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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한 요즘…'혹시 병은 아닐까?' 자가 진단 해보세요

    우울한 요즘…'혹시 병은 아닐까?' 자가 진단 해보세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화재 사건, 주식 폭락 등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런 시기에는 마음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매사에 흥미나 즐거움을 잃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우울증이 있다면 우울한 기분 외에 무기력함, 죄의식, 죽음에 대한 생각, 식욕 감소, 불면증,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우울증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표)도 있다. 표를 참고해보자. 20점 이하로 나왔다면 정상이지만, 21점 이상이라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가벼운 불안,초조 증세가 있다면 집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시도해봐도 좋다. 유칼립투스, 라벤더 등 스스로 선호하는 아로마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진다. 긍정적인 기억이나 감성을 유도할 수도 있다. 독서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문학작품을 사용해 독서치료를 하기도 한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처한 인물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극복하는 내용을 통해 자신에게 적용하는 식이다. '이완요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인위적으로 근육에 힘을 모은 후 이완하는 방법이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를 둔다. 옷은 느슨하게 둔다. 이 상태로 20초간 다리에 힘을 준다. 그리고 1에서 30까지 세면서 천천히 다리에 힘을 푼다. 이 방법을 팔, 어깨, 몸통 등에 고루 쓰면 된다.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반드시 항우울제 투여가 필요하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 속에서 저하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을 개선시킨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정신과적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51
  • 중앙대병원·중앙대·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 AI 협약

    중앙대병원·중앙대·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 AI 협약

    중앙대병원은 9일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조성래 학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발전과 인공지능 산학협력 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 ▲공동연구개발, 신사업기획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인공지능관련 산학 연구/데이터 협력 ▲기타 인공지능 관련 산학협력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빅데이터와 AI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한 맞춤형 진단과 치료는 물론 질병을 예방하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32
  • 분당서울대 코로나19 접촉자 60명…전원 ‘음성’

    분당서울대 코로나19 접촉자 60명…전원 ‘음성’

    분당서울대병원이 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 내 확산 위험 가능성을 차단했다.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외래 사원으로 근무 중인 직원은 9일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병원은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바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조치한 뒤, 통증센터 외래 진료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착수했다.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당국과의 협조에 따라 접촉자를 선별해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며 감염병 원내 확산을 차단했다.이러한 결과는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을 포함해 원내 전 직원, 병원 내원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 실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병원은 예방적 조치로 인해 통증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진료만 휴진에 들어가고, 이를 제외한 모든 진료, 검사, 수술, 입원 등 병원 기능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직원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30
  • 코로나19, 우리집은 안전지대일까…적극적 위생관리법

    코로나19, 우리집은 안전지대일까…적극적 위생관리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개학이 미뤄진 아이들, 재택근무 하는 직장인들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집 밖엔 바이러스가 도사리고 있는데, 집 안은 안전한 걸까. 우리집은 코로나19로부터 잘 차단되고 있는걸까. 놓친 건 없는 지 '적극적인' 위생 점검을 해보자.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의 위협으로부터도 가정을 지키는 방법이다.흡연 전 손씻기, 가짜 손톱과 반지도 빼야이제 귀가 직후 손씻기는 기본이다. 회사나 학원 등에 도착했을 때도 바로 손을 씻는다.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준비 전에도 손을 잘 씻는다. 흡연으로 손가락을 입에 자주 대는 사람들은 담배 피우기 전에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활용한다. 손소독제를 손바닥에 짠 뒤 30초간 손을 비벼 펴 바르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손소독제를 4회 이상 쓰면 손이 끈적할 수 있으니 물로 씻어낸다.손을 씻어도 생각보다 금새 물건을 만지게 된다. 평소보다 자주 씻고, 되도록 얼굴에 손을 대지 않으려 노력한다. 고체 비누보다 액체 비누가 효과적이다. 고체 비누를 쓸 때는 작게 잘라 사용하고, 단기간에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비누로 손을 씻을 때는 30초간 비누 거품을 유지한다.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사이, 손목, 손등도 꼼꼼히 닦는다. 부드러운 솔을 세면대에 두고 손톱 밑을 닦을 때 이용하면 좋다. 손톱은 짧게 자르고, 가짜 손톱이나 매니큐어는 하지 않는 게 위생에 좋다. 바이러스가 씻겨 나가지 않을 수 다. 반지, 팔찌와 같은 장신구도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다.시계∙대문 손잡이∙외출 가방도 닦아야젖은 수건은 세균 배양지가 되기 쉽다. 일회용 페이퍼티슈나 바짝 말린 개인 수건을 쓴다. 수도꼭지를 닫을 때나, 욕실 손잡이를 잡을 때도 휴지를 활용해 감염을 피한다. 화장실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손대지 않고 발 페달로 개폐되는 것이 좋다. 쓰레기통 안에는 비닐봉투를 미리 깔아둬 손 접촉을 피한다.최근 알코올 솜과 각종 세정제 판매가 급증했다. 침방울이 튀었을 가능성 있거나 손이 자주 닿는 핸드폰, 키보드, 안경테, 시계, 반지, 보청기까지 주변 물건들을 세척한다. 대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TV리모콘 등도 규칙적으로 닦는다. 외출시 갖고 나갔던 가방 겉면, 우산 손잡이, 신발 등도 잘 관리한다.마스크 쓰고 벗을 때도 휴지로 감싸서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환기는 자주 한다. 하루 30분 이상 환기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가정 내 각종 독성 물질이 뒤엉켜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제 설거지, 음식 조리, 빨래 건조, 샤워 등으로 발생한 수증기는 창문을 열어 밖으로 내보낸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벽, 가구, 소파 등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일회용 보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스크 교체는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 앞부분에는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게 좋다. 침이 튀었다면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독감 바이러스만 하더라도 종이나 섬유 위에서 8~12시간 활동할 수 있다. 귀에 거는 마스크 끈도 되도록 만지지 않는다.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도 깨끗한 휴지를 이용한다. 버릴 때도 휴지 위에 올리고 감싸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후 손을 씻는다.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할 때는 일회용 휴지를 쓰고 곧바로 뚜껑이 있는 휴지통에 버린다. 코 푼 휴지나 손수건을 주머니에 다시 넣지 않는다. 체온 때문에 분비물 속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또한 절대 바닥에 침을 함부로 뱉지 않는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29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명 추가… 총 7513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명 추가… 총 7513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1명 추가돼 총 7513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9일 하루 동안 1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고,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3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13명이고, 총 사망자 수는 54명이며, 격리해제된 사람 수는 247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25
  • 금연, 계속하다 보면 됩니다

    금연, 계속하다 보면 됩니다

    해마다 다짐합니다. 담배를 끊자고. 하지만 담배의 중독성에 못 이겨 실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담배는 전자담배로 모습까지 바꿔 흡연자들을 유혹합니다. 건강에 덜 해롭다지만 암, 심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부른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12주 ​간의 대장정은 성공률이 81%에 달할 정도로 효과적입니다. 금연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금연학회는 '12주 굿바이 니코틴!'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20/03/10 10:22
  • 위험한 두통, 어떻게 구별하나…갑자기·평소와 다르게

    위험한 두통, 어떻게 구별하나…갑자기·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아픈가. 대부분 괜찮지만 어떤 두통은 뇌종양, 뇌출혈, 뇌압 상승, 뇌염 등 심각한 상태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의 2011~2015년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결과를 보면, 뇌출혈로 응급실에 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주증상 1위는 두통이었다. 문제는 주증상이 두통이었던 뇌출혈 환자는 방향감각 상실이나 의식변화 등 다른 증상을 느꼈던 환자들보다 응급실 방문에 오래 걸렸다는 점이다.시간을 허비하면 장애발생률과 생존율이 나빠진다. 평소처럼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거나 평생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과 이른봄 두통을 얕보지 않는다. 동반 증상 있거나 갑자기 극심한 두통일반 두통과 위험한 두통을 어떻게 구별할까. 머리가 아플 때 무시하지 않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면밀히 살핀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증상들 예컨대 앞이 잘 안 보이거나, 귀가 안 들리고, 걸음걸이나 말이 어눌해지고, 경련 등이 동반되면 뇌 이상을 의심한다.혹여 누군가에게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느껴진다면 뇌출혈의 하나인 '지주막하출혈'일 수 있으니, 빨리 응급실에 간다. 통증은 시작 몇 분 내에 최고조에 달한다. 뇌를 감싼 3개의 막 중 하나인 지주막 아래에 생긴 출혈인데, 발생한 환자들의 절반만 한달 이상 생존할 정도로 위험하다. 생존해도 상당수가 신경학적 후유증을 앓는다.뇌출혈의 또 다른 종류인 '뇌실질내출혈'이 생겼을 때도 두통이 나타난다. 이때는 벼락 두통이 아니라,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다가 몸 한쪽이 저리거나, 마비, 언어장애, 의식변화 등이 같이 나타난다.운동이나 성교 중에 갑자기 생긴 '성교 두통'도 주의한다. 뇌 혈관이 확장돼 뒷머리가 아플 수 있다. 대부분 괜찮지만 간혹, 뇌동맥이 풍선처럼 늘어나거나 찢어져 나타난 증상일 수도 있다. 외상을 입은 후 두통이나 고열과 함께 나타나는 두통도 응급상황일 수 있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심해지는 '기립성 두통'은 뇌 속 압력이 감소한 결과일 수 있다. 허리 디스크 시술을 받은 뒤 뇌척수액이 새어나와 뇌압이 낮아진 경우는 아닌지 살핀다.유전적으로 두통 잘 느끼기는 사람도두통은 왜 생길까.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뇌수술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은 통증 신호를 감지한다. 뇌 주변이 자극을 받고 통증에 예민해지면서 두통이 된다. 유전적으로 자극에 민감해 두통을 잘 느끼는 사람도 있다.두통의 원인을 세세하게 따지면 300가지가 넘는다. 일반적인 두통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과 관련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긴장형 두통'이나 '신경성 두통'이다. 목 뒤와 두피 근육의 수축 때문에 생긴다. 잘 먹고 잘 자면서 쉬면 좋아진다. 또한 맥박이 뛰듯이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도 있다. 코의 부비강 내 울혈과 염증 때문에도 '부비동 두통'이 생길 수 있다.이외에도 천둥소리를 듣고 생기는 '뇌명 두통',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를 너무 빨리 먹어 생긴 '아이스크림 두통'도 있다. 아이스크림 두통은 찬 공기를 들이마셨을 때도 생길 수 있는데, 이마 관자놀이와 눈 주변에 날가롭게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차가운 물질이 입천장과 목젖을 자극할 때 뇌로 흐르는 혈류가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생긴 두통인데 2분 안에 거의 사라진다.
    신경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47
  •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대기 중 습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가 건조해진다. 이때 피부뿐 아니라 입안이 마르면서 '구강건조증'도 잘 생긴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악화되면 구내염으로 이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침이 마르면 잇몸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과 자가진단법을 알아본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 5가지▶충분한 수분섭취=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건조한 환경에서 일한다면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 쓰자. 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가 적당하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마셔 자주 입안을 적시는 게 좋다. 커피·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오히려 입안을 마르게 할 수 있어 최대한 삼간다.▶음식 오래 씹기=평상시에는 침이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그런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최대 4mL까지 나온다. 입안에서 혀를 굴리는 것도 침 분비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무설탕 껌을 씹거나 신맛 과일을 먹어서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이다.▶모가 부드러운 칫솔 쓰기=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다. 거친 칫솔모가 건조한 점막에 닿으면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칫솔모조차 자극이 될 정도라면 칫솔 대신 면봉에 치약을 묻혀 이를 닦는다. 양치 후에는 입술 보습제 등을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구강세척액 쓰기=식사 후 매번 바로 양치하기가 어렵다면 구강세척액을 사용한다. 구강세척액은 입안을 개운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특히 알코올이 든 제품은 시원한 느낌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인공타액 사용하기=구강건조증이 심하면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는 인공타액으로 입안을 적셔 준다. 인공타액은 침 분비 촉진을 돕는 기능이 있다. 입이 마를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며, 입안에 한 모금 정도 머금고 있다가 뱉으면 된다. 효과 지속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다.◇구강건조증 자가진단법건강한 성인은 평상시 1분당 0.25~0.35mL의 침이 분비되고, 음식을 먹을 때는 1.0~3.0mL 분비된다. 구강건조증은 1분당 침 분비량이 0.1mL 이하인 상태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이다. 다음 5가지 질문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면 침 분비가 상당히 감소했다는 뜻이다.1. 평소 입안이 자주 건조하다고 느낀다.2. 식사할 때 입안이 건조한 느낌이 든다.3. 건조한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4. 건조한 음식을 잘 삼키기 위해 물을 마신다.5. 침 분비량이 항상 적은 것 같은 느낌이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40
  • WHO 미신깨기, 코로나19 모기로 전염 가능할까?

    WHO 미신깨기, 코로나19 모기로 전염 가능할까?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WHO는 최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미신 깨기(Mythbusters)'에 새로운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 몇 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WHO는 모기가 코로나 19를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모기에 의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어떠한 정보나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반대로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것도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인체는 보통 외부의 온도나 날씨와 관계없이 36.5~37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WHO가 밝힌 최선의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한편 사람 간 감염이 아닌, 물체를 통한 감염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WHO는 "코로나19가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바이러스가 이동 과정을 거치고 상이한 조건과 기온에 노출된 뒤 제품 표면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작다"고 말했다. 만약 제품 표면을 통한 감염이 걱정된다면, 소독제로 제품을 닦고 제품을 만진 후에는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된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33
  •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왜 잇몸에서 피가 날까?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왜 잇몸에서 피가 날까?

    젊을 때는 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지 않았는데, 나이 들면서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럴까?잇몸에 피가 나는 이유는 '염증' 때문이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생긴다. 잇몸 염증은 치태와 치석 때문에 생기는데, 나이가 들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낄 위험이 커진다. 젊을 때는 치아와 잇몸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 치아와 잇몸 사이가 느슨해지고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도 넓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끼는 것이다.잇몸에 피가 얼만큼 났을 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까? 서울대 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김현주 교수(치주과 전문의)는 "간헐적이라도 양치질할 때 피가 나면 치과에 가서 잇몸 상태를 진단해 봐야 한다"며 "치아 뿌리와 잇몸 내면 부분에 염증이 심해도 잇몸 외면은 정상적이어서 양치질을 해도 피가 안 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평소에는 치아와 잇몸 틈 사이에 칫솔모의 끝 부분을 집어 넣어 쓸어낸다는 기분으로 약간의 진동을 주면서 부분부분 꼼꼼히 닦아야 한다. 치아 사이의 공간도 치간 칫솔과 치실을 이용해 치태 등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바꿔야 한다. 칫솔모가 너무 단단하면 치아가 상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부드러우면 치석이 잘 닦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아 스케일링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받아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11
  • 그래도 봄 왔으니… 대청소로 '알레르기 주범' 먼지·세균 잡자

    그래도 봄 왔으니… 대청소로 '알레르기 주범' 먼지·세균 잡자

    3월, 화사한 봄이 찾아왔지만 신종 감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못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시기에 집에만 있기 우울하다면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기분을 내보면 어떨까. 대청소는 알레르기 질환, 감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현 교수는 "집안을 청소해서 먼지를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될 기회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집안 곳곳 알레르기·세균 퇴치법▷침실=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물질은 '집먼지진드기'다. 집먼지진드기는 침실에 가장 많다. 특히 이불과 베개에 많으므로 세탁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불 등 침구류는 60℃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야 집먼지진드기가 박멸된다. 2주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햇볕에 자주 말리기라도 하자. 부피가 커서 세탁이 쉽지 않은 침구류는 방망이로 털어 집먼지진드기를 떨어뜨린 후 진공청소기로 흡입한다.
    알레르기일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09
  • C형간염 검사, 증상 없어도 한 번은 꼭

    C형간염 검사, 증상 없어도 한 번은 꼭

    성인은 평생 한번 C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안이 나왔다. C형간염의 경우 국내 간질환 및 간암 사망 원인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미국 질병예방테스크포스(USPSTF)는 18~79세의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HCV(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선별 검사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권고안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했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일생에 한 번 C형간염 검사를 권고할 예정이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07
  • 심장마비 겪었다면 '7계명' 지키세요

    심장마비 겪었다면 '7계명' 지키세요

    의사가 권장하는 심장 건강 수칙을 잘 따른 사람은 심장마비 사망률이 최대 43%까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연구팀은 심장마비 후 생존한 환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심장마비 치료 후 권장 수칙 준수와 사망률 사이 연관성'을 약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 분석 결과, 7가지 권장 사항 중 하나씩 지킬 때마다 사망률이 8% 정도 감소했고, 가장 많이 지킨 사람은 최대 43%까지 낮게 나타났다.심장마비 후 관리 지침 7가지는 ①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s) 복용 ②β-차단제 복용 ③항혈소판제 복용 ④지질저하제 복용 ⑤금연 ⑥혈압 정상범위(최대·최소 120/80㎜Hg 미만) 유지 ⑦LDL-콜레스테롤 수치 100㎎/㎗ 이하 유지다.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는 "심장마비 환자들은 철저한 약물 복용을 통해 재발과 사망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심장마비 후 관리 지침 7가지 중 절반 이상이 '약물 복용'이 차지한다. 최철웅 교수는 "약물은 재발 방지, 사망 위험 감소 등 확실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장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03
  • 코로나19 아니어도… 폐암보다 치명적인 폐렴… 호흡부전·패혈증 때문

    코로나19 아니어도… 폐암보다 치명적인 폐렴… 호흡부전·패혈증 때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목숨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이러스 감염이 '폐렴'으로 이어져서다.코로나19뿐 아니라, 폐렴구균·폐렴간균·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폐렴으로 이어지는 병원균은 다양하다. 폐렴은 폐암보다 생존율이 낮을 정도로(인구 10만명당 폐렴 사망률 37.8명, 폐암 35.1명) 치명적이다. 65세 이상 장년층, 만성질환자는 더 위험하다.그러나 아직까지 폐렴이 얼마나 위험한지, 왜 치명적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폐렴, 3대 사망 원인… '수퍼 질병' 되나폐렴은 점점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퍼 질병'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2007년 폐렴 사망 인구는 10만명 당 9.4명이었지만, 2017년엔 37.8명으로 껑충 뛰었다. 2018년에는 암, 심장 질환에 이어 3대 사망 원인으로 자리잡았다(통계청).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01
  • '질 세정제' 매일 쓴다고? 정상 세균 방해해 질염 더 생길수도

    최근 드러그 스토어에 '질 세정제'가 출시되면서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여성청결제 제품과 달리 질 내부를 직접 세척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질염 예방 효과가 있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질 세정제는 주로 약산성의 유산균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평상시 질 분비물이 많은 여성이 사용하면 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매일 사용하면 질 내부의 정상 세균 활동까지 방해할 수 있어, 일주일에 2~3번 만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질 세정제에 들어간 첨가물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몸이 예민하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질이 붓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한다.한편 생리 중에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여성이 있는데, 이는 권하지 않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 상재홍 교수는 "생리 중에는 질 환경이 약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된다"며 "이때 약산성인 질 세정제를 사용하면 질 내부 환경을 무너뜨려 오히려 질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질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산부인과에서 '질 스케일링'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질 스케일링은 의사가 직접 질 내부를 눈으로 보면서 질 주름 사이사이를 꼼꼼히 세척하는 치료 방법이다. 상재홍 교수는 "질 스케일링 치료 역시 질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질염이 없는 데도 분비물 냄새가 심해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에게만 권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8:59
  • 혈압 낮아도 사망 위험 높다… 주의 필요

    혈압 낮아도 사망 위험 높다… 주의 필요

    저혈압이 있는 노인은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엑서터대 연구팀은 영국의 노인 41만5980명의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저혈압(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 있는 75세 이상 노인은 정상 혈압을 가진 노인보다 사망 위험이 62% 높았다. 연구팀은 저혈압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도 일반인보다 2.54배 높았다.연구를 주도한 제인 마솔리 박사는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공격적인 혈압 조절을 하면 저혈압이 될 수 있다"며 "노인들은 무조건 적으로 혈압을 낮출 것이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9 16:03
  • 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장에 박정수 교수 영입

    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장에 박정수 교수 영입

    일산차병원은 갑상선암 치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박정수 교수를 갑상선암센터장으로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박정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전문클리닉 팀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박정수 교수는 갑상선암 치료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임상 부문에 있어서 갑상선암환자 조기진단 수술, 갑상선암 최소침습수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박교수는 특히 현재까지 개인 실적으로는 세계 최다인 2만1000례 이상의 갑상선암 수술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5%, 수술합병증 0.3%라는 임상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국내외 각각 1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도 펼쳐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아시아 내분비외과학회 회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세계두경부외과학회 두경부외과 창립 100주년 기념 100대 인물로 선정되는 등 학술활동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남겼다.일산차병원은 박정수 교수 영입을 통해 여성암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수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 갑상선암센터를 비롯해 부인종양센터, 유방센터, 자궁근종센터 등 4대 여성암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구축, 여성암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암 허브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09 15:58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참여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참여

    현재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 치료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약인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에 한국 환자가 참여한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미국국립보건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미국국립보건원은 임상 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총 394명의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포함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은 치료 후보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표는 코로나19 환자에서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임상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첫 환자가 등록됐고 향후 추가적인 치료약물이 개발되면 이를 같이 적용할 수 있는 탄력적인 연구로 설계됐다.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에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로 처음 개발했다. 초기에는 에볼라 치료제로 효능이 평가됐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은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NIAID가 WHO 자문단과 협력해 이번 임상시험을 설계했다. 참여하는 대상자는 표준 임상연구 프로토콜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내 총 연구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감염내과)는 “아직 코로나19에 효과가 증명된 항바이러스제가 없다”며 “이번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09 15:17
  • 뇌졸중 재활 치료에 '음악'이 도움되는 까닭

    뇌졸중 재활 치료에 '음악'이 도움되는 까닭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가 뇌졸중 환자의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 연구팀은 케임브릿지 애든브룩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뇌졸중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물리치료, 언어치료 등 기존 뇌졸중 재활치료와 함께 '음악치료'를 받았다. 음악치료는 음악 감상, 전자기기를 통한 악기 연주, 실제 악기 연주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음악치료를 받은 후 설문조사에 답했다.연구 결과, 음악치료를 받은 환자 177명 중 139명은 음악치료가 '매우 도움이 된다' 혹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52명의 환자는 음악치료 직후 '슬픈' 감정이 감소했고, '행복한' 감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치료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참가자도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알렉스 스트리트 박사는 "음악과 악기를 이용하면 환자들의 재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음악 치료법이 뇌졸중 회복 속도와 입원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뇌졸중 재활 저널(Journal Topics in Stroke Rehabilit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9 15:12
  • 요실금 낫게 하는 '1순위 생활습관'

    요실금 낫게 하는 '1순위 생활습관'

    소변이 새는 요실금은 중장년층에서 흔한데,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과 자궁경부 근육에 손상을 입을 뿐 아니라 노화에 의해 자궁경부 근육이 계속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요실금이 더 흔히 나타나기도 한다"며 "대부분이 배에 힘이 가해질 때 골반근육 등이 이를 지탱하지 못하면서 방광의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말했다. ​실제 기침, 줄넘기, 달리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의 활동 중에 복압이 높아지면서 소변이 더 샌다.   따라서 요실금을 완화하는 첫 번째 방법은 뱃살을 빼주는 식이조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조혜진 원장은 "뱃살이 많아지면 복압이 증가하면서 요실금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는 골반과 자궁경부 근육 탄력을 높여주는 '케겔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케겔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소변을 끊을 때 사용하는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고 10초간 유지한 후 힘을 빼고 20초 쉰다. 그다음엔 요도괄약근을 3회 빠르게 수축·이완하고, 다시 20초 쉰다. 이 과정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0회씩 하면 된다. 조혜진 원장은 “'질축소성형' 같은 여성성형이나 요실금 치료를 위한 'TOT 밴드 시술' 등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수술이 부담되거나 가벼운 증상이라면 '비비브 시술' 등 고주파 레이저 치료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비비브 시술은 피부 점막을 보호하면서 피부 깊은 층까지 강한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다. 1회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통증이 없어 부분마취나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조 원장은 "진피층 아래 콜라겐을 자극한다는 치료 원리 외에는 일반적인 피부 미용 레이저와 다른 산부인과 전용 레이저"라며 "여성 생식기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에 따라 근육 이완 정도에 대해 꼼꼼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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