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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정·정준호 둘째 임신 '경사'… 고령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질환

    이하정·정준호 둘째 임신 '경사'… 고령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질환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둘째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준호는 자신의 소속사 위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며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하정은 임신 17주 차로 알려졌다. 이하정, 정준호는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고, 2014년 2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 이하정은 1979년생으로 만 35세가 넘어 고령 임신에 속한다. 늦은 나이에 임신하면 자궁 등 생식 기관 기능이 떨어진 상태여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것이다. 전체 임신부의 2~3%가 이를 앓지만, 고령 임산부는 이의 2~3배로 잘 생긴다.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면 거대아 출산 위험이 높아지고, 산모에게 실제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20년 내에 50%까지 늘어나고, 다음 임신에서 임신성 장뇨병이 재발할 확률이 30~50%가지 높아져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2~4배 높기도 하다.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고 정의하는데, 조산 및 태아 발육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고령 임신부는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산모와 태아 상태를 면밀히 검사해야 한다. 더불어 영양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평소 단백질과 섬유소 위주 식사를 하자. 포만감이 오래가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4:43
  • 박환희 불치병 섬유근육통 고백… 여성 주로 생겨, 주요 증상은?

    박환희 불치병 섬유근육통 고백… 여성 주로 생겨, 주요 증상은?

    배우 박환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며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22일 글을 게재했다. 섬유근육통이란 근육, 관절, 인대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전인구의 2.2%가 앓고 있으며, 주로 30~50대 여성에게 생긴다. 섬유근육통 환자의 주요 증상은 ▲전신 근육통 ▲심한 피로감 ▲불면증이다. 이 밖에 우울증, 소화장애, 과민성 대장염, 변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4:27
  • 두리안 먹고 50대 남성 사망… "고혈압 악화 탓 추정"

    두리안 먹고 50대 남성 사망… "고혈압 악화 탓 추정"

    인도네이사의 한 50대 남성이 열대과일 두리안을 과도하게 섭취한 후 심한 고혈압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일간 콤파스 등 인도네이사 언론은 서자바 주 탕에랑 지역에서 미니버스 운전사로 일하던 A(53)씨가 지난 19일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몰던 미니버스 안에서 동료기사들에 의해 발견됐다. 별다른 외상은 없었지만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현지 경찰은 "A씨가 전날 밤 두리안을 다량으로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혈압 증상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유가족들은 A씨가 평소 고혈압이 있었다고 밝혔다. 두리안은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가진 과일로 불린다. 맛은 달콤하지만 고약한 향을 풍기기 때문이다. 칼륨, 비타민,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열량이 매우 높아 과도하게 먹으면 고혈압 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국립 인도네시아대학 소속 영양 전문가 마르야 W. 하르요노는 "두리안을 한 번에 500g 이상 먹으면 혈압이 올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너무 자주, 다량으로 섭취하지 말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4:07
  • 눈다래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

    눈다래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

    직장인 손모씨는 며칠 전부터 눈이 간지럽고 따갑더니 아침에 일어나자 눈이 퉁퉁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급한 대로 인공눈물을 넣어봤지만 이물감은 사라지지 않았고, 눈꺼풀이 단단해지면서 빨개졌다. 주변 사람들이 전염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해 안과를 찾은 결과, 손씨는 눈다래끼 초기였다. 더 늦게 왔더라면 고름을 빼내야 할 수도 있었다.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이 존재한다. 이중 짜이스샘과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 마이봄샘에 생긴 것을 속다래끼(맥립종)라고 한다. 마이봄샘에 생긴 만성 육아종성 염증은 콩다래끼(산립종)라고 불린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눈물샘과 보조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된다. 전염성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세균이 있다고 무조건 생기는 게 아니라 마이봄샘 등의 폐쇄와 같이 인체 내부적인 요인이 동반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전염성 질환, 특히 결막염을 눈다래끼로 오인하기 쉽다. 결막염은 눈이 부으면서 양쪽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곱이 심하다는 점에서 눈다래끼와 구별된다.겉다래끼는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고 해당 부위가 단단해져 압통이 심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한 물질이 피부로 배농된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며 결막 면에 노란 농양 점이 나타난다. 염증 초기에는 만져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불편해지면서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다.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일반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피부 병변)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동반되지 않는다.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기 단계라면 집에서 40~45도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하루에 4~6회 정도 온찜질로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빨갛게 부은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대개는 저절로 나아지지만, 통증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안과에 방문해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의 정도가 심해 고름이 차 있는 경우라면, 안과 방문 후 절개를 통해 고름을 긁어내야 할 때도 있다. 간혹 스스로 고름을 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고름이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평소 눈다래끼가 같은 부위에 자주 재발한다면 피지샘 암과 같은 악성종양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눈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를 청결하게 하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더불어 눈다래끼가 발생했을 때는 금주가 필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3:12
  • 지끈지끈 편두통, 술 마시면 심해져

    지끈지끈 편두통, 술 마시면 심해져

    알코올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레이던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 헤리트 온더바터 교수팀이 편두통 환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과 편두통과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 중 36%가 편두통 유발 요인으로 알코올을 꼽았고, 약 32%는 편두통을 피하기 위해 술을 끊었다고 답했다. 알코올이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대답한 사람의 90%는 술 마신 후 10시간 이내에, 30%는 술 마신 후 3시간 이내에 편두통이 시작된다고 답했다.편두통을 일으키는 음주량은 보통 술 2잔 정도였다. 조사 대상자의 78%는 적포도주를, 8%는 보드카를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술을 마실 때마다 편두통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적포도주를 지목한 사람 중 마실 때마다 편두통이 나타난다고 대답한 사람은 9%, 보드카는 11%였다.이에 대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두통 센터 아보우치 크림찬토우스키 박사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포도주는 페놀성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종류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도주가 스트레스, 특정 음식, 공복, 수면부족 등 다른 요인과 겹칠 때 편두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신경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3:11
  • [건선Q&A] 피부과에서 관절 통증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건선Q&A] 피부과에서 관절 통증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건선은 평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건선 증상을 다른 피부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건선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건선 증상의 악화뿐만 아니라 건선 관절염과 같은 동반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부과 전문의에게서 건선의 대표적인 동반질환인 건선 관절염에 대한 답변을 들어본다.Q1. 건선이 나타나면 관절 통증도 살펴야 한다던데, 왜 그런가요?A1. 건선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니라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건선 관절염 등 동반질환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건선 관절염은 건선과 같이 신체 면역이 조직을 공격해 발생합니다. 보통 건선 환자의 9~14% 정도에서 나타나며, 6개월만 치료가 늦어져도 관절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질환 인지도가 낮아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오인해 제대로 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부과에서 건선을 치료할 때, ‘관절이 붓고 관절통’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건선 관절염의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Q2. 그럼, 건선 관절염은 건선이 있는 환자에게만 나타나나요?A2. 건선이 있는 환자에서 관절이 붓고 아프면 건선관절염을 의심합니다. 건선 관절염은 피부증상이 관절염보다 먼저 나타나는 것이 75%이며, 15%의 환자는 건선 관절염이 먼저 나타납니다. 피부건선과 관절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약 10%정도 있습니다.Q3. 건선 관절염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A3. 증상으로는 일반적인 피로감, 힘줄 주변의 붓기 혹은 통증, 손발가락이 소시지처럼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발이 붓고, 손 발을 폈다 쥐었다 하는 것이 잘 되지 않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는 것도 건선관절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오히려 척추염 형태의 건선 관절염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손발톱에 찍힌 모양이나, 손톱 끝이 분리되는 등 손발톱 변형이 있을 때 건선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Q4. 건선 관절염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4.  건선 관절염의 치료에는 주로 소염진통제, 항류마티스제제(DMARDs), 생물학적 제제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최근의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약제에 따라 건선과 건선 관절염 치료제로 함께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선 관절염도 조기에 치료를 하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이민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2019/01/22 13:10
  •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 대신 도움 되는 '이 과일'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 대신 도움 되는 '이 과일'

    많은 사람이 과음한 다음 날 숙취 해소를 위해 얼큰한 해장국을 찾는다. 짬뽕, 돼지국밥, 라면 등이다. 이들 음식은 오히려 위벽에 손상을 입히고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맵고 짠 해장 음식은 염분 함량이 높고 매운맛 등에 의한 자극으로 위벽에 2차 손상을 가할 수 있다. 또한 간은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남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데, 라면 등 해장국의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이 간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얼큰한 국물 요리 대부분이 기름진 것도 문제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느려 위에 부담을 더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해 해장을 방해한다.가장 좋은 해장 음식은 물이다.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오이, 달걀, 사과, 바나나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이는 알코올이 일으키는 탈수 증상을 약화시킨다.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할 때 필요한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사과와 바나나는 혈당·비타민 수치를 회복시키고 천연제산제·위산중화작용을 한다.국물 음식 중에서는 맵지 않은 콩나물국이 좋다. ​콩나물에 든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1:28
  • 걷기 운동 전, 3가지 근력운동 하면 효과 '쑥'

    걷기 운동 전, 3가지 근력운동 하면 효과 '쑥'

    걷기 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건강을 위해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하면 고혈압 완화,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중장년층 이상은 걷기 전 준비단계로 근력운동을 권장한다. 그냥 걸으면 심폐기능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전신 기능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운동법은 ▲종아리 들어 올리기 ▲​스쿼트 ▲​플랭크다. 세 가지 운동을 하면 걸을 때 주로 쓰는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코어 근육이 강해져 걷기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종아리 들어 올리기는 벽을 바라보고 양손을 벽에 댄 상태에서 까치발을 들었다 원 상태로 내려오는 것이다. 한 번에 20~30회, 하루에 3~4세트 시도한다. 노인은 10회씩 4~5세트를 권장한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채로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천천히 내렸다가 원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다. 권장 횟수는 종아리 들어 올리기와 같다.플랭크는 엎드려서 양팔을 바닥에 대고 버티는 것이다. 한 번에 20~30초, 노인은 10~15초씩 하루에 3세트씩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1:16
  • 아이에게 약 쉽게, 올바로 먹이는 법

    아이에게 약 쉽게, 올바로 먹이는 법

    아픈 아이에게 약은 필수지만, 먹이는 일이 쉽지 않다. 어렵게 먹였지만 다시 토해내는 경우도 있다. 아이에게 쉽게 약을 먹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물약아이들이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약이 바로 물약이다. 하지만 복용 방법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코를 잡고 먹이거나 눕힌 상태 또는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약을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 물약이 기관지로 넘어가 기관지염이나 심하면 폐렴 같은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아이들에게 물약을 먹을 때에는 눈금이 있는 숟가락에 부어 입안에 바로 넣어주는 게 좋다. 너무 깊으면 구토를 할 수 있고 병째 먹이면 양을 가늠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사레 걸릴 수도 있다. 침전이 생기는 약은 먹이기 전에 잘 흔들어 먹여야 한다.▲ 가루약가루약은 아이는 물론 어른도 먹기 힘들다. 대부분 수용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좋은 복용법은 맹물에 타서 먹는 것이다. 먹고 나서도 물을 마시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어린 아기의 경우 자잘하게 갠 약을 맛의 감각이 둔한 볼 안쪽에 발라주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혀 안쪽은 쓴맛을 가장 잘 느끼는 부분이므로 피해야 한다. 가루약의 쓴맛 때문에 맹물에 타서 먹이는 것이 힘들 경우 설탕물이나 우유, 주스, 요구르트 등에 타서 먹이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좌약좌약은 정확한 위치에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쓴맛을 느끼지 못해 뱉어내는 일이 없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아이가 거부감을 갖기 시작하면 삽입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좌약을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자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쪽 다리를 들어 항문이 잘 보이게 한 다음 넣는 것이 좋다. 넣은 후에는 아이의 사타구니와 엉덩이를 부드럽게 눌러줘 좌약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한다.▲ 알약아이들은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한다. 스스로 삼킬 수 있을 때까지 굳이 알약을 먹일 필요는 없다.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가루약이나 물약으로 처방받는 것이 좋다.▲ 연고연고를 발라야 하는 상처는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이물질이 있으면 약이 잘 스며들지 않아 효과가 반감된다. 거즈나 소독솜 등을 이용해 닦아낸 다음 면봉 등을 이용해 얇고 부드럽게 펴 바른다.신생아나 유아들의 피부는 약 성분 흡수가 잘 되면서도 민감하므로 사용 횟수를 임의로 늘리거나 지나치게 많이 발라선 안 된다. 진물이 흐르는 상처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처가 깊을 경우 먹는 약을 병행해야 할 수 있다.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 교수는 “아이가 약을 토하는 경우가 많은데 먹고 30분에서 1시간이 지났으면 다시 먹일 필요가 없고 10분 이내에 토했다면 다시 먹어야 하지만, 다 토하지 않기 때문에 양을 조금 줄여 먹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 김 교수는 “약이 남았다 하더라도 한번 처방받은 약은 1~2주가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0:49
  • 한솔병원,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2600만원 기부

    한솔병원,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2600만원 기부

    한솔병원이 지난해 12월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2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한솔병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이동근 병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1990년 개원이래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유니세프, 살레시오 나눔의 집,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한솔나눔봉사단을 창설해 매월 삼전지구대와 함께 깨끗한 송파대로 만들기 녹색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동근 병원장은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낮다는 안타까운 기사가 있었지만, 한솔병원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곳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0:31
  • 급히 응급실 찾는 '충수돌기염'… "24시간 안에 수술받으면 돼"

    급히 응급실 찾는 '충수돌기염'… "24시간 안에 수술받으면 돼"

    환자들이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는 원인 중 하나가 충수돌기염이다. 그런데 충수돌기염은 24시간 안에만 수술받으면 예후에 큰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충수돌기는 맹장 끝에 이어진 꼬리처럼 생긴 막힌 관이다. 충수돌기염은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고 고름이 차면서 곪거나 부어오르는 종창이 생긴 것이다. 충수돌기염이 발생하면 종창이 악화되면서 괴사한 충수돌기 외벽에 구멍이 생겨 충수돌기가 파열될 수 있다. 복막염이 나타나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충수돌기염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수술해야 장천공이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환자가 밤이나 새벽에 병원을 찾으면 수술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박성길·김종완·김정연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외과 박준호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강동성심병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환자 1753명을 대상으로 증상 발생부터 수술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과 천공이 발생하기까지의 관계를 분석했다. 전체 환자 중 1258명(71.8%)은 수술 후 천공이나 합병증이 없었지만, 495명(28.2%)에게서는 천공성 충수돌기염이 발생했다. 천공발생 환자 중 176명에게서는 수술 후 합병증이 나타났다. 두 환자군을 대상으로 충수돌기염 증상 발생부터 수술까지 걸린 시간을 나누어, 증상발생부터 입원까지 걸린 시간을 ‘증상시간’으로, 입원부터 수술까지 걸린 시간을 ‘재원시간’으로 구분했다.조사 결과, 충수돌기염 환자가 병원에 올 당시에 ▲체온이 38도를 넘고 ▲​백혈구 수치가 혈액 1μL당 1만3000개를 넘으며 ▲​백혈구 내 호중구 비율이 80%를 넘고 ▲​증상 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한 경우 천공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합병증 위험 역시 ▲​호중구 비율이 80%를 넘고 ▲​증상 시간이 48시간을 넘는 경우 높아졌다. 하지만 재원시간은 천공과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이에 따라 충수돌기염 환자가 밤이나 새벽에 입원해서 다음날 수술을 받더라도 증상 발생 후 24시간 안에만 수술을 받는다면, 천공이나 합병증 발생 등 수술예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완 교수는​ “충수돌기염으로 밤이나 새벽에 병원을 찾을 경우 현재의 의료여건상 바로 수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환자나 보호자의 걱정이 컸다”며 "충수돌기염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면 금식을 하며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조절하기 때문에 밤이나 새벽에 입원해서 다음날 수술을 하더라도 천공이나 합병증 발생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오히려 열이나 염증수치, 복통 발생기간 등 처음 병원을 찾을 당시의 환자상태가 수술예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외과학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0:25
  • 비브리오패혈증균 올해 첫 검출, 조개 등 어패류 통해 감염

    비브리오패혈증균 올해 첫 검출, 조개 등 어패류 통해 감염

    올해 처음으로 국내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고 22일 밝혔다.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지난 14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9년 1월 18일)되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급성 패혈증이다. 패혈증은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질환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발열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 이상 증상이 생긴다. 항생제를 복용 등으로 치료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면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생긴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2~3개월 빨리 검출됐지만, 아직 해수 온도가 낮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위험은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강화된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감시를 지속 운영하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0:18
  • "건선, 100% 호전 논할 만큼 치료법 발전… 희망 가져야"

    "건선, 100% 호전 논할 만큼 치료법 발전… 희망 가져야"

    12월 8일 피부과 전문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편'이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렸다.헬스조선은 건선 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18년 전국공개강좌-건선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국 각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다. 건선 환자는 국내 약 23만 명(2015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한건선학회에 따르면 건선환자 중 약 85%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번 건강똑똑에서는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민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강연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다.
    피부과2019/01/22 10:16
  • 새싹보리분말,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 건강 효과는?

    새싹보리분말,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 건강 효과는?

    새싹보리분말이 내장지방 감량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이를 분말로 만든 것이 새싹보리분말이다. 새싹보리는 시금치의 약 24배 이상에 달하는 철분과 고구마보다 20배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 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 좋다. 그 밖에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과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 영양가는 많으면서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새싹보리는 분말, 환, 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분말의 경우, 물에 타 마시거나 바나나와 함께 갈아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해독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포만감을 줌과 동시에 해독작용을 해 내장지방 감량의 효과가 있다.단, 새싹보리분말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10g 이하로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2 10:06
  • 망막 혈관 막혀 失明까지… 노년층 '눈 중풍' 급증

    '눈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혈관폐쇄는 눈 속 망막 혈관이 막혀 시력 저하나 실명까지 이어지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 환자는 2010년 3만9792명에서 2017년 6만440명으로 7년간 약 51% 증가했다.고대구로병원 안과 김성우 교수는 "안저검사 등을 통해 병이 많이 발견된다"며 "노인층에서 많은 질환이라 인구 고령화하고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망막 혈관은 동맥, 정맥이 있는데, 동맥이 폐쇄한 경우에는 갑자기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 SNU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은 "망막 동맥이 막히면 24시간 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는 처치를 해야 한다"며 "그렇지만 망막 혈관은 워낙 미세하고 한번 막히면 복구가 안돼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망막 정맥은 막힌 위치에 따라, 즉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냐 주변부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황반 부위가 막히면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가 가려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황반 부위에서 떨어진 정맥이 막히면 증상이 없다. 김성우 교수는 "망막 정맥이 막히면 향후에 합병증이 발생한다"며 "막힌 혈관 주위로 약한 신생혈관이 생기고 이 혈관들이 터지는 유리체 출혈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망막 신경이 망가지는 녹내장 위험도 높다. 합병증을 막으려면 정기적인 안과 검사(안저촬영 등)를 통해 망막 정맥 폐쇄를 확인하고, 항체주사·레이저 치료 등을 해야 한다.망막혈관폐쇄는 혈관질환이라 예방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유수진 교수는 "망막혈관폐쇄를 경험한 사람은 뇌경색·심근경색 위험이 4배가 높다"고 말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금연·절주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해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22 09:12
  • 경제 스트레스로 생긴 우울증… 한탕주의·자포자기 부른다

    경제 스트레스로 생긴 우울증… 한탕주의·자포자기 부른다

    40대 이씨는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4인 가구 가장이다. 쌀·생수를 사는 돈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밤잠도 잘 설친다. 다급한 마음에 조금만 돈이 생겨면 가상화폐·주식에 투자하며 '인생은 한 방'을 외치지만, 쉽지 않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이씨를 보고 '얼굴이 말이 아니다'며 병원에 데려갔다. 체중이 계속 줄고, 일주일에 5일은 숙면하지 못한다는 이씨의 이야기를 들은 의사는 '불황 우울증'이라고 진단했다.◇경기 침체되면 잘 생기는 '불황 우울증'불황 우울증. 정식 질병 명칭은 아니다. 그러나 경제난(經濟難)으로 생기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에 많은 영향을 주다보니, 불경기 경제난으로 생기는 우울증을 일부 의사들은 불황 우울증이라 부른다. 고려제일정신건강의학과 김진세 원장은 "경제적 스트레스는 뇌·호르몬 문제 같은 생물학적 원인과, 인간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상실 같은 심리적 원인을 제외하면 가장 큰 정신질환 유발 요인"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은 생존을 위협하다 보니, 경기가 어려울 때 정신질환 환자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2 09:11
  • 응급실 찾은 복통 환자 5명 중 1명 '담낭·췌장 문제'

    응급실 찾은 복통 환자 5명 중 1명 '담낭·췌장 문제'

    복통은 응급실 방문 환자의 주요 증상이다.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1명은 복통 때문이라는 국내 연구도 있다. 2018년 '글로벌 건강과 간호'지에 실린 양산부산대병원 연구를 통해, 응급실 방문 복통 환자의 특징을 살펴봤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2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정전기 잘 나는 사람, 이유는?

    [소소한 건강 상식] 정전기 잘 나는 사람, 이유는?

    정전기가 유독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 걸까?신체가 물체와 접촉할 때마다 전자는 신체와 물체를 오가면서 전기로 저장된다. 그러다가 적정 한도 이상으로 전기가 쌓였을 때 신체·물체가 또 접촉하면 쌓인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는데, 이것이 정전기다. 정전기는 대체로 건조한 사람에게 잘 일어난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는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 상태가 되면서 전기 이동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며 "반대로 건조하면 전기 중성 상태를 만들지 못해 정전기가 강하게 잘 일어난다"고 말했다. 비슷한 이유로, 정전기는 여름보다 대기가 건조한 겨울에 더 잘 생긴다.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 교수는 "정전기가 특히 잘 일어나는 신체 부위는 손과 머리카락으로, 손에는 핸드로션을 바르고, 머리 감을 땐 샴푸 외에도 린스·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입었을 때 유독 정전기가 잘 생기는 옷이 있다면, 입기 전 욕실에 잠시 놔둬서 습기를 적당히 머금은 상태로 만든 뒤 입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2 09:06
  • 체형 살피면 위험 질병 보인다

    체형 살피면 위험 질병 보인다

    자신의 체형을 잘 파악하면 발생 위험이 높은 질병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 체형에 따라 조심해야 할 질병은 다음과 같다.◇거미형: 심혈관계질환몸통 부위는 살이 많고, 팔다리는 빈약한 유형이다. 이런 체형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고, 포화지방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중년 남성에게 흔한 체형이다. 몸통이 뚱뚱한 건 내장지방이 쌓였기 때문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2 09:04
  • [심봉석 교수의위풍당당 중장년 性] [13] 毛가 어때서?

    원시시대 인류는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몸에 털이 덮여 있었지만, 문화가 발전하고 옷을 입게 되면서 대부분의 털은 퇴화됐다. 남은 털들 중 머리털이나 눈썹처럼 왜 있는 지 이해되는 털도 있지만, 존재나 기능이 이해가 가지 않는 털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음모(陰毛)다.음모는 치골 부위와 성기, 회음부, 항문 주위에 나는 털로, 남녀 모두 사춘기 이후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음모의 기능은 성기를 보호하고 성관계 시 충격을 완화하며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역할로 알려졌지만, 의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여성의 경우 음모가 많으면 성욕이 강하고, 음모가 없거나 적으면 성적 매력도 적고 임신도 어렵다고 하는 등 근거 없는 속설들이 많다. 음모의 풍성함은 유전적인 영향이지 성호르몬과는 관계가 없다. 음모가 적다고 성기능이 약하거나 임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이가 들면 음모의 양도 줄어든다. 음모가 없더라도 의학적으로 특별한 문제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모가 적거나 없는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된다.음모도 빠진다고 건강이 나빠지거나 성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중년의 남성들이 신경 써야 할 털은 머리털이나 음모가 아니다. 소변을 흘려서 변기나 옷을 더럽히지 않도록 '털털털' 열심히 잘 터는 게 더 중요하다.
    비뇨기과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9/0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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