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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소니 홉킨스 “과거 ‘이것’ 중독으로 위험한 순간까지”… 무슨 일?

    앤소니 홉킨스 “과거 ‘이것’ 중독으로 위험한 순간까지”… 무슨 일?

    할리우드 명배우 앤소니 홉킨스(87)가 알코올 중독 때문에 위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지난 10월 2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The Interview’에 출연한 앤소니 홉킨스는 알코올 중독을 깨달은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만취한 상태로 캘리포니아에서 차를 몰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며 “그 순간 누군가, 또는 나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내가 알코올 중독자라는 것을 깨달았고 정신을 차려 당시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홉킨스는 “그날 시계를 봤을 때 정확히 밤 11시였다”며 “가장 소름 끼치는 것은 그 순간 어떤 깊고 낮은 목소리가 나에게 ‘이제 다 끝났어, 다 이유가 있었던 거니까 절대 잊지 마’라고 속삭였다”고 했다. 이어 “그 목소리를 듣고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며 “49년째 금주 중이고, 아직 현실 속 ‘지금’에 머문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홉킨스는 영화 ‘양들의 침묵(1991)’ ‘한니발(2001)’ ‘두 교황(2019)’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들의 침묵’으로 여러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런 그가 과거 겪었던 알코올 중독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CAGE(케이지)’ 테스트로 자가진단할 수 있다. ‘CAGE’ 테스트는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봤다(Cut) ▲주변에서 술과 관련한 잔소리를 해 짜증을 낸 적이 있다(Annoyed)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다(Guilty drinking)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거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술을 마신 적 있다(Eye-Openeer) 등 총 4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질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이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업무가 있는 등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일 수 있다. 음주 후 기억이 자주 사라지는 경우도 알코올 중독의 신호일 수 있다.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알코올은 간, 심장, 뇌 등 신체 전반에 해로워서 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알코올 중독을 판정받은 사람 중 신체적 금단 증상이 심하다면 제독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환자에 따라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홉킨스처럼 오랜 기간 술을 끊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시화병원 신장내과 최창균 과장은 “금주 직후부터 간의 해독 기능이 회복되고 혈당과 혈압이 안정된다”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피부와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다만 중독은 오랜 기간 걸쳐 특정 대상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 단기간에 치료하기 힘들다. 따라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술을 대체할 다른 취미 등을 찾아야 하며, 평생 술에 대한 욕구를 조절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31 23:01
  • “유튜브는 딱 한 시간만 보기로 약속~” 아이 뇌 망가진다

    “유튜브는 딱 한 시간만 보기로 약속~” 아이 뇌 망가진다

    어린 시기부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어느 정도는 부모의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최근 소셜미디어를 과다 사용하는 9~10세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조금 사용하는 아이들보다 읽기, 어휘, 기억력 검사 결과가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연구팀은 9~10세 아이 6000여 명을 수년간 추적 조사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 자료를 분석에 활용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소셜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하고, 격년으로 학습과 기억력 관련 검사를 시행한 결과가 포함돼있었다. 연구팀은 소셜미디어 사용량에 따라 아이들을 다음의 세 집단으로 나눴다. ▲13세가 될 때까지 소셜미디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아이들 ▲9~10세에는 소셜미디어를 거의 쓰지 않았으나 13세가 되자 하루 약 1시간 사용한 아이들 ▲13세가 될 때까지 소셜미디어를 하루 세시간 이상 사용한 아이들 등이었다.분석 결과, 소셜미디어를 많이 쓸수록 학습과 기억력 관련 검사 점수가 낮은 경향이 있었다. 9~10세에 거의 쓰지 않다가 13세가 되자 하루 약 1시간 사용했을 뿐인 집단조차 13세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읽기와 기억력 검사에서 평균 점수가 1~2점 낮았다. 소셜미디어를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한 집단은 사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평균 4~5점이 낮았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 소속 심리학자 미치 프린스타인은 “소셜미디어를 많이 쓰는 아이와 조금 쓰는 아이들이 지금 보이는 사소한 차이가, 3년 후, 5년 후에는 더 큰 격차로 벌어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캘거리대 소속 심리학자 셰리 매디건 역시 “소셜미디어를 많이 쓰는 것은 당연히 문제고, 아주 조금 사용하는 것조차 문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10/31 22:08
  • 무서운 간암·췌장암, ‘이것’ 열심히 하면 위험 낮아진다

    무서운 간암·췌장암, ‘이것’ 열심히 하면 위험 낮아진다

    1주일에 다섯 시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간암·췌장암·대장암 등 치명적인 소화기암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약 30년에 걸쳐 미국의 세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신체활동량과 소화기암 발생·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에는 ‘보건전문인추적연구’와 ‘간호사건강연구 1·2’에 참여한 남녀 23만1067명이 포함됐으며, 모두 연구 시작 시점에 암이나 심혈관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여가 시간 신체활동량을 2년마다 설문으로 조사해 주당 대사당량시간(1주일 동안 소비한 에너지를 운동 강도로 환산한 수치) 으로 계산했다. 이후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소화기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했다. 또 권장 기준인 주당 7.5 대사당량시간(중강도 운동 약 2시간 30분) 을 꾸준히 실천한 비율을 ‘운동 지속성’ 지표로 삼아 장기적인 영향을 함께 분석했다.그 결과,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소화기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모두 낮았다. 주당 45 대사당량시간(빠른 걷기 약 15시간) 이상 활동한 사람은 3 대사당량시간 미만(거의 움직이지 않는 수준) 인 사람보다 소화기암 발생 위험이 17%, 사망 위험이 28% 낮았다. 소화기관별로는 소화관(입, 식도, 위, 대장 등) 암 위험이 15%, 간·췌장·담낭 등 보조기관 암 위험이 27% 낮았다.운동량만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는 소화기암 위험이 가장 낮은 수준이 주당 약 50 대사당량시간(하루 약 한 시간 중강도 운동에 해당) 으로 나타났다. 운동량은 건강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하는 신체 활동만을 의미한다. 그러나 30년 동안 권장량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은 주당 약 17 대사당량시간(빠른 걷기 약 5시간) 만으로도 비슷한 수준의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반면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의 활동을 지속해도 추가적인 이득은 크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대 에드워드 지오반누치 교수는 “과도한 운동보다 장기간 꾸준히 실천하는 적당한 수준의 신체활동이 소화기암 예방에 더 중요하다”며 “운동은 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필수적인 생활습관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30년에 걸친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신체활동의 장기적 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만 관찰 연구이므로 운동과 암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직접 입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자마 온콜로지(JAMA Oncology)’에 지난 30일 게재됐다.
    암일반유예진 기자2025/10/31 21:00
  • 쫀득하고 고소한 제철 방어, 무서운 ‘이 질환’ 예방 돕는다

    쫀득하고 고소한 제철 방어, 무서운 ‘이 질환’ 예방 돕는다

    요즘 들어 벌써 방어회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방어의 매력은 맛에만 있지 않다.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에 건강에도 이로운 겨울 생선이다.◇단백질·오메가3·비타민D까지 영양 가득방어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DHA는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또한 방어는 가다랑어 다음으로 비타민D 함량이 높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피로 회복 성분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간 기능 개선과 시력 보호에도 좋다. 다만 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이므로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날 추워질수록 맛 깊어져지금도 방어가 맛있지만, 찬 바람이 더 매서워질수록 제맛을 낸다. 방어는 겨울 바다의 낮은 수온을 버티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단단해지고 풍미가 깊어진다.더욱 맛있는 방어를 고르려면 외관을 잘 살펴보자. 방어는 크기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클수록 지방이 많아 맛이 진하다. 신선한 방어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으며, 표면에 윤기가 도는 것을 선택한다. 토막 낸 방어라면 단면이 손상되지 않고 매끈한 것이 좋다.◇신선도 떨어진 방어, 식중독 위험 높아방어회를 먹을 때는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감칠맛을 더할 뿐 아니라 살균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을 내는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는 강력한 항균 효과를 지니며, 화학 소독제인 페놀보다 약 100배나 강한 살균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덕분에 고추냉이는 천연 소독제로 불린다.방어는 신선하지 않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어의 감칠맛 성분인 ‘히스티딘’은 시간이 지나면 ‘히스타민’으로 변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므로 즉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방어를 회로 먹을 땐 되도록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진공 포장된 회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남았다면 진공 포장해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10/31 20:03
  • ADHD 약 콘서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사연

    ADHD 약 콘서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사연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되는 '콘서타'가 잇따라 품절 사태를 겪고 있다. 성인 ADHD 인식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 탓이다. 여기에 전문가들은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오해가 맞물려 발생하는 약물 오남용 위험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주로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치료제 사용현재 국내 허가된 대표적인 ADHD 치료제에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제제와 '아토목세틴' 계열 제제가 있다. 그러나 아토목세틴은 점유율이 꾸준히 낮았고, 지난 1월에는 일라이 릴리의 '스트라테라'가 국내 시장에서 공식 철수하면서 사실상 메틸페니데이트를 중심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메틸페니데이트는 뇌의 집중에 필요한 전두엽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해 물질 농도를 높여준다. 카페인보다 훨씬 강력한 각성제로 작용하며, 주의력 결핍 환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과잉 행동 관련 감정조절 부전을 개선해 충동성을 조절한다. 처방 역사가 길고 과거 다수 연구에서도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성분이다 보니,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표준 치료제로 쓰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얀센 '콘서타', 환인제약 '페니드', 명인제약 '메디키넷' 등이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콘서타다. 콘서타의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액은 약 270억원 규모로 전체 시장 규모의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이기 때문에 더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콘서타의 약효 지속 시간은 약 12시간이며, 메디키넷 대비 2시간가량 더 지속된다. 또한 콘서타는 알약인 반면, 메디키넷은 캡슐 제형이다.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캡슐을 풀어 가루 형태로 복용할 수 있도록 메디키넷을 처방하기도 한다.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는 "처방 전 환자의 몸 상태, 나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며 "효능이 상대적으로 긴 약은 고등학생 이상 환자들이 주로 복용하며, 초등학생 환자들의 경우 좀 더 약효가 짧은 제형을 복용하는 편이다"고 말했다.◇성인 ADHD 환자 수요 증가… 공급 부족하기도콘서타는 최근 품절·공급 부족 문제에 자주 직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고시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다섯 번 콘서타의 공급 부족을 고시했다. 공급 부족 기간에는 성분이 동일한 메디키넷을 대신 사용했기 때문에 처방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약국 또한 콘서타 품절 사태를 체감하고 있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는 "약물의 수요가 증가해 품절 사태가 벌어졌고, 일부 청소년 환자의 보호자들이 약국마다 돌아다니면서 약이 있냐고 문의하곤 했다"며 "수십 곳의 약국을 다 돌아다녀도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정확한 원인 한 가지를 특정하기는 어려우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성인에서의 처방량 증가가 꼽힌다. 기존에는 ADHD의 질환 인지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높은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성인 ADHD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처방을 받는 ADHD 환자가 많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성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인지 기능 저하가 증상으로 동반되는 경향이 있어 ADHD 치료제를 함께 복용해 증상을 가라앉히기도 한다.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최근 약물의 청소년 처방량도 늘었지만, 성인에서 ADHD 약물이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은 이후로 성인에서의 콘서타 처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공급 부족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학부모 사이에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해제약사의 원료 수급 부족, 공급원 변화 문제와 함께,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콘서타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점 또한 공급 부족의 원인으로 꼽힌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점은 식약처도 경계하고 있는 사안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허위 광고해 판매한 불법 사례를 700건 이상 단속한 바 있다.콘서타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것은 약물이 집중력을 높이고 부작용으로 불면을 일으키는데, 이를 일부 학부모들이 각성을 시켜준다고 잘못 생각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콘서타는 식욕·체중 감소, 수면장애, 불안, 신경과민 등 주요 부작용을 갖고 있어 일반인이 함부로 복용하면 효과 없이 부작용이나 의존성만 경험하기 쉽다. 특히 카페인보다 수면장애를 더 강력하게 일으키기 때문에 불면증 부작용이 매우 심하게 나타난다.ADHD 여부는 전문의가 임상적으로 DSM-5(정신장애의 진단·통계 편람 제5판)을 통해 판단하는데, 정말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을 구분하기 어렵지 않다. 김인향 교수는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고, 그 외 ADHD의 다른 여러 증상이 함께 있어야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가라면 감별이 가능하다"며 "ADHD 진단이나 약의 효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고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콘서타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처방 후 복약지도를 무시하고 더 큰 효과를 보고자 임의로 용량을 1~2알씩 늘려 복용하거나, 약을 쪼개 추가로 먹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임우영 교수는 "약의 용량을 임의로 늘려 복용하면 불안감이나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며 "콘서타는 서방정이기 때문에 잘라 먹는 순간 충분한 약효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31 19:07
  • ‘비수도권’ 의대 졸업했어도… 절반은 수도권으로 향한다

    ‘비수도권’ 의대 졸업했어도… 절반은 수도권으로 향한다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됐다. 지방 사립 의대생의 수도권 취업 쏠림 현상은 매년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5.0%였던 이들의 수도권 취업률은 2020년 45.5%, 2021년 47.0%, 2022년 50.2%로 꾸준히 증가했다.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 의대별 수도권 취업률을 보면 강원에 있는 한림대가 90.5%로 가장 높았다. 그해 한림대 의대 졸업생은 총 74명이었는데 이 중 67명이 수도권으로 향했다. 나머지 7명은 비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 이어 울산대(87.1%), 가톨릭관동대(75.9%), 순천향대(70.7%) 순으로 수도권 취업률이 높았다.수도권 취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에 있는 동아대였다. 동아대는 의대 졸업생 36명 가운데 5명(13.9%)만 수도권 병원에 취업했다.강경숙 의원은 “지방의대 설립 취지가 지역의료 인력 양성인데 현실에서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관련 부처들이 지역 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이러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의료계에서는 수도권·비수도권 의대 정원, 수도권·비수도권 병원의 인턴 선발인원 등 구조적 문제가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나온다. 비수도권 의대 입학 정원이 수도권의 2배지만 인턴 선발 규모는 똑같아서 졸업생들이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지역의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의사제 등의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지역의료 확보는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등 3가지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0/31 19:00
  • 43kg 박준금, “살쪘을 때, ‘이 음식’ 먹고 뺀다”… 대체 뭘까?

    43kg 박준금, “살쪘을 때, ‘이 음식’ 먹고 뺀다”… 대체 뭘까?

    43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배우 박준금(62)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당근을 꼽았다.지난 31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실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평생의 숙제가 다이어트”라며 “똑같은 옷을 입어도 얼마만큼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서는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안 먹는다”며 “아침에 눈 뜬 후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다이어트를 했는데,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나한테 가장 잘 맞는 거는 당근 김밥인데, 정말 당근처럼 좋은 음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이 쪘을 때 무조건 당근 김밥을 먹는다고 밝혔다.박준금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당근은 채 썰어 먹는 게 좋다. 당근을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191%, 항산화 능력이 77% 늘어나기 때문이다.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이 2.5배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당근을 채 썰 때는 세로로 썰지 말고 먼저 가로로 썬 뒤 채 써는 게 좋다. 다만, 당근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열 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섭취하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다시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31 18:06
  • [식품업계 이모저모] 푸디스트, ‘VINO’ 독점 제휴 체결 外

    ■ 푸디스트, ‘VINO’ 독점 제휴 체결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튀르키예 대표 파스타 제조업체 Tekinak社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가성비 파스타 브랜드 'VINO’를 독점적으로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푸디스트가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푸디스트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튀르키예 파스타의 품질과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에스엠퍼메니쉬,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오메가-3와 비타민D 주목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가 지난 30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5 국제심포지엄과 정기학술대회·정기총회에 참가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핵심 영양 솔루션으로 오메가-3와 비타민 D에 주목하며, 이들의 건강수명 연장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엠퍼메니쉬 APAC 학술연구 총괄 카이 린 에크 박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화 임상연구 ‘DO-HEALTH’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노화’와 오메가-3의 상관관계를 소개했다. 그는 노화의 생물학적 특징, 세포 노화,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 노화의 주요 기전이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만성 저등급 염증’이 노화를 촉진하는 조절 가능한 생물학적 표지임을 강조했다. 70세 이상 유럽 성인 2157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 결과를 공유하며, 비타민 D3(2000 IU/일), 오메가-3(1g/일)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할 경우, 예비 노쇠 위험이 최대 39% 감소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 롯데웰푸드, 2024년 동반성장지수 최초 ‘최우수’ 등급 획득롯데웰푸드가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의 동반성장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 등급으로 올라섰다.■ 오비맥주 카스, 세계 최대 비트박스 대회서 한국 대표 비트박서 후원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세계 최대 규모 비트박스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rand Beatbox Battle, 이하 GBB)’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비트박서 4인을 공식 후원한다. 카스는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 비트박서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섰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오른쪽 팔에 카스 로고, 등에는 코리아 비트박스 팀(Korea Beatbox Team) 문구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다.■ 롯데웰푸드, 성수동에 자일리톨 팝업스토어 열어롯데웰푸드는 11월 14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야외 라운지 및 2층 건물 규모로 조성됐다.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100% 재생 MR-PET 최초 도입 광고 공개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MR-PET 칠성사이다의 두 번째 광고 펭귄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재생 MR-PET 도입을 알리고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라는 제품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1탄 철새 편에 이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펭귄 편에서는 먹이를 구해야 하지만 천적이 두려워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펭귄들이 등장한다. 이후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며 다른 펭귄의 행동을 이끄는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구자적 행동과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솥도시락,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5년 연속 수상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미엄 외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고객에게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건강’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체코라거 부드바르, ‘서울브루어리’에서 1일부터 팝업 행사 진행체코 오리지널 맥주 부드바르와 서울의 수제 맥주 문화를 선도하는 서울브루어리가 만났다. 오리지널 체코 라거 부드바르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오는 11월1일부터 12월까지 서울브루어리와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부드바르와 ‘서울브루어리’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부드바르 맥주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부드바르 맥주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업이 진행되는 동안 부드바르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에서 ‘오리지널 라거’와 ‘다크라거’ 2종의 생맥주를 전용잔에 선보여 판매한다.■ 헥토헬스케어,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성장 클래스’ 성료헥토헬스케어가 자사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성장 전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헥토헬스케어 자사몰 ‘드시모네몰’의 VIP와 플래티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초청 프로그램으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성장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림, 김치찌개의 진한 맛 살린 ‘양푼김치찌개라면’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의 깊고 진한 맛을 라면으로 구현한 ‘양푼김치찌개라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푼김치찌개라면은 진한 돼지고기 육수에 익은 김치와 생김치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봉지면 4개입 번들과 용기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주요 온라인몰 등 유통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배달의민족 주문 시 전 메뉴 4000원 할인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11월 3~9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을 통해 메뉴 주문 시 전 메뉴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새마을식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4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포장, 가게배달, 배민배달 주문 시 적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저탄소인증우유’ 출시로 ESG 경영 선도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를 출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다. ■난로학원, 글로벌 한식 이끌 미래인재 키운다… ‘난로 넥스트’ 개최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이 한식의 글로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난로 넥스트’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첫 번째 펠로우 선발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난로학원은 한식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 커뮤니티이자 교육 기관이다. 2022년 한식 브랜딩을 위한 업계 내 모임으로 시작한 후 2023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식 평가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의 한국 의장인 최정윤 샘표 연구실장을 필두로 F&B, IT, 미디어, 금융, 연구원 등 400명 이상의 다양한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한식 컨퍼런스 ‘난로 인사이트’와 연구∙교육 프로그램 ‘난로 아카데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 프리미엄 칼국수 2종 출시…겨울면 시장 본격 공략풀무원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한식 칼국수 2종을 선보이며 겨울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진한 국물과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生 수타식 닭칼국수’, ‘얼큰버섯칼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품은 ‘生 수타식 닭칼국수’와 ‘얼큰버섯칼국수’ 2종으로,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한식 칼국수의 깊은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다짐풀무원은 30일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50여 개 주요 협력기업 대표와 임직원,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 풀무원식품 김경한 구매/SCM 운영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10/31 17:20
  • 화이자 vs 노보,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인수전 ‘불꽃’

    화이자 vs 노보,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인수전 ‘불꽃’

    화이자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개발사 멧세라를 두고 인수전을 펼치고 있다. 이미 한 달 전 화이자와 멧세라가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노보 노디스크가 멧세라 측에 계약 해지 수수료를 포함해 더 큰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인수 경쟁에 불을 지폈다.노보 노디스크는 멧세라에 65억달러(한화 약 9조2599억원) 선불 조건으로 인수 제안을 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추가금까지 더하면 멧세라는 최대 90억달러(한화 약 12조824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멧세라는 이미 지난달 화이자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당시 화이자는 멧세라에 총 73억달러(한화 약 10조4018억원)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노보가 제안한 금액은 이보다 17억달러(한화 약 2조4223억원) 많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멧세라가 노보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화이자 측에 계약 해지 수수료 1억9000만달러(한화 약 2708억원)를 지불해야 하는데, 노보는 이마저도 대신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다.노보 노디스크 관계자는 “멧세라의 포트폴리오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비만과 당뇨병, 동반 질환을 앓는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우리의 장기 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화이자는 노보 노디스크의 멧세라 인수 제안이 “허황되며 무모하고 전례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화이자 측은 노보 노디스크의 멧세라 인수 계획 발표 후 약 8분 만에 공식 입장을 내고 “기존 계약에 따른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현재 멧세라는 화이자 측에 기존 계약보다 노보 노디스크의 제안이 더 좋은 조건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이내에 반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도 전했다.한편, 멧세라는 GLP-1 주사제 ‘MET-097i’를 비롯해 다양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MET-097i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31 17:16
  •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12kg 감량 강승윤, 밥 대신 ‘이것’ 먹으니 쭉쭉 빠져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12kg 감량 강승윤, 밥 대신 ‘이것’ 먹으니 쭉쭉 빠져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31)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강승윤에게 “다이어트하면 아이돌 아니냐”며 “어떤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전역하고 활동을 해야 해서 12kg을 빼본 사람으로서, 급하게 빼려고 하면 절대 안 된다”며 “무언가에 의지하는 순간 요요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하면서 운동해야지 절대 억제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 “가장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게 밥을 곤약으로 대체했다”며 “하루에 16시간 공복 유지하고 8시간 안에 먹으면 쭉 잘 빠진다”고 말했다. 강승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 곤약밥, 얼마나 효과적일까?실제로 강승윤처럼 쌀밥 대신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3.7%가 수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졌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곤약밥을 먹을 때 현미밥도 같이 먹는 게 좋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특히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31 16:56
  • 온코닉, P-CAB 신약 ‘자큐보’ 구강붕해정 제형 추가 승인

    온코닉, P-CAB 신약 ‘자큐보’ 구강붕해정 제형 추가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 ‘자큐보’ 구강붕해정의 국내 신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자큐보 구강붕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4월 허가받아 시판 중인 신약 제37호 ‘자큐보’의 새로운 제형이다. 환자 복용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약 6개월 만에 승인을 획득했다.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빠르게 녹여 복용할 수 있다. 식도 연하 운동 저하로 정제 삼킴이 어려운 고령 환자나 즉각적인 복용이 필요한 상황에 최적화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구강붕해 제형에 많이 사용되는 민트향이 오히려 위식도역류환자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렌지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말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허가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됐다. 자큐보는 현재 글로벌 26개국에 진출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세계 1위 시장인 중국에서도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지난 8월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구강붕해정 허가로 제형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자큐보의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31 16:16
  • ‘45kg’ 윤은혜, 늘씬 몸매 비결? ‘이 운동’에 빠진 덕분일까…

    ‘45kg’ 윤은혜, 늘씬 몸매 비결? ‘이 운동’에 빠진 덕분일까…

    45kg으로 알려진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41)가 한밤중에도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 이러다 러닝에 빠짐 어떡해”라며 “러닝이 좋은 건지 예쁜 야경이 좋은 건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윤은혜가 밤에 러닝 중인 모습이 담겼다.이에 누리꾼들은 “달밤에도 빛이 난다” “야경이 필요 없다” “운동복 화보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윤은혜가 푹 빠진 러닝,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고,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말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다만, 윤은혜처럼 초보자의 경우 미드풋 러닝을 추천한다. 달리기 방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밝고 달리는 방식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뛸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0/31 16:03
  •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640억 수령… 누적 1430억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640억 수령… 누적 1430억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500만달러(한화 약 640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중국 상업화 개시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금액은 유한양행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1%에 달한다.현재까지 유한양행은 렉라자 상업화 마일스톤으로만 1억달러(약 143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6000만달러, 일본 1500만달러, 중국 4500만달러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31 15:12
  • ‘친부 정우성’ 문가비, 폭풍 성장한 아들 공개… 근황 보니?

    ‘친부 정우성’ 문가비, 폭풍 성장한 아들 공개… 근황 보니?

    모델 문가비(35)가 배우 정우성과 낳은 아들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문가비가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이 담겼다. 어느덧 만 1세가 된 아들이 또래들보다 남다른 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SNS에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23년 6월 임신, 지난해 3월 아들을 낳았다. 1년 7개월이 지난 셈이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했고, 소속사 측은 문가비의 아이가 정우성 친자임을 알린 바 있다.일반적으로 문가비 아들이 속한 13~24개월 남아의 평균 신장은 76.9~87.1cm에 체중 9.9~12.2kg이다. 혼자서 걸을 수 있고, 계단을 오르거나 달릴 수도 있다. 인지력 부분에서는 일상적인 물건의 용도를 알 수 있고, 동물과 사물을 인지한다. 또 제스처 없이 한마디의 말로 하는 명령어를 따를 수 있다. 이때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우선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하면 많이 안아주고 칭찬해주는 게 좋다. 또 아이가 말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해주고, 공감을 이끌어 주는 게 좋다. 다만, 원치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 한편,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세포 조직의 일부에서 특정 DNA(디옥시리보핵산)를 분리, 분석해 친생자 여부 등을 밝혀낸다. 사람을 구성하는 각각의 세포에는 핵이 있다. 핵 안에는 유전 정보 기록을 담은 DNA가 있어 고유한 형질을 만들어 나간다. 개인별 유전적 특성을 각각 다른 모양으로 나타내는 것이 유전자 검사다.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유일한 DNA 염기서열을 갖기 때문에 신원을 구별할 수 있다. DNA는 모근이나 혈액, 손발톱, 입 안의 점막세포 등 사람의 모든 세포에 존재한다. 그중 모근이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31 14:11
  • “매일 먹었더니 44kg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50대 女, 비법은?

    “매일 먹었더니 44kg 빠졌다”… 다이어트 성공한 50대 女, 비법은?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약이나 주사 없이 44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줄리아 미첼(50)은 몸무게가 110kg까지 늘어난 후 여러 건강 문제를 겪었다. 그는 체력 저하, 관절 통증은 물론 자신감까지 하락된 상태였다. 결국 줄리아 미첼은 건강과 함께 자신감을 다시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다이어트 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단과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고 다짐한 그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또 식단으로는 고단백 위주의 식단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다. 줄리아 미첼은 “원래 햄버거와 과자를 엄청 좋아했다”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다 끊었고 저탄수화물과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44kg 감량에 성공했다. 줄리아 미첼은 “사람들이 15년은 젊어 보인다고 칭찬한다”며 “천식과 관절 통증도 거의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줄리아 미첼의 다이어트 비법, 얼마나 효과적일까?◇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키우는 데 효과적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열량 소비가 더 많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며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고단백 식품, 포만감 커 다이어트에 도움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31 14:04
  • 한양대병원, ‘2025년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등급(1-가) 획득

    한양대병원, ‘2025년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등급(1-가) 획득

    한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의료질평가’는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시행됐으며,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여섯 개 영역, 54개 세부 지표가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한양대병원은 환자안전관리체계, 적정성평가, 연명의료, 감염관리, 희귀난치질환 관리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전체가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로 평가된다.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진과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0/31 13:25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주토피아2 에디션’ 신제품 16종 올리브영·온라인몰 출시 外

    ■토니모리, '주토피아2 에디션’ 신제품 16종 올리브영·온라인몰 출시​토니모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주토피아2 에디션’ 색조 신제품 16종을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주토피아2 에디션’은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 퍼펙트 립스 쇼킹 립,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퍼프, 메이크업 버스 세트 등 8개 품목이다.토니모리의 인기 색조 제품군에 ‘주디’와 ‘닉’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도넛과 ‘팝시클’ 등 '주토피아' 속 아이템의 모양을 본떠 화장품 용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토니모리는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장에서 ‘주토피아2 에디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팝시클’ 모양으로 제작된 파우치, 5만원 이상 구매 시 ‘주디’ 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김나영∙마이큐 앰버서더로 발탁​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라로제는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자 설립한 브랜드로, 피부와 지구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스킨케어를 지향한다. 현재 페이스, 바디, 선케어, 베이비 케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브랜드는 김나영과 마이큐가 보여주는 따뜻하고 가족적인 모습이 라로제가 선보이는 패밀리 스킨케어 콘셉트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라로제 앰배서더로서 김나영과 마이큐는 브랜드 캠페인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질과 아름다움의 균형’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두 사람의 따뜻하고 솔직한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폴앤조 보떼, 메이크업 컬렉션 2025 출시​폴앤조 보떼(PAUL & JOE)는 반짝이는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메이크업 컬렉션 2025’를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이기도 한 1920년대,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파티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시절 파티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모던 스타일의 패키지 속에는 은은한 쉬머 펄의 아이 팔레트, 빛을 머금은 듯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완성할 하이라이터, 선명한 발색과 글로시한 텍스처의 립스틱까지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반짝이는 홀리데이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특히 메이크업 컬렉션 2025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홀리데이 파우치가 함께 증정되어 컬렉션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는 폴앤조 메이크업 컬렉션은 11월 1일 SSG 단독 선런칭을 시작으로 7일 부터 롯데ON,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공식 판매처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10/31 13:24
  • 이대목동병원,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수어통역사 배치

    이대목동병원,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수어통역사 배치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 및 수어통역사를 원내 배치해 장애인들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들 인력 배치는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에 지정돼 추진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의 진료 예약, 검사, 입·퇴원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장애인 전담인력은 원내 2명이 상주한다. 아울러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수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중계·촉진하는 수어통역사도 1명이 배치된다. 수어통역사는 청각·시각·발달장애인 등이 의료기관 이용 시 원활히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 문자통역, 시각정보 제공 등 지원에 나선다.병원에서는 이들 인력 배치와 함께 원내 장애인의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안내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장애친화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 및 평가체계를 운영해 데이터를 근간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병원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의사소통 등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라며 “이대목동병원은 서울권역을 대표하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시범운영 및 모범사례를 창출해 병원계에서 장애인 이용편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2024년부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장애인 전담인력,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진료 접근성을 높여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31 13:21
  • 덴서티 ‘알파팁’ 론칭 기념 ‘Jeisys TEA Seoul 2025’ 개최

    덴서티 ‘알파팁’ 론칭 기념 ‘Jeisys TEA Seoul 2025’ 개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Jeisys TEA Seoul 2025’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DENSITY)’의 신규 팁인 ‘알파팁’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제이시스메디칼의 혁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의료미용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이라미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의 철학은 단순히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의 마인드셋과 고객을 대하는 방식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데 있다”며 “마치 맞춤 정장을 만들 듯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해 기대를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귀 기울이며, 원장님과 환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제이시스메디칼 강동환 의장은 이날 새롭게 론칭된 덴서티 ‘알파팁’을 소개했다. 그는 “알파팁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전극 크기를 확대해 더 깊고 넓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전극 전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화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짧은 시간 내 효율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속도는 기존 대비 최대 1.5~2배 향상돼,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통증은 줄이고 효과는 강화한 차세대 리프팅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한국, 미국, 브라질,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실제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 연자로 선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덴서티 클래식과 알파팁을 활용한 임상 결과, 나비주름·마리오네트라인·잔주름 등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특히 알파팁은 시술 시간이 짧고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가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말했다. 눈가 전용 팁인 아이팁의 경우, 쌍꺼풀 수술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며 나타나는 처짐 예방이나 비수술적 개선을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이시스메디칼 모델인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패널 토크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네트워킹 세션과 포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Jeisys TEA Seoul 2025는 덴서티 알파팁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미용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10/31 13:16
  • 연세대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리더형 전문 간호인력 양성

    연세대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리더형 전문 간호인력 양성

    연세대학교는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 중심의 실무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전환해 실무 혁신을 이끌 리더형 간호인재를 양성한다.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며, 제 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학 예정인 석사과정 입학 모집 공고는 10월 발표하며, 11월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9월 입학 예정인 박사과정 입학 모집은 5월에 공고하며, 6월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병원이나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급간호사나 관리자, 교육자, 정책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연세대학교는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실무와 연구, 정책이 상호 연계되는 미래형 간호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간호교육의 표준 선도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은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19년간 쌓아온 전통과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로, 국내 간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며 “간호전문대학원은 한국형 실무중심 고등간호교육의 모델로, 보건의료 혁신과 전문직 간호리더 양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10/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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