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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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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치아는 미의 기본. 그러나 어떤 사람은 치아 미백제를 써도 남들처럼 치아가 새하얗게 되지 않는다.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릴 때 여드름, 중이염, 기관지 천식 등에 쓰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한 사람이다. 영구치가 형성되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일정량 이상의 테트라사이클린을 복용하면 약 입자가 치아 상아질 속까지 들어가 칼슘과 결합하면서 색깔이 변한다. 몸무게가 10㎏인 어린이의 경우, 매일 250~500㎎을 수일 복용하면 노란색이나 갈색, 심한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다. 임신 중에 이 항생제를 복용해도 아이의 이가 변색된다. 둘째,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바꾸기 어렵다. 불소이온이 치아 표면부위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리터당 1.5㎎ 이상의 고농도 불소가 들어있는 물을 수개월 이상 마시면 앞니와 송곳니 등에 노란색이나 갈색, 흰 반점 등이 생긴다. 노란색으로 변한 이는 어느 정도 희어지지만 흰 반점이 생긴 이는 미백 효과가 거의 없다.셋째, 넘어지거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치아 신경이 손상, 일부분이 검게 변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할 수 없다.넷째, 충치나 깨진 이에 때우거나 덧씌운 레진도 미백이 안 된다. 커피 등을 많이 마셔 변색된 레진은 살짝 긁어내거나 새로 씌워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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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언제든 해야 좋지만, 운동을 하는 시각에 따라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누가 언제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아침 운동은 살 빼려는 사람에게 추천아침 운동은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침식사 이전(오전 6시~8시) 공복 상태에 운동을 하면 피부 아래나 간 등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아침 시간엔 심폐, 대사, 골격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기분을 좋게 하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해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다.하지만 추운 날씨나 밤낮 기온 차가 심할 경우 근육과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상해 위험을 막기 위해 이런 날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다.아침에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달리기, 수영, 구기종목, 근력운동이 효과적이다. 식사는 운동을 마친 후 30분 정도 쉰 후 소식하는 것이 좋다.◇저녁 운동은 호르몬 활성화 해젊고 활기찬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침보다는 오후 7시 이후 저녁 운동이 낫다. 저녁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성장기 어린이는 키 성장에, 성인들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이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한 자율신경을 풀어줘 불면증, 변비, 설사,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저녁이나 야간 운동이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는 저녁 운동 시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고, 고혈압 환자도 하루 중 밤에 혈압이 가장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 당뇨병 환자는 그러나 밤 10시 이후 늦게까지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야간 운동은 숙면을 위해 긴 시간 운동 강도가 낮은 걷기,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이 좋다. 저녁식사는 운동하기 1시간 전에 간단히 끝내야 한다. 식사 직후 운동은 금물이다.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은 식후 1시간, 축구나 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은 식후 2시간 이상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 야간 운동은 잠자기 1시간 전에는 마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이나 사우나 열기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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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다.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조기 진단 시기를 놓치고 치아우식(충치), 파절, 치주질환(잇몸병) 등의 치과질환 상당히 진행됐다 하더라도, 무조건 치아를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자연치아를 남기고 수복치료나 근관(신경)치료, 치주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치아에 직접적인 손상이 생긴 치아우식을 예로 들면, 우식이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과 일부 상아질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레진 등을 이용한 수복치료가 가능하지만, 상아질을 넘어 치수까지 도달한 경우에는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생체에 적합한 재료로 충전하는 근관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근단 수술이나 치아 재식술 등의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주조직(치은, 치조골, 치주인대, 백악질 등)이 파괴되는 치주질환의 경우에는 치아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치주조직의 파괴로 치아가 상실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의 초기에는 염증이 치은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치은염이라고 하며, 오랜 기간 적절한 치주치료를 받지 않아 염증이 치조골 파괴로 이어졌을 때 이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치주질환이 심하지 않을 때 시행된다.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이 대표적이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여 염증을 해소하고 치주조직의 재부착 및 재생을 유도한다. 수술적 치료는 치은절제술, 치은성형술, 치주판막술, 재생형 치주수술, 치주성형수술 등이 포함되며, 술식에 따라 잇몸 절제·절개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여 치은 깊숙이 위치되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거나 치주조직의 형태를 이상적으로 바꿔줄 수 있고 상실된 조직의 재생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재생형 치주수술의 하나인 조직유도재생술은 이미 상실된 잇몸이나 치조골 등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술식이다. 얇은 차단막(차폐막)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세포의 개입이나 증식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선택한 조직의 세포증식 유도를 통해 치유를 촉진하여 자연치아 주위 지지구조가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자연치아가 임플란트에 비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첫째, 음식 고유의 맛과 함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치아는 자기 고유의 세포와 신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나 딱딱함 정도를 감지할 수 있고 뜨겁거나 차가운 자극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음식물을 훨씬 자연스럽게 씹을 수 있다.둘째, 치주인대가 있다. 치주인대는 치아와 치조골(잇몸뼈) 사이에 위치하는 얇은 막으로서, 치아에 가해지는 무게나 충격을 완화하는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한다. 또한,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은에서 시작된 염증이 치주조직 파괴로 이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어서 자연치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치주조직 파괴가 진행된다.셋째, 위치와 기능에 따라 최적화된 뿌리의 형태와 개수를 가지고 있다. 임플란트가 1개의 인공뿌리(인공치근)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금니는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여러 방향으로부터 주어지는 씹는 힘이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넷째, 구강위생 관리가 수월하다. 자연치아는 치아 간 적절한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비해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의 직경이 작기 때문에 치아 사이 간격이 넓어져서 음식물이 쉽게 끼이게 된다.다섯째, 심미성이 뛰어나다. 그 어떤 임플란트 보철물에서도 자연치아의 형태, 투명, 색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서 많이 보편화됐지만, 자연치아가 가지고 있는 우수함까지 대체하기는 어렵다”며 “치아가 상실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자연치아를 사용·유지하는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02/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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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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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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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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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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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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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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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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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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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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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효과적인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여러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으로, 수술이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경식 원장은 “나이가 들면 단순히 시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여러 전신 질환이 눈에도 영향을 미쳐 치명적인 안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라도 초기 증상이 노안과 같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비문증백내장이 발병하는 50~60대에는 비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비문증은 눈 안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가 노화로 인해 액화돼 떠다니는 병으로, 눈앞에 가느다란 실이나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현상을 겪게 된다. 대부분 비문증은 백내장과 관계없는 단순한 노화현상이지만, 갑자기 눈 앞에 날아다니는 물체 수가 많아지거나 빛이 반짝이는 광시증이 동반된 경우 망막 손상으로 인한 비문증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수술 전 반드시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당뇨병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빨리 백내장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환자는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일찍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고혈당 상태였거나 당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수술 후 회복에 차질이 있을 수 있고 합병증 발생률도 높아진다. 또 본인은 느끼지 못했으나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이 있다면 주기적인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받을 때는 수술 전 안과 전문의에게 본인 상태를 정확히 공유하고 망막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도록 한다.고혈압고혈압으로 피를 묽게 만드는 약이나 아스피린 계열 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혈압 조절이 안 되면 혈압이 서서히 악화되면서 시세포가 죽는 고혈압성 망막병증을 앓고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혈압을 먼저 조절하고 망막이 안정화 된 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다.포도막염포도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이나 감염에 의해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포도막염을 오래 앓았을 경우, 동공의 확대·축소 움직임이 약해진다. 때문에 포도막염 치료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다초점 백내장)은 동공 움직임이 수술 후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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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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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 임주경(문가영)의 등장 소개말이다. 드라마는 극 중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주인공 임주경이 화장으로 ‘여신’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지만 임주경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 살았다면, 화장으로 피부질환이 더 악화해 ‘여신’은커녕 염증과 따가움증으로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졌을 것이다.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임주경처럼 얼굴이 붉고, 우둘투둘한 발진이 난 질환을 주사염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피부 질환이 많아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고 헤매는 환자들이 많다”며 “주사염을 가지고 있다면, 화장 대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주사염, 여드름, 지루성·접촉성 피부염과 헷갈려주사염은 코, 이마 등 얼굴 중심부를 위주로 염증이 나고 홍조를 띠는 질환이다. 유화정 교수는 “주사염은 크게 염증과 발진이 올라오는 구진(1cm 미만 크기의 솟아오른 피부 병변)·농포(고름) 타입과 얼굴이 붉어지는 혈관 확장 타입으로 나뉜다”며 “임주경은 두 증상 모두 있는 혼합형”이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홍조를 띠는 증세가 나타난다. 악화하면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면서 오돌토돌한 염증이 피부 전반에 덮이는데, 화끈거리고 간지럽고 따가운 느낌까지 들어 일상생활에까지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다. 충혈 등 안구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문제는 증상이 지루성·접촉성 피부염 그리고 여드름과 비슷해 오인하기 쉽다는 것이다. 잘못 진단하고 치료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지루성·접촉성 피부염은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데, 주사염이 있는 환자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면 안 된다. 혈관을 확장해 홍조를 비롯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여드름으로 잘못 판단하는 것도 문제다. 주사염이라면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 조심히 관리해야 하는데, 여드름이라 생각하고 박피술과 같은 자극적인 시술을 받으면 상태가 매우 악화할 수 있다. 또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어 그냥 두는 사람이 많지만, 주사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하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질환마다 증상 차이는 있다. 주사염은 노란 염증이 든 구진·농포성 여드름이 나는 반면, 지루성·접촉성 피부염은 염증이 없는 면포성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다. 또 주사염은 중앙부 위주로 염증이 나는데, 여드름은 주로 얼굴 외곽선을 따라 난다. 차이가 미세하거나 두 특성을 모두 가져 구분하기 어렵다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낭충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감별 후 전문의가 확진한다.◇화장, 목욕, 음주 등은 하지 말아야주사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악화 요인은 알려져 있다. 임주경과 같은 잦고 진한 화장은 대표적 증상 악화 요인이다. 주사염이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면밀히 골라 최대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사용해야 한다.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주말이나 휴일에 얼굴 일부만 발라보고 사진을 찍어가며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 후 전체 얼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주사염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사우나 탕 목욕 등으로 느낄 수 있는 큰 온도 차, 자외선, 외용 스테로이드, 잦은 화장품의 교체, 잦은 음주, 자극적인 음식,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레드와인이나 치즈 등 생체 아민을 다량 함유한 식품 등이 있다. 유화정 교수는 “주사염은 민감한 피부를 타고났거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들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악화하는 피부 질환일 뿐”이라며 “치료를 받고,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만성이라 생활습관 매우 중요치료는 환자의 증상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구진·농포가 있는 경우 항염증 효과가 있는 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를 복용한다. 붉은 기가 있는 혈관 확장 타입의 환자라면 혈관을 선택적으로 줄이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주사염은 만성 질환이라 재발하기 쉽다. 그만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보습제를 찾아 외부에서 오는 피부 자극을 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또 자외선이 악화 요인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산화티타늄이나 산화아연 같은 금속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피부 자극감을 줄일 수 있다. 오일이 함유된 세안제나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일시적으로만 건조 증세를 완화하고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모낭충이 늘어날 수 있다. 세수할 때는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것을 피하고, 혈관에 자극이 덜 가도록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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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주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첫 번째 코로나19 치료제로, 세계적으론 세 번째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 환자본인부담금 '0원'으로 제공될 약이다. 그럼에도 보험약가가 렉키로나주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유가 뭘까?◇신약이지만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딜레마렉키로나주가 최초도 아니고, 유일하지도 않은 코로나19 치료제이기 때문이다. 보험약가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 A씨는 "렉키로나주가 최초의, 유일한 치료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이미 렉키로나주를 대체할 치료제는 있기 때문에 제약사가 원하는 수준의 보험약가를 받기는 힘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환자 수도 해외만큼 많지 않아 시장 확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셀트리온은 수출을 해야만 기대하는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고, 국내 보험약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이 해외에 수출될 때는 수출하는 국가의 판매가를 기준으로 수입할 국가의 가격이 정해진다. 특히 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은 수출국의 보험약가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업계관계자들은 렉키로나주의 약가가 높게 책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렉키로나주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존 항체치료제인 릴리와 리제네론의 품목과 겨뤄볼 만한 가격을 제시해야만 한다. A씨는 "릴리와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효능·효과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같은 계열의 치료제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약제와 경쟁하기 위해선 가격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허가 이후 시장확대는 가격경쟁력이 갖춰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LY-CoV555(밤라니비맙)'과 리제네론이 개발한 'REGN-COV2(카사리비맙·임데비맙 혼합)' 등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 항체 치료제 투약률은 약 39%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리제네론에서 항체 치료제 125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면서 기존 항체치료제들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빠른 약가협상을 원하고 있고, 시급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 무리한 약가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실제 셀트리온 관계자는 헬스조선을 통해 "요양급여 결정신청을 아직 하지 않았으나, 최대한 빠르게 보험약가 절차를 진행하고자 허가를 받은 직후부터 심평원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 관계자 B씨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신약이기 때문에 셀트리온도 약가협상에서 쉽게 물러서기는 어렵겠지만, 상황을 충분히 감안한 합리적인 약가를 제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의 시급함을 고려해 보험 당국과 제약사가 한 발짝 양보하는 협상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절차만 구만리… 예측할 수 없는 약가 확정 시기그렇다면 보험약가는 언제 결정될까? 절차가 복합하고 비밀리에 진행되는 보험약가 결정과정 특성상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이 건강보험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우선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으면 신청권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요양급여 결정신청을 해야 한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결정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고 나서,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를 통해 심의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150일 이내에 급평위 결과를 전달해야 한다. 이견이 있는 경우 재평가 신청을 받아 120일 이내에 다시 급평위 재심을 받을 수 있다. 급평위를 통과하고 나면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도 통과해야 한다. 건보공단은 약가협상을 명받은 경우, 60일 이내에 협상을 마치고 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협상이 성사되면 협상결과를 보고받은 건보공단이 30일 이내에 건정심 심의를 거쳐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약제의 상한금액을 결정해 고시해야 한다. 보통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보험급여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년 이상이다. 2014~2016년 항암제 기준, 허가 후 보험급여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48일이었다. 렉키로나주는 항체치료제이고,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시급성이 고려된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기존 절차대로라면 1~2달은 지나야 보험약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심평원 관계자는 "시급성에 따라 검토방향이 결정되기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치료제라고 해서 급평위 절차 등을 생략, 단축한다는 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약가협상 법정기한이 '60일 이내'이기에 굳이 코로나 치료제 약가협상 단축을 위한 경로를 만들기보단, 기간 내에 빨리 진행하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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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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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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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