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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치료시설 확충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치료시설 확충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활동 중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증가하는 확진자들의 치료시설 확보와 중환자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2월 21일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고, 7개 병동에 240병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를 시작했다. 점차 추가 병상을 확보해 300병상의 전용 병실을 운영하다, 7일에는 총 9개 병동 452병상 규모로 병상 수를 대폭 늘렸다.우선 기존 건물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구병동’을 신규 개설해 145병상을 확보했다. 여기에 중환자실 7병상을 추가하며, 총 152병상을 증설했다.대구동산병원 관계자는 “구병동은 거동이 가능한 경증 환자 위주의 입원병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확진자 중 증상이 가벼운 64명을 구병동으로 전동 완료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중증환자 관리에 집중하고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10개의 중환자실을 추가로 마련한다. 해당 중환자실에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소속 의사 10명이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1층에 산부인과 외래 진료소를 개설하며 확진자 산모를 위한 외래 진료 시설을 마련하고 산부인과 의료진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 4명이 3월 11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현재까지 총 3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총 32명이 퇴원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120년간 지역민과 함께해온 지역사회 병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전국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응원에 힘입어, 오늘도 환자 치료와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6:09
  • 양쪽 가슴 다른 '짝짝이'? 일부는 선천성 기형일수도

    양쪽 가슴 다른 '짝짝이'? 일부는 선천성 기형일수도

    양쪽 가슴이 크게 달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짝가슴’으로 부르는데, 이들 중 일부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폴란드 증후군’일 수 있다.알프레드 폴란드라는 영국의 외과의사가 처음 보고한 기형으로, 대부분 몸의 한쪽에 가슴 벽 근육이 없다. 대흉근이 덜 발달해 가슴뼈나 흉골 부분이 없기도 하다. 한쪽 유두가 덜 발달해 비대칭적이거나, 없다. 이외에도 가슴이 덜 발달한 쪽에서 짧은 물갈퀴 모양의 손가락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지증이나 합지증도 보이고, 겨드랑이 털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여성보다 남성에게 3배 정도 많이 나타나지만, 유방이 큰 여성에서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여성은 한쪽 유방조직이 덜 발달하거나 없을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는 “모든 짝가슴이 폴란드 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근육의 형성 저하가 의심된다면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폴란드 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태아의 발달 시기인 임신 6주쯤에 쇄골하동맥으로 공급되는 혈류 흐름이 방해 받아 조직이 저형성됐다고 추정된다. 혈류 흐름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따라, 본인이 폴란드 증후군인지도 모를 정도로 증상이 가볍거나 수부 기형까지 나타나는 등 다양하다. 윤을식 교수는 “폴란드 증후군이 드물고 증상들이 복잡하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동반된 합지증이나 수부 기형을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짝가슴도 중요한 치료 대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등근육을 이용해 가슴 근육을 만들거나, 유방 보형물이나 지방 이식술로 유방 형태를 잡아준다. 윤 교수는 “겨드랑이쪽 절개만으로 흉터를 최소화해 가슴을 재건하는 로봇수술도 있다”고 덧붙였다.
    성형외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5:21
  • 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 극복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

    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 극복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봉사 기구 가톨릭메디컬엔젤스(이하 CMA)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CMA는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단 지원을 받고 있다.현재 22명 교직원이 지원해 CMA와 관계 당국의 협의로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모집자들 또한 코로나19 의료진 부족 사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대상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행정 인력 등 의료 관련 모든 직종이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원봉사단 모집에 앞서 2일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요청으로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대구 현장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파견된 의료진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의사 1명과 서울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전문 간호사 2명이다. 이들은 대구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치료가 어려워진 투석 환자들을 위해 인공신장실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은 대구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2009년 신종플루 현장, 2015년 메르스 현장에도 의료지원을 나섰던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1명은 자원봉사단 모집 전부터 자발적으로 근무 조정 요청 후 코로나19 전선에 뛰어들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15
  • 남들보다 '엉덩이 살' 없다면 주의해야 할 病

    남들보다 '엉덩이 살' 없다면 주의해야 할 病

    평소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좌골점액낭염'을 주의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은 엉덩이 쪽에 위치한 좌골 주위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특히 엉덩이 살이 없어 엉덩이 부근의 근육층이 얇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종의 쿠션 기능이 떨어져 같은 시간을 앉아 있더라도 보통 사람보다 점액낭이 더 많은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엉덩이 배기고 욱신거리면 '좌골점액낭염' 의심좌골점액낭염이 생기면 앉을 때마다 엉덩이가 자주 배겨 욱신거리고 통증이 크다. 점액낭에 생긴 염증이 골반 하부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자극해서다. 허벅지 뒤쪽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디스크는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좌골점액낭염은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일어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없어 구별이 가능하다.◇ 방치하면 '천장관절증후군' 등 합병증 생길 수 있어좌골점액낭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절수증(관절 안에 물이 차는 것)과 꼬리뼈인 천골과 엉덩이뼈인 장골이 연결되는 부위에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천장관절증후군’ 등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좌골점액낭염은 대부분 발병 초기에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쉽게 호전시킬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환부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통증을 줄인다.◇ 앉아있는 시간 줄이고, 엉덩이 근육 강화하면 도움한편 ‘좌골점액낭염’이 있다면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딱딱한 곳에 엉덩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어쩔 수 없이 앉아야 한다면 쿠션감이 좋은 방석을 사용하고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엉덩이 근육을 강화 할 수 있는 스쿼트 동작을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12
  • "이타적인 행동 '짧은 행복'만 보장"… 미국 연구 결과

    "이타적인 행동 '짧은 행복'만 보장"… 미국 연구 결과

    이타적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와 독일 본(Bonn)대 연구팀은 약 3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 복권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첫 번째 복권을 선택하면 100유로(한화 약 1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고, 두 번째 복권을 선택하면 자신은 아무 것도 받지 않지만, 결핵 환자를 위해 350유로(한화 약 47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연구 결과 학생 중 약 60%가 타인을 위해 두 번째 복권을 선택했다. 설문조사 직후 그들은 이 선택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연구팀은 한 달 후 참가자들에게 다시 연락해 행복 수준에 대해 몇 가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타인을 위해 기부를 선택한 사람은 자신의 이득을 챙긴 사람들보다 슬픈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 반대로, 자신의 이득을 챙긴 사람은 행복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타적인 행동은 단기적으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행복감을 낮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06
  •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 높은 사업장, 유연 근무 등 조정 필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 높은 사업장, 유연 근무 등 조정 필요”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이 쉬운 사업장의 집중 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은 총 90명 확진이 됐다.(3월 11일 7시 기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일을 하며, 침방울(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큰 환경을 가진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장 등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를 검토하였다.먼저, 재택근무, 유연 근무, 온라인 활용 근무방안 마련,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종사자·방문자 목록 관리 등을 실시하게 하여 종사자·이용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아울러 각 사업장이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경소독과 환기 실시, 감염관리 전담직원 지정 등의 예방조치를 강구 하는 방안 등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 사업장의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유형별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3:58
  • 면역력에 腸 건강 중요하다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

    면역력에 腸 건강 중요하다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장 건강이 중요하다. 장에는 면역 세포 중 70% 이상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천연 식품도 존재한다.장 속에는 38조개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장 속에 어떤 종류의 균이 많이 있는가에 따라 장 건강이 결정되는데,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유산균과 유익균이 장내 미생물의 8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함과 동시에 장내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산균과 유익균의 활동을 돕는 중요한 먹이 역할을 한다. 반면 유산균·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으면 각종 성인병과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려면 대표적인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풍부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캘리포니아 푸룬'이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의 3배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는 장에 있는 노폐물과 유해균, 그리고 찌꺼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푸룬은 장 건강은 물론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임산부들 사이에서 '천연 변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염증이 발생할 확률을 줄여주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식품을 통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했다면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좋다. 불규칙한 식사는 신체 리듬을 떨어뜨려 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아침 식사는 되도록 챙겨 먹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배변 시스템의 작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 쉽다. 저녁 식사는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마친다. 운동을 통해 대장 운동을 촉진하는 것도 좋다. 적절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1:23
  • [건강잇슈 TV] 돈 안 들이고 면역력 올리는 법 3가지

    [건강잇슈 TV] 돈 안 들이고 면역력 올리는 법 3가지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첫 번째 방법은 체내 면역 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면역 세포가 존재하는 '림프절'을 마사지하는 것이다. 귀 밑, 목 뒤, 겨드랑이에 위치해 있다. 껄껄 소리내 웃는 것도 좋다. 억지로 웃어도 진짜 웃음으로 얻는 건강 효과의 90%를 얻을 수 있다. 꾸준한 운동, 7시간 이상의 수면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인다. 자는 동안에는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향상된다.​
    심리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30
  •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42명 추가… 총 7755명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42명 추가… 총 775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2명 늘어 총 7755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하루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2명 늘었고, 사망자 수가 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21
  • 산타바이오·캔서앤서,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 협약

    산타바이오·캔서앤서,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 협약

    통합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엠유(산타바이오)는 국내 첫번째 암 전문 언론사 '캔서앤서'를 운영하는 ㈜힐러넷과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산타바이오는 통합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 메디컬 정보 공유 미디어 플랫폼, 메디컬 프로덕트 유통 플랫폼으로, '젊음을 선물하는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조연심 산타바이오 대표는 "100세 시대에 몸, 마음 건강의 상시적 관리는 필수"라며 "산타바이오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캔서앤서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캔서앤서는 암 예방, 치료, 암 치료 후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우와 완치에 성공한 암 경험자의 소통, 나눔의 공간이 되기 위해 지난 2월2일 창간된 국내 첫 암 전문 미디어다. 면역 항암제를 비롯한 최신 암치료 동향, 암 예방, 관리에 필요한 운동 테라피, 푸드 테라피, 마음 관리법 등 독자 맞춤형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는 조선일보 기자였던 2008년, 대장암 3기 진단 후 수술을 받은 암 경험자다. 암 체험 에세이 '나는 암이 고맙다', '암과의 동행 5년'을 쓰고, 수많은 암 환우 대상 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웃음보따리라는 모임을 이끌며 웃음테라피 강사, 라이프 코치(한국코치협회 인증)로도 활동하고 있다.한편, 산타바이오는 최근 혈액검사, 5대암 특화검사, 의료정혈(ABC) 치료, 면역 관리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에스비 큐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19
  • 레이델, 여성 갱년기 완화 제품 '갱년기 소녀' 출시

    레이델, 여성 갱년기 완화 제품 '갱년기 소녀' 출시

    불면증, 근육통, 우울증, 피부 건조, 무력감, 기억력 감소, 골다공증 등 갱년기 여성들을 괴롭히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10일 "식약처에서 4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들어간 '갱년기 소녀'를 레이델 인터넷몰과 주요 백화점에서 동시에 론칭했다"며 "론칭 기념으로 4월 10일까지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40~60대 여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인 '갱년기 소녀'에는 피크노제놀(프랑스 해안 소나무 껍질 추출물)과 녹차의 주요 성분인 테아닌이 들어 있다. 피크노제놀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액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3가지 기능성을 인정 받은 성분이다. 또 녹차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나게 해주는 아미노산 성분인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당귀, 생강, 황기, 석류 등의 성분이 들어가 있다.휴대하기 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어디든 갖고 다니며 먹을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1포 섭취로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13
  • 허각 다이어트, 10kg 감량하게 한 '갑상선암' 증상은?

    허각 다이어트, 10kg 감량하게 한 '갑상선암' 증상은?

    가수 허각이 10kg를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허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kg 감량 전·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서 그는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개념이 달라졌다"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허각은 2017년 말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후 1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복귀했다.갑상선암은 기도 앞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을 말한다. 목에 나타나는 결절,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 완치율이 98%에 달하지만, 증상이 눈에 띄지 않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혹과 비슷한 목젖 때문에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기도 한다.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머리나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갑상선결절로 진단받은 경우(진단 후 결절이 갑자기 커지거나 단단해질 경우) ▲쉰 목소리가 나면서 목이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목 중앙과 아래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주기적으로 진단을 받아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갑상선암은 종양의 크기가 0.5cm 미만이고, 가족력이 없으며,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암의 경과를 확인하며 약물과 호르몬 치료를 진행한다. 수술한다면 암이 있는 절반만 제거해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무사히 치료됐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갑상선암 치료 후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먹어야 한다. 2차 암의 위험성도 있다. 갑상선암 경험자는 유방암 위험이 1.2~2배, 신장암 위험이 2~4배 높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9:37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할 때…효과적인 해소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할 때…효과적인 해소법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지 않다보면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정석훈 교수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라"고 말한다. 실제 노래 부르기는 많은 연구를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명상이나 걷기 운동처럼 호흡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소 흡입량을 늘리고, 순환기도 자극해 신체를 활력 있게 한다. 이외에도 표현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발휘돼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석훈 교수는 "몇 년 전 독일의 한 연구팀은 합창 공연장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침을 공연 전후에 각각 채취하고, 설문을 통해 공연자와 관객의 기분 변화를 분석했다"며 "그 결과, 노래를 직접 한 사람은 합창 후 기분이 좋아지고 면역 활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듣기만 한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감소했지만 원기는 오히려 낮아졌다"고 말했다.20여 분의 질 높은 낮잠 '파워냅'으로 기분을 개선하고 맑은 정신을 되찾는 것도 좋다. 낮잠은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평일이나 주말동안 집안에서 하루를 보내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 짧지만 깊은 낮잠은 일상의 비타민과 같아서 활기를 되찾아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이나 업무강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파워냅은 기민성과 심리적 행동능력, 기분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정상 수면과 각성 주기 사이에 낮잠을 자는 것이 좋은데, 이른 오후가 이에 해당된다. 시간은 20~40분이 적당하다. 낮잠 후 다시 집안일 등을 시작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맑은 정신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맑은 정신을 되찾는 데는 10~15분이면 충분하다.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한다. 그 대신 몸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게 그 이유다. 감염병 위협 때문에 산책이 어렵다면, 햇빛이 많은 낮 시간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보자. 햇빛을 잠시 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감염병 유행 상황 속 ‘마음의 전염’ 예방수칙 10 가지1.  감염병 유행 상황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압도되지 않게 안정감 회복하기2.  감염병에 대한 자극적인 정보나 부정적인 말 최대한 자제하기3.  움츠러들거나 무기력한 기분에서 벗어나 일상에 필요한 일 조금씩 시작하기4.  휴식, 균형 잡힌 식사, 간단한 실내 몸 풀기로 신체건강 유지하기5.  술, 커피, 담배 줄이기6.  음악, 목욕, 명상을 통해 긴장 푸는 시간 충분히 갖기7.  혼자 너무 고독해 지지 않도록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자주 연락하기8.  보건당국이 발표하는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의료진에게 믿음 갖기9.  이사와 같은 큰 결정은 잠시 미뤄두기10. 정신 상담이 필요하면 위기상담전화 통해 도움받기​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40
  • 목디스크 고위험군 '50대 여성'… 의심 증상 알아두세요

    목디스크 고위험군 '50대 여성'… 의심 증상 알아두세요

    목디스크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50대 여성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2019년 국내 목디스크 환자 중 50대 여성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파열돼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과 저림 증상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여성은 남성보다 대체적으로 목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해 목디스크가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50대 여성은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뼈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져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 목디스크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치료법은 다양한데, 디스크 수핵에 바늘을 삽입해 열을 가해 수핵을 태워 쪼그라들게 해 신경 압박을 못 하게 하는 치료, 신경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줄이는 치료 등을 고려한다.​한편 목디스크는 통증이 목에 국한되지 않고 손부터 팔, 어깨, 날개뼈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다른 관절 질환과 혼동할 수 있어 정확히 검사받아야 한다.  목디스크와 가장 많이 혼동하는 것이 어깨질환이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장은 "50대 여성에게 많은 오십견과 잘 구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팔을 마음대로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이다. 어깨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조직의 섬유화가 일어나고 유착이 발생하여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다.​ 김형진 부장은 "목디스크와 유사하게 어깨 통증이 나타나지만,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운동 능력에 장애가 발생하고 운동 범위가 감소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부장은 “오십견은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숟가락을 들 때와 같이 일상적인 행동으로도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시행해 치료한다.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도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목디스크는 손 저림도 유발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근은 손목 안에 신경, 혈관 등이 지나가는 소위 터널관인 ‘수근관’이 좁아져 특히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을 유발하는 지로한이다.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9년 작년 5만여명이며, 역시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피용훈 병원장은 “목디스크 질환은 어깨 통증이나 손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어깨, 손목 관절질환과 충분히 혼동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섣부른 자가 진단보다는 목이 문제인지 어깨가 문제인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35
  • 스트레스, 불면증 완화하는 상황별 '건강 호흡법'

    스트레스, 불면증 완화하는 상황별 '건강 호흡법'

    우리는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호흡을 한다. 그러나 호흡을 의식적으로 바꾸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호흡법을 바꾸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호흡법을 알아본다. ◇스트레스·긴장에는, 배만 움직이는 호흡스트레스는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호흡을 얕고, 거칠고, 빠르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런 호흡을 습관적으로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배만 움직이는 깊은 복식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준다.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자. 가슴에 올린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있는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한다.◇운동할 때는, 수축·이완에 맞춰 호흡근력 운동 중에는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한다. 이때 호흡은 여기에 맞춰서 해주는 게 좋다. 힘을 줄 때 숨을 내뱉고, 힘을 뺄 때 숨을 들이마시면 수축·이완되는 힘이 세져 근육 단련 효과가 더욱더 증가한다. 마라톤 같은 숨찬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연속해 두 번씩 마시고 내뱉는 게 좋다. '씁씁 하하' 같은 식이다. 연속해 두 번씩 숨을 마시고 내뱉으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잠이 안 온다면, 478 호흡법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478 호흡법'이 효과적이다. 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이후 7초간 숨을 참는다. 그다음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478 호흡법은 대체의학분야 권위자인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불면증 극복을 위해 권장하는 호흡법이기도 하다.◇위산 역류로 속 쓰릴 때, 횡격막 호흡법위산이 역류해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 횡격막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 프라하 카렐 대학 실험에 따르면 호흡을 할 때 횡격막이 이완되는 사람은 위산이 넘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식도 근육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이 잘 역류하는 경향이 있었다. 호흡할 때 횡격막을 수축시키면 식도 근육도 잘 조여져 위산이 덜 역류한다. 양손을 갈비뼈에 가져다 대고 숨을 들이마신다. 갈비뼈가 아랫배와 함께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마시는 게 횡격막 호흡법이다.◇자주 숨찬 사람이라면, 휘파람 호흡법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면서 호흡이 쉽지 않은 사람은 '휘파람 호흡법'이 좋다. 숨을 내쉴 때 입술 모양을 휘파람 불듯 반쯤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길게 내쉬는 호흡법이다. 이 호흡법을 따라 하면 기도의 압력을 증가해, 호흡곤란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숫자를 2까지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반쯤 닫힌 입술로 숫자를 4까지 세며 숨을 내쉰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30
  • 약물 복용 잘못했다가… 콩팥 다 망가집니다

    약물 복용 잘못했다가… 콩팥 다 망가집니다

    만성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물이 많은 사람은 콩팥 건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용 약물을 복용하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급성 콩팥병으로 외래에 방문한 환자 수는 총 38만6474명에 이른다. 급성 콩팥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돼 혈액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콩팥병은 건강하던 콩팥이 약물·탈수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혈액 정화·배설, 전해질 농도 조절 등의 기능이 나빠진 상태를 말한다. 콩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급성 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은 약물이다. 첨단 영상 검사가 늘면서 조영제(검사 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투여하는 약물)의 사용 빈도가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콩팥은 약물을 배설하는 기관이라 조영제를 포함한 약물 독성에 민감하다. 과도한 운동도 문제가 된다.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마이오글리빈'이라는 단백질이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린다.급성 콩팥병은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약물이 원인이면 약물을 끊는 식이다. 치료가 늦거나 중증도가 심한 20~30%의 환자는 회복이 안 되고 계속 나빠지는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진다. 급성 콩팥병은 만성 콩팥병과 달리 투석치료를 계속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급성 콩팥병이 심해 투석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갑자기 소변량이 줄었거나 소변 색깔이 붉어지고 몸이 부으면 급성 콩팥병을 의심해야 한다. ▲발열 ▲피부 발진 ▲관절통 ▲혈뇨 ▲요통 등도 급성 콩팥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약물 작용으로 인해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콩팥을 검사받기를 권한다. 혈뇨·단백뇨가 있었던 사람, 전립선이나 자궁질환 등이 있는 사람은 고위험군이므로 정기 검진이 필수다.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급성 콩팥병을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 효능을 보기 위해 먹는 식품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생약이라고 무조건 안심해선 안 된다. 생약 성분에 주로 쓰이는 마두령, 방기, 목향 등에 포함된 '아리스톨로킥산'은 콩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7:42
  • "국내 코로나19, 80%가 집단감염"…서울 콜센터 최대 발생 비상

    "국내 코로나19, 80%가 집단감염"…서울 콜센터 최대 발생 비상

    국내 코로나19 환자 10명 중 8명이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513명 가운데 80.2%(6026명)가 신천지대구교회, 청도대남병원, 봉화푸른요양원, 은평성모병원 등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전체의 62.7%(4710명)를 차지했다.지역별 확진자수는 대구가 5663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117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 163명, 서울 141명, 충남 104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8명, 광주 15명, 인천 13명, 세종 8명, 전북 7명, 전남과 제주 4명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수백명이 밀집된 콜센터 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전화 응대를 하다가 집단감염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3시, 서울시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해 총 6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부분은 코리아빌딩 11층에서 근무했던 콜센터 직원이며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가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으며, 질병관리본부는 같은 회사지만 다른 층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해당 콜센터 근무자는 약 600여명이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5:05
  •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 본격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늘(10일)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프로브)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완치자 혈액을 확보하여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고 향후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확립하여 치료제 효능 평가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 백신, 진단 및 임상연구를 위한 긴급 현안 과제 12개를 2차례 공모하여, 치료항체 개발, 백신후보물질 발굴, 임상역학 및 혈청학적 연구, 약물 사용범위 확대 연구, 신속진단제 개발 등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계 및 기업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또 향후 치료제 및 백신 연구용 동물모델개발, 회복기 환자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제 개발과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설립 검토 및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긴급현안 과제를 통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추경을 통한 혈장치료제 개발 연구로, 외부 기업·학계·의료계와 협력연구를 촉진하여 임상 적용이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체 개발에 한 발 앞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4:04
  • 하루 100kcal만, 고기 대신 '이것' 먹으면 사망 위험 ↓

    하루 100kcal만, 고기 대신 '이것' 먹으면 사망 위험 ↓

    하루 먹는 식단의 100kcal를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 견과류, 통곡물 등 식물성 단백질로 바꾸면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약 3만7000명의 미국 성인들의 식단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전체 섭취량의 5%(약 100kcal)를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50% 낮았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7% 낮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주는 성분이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폴리페놀 등 양질의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다. 총열량도 낮아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항암물질이 들어 있는데, 특히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연구를 주도한 질리 산 박사는 "단순히 식단에서 붉은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없다"며 "콩, 견과류, 통곡물 등이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역학 및 예방(Epidemiology and Preven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1:29
  • 은평성모병원, 9일 외래 진료 재개

    은평성모병원, 9일 외래 진료 재개

    은평성모병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진료를 9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은평성모병원 관계자는 "모든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으로 진단받았다"며 "전 구역을 반복적으로 방역하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병원은 기존 예약 환자 및 응급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에 나서며 단계적으로 외래 진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진료 일정을 전화와 문자로 안내하고 대면진료가 불필요한 환자를 분류해 주치의별 전화 진료 및 처방도 적극적으로 병행한다. 또 출입동선을 병원 본관 1층 정문으로 단일화했다.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출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문진을 실시하며 동시에 DUR을 활용한 발병지역 방문력, 해외여행력을 스크리닝해 출입증을 발급한다. 출입증 발급받지 못한 내원객은 별도의 안내를 받거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진료 및 검사 후 출입이 가능하다. 병동은 당분간 2인 1실 사용 정책을 유지하며, 소아청소년 환자와 호흡기환자를 전담 진료하는 안심진료소도 설치해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한다.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입원 전 PCR 검사를 시행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감염관리 정책도 강화했다. 교직원들은 매일 2회씩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보고하고 정기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이수한다.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은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해 재개원한다는 마음으로 환자 안전에 역점을 뒀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필요하면 음압격리병상을 활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적극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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