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내 콜레스테롤 상태를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다. 특히 이상지질혈증이 있어도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없어 혈액 검사로 미리 혈중 콜레스테롤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건강 검진 결과표를 받아보면 용어가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다. 체내 콜레스테롤 상태를 나타내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각각 의미하는 바와 정상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본다.◇혈중 콜레스테롤의 종류▲총콜레스테롤=고밀도(HDL)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총콜레스테롤이 200㎎/㎗ 미만이면 양호, 200~239㎎/㎗면 주의, 240㎎/㎗ 이상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보면 된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239㎎/㎗여도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다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HDL콜레스테롤=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데,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HDL콜레스테롤이 1㎎/㎗ 감소할 때마다 협심증 등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40~60㎎/㎗를 보통으로 본다. 40㎎/㎗ 미만이면 심혈관 위험이 증가하고, 반대로 60㎎/㎗ 초과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한다.▲LDL콜레스테롤=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 LDL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이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전이 잘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생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30㎎/㎗ 이하가 정상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미만이면 적절, 100~129㎎/㎗면 거의 정상으로 본다. 130~159㎎/㎗면 주의, 160~189㎎/㎗는 높음, 190㎎/㎗ 이상이면 매우 높음 상태다.▲중성지방=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가 충분히 소비되지 못하고 간(肝)에서 합성되거나 장(腸)에서 흡수돼 생기는 지방이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나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데, 중성지방 수치만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관상동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중성지방 수치는 150㎎/㎗ 미만이면 정상, 150~199㎎/㎗면 주의, 200㎎/㎗ 이상이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본다.◇가족력 있다면 10대도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해야일반적으로 중장년층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이 많지만, 20세 미만이라도 콜레스테롤 가족력이 있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유전적 원인에 의해 생기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유전자 변이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질환으로, 부모 중 한 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을 때 자녀에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생길 확률이 50%에 달한다. 학계에서는 국내 환자가 약 10만명일 것으로 추정한다.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 김한수 교수는 "보통 성인이 돼서야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40세 이전에 심혈관 질환이 생길 확률이 건강한 사람의 10배에 달하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10대에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만일 16세 미만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60㎎/㎗를 넘거나, 16세 이상에서 290㎎/㎗를 넘으면 추가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심혈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59
-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관리해야 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기록 중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모두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관 질환은 치료를 한다고 해도 편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과장은 "혈관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에는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암은 암 병변을 수술로 떼어내는 등의 치료를 통해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심뇌혈관질환은 터지거나 막히고 난 후 치료를 한다고 해도 후유증이 크게 남아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했다.◇죽상경화증, 혈관 막아서 심뇌혈관 질환 유발혈관 질환 중에서 '죽상경화증(粥狀硬化症)'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죽상경화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작은 상처로 틈이 벌어진 동맥 속으로 파고 들어가 백혈구 등의 세포와 뭉쳐 죽같이 끈적한 덩어리를 만들고 그 위에 딱딱한 섬유질이 덮힌(죽상반) 상태다. 죽상경화증이 진행될수록 혈관 폭이 좁아지고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혈관이 노화되면서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보다 죽상경화증이 더욱 위험하고, 관리가 필요한 혈관 질환으로 여겨진다. 문제는 국내에 죽상경화증을 앓는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죽상경화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4년 8만1794명에서 2015년 8만4244명, 2016년에는 8만7954명으로 늘었다.전문가들은 죽상경화증이 증가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 19.3%, 여성 20.2%으로 2007년(남성 9.3%·여성 11.8%) 대비 2배로 늘었다. 유호준 과장은 "죽상경화증이 생기는 원인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이라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면, 죽상경화증을 예방하고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4월 유럽동맥경화학회는 LDL콜레스테롤(저밀도)이 죽상경화증으로 유발되는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문가 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시 유럽동맥경화학회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할수록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HDL 늘리고 LDL 줄여야… 유산소 운동 도움죽상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동맥 속으로 파고 들어가 죽상경화증을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저밀도)이 많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LDL콜레스테롤을 무조건적으로 낮추는 건 무리가 있다. LDL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면역체계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LDL콜레스테롤을 낮춤과 동시에,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되도록 하는 HDL콜레스테롤을 늘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체내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은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계단 오르기나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과 HDL콜레스테롤의 관계'를 밝힌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900㎉ 이상을 소모하거나, 1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식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섭취를 줄여야 한다. 반면 생선이나 견과류는 충분히 챙겨 먹는 게 좋다. 생선과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서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유호준 과장은 "식습관 교정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본인의 혈관이 건강한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59
-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59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 12월에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환별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 환자 수는 2016년 10월 2만4703명에서 12월 2만5587명으로 3.57% 늘었고, 뇌경색도 같은 기간 16만4405명에서 16만7516명으로 1.89% 증가했다. 혈관은 기온에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기온이 오르면 혈관이 늘어난다. 따라서 혈관이 좁아지기 쉬운 초겨울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날씨 추워지면 혈관 더 빨리 좁아져초겨울은 혈관 건강을 위협받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예민해진 교감신경에 의해서 혈관이 더 빨리 좁아지고 순식간에 혈압이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수축기혈압은 1.3㎜Hg, 이완기혈압은 0.6㎜Hg 증가한다. 그래서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0%씩 치솟는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심장내과 현민수 교수는 "우리 몸은 추운 곳에 노출되면 혈관이 재빨리 좁아지는데, 이때 심장 근육의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심장 펌프 기능이 멈춰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 2016년 사망원인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는 여름(6~8월 기준 1만2925명)보다 날이 추워지는 겨울(12~2월 1만5921명)에 23% 더 많았다. 더욱이 초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혈관이 좁아진 상태라, 심장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해 심장 부담이 증가한다. 혈소판도 활성화 돼 혈액 점도가 상승해, 혈액이 더 끈적해지면서 혈액순환도 방해를 받는다. 현민수 교수는 "초겨울 큰 일교차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 부담을 높이는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며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적응이 어려워 급성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콜레스테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문제기온이 낮아지는 초겨울에는 특히 혈관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혈관 건강과 연관이 깊은 것이 혈액 속 지질인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만들고, 염증으로 손상된 곳을 수리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지나치면 심뇌혈관 건강을 해친다. 특히 콜레스테롤 중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혈액에서 산화되고 혈관 내피세포에 침투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동맥경화는 심근경색·뇌경색을 포함한 모든 혈관질환의 원인이다.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LDL콜레스테롤이 많아지므로,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현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LDL콜레스테롤은 130㎎/㎗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반면 HDL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수거해 간에서 쓰게 만드는 고마운 콜레스테롤이다. HDL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은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보다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동맥경화 발생 위험이 더 높고, 당뇨병이나 치매, 뇌졸중까지 발생할 수 있어 HDL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 중 지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계단 오르기·조깅·자전거 등이 추천되며, 일주일에 3~5일, 1일 40~60분이 적당하다. HDL은 40~60㎎/㎗을 보통으로 본다.
심혈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58
-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00
-
성의학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7/12/10 22:00
-
건강정보글 정재훈(약사) 2017/12/10 10:00
-
손에 작은 가시가 박히거나 종이에 베이기만 해도 따끔거리고 신경 쓰인다. 눈으로 볼 땐 작은 상처지만, 스칠 때마다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병변의 크기는 작지만 통증을 일으키고 불편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본다.◇혓바늘, 피곤하고 영양소 부족할 때 잘 생겨생활에 불편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은 '혓바늘'이다. 혓바늘은 구내염의 일종으로 혀 돌기인 설유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스칠 때마다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생겨, 음식을 먹거나 말 할 때 신경 쓰인다. 미각이 둔해져 맛을 느끼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잘 생기고, 비타민 등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혀를 깨물었을 때도 생기기 쉽다. 혓바늘을 예방·치료하려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평소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맵고 짠 음식과 흡연은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티눈, 통증 때문에 걷는 자세 비뚤게 변하기도발바닥에 조그만 티눈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신발에 눌려 통증이 생기고 불편하다. 티눈은 피부에 좁고 깊게 생긴 굳은살로, 가운데 핵이 있는 게 특징이다. 피부는 특정 부위에 압력·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피부가 딱딱해지는데, 그 부위가 좁으면 티눈이 된다. 주로 발에 생기고, 못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증이 심해지면 걷는 자세가 비뚤게 변형되기도 한다. 티눈은 시중에 판매되는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발라 없앨 수 있다. 살리실산이 티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해준다. 연고를 발라도 티눈이 사라지지 않으면 액화 질소로 피부를 얼려 티눈을 뜯어내는 냉동치료를 한다. 이땐 티눈의 핵까지 뜯어내는 게 중요한데, 핵이 남아있으면 재발하기 쉬운 탓이다. 평소 발의 각질을 자주 제거하고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티눈을 예방할 수 있다.◇눈다래끼, 세균 등 이물질이 눈에 침투한 상태눈다래끼도 병변의 크기는 작지만 통증을 일으켜 신경 쓰이게 하는 질환이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모공이나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감염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데, 크게 부어오르고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세균 등 이물질이 눈 안으로 들어왔을 때 생기므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화장을 자주 하는 사람이 걸리기 쉽다. 눈다래끼는 항생제·안약·안연고 등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눈에 직접 넣는 제형이 효과적이다. 스스로 염증을 짜는 행위는 금물이다. 고름이 눈 안으로 퍼지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다래끼를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화장 후 세안을 깨끗하게 해 눈꺼풀에 기름·노폐물이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10 08:00
-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9 10:00
-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2/09 09:00
-
뷰티라이프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9 08:00
-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9 08:00
-
한의학에는 온천욕을 일종의 ‘수치료(水治療)’로 본다. 온천욕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종 때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눈 “온천이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어서 우리 태조, 세종, 세조가 일찍이 온양(온천)에 머무르면서 목욕했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온천은 물마다 함유된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온천 종류별 효능을 알아본다.◇탄산천탄산가스 성분이 물 1L에 250㎎ 이상 함유된 온천이다. 저온(低溫) 온천이 대부분인데, 체내 침투력이 빨라 혈행을 신속히 증가시켜주므로 말초혈관장애나 가벼운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주로 유럽에 많이 분포한다. 음용도 할 수 있는데, 먹게 되면 위점막의 혈관 확장을 유도해 소화관 운동을 촉진하는 한편 이뇨효과도 있다.◇유황천유황천은 물 1L에 유황이 1㎎ 이상 함유된 온천으로 우윳빛이 감돌며 유황 특유의 삶은 달걀 냄새가 감돈다. 해독, 살균, 항알레르기 작용으로 만성피부염에 효과적이며 당뇨병, 부인병, 만성기관지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단, 악성 피부 질환자나 진물이 흐르는 습진단계에서는 피해야 한다.◇식염천물 1L에 식염이 0.5~1g 이상 함유된 온천을 말한다. 염류가 피부 표면의 단백질이나 지방과 연결되어 입욕 후에 얇은 피막을 만들어 체온의 발산을 막아 보온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 또 살균작용으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해주며, 위장이 운동을 촉진시켜 줘 만성소화기 질환이나 만성변비에 효과적이다.◇게르마늄천물 1L에 게르마늄(Ge) 성분의 함량이 1㎎ 이상인 온천이다. 게르마늄은 약수나 토양 등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통증완화 및 면역력 강화, 산소 공급 등을 활성화한다.◇단순천염분 함량이 적고 특수한 자극 없이 단지 온천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온천은 단순천에 해당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7:52
-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7:36
-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7:30
-
경희의료원이 내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제3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다.심포지엄 주제는 '직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길연 후마니타스 암병원 설립 추진 사무국장(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직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최근 발병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구식"이라며 "국내에 새로운 직장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더 많은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경희의료원이 추구하는 '정밀의학 기반의 직장암 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길연 교수는 "직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3~4기에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에 철저히 대비하려면 병기에 따른 세분화된 치료, 유전적 특성, 발생원인 등 개인별 맞춤 암 치료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환자별 최적의 직장암 치료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최초의 암병원인 영국 로열마스덴 병원도 힘을 보탠다. 경희의료원과 로열마스덴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 '환자별 정밀 암 치료'에 관한 공동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아시아 직장암 치료 가이드라인 완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외과연구재단', '대한직장암협의체'도 이번 심포지엄에 함께 한다.한편 경희의료원은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까지 보장한다는 목표로 2018년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건립 예정이다. 김시영 후마니타스 암병원 설립 추진 본부장(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은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단순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와 가족의 삶과 정신, 가족관계 회복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영양분석 및 쿠킹클래스, 웃음 치료, 경희산책길 힐링 투어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며, 일부는 이미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7:10
-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 2017/12/08 17:03
-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6:11
-
최근 노량진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해 결핵 감염에 대해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인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이다. 그중 폐에 가장 잘 균이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많다. 폐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 권태감, 미열, 식은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객혈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조기 발견 시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를 위험이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폐뿐만 아니라 뇌와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결핵은 환자가 기침, 재채기, 노래, 대화를 할 때 배출되는 가래방울에 결핵균이 섞여서 공기 중에 떠다니다 사람의 폐 속에 들어가 전염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나 군인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대부분 단체로 걸릴 확률이 경우가 높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어린아이, 간질환이나 만성신부전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발병할 확률이 높다.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나 항암제 치료 등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약제를 투약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도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기침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심결핵은 침범된 장기에 따라 증세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가장 많은 것이 폐결핵인데, 그 주증세는 미열, 체중 감소, 오한 등이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세가 오래 계속되다가 서서히 만성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확한 발병 시기를 모를 때가 많다. 이러한 주 증세 외에 기침, 가래, 가슴통증, 호흡곤란,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환자에서 발병이 되어 있어도 아무런 증세 없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되지 않을 때도 있다. 기타 장기의 경우는, 늑막염일 때는 흉통, 기침, 호흡곤란, 발열 등의 자각증세가 있고, 장결핵일 때는 전신증세 외에 복통, 설사, 헛배 등이 따른다. 림프선 결핵은 전신증세는 심하지 않고 목 주위의 림프선이 비대해져서 혹같이 만져진다. 신장 결핵일 때는 소변에 적혈구, 백혈구가 보이고, 심하면 고름과 같을 때도 있다.◇6개월 이상 꾸준히 약 복용해야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가슴 X-선 촬영을 해보고 확진을 위해 객담(가래)검사를 하게 된다. 결핵의 X-선 검사 소견은 매우 다양하며 폐암, 폐농양, 폐렴, 진폐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과 감별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결핵 의증 또는 의사 결핵이라고 한다. 객담 검사에서 결핵균이 발견되면 확실한 진단이 된다. 객담검사에는 직접 도말검사, 배양검사, 약제 감수성검사 PCR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면역 반응 검사, 기타 혈액검사 등이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폐 이외의 장기에 침범한 결핵은 각각 그 장기에 대한 검사를 따로 해야 한다. 결핵은 근본적으로 내과적인 질병이고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한 질병이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장기적이고 중간에 중단이 없는 규칙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 약제의 복용은 철저하게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하며 약물 복용 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환자 자신이 임의로 결정 보다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환자 임의의 투약 중지 및 변경은 결핵균이 약에 듣지 않도록 내성을 키워주는 결과가 초래되어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보다도 더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능하면 본인이 복용하는 약의 이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하루에 한번, 아침식사 1시간 내지 30분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약 복용 후 2주일이 지나면 전염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일반 건강 상태가 불량하지 않으면 평소의 활동을 금할 필요도 없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금할 필요도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다. 그러나 치료 시작 전에 타인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결핵 환자와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 특히 어린이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결핵 도말로 인해 전파되기 때문에 결핵이 의심되거나 확진이 된 경우 반드시 손수건을 이용해 입을 가리거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도록 해야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집단 감염 발생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6:10
-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