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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팀, 유방암 재발 위험 예측 AI 개발… 정확도 87%

    국내 연구팀, 유방암 재발 위험 예측 AI 개발… 정확도 87%

    유전자 검사 없이도 유방암 재발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팀이 개발했다.AI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 기업 딥바이오와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정열 교수 연구팀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로 H&E 염색 병리 슬라이드를 이용해 유방암 재발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연구팀은 초기 유방암 환자 125명의 병리 슬라이드를 분석해 재발 위험을 저·중·고로 분류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했다. 그 결과, 유전자 발현검사(Oncotype DX)와 패치단위에서 87.75%의 일치율, 고위험군에서 91.2%의 예측 정확도를 기록했다. 조직학적 등급과 상관계수 0.61의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이번 연구를 이끈 김정열 교수(연구책임자)는 “AI가 병리 슬라이드만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근사할 수 있다는 점은 정밀의료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임상 현장에서 신속하고 경제적인 예후 예측이 가능해지면, 환자 맞춤 치료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딥바이오의 장혜윤 박사(딥바이오 병리AI연구팀)는 “표준 병리 슬라이드에서 형태학적 패턴과 예후 간의 연관성을 AI가 스스로 학습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향후 다기관 임상 검증을 통해 모델의 신뢰성과 일반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병리 기술이 실제 임상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으로 연구를 확대해 정밀의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한편, 해당 연구는 학술지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0/20 11:42
  •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 4000례 돌파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 4000례 돌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4000번째 로봇수술을 집도했으며, 이는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지 8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 4월 경인 지역 최초로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4월에는 최신형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후 다빈치 Xi 로봇수술 국내 최단기간(3개월) 100례 돌파, 경인 지역 최단기간(1년 4개월) 500례 돌파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로봇수술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각종 암 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특히 전체 4000례 중 암 환자 수술이 48%를 차지했으며, 진료과별 암 수술 비율은 이비인후과 82%, 비뇨의학과 80%, 외과 60%로, 고난도 암 수술과 중증질환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로봇수술은 약 0.8cm 크기의 미세 절개로 좁은 부위에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주변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고 출혈, 통증, 흉터를 줄인다.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산부인과 수술이 2000례(전체의 50%)를 차지해 여성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와 가임력 보존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입증했다.정수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은 “의료진의 지속적인 연구와 환자들의 신뢰 덕분에 지역 대표 로봇수술센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난도 맞춤형 로봇수술을 통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10/20 11:40
  • 고려대 안산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이 제26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공개강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간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질환 치료에 앞장서온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강단에 올라, 간질환의 수술적 치료부터 진단, 합병증 예방까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강의는 ▲간절제술 방법과 고려할 점(고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김상진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고대안산병원 영양팀 이현정 영양사) ▲만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강성희 교수) ▲간경변의 합병증과 관리(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은호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는 지역사회의 간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10/20 11:3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면사랑, 제3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성료 外

    ■ 면사랑, 제3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성료주식회사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제3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가 지난 10월 17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초등학교 8개 합창단, 총 444명의 어린이가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합창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화합과 교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전문 지휘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합창 테크닉과 발성, 표현 지도를 지원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칠성, ‘칠성몰’에서 ‘어텀왔썸 어썸할인’ 진행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가을맞이 특별 기획전 ‘어텀왔썸 어썸할인’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니어워터, 식물성음료, 커피 등 30여 종의 음료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환절기 수분 충전’ 코너에서는 수분 충전 및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게토레이•게토레이 제로 △오가닉주스 △오트몬드 △오트몬드 프로틴 △2% 부족할때 등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감성커피’ 코너에서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레쓰비 그란데 등 인기 커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웰푸드, ‘제 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가 지역상생 실천롯데웰푸드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에 초콜릿 정원을 조성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주최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도내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황지해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해 롯데가든 ‘초콜릿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조성 외에도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홍보 부스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심,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신라면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캠페인 성료농심이 지난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심은 하루 약 45만 명이 오가는 ‘세계인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 이날 농심은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 프링글스, 정주행 재미 더하는 ‘오사카로 떠나는 유니버설 투어!’ 이벤트 전개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뚜껑 열면 빠져드는 리얼 액션!’ 신규 캠페인 런칭과 함께 ‘오사카로 떠나는 유니버설 투어!’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이나 액션 영화 감상처럼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을 프링글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한 뒤 종이 뚜껑 뒷면의 12자리 시크릿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석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크릿 코드 1개당 스탬프가 1개씩 적립되며,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오늘부터 이틀간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 진행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창경 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는 오는 10월 21일 창경 80주년을 앞두고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찰, 경찰 근무 일반 공무원과 경찰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자사앱을 포함한 온라인(홈페이지, 웹)과 오프라인(전화, 매장) 방문 포장 모두 적용 가능하며 1회 주문 당 2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대상 청정원 그레인보우, ‘2025 스타일런’ 참가 성료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가 지난 19일 열린 ‘2025 스타일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폼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그레인보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러너들을 위한 마라톤’ 콘셉트로 열린 ‘2025 스타일런’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출발해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를 달리는 도심형 러닝 대회다. ‘그레인보우’는 이번 행사에서 ‘폼나는 저당 곡물 식단 에이드 스테이션(Aid Station)’ 테마의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메가MGC커피, 멤버십 앱 업그레이드메가MGC커피가 새롭게 단장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약 650만 회원, 월간 약 300만 유저가 이용하는 메가MGC커피 앱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개선하여 더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오더에서 매장 > 메뉴 순으로 선택해야만 했던 고정화된 방식을 매장 > 메뉴 혹은 메뉴 > 매장 순으로 자유롭게 오가며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자율성을 키웠다. ‘퀵!오더’ 기능도 추가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주 결제수단과 제휴 멤버십을 MY퀵메뉴로 등록해 두면 원터치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픽업예약, 함께오더, 오더 취소 등을 추가했다. ■ 굽네몰, 만 원으로 즐기는 ‘라스트 찬스 특가’ 프로모션 진행굽네몰이 10월의 마지막 할인 기회인 ‘라스트 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11월 2일까지 자사몰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굽네몰의 인기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1만 원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러 제품을 한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골라담기’ 형식으로 구성해, 검색이나 페이지 이동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 ▲수비드 닭가슴살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닭가슴살 볶음밥 ▲속이꽉찬 찰떡구이 등 굽네몰의 인기 닭가슴살 및 간편식 16종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20 11:33
  • “살 뺄 땐 ‘이것’ 많이 마셔야”… 47세 김사랑, 직접 밝힌 다이어트 팁은?

    “살 뺄 땐 ‘이것’ 많이 마셔야”… 47세 김사랑, 직접 밝힌 다이어트 팁은?

    배우 김사랑(47)이 다이어트할 때 지키는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8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할 때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4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동안 미모의 대명사”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철저한 관리로 키 173cm·몸무게 49kg을 20년 넘게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강조한 것처럼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감소해 다이어트에 좋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 과학부 루이스 제임스 교수팀은 10시간 금식한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식전에 약 550mL의 물을 마시게 한 후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량을 확인하니 식전에 물을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22% 적은 음식을 먹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게다가 김사랑처럼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운동 직후에 마시는 찬물은 몸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지만, 평상시에는 김사랑처럼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다만, 몸에 좋다고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0 11:31
  • 80년 지났지만, 여전히 도전 ‘美 실버 보디빌더’… “숨 멎을 때까지 체육관 갈 것”

    80년 지났지만, 여전히 도전 ‘美 실버 보디빌더’… “숨 멎을 때까지 체육관 갈 것”

    100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보디빌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의 ‘실버 보디빌더‘ 앤드류 보스틴토(100)의 사연을 보도했다. 192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12세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조를 시작했고, 17세에는 보디빌딩 잡지에 실릴 정도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입대한 뒤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보디빌더 군인’으로 이름을 알렸고, 1977년 52세의 나이로 ‘미스터 아메리카(Mr. America)’ 50세 이상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보스틴토는 101세 생일을 앞둔 현재도 주 5~6회 체육관을 찾는다. 턱걸이, 딥스, 복근 운동, 런지 등 7가지 루틴을 소화한다. 그는 “숨이 멎을 때까지 체육관에 갈 것”이라며 “이제 무게보다는 자세와 근육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1991년에는 역도선수인 프랜신과 결혼해 함께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스틴토는 “아내 덕분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며 “함께 훈련하는 것이 큰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보스틴토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에는 스크램블드에그와 요거트를, 저녁에는 스파게티와 미트볼을 즐긴다. 젊을 때부터 이어온 금주·금연, 도핑 금지 원칙도 현재까지 지키고 있으며, 자신이 공동 창립한 ‘내셔널 짐 어소시에이션’이 주관하는 ‘마스터스 100’ 부문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물론 건강상의 어려움도 있었다. 보스틴토는 심박 조절을 위해 심박동기를 삽입했고, 2017년에는 무릎에 인공 관절을 이식받았다. 2019년에는 미니 뇌졸중을 겪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상으로 오른팔과 다리에 불편함이 남아 있다. 균형 감각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는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보스틴토는 장수와 건강의 비결로 ‘꾸준한 운동’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그는 “젊을 때는 오래 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며 “그냥 운동하고 즐기며 하루하루 쌓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에 되는 건 없다”며 “한 걸음씩 쌓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다치지 않게 관리하며,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한편, 보스틴토는 국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IFBB)의 프로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기네스북의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로는 공식 인정받지 못했다. 해당 타이틀은 현재 93세의 짐 애링턴이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10/20 11:15
  • 강동성심병원 이종영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강동성심병원 이종영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우정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정현 학술상은 매년 국내 신경외과학 발전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종영 교수는 전국 단위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체계와 의료인력 분포의 문제점을 분석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국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 인력 및 현황 연구’로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전국 23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조사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참여하는 전문의 구성과 진료 결정 구조, 응급 대응 체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주막하출혈이나 뇌내출혈 같은 출혈성 뇌졸중 치료의 80% 이상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기관에 집중돼 있으며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치료도 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1등급 의료기관은 수술 인력 부재로 응급수술이 힘든 경우도 있었다. 이종영 교수는 이런 의료기관의 구조적 한계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종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 환자 모두가 동등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도록 연구 및 진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0/20 11:06
  • 아주대병원, ‘2025년 3차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서 최고 성적 거둬

    아주대병원, ‘2025년 3차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서 최고 성적 거둬

    아주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3차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평가는 지난 6~8월 지표 분석과 9월 서면평가를 종합해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역량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의사 당직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총점 8.3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중증응급환자 수용 증감률 301.8%(종별평균 157.4%) ▲중증응급환자 수용 분담률 1,096.4%(종별평균 268.6%)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문 의료진 확충과 진료 시스템 개선, 협진 네트워크 고도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1·2차 평가에 이어 3차 평가까지 모두 S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역시 A등급을 받으며 경기남부권 소아응급 진료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2차에 이어 3차 평가에서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적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일평균 수용 소아응급환자 수 54.4명(종별평균 34.5명) ▲소아응급환자 수용 분담률 736.9%(종별평균 485.5%)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문 의료진 상시 배치와 야간·휴일 대응,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급한 소아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하고 있다.이지숙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부터 소아응급환자까지 지역사회에서 가장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헌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두 센터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10/20 11:04
  • 의정부을지대병원, 소아·재건성형 권위자 홍인표 교수 영입

    의정부을지대병원, 소아·재건성형 권위자 홍인표 교수 영입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소아성형 및 재건성형 분야 권위자인 성형외과 홍인표 교수가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인표 교수는 소아 선천성 기형 교정, 외상 후 재건, 미세혈관 이식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 소아 3000여 명에게 구순구개열, 화상흉터, 손발 기형, 안면 기형 무료 수술을 시행하며 인술을 실천했다.국립중앙의료원 부원장 및 대전을지대병원 15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을지대병원 재직 당시 권역외상센터 중심의 중증외상 재건 진료체계 확립에 앞장섰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홍인표 교수 합류로 경기 북부권 소아성형 및 재건성형 진료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홍인표 교수는 “의정부을지대병원과 함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차세대 의료진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0/20 11:00
  • “‘이것’ 먹고 찐 살, 빠지지도 않아”… 서현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대체 뭐길래?

    “‘이것’ 먹고 찐 살, 빠지지도 않아”… 서현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대체 뭐길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34)이 평소 튀긴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 출연한 서현은 “사실 우리가 먹는 거에 행복을 느끼기에는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며 “옛날에는 ‘어떻게 더 살을 빼야 되지?’ 이런 것도 잘 몰라서 더 불안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이거 할 때쯤이면 더 관리 열심히 하면 되지’ 하면서 먹는 거에 대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최근 튀긴 딤섬에 빠졌다는 서현은 “내가 원래 튀김도 절대 안 먹는다”며 “살이 찌면 빼기가 되게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탄수화물을 먹으면 러닝하면 잘 빠지는데 튀긴 음식은 그냥 ‘나의 음식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최대한 안 먹었다”며 “근데 시상식 끝나고 좀 먹어야겠다 싶어서 가지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서현이 평소 살찔까 먹지 않았다는 튀긴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해 열량이 높아 소량만 먹어도 섭취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게다가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낮기 때문에 포만감이 낮아 과식할 수 있다. 또 튀김에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고, 이는 내장지방과 복부비만을 유발한다.튀긴 음식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염증 수치를 높이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앨라배마대 연구팀은 1만8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튀긴 음식 섭취가 많을수록 주어진 단어를 기억하는 능력과 장기 기억력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 튀김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면서 혈전을 생성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두피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를 한 쥐에게 탈모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0 10:55
  • 가톨릭대의대 박준혁 교수팀, 양자점 나노복합체로 10분 만에 초고속·초정밀 진단 가능성 제시

    가톨릭대의대 박준혁 교수팀, 양자점 나노복합체로 10분 만에 초고속·초정밀 진단 가능성 제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박준혁 교수와 포항공과대 화학과 김성지 교수 공동 연구팀이 단 10분 만에 감염이나 염증을 초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초고감도·초고속 항원 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양자점 복합체(Quantum Dot Composite Complex, QDCC)’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노소재를 만든 것이다. ‘양자점(Quantum Dot)’은 빛을 받으면 특정 색의 빛을 내는 반도체 나노입자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특정색의 광발광을 통해 아주 미세한 물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수십 개의 양자점을 하나의 튼튼한 나노복합체 안에 안정적으로 넣어, 기존보다 훨씬 강하고 오래 빛나는 입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이 나노복합체는 기존 동일 연구진에서 발표한 양친매성 고분자(물과 기름 성질을 모두 가진 고분자) 기반의 나노복합체보다 구조적으로 단단하고 빛의 신호도 더 안정적이다. 이는 ‘층상 자기 조립’이라는 독창적 방식을 적용해, 외부 물질로 인해 신호가 약해지는 현상(형광 소광)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이 기술을 통해 연구팀은 나노입자의 표면 화학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하며, 생체분자(비오틴, 스트렙타아비딘 등)를 표면에 도입하고 이들과의 상호 결합력을 극대화시켰다.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양자점 나노복합체를 ‘C-반응 단백질(CRP)’ 검출에 활용했다. CRP는 우리 몸이 염증 반응을 일으킬 때 급격히 증가하는 단백질로, 감염 여부나 질병의 중증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기존의 대표적인 진단법인 ELISA(효소결합면역검출법)은 대부분 정확하지만, 시료 준비와 반응 시간이 길어 4~24시간이 걸린다.반면,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은 1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50만 배 이상 민감하게 미량의 항원도 탐지할 수 있다. 이는 소량의 바이러스나 염증 단백질이 존재해도 탐지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감염병 조기진단, 응급의료, 현장진단 등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이번 기술은 단순히 혈액 검사용 진단에만 그치지 않는다. 연구팀은 면역염색화학법(조직이나 세포에서 특정 단백질을 염색해 관찰하는 기술)과 같은 영상의학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기존 현미경 진단보다 더 적은 양의 표적 생분자들을 빠르고 또렷하게 정밀하게 표지하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 기술은 단백질, 바이러스, 세포 등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바이오센서 분야와도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 장비’로의 응용 가능성도 높다.박준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나노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나노복합체 합성법과, 이를 이용한 초고속·초고감도 진단 기법을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항원 및 검출 환경에 대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검출법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의과학과 나노소재 기술의 융합 연구로, 의생명 지식과 나노공학적 설계를 접목하여 ‘진단의 속도와 민감도’라는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을 중심으로 세종과학펠로우십, 기초연구사업,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국제 나노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ACS Nano’ 9월호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0/20 10:53
  • 은평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은평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본인이 원치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은평성모병원은 2018년 1월부터 병원 내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오며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과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환자 중심의 돌봄과 윤리적 진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의하고 그 결과를 환자 중심의 윤리적·균형적 의료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적용해 왔다. 또한 직무교육과 임상의료윤리집담회 등을 통해 의료진의 의료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연명의료 절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환자와 가족이 충분한 숙고 속에서 마지막까지 존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비롯해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온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은평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원목자,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임종기 환자의 통증을 비롯한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고, 심리적·사회적·영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돌보며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2025/10/20 10:51
  • 최은경,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빵’ 소개… 어떻게 만드나 보니?

    최은경,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빵’ 소개… 어떻게 만드나 보니?

    방송인 최은경(52)이 건강하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서 최은경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브런치를 소개했다. 그는 “빵을 덜 먹기 위한, 밀가루 없는 레시피를 찾다가 맛있어보여서 소개한다”며 “밀가루 없는 아보카도 오트 팬케이크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건강한 브런치로 아보카도 오트 팬케이크와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 그라브락스 연어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었다.최은경이 만든 아보카도 오트 팬케이크에는 믹서기로 간 오트밀, 아보카도 등이 들어갔다. 그는 곡물빵에 그릭요거트와 바질 페스토를 바르고, 무화과, 훈제연어 등을 올려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최은경은 아보카도 오트 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일반 팬케이크보다 덜 폭신하기는 한데 부드럽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소개한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아보카도 오트 팬케이크, 포만감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최은경처럼 밀가루를 넣지 않고 팬케이크를 만들면 몸매 관리에 도움 된다. 밀가루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최은경이 팬케이크에 사용한 오트밀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팬케이크에 들어간 아보카도 또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오픈 샌드위치, 단백질 풍부한 토핑 올려 도움최은경이 만든 오픈 샌드위치에 들어간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혈당 반응이 적다. 오픈 샌드위치 빵에 바른 바질 페스토는 체내 염증 감소에 좋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오픈 샌드위치에 들어간 무화과는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칼슘과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골다공증을 막는다. 폴라보노이드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심혈관질환도 예방한다. 특히 무화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한다. 샌드위치에 들어간 훈제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훈제연어는 훈제 과정 때문에 생연어보다 짤 수 있어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10/20 10:45
  • 52세 고소영, “식사 전 ‘이것’ 꼭 먹어”… 저속노화 비법으로 강력 추천

    52세 고소영, “식사 전 ‘이것’ 꼭 먹어”… 저속노화 비법으로 강력 추천

    배우 고소영(52)이 평소 실천하는 저속노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순두부찌개를 주문한 고소영은 메뉴가 나오자 “저속노화 꿀팁”이라며 “무조건 달걀 먼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달걀을 먼저 먹고 난 후 밥을 먹었다. 고소영처럼 식전 달걀을 먼저 섭취하는 습관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먼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에서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의 그렐린 분비가 억제되면서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밥 먹기 전 달걀을 먼저 섭취하면 더 좋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달걀은 삶거나 구워 먹으면 좋다. 조리 과정에서 지방이나 기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삶은 달걀 한 개는 ▲열량 77kcal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고, 구운 달걀 한 개는 ▲열량 73kcal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 다이어트 때 이 방식으로 달걀을 조리하면 더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20 10:23
  • 우울증은 라이프스타일 질환… “하루 어떻게 보내는지가 ‘마음 건강’ 결정”

    우울증은 라이프스타일 질환… “하루 어떻게 보내는지가 ‘마음 건강’ 결정”

    우울증, 조울증의 비약물적 치료 기법 중 하나로 '사회리듬치료(Social Rhythm Therapy)'가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그것이 일상의 생활 리듬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치료법의 목표다.건강한 생활 리듬은 (1)아침에 해가 뜨면 기상해서 (2)즐거움과 성취감을 일으키는 활동을 하고 (3)적절한 수준의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4)식사와 (5)규칙적인 운동 (6)건강한 수면 습관을 이어가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것이 고유한 일상의 리듬으로 정착될 때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기분 변동성도 줄어든다.밤새도록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돌려 보는 일상이 반복되면 의욕이 생길리 없다. 운동을 게을리 하고 체력이 약해지면 피로가 쌓이고 새로운 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도 사라진다.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밤마다 술을 마시고 늦게 잠들면 기분이 나빠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나쁜 생활습관은 감정 조절 문제와 기분을 저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물론 건강한 생활 리듬을 지키려고 해도 업무가 많아져서 야근을 하거나 반대로 은퇴 후 시간 공백이 너무 많이 생겨 일상의 루틴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도 기분과 의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마음 건강을 결정한다. 나는 우울증 환자들에게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만이라도 하라고 한다. 기상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만이라도 하라고 한다. 이것도 못 하겠다는 환자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해도 부끄럽지 않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으라고 조언한다.굳이 잘 차려 입고 있을 필요는 없다. 손님이 집에 찾아왔을 때 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만 아니면 된다. 햇빛 보고 걸으면 좋지만, 이것도 힘들다고 하면 누워있지 말고 창가에 앉아 햇빛을 쬐라고 한다. 우울하다는 주부들에게는 외출 약속이 없어도 간단한 기초 화장 정도는 꼭하라고 한다. 우울증의 완치가 건물이 완공되는 것이라면 생활습관을 재건하는 것은 ‘기초공사’와 같다. 약물 치료만으로는 우울증을 완치할 수 없다. 당뇨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지 않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것처럼 우울증 환자가 생활방식을 관리하지 않으면 항우울제를 제대로 복용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한다.건강증진과 질병 치료를 위해 식사, 운동, 음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라이프 스타일 의학(Lifestyle Medicine)’이라고 한다. 이것은 내과 질환뿐 아니라 우울증 치료에도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다.  ​우울증은 대개 6~9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지만 완전히 회복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잔여 증상이 남기도 하고, 우울증에 걸리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 하는 사례도 있다. ‘얼른 나아야 해!’ 하며 초조해하기 보다는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무엇이 우울증에 취약하게 만들었나 확인해 본다. 우울증이라는 위기를 삶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5분만 걸어보자”처럼 아주 작은 행동을 실천하자.‘그까짓 행동이 치료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라고 의심하면 안 된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침대 밖으로 나오고, 샤워를 하고, 꽃에 물을 주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다. 세속적인 성취나 타인과 사회의 평가와는 상관 없는, 오직 자신만의 즐거움을 일궈내야 우울증이 좋아진다. 단골 카페에서 차 마시기, 세상 곳곳에 흩어진 진귀한 노래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듣기, 손글씨 쓰기, 정치가 아닌 미담이 담긴 신문 기사 읽기…. 이런 행동들을 기분이 내킬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일과에 규칙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칼럼김병수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 원장2025/10/20 10:15
  • “10년 넘게 이어지는 재발 가능성… 유방암은 전략적 치료가 중요”

    “10년 넘게 이어지는 재발 가능성… 유방암은 전략적 치료가 중요”

    ‘암’이지만 ‘완치’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암이 있다. 바로 유방암이다. 한때는 여성에게 가장 두려운 병이었지만, 지금은 생존율 90%를 넘는 대표적 ‘극복형 암’으로 꼽힌다. 촘촘한 국가검진 체계와 국내 의료진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치료 성적은 미국보다 좋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5년 이후면 재발률이 낮아지는 다른 암과 달리 유방암은 재발 가능성이 10년이 지나서까지 이어진다. 그만큼 추적관찰 기간도 길다. 유방암의 치료 전략에 대해, 중앙대 광명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안복 교수에게 물었다.-최근 국내 유방암 통계에서 두드러지는 점이 있다면?“증가 속도가 가파르다는 점이다. 2022년 기준 연간 발생 환자는 약 3만5000명이다. 이는 2000년대 초반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또한 발병률이 60대부터 증가하는 해외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40대 후반~50대 초반 발병이 가장 많다. 폐경 이전 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인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발병 연령은 점점 늦춰지는 추세다.”
    유방암오상훈 기자2025/10/20 09:00
  • 자면서 나도 모르게 하는 ‘이 행동’, 당뇨병 신호라던데?[밀당365]

    자면서 나도 모르게 하는 ‘이 행동’, 당뇨병 신호라던데?[밀당365]

    ‘주기성사지운동증’은 수면 중 팔다리를 떨거나 움찔거리는 등 움직임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80%가 겪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주기성사지운동증이 당뇨병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자다가 팔다리 움찔대는 사람 당뇨병 발병 위험 높습니다.2. 일상생활 방해될 정도로 증상 심하다면 정밀 검사 받으세요!주기성사지운동증과 당뇨병의 연관성미국 예일 의과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9191명을 대상으로 주기성사지운동증 빈도와 당뇨병 유병률 간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 중 1278명(14%)이 당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분석 결과, 수면 중 팔다리 움직임이 많은 사람(주기성 사기운동증이 있는 경우)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72% 높았습니다. 연구에서 팔다리 움직임이 많은 사람은 지난 한 달 동안 다리 경련을 5~15회 혹은 그 이상 16~30회 경험한 경우로 정의했습니다.연구팀은 주기성사지운동증이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수면 부족과 염증 반응을 꼽았습니다. 자면서 팔다리를 자주 움직이면 잠에서 깨어나거나 잠드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겪게 돼 수면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상태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늘려 혈관 내피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과도한 교감신경 항진은 인슐린 감수성을 저하시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염증 수치를 높여 결국 당뇨병 위험을 높이게 되는 기전입니다.무조건 당뇨병이라는 의미는 아냐이번 연구 결과는 주기성 사기운동증과 대사 건강 사이의 숨겨진 연관성을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으나 주기성 사기운동증을 무조건 당뇨병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 기준으로 활용되기엔 아직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명지병원 이서영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주기성사지운동증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발작이거나 이상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정상적인 상태”라며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주기성사지운동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하면 증상이 함께 좋아진다”고 말했습니다.위 연구를 주도한 예일 의과대 중환자 치료 및 수면의학과 안드레이 진축 박사도 “주기성사지운동증은 정상인에게도 매우 흔한 증상으로 더 객관적인 측정법을 활용한 추가 연구로 결과의 타당성·신뢰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정밀검사 필요한 때는다만, 숙면이 여러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해 주기성사지운동증이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수면 중 사지 움직임이 시간당 15회 이상인 경우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며 “수면 중 나타나는 증상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만약 팔다리 움직임으로 인해 잠에서 자주 깨거나 이로 인해 본인 및 함께 수면하는 사람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주로 잠들기 전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자꾸 움직이게 되는 신경질환.
    당뇨최지우 기자2025/10/20 08:41
  • 나이 들면 왜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불룩 나올까?

    나이 들면 왜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불룩 나올까?

    나이가 들면 하체는 빈약해지고 상체는 비만해진다. 왜일까. 답은 성장호르몬에 있다. 노화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면 근육은 감소하고 지방은 축적된다. 근육은 상대적으로 다리에 많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 다리부터 티가 난다. 반대로 지방은 배에 가장 많이 쌓여 몸에 지방이 쌓일수록 상체 비만이 두드러진다.다만 하체빈약·상체비만형 몸매를 노화 현상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노년기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하체가 약해지면 무릎 부담이 증가해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커진다. 복부 지방 중 내장지방은 쌓일수록 당뇨병·고혈압 등에 취약해지고 조기사망 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내장지방은 근육에 염증을 유발해 근감소를 촉진한다. 근육은 더 빨리 감소하고 내장지방은 더 쌓이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따라서 운동을 해야 한다. 대구대 체육학과 최문영 교수는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 축적을 막고,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 감소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고 밀했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10/20 07:01
  •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70대에도 건강한 비결… 아침마다 ‘이것’ 먹기?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70대에도 건강한 비결… 아침마다 ‘이것’ 먹기?

    1세대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지춘희(71)가 건강을 위해 지키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지춘희가 출연해 일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출근길에 제작진이 아침 루틴을 묻자 지춘희는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조금 했다”며 “오늘을 위해서 체력 관리를 조금 했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에 대해 지춘희는 “달걀 두 알을 먹고 당근, 양배추를 갈아서 마셨다”며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를 갈아서 주스 한 잔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 반쪽도 먹고 은행을 구워 먹고 마도 조금 먹었다”며 “여러 가지로 먹는다”고 말했다.제작진이 “늘 궁금했다”며 “선생님이 무엇을 드시길래 이렇게 건강하신지 궁금했다”고 하자, 지춘희는 “아침을 잘 먹는다”고 말했다. 지춘희의 아침 루틴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가, 유연성·균형 감각 키울 때 효과적지춘희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다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아침 식단, 근육량 유지해주고 혈관 건강에 도움지춘희가 소개한 아침 식단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 달걀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 대한노인병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70세 이전에는 근육량이 10년마다 약 8%씩 감소하지만, 70세 이후에는 15%씩 급감한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근감소증, 관절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당근과 양배추,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은행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액의 당이 세포로 흡수되게 하고, 혈당을 낮춰준다.한편, 지춘희처럼 베리류 과일을 주스로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베리류 과일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그런데, 과일을 갈아 주스로 마시면 과일 속 섬유질이 잘게 부서지면서 당분이 쉽게 빠져나와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이는 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스보다는 과일 그 자체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20 06:33
  • “‘이 식단’ 후 지방간·고혈압 정상으로” 강레오 셰프, 비결은?

    “‘이 식단’ 후 지방간·고혈압 정상으로” 강레오 셰프, 비결은?

    강레오(49) 셰프가 건강 때문에 1일 1식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강레오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레오는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다”며 “지방간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고혈압 약을 먹어보라고 하더라”며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살을 빼볼까 했는데 1일 1식을 하면서 모든 수치가 정상이 됐다”고 말했다. 강레오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인 1일 1식에 대해 알아본다.◇세포 노화 늦추고 체지방 연소에 도움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1일 1식은 일본 외과 의사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는 1일 1식에 대해 “공복 상태에서는 손상된 세포가 스스로 정화·회복되는 ‘자가포식(autophagy)’이 활성화되고, 노화 억제 유전자인 ‘시르투인(sirtuin)’이 작동해 세포 노화와 염증을 늦춘다”고 말했다. 또, 1일 1식을 실천하면 혈당·혈압 관리, 면역력 향상, 집중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일 1식은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일 1식을 실천해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생체 리듬 깨지고 근육량 감소할 수 있어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당뇨병 환자나 과체중인 사람에게도 1일 1식은 권장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오히려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해 과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15년 국제학술지 ‘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점심·저녁 식후 혈당 반응이 악화하고, 인슐린 분비가 지연되는 등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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