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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세브란스, 최초 5G 기반 진료… "아시아 중심 병원 될 것"

    용인세브란스, 최초 5G 기반 진료… "아시아 중심 병원 될 것"

    용인세브란스병원이 5G 디지털을 기반으로, 신촌과 강남에 있는 세브란스병원과 하나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존 진료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브란스 136년 경험과 5G를 결합해 미래형 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아시아의 중심병원이 되는 것이 우리 병원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연면적 11만1633㎡, 지상 13층, 지하 4층, 708병상 규모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으로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에 위치해 있다.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센터로 운영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조화로운 치유환경 디자인 콘셉트로 ‘Healing Wave(치유의 물결)’ 개념을 적용해 환자들이 병원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5G 기반의 ▲안전 ▲편의 ▲만족을 높인 ‘3 Up’과 ▲거리 ▲위험 ▲기다림이 없는 ‘3 Down’을 실현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1:25
  • 코로나19·궤양성대장염 동시에 치료한 셀트리온 ‘램시마”

    코로나19·궤양성대장염 동시에 치료한 셀트리온 ‘램시마”

    셀트리온헬스케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자 상태를 크게 개선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ASST Rhodense 국립병원에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환자는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이어가는 등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궤양성 대장염 상태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의료팀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쓰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램시마’를 환자에게 처방했다.그 결과, 처방 이후 일주일 안에 호흡 상태가 좋아졌으며,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 검사한 결과 염증 완화 등 현저한 개선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환자는 별도의 장치 없이 스스로 자가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다.치료를 총괄한 지안피에르 마네스 의사는 “이번 치료는 자가면역질환 성인 환자가 인플릭시맙을 투여 받은 뒤 코로나19 완치 뿐만 아니라 궤양성 대장염 증상도 개선된 세계 첫 사례”라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인플릭시맙 제제가 자가면역질환 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학계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치료 내용을 세계적인 소화기계 의학 저널 거트)에 게재했다”고 말했다.자가면역질환 의약품, 코로나19 치료에 쓰여야‘램시마’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도움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코로나19 치료에 자가면역질환 의약품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소속의 마크 펠드만 박사는 4월 의학학술지 란셋에 코로나19 치료제로 TNF-α 억제제 처방에 대한 연구가 시급히 진행되야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펠드만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의 혈액과 조직에는 염증을 증폭시키는 TNF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폐 등에서 염증이 증폭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가 악화된다. 코로나19 치료에는 TNF를 타겟하는 TNF-α 억제제가 가장 적합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20년이 넘게 처방되어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등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현재 영국에서는 펠드만 박사 및 버밍엄 대학병원 등이 참여한 연구팀 주도로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탈리아의 사례 뿐만 아니라 현재 영국에서 진행되는 일반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모든 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0:43
  • 안다르, 엄마·아이 함께 입는 '래쉬가드·레깅스' 출시

    안다르, 엄마·아이 함께 입는 '래쉬가드·레깅스' 출시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올여름 엄마와 아이가 커플로 입는 바캉스룩 아이템을 출시했다.‘어뮤즈 프레쉬 루아 래쉬가드’는 안다르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어뮤즈 롱슬리브 래쉬가드’의 키즈용 제품이다. 프린세스 라인 실루엣으로 멋도 챙기고, 라글란 슬리브 라인 절개로 착용감 역시 편안하다. 특히 세로 라인 절개가 양쪽 측면에 있어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도 방해하지 않는다. 화사한 색감의 꽃무늬 패턴이 러블리한 매력도 더해준다. 또한 2019년 인기 제품인 키즈 레깅스를 2020년 여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보이&걸 데이앤워터 9부 레깅스’는 물에 젖었을 때 빠르게 건조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일상생활,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워터레깅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밑위가 짧은 로우라이즈 기장의 스트레이트 허리 밴드는 부드러운 탄력으로 자국이나 압박 없이 편안하게 허리를 잡아준다.이외에도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에어쿨링 뉴 키미 집업 래쉬가드’를 비롯해 서핑, 하이킹, 캠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용 아이템도 출시된다.안다르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여성용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등에 이어 키즈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키즈라인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바캉스 패밀리룩을 추억으로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 오전 5시까지 여성용 래쉬가드, 키즈용 래쉬가드를 비롯해 29종의 썸머 리조트 컬렉션 제품을 최대 53%까지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0:31
  • [속보] 코로나 신규 46명… '해외 유입' 30명으로 절반 이상

    [속보] 코로나 신규 46명… '해외 유입' 30명으로 절반 이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6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484명이며, 이 중 1만908명(87.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으로 발생한 경우가 약 2배로 더 많았다. 해외 유입은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30명으로, 검역에서 26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3명, 충북 1명이다.지역 발생은 1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6명, 대전, 경기 각 4명, 대구, 인천 각 1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0:21
  • 불면증, 10년 새 2배로 급증… 노인 특히 많다

    불면증, 10년 새 2배로 급증… 노인 특히 많다

    국내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는 도중 깨는 '불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울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심창선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불면증 환자의 연간 신규 발생률, 유병률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2013년 기준 노인 불면증 유병률이 80대 이상 18.21%, 70대 15.22%, 60대 10.28%였다. 60세부터는 10명 중 1명, 80세부터는 5명 중 1명 꼴로 나이 들수록 불면증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나이 들면 신체 활동이 급격히 줄고, 소화기나 호흡기, 근골격계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소외감이나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가 늘어나면서 불면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그 밖의 연령대에서 불면증 유병률은 50대 6.5%, 40대 3.74%, 30대 2.59%, 20대 1.58%였다.  한편 전체 조사대상자 중 불면증을 앓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의 비율은 2005년 3.1%에서 2013년 7.2%로 증가했다. 지난 10년 새 국내 성인의 불면증 유병률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인관관계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카페인 섭취 증가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성별 불면증 유병률은 여성의 경우 2005년 4.94%에서 2013년 7.2%로, 남성은 같은 기간 2.79%에서 4.32%로 늘었다. 여성은 성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우울증 환자 비율이 높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조사 기간 내 불면증 환자의 사망률은 5.7%로 불면증이 없는 일반인의 사망률 3.6%보다 조금 높았다. 다만, 불면증이 사망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다행히 최근 불면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노인 환자가 많아졌다"며 "불면증은 충분히 완화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잘못된 수면습관을 교정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제때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약물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0:11
  • 보령제약 자체개발 항암제, 암세포 사멸효과 확인

    보령제약 자체개발 항암제, 암세포 사멸효과 확인

    보령제약은 개발 중인 혁신항암제 ‘BR101801’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에서 발표했다.BR101801는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표적항암제 겸 면역항암제이다. 보령제약은 BR101801의 암세포 사멸과 관련해 단독 및 병용효력, 면역항암제로서의 효력, 암세포 손상복구인자의 저해능력 등 총 3편의 포스터를 발표한다.보령제약은 혈액암에서의 암세포 사멸에 관한 BR101801의 단독 및 병용 효력시험을 진행했고, 길리어드의 ‘자이델릭’, 버라스템의 ‘코피카’ 등 현재까지 PI3K저해제로 허가받은 약물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비교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52개 혈액암 세포주에서 비교약물보다 뛰어난 암세포 사멸효과와 c-Myc(종양유발유전자) 제어 효력을 확인했다.BR101801 단독투여시 면역억제세포인 Treg(조절T세포)와 MDSC(골수유래 억제세포)를 감소시키고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 세포인 CD8+을 증가시키며 면역항암제로써의 효력을 확인했다. 또 면역관문억제제(PD-1, PD-L1) 또는 면역관문활성제(OX40)와 병용투여시 시너지 효과도 확인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암세포 DNA 손상을 인지하고 수선에 관여하는 효소 DNA-PK를 저해하는 효과를 보이며 암세포 사멸효능을 보였다”며 “혈액암뿐만 아니라 고형암에서도 세포독성항암제 또는 방사선과 병용투여시 암세포 사멸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현재 BR101801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치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지난 3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1상을 개시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9:43
  • 대만땅 밟는 대웅제약 ‘나보타’… 중화권 진출 초석

    대만땅 밟는 대웅제약 ‘나보타’… 중화권 진출 초석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아시아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 나보타가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대만은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미용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현재 나보타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필리핀·베트남·인도에서 발매됐으며, 지난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나보타는 올해 하반기 중 대만 현지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나보타 대만 판매는 파트너사 ‘오리엔트 유로파마’가 맡는다. 오리엔트 유로파마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 회사로, 미용·성형 관련 분야에서 주요 파이프라인 및 강력한 영업망을 확보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대만은 아시아 지역에서 미용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자, 중국 진출을 대비해 성공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나보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52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약 80개국에서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9:25
  • 한미약품 ‘구구’…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日 진출

    한미약품 ‘구구’…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日 진출

    한미약품 ‘구구(성분 타다라필)’가 일본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출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산도즈는 구구 2.5mg과 5mg 두 용량을 ‘Tadalafil Tablets 2.5mg∙5mg ZA [SANDOZ]’ 제품명으로 일본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산도즈는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2용량 제품을 전립선비대증(이하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타다라필 완제품(구구 2.5mg 및 5mg)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최종 패키징한 후 일본 전역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일본 타다라필 BPH 전체 시장은 연간 7400만정(2019년 IMS 기준)에 달한다. 한미는 일본 BPH 시장의 최대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산도즈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는 제품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비뇨기 치료제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며 “파트너사 산도즈와 긴밀히 협력해 신규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9:17
  •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누구나 써도 안전할까?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누구나 써도 안전할까?

    몸이 찌뿌둥할 때 마사지를 받기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가정용 마사지기'를 찾고 있다.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인기다. 특히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등 제품이 유명하다. 그런데 이들 제품이 실제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까. 전문가들은 가정용 마사지기로 일시적 통증 완화 효과는 볼 수 있으나,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 치료가 우선이라고 말한다.근육 수축해 통증 완화하지만… 특정 질환자는 사용 금해야저주파를 이용한 마사지 제품은 '저주파 마사지기(EMS, Electro Muscular Stimulation)'와 '저주파 치료기(TENS,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두 개로 나뉜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은 저주파 마사지기로, 부착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는 원리다. 전기 자극으로 인해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통증을 완화한다. 마사지건 또한 외부에서 진동을 통해 근육을 눌러주고, 스트레칭해주는 효과가 있다. 근육의 긴장을 줄여주고, 작용 부위 혈류도 증가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이들 마사지 제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임산부 ▲심장질환자 ▲심작박동기·페이스메이커(심장 내 전자 장치)를 한 환자 ▲피부질환자 ▲뇌졸중·당뇨병 등으로 인해 말초 신경 감각이 떨어진 사람 등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떨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심장 내 장치를 부착한 사람은 전기 자극이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휴식·마사지해도 1주일 이상 통증 지속되면 근본 원인 치료를과도한 사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3회 정도만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사용 시간은 1회에 2~3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충분한 시간차를 두는 게 좋다. 피부와 근육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가정용 마사지기를 사용할 때 최대한 약한 강도로 사용하고, 보호자와 함께 사용한다.꾸준히 사용했는데도 통증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권한다. 소윤수 교수는 "저림이나 통증 등이 생겼을 때, 환자 스스로 원인을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적당한 휴식이나 마사지 이후에도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8:30
  • 무더위 날리려 '찬물 샤워' 했다가… "어억!"

    무더위 날리려 '찬물 샤워' 했다가… "어억!"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는 최고 기온이 약 35도를 웃돌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원한 물놀이도 가기 어려운 상황, 집에서 '찬물 샤워'라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무더위로 달아오른 몸에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면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무더위에 오랜 시간 있었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른다. 체온이 올랐을 때 몸에 곧바로 차가운 물을 끼얹으면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자나, 혈관이 약한 사람은 더 위험하다. 확장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고, 급격하게 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위를 식히는 데도 바로 찬물을 끼얹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가 내려갈 수는 있지만, 오히려 생리 반작용으로 인해 다시 체온이 오른다.한편 '이열치열'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사람도 있다. 신체의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열이 가중돼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될 수 있다. 이는 각성효과를 일으켜 숙면을 방해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운동 후 근육통이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 샤워를 할 경우 염증 반응을 일으켜 통증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피부에도 안 좋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해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따라서 샤워는 아무리 더워도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게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도 과열된 몸의 온도를 점차 낮출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근육의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해도 촉진한다. 운동 후 심리적 안정 상태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심혈관일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8:15
  • 손발 감각 무뎌질 때 의심해야 할 병

    손발 감각 무뎌질 때 의심해야 할 병

    손발 감각이 이유 없이 무뎌진다면 '말초신경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말초신경병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제외한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손이나 발에서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경우 혈액순환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혈액순환장애는 매우 드물고 말초신경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범 교수의 도움말로 말초신경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말초신경계, 중추신경계와 손과 발, 팔과 다리 연결말초신경계는 뇌와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를 제외한 나머지 신경계를 말하며, 크게 뇌신경과 척수신경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몸에서 느끼는 감각을 척수와 대뇌로 전달하고, 대뇌에서 지시하는 운동명령을 근육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말초신경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을 받고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초신경병이라 한다. 운동신경,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 손상을 받는 신경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연간 인구 10만 명당 77명의 빈도로 발병하고,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는 더 증가한다. 신경의 침범 부위에 따라 국소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단일신경병에서부터 광범위하게 비교적 대칭으로 이상을 초래하는 다발신경병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단일신경병은 팔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고, 다리에서는 종아리신경병이 흔하다. 김상범 교수는 “다발신경병은 당뇨병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하고, 항암제 등 약물, 면역체계 이상, 갑상선 저하증 등 전신질환이 뒤를 잇는다”며서 “유전신경질환, 류마티스질환 및 비타민 부족이나 알코올중독, 영양결핍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말초신경병, 원인 질환 매우 다양해 정확한 진단 중요말초신경병은 위에서 말한 질병 외에도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현재까지 원인질병만 100여 개로 알려져 있을 정도고, 증상도 원인질환에 따라 각기 다르고 같은 질병에서도 환자마다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다. 김상범 교수는 “말초신경병 전문병원에서조차 말초신경병 환자의 25%에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기도 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를 방문해 자세하게 병력을 설명하고 신경계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근전도검사, 자율신경검사, 신경초음파검사 등을 하여 손상된 신경 부위와 특성을 파악하고, 발병원인을 찾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을 진행한 뒤 필요에 따라 각종 특수검사도 실시한다. 혈액순환장애와 달리 통증‧저림‧감각 이상 등 증상 다양말초신경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화끈거림과 함께 바늘로 찌르는 듯 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김상범 교수는 “보통 혈액순환장애와 많이 헷갈려 하는데, 혈액순환장애는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손 특히 손가락 끝이 차고 찬물에 손을 넣으면 손끝이 하얗게 변한다”며 “반면 말초신경병은 통증뿐만 아니라 화끈거림, 욱신거림, 저림, 시림, 얼얼함 그리고 먹먹하고 무딘 느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저림 증상부터 시작, 근육 약화, 균형감각 저하 등 호소대부분 다발신경병은 저린 증상이 발끝부터 시작되어 위쪽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발 증상이 발목까지 심해지면 손끝도 저리게 된다. 운동신경이 침범되면 근육이 약해져서 물건을 집기 어렵거나, 옷에 단추를 채우기 어려워질 수 있고 심해지면 걷기가 힘들어진다. 굵은 감각신경이 손상되면 균형 잡기도 어려워진다.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해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손발에 땀이 안 나며 대소변기능과 성기능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만성화되면 약물 치료 효과 떨어져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는데 가장 흔한 당뇨병다발신경병은 엄격한 혈당 조절과 고지질혈증 등의 동맥경화 위험인자들을 조절한다. 그 외 내과적인 대사질환이 같이 있으면 해당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비타민결핍 신경병인 경우에는 비타민을 보충하며, 길랭바레증후군이나 만성염증탈수초다발신경병과 같은 면역이상 염증다발신경병은 면역글로불린이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운동감각이상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다. 신경과 김상범 교수는 “말초신경병으로 인한 손발저림이나 신경병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만성화되어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효과가 감소하기 전인 발병 초기에 신경병통증에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하여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연‧금주는 기본, 생활 속 말초신경병 예방법 말초신경병을 예방하기 위해 말초신경에 독이 되는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 작업이나 손빨래 등으로 손목을 과다하게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습관적인 손목 꺾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목 스트레칭이나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반복해서 손목을 지나는 힘줄을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신경병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 꿇기, 오랫동안 쪼그려 앉는 경우에 종아리뼈 머리 위를 지나는 종아리신경이 눌려서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자세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말초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이후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8:00
  • "소염진통제, 코로나 사망률 높일 수 있다"

    "소염진통제, 코로나 사망률 높일 수 있다"

    진통제의 한 종류인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소염진통제NSAID​)' 복용이 코로나19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6만9793명의 의료 기록이 포함된 대한민국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이 확진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전까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처방받은 기록이 있는지 조사했다.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1824명 중 354명은 비 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처방받았고, 나머지 1470명은 처방받지 않았다.연구 결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하거나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65% 높았다. 또한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발생 위험도 87% 높았다.연구팀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돕는 'ACE2 수용체'의 양을 증가시킨다는 동물 연구를 근거로 들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는 흔히 쓰이는 해열진통제로 이부프로펜, 덱시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대표적이다.연구팀은 논문에서 "ACE2 수용체는 이론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높이고, 심하면 장기 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확인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사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 논문은 의학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3 07:30
  • 마약성진통제, 식욕억제제 등 중독 위험성 있지만, 국민들 인식 낮아

    마약성진통제, 식욕억제제 등 중독 위험성 있지만, 국민들 인식 낮아

    마약성 진통제, 식욕억제제 등의 일부 의약품은 중독 위험성이 있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약물오남용 대국민 인식조사를 시행했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민 상당수가 ‘중독성 처방의약품’의 중독(의존) 발생 위험성과 증상, 그 대처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편계(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의존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35.1%, 대처방법을 아는 경우는 11.3%로 조사됐다. 식욕억제제(다이어트약물)의 중독성(의존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22.5%, 대처방법을 아는 경우는 8.8% 수준에 그쳤다.복용자의 절반 정도는 이들 약물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중독(의존) 발생 가능성과 증상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고, 이들 중 일부는 임의로 양을 늘려 복용하는 등, 중독성 약물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의사와 환자 간 명확한 소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9%가 강력한 중독성 처방의약품인 식욕억제제(다이어트약물)의 안전한 복용기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다른 약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약물 중독(의존) 대책에 대해서는 법적 단속과 처벌보다는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확충해야한다는 인식이 높았다. 의사처방의약품은 다른 불법약물과는 달리 사전에 법적 단속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교육과 의존 발생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치료프로그램 개발과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된 견해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7:38
  • 심뇌혈관질환자, 코로나19 사망률 높은 이유 찾았다

    심뇌혈관질환자, 코로나19 사망률 높은 이유 찾았다

    코로아19로 사망한 대다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신장질환, 암 등을 포함한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98.5%, 만성질환자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가 전체 사망자의 98.5%였다(2020년 5월 21일 0시 기준). 거의 대다수가 지병이 있었던 셈. 심뇌혈관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76.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 47.7%, 치매 등 정신질환 43.9%,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계 질환 23.5% 등(중복 가능)순으로 조사됐다. 만성질환자들의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것은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중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91.7%에 달한다고 보고했으며,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입원 후 중환자실로 이송된 환자 중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공통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만성질환자의 중증도 ‘ACE2’가 열쇠왜 만성질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할까?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ACE2(안지오텐신전환효소)’ 효소가 실마리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되는 데에 ACE2가 중요한 작용을 한다. ACE2는 폐, 심장, 동맥 등 여러 신체조직 세포막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경로에 이용되는 수용체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 돌기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을 세포 표면에 있는 ACE2에 결합해 세포 내로 침투하고 증폭한다. 결국 ACE2가 많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것. 질병관리본부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당뇨병 환자나 흡연자의 경우 세포 안에 ACE2가 많았다. 게다가 ACE2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도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세포 내 침투 과정에서 세포 표면 ACE2가 감소하게 되고, 인체 내 ACE2가 증가하면 혈압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코로나19 중증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만성질환자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람은 거의 100%가 만성질환자이기 때문에 백신이 없는 현재로서는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 발생한다. 가급적 여러 사람이 모이는 모임을 연기하거나 적극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방문판매업체·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지정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스탠딩 공연장, 노래연습장, 콜라텍, 실내집단운동 시설(격렬한 GX류) 8곳 이외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방문판매,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업체),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일시수용인원 300인이상), 뷔페 식당을 4곳이 최근 추가됐다.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은 개인 방역은 기본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7:19
  • 부부 성생활 불만족, 신체 변화가 원인일 수도

    부부 성생활 불만족, 신체 변화가 원인일 수도

    부부관계가 소원해졌다면 다양한 이유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중장년 여성은 몸에 변화가 생기면서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나이 들며 골반저근육이 처지면서 질이 이완되고 요실금이 발생해 문제를 일으킨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질벽 점막 돌기와 주름이 손상됐을 수도 있다"며 "그러면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도 자주 재발한다"고 말했다. 요실금 등의 ​증상이 가볍다면 소변을 끊듯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케겔운동'이 증상 개선을 도울 수 있다. 하지만 케겔운동으로 나아지지 않고 평소 증상이 심하다면 요실금 TOT 수술이나 질 축소성형을 고려한다. 조병구 원장은 "가벼운 요실금 동반 이완증은 레이저 시술만으로 충분히 개선된다"며 "출산 등으로 근육 손상까지 발생한 환자는 근육 복원술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점막돌기까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술 후 통증이 걱정이라면, 외음부 감각신경을 피해 근육과 점막만 당겨서 교정하는 방식의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꾸준한 케겔운동으로 골반근육을 강화해야 한다.요실금을 예방하려면 출산 후 케겔운동을 시작하고, 복부비만이 되지 않게 평소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미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소변 배출을 촉진하는 카페인·약물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22 17:15
  • 동국제약 고효율 약물전달 기술,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동국제약 고효율 약물전달 기술, 산자부 국책과제 선정

    동국제약과 아주대약대의 공동연구가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분야 신규 국책과제로 선정됐다.이번에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바이오의약품 비강 및 구강 점막용 고효율 약물 전달체 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 개발’의 일환으로, 비침습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과제다.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의 구강점막 전달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할 계획이며,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32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는 바이오 의약품에 지방산을 붙이는 ‘Fattigation 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시도된 바 없는 점막투과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동국제약은 도출된 물질의 비임상 평가 및 임상을 진행하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강점막으로 흡수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여, 2024년에 임상(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국내 2.2조원 규모(2017년 기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 100개 중 48개가 바이오 의약품일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하지만 경구투여가 어려워 대부분 주사제형으로 투여되고 있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에게 고통을 주는 등의 문제점이 심각해 새로운 비침습적 투여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피부를 관통하지 않는 비침습형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면, 기존 주사제형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서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6:56
  • JW중외제약, 삼중음성유방암 잡는 ‘표적항암제’ 개발 나서

    JW중외제약, 삼중음성유방암 잡는 ‘표적항암제’ 개발 나서

    JW중외제약이 혁신적인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ST-2286(코드명) 등 관련 모든 물질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STAT3은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삼중음성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C&C신약연구소 전임상 시험 평가 결과, ST-2286은 STAT3에 대한 우수한 선택성이 확인됐으며 STAT3 활성을 바이오마커로 갖는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기존 표준요법 대비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에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표피성장인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의 한 종류로,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영역이다.JW중외제약은 2023년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STAT3 표적항암제에 대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STAT3이 종양의 발생과 성장, 전이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다수의 연구에서 알려져 있지만 STAT3 표적항암제 개발은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다”며 “ST-2286이 다양한 세포주와 동물모델에서 단독, 병용요법 모두 뛰어난 항암효과가 확인된 만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혁신신약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6:52
  • 일동제약 유산균제 ‘비오비타’ 리뉴얼 출시

    일동제약 유산균제 ‘비오비타’ 리뉴얼 출시

    국내 최초 유산균제 ‘비오비타’가 새롭게 태어났다. 일동제약은 오늘(22일) 비오비타의 리뉴얼 및 출시 소식을 알렸다.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영유아용 유산균 정장제다. 광고 속 카피와 징글송 등이 함께 각인되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일동제약은 최근 비오비타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 영유아용인 ‘비오비타 배배’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비오비타 패밀리’로 구성된 시리즈 제품을 내놓았다.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주요 유통 채널로 삼았다.비오비타 시리즈는 핵심 원료인 낙산균을 중심으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익균을 비롯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비타민, 미네랄 등이 들어있는 ‘멀티바이오틱스(multibiotics)’ 개념의 제품이다. 낙산균은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낙산을 생성하는 유익균으로, 장을 편안하게 하고 ‘황금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별도의 코팅 없이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며, 열에 강해 섭씨 90도의 열에 40분간 가열해도 90%의 생존율을 보이는 등 효용성이 크다. 비오비타 시리즈는 아기와 온 가족이 먹는 제품인 만큼 유기농 원료와 국내 및 유럽에서 만든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합성향료, 착색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메틸셀룰로오스 등 5가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 시리즈는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에 제품력을 더욱 높이고 아기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세분화하는 등 새롭게 만들었다”며 “특히, 우리 몸에 유익한 낙산을 생성하는 낙산균이 들어있는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6:42
  • 집에서도 열사병 걸려요… 에어컨 없다면 '이렇게'

    집에서도 열사병 걸려요… 에어컨 없다면 '이렇게'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 중에는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온열질환이 '실내'에서도 잘 발생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1위는 실외 작업장이지만, 2위가 집 실내(13.8%)였다. 실내는 햇볕이 바로 들어오지 않지만, 공간이 밀폐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워진 공기가 잘 식지 않고 습도가 쉽게 높아지며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실내 온도를 약 26도, 습도를 약 50%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게 최선이지만, 에어컨을 쓸 수 없다면 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단, 커튼이나 차광막을 쳐서 문이나 창문 앞에 그늘을 만든다. 바람이 안 불면 선풍기를 위쪽으로 향하게 틀어놓는다. 그러면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시원한 공기와 섞여 전체적인 실내 온도가 낮아진다. 베란다가 있으면 바닥에 물을 뿌린다. 물이 증발하면서 지면 온도가 떨어진다. 전등은 최대한 켜지 말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전원은 끈다.시원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차가운 물이 갑자기 몸에 닿게 하면 안 된다.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시기 시작해 온도를 조금씩 내려서 적당히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로 샤워한다. 이 밖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알코올 음료는 체내 수분을 빨리 빠져나가게 해 피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6:34
  • 전신홍반루푸스 환자, 생명 위협하는 중증감염이 잘 생길 때는?

    전신홍반루푸스 환자, 생명 위협하는 중증감염이 잘 생길 때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전신홍반루푸스 환자는 가벼운 감염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패혈증과 같은 중증감염까지 자주 발생해 특히 괴롭다. 자가면역질환으로 방어 면역이 취약하고, 질병을 조절하기 위해 면역억제치료를 받기 때문이다. 아주대병원 서창희·정주양 교수팀은 루푸스 환자의 중증감염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중증감염을 경험한 루푸스 환자 120명과 경험하지 않은 루푸스 환자 240명을 비교 분석했다. 중증감염 환자군은 감염질환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거나 항생제 정맥투여 치료를 받은 환자다.연구결과 중증감염의 발생과 밀접한 임상 요인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거나 △신장염, 장막염, 혈액학적 이상 소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솔론 하루 7.5mg 이상의 용량 투여 등으로 확인됐다.이에 연구팀은 만일 이러한 임상 요인이 있는 루푸스 환자들은 특별히 중증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감염 환자군 120명이 치료한 중증감염 질환을 살펴보면, △상기도 감염(30명) △폐렴(26명) △패혈증(24명) △요로감염(22명) 순이었다.이외에도 전체 루푸스 환자군 360명이 치료받은 질병을 살펴보면, △신장염(67.8%) △관절염(66.9%) △혈액학적 이상(29.2%) △늑막염이나 심막염과 같은 장막염(20.3%) 등이었다. 또 스테로이드의 일일 평균 복용 용량은 프레드니솔론 8.3mg였고, 47.8%의 환자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질환들이 계속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것은 루푸스의 활성도가 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루푸스의 염증반응이 지속되면 외부 균이나 바이러스를 통제해야 하는 방어면역체계가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증상이 악화되면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를 중단하기 어려워 장기간 유지할 수 밖에 없고, 치료의 누적기간이 길어지면 감염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서창희 교수는 “루푸스는 과거에는 진단도 제때 되지 않고,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사용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치료해도 종종 중증감염이 발생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영구적 손상을 낳기도 한다. 이에 밝혀진 위험 인자들이 있는 경우 감염의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연구에서 스테로이드의 사용 용량에 따라 중증감염의 발생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루푸스 환자의 치료 및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최근 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전신홍반루푸스 환자에게서 중증감염과 관련된 임상요인들’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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