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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 책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펴내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 책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펴내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신장암 안내서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와우라이프 刊 )를 출간했다. 저자인 변석수 교수는 현재까지 1700례의 신장암 같은 비뇨기암 수술에 로봇을 적용하면서 수술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의사이다. 이번에 신장암에 대한 A부터 Z까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을 펴냈다.  신장암은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발견이 늦어지면 신장을 떼어 내는 수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도 높아진다. 신장암은 예방이나 진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배를 열고 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구멍을 뚫어 수술할 것인지, 혹은 신장을 모두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종양이 생긴 부분만 떼어낼 것인지에 따라 회복과 예후, 그리고 수술 이후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석수 교수는 이러한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주고자 의학 전문서적이 아닌 신장암만을 주제로 하는 일반서적을 펴냈다.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의학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것이 정답에 가까운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장암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고자 자료를 모아 책으로 기획했다. 책에는 신장암 수술만 1000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변석수 교수가 ‘신장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 암인지’,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있는지’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녹아있다. 평소 신장암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신장암에 대해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며, 반대로 신장암에 대해 궁금해 했던 사람들은 실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나 그 가족에게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과 회복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장에 대한 정의부터 신장암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추적관찰, 환자의 생활관리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건강검진 Tip이나 신장암 치료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중간 중간에 칼럼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건강서적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8 14:25
  • 근육 이완제, 호흡기 합병증 위험 높여

    근육 이완제, 호흡기 합병증 위험 높여

    수술 마취에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가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독일 뮌헨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유럽 28개국 211개 병원의 2만2803명의 환자 자료를 수집해 수술 때 사용하는 근육이완제(neuromuscular blocking agents)와 호흡기 합병증간 연관성을 연구했다.전체 환자의 75%인 1만7150명이 마취 중 근육이완제를 사용했다. 이들은 폐 용량 감소(5.2%), 폐 및 호흡기 감염(2.5%) 등으로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컸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근육이완제가 어떤 경로로 이런 영향을 끼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앞선 연구에선 아주 적은 양의 근육이완제라도 몸에 남아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보고되긴 했다.수술을 할 때는 환자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마취를 한다. 그러나 근육은 마비되지 않고 여전히 움직인다. 이를 위해 투여하는 것이 근육이완제, 정확히는 ‘신경근 차단제’다. 이 약은 특히 흉부외과 수술이나 복부 개복수술 시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란셋 호흡기의학(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 학술지에 게재됐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14:12
  • 태아·산모 위협하는 ‘임신중독증’ 놓치기 쉬운 증상은?

    태아·산모 위협하는 ‘임신중독증’ 놓치기 쉬운 증상은?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의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임신중독증은 산모는 물론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작년 한 해만 국내에서 임신부 1만 명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았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주요 증상을 임신부 스스로 발견하기도 어렵다.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에 혈압의 상승이 합병된 질환이다. 혈압과 동반된 증후군 증상이 있으면 '전자간증', 여기에 발작이 생기면 '자간증'이라 부른다. 자간증으로 이어지면 태아 성장부전이나 갑작스러운 태아 사망의 원인이 돼 치명적이다.임신중독증은 아직 정확한 원인 및 예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조기에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은 고혈압과 함께 단백뇨가 나타난다. 하지만 실제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경련(자간증)을 보인 환자 중 38%가 이전에 고혈압·단백뇨 증상이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심한 두통 ▲부종 ▲시력장애 ▲상복부 통증 ▲급격한 체중증가 등도 주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는 정기 진찰 시기가 아니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임신중독증은 특히 첫 임신이거나 35세 이상의 임신부인 경우, 다태 임신인 경우가 고위험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질환, 임신 전 당뇨, 고혈압이 있었던 임신부들에게도 위험성이 높다. 전자간증이 한 번 유발됐던 임신부는 다음 임신에서도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한편,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류승수는 둘째가 생겼다며 "정말 기적 같다"라고 말했다.
    임신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13:26
  • 즐거운 추석 망치는 감염병 3가지

    즐거운 추석 망치는 감염병 3가지

    온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감염병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세 가지를 추석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꼽고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해산물 취급·섭취 시 주의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따뜻한 여름부터 가을까지 위험이 크다. 고위험군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이런 환자들은 해산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명절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위험도 커진다. 각종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노출시킬 경우 쉽게 부패된다. 온가족이 부패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집단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과 물은 충분히 익히거나 끓여 먹는다. 채소·과일은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고,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칼이나 도마는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고, 가급적 생선‧고기‧채소 등으로 도마를 분리해서 사용한다.음식섭취 후 24시간 이내 수차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메쓰꺼움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쯔쯔가무시증·SFTS=성묘 시 피부노출 줄여야가을(10~11월)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위험이 크다. 두 질환은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이다. 이를 예방라혀면 작업·야외활동 전에는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서 입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단은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 것이 좋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외에서 작업이나 활동을 한다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풀밭에 앉는다면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한 뒤 햇볕에 말려야 한다. 가급적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아야 하고, 야생동물과 함부로 접촉해선 안 된다.야외활동을 마친 뒤로는 1차로 옷을 털고, 2차로는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한다. 귀가 즉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에 좋다. 특히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제거하지 말고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야외활동 후 2주 안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13:23
  • 건강한 노후 좌우하는 ‘노쇠’…천연 치료제는 ‘비타민D’

    건강한 노후 좌우하는 ‘노쇠’…천연 치료제는 ‘비타민D’

    노쇠는 건강한 노후를 결정하는 데 어지간한 질병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 문제는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뚝 떨어진 이 상태를 치료할 그 어떤 약도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 연구진이 노쇠를 막는 영양소를 발견했다. 바로 ‘비타민D’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와 고려대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노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연구팀은 미국·유럽 등에서 발표된 8편의 연구를 종합해 혈중 비타민D 농도와 노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60세 이성 성인 2만1207명 가운데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5nmol/L 증가할수록 노쇠 위험은 12% 감소했다.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매우 낮은 상태(12.5)와 비교한 결과, ▲농도가 20일 때는 노쇠 위험이 4% 감소 ▲40일 때 14% 감소 ▲60일 때 23% 감소 ▲94일 때 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 단위 nmol/L). 주상연 교수는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비타민D 복용량으로 환산하면 10nmol/L은 약 1000IU에 해당한다”며 “따라서 4000IU 비타민D를 섭취한 경우 20%이상 노쇠 예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다면 햇빛을 충분히 보고 적극적으로 영양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비타민D는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인지기능저하, 심혈관질환과 암성질환에 의한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령층에서는 소화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활성형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56
  • '꿈의 면역항암제'라더니… 투여 후 癌 진행 빨라지기도

    '꿈의 면역항암제'라더니… 투여 후 癌 진행 빨라지기도

    부작용 없는 항암제로 각광을 받는 면역항암제가 일부 환자에게 오히려 암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 세포를 없애는 약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리는 등 2011년 출시 이후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암 환자 14%에서 '과다진행' 나타나암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 '자마온콜로지'는, 면역항암제가 일부 환자에게 암의 '과다 진행(hyper-progression)'을 유발한다는 논문을 최근 게재했다. 연구를 진행한 프랑스 구스타프 루시 병원의 로베르토 페라라 박사는 '항암제 투여 후 6주 안에 암의 크기가 50% 이상 커지는 것'으로 과다진행을 정의하고,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프랑스에서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406명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 13.8%(56명)에서 과다진행이 발견됐다. 이들의 생존 기간은 과다 진행이 없는 다른 환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면역항암제가 일부 환자에게 역효과를 낸다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11월엔 환자 9%(131명 중 12명)에서, 지난해 4월엔 환자 29%(34명 중 10명)에서 과다 진행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됐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10
  •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후 근육통 있어야 근육이 만들어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후 근육통 있어야 근육이 만들어질까?

    운동 후 꼭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이 생기는 것일까?꼭 그렇지는 않다. 근육은 강도, 시간, 횟수를 점진적으로 올려서 최대치가 됐을 때까지 사용하면 근육 세포가 커진다.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는 "근육 사용을 점진적으로, 꾸준히 늘리되 통증이 생기기 전까지 하는 것이 좋다"며 "통증이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운동을 한 것으로 심하면 근육이 손상돼 미오글로빈 같은 근육 성분이 방출되는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과도하게 한 사람이 근육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이세용 교수는 "이 때는 명백하게 근육 손상이 된 것"으로 "운동 초기라면 통증이 안 생기게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지속 측면에서도 좋다"고 말했다.반면 '몸 만들기'가 목적인 사람은 어느 정도 근육통을 감내해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근육은 과사용으로 미세한 상처를 받으면 근육 세포 핵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보내 근육이 비대해진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뻐근한 정도의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운동을 해야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근육통은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줄어들 수 있다.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피로 물질인 젖산 등이 빨리 배출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09
  • [힐링 여행] 순도 100% 청정지대 茫茫大海 남도섬 여행

    [힐링 여행] 순도 100% 청정지대 茫茫大海 남도섬 여행

    '가을 하늘 공활한데…' 애국가가 노래한 '쾌청한 가을'도 옛말이다. 가을 북서풍에 실려 오는 미세 먼지는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다. 미세 먼지와 매연에 시달린 폐를 씻으러 남해의 청정 섬으로 떠나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22~25일(3박 4일) 통영을 기점으로 소매물도, 사량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을 둘러보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순도 100%의 맑은 공기가 바람이 되어 분다. 소매물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걸어 등대섬까지 걸어본다. 새하얀 등대와 이를 호위하듯 서있는 병풍바위는 CF 영상보다 더 예쁘다. '한국의 100대 명산' 옥녀봉이 있는 사량도는 험한 암릉길 대신 섬 허리춤을 따라 난 소나무숲길을 걷는다. 일정 동안 하루 1~2시간씩 산책하는 수준으로 걷는데, 소매물도는 난이도가 있다. 해물탕, 영양톳밥, 장어탕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남도 음식도 좋다. 용산역에서 진주역까지 KTX로 왕복하고, 이국적인 한산도 요트 체험 포함, 1인 참가비 130만원(2인 1실 기준).
    여행2018/09/18 09:07
  • 집값 폭등에 "아이고 배야"… 박탈감이 우울증 부른다

    집값 폭등에 "아이고 배야"… 박탈감이 우울증 부른다

    직장인 전모(36·경기 성남시)씨는 최근 아내와 다투는 일이 잦다. 2년 전 결혼할 때 아내가 서울에 집을 마련하자고 했지만, "곧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며 말리고 분당에 전세로 집을 구했기 때문이다. 강남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아내는 틈날 때마다 "친구들은 집 살 때 받았던 대출금도 다 갚을 정도로 큰 이익을 봤는데, 우리만 이게 뭐냐"며 화를 낸다. 전씨도 '집값이 계속 오르는 걸 봐선 평생 내 집 하나 못 갖고 늙을까봐 두렵다'는 심정이다. 워킹맘 안모(34·서울 동작구)씨는 며칠전 SNS 계정을 탈퇴했다. 안씨는 "아이를 비싼 유모차에 태우고, 명품 가방을 들고, 해외로 여행 다니는 다른 여성들의 사진을 보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정모(28·서울 서대문구)씨는 대학 졸업 후 학교 동기들을 일절 만나지 않고 있다. 취업한 친구들을 보면 괴리감이 느껴져서 힘들다고 했다.◇상대적 박탈감이 우울증 불러전씨, 안씨, 정씨처럼 다른 사람의 사례를 접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현대인이 많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는 "누구든 타인의 행복을 보고 부러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평소 열등감이 있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부러움보다 강한 감정인 시기·질투를 느껴 괴로워한다"고 말했다. 상대적 박탈감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 자신이 가져야 할 것을 갖지 못 했다고 느끼는 박탈감·상실감이 분노·적개심·불안감 단계를 거쳐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는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는 등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사회가 병들고 있다"며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이 병의 초기 단계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데, 앞으로 이런 환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젊은 층의 상대적 박탈감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40대의 사회적 지위를 1로 봤을 때 20대가 느끼는 상대적 지위는 0.61이었다. 비교 대상인 51개 국 중 꼴찌인 가나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 이는 경제적 풍요로움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사회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너는 너, 나는 나' 정신 길러야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06
  • 항산화력 최고 블랙푸드는 '서목태'

    항산화력 최고 블랙푸드는 '서목태'

    '블랙푸드'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폴리페놀은 여러 연구를 통해 항산화·항암·심혈관질환 예방·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 손상 예방·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항암 효과가 있다. 블랙푸드 중에서도 폴리페놀·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은 식품은 어떤 것일까? 바로 쥐눈이콩(서목태)과 아로니아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블랙푸드의 폴리페놀·안토시아닌 함량을 조사했다. 사용된 농산물은 총 7종류로, 평균을 내기 위해 종류별로 5~20건을 구입해 비교했다. 폴리페놀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서목태가 275.8㎍/g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반 검정콩인 서리태 255.1, 아로니아 195.2, 블루베리 143.3, 블랙커런트 131.6, 흑미 78.5, 흑임자 75.8 순이었다(단위 ㎍/g). 안토시아닌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아로니아가 218.9㎍/g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블랙커런트 209.7, 블루베리 110.8, 서목태 95.2, 서리태 82.4, 흑미 74.1 순이었다(단위 ㎍/g). 흑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없었다.연구팀은 "항산화 성분 섭취를 위해 굳이 고가의 제품을 따로 먹기 보다 평소 서목태 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을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04
  •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9] 우울증·암… 질병으로도 '노쇠' 나타난다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9] 우울증·암… 질병으로도 '노쇠' 나타난다

    노쇠는 단순히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노쇠를 부르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우울증이다. 노인 우울증은 우울하다는 정서적인 호소보다는 신체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소화불량, 두통 등의 여러 신체 증상을 호소하고, 불안, 초조, 수면장애 등이 동반된다. 노인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에 대한 검사만 시행하고 특이한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순히 건강 염려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하다.
    종합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2018/09/18 09:03
  • 심근경색·협심증 진단하는 쉬운 방법 찾았다

    심근경색·협심증 진단하는 쉬운 방법 찾았다

    심근경색·협심증 등 관상동맥 질환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맥파전달속도를 이용한 검사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응급의료센터 장경민 간호사는 최근 ‘관상동맥질환 진단하는데 있어 맥파전달속도(PWV) 측정값의 진단적 유용성’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0년 1월~2015년 12월 심근스펙트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맥파전달속도 측정을 30일 이내에 실시한 233명의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심근스펙트 검사에서 경도의 심근허혈이 발견됐더라도 맥파전달 속도가 초당 1500cm 이상으로 빠를 경우엔 관상동맥 협착 가능성이 크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맥파전달 속도가 낮을 경우엔 곧바로 시술을 하는 것보다 약물치료를 우선 시도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의 교신저자인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는 “비교적 간단하게 환자의 손목‧발목에 장비를 부착해서 검사하는 맥파전달 속도 측정결과가 관상동맥질환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자료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심근스펙트검사 시 경도의 허혈 증상이 확인되었을 경우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다. 이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대부분은 평소에 증상이 없다. 운동 시, 또는 추운 겨울철 같이 심근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때에 속이 답답하고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관상동맥 질환을 의심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8:00
  • 손주 돌보는 '시니어맘', 허리 건강 지키려면 '이것' 피하세요

    손주 돌보는 '시니어맘', 허리 건강 지키려면 '이것' 피하세요

    요즘 할아버지·할머니들은 예전과 다르다. 자녀를 키우는 데 한 세월을 다 보넀지만, 이제 손주를 키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에 사는 김모(64세)씨는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 2년째 손주 두 명을 돌보고 있다. 아침에 손주들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것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손주들이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밥을 차리고, 집안 청소까지 하면 허리 한 번 펼 새 없이 하루가 간다. 아이 부모가 오기 전에 업고 안고 씻기는 것도 김씨의 일이다. 남는 건 허리통증이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오래 걷지 못해 중간중간 쉬어 가는 일이 많다. 점차 골반과 다리에 저리는 듯한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허리디스크를 진단했다.◇맞벌이 부부 60% 부모에 아이 맡겨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맞벌이 부부 10쌍 중 6쌍 이상이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있는 상태다. 특히 조부모들의 상당수는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9시간이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손주를 보게 되었지만 실제 아이를 돌보다 정작 본인의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한재석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시니어맘의 대부분은60대 이상으로 이미 디스크 퇴행이 진행되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져 있고 허리 주변의 근육도 크게 약해져 있다”며 “이 때 갑자기 아이를 드는 행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행동은 허리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원인”이라고 말했다.◇아이 체중의 10-15배가 허리에 가중아이를 달래주기 위한 흔한 행동이 아이를 안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고령자에게 매우 위험하다. 아이를 안을 때는 아이 체중의 10-15배의 충격이 허리에 가중된다. 또, 아이를 계속 안고 있으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가 앞쪽으로 휘어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김씨처럼 허리디스크가 나타날 수 있다.그러므로 손주를 돌보는 고령자는 가급적 아이를 안거나 무거운 걸 들지 않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안아야 한다면, 허리힘만을 이용해 아이를 번쩍 드는 것은 피하고, 최대한 몸을 낮게 한 상태로 무릎을 꿇고 앉아 안는 것이 좋다. 또 허리힘이 아닌 온몸을 이용하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시간이 될 때마다 온몸을 쭉 펴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업을 때 허리 젖혀지면 ‘척추관협착증’ 악화아이를 돌볼 때 안는 것뿐만 아니라 업는 행동도 많이 한다. 아이를 업어주면 손이 자유롭다는 이유로 일부러 업는 경우가 많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대표적인 행동이다.한재석 원장은 “아이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척추에 과도한 하중이 실리면서 미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미세손상이 쌓이면 척추관협착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등 뒤에 아이의 움직임이 심할 경우 허리 부담도 더 커진다”며 “따라서 아이를 업어주기보다는 보행기에 앉히거나 유모차를 이용하고, 피치 못해 업게 되더라도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뼈 사이 관절 부위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을 좁게 만들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허리디스크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앞으로 숙일 때 통증과 저림이 더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오히려 증상이 완화된다.한재석 원장은 “노년층의 경우 아이를 돌볼 때 체력소모가 많아 근골격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며 “방심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초기 척추질환자는 보존적 치료 및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척추질환은 단계에 따라 가능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이 불가피하다면 가능한 자신의 뼈, 인대, 근육을 살리는 최소 침습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뤄지는 척추 내시경으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치료도 이뤄지고 있다. 척추내시경술은 흉터가 작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7:00
  • 산부인과 가지 않고도 자궁경부암 검사…자가채취 키트 나와

    산부인과 검사는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부담감이 크다. 옷을 벗어야 하고 내진(內陣)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불편을 개선한 자가채취 키트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인패드(GYNPAD)’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여성질염과 성매개감염질환을 유발하는 병원균의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는 패드형 자가채취 키트이다. 지난해 TCM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조사결과 의료진에 의한 조직 채취 검사와 가인패드로 자가 채취한 것을 비교했을 때 일치도가 98%에 달했다.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전성과 정확성을 입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도 받았다. 검사 정확도 뿐 아니라 내진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자궁 점막의 상처나 출혈을 막는 장점도 확인했다.TCM생명과학 관계자는 “내진에 대한 부담감으로 병원을 찾지 못한 여성 환자들이 가인패드를 통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인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에 가인패드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TCM생명과학은 지난 4월 녹십자랩셀과 가인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인도네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들과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8:23
  • 저출산 여파로… 5년간 서울의 산부인과 분만실 5곳 중 1곳 문 닫았다

    저출산 여파로… 5년간 서울의 산부인과 분만실 5곳 중 1곳 문 닫았다

    저출산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서울의 산부인과 분만실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지역별 분만심사 현황을 분석하여, 출산가능한 병원이 급격히 줄고 있으며 서울시내 산부인과도 5곳 중 1곳이 분만실 문을 닫게 되었다고 밝혔다.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국 706곳의 의료기관에서 분만이 가능했으나, 5년 후인 2017년에는 528곳으로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건수도 같은 기간 42만 7,888건에서 35만 8285건으로 16.3% 감소하였다.지역별로 출산 가능한 의료기관이 가장 큰 비율로 감소한 곳은 광주로 나타났다. 2013년 광주는 24개 의료기관에서 분만이 가능했으나 작년에는 12곳으로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광주의 분만건수 감소율은 17.1%로 전국 16.3% 감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독 분만가능한 병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의 분만실은 최근 5년간 21%(26곳) 감소했다.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이다. 분만기관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도 전국 분만기관수의 평균 감소율 보다 높은 18.2%가 (30곳)감소하였다. 서울과 경기의 분만건수가 각각 13.3%, 15.6% 감소한 것에 비해 의료기관의 수는 더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보건복지부는 분만취약지 36곳을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 지원예산액은 70억 뿐이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억 2500만원이 줄어, 69억이 편성되었다. 신규 분만 산부인과 설치 1곳과 운영비 지원 40곳으로 총 41곳에 지원금을 주는 것이 전부이다.최도자 의원은 “전국이 분만취약지로 변화되기 전, 출산 의료인프라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6:52
  • 효사랑가족요양병원, 2018 요양병원 대상 진료지원부문 대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전북 전주 소개)의 고객행복센터 권미희 실장이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요양병원 대상’에서 진료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요양병원 대상’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에서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노인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공적이 높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미희 실장은 고객행복센터에서 불만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자부심으로 마음으로 불만을 듣고 해결해주는 전천후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양병원에서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어르신을 찾아가 에티켓 교육 및 간병사들의 희노애락을 들어주고 공감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권 실장은 “앞으로는 고객에게 ‘매우 만족’을 주는 실시간 서비스를 현장에서 진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6:22
  • 간협, 간호사 고충상담 전용 콜센터 '널스톡' 운영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전용 콜센터 '널스톡' 운영을 시작했다.널스톡은 간호사 편의 도모를 위해 회원고충상담, 면허신고상담, 일반상담 등의 업무를 통합한 콜센터다. 상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의료사고 및 분쟁이나 간호업무 관련 법률문제, 임근이나 근로조건, 모성보호 등 노무와 관련한 사항을 상담해준다. 전문 상담이 필요하면 대한간호협회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변호사 및 공인노무사로부터 상담 받을 수 있다.널스톡 전화번호는 인터넷 검색이나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문의로 알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9/17 15:44
  • 왜 뱃살·허벅지살 아닌 얼굴살만 빠질까?

    왜 뱃살·허벅지살 아닌 얼굴살만 빠질까?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살이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자 바람이다. 특히 다른 부위가 아닌 얼굴살만 빠져서 고민이라는 사람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실제로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살이 먼저 빠지는 것이 사실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타수용체가 다른 곳보다 많기 때문이다. 얼굴의 지방 입자가 다른 곳보다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 입자가 작을수록 조금만 운동해도 빨리 연소된다. 얼굴에는 혈관도 고루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대사가 더 잘되고, 몸 전체에서 지방이 전반적으로 빠져도 얼굴에 금방 표시가 나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는 착시 효과다. 갑자기 살을 빼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부피가 줄어든다. 단순히 살만 빠지지 않고 탄력까지 잃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지양하라고 강조한다. 한 달에 2~3kg 이상은 빼지 않아야 얼굴살만 빠져서 고약한 인상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반면 배와 허벅지는 지방이 가장 자리 잡기 좋은 부위다. 다른 부위에 비해 원래 지방이 많이 껴 있다. 한 번 자리 잡은 지방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보다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수용체가 많은 것이 원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에 대비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을 많이 축적해두도록 진화했다.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면 셀룰라이트가 될 가능성도 크다. 영양과잉 시대에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들은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다. 오래 앉아서 일을 한다면 틈틈이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야 지방이 뭉쳐 셀룰라이트가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5:42
  • 천식이 비만 유발…환자 10%가 10년 후 비만

    천식이 비만 유발…환자 10%가 10년 후 비만

    천식이 있는 사람은 비만이 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유럽호흡기학회는 유럽 12개국의 천식환자 8618명을 20년간 추적 관찰해 천식과 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모든 천식 환자는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비만이 아니었다. 이후로 연구진은 10년 후와 20년 후에 각각 한 번씩 비만 여부를 파악했다.그 결과, 천식 환자의 10.2%가 10년 후에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이 없는 사람은 7.7%에 그쳤다. 특히 비만 위험은 소아청소년기가 아닌 성인기에 천식이 발병한 경우, 천식은 있지만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경우에 더 컸다.연구팀은 “천식과 비만의 관계는 생각보다 더욱 복잡하다”며 “두 가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 발표됐다.
    천식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5:29
  • [건강 서적]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건강 서적]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명의가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100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됐더라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어떨까. 솔깃한 말이다. 문제는 '어떤 습관이냐'는 것이다.건국대병원 한설희 의료원장(신경과 교수)이 치매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책을 냈다. 바로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다.한설희 교수는 치매 명의로,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국내외 권위자다.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했으며 신경과 전문의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책에서는 크게 4부로 나눠 치매를 알려준다. 1부는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이다. 식습관부터 좋은 취미생활, 운동, 마음가짐까지 다양하게 있다. 2부는 스스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다. 치매가 아니지만 오해하기 쉬운 증상도 알 수 있다. 3부는 치매 오해와 관련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다. '화투 놀이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가벼운 뇌진탕도 치매에 영향을 주나요' 등이다. 4부는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실질적인 도움받기나 대처법에 대해 소개한다.재미있는 별책부록도 있다. 바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2개월치로, 매일 한 개씩 해 보면 집중력이나 시각지각력, 공각지각력, 계산력, 언어능력 등 뇌의 다양한 영역을 훈련할 수 있다. 예담아카이브刊, 262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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