈청이 잘 새거나 혈관이 막혀서 영양 공급이 중단되는 상태입니다. 황반부종에 의해 망막이 두꺼워지고미세동맥류 주변에 황색 경성삼출물이 관찰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황반허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치료법은 고혈압 조절과 혈당 관리가 있죠.당뇨망막병증의 종류-증식성 당뇨망막병증-망막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기존 모세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이 생성됩니다.이렇게 만들어진 ‘신생혈관’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매우 약하고 손상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혈장단백 및 형광물질이 유출되거나,유리체 수축, 망막박리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심한 유리체 출혈이 일어나 급작스런 시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증상 당뇨망막병증으로 황반부종이 발생하면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비문증*, 광시증**, 변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비문증 :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광시증 :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번쩍거리는 불빛을 느끼는 증상당뇨망막병증의 진단그러나 당뇨망막병증이 있더라도 황반부에 장애가 없다면 한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시력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안과의 정밀검사로 망막의 출혈이나 부종, 신생혈관의 증식이 발생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치료는 진행시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법을 선택합니다. ① 항체 주사 치료 : 비정상적 신생혈관 생성을 막는 항체를 눈 속에 주사합니다.② 레이저 치료 : 망막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유리체 출혈과 망막박리를 감소시킵니다.③ 초자체절제술 : 망막박리 등으로 인해 혼탁해진 유리체를 제거하고 평형식염수로 대체합니다.또한 혈당 조절 및 전신질환 치료도 동반됩니다. 당뇨망막병증 예방하는 생활습관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망막병증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되도록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① 당뇨 조절② 3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진③ 혈당을 높이는 식품 섭취 자제 / 채소 섭취④ 운동 (걷기 등 가벼운 운동)⑤ 금주, 금연“당뇨망막병증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뇨 진단 후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3개월에 1번 안과를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당뇨병을 평생 관리해야 되는 것처럼, 당뇨망막병증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시력이 저하되는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국내 실명 원인 1위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카드뉴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10/20 10:04
  • 가을 되니 식욕 돋고 술은 늘고…위험한 간(肝)

    가을 되니 식욕 돋고 술은 늘고…위험한 간(肝)

    매년 10월 20일은 '간의 날'이다. 3천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진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여러 물질들을 분해‧가공시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만들거나 독성물질을 해독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하지만 간은 절반 이상 손상되어도 특별한 증상이나 자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특히 가을철은 늘어난 식욕과 음주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가을은 여름에 비해 낮 시간이 짧아 일조량이 감소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든다”며 “뇌에서 기분,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이 증가하고 우울한 기분에 술을 찾기 쉽다”고 말했다.문제는 과식과 음주가 지방간의 위험을 높인다는 데 있다. 전 원장은 “지방간이란 간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진 상태를 말한다”며 “알코올과 비만, 과식 등은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흔히 알려진 대로 알코올은 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지방을 축적시킨다. 전 원장은 “체내 세로토닌 감소로 우울한 감정을 느끼면 기분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며 “적은 양의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술이 주는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우울해져 결과적으로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장기간 과도한 음주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되지 못하고 체내의 영양 부족 상태를 유발해 알코올성 간염,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일 치료시기를 놓치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 황달, 식도정맥류 등의 합병증이 생기거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전 원장은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가 상태가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지방간이 술꾼들만 걸리는 병으로 여기는 건 오산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16~5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을 마시는 사람이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돼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수 있다.특히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원인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원장은 “간은 장기간에 걸쳐 손상되면 쉽게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간의 날을 맞아 경각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간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09:50
  • 겨울에 태어난 남성이 담배 피우면 안 되는 이유?

    겨울에 태어난 남성이 담배 피우면 안 되는 이유?

    태어난 계절에 따라 남성의 성인기 폐 기능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가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 논문 '출생 계절과 성은 생애 초기 인자로서 성인 폐기능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통해 남성의 출생 계절이 성인 시 폐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겨울에 태어난 남성이 다른 계절에 태어난 남성에 비해 성인기 폐 기능이 더 떨어졌다. 또한 담배에 의한 폐 손상 역시 겨울에 태어난 남성에서 더 심하게 나타났다.  김태범 교수와 박이내 교수팀은 호흡기 질환과 관계없이 비뇨기과적 수술을 위해 수술 전 폐기능 검사를 시행한 1008명(남 530명, 여 47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출생 계절과 폐기능 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출생 계절은 겨울에 태어난 그룹(12~2월) 과 다른 계절에 태어난 그룹(3~11월)으로 나눴다. 그 결과, 겨울에 태어난 남성의 강제폐활량, 1초간 강제호기량, 1초간 강제호기량 예측치가 다른 계절에 태어난 남성보다 낮았다. 흡연과 관련성 분석에서는 겨울에 태어난 남성이 흡연을 할 경우 폐기능 저하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남성과 달리 여성에서는 출생 계절이 폐 기능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김태범 교수는 "출생 계절이 생애 초기 인자로서 폐 기능을 예측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출생 계절은 환자의 성별에 따라 성인 폐기능에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태아기적 성 호르몬과 출생 직전의 자궁내 환경, 출생 직후의 계절적 환경이 생애 초기 인자로서 사람의 폐 발생 및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흡연과의 상조 효과로 성인의 폐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앞서 김태범 교수팀은 2010년 7월 '영국 비뇨기과학회지'에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암과의 관련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2012년에는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암의 악성도와의 관련성을 '브라질 비뇨기과학회지'에 게재한 바 있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20 09:00
  • 1인 가구, 우울증ㆍ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혼자서도 건강하게 지내는 법

    1인 가구, 우울증ㆍ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혼자서도 건강하게 지내는 법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2015년 전체 가구의 27.2%를 차지한 1인 가구는, 2045년이면 36.3%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1인 가구는 여럿이 함께 사는 다인 가구보다 건강관리에 소홀하고, 실제로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무엇이며, 현명한 건강 관리법은 무엇일까.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0 08:50
  • 진단이 중요한 오십견...4주 이상 어깨아프면 의심해야

    진단이 중요한 오십견...4주 이상 어깨아프면 의심해야

    중년의 어깨통증은 흔히 오십견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깨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선 진단이 중요하다. 오십견이 다른 질병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아보자. ◇어깨관절막 두꺼워져 유연성 저하오십견은 정상 인구의 2~5%에서 발병하며 여자와 40세 이후 연령대에서 더 많다. 한번 오십견이 생기면 반대쪽 어깨에도 발생할 확률은 20~30% 정도며 같은 어깨에 재발하는 경우는 드물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깨의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고, 염증이 생긴 탓에 통증이 발생된다. 즉 오십견은 관절 내 유착이 아니라 관절막이 두꺼워져 있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그 발생 빈도가 높고 치유 기간도 길어진다. ◇관절 운동범위 점차 좁아져오십견은 증상에 따라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그 첫 단계는 통증과 더불어 운동감소가 시작되는 시기로 약 10~36주간 지속된다. 그 뒤로 관절 운동 범위 감소가 심해지는 시기가 4~12개월 발생한다. 이 시기에는 잠잘 때 통증이 있고, 어깨 위로 팔을 들거나 옷을 입을 때와 같이 팔의 운동범위가 많이 필요한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이후 통증이 감소하면서 관절범위 운동이 증가하는데, 12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발생하게 된다.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지 않으면 통증 감소가 끝난 후에도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 수 있다. ◇주사요법과 스트레칭 병행오십견 치료는 주사요법과 스트레칭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주사요법은 질병 초기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제한된 관절 운동 범위를 개선시킬 수 있다. 스트레칭은 전방 굴곡·외회전·내회전 등 여러 방향으로 해야 하며, 자주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는 스트레칭이 어려우므로,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관절경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유리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 한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지연 과장은 “오십견은 대부분 스스로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 기간이 수개월 많게는 2~3년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어깨가 아픈 증상이 계속되면 우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십견 진단방법1. 4주 이상 어깨 통증을 동반한 강직이 있을 때2.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어깨 통증이 있을 때3. 야간통이 있을 때 4. 전방 굴곡 범위가 100도 미만, 외회전 범위가 50% 이상 감소 됐을 때  
    정형외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0 08:45
  • 50~64세 남녀 "인플루엔자 백신 3가보단 4가"

    50~64세 남녀 "인플루엔자 백신 3가보단 4가"

    GSK 백신사업부가 국내 50~64세 남녀 16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백신 선택 시 기존 3가(TIV) 대비 4가(QIV) 인플루엔자 백신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0-64세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여부는 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경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인플루엔자 질환의 심각성과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대상일수록, 그리고 과거 백신접종 후 인플루엔자를 경험한 군일수록 높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을 보였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위험이 높은 만성 심혈관질환자 및 인플루엔자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력이 높은 집단일수록 4가 백신 접종 비율이 높았다. 특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80%는 다음해 시즌 동일한 백신을 재접종 하겠다고 응답해, 3가 인플루엔자 백신(68.5%)보다 높은 재접종 의향을 보였다. 50~64세 연령군은 인플루엔자 접종 권장군이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약 27.7%로 낮다. GSK 학술부 장현갑 예방의학전문의는 “인플루엔자 접종을 매년 해야 한다는 점과 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인플루엔자 합병증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포함한 대중들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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