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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끼면, '기립성저혈압'을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 어지럼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의식을 잃거나 쓰러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속에서 기립성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기립성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세상이 핑 돌면서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을 겪는다. 두통, 목 뻣뻣함, 전신 무력감, 현기증, 소변이나 대변이 마려운 느낌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곧 가라앉지만, 어지럼증이 심할 때는 낙상·골절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이 겪기 쉽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한다.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거나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병원에 방문하면 먼저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뇌 질환, 당뇨성 말초 신경장애 등 원인 질환의 유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고, 해당 질환 치료를 먼저 한다. 특정한 원인 질환이 없다면 일반적인 치료는 수액공급으로 이뤄지는데, 이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법 실천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며 일어난다. ▲장시간 서 있을 경우,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수분 섭취는 하루 1.5~2L가 적당하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음주는 최대한 자제한다. ▲머리를 15~20도 정도 올린 상태로 잔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는다. ▲과격한 운동은 삼가되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약물 복용 후 어지럼증이 심해졌다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수시로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의자 위에 한 발 올려놓기 운동을 해서 하체 힘을 길러주는 자세도 도움이 된다. 이들 자세는 허벅지나 종아리 등 하체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해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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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중간 평가에서 러시아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로부터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임상 유용성을 확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SMB는 이 같은 평가와 함께 종근당 측에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이번 중간평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에게 10일 동안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환자의 안전성과 다양한 임상적인 지표를 확인했다. 종근당 측은 “평가 결과 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과 임상적인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종근당은 DSMB 권고를 바탕으로 연내 임상시험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내년 1월 국내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임상결과에 대한 심사·허가일정을 협의 중이며, 허가가 승인될 경우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위기 상황에서 국내를 넘어 러시아, 세네갈과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단기간 내에 임상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빠른 시간 안에 반드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종근당은 지난 8월 31일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 받았으며, 9월 25일부터 환자 등재를 시작했다. 현재 전체 피험자에 대해 등록과 투약을 완료한 상태로, 코로나19 환자 임상시험 등록과 투약을 약 2개월 여 만에 마친 후 최종 임상시험 결과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신속한 임상시험이 가능했던 것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약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했다”며 “임상지역, 임상기관 선정과 임상 계획서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부터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침으로써 예상보다 빠르게 임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한편,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 종근당의 임상역량을 활용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효력을 확인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6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와 나파모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20일에는 멕시코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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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휴젤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종근당, 동화제약 등도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시장 진입에 나섰다. 또 균주 출처를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소송과 관련, 다음 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판결이 내려진다. 판결에 따라,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미국 현지 판매 중단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휴젤, 중국 이어 유럽·미국까지 글로벌 공략 박차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다음 달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의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을 시작한다. 통관 기간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앞서 휴젤은 지난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중국 판매허가를 획득한 휴젤은 현지에서 넓은 유통망을 구축한 중국 사환제약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현재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연 평균 30%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는 약 600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1조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은 내년까지 중국 시장 점유율 10%를 확보한 후, 2023년 시장 점유율 30%와 함께 점유율 1위 자리를 노린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유럽,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 202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현재 휴젤은 해외진출로 인한 보툴리눔톡신 판매·생산량 확대에 대비해 강원도 춘천에 1600㎡ 규모의 제3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제3공장에서는 제1공장의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바이알 규모의 보툴리눔톡신이 생산될 예정이다. 2022년 완공 후 2023년부터 생산에 돌입한다.신규 업체 진입 가속… 대웅·메디톡스 ‘빈틈’ 메우나국내 보툴리눔톡신 업계는 휴젤의 글로벌 시장 공략 외에도 새로운 기업들의 보톡스 사업 진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균주 분쟁 등 다양한 변화 요소를 안고 있다.종근당은 지난 5월 보툴리눔톡신 제제 ‘원더톡스’를 출시, 본격적인 보툴리눔톡신 사업에 착수했다. 원더톡스는 지난해 식약처 판매허가를 획득한 약품으로, 휴온스가 생산을 맡고 종근당이 국내 판권을 갖고 있다. 종근당과는 별도로 종근당바이오 또한 유럽소재 연구기관으로부터 균주를 확보하며 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섰다. 현재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2만1500㎡ 규모(대지) 공장 구축도 진행 중이다.동화약품은 바이오 기업 제테마와 함께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4월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신규 적응증 개발과 허가 획득을 위해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업계는 이들이 시장에 안착할 경우,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로 구성된 상위권 구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균주 분쟁 결과에 따라 향후 시장 재편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5년째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 ITC 최종 판결이 내려지면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중단 여부는 물론,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판결을 통해 판매 중단 여부가 결정될 경우, 시장 점유율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두 업체(대웅제약, 메디톡스) 모두 소송 결과와 별도로 막대한 소송비용 지출과 이미지 훼손 등 많은 손실을 입은 상태”라며 “소송에 따라 판매 중단이 결정된다면 새로 진입하는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조치로 인해 국내 판매 여부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3일 “메디톡스가 국가출하승인 없이 의약품을 판매했다”며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50·100·150·200단위)’과 ‘코어톡스(100단위)’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전량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했고, 이에 메디톡스 측이 해당 행정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최근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는 판매권을 확보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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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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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 연령과 성별을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존 대상이었던 만 12세 여아에서 만 18세 미만 남녀 모두를 포함하도록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HPV 바이러스는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남성에게도 드물게 음경암 등을 유발한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공중보건을 위해 남성도 HPV 백신을 맞도록 권하고 있지만, 부작용을 우려해 반대하는 일부 여론도 있다.◇HPV 바이러스, 남성에게 음경암·항문암 유발하기도HPV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일부 유형은 자궁경부에 세포 변성을 일으켜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 자궁경부암 환자 70%에서 HPV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행위를 통해 감염되는 양상을 보여 '성병'이라는 오해도 있지만,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이 감염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HPV는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성 바이러스(HPV 16·18형)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HPV 백신은 크게 ▲2가 ▲4가 ▲9가로 나뉜다. HPV 16·18형은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고, 여기에 다른 유형이 몇 가지 추가되는 방식이다. 이미 감염된 경우까지 막을 순 없기 때문에 성관계 시작 전 나이에 접종하도록 권장된다.이처럼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은 자궁경부암뿐이다. 따라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만 12세 여아로 한정돼 있다. 대상자가 아닐 때 자가 접종하려면 비용이 약 60만 원 상당으로 고가여서 접종률은 낮은 상황이다.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으로만 알려진 탓에 남성에게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접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PV 바이러스는 남성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주웅 교수는 "HPV 바이러스는 남성에게도 음경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발병 위험을 높인다"며 "성 매개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남녀 모두 HPV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비용효과성·안전성 증명… 해외는 이미 '종식'을 목표로지난 8월에는 대한부인종양 춘계학회에서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 확대가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화여대 약학대 손경복 교수팀의 연구 결과, 만 12세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을 접종했을 때 HPV 관련 암 환자 수는 남녀 모두에서 30% 감소했으며, 여아만 접종하는 경우보다 비용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주웅 교수는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드는 비용보다, 접종하지 않음으로써 암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해외에서는 이미 OECD 37개국 중 20개국에서 HPV 백신 필수 접종대상에 남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호주는 2013년부터 HPV 백신 필수 접종 대상자에 남아를 포함했는데, 2034년에는 자궁경부암 연간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명까지 떨어질 것을 예상하며 사실상 '종식'을 예고했다. 국제 의학지 '란셋(Lancet)'에도 100년 이내에 자궁경부암 사망률이 99%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가 실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목표한 대로 2030년까지 여성의 90%가 HPV 백신을 접종하고, 70%가 평생 두 번의 HPV 검사를 받는다는 전제하에서다.한편 HPV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해 대상 확대를 반대하는 일부 여론도 존재한다. 과거 HPV 백신을 접종한 후 몇몇 부작용 사례가 나오긴 했지만, HPV 백신과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진 사례는 없었다. 주웅 교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주로 10~20대에 맞기 때문에 비교적 어린 나이에 맞는 다른 백신보다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부작용이 더 많이 보고될 수 있다"며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다실, 서바릭스 등은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약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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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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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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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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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은 보통 임신 기간을 기준으로 20주에서 37주 이전의 분만을 말한다. 조산아는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고 호흡이 어려우며, 만삭아보다 동맥관이 늦게 닫힌다. 이로 인해 허혈성 뇌손상, 신경계 발달장애, 호흡기 합병증 등이 생길 확률이 높다. 치료되더라도 추후 장애를 갖고 사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최근에는 조산아가 만기 출생한 아기보다 아동기 때 입원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영국 NHS 병원 연구팀은 200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한 아기 100만명 이상의 건강 상태를 2005년 3월 31일까지 추적 관찰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의 입원 경험을 조사한 결과, 연구 기간에 입원은 130만 건 이상 발생했으며, 절반 이상(52만5039명)의 아이가 최소 1번 이상 병원에 입원했다. 또 아기가 성장해 7~10세가 됐을 때, 40주에 태어났던 아이는 100명당 7명 입원했지만, 28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는 100명당 26명 입원했다. 37주, 38주에 태어났던 아이는 100명당 각각 19명, 9명 입원했다. 다만, 출산 시의 임신 기간과 입원의 연관성은 아이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 연구팀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난 아이의 주요 입원 원인은 감염이었고, 생후 첫 2년 동안에는 호흡기 및 위장질환으로 많이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이기 때문에 원인을 확인할 수는 없으며, 산모의 흡연·모유 수유 여부 등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한계라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빅토리아 코우섭 박사는 “이번 연구는 출산할 때의 임신 기간이 아기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인자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극도로 이른 시기에 조산된 아기들은 어린 시절 내내 입원할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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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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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은 예년 연말과는 확연히 다르다. 모임·행사는 취소해야 하고, 모두가 서로를 위해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코로나19로 인해 타인과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가벼운 우울증 또는 우울증 전 단계를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울감을 넘어 짜증과 분노 반응이 주를 이루는 '코로나 레드', 진짜 우울증 단계로 볼 수 있는 '코로나 블랙'이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방역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감정 다스리기1. '불안'이라는 감정을 인정하기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불안’이라는 감정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 반응이다. 억지로 불안을 숨기거나 줄이려고 애쓰는 것은 오히려 숨은 불안을 더 자극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불안이라는 감정도 희로애락으로 구성된 다양한 감정 스펙트럼 중 하나다. 이런 감정을 부정하고 숨기면 오히려 다른 방향에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이를 인정하고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은 '불확실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불확실함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상황임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신종 감염병은 연구 자료가 없어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불확실한 상황을 무리해서 정리하고 통제하려 들면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소하더라도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기, 일하기 등)으로 주의를 돌리도록 한다.2. 타인에 대한 혐오감 제거하기주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그 사람을 원망하고 혐오하는 경우가 많다. 혐오는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음지로 숨게 만들어 공동체와 방역에 문제를 만든다. 감염에 걸려 약해진 이들의 심리적인 후유증을 악화시킨다. 과거 국내 연구에 따르면 사스(SARS)와 메르스(MERS) 사태로 완치된 환자들이 상당수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았다는 결과가 있다. 감염자 역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이므로 혐오나 원망의 감정은 거둬야 한다. 3.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체크하기약간의 소화불량, 미열 등에도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과 그로 인한 신체 증상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다. 다만 과도한 공포와 걱정에 압도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소통하기4.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기공개된 확진자 동선을 일일이 파악하는 등 ‘업데이트된 뉴스를 놓칠까 봐 종일 잠시도 화면에서 눈을 떼질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전 세계로 공유되는 실시간 정보들은 최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정보 과잉의 시대에 때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정보들 뿐 아니라 불필요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자료들도 많다. 사소한 뉴스를 찾는 데 지나친 에너지를 쓰며 매달리면 오히려 불안과 부적응을 더 키울 수 있다.5.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할 방법을 찾기코로나19가 괴로운 이유는 타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안되기 때문이다. 사회 활동도 제한되면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비대면 방식이 어색하고 불편하더라도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자. 화상전화, 온라인 소통, 문자와 편지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서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6. 서로 응원하기이 시기 약자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활동을 줄이고 마스크를 쓰며 개인의 욕구를 참는 우리 모두가 바로 우리 사회의 작은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자. 전염병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회적 신뢰와 연대감’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갖자.◇규칙적인 생활하기7. 규칙적인 생활습관 실천하기같은 시간 일어나고 잠들고, 식사를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늦게 잠들었더라도 제시간에 일어나고 제시간에 식사를 하자. 체육관, 수영장 등을 방문할 수 없더라도 집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한다.8.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하기코로나19 때문에 삶의 주도권을 뺏겼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작은 봉사활동도 좋다. 강제로 집에 머물게 됐지만, 이것을 기회 삼아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보는 것도 좋다.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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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12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된다. 현행 2단계를 유지하지만, 몇 가지 고위험시설에 대한 조치가 강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1일 0시부터 수도권 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다. 적용 기간은 수도권의 2단계 종료 시점인 내달 7일 밤 12시까지다.이번 '2단계+α' 강화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우나·한증막은 운영할 수 없게 된다. 기존 2단계에서는 이용 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에 그쳤지만, 고위험시설로 판단해 운영 자체를 아예 중단키로 했다. 사우나, 한증막 등 찜질 설비를 사용하지 않은 채로 목욕탕만 운영은 가능하다.▶격렬한 운동으로 여겨지는 'GX(Group Exercise)' 시설에도 집합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이다. 좁은 공간에서 밀접 접촉한 채로 운동하므로 집단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관악기와 노래 교습도 금지된다. 다만, 실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성악이나 국악, 실용음악, 노래 교실 등 학원·교습소·문화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교습은 당분간 운영하지 못한다.▶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 역시 문을 닫아야 한다.▶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도 주최하지 못하도록 금지된다. 개인이 여는 파티 등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하며, 이와 관련해 추가 방역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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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38명 늘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가 유지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4201명이며, 이 중 2만7653명(80.8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1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58명, 경기 69명, 부산 52명, 인천 34명, 충북 22명, 전북 16명, 경남 19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경북·충남 각 4명, 울산·전남 각 3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24명이다.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6명, 유럽 6명, 중국 외 아시아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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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 이상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10여년 간(2002년∼2013년) 우울증 유병률은 2.8%에서 5.3%로 2배 증가했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 예방의학과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약 1백만 명 이상의 진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본 코호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약 5.3%였다고 최근 밝혔다.그 동안 국내 우울증 유병률은 약 3% 정도로 5%가 넘는 선진국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왔는데, 실제로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우울증이 자살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자살 위험이 약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신용욱 ‧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의 각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 중 연령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1백 1만여 명의 임상 데이터를 추출한 표본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국내 우울증 유병률, 우울증과 자살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먼저 2002년에는 우울증 환자가 전체 표본 대비 약 2.8%였는데 2013년에는 약 5.3%로 약 2배 가까이 유병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남성의 약 3.9%, 여성의 약 6.8%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우울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증 환자의 비율도 증가했다. 20, 30대의 약 2.7%가 우울증이 있었던 반면 40, 50대는 약 5.7%, 60, 70대는 약 13.9%, 80대 이상은 약 18.4%가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나아가 우울증이 있는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나눠 집단별로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 집단의 자살률이 약 3.8배 더 높았다. 자살과 관련 있는 요인으로 알려진 성별, 나이,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자살률도 분석했는데, 남성이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자살 위험이 각각 약 2.5배,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조민우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체 표본 집단 대비 우울증으로 새로 진단되는 환자들의 비율은 매년 비슷했지만, 전체 유병률은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이 잘 치료되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신용욱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우울증뿐만 아니라 자살률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었는데, 최근에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활동이 줄어들다보니 흔히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불면증이 나타나거나 무기력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등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최대한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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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75%가 경험한다는 이명 현상은 귀에서 ‘삐-’ 소리 등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명 중에서도 ‘웅~웅~ - 쉭~쉭~’ 하는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맥박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를 ‘박동성 이명’이라 하는데, 주로 혈류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여 ‘혈관성 이명’이라고도 불린다.박동성 이명은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지만, 2주 이상 지속되면 귀 주위 혈관 문제일 수 있다. 주로 귀 주변 혈관이 늘어나거나, 귀 근처에 동정맥루(동맥·정맥 사이 비정상적 통로가 생긴 것)가 생기는 등 혈류 이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명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S상 정맥동 이상에 의한 박동성 이명 환자의 장기 수술 효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S상 정맥동(뇌를 순환했던 혈액이 모여 심장으로 가는, 좌우에 하나씩 있는 큰 정맥) 이상으로 수술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직후부터 최소 12개월 이상 주관적 이명 증상에 대한 경과를 관찰했다.환자들의 CT 영상 검사를 통해 13명은 S상 정맥동 확장에 따른 골 결손, 6명은 S상 정맥동 게실, 1명은 두 가지 모두가 박동성 이명을 일으키는 원인일 것으로 예측했고, 이명 녹음과 순음청력검사 결과를 종합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따른 수술 적합 후보군을 선정했다.수술은 'S상 정맥동 게실' 및' S상 정맥동 확장'에 따른 골 결손 등, 이상 원인에 따라 적합한 생체재료와 골시멘트(뼈 역할을 하는 생체이식 가능한 시멘트)를 사용해 문제가 되는 부위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수술 결과, 평균적으로 이명의 크기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0-10점)는 7점에서 2점으로 감소했고, 이명의 괴로움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0-10점) 역시 7점에서 3점으로 감소해, 모든 환자에서 수술 직후부터 박동성 이명 증상이 개선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증상이 개선된 정도를 ▲100% 호전 ▲매우 향상(50-100% 개선) ▲다소 향상(0-50% 개선) ▲수술 전과 동일 등 4가지 단계로 구분해 비교해보니, 완벽하게 치료된 환자가 7명, 증상이 개선된 환자는 13명, 그중에서도 9명은 '매우 향상됨' 단계로 분류돼 S상 정맥동 이상에 의한 박동성 이명 환자의 장기 수술 효과를 입증했다.더불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교구 교수 공동 연구팀과 외이도에서 녹음한 이명음의 주파수를 분석한 결과, 수술 전보다 수술 후 이명 신호가 유의하게 줄었으며, 특히 이명음을 일으키는 저주파에서 이러한 신호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 박동성 이명이 개선됨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송재진 교수는 “박동성 이명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함에 따라 수술에 적합한 후보군을 선정하는 것이 수술 성패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술 전 환자 개개인의 영상 검사와 이명 녹음 및 순음청력검사를 통해 그 원인이 S상 정맥동 이상을 포함한 귀 주변 혈관 이상으로 확인될 경우, 수술 직후 박동성 이명은 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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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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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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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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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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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20/11/2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