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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하고 가렵나요, 로션만 잘 발라도 해결됩니다

    건조하고 가렵나요, 로션만 잘 발라도 해결됩니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꾸준히 보습제만 잘 발라줘도 괜찮다는 연구가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피부과 공동 연구다.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는 피부과 김수영 교수가 참여했다.보습제가 건조한 피부에 좋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데일리 스킨케어의 유효성, 환자의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보습제의 중요성은 환자나 의사 사이에서도 저평가 된 상황이라 이번 연구에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심한 건조 피부(중등도 이상)를 가진 52명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세정제를 함께 사용한 집단, 보습제 없이 세정제를 함께 사용한 집단으로 나눠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2주간 매일 2회 사용했으며, 세정제는 자극성이 거의 없는 성분으로 골랐다.그 결과, 보습제를 사용한 집단은 피부과 의사가 평가하는 객관적인 지표인 홍반·인설·균열을 평가하는 임상점수(TCS-Total Clinical Score)와 시각건조점수(VDS-Visual Dryness Score)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꾸준한 보습제 도포만으로도 가려움증과 관련된 삶의 질(ItchyQoL) 역시 크게 향상됐다고 나타났다. 또한 보습제와 세정제를 함께 사용한 집단에서는 80% 이상이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감소했고, 자극감도 유의하게 줄었으며,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하게 변화했다고 답했다. 김수영 교수는 “꾸준한 2주간의 보습제 도포만으로도 피부 건조 증상을 개선시키고 환자들의 피부 건강을 회복할 뿐 아니라, 주관적 만족도와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건조한 피부를 가진 분은 꾸준한 보습 스킨케어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해당 연구 논문은 SCIE 학술지 '피부과 치료 저널(J Dematological Treatment)' 2020년 3월호에 게재됐다.
    기타2020/06/20 11:11
  • 잘 안 들리고 귀 먹먹… '뇌종양' 신호일 수도

    잘 안 들리고 귀 먹먹… '뇌종양' 신호일 수도

    난청과 귀 먹먹함이 지속되면 뇌종양의 일종인 '측두골 뇌수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뇌수막종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내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대부분의 수막종이 대뇌를 덮고 있는 천막 상부에서 발생하는 것과 달리, ‘측두골 수막종’은 귀를 포함한 두개골 부위인 측두골 부분에서 발생한 종양을 뜻한다. 매우 극소수에서 발생한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 연구팀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측두골 수막종을 진단받은 환자 13명의 진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92.3%가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2.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청력 손상이 83.6%로 가장 많았고, 이명, 귀 먹먹감, 귀분비물(이루)이 각각 69.2%, 38.5%, 30.8%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 초기 진단에서 '만성 중이염'으로 잘못 진단한 사례가 13명 중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BCT(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 검사 및 뇌 MRI 영상​에서 발견되지 못하고 수술적 방법을 통한 조직검사 과정에서야 측두골 수막종 진단을 받은 것이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해당 환자들에서 뇌질환으로 의심되는 일반적인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초기 CT검사에서도 종양이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아 이비인후과적 증상을 토대로 만성 중이염이 의심되었을 것으로 추측했다.​김영호 교수는 “측두골 수막종은 뇌종양의 증상을 특징지을 만한 징후가 마땅치 않고, 대중의 인식 또한 낮은 질환”이라며 “이 때문에 의료진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고, 환자는 이를 단순한 이명 또는 난청 증상으로 오인해 증상을 방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뇌수막종은 악화됐을 때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해당 질환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지(The Laryngoscope)’에 지난 2월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0 07:00
  • 목 긴장 풀어야 통증 줄어… 모니터와 베개 높이가 관건

    목 긴장 풀어야 통증 줄어… 모니터와 베개 높이가 관건

    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가 나쁘면 목 근육이 긴장 상태가 돼 통증에 시달린다. 사무직이나 학생은 모니터와 베개 높이에 신경쓰자. C자형 정상 목뼈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고,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같은 자세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므로 수시로 목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모니터 상단 3분의1 지점과 눈높이 수평돼야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너무 아래 있으면 집중할 때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빼기 쉬운데, 머리가 몸보다 1cm 앞으로 나갈 때마다 목에는 2~3kg의 하중이 전해진다. 목에 전해지는 하중은 근육의 미세손상을 유발하며, 경직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근육과 인대가 과도한 힘을 받아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머리가 앞으로 나와있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행된다. 모니터 화면 상단 기준 3분의 1 정도 되는 지점과 눈높이가 수평이 되도록 받침대 등을 이용해 모니터 높이를 높여주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들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폰도 눈높이로 들어서 봐야 한다. 고개를 웬만하면 숙이는 동작을 오래 하지 말자. 고개를 오랫동안 숙였을 때는 반드시 고개를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해줘야 한다.부평힘찬병원 서병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나 한쪽으로 쏠린 상태로 일하는 자세가 굳어지면 신체가 거기에 적응해 목뼈의 정상 곡선이 변형된다”며 “직업병으로 목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30~40대 사무직이나 특정 자세로 반복적인 일을 해야 하는 직업군이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높은 베개는 피해야.. 평균 6cm가 적당C자형 목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때 높은 베개를 피해야 한다. 높은 베개를 베면 목뼈가 일자형이 되어 경추의 신경 및 혈관을 압박한다. 평균적으로 바닥에서부터 약 6cm 높이가 되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좋다. 옆으로 누워 자는 버릇이 있다면, 어깨 넓이가 누운 자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좀 더 높은 베개를 선택하면 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8:09
  • ‘원인 불명’ 돌발성 난청,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원인 불명’ 돌발성 난청, 조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특별한 원인도 없이 갑작스럽게 귀가 잘 안 들린다면 어떨까. 많은 질환이 그렇듯, 돌발성 난청도 경고 신호 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액순환 장애, 피로,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발성 난청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예후가 안 좋은 만큼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돌발성 난청은 확실한 원인 없이 감각신경성 난청이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다. 청력 저하와 함께 이명이나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돌발성 난청 환자 수는 9만471명으로 2015년(7만1411명)보다 26% 증가했고,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원인 불명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 때문에 혹시 '감기도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소리의원 신유리 원장은 "감기를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특정 짓기는 어렵다"며 "다만, 감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 위험을 높였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돌발성 난청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급격하게 청력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발병 첫날에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신유리 원장은 "치료하면 1/3 정도는 정상 청력으로 회복되지만, 1/3은 부분적으로 회복되고, 나머지 1/3은 회복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해보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치료 시작이 늦어지거나, 처음 발생한 난청의 정도가 극심하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일수록 회복률은 낮아진다.치료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이 우선된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투약할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원을 통해 인슐린을 함께 투약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효과가 없다면 고막 안쪽 중이에 위치한 '고실'에 주사로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치료도 시도해볼 수 있다. 대상포진과 함께 발병하는 등 바이러스성으로 의심되는 경우라면 항바이러스 제제를 함께 쓰기도 한다.따라서 2~3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난청이 발생하고, 귀에 무언가 꽉 찬 느낌이 들고, 먹먹하거나, 이명과 현기증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명은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쪽으로 이명이 커지거나, 전화를 받았을 때 양쪽 귀의 소리에 큰 차이가 느껴질 때도 의심해볼 수 있다. 간혹 돌발성 난청의 약 1~2%는 뇌종양이 원인일 수도 있다. 뇌종양이 원인일 때는 청력이 천천히 떨어지기도 하므로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할 것을 권한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7:57
  • 한국보건행정학회, 'COVID-19와 보건의료체계' 학술대회

    한국보건행정학회는 오늘(19일) 제 64회 학술대회를 연세대 백양누리 헬리녹스홀에서 개최했다.주제는 'COVID-19와 보건의료체계'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위험 방지를 위해 'Web Conference(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됐다.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COVID-19와 심평원'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3개 주제에 따른 11개의 세부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3개 주제는 ▲COVID-19와 보건의료체계(좌장 이선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COVID-19와 디지털 헬스케어(좌장 정기택 경희대학교 교수) ▲지역사회 건강(좌장 함명일 순천향대학교 교수)이었다.'COVID-19와 보건의료체계' 세션에서는 'COVID-19의 성과와 과제(전병율 차의과대학교 교수)', 'COVID-19와 지역사회의 경험과 과제(김종연 경북대병원 교수)', '포스트 코로나와 의료기관(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발표가 이어졌다. 'COVID-19와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전망(김유석 연세대학교 교수)',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과제와 전망(박철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사회와 건강' 세션에서는 '암환자의 진단-치료 소요기간에 따른 생존 분석과 지역사회별 격차 및 시계열적 추이(한규태 국립암센터)', '지역별 만성질환 환자의 질병비용 분석-3대 만성질환을 중심으로(김재현 단국대학교 교수)', '성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이동이 의료이용량과 의료접근성,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우리 연세대학교)', '치료가능한 사망으로 인한 지역간 질병부담의 격차(백세종 연세대학교)', '지역간 장애인의 만성질환 발생과 관리 격차 해소방안에 관한 연구(장지은 아주대학교)'등이 이어졌다.한국보건행정학회 박은철 회장은 "한국은 초기에 외국발 입국조치가 미흡했지만 이후 방역 및 의료체계의 적절한 대응으로 모범국으로 전환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진료 등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sjkim@chosun.com2020/06/19 17:47
  • 프라이팬 코팅 성분, 어린이 갑상선에 영향

    프라이팬 코팅 성분, 어린이 갑상선에 영향

    프라이팬 코팅에 주로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에 노출이 많으면 어린이의 경우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불화화합물은 잘 분해되지 않고 열에 강해 음식 포장지 또는 프라이팬 코팅에 주로 이용되는 내분비교란물질의 하나이다.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중 음식물을 통해 인체로 들어가거나, 제조 과정에서 환경에 방출되어 식수나 토양, 고기 등에 축적되어 인체에 노출될 수 있으며, 환경에 수년 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의대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은 환경유해물질에의 노출이 소아기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세 및 4세 유아들을 모집하여 2년마다 추적 검진하는 EDC 유아기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호트 어린이 2, 4, 6세 660명을 대상으로 혈액 중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갑상선 기능검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높을수록 갑상선자극호르몬은 감소하는 경향을, 갑상선호르몬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불화화합물에는 17종 이상의 대사체 및 분해산물이 있으며 이중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PFNA, PFDA 등이 있다. 과불화화합물은 연구에 참여한 유아들의 90% 이상에서 검출되었다. 혈중 과불화화합물과 갑상선호르몬을 2, 4, 6세 때 반복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PFNA 노출이 증가할수록 갑상선자극호르몬은 감소하는 경향을 갑상선호르몬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과불화화합물 노출에 따른 갑상선 기능과의 상관관계는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남아에서는 PFOA 노출이 증가할 때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감소하는 경향을 여아에서는 PFNA가 증가할 때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FAS 증가 시 갑상선호르몬의 증가 경향은 남아에서만 확인되었다. 과불화화합물의 성별에 따른 건강 영향의 차이 및 기전에 관해서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비록, 본 연구에 참여한 유아들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과불화화합물 노출을 통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감소 및 갑상선호르몬의 증가 경향이 향후 소아청소년기 건강에 장기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미국 갑상선학회지(Thyroid)에 게재되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7:44
  • [질병백과 TV] 비뇨기과 의사가 발기부전 예방 위해 하는 것은?

    [질병백과 TV] 비뇨기과 의사가 발기부전 예방 위해 하는 것은?

     100세 시대로 인해 중장년층의 성생활이 과거보다 활발해지면서 '발기부전'에 대한 고민도 함께 증가했다. 발기부전이 저절로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원인을 찾아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발기불능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 비뇨기계 질환인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발기부전’. 프라우드비뇨기과 남성수술클리닉 구진모 원장이 발기부전에 대해서 잘 알려진 오해와 진실에 관해 이야기한다. 발기부전 치료법과 새롭게 등장한 수술법을 소개하는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19 17:42
  • 파릇파릇한 '20대'도 췌장암 생길까?

    파릇파릇한 '20대'도 췌장암 생길까?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사망률이 월등하게 높은 대표적 '난치암'이다. 환자의 80%가 60대 이상일 정도로 늦은 나이에 주로 발생하지만, 2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우리나라 20대 젊은 남성에서 발생한 췌장암 사례를 논문에 실었다.논문에 따르면 27세 A씨는 황달, 가려움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췌장염이 동반된 췌장암이었다. 직계가족 모두 췌장염, 췌장암 이력이 없어 유전적 영향은 아닌 것으로 연구팀은 판단했다. 다만, 암 진단 9년 전인 만 18세 때부터 일주일에 3~4일, 한 번에 소주 3병씩 마셔왔다. 암 진단 15년 전인 만 12세부터 매일 담배 1갑씩 피울 정도로 흡연력도 길었다. 연구팀은 A씨가 '과다 음주자'이자 '과다 흡연가'였던 것을 췌장암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만성췌장염도 췌장암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했다. 연구팀은 "위험인자가 충분하면 젊은 나이에도 췌장암이 발생할 수 있어, 금연과 금주를 해 만성췌장염으로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췌장암의 대표적인 의심 증상은 ▲소화장애 ▲복부통증 ▲황달 ▲전신 쇠약감 ▲당뇨병 ▲체중 감소이다. 연구 결과는 대한내과학회지에 실렸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7:34
  • '심장'이 아프면 '콩팥'도 아픈 안타까운 이유

    '심장'이 아프면 '콩팥'도 아픈 안타까운 이유

    심장이 손상되면 콩팥이, 콩팥이 손상되면 심장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이 기관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심신(心腎)증후군​'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왜 심장과 콩팥은 서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걸까?심장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등을 앓는 사람의 20~30%는 콩팥 기능도 떨어진 상태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 전반에 혈액을 넉넉히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콩팥은 '혈관덩어리'로 불릴 만큼 많은 혈관으로 이뤄져 있고, 심장에서 박출된 혈액의 25%나 공급받기 때문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이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콩팥 속 혈관에 흐르던 혈액이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면 '울혈'이 생기면서 내부 압력이 커지는 것도 문제다. 심장병에 동반된 전신적인 염증 반응 탓에 2차적으로 콩팥에 손상이 생기기도 한다. 만성 심장병 환자는 물론이고, 급성 심장병이 생긴 환자도 콩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체액량이 늘어나는데, 이것 심장 박동에 부담을 준다. 콩팥은 적혈구를 만들어내는 '조혈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인데, 기능 저하로 이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빈혈이 생기는 것도 문제다. 빈혈로 혈액이 부족해지면 심장은 부족해진 혈액을 더 열심히 전달하기 위해 펌프질을 과도하게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심실이 비대해진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인' 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이것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심장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심장병 환자는 언제든 콩팥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콩팥병 환자는 언제든 심장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심장병 환자가 몸이 붓거나 소변에 거품이 자주 생기고, 밤중에 소변이 자꾸 마려우면 콩팥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콩팥병 환자가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쥐어오는 통증이 들고 숨이 차면 심장 기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6:53
  • 순천향대천안병원-양산부산대병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순천향대천안병원-양산부산대병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순천향대천안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본부는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11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중부권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영남권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호남권 감염병원으로는 지난 2017년 8월 조선대병원이 선정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중부권(대전·세종시, 충청남북도)과 영남권(부산·대구·울산시, 경상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신청 받았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1명)와 민간전문가(13명)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등 국가공중보건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감염병 전문병원은 권역 내의 감염병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해당 권역 내 중증환자 등에 대한 치료 및 권역 내 환자 중증도 분류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5:54
  • 뇌종양은 왜 '뇌암'이라고 안 할까?

    뇌종양은 왜 '뇌암'이라고 안 할까?

    몸에 생긴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그런데 악성종양이 뇌에 생겼을 때는 '뇌암'이라고 부르지 않고 모두 '뇌종양'이라 일컫는다. 왜 그럴까?뇌종양은 일반적인 암들과 구분되는 특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전이가 잘 안 된다. 뇌의 혈관 구조가 다른 기관과 다른 탓이다. 뇌의 혈관에는 '뇌혈관장벽(BBB·Blood Brain Barrier)'이라는 게 있다. 혈액이 뇌 조직으로 들어갈 때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장벽이다. 이 장벽에 의해 뇌 안에 종양이 발생해도 종양 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지 않는다.한편, 뇌종양은 1~4기로 분류하지 않고 '등급'으로 나눈다. 1~2등급은 '양성 뇌종양'이고 3~4등급이 '악성 뇌종양'이다. 악성 뇌종양은 치료가 힘들고 뇌를 파고들고, 치료가 잘 됐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주먹만 한 2등급 양성 뇌종양보다 손톱 크기의 작은 4등급 악성 뇌종양의 예후가 훨씬 나쁘다. 또 1~2등급 뇌종양은 뇌 밖에 생기는데 3~4등급 뇌종양은 뇌 안에서 생긴다. 이로 인해 3~4등급은 수술하려면 뇌 자체를 떼야 해 일부 뇌 기능이 사라진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만 힘이 빠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종양을 다 잘라버리면 팔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이 힘들어져 수술할 때 전부 제거하지 않고 적당히만 뗀다.뇌종양 1~2등급은 수술이 잘 되면 계속 추적관찰을 하면 된다. 3등급은 수술 후 남은 종양에 방사선 치료를 한다. 뇌종양은 뇌혈관장벽 때문에 항암제가 잘 안 듣는다. 하지만 4등급 뇌종양은 항암제 치료를 시행하는 편이다. 특히 4등급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인 '교모세포종'에는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5:32
  • 돌출입교정 '킬본장치' FDA 등록 완료

    돌출입교정 '킬본장치' FDA 등록 완료

    돌출입 교정장치 '킬본'이 최근 미국 FDA 등록을 마쳤다. 킬본 교정장치는 센트럴치과와 경희대학교, 미국 세인트루이스, UC샌프란시스코 대학 등 여러 기관 의료진이 연구 개발한 설측 교정장치다. 치아와 잇몸뼈를 동시에 뒤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킬본 교정장치를 제작하는 유일한 기업인 ㈜메디센은 최근 킬본 교정장치가 미국 FDA 승인절차를 통과해 미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FDA는 자국 내 소비자가 소비하는 식품, 약품, 의료기기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를 판단하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다. 특히 의료기기는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점 때문에 엄격한 관리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킬본 교정장치는 이미 미국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돌출입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단순히 치아의 배열이 제 위치에 있지 않아 생기는 '치아돌출'과 잇몸뼈와 턱뼈가 돌출되는 '잇몸뼈돌출'에 의한 경우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일반적인 치아교정을 통해 치열을 반듯하게 하고 치아의 위치를 제자리로 옮겨주면 어느 정도 해소된다. 하지만 잇몸 자체가 돌출되어 있으면 눈에 보이는 뚜렷한 변화를 보는 것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잇몸뼈돌출 자체를 해소해야 하는데, 잇몸뼈 이동은 치아 이동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킬본장치는 치아를 그룹화해 이동시킬 수 있고 치아 뿌리와 잇몸뼈에 균일한 힘을 줘 동시 이동이 가능해, 잇몸뼈돌출로 인한 돌출입교정도 정도에 따라 가능하다. 센트럴치과 강승구 원장은 "턱뼈 자체가 과하게 돌출되어 있거나 부정교합이 심각한 경우 돌출입수술이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잇몸돌출로 인해 야기되는 거미스마일이나 무턱교정 등을 킬본 교정장치로 해소할 수 있다"며 "돌출입수술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센은 최근 FDA 등록 이슈와 더불어 킬본 교정장치 카피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제작, 유통되고 있는 정황이 파악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승구 원장은 "돌출입교정의 안전성을 위해 킬본 교정장치 정품에만 제공되는 인증카드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4:59
  • 용인세브란스병원, 환자 중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용인세브란스병원, 환자 중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디지털 혁신병원을 목표로 함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고밀도 Wi-Fi6 무선네트워크망과 BLE(Bluetooth Low Energy) IoT 인프라, 국내 최초 5G 인빌딩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 이들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자용 모바일 앱, 협업 메신저 ‘Y톡(Y-talk)’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SK텔레콤과 함께 5G 기술과 MEC(Mobile Edge Cloud)를 결합한 5G 모바일 PACS의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3:49
  •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 오히려 면역력 낮다?

    '무증상' 코로나 감염자, 오히려 면역력 낮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증상이 없으면 면역력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충친 의과대 연구팀은 중국 충칭 완저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7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을 나타냈고, 나머지 37명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8주 동안 이들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유증상군은 78.4%가 단기 항체를 형성했지만, 무증상군은 62.2% 만이 단기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무증상군은 18가지 종류의 '항염증성 세포 신호 단백질(pro-anti-inflammatory cell-signaling proteins)'도 더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더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에 한 번 감염된 이후에는 면역성이 생긴다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며 "특히 '면역 여권'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s)이란 유럽 등지에서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제도로, 코로나19 항체가 있는 사람에게만 통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3:00
  • 퇴근하면 바로 침대로? 건강하려면 '휴식'도 똑똑하게

    퇴근하면 바로 침대로? 건강하려면 '휴식'도 똑똑하게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저녁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업무가 끝난 후 피로감에 못 이겨 집에 가면 바로 침대에 누워버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저녁에 누워서 쉬기만 하면 오히려 더 많은 피로감을 부르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똑똑하게 휴식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저녁 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에 방해가 안 되는 여가나 취미활동을 해야 한다. 이 시간에 너무 시끄러운 음악을 듣거나,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다. TV나 스마트폰 시청도 좋지 않다. 전자기기는 광(光) 자극을 유발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또한 잠을 자는 공간인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면, 막상 자야 할 때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앉아서 여가활동을 한 후 취침할 때만 잠자리에 든다.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뇌세포 활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다. 35세부터는 뇌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젊은 나이라도 끊임없이 뇌 자극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낯선 곳에서 길을 찾는 것도 뇌 자극이 되므로, 퇴근길에는 평소와 다른 길로 집에 돌아와 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한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의 중강도 운동을 권한다.한편 저녁 식사는 최대한 일찍 먹는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해가 지는 오후 6~7시경에 분비되는데,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야 소화작용도 원활하고, 살도 덜 찐다. 메뉴는 채소를 꼭 포함해 가볍게 먹는 게 좋다. 과식을 하면 위장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써 숙면을 방해한다. 잠에 잘 들기 위해 술을 먹고 자는 사람도 있다.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1:00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 지역발생 32명·해외유입 17명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 지역발생 32명·해외유입 1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9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306명이며, 이 중 1만835명(8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3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이다. 해외 유입은 17명으로 검역에서 11명, 제주 3명, 경기 2명, 서울 1명이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0:28
  • 스트레스 많은 사람, '코로나' 걸리면 빨리 악화

    스트레스 많은 사람, '코로나' 걸리면 빨리 악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빠르게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403명을 포함한 53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준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코르티솔 수치가 774nm/L 이상으로 높은 사람은 평균 15일 생존했지만, 744nm/L 미만으로 낮은 사람은 평균 36일 동안 생존했다.코르티솔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우리 몸이 질병이나 스트레스 변화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성되는 물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이 휴식을 취할 때 코르티솔 수치는 100~200nm/L이며, 잠을 잘 때는 거의 0nm/L에 가까워진다.연구를 주도한 왈지트 딜로 박사는 "코로나19를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알고 있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향후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코르티솔이 이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란셋 당뇨병 및 대분비학(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9 10:23
  • [건강잇슈 TV] 유기농이라고 속까지 유기농은 아냐… 성분 다 따져보고 유기농 생리대 구별하기

    [건강잇슈 TV] 유기농이라고 속까지 유기농은 아냐… 성분 다 따져보고 유기농 생리대 구별하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대의 안전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리대가 닿는 부위는 몸에서 매우 민감할 뿐 아니라 독성이 침투될 위험이 높다. 이에 최근 '유기농 생리대'가 각광받고 있는데, 유기농 생리대 중에서도 더 안전한 제품을 고를 수 있는 팁이 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가 직접 안전한 생리대 고르는 법을 알려준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19 10:19
  • 부쩍 살찐 아이, 혹시 성조숙증?

    부쩍 살찐 아이, 혹시 성조숙증?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운동량이 줄면서 어린이들의 체중이 늘고 있다. 어린이 비만은 성조숙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는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유방·고환 발달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갑자기 살찌고 키 크면 성조숙증 체크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19 05:00
  • 기침, 일단 참는다? 그러다 病 됩니다

    기침, 일단 참는다? 그러다 病 됩니다

    거리에서 '기침'만 크게 해도 눈치 보게 되는 시절이다. 기침이 나오려 하면 억지로 참기도 한다. 하지만 기침을 억누르다 보면 병을 얻거나, 큰 질병의 단서를 놓칠 수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는 "기침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시스템 중 하나"라며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인 기침을 참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눈치 보면서 기침 참다가 '병' 된다기침은 기도로 들어온 이물질을 내보내는 방어체계다. 기침을 하면 몸 안에 쌓인 염증물질이 배출되고 체내에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제거된다. 하지만 기침을 참으면 이물질이 기관지를 계속 자극해 더 강력한 기침이 나온다.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은 더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으면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기침을 내버려두는 게 좋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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