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다음달 5일 가천대의과대학 301통합강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포온콜로지'를 임상 도입한지 1주년을 맞이해 'IBM waton for oncology 도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임상 경험을 보유한 가천대 길병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가 '인공지능 암센터 1년간 성과 보고 및 Q&A'를 주제로 강연한 후 인공지능암센터팀과 함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왓슨을 도입한 부산대병원, 대구 가톨릭대병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전 건양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외에 관련 산업계가 함께하는 '제2회 ICON 인공지능 헬스케어 심포지엄 Part1'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총론 및 발표 주제, 연자 소개’(ICON 이언 회장) ▲‘블록체인과 헬스케어’(보스코인 박창기 대표) ▲‘Deep machine learning for making sense of biotech data: from improved healthcare to smart farming’(겐트대 웨슬리 드네브 교수) ▲Philips Connected Care & Health Informatics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최근 기술 동향과 이 기술로 변화할 미래 의료기관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추진단 이언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의료기관을 비롯, 의료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점을 고민하고, 인공지능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언 단장은 "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도입 후 많은 의료기관에 도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