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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 1주년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이 다음달 5일 가천대의과대학 301통합강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포온콜로지'를 임상 도입한지 1주년을 맞이해 'IBM waton for oncology 도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임상 경험을 보유한 가천대 길병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가 '인공지능 암센터 1년간 성과 보고 및 Q&A'를 주제로 강연한 후 인공지능암센터팀과 함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왓슨을 도입한 부산대병원, 대구 가톨릭대병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전 건양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외에 관련 산업계가 함께하는 '제2회 ICON 인공지능 헬스케어 심포지엄 Part1'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총론 및 발표 주제, 연자 소개’(ICON 이언 회장) ▲‘블록체인과 헬스케어’(보스코인 박창기 대표) ▲‘Deep machine learning for making sense of biotech data: from improved healthcare to smart farming’(겐트대 웨슬리 드네브 교수) ▲Philips Connected Care & Health Informatics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최근 기술 동향과 이 기술로 변화할 미래 의료기관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추진단 이언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의료기관을 비롯, 의료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점을 고민하고, 인공지능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언 단장은 "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도입 후 많은 의료기관에 도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5:13
  • 당뇨병 환자가 운동 전에 혈당 체크를 해야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운동 전에 혈당 체크를 해야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들은 운동을 시작할 때 혈당 체크를 하면 좋다. 공복 혈당이 30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운동을 해도 제대로 포도당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지 않고,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면 몸에서 케톤이 발생해 오히려 몸을 힘들게 한다. 케톤이 몸안에 심하게 쌓이면 혼수상태까지 올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소변에 케톤이 양성으로 나타날 때도 운동은 금물이다.또한 공복 시나 식전에는 저혈당이 되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피하고, 식후 30분에서 1시간 뒤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2시간 이상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뜀뛰기 같은 충격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고, 만약을 대비해 파트너와 함께 운동할 것을 권한다. 만약 운동 중 저혈당이나 탈수 현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이러한 상황을 담당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발의 경우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당뇨발 전용 신발을 착용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전문가들이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고정식 실내 자전거 운동이다. 이 운동은 발에 큰 압박이 가해지지 않으면서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고 넘어질 위험도 없기 때문에 당뇨발 환자에게 적합하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는 환자는 눈에 압력이 가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따라서 무거운 걸 들거나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은 피하고, 가볍게 걷기 정도가 추천된다.그리고 당뇨병 환자는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가벼운 전신운동이 좋다.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60~80%가 효과적이며, 연령이 낮을수록 강도는 높게 유지하고 연령이 높으면 강도를 이보다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운동은 적어도 20분 이상, 1시간 미만으로 하고, 근력강화 운동은 15분 정도면 충분하다. 운동 빈도는 주당 3~5일이 적당하다. 실내에서 가벼운 아령 들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해 스트레칭 하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도 추워진 날씨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에 하기 적당한 운동이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4:51
  • 혈압 수치가 잴 때마다 달라진다?…정확한 측정법 숙지해야

    혈압 수치가 잴 때마다 달라진다?…정확한 측정법 숙지해야

    혈압은 주변 환경과 시간, 컨디션, 측정 부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 그래서 정확한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게 쉽지 않다. 지금까지 알려진 혈압 측정 방법 중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진 건 '활동혈압'인데, 보통 24시간에 걸쳐 15~30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해서 평균을 매긴다. 하지만 24시간 동안 측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집에서 꾸준히 재는 '가정혈압'이 측정도 편하고 정확성이 보장된다며, 가정혈압 관리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가 최근 의료진 3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혈압관리에 대한 한국 의료진 인식조사'에서도 의료진 88.5%가 '정확한 고혈압 진단을 위해 가정 혈압도 측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료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은 이미 가정혈압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가정혈압 수치를 진료 가이드라인에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가정혈압 측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가정혈압 측정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들 중 70%가 목표 혈압 수치 도달에 성공했다.정확한 가정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선 아침 2회, 저녁 2회씩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혈압을 재야 한다. 아침 혈압은 기상 후 1시간 이내, 아침식사와 약물 복용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고 5분간 휴식 후에 측정한다.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측정한다. 측정 전 30분 이내에는 흡연·카페인·알코올 섭취를 금한다. 커프(압박대)의 위치는 심장의 높이와 같아야 하며, 손가락 1~2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도록 여유를 준다. 팔꿈치는 테이블 바닥에 대고 긴장을 풀어야 하며 측정 버튼을 누른 후에는 측정이 완료되기 전까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아야 한다. 측정할 때는 몸을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는다. 측정을 하는 도중 말하는 경우엔 혈압이 10~15㎜Hg, 등을 기대지 않을 경우 5~10㎜Hg, 다리를 꼬는 경우 2~8㎜Hg, 커프와 심장의 높이가 다른 경우 10~40㎜Hg 더 높게 측정될 수 있다.혈압을 잰 후엔 날짜, 시간, 최고·최저 혈압, 맥박수를 적는다. 그리고 1~2분 후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측정해 두 측정수치의 평균을 낸다. 그 평균값이 본인의 혈압 수치이다. 가정혈압 측정 시 고혈압 진단 기준은 최고혈압 135㎜Hg 최저혈압 85㎜Hg이다. 진료실 혈압 측정 진단 기준(140/90㎜Hg)보다 더 엄격하다.올바른 혈압 측정법-아침, 저녁 2회씩 측정한다-커프를 올바르게 착용 후 팔의 긴장을 푼다-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한다-측정 후 혈압 수첩에 기록한다
    고혈압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4:28
  • 지친 일상에 스트레스 줄여주는 식품 '3가지'

    지친 일상에 스트레스 줄여주는 식품 '3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몇몇 식품 속에는 성분들이 몸속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다. 그럼 단 음식에만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콩·두부·바나나=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될 때 기분이 좋아지는데, 콩·두부·바나나 등을 먹으면 몸속 세로토닌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이에 든 트립토판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세로토닌의 원료이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이외에도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늘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이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신체 피로가 줄어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감소할 수 있다.▶견과류·다크 초콜릿=견과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사용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으면 몸속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쉬운데,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도움이 된다. 견과류와 초콜릿을 곁들여 먹어도 좋다. 초콜릿의 당분은 뇌를 활성화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은 대뇌피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이는 데 관여한다. 단,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택해야 지방·열량 함량이 낮다.▶매운 음식=매운 음식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매운맛은 우리 몸에서 통증으로 인식되는데, 통각 세포가 이를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단,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 점막에 자극이 가 속 쓰림·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게 먹는 게 좋다. 이외에도 매운맛은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4:10
  • 하루에 4~5개씩 먹는 영양제,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나?

    하루에 4~5개씩 먹는 영양제,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나?

    '밥이 보약'인 시대는 지났다. 밥만으로는 채울 수 있는 영양 성분도 있고, 현대인들은 끼니를 제때 다 챙겨 먹기가 어려워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건강 관리 목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이나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B와 C는 오전 중에 섭취비타민B나 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다. 특히 비타민B의 경우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 영양소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산성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홍삼과 오메가3 점심 전후로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다. 홍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준다.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킨다.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다.◇칼슘은 저녁 식사 후 복용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더욱이 해당 제품은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 섭취하는 게 좋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4:07
  •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 한 달, 환자 7명 존엄死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한 달 만에 7명의 환자가 존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범기간동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건수는 2000건에 달했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의 본격적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연명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시범사업 점검 결과, 11월 24일 18시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2197건, 연명의료계획서 11건이 보고됐다. 그리고 시범사업 참여 10개 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에서 임종 과정에 접어들어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고 숨진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한 유보 2건, 환자가족 2인 이상의 진술에 따른 유보 또는 중단 4건, 환자가족 전원 합의를 통한 유보 1건으로, 현재 이행 환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경우, 시범사업 실시 한 달 만에 작성 건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고, 70대에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시범사업 기관이 있는 서울, 경기, 충청, 대전 순으로 많았다. 연명의료계획서는 총 11건이 작성됐으며, 성별은 남성 7건, 여성 4건이었으며, 연령대는 50대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모두 말기환자에 대해서 작성됐으며, 이들 중 10명이 암환자였고,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환자가 1명 있었다.한편 이번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1월 15일 이후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할 수 없다. 다만,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이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사람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에도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3:41
  • 겨울철 '비타민D 부족' 비상… 햇빛에 답이 있다?

    겨울철 '비타민D 부족' 비상… 햇빛에 답이 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줄다보니, 햇빛을 쬐는 시간이 적다. 이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 비타민D다.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 93%가 비타민D 부족 상태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쬤을 때 피부에서 합성되는 영양소인데,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햇빛을 통해 합성된다. 몸 속 비타민D를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얼마나 쬐야 할까?전문가들은 자외선 지수가 5~7정도 되는 햇빛이 쨍쨍한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2~3회, 10~20분씩 햇빛을 쫴면 된다고 말한다. 팔·다리의 절반 정도를 내놓는게 좋은데, 얼굴보다는 팔다리 등 몸통의 피부에서 합성이 더 잘 된다. 기간으로는 4월~11월의 햇빛이 좋고 시간으로는 오전 10시~오후 2시의 햇빛이 좋다. 또 햇빛을 쬘 때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게 효과적이다. 당장 비타민D 부족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햇빛을 봐야 한다. 비타민D는 충분히 합성해두면 3개월 동안 체지방에 저장되는데, 겨울철에 햇빛을 못 보면 이듬해 봄에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영양소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골절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 가을·겨울철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으로 비타민D 결핍이 지목된 바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밀도가 저하해 뼈가 휘는 '구루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비타민D 농도가 높은 집단(평균 40ng/mL)은 낮은 집단(평균 16ng/mL)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46%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햇빛을 통해 비타민D 합성이 어렵다면,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도 채울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지정한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성인 400IU, 영유아 및 소아는 200IU이다. 보통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30ng/mL일 때를 적당한 수준으로 보는데, 식품으로 100IU를 먹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ng/mL 정도 높아진다. 비타민D는 연어·꽁치·느타리버섯·달걀 등 음식에 풍부하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3:40
  • "옷깃에 쌓인 비듬, 지저분한 게 아니라 질환입니다"

    "옷깃에 쌓인 비듬, 지저분한 게 아니라 질환입니다"

    피부 곳곳에 하얗고 두꺼운 각질과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건선(乾癬)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겨울에 많아진다. 건선은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에 은백색의 각질이 발생되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두피에 발생하면 비듬처럼 옷깃과 주변에 하얗게 떨어져 심리적인 위축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건선은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초기 건선은 통증이 없고, 각질과 붉은 반점이 팔꿈치나 무릎 등에 생기다 보니 습진이랑 헷갈리기 쉽다.특히 초기 건선은 각질이 특징적인데, 건성 습진의 경우 팔과 다리에 각질이 생겨서 둘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건성 습진의 경우 가려움증이 심한 반면, 초기 건선은 10명 중 3~4명만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또한 발가락과 손발톱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무좀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무좀은 여름에 발병이 많아지고, 무좀약을 바르면 개선되지만, 초기 건선은 가을·겨울에 급증하고 무좀약을 발라도 나아지지 않는다.다행인 점은 초기 건선에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손발톱과 팔꿈치·무릎, 두피 부위의 이상 증상이다. 초기 건선은 손발톱에 마치 송곳에 찔린 듯이 1㎜가량 움푹 들어간 자국이 손발톱 표면에 관찰된다. 이 함몰은 손발톱을 만드는 부위(기질)에 병변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또 같은 이유로 손톱 끝이 하얗게 부서지거나(백색손발톱), 벌어지기도(손발톱박리증) 한다. 팔꿈치와 무릎도 잘 살펴야 한다. 팔꿈치에 이유 없이 붉은 반점이 생겼거나, 각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 초기 건선일 확률이 높다.초기 건선일 때 치료를 하지 않고, 그저 단순히 피부건조증 정도로 생각하고 여기면 관절염 등 전신에 걸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건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치료를 통해 완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 치료는 완치의 개념은 아니지만 증상완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건선이 몸에 퍼져있는 정도에 따라 가벼운 경우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자외선치료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치료 뿐 아니라 환경조절이나 생활습관개선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건선은 주로 여름철에 환자가 줄어드는데, 자외선과 따뜻한 온도, 수분은 건선증상의 발생을 줄이기 때문이다. 반면 건조한 날씨와 추위, 음주와 피로, 스트레스는 건선의 악화요인이다. 때문에 건선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보습과 절주, 스트레스의 최소화가 중요하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때를 미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여 건선증상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또, 샤워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보습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 교수는 “건선으로 진단받았다면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보습에 신경 쓰는 등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의 발현과 정도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3:29
  • 어느날 손톱에 세로로 생긴 검은색 줄, 괜찮을까?

    어느날 손톱에 세로로 생긴 검은색 줄, 괜찮을까?

    손톱을 유심히 보는 것만으로도 내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타고난 손톱의 모양이나 색깔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급격히 손톱 상태가 변했을 때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손톱을 어디에 부딪힌 것도 아닌데, 이유없이 까맣게 변했다면 곰팡이 일종인 '백선균'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만약에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면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흑색종은 피부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으로, 피부과 등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손톱에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울퉁불퉁하면 건선일 수 있다. 건선(마른 버짐)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 환자의 25~50%가 이런 증상을 겪는다.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지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신호일 수 있다. 이는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한쪽 엄지손톱으로 반대쪽 엄지손톱 윗부분을 지그시 눌렀다 뗐을 때, 본래 분홍빛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을 의심해야 한다. 본래 분홍색을 띠는 손톱 윗부분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압박받아 피가 줄면서 색이 하얘진다. 손톱으로 누르던 것을 멈추면 금방 원래의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떼고 1초 이내에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나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호흡기질환이 있어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몸속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손가락 끝까지 피가 안 통하기 때문이다. 손톱 밑에는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가 쉽게 드러난다. 피가 안 통하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이는 것이다. 간이 안 좋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일 수 있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로, 붉은색이다.손톱이 어디에 찍힌 것도 아닌데 흰 반점이 생기고 가로로 흰줄이 보인다면 '아연' 결핍을 의심해야 한다. 손톱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아연은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과 세포 생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 손톱을 이루는 단백질이 안정화되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다. 아연이 많이 든 굴이나 소고기, 오징어, 미역, 캐슈넛 등을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손톱에 나타나던 흰반점이나 흰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1:27
  • 수술 어려운 갑상선 재발암, 고주파 치료로 종양 크기 95% 줄여

    수술 어려운 갑상선 재발암, 고주파 치료로 종양 크기 95% 줄여

    경기도 수원에 사는 65세 주부 김모씨는 2013년 갑상선유두암으로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았다. 2년간은 재발 없이 잘 지냈지만, 지난 해 봄에 갑상선 주변 목으로 암이 재발됐다. 암은 기관지까지 침범해 수술로 제거하기에는 위험한 상태였다. 김씨는 의사의 권유로 고주파와 방사선 치료를 선택했고, 현재 기관지까지 재발된 암을 제거한 후 건강을 되찾았다.수술 전 고주파로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을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이 악성인 갑상선 재발암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팀이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이 높은 고령의 환자나 수술자체가 어려운 부위에 발생한 61개의 갑상선 재발암을 고주파 절제술로 치료한 결과, 시술 후 종양의 크기가 9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 재발암의 고주파절제술은 국소마취만 한 상태에서 고주파 전극을 재발암에 정확하게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에 의한 마찰열로 종양 세포를 없애는 방법이다.갑상선암이 수술 부위나 경부(목)에 재발했지만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 등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재수술이 어렵거나 환자가 외과적인 재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재발암의 크기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특히 신경이나 혈관들이 밀집해 있는 갑상선주변의 목에 발생한 갑상선 재발암에서의 고주파절제술은 갑상선 안에만 국한된 양성종양과는 달리, 효과적으로 암조직만을 파괴해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고난도의 치료 기술이 요구된다.최근에는 고령의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위험 부담이 높기 때문에 고주파나 에탄올 치료와 같은 영상중재시술이 갑상선 재발암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주파 절제술로 갑상선 재발암을 치료받은 환자 중 92세의 최고령자도 있었다.백정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노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의 재발암 환자 등 수술이 위험하거나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최근 고주파 절제술은 갑상선 재발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갑상선 재발암에서 고주파의 효용성과 안전성이 국내 연구자들에 의해 선도적으로 검증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 혹은 다른 기저 질환으로 수술이 위험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의 경우 이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갑상선 재발암에서의 고주파절제술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의료기술로도 선정됐다.
    암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8 11:11
  • 나누리병원,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 100회 강연 진행

    나누리병원 의료진 통합 화상집담회인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지난 11월 24일 100회를 맞아 특집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특집 강연에는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김철중 기자는 ‘노령화 사회에 대처하는 자세’를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기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교수는 ‘북한의 보건의료현황과 독일 통일의 경험’을 주제로 북한의 의료 현실, 통일을 위한 인료인들의 노력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은 의료의 질과 경쟁력을 높일 방침으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100회 동안 총 413회 발표가 이뤄졌다. 신경외과(척추), 정형외과(관절) 뿐 아니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들이 환자사례 및 비수술,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연제 발표로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100회까지 오는 동안 특별 초청 강연이 15회 이상 진행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진우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박종훈 교수 등 신경외과, 정형외과 석학들을 초청해 상급의료기관에서의 생생한 치료경험담을 들었다. 또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 ‘의사가 된 1호 변호사’ 이경권 교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강연을 펼쳐 심포지움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했다.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약 4년 동안 이른 아침 의료진 및 직원들이 모여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주제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28 10:22
  • 키 크고 마른 男, 숨쉬기 어렵고 흉통 잦다면…

    키 크고 마른 男, 숨쉬기 어렵고 흉통 잦다면…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을 가진 남성 중에 숨쉬기가 어렵고, 흉통이 잦다면 기흉이 원인일 수 있다.기흉은 폐와 흉막 사이의 마찰로 폐에 구멍이 생기거나 일부분이 찢어져 가슴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키가 크고 마른 남성에게 기흉이 잘 나타나는 이유는 지방이 부족해 윤활액이 줄면 폐가 마찰에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입술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 소화기가 약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 등 역시 기관지가 쉽게 건조해져 기흉 발병 소지가 높다.일반적으로 기흉 질환을 앓게 되면 숨을 크게 쉬기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명치 부위가 아프다고 느낀다. 그렇다보니 기흉을 단순 가슴 통증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가슴 통증이 오거나 숨을 잘 쉴 수 없을 때 무조건 기흉을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와 다른 흉통이라면 병원을 가볼 것을 권한다. 또한 히터나 에어컨을 켜고 항상 건조한 환경 아래 생활하거나 체력보다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하면 기흉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기흉인지 아닌지는 엑스레이를 통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환자가 산소를 호흡해 증상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도록 하는 산소치료는 경미한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에는 흉막강 내에 튜브를 삽입해 고여 있는 공기를 제거하는 방법 또한 자주 시행되고 있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재발된 경우에는 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1/28 10:21
  • 이미지 별세 2주 후 발견, 사인은 '신장 쇼크'

    이미지 별세 2주 후 발견, 사인은 '신장 쇼크'

    중견 배우 이미지 씨가 향년 58세의 나이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이미지 씨가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숨진지 약 2주가 지나서야 동생에게 발견됐으며 사인은 신장 쇼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이미지 씨가 신장(콩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발견했을 땐 숨진 뒤 2주가 지난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녀를 고독사에 이르게 한 신장 쇼크란 무엇일까?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질병은 신부전증(콩팥병)이다. 콩팥은 칼륨·인 등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전해질 농도가 조절되지 않아 혈중 전해질 농도가 크게 오른다. 섭취한 음식에 든 전해질이 체내에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칼륨·인 중독으로 쇼크가 올 수 있다. 이를 신장 쇼크라 하는데,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거나 부정맥으로 인해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콩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혈액 속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식습관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과일·채소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적게 먹는 게 좋다. 특히 과일 껍질은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반드시 껍질을 깎아 먹어야 한다. 100g 기준 사과 146mg·배 100mg·양파 144mg의 칼륨이 들어있다. 단백질과 인이 많이 든 육류·유제품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콩팥 기능의 90%가 손상되면 혈액 투석을 받아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일주일에 2~3번 이상 한 번에 4시간씩 투석을 해야 급성 신장 쇼크를 막을 수 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8 09:57
  • 국립암센터·심평원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 공동개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자문형 호스피스는 말기 진단 환자가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주치의 진료를 받으면서 추가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국립암센터가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 서비스 및 지원사업 안내 ▲참여기관의 역할 및 운영 설명  ▲자문형호스피스 상담 및 요법 사례, 원내교육, 임종돌봄 매뉴얼 개발 및 적용 사례 등을 학회 회원들과 시범사업 기관들이 함께 공유했다.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원경화 사무관은 “현재 사업시행 초기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아직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인식도 깊지 않다"며 "앞으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해 보겠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건의를 수렴해 관련 유관기관과 논의, 충분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국립암센터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은 “호스피스 사업의 대상이 비암 말기질환으로 확대되고 호스피스 유형이 다양화돼 이번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호스피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28 09:46
  • 여드름, 더이상 10대 피부 질환 아냐…성인 여드름 증가

    여드름, 더이상 10대 피부 질환 아냐…성인 여드름 증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여드름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찾은 환자는 모두 11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20대가 43.1%로 가장 많았다. 여드름은 이제 더 이상 10대 사춘기 시절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다. 그렇다면 성인이 돼서 여드름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피부 모공 속에 살고 있는 여드름 균, 그리고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다.피부에서 털이 나오는 구멍을 모공이라고 한다. 모공 근처에는 피지샘이 있는데 여기서 분비된 기름 성분의 피지가 모공을 통해 나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만든다. 그러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모공이 피부 각질로 막혀 배출되지 않으면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모공 속에 살고 있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 여드름균의 영양분이 돼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 중에서도 좁쌀처럼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면포성 여드름은 그나마 낫다. 하지만 여드름이 검붉게 변해서 모공 사이에 고름이 차면 증상이 심한 염증성 여드름으로 정의된다. 이 상태에서 스트레스, 수면부족, 모공을 막는 화장, 서구식 식습관, 술과 담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겹치면서 성인 여드름을 유발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피지가 증가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준다.만약 여드름이 생겼다면 손으로 자극하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손으로 여드름을 자극할 경우 자칫 2차 염증으로 악화돼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를 영구적으로 남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의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에 맞는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피부과 레이저 치료에는 필링 등 메디컬스킨케어, 테라클리어, 브이빔 퍼펙타, 시크릿, 뉴스무스빔 등이 있다. 여드름 흉터는 재생레이저, 흉터 조직을 벗겨내는 박피, 함몰된 곳에 보충물을 채워 넣는 필러, 섬유아세포치료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섬유아세포치료제는 환자의 귀 뒷부분을 마취하고 쌀 한 톨 크기의 피부를 떼어낸 뒤 최대 10억 개의 섬유아세포로 배양시켜 흉터가 있는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며 "이를 통해 주입된 섬유아세포가 피부세포로 분화하고 콜라겐 성형을 도와 새살이 돋는 원리"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1/28 09:41
  • [정형외과 운동법]목디스크 자가 진단·운동법

    [정형외과 운동법]목디스크 자가 진단·운동법

    목 디스크는 전국민이 한번씩은 들어봤으 정도로 잘 알려진 질환이다. 목 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손으로 전기 내려오는 것 같은 저림 ▲내 살 같지 않은 무딤 ▲손의 힘 약해짐이다. 이밖에도  ▲날개뼈 통증 ▲목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몇몇 환자 중에는 디스크가 심하게 신경을 눌러 밤에 잠도 못자고 손을 머리에 얹고 진료실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급성기 통증이 지나갔거나 통증이 가끔 느껴진다면 자가 진단 및 견인 치료등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먼저 본인이 목디스크인지를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목디스크의 자가 진단법목을 위에서 옆 방향으로 누르면 신경이 눌리는 자세에서 전기 흐르는 느낌이 팔로 내려간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근육통은 근육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목디스크는 근육을 눌러도 아프지 않고 근육 깊은곳에 기분 나쁜 통증이 나타난다. 또 목디스크는 어깨 질환과도 감별이 필요하다. 어깨를 돌리거나 움직일때 통증이 있으면 목디스크가 아닌 어깨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한다.
    정형외과은상수 정형외과 전문의,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청담 우리들병원 학술부원장2017/11/28 09:31
  • 전공의 피멍 들도록 때린 부산대 정형외과 교수, 결국 …

    전공의 피멍 들도록 때린 부산대 정형외과 교수, 결국 …

    부산대학교가 전공의를 피멍이 들도록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A교수에 대해 파면하기로 결정했다.부산대학교 측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A 교수의 전공의 폭행이 상습적이라고 판단, 파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교수인 A교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공의 11명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A교수에게 폭행 당한 전공의의 신체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또한 A교수는 병원 보직 간부가 된 이후 출장 기간에 동료 교수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대병원 노조 관계자는 "대학 측의 파면 결정을 병원 내 지위를 이용한 폭력사건 근절을 위한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1/28 09:09
  • 노년기 '골골' 막으려면, 40~50대에 근육량 늘려야

    노년기 '골골' 막으려면, 40~50대에 근육량 늘려야

    요즘 의과학자들이 관심을 두는 분야 중 하나는 '근감소증'이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체내 근육이 감소하는 병이다. 그런데 근육 감소는 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가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80세에는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노년기 되기 전에 근육 총량 늘려야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노인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60세 이상에서 11.6%였지만 80대에서는 38.6%로 5.47배 높았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더 빨리 소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장년 시기에 근육을 키워야 근육감소가 심해지는 노년기를 대비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노년기에는 근육량이 줄기 때문에 미리 근육의 총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다. 또한 노년기에 운동하는 것은 젊은 시기에 하는 운동보다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떨어진다. 근육량이나 근력 감소 현상을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도록 도울 수 있지만, 약화된 근육기능을 개선시키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근육량이 크게 떨어진 상태인 노년기에 운동하는 것은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노년기에 탄탄한 근육을 갖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노년기에 비해 근육량이 많은 중·장년 때부터 미리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더욱이 근육은 우리가 섭취하는 포도당의 약 3분의 2를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그런데 근육이 줄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게 되고, 이렇게 쌓인 포도당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근감소증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근육이 없는 사람은 신진대사를 통해 소비하는 칼로리량이 적다. 섭취한 칼로리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또한 근육이 줄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골절이나 낙상사고가 유독 흔한 이유도 근감소증과 관련 있다.◇단백질과 비타민D 챙겨먹고, 허벅지 운동 좋아따라서 몸 속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중장년층은 오랫동안 운동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체력부담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면 좋다. 특히 허리나 허벅지 등의 하부 근육은 근육 크기가 커서 운동 효과가 잘 나타나고 근육량을 늘리기도 쉽다.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이 효과적이다. 탄력밴드를 밟고 어깨에 건 뒤 앉았다 일어났다는 반복하는 탄력밴드운동이나 덤벨을 들었다 내리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여선 안 되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 관절을 풀어준다.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이나 비타민D 등을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영국영양협회는 근감소증 예방을 돕는 영양소로 단백질과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셀레늄 등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영양소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고 면역기능을 높여 근육량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영양소로 근육 단백질 합성 기능을 높이는 비타민B6, 비타민 B12, 엽산 같은 비타민B군과 비타민D, 비타민C, 칼슘과 함께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가 효과적이다. 근육감소를 줄이는 적당한 단백질 섭취량은 1.0~1.2g/kg이 일반적이다.
    가정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8 09:08
  • 디저트 와인엔 첫사랑 가득

    디저트 와인엔 첫사랑 가득

    며칠 전 가진 경제인 모임에서 아껴둔 네비올로 와인 한 병을 쾌척했다. 새로 가입한 여성 멤버가 이탈리아 와인에 흠뻑 빠졌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네비올로는 삐에몬테, 특히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 지역에서 재배되는 이탈리아 최고 포도 품종 중 하나다. 탄탄한 타닌감과 강한 산도가 특징으로, 국가 대표선수나 다름없는 와인이다.  피노 누아처럼 100% 단일 품종으로 만들어 가격도 비싼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려면 최소 10만원 안팎을 지불해야 한다. 생산연도는 2013년으로, 다소 어린 느낌이 들었지만 모임 일정상 코르크 마개를 딴 후 곧 바로 잔에 따랐다. 행운의 넘버 일곱 잔이다. 다들 코를 깊숙이 들이박거나 혹은 잔을 흔들며 특유의 블랙베리, 감초 향을 잡기에 안간힘이다.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첫 모금을 홀짝 마신 신입 멤버는 미간을 찌푸리며 ‘너무 떫다’고 하소연이다.당연하다. 네비올로는 장기 숙성용 와인이다. 병에 담은 후 최소 10년 정도는 지나야 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생산연도가 짧은 네비올로 와인의 경우 초반 떫은 타닌감에 입술이 바짝 마르거나, 강한 신맛에 온몸이 움츠러 들기도 한다는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와인을 조금 안다는 사람은 두 번째 잔부터 최대한 늦게 마신다. 달콤, 새콤한 맛 절묘한 조화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7/11/28 09:00
  • 크리스마스 크루즈 여행 어때요?

    크리스마스 크루즈 여행 어때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2월 25일~30일(5박 6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밀리 크루즈’ 프로그램을 단 한 차례 진행한다. 인천에서 홍콩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뒤 홍콩과 마카오의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10만톤급 호화 크루즈에 승선해 베트남 다낭까지 한번에 둘러보는 일정이다. 화려한 야경과 쇼핑의 천국으로 유명한 홍콩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아름다운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 흥겨운 캐럴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져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레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눈부신 도시의 네온사인과 오색찬란한 마천루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화려한 도시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스테츄 스퀘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홍콩 특유의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침사추이 등을 방문한다.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 덕분에 아이와 함께 거리에서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도 문제가 없다.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리는 마카오까지는 홍콩에서 페리로 이동한다. 성 바울 성당과 세나도 광장 등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던 시대의 흔적과 문화를 엿보고 오래된 건물 사이사이를 거닐어 본다.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베네시안 리조트도 방문해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경험한다. 크루즈로 방문하는 베트남 다낭에서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작고 조용한 마을 호이안을 여행한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문화의 색채가 혼재된 호이안의 밤거리와 밤하늘을 물들이는 홍등이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은은한 낭만을 선사한다. 크루즈 여행에 이용하는 코스타 포르투나호(10만 2000톤 급)는 키즈룸, 야외 수영장 자쿠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즐거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소아(24개월~12세 미만)는 성인 참가비 기준 ‘70만 원 할인’(3~4인실 기준), 6인 이상 가족이 참가할 경우 1인에 한해 ‘왕복 항공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연말연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낭 투본강 등 띄우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Travel Info● 일정 12월 25일~30일(5박 6일)● 주요 관광지 홍콩, 마카오, 베트남 다낭● 1인 참가비 189만 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기항지 관광비 포함. 선내승조원 경비 54달러 불포함)● 문의ㆍ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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