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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완치 마지노선 3기…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폐암은 암중에서 사망 원인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힘들고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치료를 포기하기는 이르다. 3기까지가 ‘완치의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폐암은 적극적인 치료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폐암 명의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를 만나 폐암에 관해 자세히 들어봤다.
암일반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13:32
다이어트 중이면 발, 어린이는 다리… 닭 부위별 영양소
치킨 등 닭고기를 유독 자주 먹으면서도 고기의 부위별 영양소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앞으로 닭고기를 먹을 때 부위별 영양을 따져보자.◇발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닭발을 권한다. 닭발은 지방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도 적은 편이다. 닭발은 특유의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매운맛 성분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질기기 때문에 칼로 다져서 조리해야 먹기 편하다.◇가슴근육 운동 중이라면 가슴살을 먹는 것이 좋다.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돼 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에 많이 애용되는 부위로 운동선수, 몸을 만드는 연예인들이 많이 먹는다. 또한, 쇠고기보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아주 담백하기 때문에 맛을 내어 먹으려면 조미료와 양념류를 첨가해 조리한다. 장시간 가열하면 살이 수축해 단단해지므로 적당히 익히는 것이 좋다. 냉채나 샐러드, 꼬치구이로 먹으면 좋다.◇다리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좋다. 지방과 단백질이 조화를 이뤄 맛이 고소하다. 육질은 약간 질기지만 닭고기 중 가장 살이 많고 맛있는 부위로 색과 맛이 진하다. 닭이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탄력있고 단단해서 쫄깃쫄깃하다. 닭다리는 그 자체를 익히기만 하고,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어서 조리법이 쉽다. 대개 뼈째 조리해서 직화구이로 먹거나, 튀김이나 조림으로 조리하기도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다.◇모래집포장마차에서 2차를 한다면, 닭똥집을 안주로 먹자. 칼로리가 매우 낮아 이전에 먹었던 음식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100% 근육단백질로만 이루어졌다. 두꺼운 근육층과 강한 점막이 있어 매우 질기지만 손질을 잘하면 술안주로 좋다.◇날개날개 뼈 주위에는 펙틴질이 많아서 끓이면 감칠맛이 나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
푸드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13:02
수다의 힘, 중년 여성 수다 떨면 건강해져요
중년 이후의 여성이 수다를 떨면 우울감은 줄고, 자기존중감은 높아진다.국내 한 대학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매주 두 시간씩 다른 사람들과 수다를 떤 그룹은 실험 전 23.68점이던 우울감이 20.37점으로 줄었고, 자존감은 25.34점에서 29.10점으로 올라갔다. 수다를 떨지 않은 그룹은 실험 전후 우울감(26점)과 자존감(20점) 점수 모두 변하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수다를 떨면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게 되면서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신의학 이론 중 하나인 미러링(mirroring·거울 보기)과도 관련된다. 미러링이란 나의 행동을 상대방이 따라 할 때 자존감이 높아지는 심리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는 자신이 웃을 때 부모가 따라 웃어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중년 여성이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서로 맞장구를 쳐 주는 과정에서 미러링 효과가 나타난다. 반면,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거나 주변 사람에게 짜증을 내는 건 정서 안정 효과를 내지 못한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11:30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늘(28일)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이번 품목허가 취소는 코오롱생명과학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데 따른 조치며 이와 함께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액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며 “허가 전에 추가로 확인된 주요 사실을 숨기고 제출하지 않았으며, 신장 세포로 바뀐 것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인보사 성분이 바뀐 경위’ 자료를 살폈다. 또 인보사에 대한 자체 시험검사,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현지 실사 등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고, 허가 전에 추가로 확인된 주요 사실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3월 위탁생산업체(론자)를 통해 인보사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했고 코오롱생명과학에 통지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이 시기는 인보사가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2017년 7월보다 약 4개월 앞선 때다.한편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지만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났다.
제약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11:06
식당서 수저 밑에 냅킨 깔았는데… 위생에 도움될까?
식사하기 위해 식당을 찾으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냅킨이다. 상 위에 수저를 놓기 전 냅킨을 까는 것은 일종의 매너로 여겨진다. 그런데 정말 냅킨을 까는 것이 도움 될까?냅킨을 까는 이유는 위생 때문이다. 식당 테이블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계속 이용한다. 세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바쁜 상황에서는 꼼꼼히 깨끗하게 닦기도 어렵다. 때문에 테이블 위에 바로 수저를 올려놓는 것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 냅킨을 깔아놓곤 한다.그렇다면 냅킨은 괜찮은 걸까? 보건복지부에서는 냅킨의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냅킨이나 휴지에는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을 수 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에 닿을 시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키고, 입으로 들어가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피부 질환이나 기관지염의 위험을 높이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아니더라도 냅킨, 휴지에는 먼지가 존재한다. 소량이지만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먼지가 냅킨이나 휴지에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위에 수저를 올려놓게 되면 먼지가 수저에 묻게 되고, 이러한 먼지는 코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식당에서 수저를 위생적으로 놓고 싶다면, 식탁이나 냅킨·휴지 위에 두지 말고 개인 앞 접시에 두는 게 좋다. 수저받침대가 있다면 이용해도 된다. 간혹 물티슈로 식탁을 닦고 수저를 놓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화학첨가물이 체내로 들어갈 위험이 있어 안전하지 않다.
기타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5/28 11:00
새벽 3~5시 손발 휘저으며 잠꼬대하는 노인, 치매 위험
잠꼬대는 치매나 파킨슨병의 신호일 수 있다. 만약 1주일에 한 번 이상 잠꼬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체크해보는 게 바람직하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원래 렘수면 동안에는 뇌간 안에 운동마비 조절 부위가 작동되어 움직임이 없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뇌간에 질환이 있거나 뇌간에 운동 조절이 문제가 되는 치매나 파킨슨병인 경우 렘수면동안 정상적인 운동마비 기능이 저하되어 수면중에 심한 잠꼬대나 움직임이 오히려 야기되는 렘수면행동장애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일반 잠꼬대의 경우에는 소아나 젊은층에 많고, 자고 3시간 이내 발생하며, 말만 하고 행동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치매나 파킨슨병의 위험이 있는 잠꼬대의 경우에는 노인층에게 주로 새벽 3~5경 발생하며, 거친욕과 손,발을 휘젖는 등 행동이 과격하다. 또 일반 잠꼬대는 횟수가 적으나 치매 잠꼬대는 1주일에 한 번 이상으로 빈도수가 높다.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다면 잠꼬대의 원인이 수면 중 호흡문제일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되면 뇌와 심장이 쉬지 못하면서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잠꼬대 증상이 병행되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3.3배에 이르고, 고혈압과 주간졸음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잠꼬대하는 이유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 이는 뇌파, 호흡, 산소포화도, 다리 움직임, 심전도 등의 여러 가지 생체신호를 자는 동안 모니터링 하는 검사이다. 꼭 잠꼬대가 아니더라도 수면 중 코골이, 이갈이 등 이상증세가 의심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느껴졌을 때에는 검강검진 받듯 수면다원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지난해 7월부터 수면무호흡증 관련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되기 시작했다. 만약 주간졸림증, 빈번한 코골이, 수면무호흡, 피로감, 수면 중 숨막힘, 잦은 뒤척임, 수면 중 잦은 각성 등 하나 이상의 증상이 있고,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이 있는 경우인 경우,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10:50
9시간 이상 자면 기억력 떨어진다
잠을 너무 적게 자도 안 좋지만, 너무 많이 자도 몸에 해로울 수 있다. 9시간 이상 자는 것이 5시간 이하로 자는 것만큼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을 측정하고, 기억력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억력 테스트는 6장의 카드를 보여주고 위치를 암기하게 한 후, 다시 맞추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그 결과, 수면시간이 9시간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실수할 확률이 5% 더 많았다. 연령이나 성별과 같은 조건을 고려하면 2% 정도였다. 이는 5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과 비슷한 수치였다. 또 수면시간이 10시간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실수할 확률이 11% 더 컸다. 연령, 성별과 같은 조건을 조정하면 6%였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너무 오래 자는 것도 기억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지나치게 부족하거나 많은 잠 모두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과 관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됐다.
기타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5/28 10:18
격렬한 운동 후 복통…‘스포츠 탈장’ 의심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작이 많은 운동 선수들은 ‘스포츠 탈장’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스포츠 탈장은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나면서 장이 복벽 밖으로 밀려 나온 상태를 나타낸다. 복벽이 약한 부위에서 생길 수 있지만 스포츠 탈장은 대부분 사타구니 2~3cm 위쪽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일 때가 많다.
외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49
허양임 탈모 자가진단법 공개, "머리 당겼을 때…"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남편 고지용의 탈모와 함께 스스로 탈모를 진단할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법을 언급했다.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의 탈모 관리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하자 고지용은 “M자 탈모가 진행되긴 했는데 정수리 쪽 보면 이 정도는 양반”이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보통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검은콩과 같은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려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단백질 음식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약을 빨리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허양임은 탈모 자가진단법을 공개했다. 뒷머리와 앞머리의 굵기 차이가 느껴지거나, 머리를 한 뭉치 당겼을 때 모발의 10% 이상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최근 탈모를 겪는 젊은 층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탈모 환자의 비율이 전체 탈모 환자의 45.8%를 차지하고 있다. 10대 이하도 12.6%나 된다. 유전력이 탈모의 주원인이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의 70~80%가 유전에 의해 일어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과음,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탈모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탈모는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20대 혹은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서서히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대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며 M자 형태로 머리카락이 빠지다가 정수리로 탈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성형 탈모에 있어 최선의 예방법은 조기 치료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빨리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보통 약으로 치료하는데, 약이 효과가 없다면 모발이식술도 고려할 수 있다.
피부과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05/28 09:44
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활용 신약 개발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빅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지원 등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및 AI 인프라 구축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신약개발 및 의약생산에 대한 기술지원 ▲제약 관련 교육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협회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국내외 화합물과 연구결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바이오·제약산업을 지원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의 수집·활용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한 기관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대행은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조성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최초 약물)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정책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면 후보물질 발굴 등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제약사의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제약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43
한독,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한독이 27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독은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독의 실장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41.7%이며 공정한 성과평가와 인사제도를 바탕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990년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여러 차례 승진을 거쳐 현재 상무로 재직중인 여성 임원이 있으며 육아휴직 중에도 승진한 여성 직원들도 있다. 또, 한독은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등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 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임신과 출산, 보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있다.한독 조정열 사장은 “모든 직원이 제약 없이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고 출근이 즐거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39
인하대병원, 심평원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유방암은 185개, 위암은 204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하대병원은 유방암 6년 연속, 위암은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인하대병원은 최근 의료 서비스 질 평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의료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의료질과 안전 시스템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표방하고 있다.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의료진이 진료 결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끼며 의료의 질, 안전 확보를 가장 큰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단신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36
자생한방병원, 추나요법 효과 알리는 국제학술대회 개최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적용된 이후 자생한방병원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치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26일 ‘추나·수기치료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효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국내·외 수기치료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해 수기치료가 보건의료 및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가치를 논의했다.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미국 워싱턴주의사협회(WSMA)와 함께 미국의사협회(AMA) 인증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미국 의료진에게 미국의사협회 보수교육 평점을 부여했다.학술대회 참석한 미시간 오스테오페틱의학협회 로렌스 프로캅 회장은 추나요법과 오스테오페틱 수기치료의 장점, 유사성 및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프로캅 회장은 추나요법과 오스테오페틱 의학이 각각 동양과 서양의 치료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둘 다 환자의 신경·근육계 구조를 교정해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학문이라 설명했다. 또한 숙련된 의료진이 손으로 치료함으로써 불필요한 약물 복용과 수술을 막는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이후 2부 세션에서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이 추나요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연구와 문헌적 근거 등 성과를 공유하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포함될 수 있었던 과정을 소개했다.마지막으로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나섰다. 신준식 이사장은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 치료에 적용되는 추나요법 SJS 무저항요법을 선보였다. 추나요법과 침치료가 안면근육에 작용하는 기전과 함께 실제 환자들을 치료한 사례를 통해 객관적인 효과 및 학술적인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수기치료법의 교육과 개발뿐 아니라 한방 치료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방 치료의 장점을 살리면서 해외 수기치료의 노하우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단신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34
마늘, 노폐물 배출 효과… 복숭아, 항산화 성분 농축
채소나 과일은 되도록 생(生)으로 먹어야 몸에 좋다는 생각은 편견이다.장안대 식품영양과 전형주 교수는 "일부는 구웠을 때 영양소가 농축돼 적은 양으로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고,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물에 닿지 않아 데치거나 삶을 때보다 수용성 아미노산, 비타민 손실도 비교적 덜하다. 단, 약한 불로 짧게 가열해야 비타민C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와 전형주 교수 도움말로 구워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에 대해 소개한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11
[소소한 건강 상식] 별일 아닌데 눈물 '뚝뚝'?
별것 아닌 일에도 쉽게 슬픔을 느끼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하는 것은 우울증, 불안증, 번아웃 증후군 등의 정신과 질환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피로가 쌓여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다.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병수 원장은 "우울증 등이 있으면 슬픈 감정이 극대화돼 작은 자극에도 눈물이 난다"며 "이런 증상으로 일상까지 지장 받으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09
인공눈물 자주 넣으면 눈 더 건조해질 수도
눈이 건조하다고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넣으면 눈물 속 단백질이 줄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제일안과병원과 중앙대병원 연구팀이 병원에 방문한 건성안증후군 환자 24안, 정상안 환자 24안에 인공눈물을 넣고, 눈물 속 단백질 농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인공눈물(히알유니 0.1%)을 환자군과 정상군에게 15분 간격으로 8회, 한 방울씩 점안했다. 점안 후 5분이 지난 시점에서 눈물을 수집해 총 단백질 농도와 단백질 중 리포칼린 농도를 측정했다. 눈물 내 단백질은 안구 표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단백질이 부족하면 안구건조가 악화될 수 있다. 그 중 리포칼린은 눈물의 점성을 유지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게 돕는 주요 단백질이다.연구 결과, 인공눈물 점안 횟수에 따른 눈물 내 총 단백질 농도 변화가 정상안의 경우 기존 3.35㎎/㎗→4회 점안 후 2.8㎎/㎗→8회 점안 후 3.16㎎/㎗로 큰 차이 없었다. 하지만 건성안의 경우 기존 1.53㎎/㎗→4회 점안 후 1.17㎎/㎗→8회 점안 후 0.87㎎/㎗로 크게 줄었다. 눈물 내 리포칼린 농도 변화는 정상안의 경우에도 기존 1.15㎎/㎗→4회 점안 후 0.9㎎/㎗→8회 점안 후 0.85㎎/㎗로 줄었고, 건성안 역시 기존 0.49㎎/㎗→4회 점안 후 0.38㎎/㎗→8회 점안 후 0.22㎎/㎗로 크게 줄었다. 연구팀은 "인공눈물을 15분 간격으로 연속 4회 이상 점안하면 눈물 내 총 단백질 농도가 급격히 감소된다"며 "건성안 환자는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점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08
"미세 먼지에 많이 노출된 아이… 불안·우울증 위험"
미세 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기오염이 소아청소년들의 불안·우울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12세인 어린이 145명을 조사했다.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과 대기오염이 적은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로 나눠 분석했는데,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미오이노시톨이라는 대사산물이 뇌에 과도하게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오이노시톨은 우리 몸속에 자연히 있지만, 과도하면 염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도 진행했다. 대기오염에 노출된 아이들의 불안·우울 증세가 적게 노출된 아이들보다 12% 더 심했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기에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되면 뇌에 염증 반응이 많이 일어난다"며 "이는 불안·우울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이 연구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미세 먼지가 호흡기, 순환기 등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라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 취약하므로 마스크를 쓰거나 심한 날엔 외출을 자제하는 등 대기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04
대장 검진은 50대부터? 40대 대장암 더 무섭다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란 불명예 기록을 가지고 있다(국제암연구소, 2012년 기준 대장암 발병 인구 10만 명 당 45명). 이 와중에, 40대에도 대장암이 다수 발생한다는 연구가 나와 경각심을 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강중구 교수(前 대한대장항문학회장)는 "대장암은 50~60대쯤 돼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40대도 안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40대 이후 대장암 발생 '껑충'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강중구·남수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6~2014년)를 활용해 국내 대장암 발생 인구와 위험인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장암 발병은 40대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중구 교수는 "40대 미만에서는 10만명 당 3명 내외로 대장암에 걸리지만, 40대부터 26~29명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다"며 "40대도 대장암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서 가장 최근인 2014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40대 대장암 발병 인구는 2349명으로 50대 6313명의 37% 수준이다. '대장암은 50대 이후'라는 통념을 깨는 수치다.
대장암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03
무리하게 살 빼려다 담낭에 돌 생긴다
담낭과 담도에 생기는 돌인 담석(膽石). 담석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젊은 사람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중앙대병원 간담췌외과 최유신 교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지방 섭취를 갑자기 제한하게 되면 담즙과 콜레스테롤 양의 변화로 담낭의 운동성이 감소한다"며 "그러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고 담낭에 고여 담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20~30대의 담석증 환자수가 2013년 1만8873명에서 2018년 2만4202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많은데, 2018년 기준 남성 환자보다 1.5배 이상 많다.담석증은 칼로리 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때 위험성이 높아진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초저칼로리(하루 500㎉) 다이어트를 한 그룹과 저칼로리 다이어트(하루 1200~1500㎉)를 시행한 그룹을 1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초저칼로리 섭취 그룹에서 담석증이 3.4배 더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된 사람도 3.2배 더 많았다.최유신 교수는 "다이어트 중 복통이 반복되거나 명치가 더부룩한 느낌이 들면 복부초음파검사나 CT검사 등을 통해 담석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담석이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은 원칙적으로는 치료가 필요 없이 적절한 간격으로 체크만 받으면 된다. 그러나 담석으로 인한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크기가 큰 담석은 담낭염·천공·복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담낭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 주로 복부에 구멍을 1~3개 뚫은 뒤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한다.
다이어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9:02
“신장이식, 5년 생존율 95% 넘어...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희망”
우리 몸에 노폐물을 배출하는 혈관 덩어리 ‘신장’. 신장은 당뇨병·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이 있으면 손상돼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 당뇨병·고혈압 인구가 늘면서 만성 신장질환자도 늘고 있다. 만성 신장질환은 5단계로 구분이 되는 데, 마지막 단계인 5단계 말기신부전에 이르러서야 증상이 나타나고, 이 때는 신장 기능이 크게 떨어져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신장이식, 투석 같은 신대체 요법이 필요하다. 이 중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은 ‘신장이식’이다. 신장이식 명의 경희의료원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교수를 만나 신장이식의 모든 것에 대해 들었다.
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5/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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