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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치 모두 난 뒤에? 아이 교정 적합한 시기는…

    영구치 모두 난 뒤에? 아이 교정 적합한 시기는…

    치아 교정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아예 교정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아이의 가지런하고 바른 치아를 위한 교정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정과 장우원 교수의 도움으로 교정치료의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치열·교합·턱뼈 정상 성장 돕는 교정아동기는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로, 치아와 턱뼈도 급속하게 성장한다. 이 시기에 잘못된 교합이나 턱뼈의 성장을 방치하면, 성인이 됐을 때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양악수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장기 어린이 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아배열을 바르게 하는 것뿐 아니라, 악궁과 턱뼈의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포괄적인 치료다.아동기의 교정치료는 위턱 가운데 앞니 영구치가 구강 내에 출현하는 만 6세경부터 대부분 가능하다. 일부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로 교체됐을 때 교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경우 비정상적인 치아 맹출이나 턱뼈의 성장에 대한 치료를 놓칠 수 있다. 아이가 비정상적인 턱의 성장을 보이거나, 매복치나 상실치 등의 치아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있다면 만 6세 전후로 교정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덧니·주걱턱·무턱 등 다양하게 표출되는 아동 구강 문제아동기의 교정 치료는 크게 △구강 내 치아 문제를 치료해 주는 것 △위턱과 아래턱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악정형 치료)으로 나뉜다. 아동기 교정이 필요한 구강 문제는 매우 다양하다. 성장기 어린이에서 주로 관찰되는 치아 문제로는 △치아 배열 공간 부족으로 삐뚤게 나는 치아 △치아의 상실 △위아래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부정교합 △맹출장애(매복치 등)이 있다. 턱 성장 문제로는 주로 △주걱턱(아래턱이 위턱보다 많이 자라는 것) △무턱(아래턱이 위턱보다 적게 자라는 것) △비대칭(아래턱의 가운데 부분이 좌우 중 한쪽으로 치우친 것) 등이 있다. 특히 아이가 코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이비인후과적인 문제가 있으면(비염, 알러지 등) 교합과 턱뼈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이비인후과적인 치료와 더불어 교정 치료를 진행해야만 비정상적으로 턱뼈가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아이 협조가 필수적인 치아·턱뼈 교정치료치아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로는 주로 입안에 넣었다 뺐다 하는 가철식 구내 장치가 사용된다. 턱 성장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치로는 가철식 구내 장치뿐 아니라 머리에 썼다 벗었다 할 수 있는 가철식 구외 장치가 사용된다. 두 장치 모두 환자가 직접 착용해야 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도가 치료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구외 장치의 경우 자는 시간을 포함해 하루에 13~14 시간 정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환아는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해 장치가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성장기 어린이 교정 치료 기간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지날 때까지(여아의 경우 대략 10~12세, 남아의 경우 대략 12~14세)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 치아와 턱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치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임상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종료 시기를 결정한다. 치료가 종료돼도 신체 성장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6개월이나 1년 간격으로 내원해 치료 결과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8 07:00
  • 근질근질 무좀, 찬물과 더운물 중 어떤 물로 씻을까?

    근질근질 무좀, 찬물과 더운물 중 어떤 물로 씻을까?

    여름엔 땀이 잘 나서 무좀이 악화되기 쉽다. 발가락, 사타구니 등에서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히는 무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무좀의 주요 증상은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서는 불쾌한 발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거나 잘못된 민간요법을 쓰면 진물이 나고 붉어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무좀에 걸린 환자와 피부를 접촉한 뒤 옮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수영장 혹은 공중목욕탕과 같이 맨발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도 전염되기가 쉽다. 발수건이나 슬리퍼 등의 신발을 함께 사용해도 옮을 수 있고,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더 쉽게 감염된다.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 피부질환은 습진 등 비슷한 증상의 질환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섣부른 자가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무좀은 항진균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범위가 작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로 효과를 본다. 곰팡이 포자는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도 남아있기 때문에, 재발이나 이차감염이 있을 수 있어 충분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무좀 완화 팁1. 땀이 난 발은 염분 제거를 위해 찬물로 씻는 게 좋다.2. 발이나 사타구니 등 씻은 후에는 잘 말려 건조하게 유지한다.3. 맨발로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다.4. 신었던 신발을 벗으면 햇볕에 말려 소독한다.5. 함께 사는 사람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수건은 따로 사용한다.6. 악화를 막기 위해 대중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의 출입은 삼간다.7. 한 신발을 오래 신기보다 여러 켤레를 번갈아 착용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7 07:42
  • 혈액 맑게 해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5

    혈액 맑게 해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5

    혈액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며, 폐에서 산소를 골라 조직이나 세포로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흔히 먹는 음식만으로도 혈액을 맑게 만들 수 있다.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적정량 꾸준히 먹으면 좋다.◇깨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있다. 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혈관 내부가 두터워지고 좁아지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세사민은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도록 돕는다.◇마늘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마늘 속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피가 잘 돌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미역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혈전을 예방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감귤감귤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감귤의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 완화에 도움을 준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P도 있다.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오징어오징어나 낙지 등에는 혈액을 깨끗이 하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다. 타우린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고 심장 수축력을 높여서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부정맥이나 심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7 07:30
  •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경기도 용인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큰 피해를 봤다.이처럼 잊을만하면, 애완동물과 관련된 사고가 한번씩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애완동물과 연관된 사고는 작게는 부상에서 크게는 인명사고로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이번 사고와 같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상처 부위를 무조건 막기 보다는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물린 즉시 상처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병원균이 최대한 떨어져 나가게 하기 위해서다. 피가 났다면 상처를 씻은 후 바로 병원을 찾는다.개 물림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광견병(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돼 뇌와 척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나 파상풍(파상풍균에 감염돼 근육 수축이 일어나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심한 경우 패혈증까지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이다.패혈증이란 개에게 물렸을 때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혈액 내로 침범하여 전신 염증반응이 생기는 상태로 치사율이 50%나 된다. 패혈증은 사망에도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질환인 만큼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세란병원 내과 이병무 과장은 "패혈증은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혈액검사나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항생제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된다”며 “다만 증상이나 감염 부위에 따라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06 08:05
  • 잘 씹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잘 씹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잘 씹어야 건강하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소화를 도와 영양 흡수가 잘 되도록 한다. 씹기 어렵다는 이유로 채소나 고기 섭취를 줄이면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힘들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씹는 게 특히 더 어렵다. 어떻게 하면 치주질환 없이 잘 씹을 수 있을까.◇음식 오래 씹는 습관을잘 씹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와 더불어 원활한 침 분비가 중요하다. 침이 입속의 음식물을 무르게 만들어 씹기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구강건조증을 앓는다고 알려졌을 정도로 나이가 들면 침이 나오는 타액선의 기능이 떨어져 침이 점점 줄어든다. 이때는 음식을 오래 씹자. 30회 정도 씹어야 침샘을 오래 자극할 수 있다. 평소 1.5~2L의 충분한 수분섭취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 침샘이 위치한 귀밑과 턱밑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질긴 음식 주의오징어와 오돌뼈, 얼음과 같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강하게 씹어 먹지 않는 게 좋다. 치아가 손상되기 쉽다. 같은 이유로 질긴 음식을 조리 할 때는 칼집을 많이 넣거나 두드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치아에 금이 가더라도 방치하지 않아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음식을 씹을 때 시큼한 느낌이 들면 치과에 가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이후에 다시 금이 가지 않도록 금속이나 도자기 재질로 이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잇몸 마사지 꾸준히잇몸은 치아 뿌리를 감싸 보호한다. 감염을 막는 한편 음식 씹을 때 치아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잇몸이 건강하면 치아와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양치질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검지를 잇몸에 댄 뒤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회 정도 문지르는 마사지를 해보자. 잇몸 혈액순환을 촉진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등 전반적인 건강을 촉진한다. 잇몸 맨 안쪽부터 빠짐없이 꼼꼼히 문질러야 효과적이며, 손대신 칫솔모를 비스듬히 댄 후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6 08:00
  • ASMR 듣는 동안 귀에선 '이런 일'이…

    ASMR 듣는 동안 귀에선 '이런 일'이…

    유튜브 상에서 ASMR 콘텐츠가 인기다. 긁는 소리,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등 다양한 컨셉트의 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는 형태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주로 청각을 중심으로 하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후각적 혹은 인지적 자극에 반응해 나타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주는 감각적 경험을 말한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7/06 07:30
  • 덤벨은 들 때가 중요할까? 근력운동 올바른 상식

    덤벨은 들 때가 중요할까? 근력운동 올바른 상식

    운동할 때 잘못된 정보를 믿고 따라하다 보면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못 본다. 오히려 근육이 다치는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근력운동을 계획중이라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고 시작하자.◇덤벨을 들고 달리면 칼로리를 많이 쓴다?과학적 근거가 없다. 미국 스포츠생리학회는 두 가지 운동을 함께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오히려 칼로리 소모가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트레드밀에서 30분 이상 덤벨을 들고 뛰면 어깨나 팔 근육이 경직되고, 활성산소 분해 속도가 늦어진다. 젖산이 과다 축적돼 피로도 심하게 느낀다.◇땀복 입으면 지방 연소가 더 잘 된다?살을 빼려는 사람은 땀복을 입으면 오히려 손해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체열을 인위적으로 올려 수분만 빼내므로, 지방 연소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오히려 땀복 착용 상태에선 탄수화물이 주로 연소되기 때문에 지방 연소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덤벨은 들 때가 중요하다?덤벨은 들 때 운동효과가 40%이고 내릴 때가 60%이다. 오히려 내릴 때 더 천천히 집중해서 내려야 한다. 덤벨을 들 때에만 신경쓰고 무성의하게 내리면 근육세포에 손상이 많이 간다.◇하체 근력 운동을 하면 다리가 굵어진다?처음 하체 근력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이 뭉치고 딱딱하게 붓기도 하지만, 3개월 정도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하체 근력 운동을 아예 안 하는 여성이 많은데, 하체 근육 운동은 체지방을 많이 줄여주기 때문에 체지방을 태우려면 반드시 해야 한다.◇하체 근력 운동을 하면 무릎관절이 상한다?오히려 무릎 관절의 힘을 길러준다. 무릎 주위 근육 힘이 강해져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자신이 낼 수 있는 힘의 70~80% 정도의 힘만 써서 운동해야 한다. 15회 정도 굽혔다 펼 수 있는 정도의 무게가 적당하다.◇운동 후 통증 있을 때 계속 운동해야 한다?근력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통이 생기는데, 이는 근육 세포가 손상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 때 근육통을 풀겠다고 계속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손상된 근육세포가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다시 운동을 하면 근력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없다. 근육은 손상된 세포가 최소 이틀 정도에 걸쳐 자연 치유되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필요하다. 따라서 하루는 상체 운동을 했다면 다음날은 하체 운동을 하는 식으로 번갈아 가며 운동해야 한다.◇근육이 뭉치면 염분을 섭취 해 풀어야 한다?근육이 뭉치면 경련을 막기 위해 염분을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 운동 후 근육이 뭉치는 것은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 때 염분을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더 부족해진다. 미지근한 맹물을 두 잔 마시면 도움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6:29
  • 2006~2007년 태어난 여학생, 방학 동안 '이 주사' 맞으세요

    2006~2007년 태어난 여학생, 방학 동안 '이 주사' 맞으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2006~2007년생 여성 청소년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 상담 서비스를 2회(6개월 간격) 무료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해 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시행 첫해 2003년생 HPV백신 1차 접종률이 61.5%였으나, 2017년 2004년생 1차접종률 72.7%, 2018년 2005년생 1차접종률 87.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후 이상반응 발생을 지속 감시하고 있으며, 신고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해 HPV 예방접종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6년부터 2019년 6월 말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90건으로, 접종 직후 일시적인 실신 및 실신 전 어지러움 등 심인성 증상(46건, 51%)이 가장 많았으며, 안전성이 우려되는 중증 이상반응 신고 건은 없었다. 실신은 대부분이 주사에 대한 불안과 긴장에 의한 것으로 접종대상자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받도록 하고, 의료인은 접종대상자를 앉히거나 눕혀서 접종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 접종 후 20~30분간 경과를 관찰해 이상반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무료접종대상자들이 사업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라"며 "학기 중 학업 등으로 병원방문이 어려운 경우 방학기간을 활용해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했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는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2006년생 여성청소년에게 접종안내 문자 및 우편물을 여름방학 전(7월초)에 개별 발송해 학생들이 방학동안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HPV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와 인식도 개선을 위해 학교와 협력해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HPV 접종률 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4:46
  • '폭염 특보' 속 현명하게 체온 조절하는 방법은?

    '폭염 특보' 속 현명하게 체온 조절하는 방법은?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는 4526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48명이 사망했다. 그렇다고 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랫동안 에어컨을 쐬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여름철 날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열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 조절 어려워져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열사병이다.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밀폐된 공간, 문이 닫힌 차량 내부와 같은 환경에서 쉽게 발생한다. 열사병의 원인은 ‘열 스트레스’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발한기전 등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는 뇌,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열사병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대개 의식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무력감, 현기증, 울렁거림, 두통 등을 호소하며, 빈맥, 저혈압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피부로 내보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신체의 변화다. 이러한 증상이 생겼을 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점차 의식이 사라지며 순환계의 기능 약화, 맥박의 불규칙, 심지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차가운 수건, 선풍기, 에어컨 등을 적극 활용해 체온을 빠르게 낮춰줘야 한다.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 변화에 민감해져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폭염주의보·경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반드시 자제해야 하며, 평소 갈증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다만, 커피, 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기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열사병 피하려다 냉방병 얻기도그렇다고 해서 더위를 피하고자 과도하게 찬바람을 쐬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급격히 벌어지면 체온조절 중추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김선영 교수는 “보통 일종의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기와는 원인부터가 다르다”며 “냉방병은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종의 적응장애인 반면,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이라고 말했다. 냉방병에 걸리면 가벼운 감기나 몸살 같은 증상 외에 여러 비특이적인 증상이 동반된다. 혈액순환 장애, 소화불량, 설사,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은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발생할 수 있다.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내 온도는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 온도는 바깥보다 5~8도 정도만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담요나 긴 소매의 겉옷을 준비해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덥다고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선 안 되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로하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4:42
  • 진행 위암에도 '복강경 수술' 안전하고 효과적

    진행 위암에도 '복강경 수술' 안전하고 효과적

    위암 수술에서 주로 조기에서만 장점이 있다고 알려진 복강경 수술은 진행 위암에서도 모든 면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국내 13개 의료기관 연구팀은 1050명의 진행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과 개복 위부분절제 수술 후 합병증 발생율과 사망률, 재원 일수, 수술 후 통증 지수, 염증 수치 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수술 후 복강경 군은 개복 군과 비교했을 때 ▲합병증 발생율(16.6% vs 24.1%) ▲수술 사망률(0.4% vs 0.6%) ▲재원 기간(8.1일 vs 9.3일)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밖에 통증 지수, 염증 반응 등 대부분 지표에서 복강경 수술이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위암 수술에서 복강경 수술은 20년 전에 도입돼 위암 수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은 정해진 방향과 각도로만 수술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출혈 등 응급 상황 대처가 어렵고 촉감이 없다는 이론적인 단점 때문에 주로 조기 위암 중심으로 시행했다.이번 연구는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높지 않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작했다. 하지만 최종 분석 결과 복강경은 개복 수술에 비해 오히려 수술 합병증이 적어 안전하고 효과적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는 “진행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이 기존의 개복 수술보다 위험하거나 열등하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복강경 수술이 합병증이 낮았던 이유에 대해, "복강경 카메라를 통한 선명한 화면 제공과 섬세하고 안정적인 수술 동작에 따른 출혈량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동아대병원 위장관외과 김민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잘 훈련되고 충분한 임상 경험이 있는 위장관외과 의사가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에만 해당되는 결론이다”며 “복강경 수술 경험이 적은 외과의사는 가급적 조기 위암부터 시작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이번 임상시험은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에서 진행했으며 외과학 최고 권위지인 ‘외과학연보(Annals of Surgery)에 게재됐다.
    위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3:50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 제한 폐지, 지원 횟수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 제한 폐지, 지원 횟수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7월 1일부터 난임 치료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확대되면서, 보건복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서도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최대 17회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자녀를 갖기 희망하는 중위소득 기준 180% 이하 난임 진단 부부에게 시술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난임은 부부가 피임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기존 제도에서는 법적 혼인 관계에 있는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에 대해 체외수성지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원을 지원했다. 7월부터는 연령 기준이 폐지되고,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시술 5회로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40만원으로 변경됐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난임부부는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 후 결정통지서를 지참해 수술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걸맞춰 난임 시술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3:47
  • "충치·잇몸질환, 유전적 영향 받아"

    "충치·잇몸질환, 유전적 영향 받아"

    치아와 잇몸 질환이 유전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을 비롯한 국제 연구팀은 6만 2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결과와 영국 바이오 뱅크에 보고된 46만 10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충치 및 잇몸 질환과 관련이 있는 47개의 새로운 유전자를 확인했다. 이 중에는 치아와 턱뼈를 돕는 유전자, 침의 보호 기능에 대한 유전자, 이에 있는 박테리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가 포함됐다.브리스톨 치의대의 사이먼 하워스 교수는 "미래에는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치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미리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전자와 관계없이,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7/05 13:15
  • "우유 마시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 연구 나와

    "우유 마시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 연구 나와

    우유와 유제품 섭취가 다양한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팀은 우유와 유제품에 관련된 여러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연구팀은 우유와 유제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이 건강과 만성 질환(심혈관, 대사증후군, 대장암, 당뇨병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유제품의 효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유제품과 건강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분석 결과, 우유와 유제품의 적당한 섭취는 대장암과 방광염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지방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는 심혈관질환을 줄이고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유제품에 식물성 스테롤과 오메가3 지방산을 첨가하면 심장병 위험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양학 진보지(Advance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7/05 10:56
  • 술, 과연 얼마나 마셔야 이로운 효과만 낼까?

    술, 과연 얼마나 마셔야 이로운 효과만 낼까?

    우리나라 성인의 주당 평균 알코올 섭취량은 65.5g으로 밝혀졌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주(週) 2∼8잔 정도 마시는 사람이 우울감이 적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팀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5399명(남 2350명, 여 3049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량과 정신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교수팀은 연구 대상을 저음주 그룹(low drinker, 알코올 주 0∼27g 섭취)ㆍ적정 음주 그룹(moderate drinker, 알코올 주 28∼112g 섭취)ㆍ문제 음주 그룹(problem drinker, 알코올 주 113g 이상 섭취)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은 알코올 14g을 표준 1잔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적정 음주 그룹은 주 2∼8잔을 섭취하는 사람을 가리킨다.우리나라 성인의 주당 평균 알코올 섭취량은 65.5g으로, 매주 5잔 가량 마시는 셈이다. 남성은 전체의 39.4%가 저음주 그룹, 28.7%가 적정 음주 그룹, 31.9%가 문제 음주 그룹에 속했다. 여성은 저음주 그룹이 77.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적정 음주 그룹은 15.7%, 문제 음주 그룹은 6.6%였다. 문제 음주 그룹 비율에선 남성이 여성보다 5배나 많았다. 국내 저음주 그룹은 매주 평균 2.8g, 적정 음주 그룹은 60.6g, 문제 음주 그룹은 242.0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제 음주 그룹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우울감에 빠지기 쉬웠다. 문제 음주 그룹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낄 위험은 저음주 그룹의 1.4배였다. 적정 음주 그룹이 우울감을 호소할 가능성은 저음주 그룹의 0.9배로, 오히려 낮았다. 연구팀은 최근 1년 동안 연속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으면 우울감이 있는 것으로 간주했다. 문제 음주 그룹이 우울감을 호소할 가능성은 저음주 그룹보다 1.4배 높았다.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적정 음주(여성 하루 1잔 이하, 남성 하루 2잔 이하)는 삶의 질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ㆍ공황장애와 같은 증후군의 발생을 예방ㆍ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한편 알코올은 신체ㆍ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섭취가 정신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부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았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알코올 의존ㆍ중독을 유발하기도 한다.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7/05 10:53
  • 송가인 수준급 요리 실력… '천연 피로회복제' 요리한다

    송가인 수준급 요리 실력… '천연 피로회복제' 요리한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노래 실력만큼 수준급인 요리 실력을 뽐낸다.송가인은 5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꽃게탕과 부침개를 요리한다. 요리를 맛본 김구라는 정말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꽃게는 칼슘이 풍부해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꽃게 100g당 칼슘 118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우유(91mg)보다 많은 양이다. 또 무기질과 아연, 철분이 고루 함유되어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고, 타우린 성분이 있어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이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또 꽃게에는 '천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100g당 711mg 들어있다. 타우린은 칼슘의 운반을 도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몸속 에너지를 늘려준다. 이로 인해 혈당이 증가해 힘이 생기고 피로가 해소된다. 단, 꽃게 100g에는 나트륨이 약 300mg 정도 들어있어 고혈압·비만 환자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7/05 10:23
  • 붓고 아프고 뜨거운 ‘류마티스 관절염’…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

    붓고 아프고 뜨거운 ‘류마티스 관절염’…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은 관절액을 생성하는 ‘활막’으로 싸여 있다. 이러한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만성염증성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림프구가 활막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해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외부 세균이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신체를 공격하는 것이다.활막에 염증이 생기면 림프구를 포함한 백혈구가 관절로 모인다. 이때 관절액이 증가하면서 관절이 붓고 염증이 발생한다.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활막 조직이 자라나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마디가 휘거나 굳는 관절장애를 일으킨다.고대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고 특히 30~40대에서 주로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로 많이 걸린다”며 “왕성히 활동할 나이에 생겨 삶의 질을 낮추는 대표 질환”이라고 말했다.◇붓고 아프고 뜨겁고…내버려두면 전이 가능성류마티스 관절염 주요 증상인 통증, 열감, 부기는 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등 작은 관절 침범에 나타난다. 무릎, 발목 등 큰 관절에도 발생한다. 심한 경우 관절에 삼출액이 차올라 움직이기 힘든 경우도 있다.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렵고, 전신의 피로감 및 쇄약감, 식욕부진 등이 오기도 한다. 장기간 내버려두면 관절이 파괴되며 심한 경우 다른 장기에도 침범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정재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는 비스테로이드항염제와 스테로이드제가 쓰인다”며 “하지만 통증과 염증을 완화할 뿐 진행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관절 파괴를 늦추는 항류마티스 약제를 함께 사용한다”고 말했다.이어 “치료제는 메토트렉세이트, 항말라리아제, 설파살라진, 레플루노마이드, 타크로리무스 등이 있으며, 그중 메토트렉세이트가 널리 사용된다”며 “최근 생물학적제제 및 표적치료제 등 개발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약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복용하며 때때로 스테로이드제를 병행한다. 스테로이드제는 단기 사용 시 효과가 크게 느껴지지만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 위험이 있어 전문의 상담 아래 투약해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 ‘꾸준한 치료’가 정답류마티스 관절염은 평생 안고 가야하는 만성 질환이다.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통증 완화·기능 유지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 치료 목표다. 정재현 교수는 “꾸준한 치료는 관절의 통증, 변형,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초기 치료가 늦더라도 꾸준히 치료하면 합병증 등 증상을 막을 수 있다. 염증 발생 속도를 늦출 뿐 아니라 관절의 불가역적인 변형 및 파괴를 줄일 수 있다. 정재현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계속 치료해야 한다”며 “치료를 멈추면 2년 이내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을 막으려면 정기적인 운동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되면 신체활동이 줄고 근손실이 발생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이를 막아준다. 관절이 굳는 것을 막고, 체중 조절로 관절 부담을 덜며, 체력 증진으로 피로감도 덜해진다.정재현 교수는 “관절 부담이 적은 수영, 실내자전거가 좋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스트레칭은 굳어진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 등을 풀어주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주므로 기상 후,  잠들기 전에 매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05 10:13
  • 고주원 충격 진단… 성 기능 증진 위해 해야 할 것

    고주원 충격 진단… 성 기능 증진 위해 해야 할 것

    4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 시즌2'에서 고주원이 한의사로부터 성 기능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주원은 김보미의 건강을 우려해 한의원을 방문했다. 그런데 한의사는 "고주원의 하체에 냉기가 많아 양기가 떨어질 수 있다"며 "정자가 만들어지는 데는 3개월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함께 침 치료를 받으며 부부 사이를 돈독히 했다.성 기능 증진에는 전립선 건강이 중요하다. 전립선은 정자의 생산에 관여할 뿐 아니라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반 스트레칭이나 좌욕을 하는 것이 전립선 건강 증진과 성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오래 앉아있거나, 소변을 참는 것은 좋지 않다.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로 호르몬 체계가 불안정해지면 전립선 세포 수가 증가해 전립선비대증이 올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눌러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배뇨 장애가 있다면 비뇨기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7/05 10:04
  • 이용우 공황장애, 편의점도 못 갔다던데… 왜?

    이용우 공황장애, 편의점도 못 갔다던데… 왜?

    배우 이용우가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용할 때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연기를 시작한 후 점점 더 심해졌다"며 "막힌 공간을 아예 못 가서 집 앞 편의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많은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고 고백한 공황장애, 대체 왜 생기는 걸까?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하는 신체 증상들이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생물학적·유전적 요인, 어린 시절의 충격,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몸의 자율신경(신체의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고 에너지를 보존)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작용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공황발작을 겪는지 여부에 따라 단순 공포감이나 불안감과 구별된다. 공황발작은 ▲심계항진 ▲ 땀흘림 ▲ 떨리거나 후들거림 ▲숨찬 느낌 ▲ 질식감 ▲ 흉통, 흉부 불쾌감 ▲ 오심, 복부 불쾌감 ▲ 현기증 ▲ 오한이나 열감 ▲ 이상감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 비현실감 ▲ 통제를 잃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 ▲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같은 증상에서 4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의심해볼 수 있다.공황장애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도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우울증이나 광범위한 공포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의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이뤄진다. 초기에는 인지·행동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05 09:59
  • 대장에 웬 주머니가? 게실증 급증… 천공 생기기 전에 치료해야

    대장에 웬 주머니가? 게실증 급증… 천공 생기기 전에 치료해야

    약해진 대장 벽 일부가 늘어나 주머니 모양의 대장 게실(憩室)이 만들어지는 대장 게실증 환자가 늘고 있다〈그래픽〉. 대장 게실은 그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게실에 변이 끼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염증이 심해지면 천공까지 생겨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변비·가스 때문에 대장 내 압력 증가가 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대장 게실증 환자는 2014년 3만714명에서 2018년 3만8443명으로 4년간 25% 증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식이섬유 섭취가 적은 식습관 때문에 환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게실이 발견되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장은 근육층이 얇아 다른 소화기관에 비해 잘 부푼다. 고대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는 "대장 게실의 제1의 원인은 변비"라며 "변이 정체되면 대장벽이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줄었다가 하면서 대장벽에서 약한 부위가 늘어져 게실이 된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05 09:13
  • 궐련형 전자담배, 간접흡연 유해성 일반담배 못지않다

    궐련형 전자담배, 간접흡연 유해성 일반담배 못지않다

    '아이코스' '쥴' 같은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는 연기와 냄새가 없어 간접흡연 위험도 적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궐련형 전자담배도 간접흡연 유해성은 일반담배와 같거나 혹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이철민 교수는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나 에어로졸에 의한 간접흡연 위험이 없다는 담배회사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1회 흡연만 보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수치가 적을 수 있지만 결국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는 담배"라고 말했다.◇실내 흡연 증가… 연기·냄새 없어 인지 못 해연기와 냄새가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대한금연학회가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일반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 77.5%가 집 안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펴봤다고 답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이훈재 부센터장은 "기존에 비흡연자들은 외출할 때만 간접흡연을 걱정했다"며 "하지만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등장으로 실내에서도 흡연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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