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1:12
몸의 이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가 '통증'이다. 통증은 크게 일시적인 통증과 만성적인 통증으로 나뉜다. 만성통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말한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현걸 교수는 "수술, 골절, 염좌, 화상 등 급성 통증의 원인이 되는 많은 질환은 대략적인 치유기간이 있다"며 "이러한 정상적인 치유기간을 지나서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 만성통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교수는 "만성통증은 환자에게 불안과 우울, 불면 등을 야기시키는 병적인 상태"라며 "사소한 통증도 오래 두면 만성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의 가증 흔한 원인은 경추성 두통이다. 목 뼈와 신경 노화 등으로 발생하는 두통인데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렵다. 하체에 발생하는 만성통증의 주요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이나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통로가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주사나 시술로 나을 수 있지만, 악화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이밖에 대상포진 발생 후 치료가 늦어져 신경에 문제가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만성통증의 원인이다. 암이나 뇌경색 후 통증도 만성통증인데, 이때는 불안, 우울, 불면이 더 심한 편이다. 신경병증 통증의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통각 수용기의 문턱 값이 낮아져 이전에 심하게 느껴지지 않던 통증이 극심한 통증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물건을 만지거나 무언가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 조기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만성통증 환자는 우울증, 불안, 불면증 등 합병증을 흔하게 겪는다. 송현걸 교수는 "노인에게서 만성통증이 생기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보행장애가 동반되면서 근골격계가 빨리 약화돼 회복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치료한다. 신경치료, 건과 인대의 강화치료, 근육치료, 신경자극술, 비수술요법과 약물치료 등이 쓰인다. 송 교수는 "만성통증 환자의 경우 어느 한 부분을 치료한다고 해서 환자의 통증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방법을 적재적소에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중요한데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택해야 한다. 송 교수는 "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걷기보다는 실내자전거나 수영이 좋고, 젊은 사람이 척추질환에서 회복된 상태라면 척추 주위의 근육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0:13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7 09:57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셋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나의 손을 잡고 있는 셋째의 작은 손이 담겼다. 함께 게재된 글에서 안나는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고 말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셋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출산 직후에는 몸의 면역력과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 시기에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산후풍·회음부 염증·근육량 감소 등 산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명(47%)이 출산 후 6개월 안에 비만, 요통, 관절통, 요실금 등 각종 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직후 각종 질병을 얻지 않기 위해 산후조리는 매우 중요하다.산모는 임신 중 영양을 태아에게 나눠줘 몸속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름기 없는 육류·콩·두부 등을 먹으면 좋다. 과일·채소·생선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출산 후 미역국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미역에 많은 요오드는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되면 중추신경계와 뼈 발달에 도움을 준다. 미역 속 섬유질, 알긴산은 출산 후 산모에게 잘 생기는 변비도 예방한다. 단, 미역국을 과도하게 먹으면 요오드를 과잉 섭취해 갑상선 호르몬 생성량이 감소할 수 있어 하루 반 그릇 정도가 적당하다.너무 오래 누워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활동량이 적으면 오히려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임신 중 늘어진 자궁과 근육이 수축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몸은 따뜻이 하는 게 좋지만,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회음부의 상처가 덧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44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40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30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28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21
수술을 할 때 수혈(輸血)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높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수혈에 대한 반성과 반발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이뤄질 때 수혈률은 78%로 미국(8%), 영국(8%), 호주(14%)에 비해 최대 10배높다. 심장수술 수혈률은 76~95%로, 역시 미국(29%)에 비해 2~3배 높다. 고려대안암병원 박종훈 병원장(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장)은 "안 해도 될 수혈을 관행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부터 병원이 '수혈'을 얼마나 적절하게 하는지 평가(요양급여 적정성 평가)한다.◇수혈, 사망 위험 높여수혈은 결코 '좋은 치료제'가 아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및환자혈액관리센터 이정재 센터장은 "똑같은 수술을 했을 경우 수혈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수혈 한 그룹은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입원 기간이 길고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수십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수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 부작용은 간염·에이즈 등 감염병, 알레르기 쇼크, 급성 폐손상, 면역억제 저하 등이다. 수혈은 과다출혈 등 꼭 필요할 때를 빼면,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다. 미국·유럽·호주 등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수혈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혈 최소화 움직임과 함께, 의료진의 적절한 수혈 여부에 대한 제도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박종훈 병원장은 "수혈의 85%가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진행됐다는 조사도 있다"고 말했다.◇수혈 판단, 의사마다 제각각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7g/㎗ 이하일 때 수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7~10g/㎗이면 의사 판단 하에서 수혈을 결정하고, 10g/㎗ 이상이면 수혈이 불필요하다. 이정재 센터장은 "이런 가이드라인은 의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다"며 "수혈을 결정하거나, 얼마나 많은 양을 수혈해야할 지에 대한 판단은 의사마다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8
종합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6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4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59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45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20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02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6:42
제약헬스조선 이주연 기자2020/01/16 15:56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0/01/16 15:27
전신이 건강하려면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그간 여성보다 음주, 흡연을 더 많이 하는 남성이 혈관 손상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여성의 혈관 '노화'가 남성보다 더 빠르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미국의학협회 심장병학저널(JAMA Cardiology)에 게재됐다. 여성도 남성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연구다. ◇같은 나이일 때, 여성이 더 위험 미국 시미트 심장센터 연구팀은 5~98세인 3만283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14만5000개의 혈압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의 혈관이 남성보다 빠른 속도로 노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수잔 챙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같은 나이의 다른 성별 고혈압 환자끼리 비교했을 때, 남성보다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영향을 미쳐 혈관을 손상시키는 체내 콜레스테롤양이 크게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노화가 오듯 혈관도 늙는다. 노화가 진행된 혈관엔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어 있는 노후 하수도관처럼 콜레스테롤이나 피떡 등이 붙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점차 혈관이 좁아진다. 한 번 좁아진 혈관은 다시 넓어지기 어렵고, 각종 질병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혈관 노화를 방지하려면 피부나 두피 관리를 받듯 혈관도 관리가 필요하다.◇규칙적인 운동, 수분 섭취 중요혈관 관리를 위해서는 금주, 금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스트레스 관리, 기름진 음식 줄이기가 필요하다. 운동도 필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압이 떨어진다.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6개월 지속하면 혈관 건강을 악화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5% 정도 떨어지고, 기름진 음식을 덜먹는 것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 떨어진다.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액 내 노폐물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막는다. 몸이 필요로 하는 물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하루 8잔 정도(250cc 기준)가 적당하다. 아침 공복 시, 식전 후, 취침 전에 물을 한 잔씩 챙겨 마시면 비교적 쉽게 하루 8잔을 채울 수 있다. 특히 취침 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자는 동안 수분 손실돼 혈액이 끈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