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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환자 60%...증상 1년 이상 방치
턱관절 장애 환자의 60% 가 1년 이상 증상을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디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2019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턱관절 환자를 조사했다. '턱 부위 불편함이 발생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질문에 '1년이상' 59.5%, '6개월 이상 1년 미만' 11.5%로 나타났다. 방치한 이유로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할 지 몰라서''돈이 많이 들 것 같아서'로 답했다.
치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11/13 08:01
[피로 퇴치 전략] 제자리서 근육 이완하는 방법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 일하다보면 전신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이럴 땐 잠깐 일어나 산책을 하는 등 온몸을 움직이는 게 좋지만, 어려운 경우에는 자리에 앉은 채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을 시도하거나, 의도적으로 호흡을 조절하면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재밌는 동작 네 가지를 소개한다.▷마부 자세=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앉아 승객을 기다리는 마부(馬夫) 자세를 취해보자.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앉은 채, 팔꿈치를 살짝 벌려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고, 머리에 힘을 뺀 다음 양어깨 사이에 떨어뜨리면 된다. 뒷목 근육에 힘을 뺀 후 입을 벌리고 숨을 자연스럽게 들이쉬었다가 힘차게 뿜어낸다. 이후 자연스럽게 숨을 쉬며 호흡을 느낀다. 규칙적이고 느린 호흡과 함께 등·옆구리·배가 넓어지고, 점차 골반·엉치뼈까지 전신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코로 8자 그리기=눈을 감고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아 깊이 호흡한다. 이때 뒷목 근육에 의식을 집중한다. 코끝에 연필이 달려 있다고 상상하고 코끝으로 허공에 이름을 쓴다. 누운 8자를 세 번 더 그린다. 한 점에서 시작해서 점점 커지는 나선을 그리고, 다시 방향을 바꿔 점점 작아지는 나선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뒷목을 마사지하며 깊게 호흡하면 뒷목 근육이 한결 이완된다.▷코 막고 호흡하기=스트레스를 받거나,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호흡이 불규칙적이고 얕아진다. 이때 의식적으로 숨을 조종해보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온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손으로 오른쪽 콧구멍을 막은 후 왼쪽 콧구멍으로 숨을 들이쉰다. 다음에는 왼쪽 콧구멍을 막고 오른쪽으로 숨을 내쉰다. 3~5회 반복한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긴장이 풀리고 집중력도 높아진다.▷장풍 쏘기=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부족할 때는 장풍으로 모든 스트레스와 나쁜 에너지를 날려버리는 장면을 상상해보자. 실제 동작을 시도하면 더 좋다. 팔을 앞으로 쭉 펴면서 강한 바람을 날리는 듯한 동작을 2~3회 반복하면 몸에 자유로움과 여유가 느껴질 수 있다.참고 서적=《잠깐이면 돼(긴장을 풀어주는 66가지 아이디어)》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3 07:51
소변 참지 말아야 '방광염' 예방… 온수좌욕 도움 될까?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린다.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여성에게 흔하다. 여성의 절반이 일생 중 한 번 이상 겪는다고 알려졌다. 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김대경 교수의 도움말로 방광염 예방, 관리법을 알아본다.방광염, 잔뇨감·아랫배 통증 등 유발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에 침입해 발생한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원인이다.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성이 요도가 짧고 요도와 항문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세균이 쉽게 침입한다. 나이는 큰 관련이 없다. 사춘기 이후 20~30대 젊은 여성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고통이 심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많다.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심하면 허리나 아랫배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혈뇨나 농이 섞인 소변이 나오기도 한다.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방광염도 있다. 만성 방광염의 원인은 세균, 신우신염, 당뇨병, 폐경기 여성 호르몬의 감소, 알레르기, 식생활 습관 등으로 다양하다. 세균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급성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비세균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소변을 자주 보지만 잔뇨감이 남아있고 아랫배 통증,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나타날 수 있다.약 복용 가장 중요… 임의 중단 안 돼방광염의 진단은 주로 임상증상과 소변검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간혹 균보다는 균이 분비한 독소에 의해 방광염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소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방광염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거나 소변 검사에서 고름뇨나 세균뇨가 나오는 경우에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방광염이 의심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확실한 원인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방광염은 일차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한다. 급성 방광염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아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근본적으로 완치가 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고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급성 방광염이 만성화되도록 방치하면 방광신경과 척추에 있는 배뇨신경에 병변이 발생해 만성적인 배뇨장애 및 방광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만성 방광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우선 원인균을 찾아낸 다음 항생제나 항균제를 투여한다. 염증이 없어진 다음에도 일정 기간 이상 치료받아야 재발하지 않는다. 김대경 교수는 “방광염 치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 자라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계속 같은 균에 감염되는 것”이라며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처방받은 약은 임의로 중단하는 행동을 삼가 항생제 내성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변 참지 말고, 몸 따뜻하게 유지해야방광염을 예방하려면 소변을 참지 말아야 한다. 체내 세균을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기 위해 물은 하루에 6~8잔 이상(약 1500mL 정도) 섭취한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절기처럼 온도 변화가 커 방광염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는 적당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힘쓴다. 청결 유지도 중요하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나 항문을 세척할 때에는 앞에서 뒤로 세척한다. 부부관계 전후에는 생식기를 특히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가능하면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다. 방광염으로 인해 아랫배나 요도 쪽에 통증이 심한 경우 온수좌욕을 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홍차 탄산음료 섭취는 피하고,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3 07:34
해외 응급환자 ‘국내 이송·관리 체계’ 부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응급환자에 대한 보호체계가 없어 문제다.올해 상반기 해외여행객은 4556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함께 해외 응급환자도 급증해 연간 약 1000여명 환자가 국내로 이송되고 있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는 “문제는 해외 응급환자의 국내 이송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지만, 법적인 제도가 못 따라가는 것”이라며 “현재 해외 응급환자 이송업체는 다양하게 있지만, 의료진과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해외 응급환자 이송업체 설립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일반 서비스업’으로 신고하면 되고, 국가 차원의 관련법과 제도적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김호중 교수는 “관리·감독 소홀로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의사를 사칭하는 무자격자나 진료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국내로 환자를 이송하다가 심각한 뇌 손상을 입히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했다.김호중 교수는 “해외에서 국내 이송을 의뢰하는 환자는 대부분 생사를 다투는 중증 응급환자인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충분한 응급환자 진료 경험과 이송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해외 현지에서 갑자기 많은 추가 비용이나 장비 사용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 가족은 응급상황이어서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 관리·감독 주체가 없어 피해 규모도 집계되지 않는다.김호중 교수는 “국내 응급환자 이송업체들이 보건복지부 ‘응급환자 이송법’에 따라 규제를 받는 것처럼 해외 응급환자 이송업체도 인력·시설·장비 기준 등을 마련해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지금처럼 부실 이송업체들을 계속 방치했다가는 많은 해외 응급환자와 사명감으로 일하는 이송업체들이 피해를 모두 떠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의학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8:45
정서적 지지 받는 노인, 인지기능 높다… '해마'에 좋은 영향 미쳐
나이가 들면서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등 인지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기억력 및 인지능력과 연관 깊은 해마의 크기도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주변인들로부터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은 인지기능이 높으며, 이는 정서적 지지가 해마 부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사회적 지지 중에서도 '정서적인 지지(emotional support)'는 주변 사람이 나를 돌봐주고 이해해준다는 느낌으로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뇌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적 지지도는 대화가 필요할 때 들어주고, 고민을 털어 놓고 걱정을 나누며 문제를 이해해주는 상대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측정된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정서적 지지가 인지기능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그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연구팀은 기억력을 관장하고 있어 인지기능과 연관 깊은 ‘해마’가 정서적 지지가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방법을 설명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해마가 정서적 지지와 인지 기능의 관계를 어떻게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매개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치매에 걸리지 않은 60세 이상 한국인 410명을 정서적 지지 점수에 따라 점수가 낮은 그룹(108명), 보통의 점수를 가진 그룹(302명)으로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해마의 부피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연구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 점수는 의학적 결과 중 사회적 지지 조사 도구(Medical Outcomes Study Social Support Survey)를 이용하여 측정했고, 전반적 인지기능 수준은 CERAD 검사(언어능력, 기억력 등 측정하는 인지기능검사로 치매 진단평가를 위해 이용) 총점(CERAD-TS), 언어적 기억력 수준은 언어적 기억검사 점수(VMS)로 각각 평가했다.그 결과, 정서적 지지가 높은 그룹은 인지기능 점수인 CERAD-TS와 VMS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적 지지가 CERAD-TS에 미치는 영향의 24%는 좌측 해마, 12%는 우측 해마가 매개했으며, VMS에 미치는 영향의 20%는 좌측 해마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받고 있는 그룹은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인지기능이 더 좋고, 이러한 효과의 약 3분의 1은 정서적 지지가 해마 부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의해 매개된다는 의미다.김기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평소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횡단적 연구여서 정서적 지지와 해마 부피, 인지기능 사이의 인과 관계를 직접적으로 증명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한 결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학저널(Journals of Gerontology)' 최근 호에 게재됐다.
정신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6:59
30일 ‘폐고혈압의 날’ 개최...폐고혈압 환자와 최신 치료 지견 공유
사단법인 폐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세브란스병원이 후원하는 '제 8회 폐고혈압의 날' 행사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진행된다.대표적인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꼽히는 폐동맥고혈압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이날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는 사단법인과 환우회의 노력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폐동맥고혈압은 국내에만 5천여 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지만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실제 치료받는 경우는 3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사망원인은 대부분이 돌연사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라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폐고혈압의날 행사는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이 모여 이 분야 폐고혈압 명의들로부터 질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사단법인 '페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의 자문위원장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장혁재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의 생존율은 1990년대 말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크게 좋아졌는데, 국내 환자의 생존율은 치료제 개발 전인 1980년대 미국 환자와 생존율이 비슷할 정도로 좋지 않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가 적확하게 이루어지면 치료율과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질병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폐고혈압 환자와 가족들 중 상당수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질병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정서적 지지 등을 해주는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환자와 가족들의 질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폐고혈압센터 호흡기내과 박무석교수가 폐이식을 동 병원 소아심장과 정조원교수가 선천성 심장질환과 관련된 폐고혈압을 그리고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박재형교수가 응급상황에 대하여 환우와 참가자들과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한편 이번행사는 예년과 같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는 환우와 가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려면 사단법인 ‘폐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 홈페이지에 접속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는 발간 예정인 ‘쉽게 이해하는 폐고혈압’ 소책자를 추후 무료로 보내줄 예정이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6:40
한국머크, 난임 치료 공로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한국머크는 ‘제6회 난임 가족의 날’에서 난임 치료환경 개선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난임 가족의 날 행사는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류희근 원장, 난임 가족과 난임 극복 임출산 가정 등이 참석했다.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료진 대상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들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난임은 세계 공공 보건 정책의 주요 이슈로 지적된다. 국내 난임 대상자는 2016년 약 22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난임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신체, 정신적 부담이 크므로 치료 성공률 개선, 정서 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한국머크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난임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난임에 대한 사화공헌활동뿐 아니라 혁신적인 난임 치료제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알려 난임 가족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6:30
살 이렇게나 많이 쪘는데… 내가 '영양 결핍'?
비만인 사람은 영양 과잉이기 때문에 무조건 섭취량을 줄이고 보는 게 맞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해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원장은 "그렇지 않다"며 "비만 중에 영양 결핍인 사람도 많아 비만일수록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원장은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비타민,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영양소까지 꼼꼼히 챙겨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비만? 영양 과잉 NO, 칼로리 과잉 YES비만은 '영양 과잉'이 아닌 '칼로리 과잉'이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과 탄수화물에 치중된 식단'은 다른 영양소의 결핍을 초래한다. 게다가 영양 불균형은 비만이 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손보드리 원장은 "최근 비만이 신체 내 염증, 활성산소, 독성지방이 쌓이며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연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몸에 부족한 영양소는 채우고, 과도한 영양소는 제거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도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양 결핍으로 발생한 비만은 부족한 영양 보충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비만 환자 비타민 결핍 많아, 보충 필요비만인 사람 중에는 지용성 비타민이 결핍된 경우가 많다. 비타민D·E가 대표적이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 조직에 비축돼 체내에 제대로 이용되지 못해 결핍 상태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한 사람은 혈중 비타민D 결핍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비만한 사람은 신체활동이 적어 햇빛 노출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이로 인해 피부에서 비타민D가 덜 합성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비만하면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D가 혈중으로 잘 방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비만하면 비타민D의 생체이용률이 떨어져 같은 양의 비타민D를 투여하더라도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손보드리 원장은 "비만하다고 무조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영양 상태를 먼저 파악하라"고 말했다. 결핍 영양소는 간단한 기능의학검사 등을 통해 알 수 있다.단,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손보드리 원장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제에는 철분이 포함돼 있다"며 "식품을 통해 철분을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철분 과잉으로 영양 균형이 깨지고, 필요 이상으로 쌓인 철분은 몸을 산화시켜 스트레스와 노화에 노출되기 쉽게 만든다"고 말했다. 영양제를 고를 때에는 성분 함량을 잘 살펴야 한다. 저가 종합비타민제에는 상당량의 설탕이나 나트륨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한편, 영양을 골고루 섭취함에도 오랜 기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의와 함께 몸 상태를 제대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6:25
지상렬 주량, 소주 77병… 폭음 '한 번'으로 손상되는 몸속 장기는?
지상렬 주량이 소주 77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지상렬과 함께 출연한 김태훈은 "지상렬이 공항 편의점에서 여행용 소주 두 박스를 사더니 배낭에 술을 넣고 계속 마시더라"라며 "여행을 마치고 차 트렁크를 보니 소주 두 박스 총 80병 중 딱 3병이 남았더라"고 폭로했다. 지상렬 혼자 여행 내내 소주 77병 마신 일화가 방송에서 공개된다.하지만 평소 술을 잘 마시던 사람도 폭음 한 번만으로 몸속 장기가 손상될 수 있어 과음을 피하는 게 좋다. 폭음 한 번으로 손상될 수 있는 장기는 다음과 같다.▷심장=폭음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을 유발한다. 알코올이 대사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심장의 수축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부정맥으로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 돌연사할 위험도 있다.▷뇌=폭음을 하면 순간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린다. 그러면 뇌에 있는 혈액이 줄어드는데, 이때 뇌가 주요 부위에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뇌의 작은 혈관들을 수축시킨다. 뇌혈관이 수축되면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이뤄져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췌장=췌장은 우리 몸에 소화 효소 등을 분비하는 장기인데, 세포들이 알코올에 유난히 취약하다. 한 번의 폭음으로도 췌장염이 생긴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결과로 잘 알려졌다.폭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소주 5~7잔 이상은 마시지 않아야 한다. 폭음 기준을 넘기지 않았더라도 얼굴이 빨개지면 체내 알코올량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신호여서 그만 마시는 게 좋다.한편, 술을 자주 마시면 주량이 늘어난다고 생각해 과음을 일부러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주량이 늘어날까? 실제 술을 많이 마시다보면 주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술 섭취량이 줄면 기존 주량으로 돌아간다.우리 몸에는 알코올 속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있다. 그런데 체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과량의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또 다른 효소 분해 시스템을 가동한다. 간에서 '2E1(CYP450 2E1)'이라는 효소를 10배까지 늘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 것인데, 일종의 비상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때문에 주량이 늘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2E1 효소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할 때는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알데히드를 분해할 때와 달리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문제가 된다. 활성산소는 몸속 세포를 손상시켜 '유해(有害)산소'로도 불린다. 특히 2E1 효소 활동에 의한 활성산소는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간에 유독 큰 손상을 입힌다. 따라서 일부러 과음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으면 3~7일 뒤 주량이 원래대로 줄어든다. 술 섭취량이 줄면 2E1 효소도 줄기 때문이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5:56
네이처셀, 줄기세포 활용 동물 건강장수 연구소 설립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1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나비셀 동물건강장수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나비셀 동물건강장수연구소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애완견 등 반려동물의 노화와 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연구소이다.연구소는 앞으로 반려동물인 애완견을 대상으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노화, 항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내 지표를 평가 검증하고, 항노화 기능이 검증된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연구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장수를 꾀하는 것은 물론 인간의 노화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치료책을 찾아낼 계획이다.연구소에 따르면, 성체 줄기세포(MSC)는 각종 만성 퇴행성 질환에서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 인간과 동물 등 모든 생명체에서 나타나는 노화 문제를 해결할 치료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반려동물에게 투여해 노화 및 항노화의 기전을 규명하고, 줄기세포의 효능을 체계적으로 검증한다는 것이다.대표적 반려동물인 개는 16~18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수명을 가졌음에도 인간과 유사한 노화 과정 및 질병 이환 양상을 보일 뿐 아니라 인간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개의 건강과 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는 반려견의 건강 복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 뿐 아니라 인간의 항노화 연구 분야에서 중개의학(Translation medicine)으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연구소 설립을 이끈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는 “인간과 반려견의 노화와 여기에서 비롯되는 질병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이 노화에 따른 특정 퇴행성 질환 위주이며, 노화 과정의 조절이나 노화의 예방과 억제 등 항노화 관련 연구는 이제 걸음마 단계”라면서 “지난 10여 년 동안 수행해 온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물은 물론 사람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줄기세포를 이용한 반려동물 세포치료는 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는 관련 연구와 치료가 아직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생활 수준 향상과 소수 및 1인 가구의 증가,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반려견이 늘어나면서 관련 질병에 따른 의료비의 증가가 사회,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동물 줄기세포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4년 6억 3,000만 달러이던 것이 2017년에는 10억 7,000만 달러로 7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으며, 오는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5:01
위암 수술 받은 후, 골절 위험 61% 높아져
위암 수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절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영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지난 2004~2012년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13만3179명과 같은 규모의 일반인(대조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위암 경험자군은 대조군보다 골절 위험이 61% 높았다. 또한 대조군에 비해 위부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48%, 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118% 골절 위험이 더 높았다.이외에도 항암치료를 받은 군, 빈혈이 있는 군도 골절 위험이 각각 101%, 34% 더 높았다.박영민 교수는 “위암 수술은 위암의 재발을 막고 장기 생존을 돕는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수술 후 골다공증,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며 "의사와 환자 모두 이 점에 유의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고,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신동욱 교수는 “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진 것과 관련, 위암 자체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에 동반되는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4:53
자기 전 스마트폰 만지작… 우울증 위험 높인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탓에 늦게 자는 사람은 불면증은 물론,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잠자는 시간을 미루는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고 우울하고, 불안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서 교수팀은 20~30대 성인 106명의 수면습관과 24시간 생활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습관적으로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기 3시간 전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약 4.5배, 하루 평균 1시간 더 많았고, 우울 수준이 약 25%, 불안 수준이 약 14% 이상 높았다. 또한 불면증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81.5%인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48.1%에 불과했다.서수연 교수는 “잠자는 시간이 습관적으로 늦어지는 것은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를 촉발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을 통해 미디어를 즐기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수면학회 공식 학술지 '슬립(Sleep)'에 지난 4일 게재됐다.
정신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4:49
"저녁 6시 이후 식사,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은 11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식사 시간을 물었고,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심혈관 건강 유지 가이드라인(Life's Simple 7)을 바탕으로 심혈관 건강 점수를 매겼다. 이 가이드라인 기준에는 ▲혈압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 ▲저혈당 ▲육체적 활동 ▲건강에 좋은 식단 ▲살 빼기 ▲금연 등이 포함됐다. 1년 동안의 실험 후 참가자들의 혈압도 측정했다.연구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는 사람은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보다 평균 혈압이 높았다. 이들은 심혈관도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저녁 6시 이후에 소비되는 칼로리가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늦게 먹는 것이 심혈관 질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심장협회 크리스틴 뉴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심혈관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며 "지금 젊고 건강해도 심혈관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됐다.
심혈관일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4:44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흑자 전환·시장 매출 1조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8년만에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며, 올해 시장 매출 1조원을 기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이 이미 지난해를 넘어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거라 전망된다”며 “다국적 제약사도 시장 매출 1조에 21년쯤 걸렸던데, 8년만에 달성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고한승 사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 달성을 이룬 비결에 대해 “삼성이라는 자금력과 인프라가 있어 가능했다”며 “선별적으로 한두개 제품만 개발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 제품을 개발해 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매출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회사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만 약 650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유럽, 미국, 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휴미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3:55
휴메딕스, 3분기 매출 215억원…최대실적 경신
휴메딕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4억 증가한 19%, 영업이익은 5억 증가한 16%의 상승 흐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휴메딕스의 3분기 성장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원료의약품 수주 증가,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 등도 실적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자회사 파나시 역시 에스테틱 의료장비 ‘더마샤인 시리즈’와 개인용 에스테틱 장비 ‘LED마스크’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휴메딕스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기존 제품은 물론 3분기에 기대했던 신제품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3:12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임상 결과 공개
대웅제약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린 ‘2019 미국 류마티스 연례 학술대회(2019 ACR/ARP Annual Meeting)’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2525’에 대한 연구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자가면역질환자는 우리 몸에서 면역응답에 관여하는 T세포와 B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 됐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공격해야 할 T세포와 B세포 등 면역세포들이 자기 몸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은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타깃인 JAK3(Janus Kinase 3)와 TFK (TEC family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용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는 T세포 또는 B세포 저해에 국한된 경우가 많지만, 이 물질은 JAK3와 TFK를 동시 타겟하면서 T세포와 B세포도 저해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측은 이 물질이 세포 실험에서 JAK3와 TFK의 활성을 억제한 것을 확인하고, 실험쥐를 이용해 희귀성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천포창에서 우수한 질환 개선율 및 질환 유발인자를 저해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기존 치료제 대비 50분의 1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과 뼈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DWP212525’의 이번 전임상 발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신규 기전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2020년 말 임상 진입을 통해 천포창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자들을 위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1:21
김연우 콤플렉스, 낮은 코와 '이것'... 당신도 그렇다면?
가수 김연우가 '언니네 쌀롱'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11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가수 김연우의 깜짝 변신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우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김연우는 "낮은 코가 콤플렉스"라며 "나이가 드니까 정수리가 조금 비어서 그것도 커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두피가 뜨겁다"며 "열이 나는 두피는 남성호르몬을 촉진해 탈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가을이 되면 탈모가 더 악화되기 쉽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을 받아 두피가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카락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가을은 대기가 건조해 두피도 쉽게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고, 결국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큰 일교차도 문제다. 일교차가 커지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각질이 생기면서 탈모가 발생한다. 일조량 감소도 탈모를 유발하는데,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두피 청결이다. 두피에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 청결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꼼꼼히 감는다.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1~2일에 한 번은 감는다.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피 마사지를 하듯 꾹꾹 눌러준다. 머리카락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쉽게 끊어지므로 샴푸 후 자연 바람이나 찬 바람으로 말려 수분을 지켜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모낭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줘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흡연, 기름진 음식 등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줄이는 게 좋다.
기타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11/12 11:18
동화약품, 플리츠마마와 122주년 활명수 기념판 출시
동화약품은 창립 122주년을 맞아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가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함께하는 협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플리츠마마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로 친환경적 가치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다.이번 기념판은 활명수를 상징하는 색상과 플리츠마마 가방 고유의 주름 모양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병 라벨에는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동화약품의 심볼인 접선(摺扇)을 연상케 하는 패턴이 감각적으로 덧입혀졌다. 또한 동화약품과 플리츠마마의 CI(Corporate Identity)를 주름 모양의 테두리 안에 배치했다.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 등과 협업해왔다. 그동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1/12 11:05
올해도 '수능 한파' 온다...어떻게 관리해야 컨디션 좋을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수능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14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0도, 대전·강릉 4도 등이다.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 낮에도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7도 등에 머물며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한파가 찾아온다.수능 당일 너무 춥거나, 반대로 더우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게 좋다. 체감 온도 변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차를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다만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허브차를 권장한다.도시락은 먹지 않던 특정 음식을 준비하기보다 수험생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마다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되던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맵고 자극적이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건 삼간다. 또 음식이 차가우면 체할 가능성이 있어, 보온이 잘 되는 도시락 용기를 준비한다.막바지 효율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이려면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불안한 마음에 밤새워 공부하지 않도록 한다. 또 시험 자체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소처럼 시험을 보고 온다고 생각하는 게 긴장을 푸는 데 좋다.
기타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11/12 11:03
아이비 고민, "노산 걱정돼" 난자 냉동 꼭 해야 할까?
가수 아이비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아이비가 출연해 김수미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38살인 아이비는 아이를 너무 좋아해 "최근 고민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미 노산"이라며 "주변에서 난자를 얼리라고 하더라. 냉동시켜 보존했다가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시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고령 임신이 합병증 등 위험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늦은 나이라고 걱정만 하기보다 건강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된다. 다만, 결혼·출산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라면 난자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난소 기능은 30대 후반을 기준으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난자 냉동은 일부 대학병원이나 난임을 다루는 병원에서 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점검한 뒤 빠른 노화가 예상되면 난자 냉동 보관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임신 시기가 늦을 것을 예상하고 난소의 노화 전 난자나 배아를 냉동해 미래의 난임을 대비하는 부부도 많이 늘었다. 암 치료 등으로 미래에 임신이 어려워질 상황이 고려되면 난자 냉동이 권장된다. 배우자가 있다면 배아 냉동이 일반적이며 성공률도 더 높다.
산부인과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1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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