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속 불편한 명절, 가볍게 보내려면

    속 불편한 명절, 가볍게 보내려면

    5인 이상 집합금지로 많은 식구가 모이지는 않지만, 명절엔 소화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소화기관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과정에서 식용유보단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며 채소는 기름을 이용해 볶기보다는 물을 이용해 데치는 것이 좋으며 육류는 조림보다 구이로 준비하도록 한다.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개인 접시에 덜어 과식을 예방하며 포만감이 높은 야채를 우선 섭취하며 국물보단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전은 양념을 찍지 않고 먹도록 한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만큼 평소보다 덜먹었다는 생각이 들게 섭취하며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접시를 다 비우지 말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명절 음식은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한다.대동병원 소화기내과 임태원 과장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명절 음식을 평소에 비해 많은 양을 갑자기 먹게 되면 체지방 증가는 물론 소화능력 저하로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음식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조금만 신경 써서 적당히,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은 다음에는 눕거나 바로 자는 행동은 피하고 30분 정도 휴식을 가진 뒤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간식은 가급적 삼가며 5∼6시간 뒤 다음 식사를 하도록 한다.가벼운 소화불량은 흔한 소화기 증상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위염,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궤양 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2/10 06:00
  •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

    새하얀 치아는 미의 기본. 그러나 어떤 사람은 치아 미백제를 써도 남들처럼 치아가 새하얗게 되지 않는다. 치아가 하얗게 되지 않는 4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릴 때 여드름, 중이염, 기관지 천식 등에 쓰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한 사람이다. 영구치가 형성되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일정량 이상의 테트라사이클린을 복용하면 약 입자가 치아 상아질 속까지 들어가 칼슘과 결합하면서 색깔이 변한다. 몸무게가 10㎏인 어린이의 경우, 매일 250~500㎎을 수일 복용하면 노란색이나 갈색, 심한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다. 임신 중에 이 항생제를 복용해도 아이의 이가 변색된다. 둘째,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바꾸기 어렵다. 불소이온이 치아 표면부위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리터당 1.5㎎ 이상의 고농도 불소가 들어있는 물을 수개월 이상 마시면 앞니와 송곳니 등에 노란색이나 갈색, 흰 반점 등이 생긴다. 노란색으로 변한 이는 어느 정도 희어지지만 흰 반점이 생긴 이는 미백 효과가 거의 없다.셋째, 넘어지거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치아 신경이 손상, 일부분이 검게 변한 이도 표면 미백술로 하얗게 할 수 없다.넷째, 충치나 깨진 이에 때우거나 덧씌운 레진도 미백이 안 된다. 커피 등을 많이 마셔 변색된 레진은 살짝 긁어내거나 새로 씌워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0 05:00
  • 아침 운동은 체지방 줄이는 효과… 저녁 운동은?

    아침 운동은 체지방 줄이는 효과… 저녁 운동은?

    운동은 언제든 해야 좋지만, 운동을 하는 시각에 따라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누가 언제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아침 운동은 살 빼려는 사람에게 추천아침 운동은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침식사 이전(오전 6시~8시) 공복 상태에 운동을 하면 피부 아래나 간 등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아침 시간엔 심폐, 대사, 골격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기분을 좋게 하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해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다.하지만 추운 날씨나 밤낮 기온 차가 심할 경우 근육과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상해 위험을 막기 위해 이런 날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다.아침에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달리기, 수영, 구기종목, 근력운동이 효과적이다. 식사는 운동을 마친 후 30분 정도 쉰 후 소식하는 것이 좋다.◇저녁 운동은 호르몬 활성화 해젊고 활기찬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침보다는 오후 7시 이후 저녁 운동이 낫다. 저녁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성장기 어린이는 키 성장에, 성인들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이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한 자율신경을 풀어줘 불면증, 변비, 설사,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저녁이나 야간 운동이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는 저녁 운동 시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고, 고혈압 환자도 하루 중 밤에 혈압이 가장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 당뇨병 환자는 그러나 밤 10시 이후 늦게까지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야간 운동은 숙면을 위해 긴 시간 운동 강도가 낮은 걷기,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이 좋다. 저녁식사는 운동하기 1시간 전에 간단히 끝내야 한다. 식사 직후 운동은 금물이다.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은 식후 1시간, 축구나 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은 식후 2시간 이상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 야간 운동은 잠자기 1시간 전에는 마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이나 사우나 열기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3:00
  • 임플란트 심기 전, 치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이유

    임플란트 심기 전, 치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다.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조기 진단 시기를 놓치고 치아우식(충치), 파절, 치주질환(잇몸병) 등의 치과질환 상당히 진행됐다 하더라도, 무조건 치아를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자연치아를 남기고 수복치료나 근관(신경)치료, 치주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치아에 직접적인 손상이 생긴 치아우식을 예로 들면, 우식이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과 일부 상아질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레진 등을 이용한 수복치료가 가능하지만, 상아질을 넘어 치수까지 도달한 경우에는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생체에 적합한 재료로 충전하는 근관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근단 수술이나 치아 재식술 등의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주조직(치은, 치조골, 치주인대, 백악질 등)이 파괴되는 치주질환의 경우에는 치아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치주조직의 파괴로 치아가 상실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의 초기에는 염증이 치은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치은염이라고 하며, 오랜 기간 적절한 치주치료를 받지 않아 염증이 치조골 파괴로 이어졌을 때 이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치주질환이 심하지 않을 때 시행된다.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이 대표적이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여 염증을 해소하고 치주조직의 재부착 및 재생을 유도한다. 수술적 치료는 치은절제술, 치은성형술, 치주판막술, 재생형 치주수술, 치주성형수술 등이 포함되며, 술식에 따라 잇몸 절제·절개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여 치은 깊숙이 위치되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거나 치주조직의 형태를 이상적으로 바꿔줄 수 있고 상실된 조직의 재생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재생형 치주수술의 하나인 조직유도재생술은 이미 상실된 잇몸이나 치조골 등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술식이다. 얇은 차단막(차폐막)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세포의 개입이나 증식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선택한 조직의 세포증식 유도를 통해 치유를 촉진하여 자연치아 주위 지지구조가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자연치아가 임플란트에 비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첫째, 음식 고유의 맛과 함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치아는 자기 고유의 세포와 신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나 딱딱함 정도를 감지할 수 있고 뜨겁거나 차가운 자극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음식물을 훨씬 자연스럽게 씹을 수 있다.둘째, 치주인대가 있다. 치주인대는 치아와 치조골(잇몸뼈) 사이에 위치하는 얇은 막으로서, 치아에 가해지는 무게나 충격을 완화하는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한다. 또한,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은에서 시작된 염증이 치주조직 파괴로 이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어서 자연치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치주조직 파괴가 진행된다.셋째, 위치와 기능에 따라 최적화된 뿌리의 형태와 개수를 가지고 있다. 임플란트가 1개의 인공뿌리(인공치근)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금니는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여러 방향으로부터 주어지는 씹는 힘이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넷째, 구강위생 관리가 수월하다. 자연치아는 치아 간 적절한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비해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의 직경이 작기 때문에 치아 사이 간격이 넓어져서 음식물이 쉽게 끼이게 된다.다섯째, 심미성이 뛰어나다. 그 어떤 임플란트 보철물에서도 자연치아의 형태, 투명, 색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서 많이 보편화됐지만, 자연치아가 가지고 있는 우수함까지 대체하기는 어렵다”며 “치아가 상실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자연치아를 사용·유지하는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02/09 22:00
  • 안구건조증 심해졌다면? 규칙적인 눈 휴식 필요

    안구건조증 심해졌다면? 규칙적인 눈 휴식 필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TV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1시간 단위 눈 휴식 필요티브이를 장시간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매일 사용한다면 1시간 간격으로 10분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TV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우리 눈은 1분에 평균 15회 정도 깜박이면서 눈물과 산소, 영양을 공급한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화면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전자기기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작업 중간에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도 좋지만, 모니터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니터의 위치를 시선보다 약 15도 아래로 둬 눈의 노출 면적을 줄이면 눈물 증발을 줄일 수 있다.◇적절한 습도유지, 환기해야 안구건조증 완화건조한 실내 환경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기를 사용으로 인해 더 건조해지기 쉽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실내 습도는 60% 정도가 좋다. 젖은 빨래를 걸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난방 기구는 얼굴에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 3번 이상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가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는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안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1:00
  • 우울하기만 한 코로나? ‘외상 후 성장’ 경험하기도

    우울하기만 한 코로나? ‘외상 후 성장’ 경험하기도

    코로나19를 통해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외상 후 성장이란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건을 겪은 후 정상 상태로 회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영국 배스대학 연구팀은 영국과 포르투갈에서 6~16세 아동을 돌보는 3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팬데믹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8%가 ‘예’라고 답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예’라고 답한 이유가 모두 외상 후 성장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들 중 48%는 가족 관계가 더 가까워졌으며 22%는 삶의 가치를 재고할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16%는 의료계 종사자에 더 큰 감사함을 느꼈고 11%는 일과 삶의 균형이 더 나아졌다고 답했다.  연구를 진행한 영국 배스대학 연구팀 폴 스탈라드 교수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외상 후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긍정성을 경험한다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정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20:30
  • 손쉽게 살 빼는 법… ‘먹는 순서’ 바꿔라

    손쉽게 살 빼는 법… ‘먹는 순서’ 바꿔라

    식단과 식사량을 바꾸지 않은 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음식을 먹는 순서만 바꾸면 된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하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이 방법이다. 이 순서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음과 동시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 일으키는 식이섬유 먼저식이섬유 음식을 가장 먼저 먹어야 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 음식을 더 먹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계속 먹고 싶게 만든다. 따라서 소화 시간이 긴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오래 씹어야 삼키기 쉬운데, 많이 씹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다만, 김치·장아찌 같은 고염도 반찬은 샐러드·나물무침 같은 저염도 반찬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식물성 단백질 섭취 후 동물성 단백질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한다. 또한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당으로 변했을 때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된다. 특히 콩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생선·육류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므로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다이어트할 때 근육 손실을 막아주므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지방으로 잘 변하는 탄수화물은 마지막밥·빵·면 같은 탄수화물 음식은 맨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이때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많아지는데,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당이 체지방으로 변해 체중을 늘린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 수 있다. 다만, 밥과 반찬을 함께 먹거나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등 탄수화물 음식을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9:30
  • 노안인 줄 알았는데 '백내장'? 증상 비슷해 방치하다간…

    노안인 줄 알았는데 '백내장'? 증상 비슷해 방치하다간…

    평소 컴퓨터 업무가 많은 회사원 A씨(남·49세)는 얼마 전부터 모니터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났다. A씨가 동료들에게 증상을 토로하자 다들 "노안이 온 것 아니냐"고 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은 그는 병원 방문을 미뤘다. 그러다 증상이 멈추지 않자 결국 안과에 내원했는데, 진단 결과는 '백내장'이었다. 노안과 백내장은 주로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데다, 비슷한 시력 저하 증상이 동반돼 혼자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대개 중·장년층에 눈앞이 흐릿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면 노안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병 원인과 치료법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거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백내장과 노안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점에서 비슷하다. 우선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보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백내장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말한다. 초기엔 분비물이 나오거나 눈의 불편함이 나타나는 등 증상을 보이며 점진적인 시력감퇴가 일어난다. 심해질수록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흐릿해진다. 초기에는 약물을 이용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백내장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BGN밝은눈안과 잠실롯데월드타워점 김정완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의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내장을 방치하면 수정체가 딱딱해져 치료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에 내원해 적절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9:00
  • 장기간 약 복용한다면, 특정 영양소 결핍될 수 있어

    장기간 약 복용한다면, 특정 영양소 결핍될 수 있어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특히 약을 지속해서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약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 치료제별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에 대해 정리했다.◇아스피린, 비타민C 부족 아스피린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혈액에 남아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의 성분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한다. 결합하지 못한 비타민C는 체내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도움이 된다. ◇고혈압·당뇨병약, 비타민B 부족고혈압약은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사용되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을 줄인다. 혈액량도 줄면서 혈관에 가하는 압력이 줄어든다. 그런데 소변량이 늘면서 수용성 비타민인 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갈 수 있다. 실제 이뇨제를 오래 복용한 환자의 98%가 비타민B1 결핍 상태였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 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질 수 있다. 가장 기본 당뇨병약인 ‘메트폴민’ 성분이 장의 흡수 기능을 떨어트린다. 이는 비타민B12가 장 내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해 체내로 흡수되는 작용을 방해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스타틴’ 코엔자임Q10 부족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스타틴이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위염약(위산 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
    제약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8:04
  • 질병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시작"

    질병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시작"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정부 허가를 받게 되면 오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9일 관련 질의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4일부터 75만명분(150만도스)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이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1000만명분 중 일부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물량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식약처가 만일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백신 사용을 허가한다면 이 제품은 고령자 집단 거주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이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질병청이 앞서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77만6900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노인요양시설 등에는 의료진이 방문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냉장(2∼8도) 보관·유통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접종 체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질병청은 식약처의 최종 결정을 본 뒤 오는 19일까지 접종계획을 조정해 접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7:06
  • GC녹십자, 작년 매출 1조5041억… ‘창사 이래 최대’

    GC녹십자, 작년 매출 1조5041억… ‘창사 이래 최대’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5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20.6% 늘었으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5억원, 89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백신 사업의 내수·해외 실적이 견고하게 성장했고, 연결 종속회사들도 주력 사업을 키우면서 실적 호전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부문별 매출은 혈액제제 4184억원, 백신 3614억원, 일반제제 2826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6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백신 사업이 20%대 증가세를 보이며 큰 폭 성장했고, 소비자헬스케어 부문 또한 1년 전보다 외형이 40.4% 확대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포함한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사상 첫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GC녹십자랩셀 또한 주력 사업인 검체검진사업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유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7.8% 증가한 856억원을 기록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6
  • 50대에 찐 살, 수명 연장시킨다

    50대에 찐 살, 수명 연장시킨다

    50대에 약간 늘어난 체중은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비만이 아닌 정상 체중 범위 내일 때에만 해당하는 얘기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팀은 1948년 시작된 '프래밍검 심장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 참여한 두 세대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연구에는 31~80세가 참여했고,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젊은 나이에 정상 체중(BMI 18.5~24.9)이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평생 젊은 시절의 정상 체중을 유지했던 사람보다 오래 살았다. 연구를 주도한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후웨이 쩡 교수는 "젊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정상 범주였다가 약간의 체중 증가로 과체중이 된 사람은 계속 정상범주로 살았던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적었다"며 "노년기에 적당한 여분의 체중은 영양과 에너지의 결핍, 노쇠, 근육 손실과 골밀도 저하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젊었을 때 이미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사람이 나이 들수록 살이 더 찌면 되려 일찍 죽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역학회보( Annals of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3
  • 행복한 어린 시절 보내면… 우울증 안 생길까?

    행복한 어린 시절 보내면… 우울증 안 생길까?

    정신질환의 원인이 어린 시절에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성인기 정신질환의 원인을 되짚어보면 가정불화가 있었다는 사례는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어린 시절을 무척 행복하게 보내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도 안 생기는 걸까? '너무 곱게 자랐다'는 말도 있는데, ‘오냐오냐’ 소리 들으며 자라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견을 들어봤다.◇어린 시절 유복해도… 스트레스가 정신질환 불러최근 호주 캔버라대 연구진은 성인 343명을 대상으로 유년기 사건과 성인기 정신질환 발병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불안정하며 예측할 수 없는 유년기를 보낸 사람은 성인기에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경험할 위험이 높았다. 또한 안정적이며 지지받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도 성인기에 정신질환을 경험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성인기의 정신 상태가 어린 시절 사건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라고 했다.강북삼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냈음에도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분명 있다"며 "살아가며 사회생활 등을 통해 겪는 각종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풍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어린 시절을 보내더라도, 성인기에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을 피해가기는 어렵다는 의미다.다만,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으면 성인기에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조성준 교수는 "'사랑도 받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너무 고생만 하고 자라면 '회복탄력성'이라고 불리는 마음의 맷집이 생기기 어렵다"고 말했다. 회복탄력성이 낮으면 부정적인 감정을 더 크게 느끼고, 반대로 회복탄력성이 높으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된다.◇아이 스스로 위기에 대처하는 경험도 만들어줘야오히려 과도하게 사랑만 받고 자라면 정신질환에 취약한 성인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 상황에 부닥치게 되는데, 성장기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조금씩 익혀야만 성인기에도 큰 문제 없이 스트레스를 이겨나갈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갑작스레 닥친 스트레스에 당황할 수밖에 없다. 조성준 교수는 "위기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성인기에도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예컨대 부모가 아이에게 합리적인 대화 방법을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자. 아이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좋은 교육법이지만, 세상이 항상 친절하지는 않다. 대화로 풀어낼 수 없는 문제들도 많다. 항상 부모와 대화로 문제를 해결했던 아이는 크게 당황해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 조성준 교수는 "가정 내에서는 합리적 대화 습관을 기르도록 하되, 집 밖에서는 자율성을 가지고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21
  • 백내장 수술 전 확인해야 할 질환 4

    백내장 수술 전 확인해야 할 질환 4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여러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으로, 수술이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경식 원장은 “나이가 들면 단순히 시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여러 전신 질환이 눈에도 영향을 미쳐 치명적인 안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라도 초기 증상이 노안과 같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비문증백내장이 발병하는 50~60대에는 비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비문증은 눈 안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가 노화로 인해 액화돼 떠다니는 병으로, 눈앞에 가느다란 실이나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현상을 겪게 된다. 대부분 비문증은 백내장과 관계없는 단순한 노화현상이지만, 갑자기 눈 앞에 날아다니는 물체 수가 많아지거나 빛이 반짝이는 광시증이 동반된 경우 망막 손상으로 인한 비문증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수술 전 반드시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당뇨병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빨리 백내장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환자는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일찍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고혈당 상태였거나 당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수술 후 회복에 차질이 있을 수 있고 합병증 발생률도 높아진다. 또 본인은 느끼지 못했으나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이 있다면 주기적인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받을 때는 수술 전 안과 전문의에게 본인 상태를 정확히 공유하고 망막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도록 한다.고혈압고혈압으로 피를 묽게 만드는 약이나 아스피린 계열 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혈압 조절이 안 되면 혈압이 서서히 악화되면서 시세포가 죽는 고혈압성 망막병증을 앓고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혈압을 먼저 조절하고 망막이 안정화 된 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다.포도막염포도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이나 감염에 의해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포도막염을 오래 앓았을 경우, 동공의 확대·축소 움직임이 약해진다. 때문에 포도막염 치료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다초점 백내장)은 동공 움직임이 수술 후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6:16
  • 탈수, 겨울에도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탈수, 겨울에도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탈수증은 땀 흘리는 한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겨울에도 못지 않게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수증 환자는 8월이 9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876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겨울에 탈수증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겨울에도 입김과 피부를 통해 하루 700m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여기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까지 합하면 매일 2L 정도의 수분 손실이 발생한다. 문제는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 갈증이 적게 생겨 손실되는 양 만큼의 수분을 잘 섭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겨울 탈수증은 여름과 달리 설사나 구토 같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보통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손발에 쥐가 나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내 노폐물이 쌓이고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탈수 증상이 조금만 보여도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겨울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정해 하루에 물 5~6잔(200mL 기준)을 빠뜨리지 않고 마셔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5:52
  • 드라마 ‘여신강림’ 임주경, 화장 대신 병원 찾았더라면…

    드라마 ‘여신강림’ 임주경, 화장 대신 병원 찾았더라면…

    “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 임주경(문가영)의 등장 소개말이다. 드라마는 극 중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주인공 임주경이 화장으로 ‘여신’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지만 임주경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 살았다면, 화장으로 피부질환이 더 악화해 ‘여신’은커녕 염증과 따가움증으로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졌을 것이다.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임주경처럼 얼굴이 붉고, 우둘투둘한 발진이 난 질환을 주사염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피부 질환이 많아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고 헤매는 환자들이 많다”며 “주사염을 가지고 있다면, 화장 대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주사염, 여드름, 지루성·접촉성 피부염과 헷갈려주사염은 코, 이마 등 얼굴 중심부를 위주로 염증이 나고 홍조를 띠는 질환이다. 유화정 교수는 “주사염은 크게 염증과 발진이 올라오는 구진(1cm 미만 크기의 솟아오른 피부 병변)·농포(고름) 타입과 얼굴이 붉어지는 혈관 확장 타입으로 나뉜다”며 “임주경은 두 증상 모두 있는 혼합형”이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홍조를 띠는 증세가 나타난다. 악화하면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면서 오돌토돌한 염증이 피부 전반에 덮이는데, 화끈거리고 간지럽고 따가운 느낌까지 들어 일상생활에까지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다. 충혈 등 안구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문제는 증상이 지루성·접촉성 피부염 그리고 여드름과 비슷해 오인하기 쉽다는 것이다. 잘못 진단하고 치료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지루성·접촉성 피부염은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데, 주사염이 있는 환자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면 안 된다. 혈관을 확장해 홍조를 비롯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여드름으로 잘못 판단하는 것도 문제다. 주사염이라면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 조심히 관리해야 하는데, 여드름이라 생각하고 박피술과 같은 자극적인 시술을 받으면 상태가 매우 악화할 수 있다. 또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어 그냥 두는 사람이 많지만, 주사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하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질환마다 증상 차이는 있다. 주사염은 노란 염증이 든 구진·농포성 여드름이 나는 반면, 지루성·접촉성 피부염은 염증이 없는 면포성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다. 또 주사염은 중앙부 위주로 염증이 나는데, 여드름은 주로 얼굴 외곽선을 따라 난다. 차이가 미세하거나 두 특성을 모두 가져 구분하기 어렵다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낭충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감별 후 전문의가 확진한다.◇화장, 목욕, 음주 등은 하지 말아야주사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악화 요인은 알려져 있다. 임주경과 같은 잦고 진한 화장은 대표적 증상 악화 요인이다. 주사염이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면밀히 골라 최대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사용해야 한다.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주말이나 휴일에 얼굴 일부만 발라보고 사진을 찍어가며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 후 전체 얼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주사염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사우나 탕 목욕 등으로 느낄 수 있는 큰 온도 차, 자외선, 외용 스테로이드, 잦은 화장품의 교체, 잦은 음주, 자극적인 음식,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레드와인이나 치즈 등 생체 아민을 다량 함유한 식품 등이 있다. 유화정 교수는 “주사염은 민감한 피부를 타고났거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들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악화하는 피부 질환일 뿐”이라며 “치료를 받고,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만성이라 생활습관 매우 중요치료는 환자의 증상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구진·농포가 있는 경우 항염증 효과가 있는 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를 복용한다. 붉은 기가 있는 혈관 확장 타입의 환자라면 혈관을 선택적으로 줄이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주사염은 만성 질환이라 재발하기 쉽다. 그만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보습제를 찾아 외부에서 오는 피부 자극을 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또 자외선이 악화 요인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산화티타늄이나 산화아연 같은 금속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피부 자극감을 줄일 수 있다. 오일이 함유된 세안제나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일시적으로만 건조 증세를 완화하고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모낭충이 늘어날 수 있다. 세수할 때는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것을 피하고, 혈관에 자극이 덜 가도록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5:16
  •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약가' 수싸움... "해외 성공 판가름"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약가' 수싸움... "해외 성공 판가름"

    렉키로나주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첫 번째 코로나19 치료제로, 세계적으론 세 번째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 환자본인부담금 '0원'으로 제공될 약이다. 그럼에도 보험약가가 렉키로나주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유가 뭘까?◇신약이지만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딜레마렉키로나주가 최초도 아니고, 유일하지도 않은 코로나19 치료제이기 때문이다. 보험약가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 A씨는 "렉키로나주가 최초의, 유일한 치료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이미 렉키로나주를 대체할 치료제는 있기 때문에 제약사가 원하는 수준의 보험약가를 받기는 힘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환자 수도 해외만큼 많지 않아 시장 확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셀트리온은 수출을 해야만 기대하는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고, 국내 보험약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이 해외에 수출될 때는 수출하는 국가의 판매가를 기준으로 수입할 국가의 가격이 정해진다. 특히 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은 수출국의 보험약가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업계관계자들은 렉키로나주의 약가가 높게 책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렉키로나주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존 항체치료제인 릴리와 리제네론의 품목과 겨뤄볼 만한 가격을 제시해야만 한다. A씨는 "릴리와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효능·효과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같은 계열의 치료제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약제와 경쟁하기 위해선 가격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허가 이후 시장확대는 가격경쟁력이 갖춰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LY-CoV555(밤라니비맙)'과 리제네론이 개발한 'REGN-COV2(카사리비맙·임데비맙 혼합)' 등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 항체 치료제 투약률은 약 39%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리제네론에서 항체 치료제 125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면서 기존 항체치료제들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빠른 약가협상을 원하고 있고, 시급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 무리한 약가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실제 셀트리온 관계자는 헬스조선을 통해 "요양급여 결정신청을 아직 하지 않았으나, 최대한 빠르게 보험약가 절차를 진행하고자 허가를 받은 직후부터 심평원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 관계자 B씨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신약이기 때문에 셀트리온도 약가협상에서 쉽게 물러서기는 어렵겠지만, 상황을 충분히 감안한 합리적인 약가를 제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의 시급함을 고려해 보험 당국과 제약사가 한 발짝 양보하는 협상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절차만 구만리… 예측할 수 없는 약가 확정 시기그렇다면 보험약가는 언제 결정될까? 절차가 복합하고 비밀리에 진행되는 보험약가 결정과정 특성상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이 건강보험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우선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으면 신청권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요양급여 결정신청을 해야 한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결정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고 나서,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를 통해 심의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150일 이내에 급평위 결과를 전달해야 한다. 이견이 있는 경우 재평가 신청을 받아 120일 이내에 다시 급평위 재심을 받을 수 있다. 급평위를 통과하고 나면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도 통과해야 한다. 건보공단은 약가협상을 명받은 경우, 60일 이내에 협상을 마치고 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협상이 성사되면 협상결과를 보고받은 건보공단이 30일 이내에 건정심 심의를 거쳐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약제의 상한금액을 결정해 고시해야 한다. 보통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보험급여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년 이상이다. 2014~2016년 항암제 기준, 허가 후 보험급여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48일이었다. 렉키로나주는 항체치료제이고,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시급성이 고려된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기존 절차대로라면 1~2달은 지나야 보험약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심평원 관계자는 "시급성에 따라 검토방향이 결정되기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치료제라고 해서 급평위 절차 등을 생략, 단축한다는 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약가협상 법정기한이 '60일 이내'이기에 굳이 코로나 치료제 약가협상 단축을 위한 경로를 만들기보단, 기간 내에 빨리 진행하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53
  •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도움되는 '3D인공관절수술'이란?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도움되는 '3D인공관절수술'이란?

    퇴행성무릎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무릎 연골이 닳는 질환이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데, 흔한 질환이라고 가볍게 넘겼다가 자칫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퇴행성관절염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연골이 손상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 모양까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뉘는데 단계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도 다르다. 초기 단계에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면 무릎에서 국소적인 통증이 느껴지지만 중기에는 참기 어려운 통증이 찾아온다. 손상된 연골조각이 뼈와 뼈 사이에 끼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무릎이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다행히 퇴행성관절염 초기와 중기에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을 통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또 특정 부위에 일부러 염증을 일으켜 조직치유과정을 최대한 빨리 가속화시키는 프롤로 주사치료도 효과가 좋다.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혈치료술(PRP)치료나 체외충격파 등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이에 더해 초기와 중기엔 줄기세포 치료도 가능하다. 줄기세포 치료는 주사나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된 부위에 연골세포를 도포, 기존의 연골세포들과 새로 주입된 연골세포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재생되게 돕는 치료법이다. 염증물질을 완화하는 단백질을 생성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하지만 퇴행성관절염 말기라면 이 같은 보존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말기는 이미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약물이나 주사 등 보존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인공관절수술은 자신의 기존 연골을 대신해 인체에 무해한 관절을 삽입하는 치료방법이다. 그중에서도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수술법이다.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인공관절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합병증 등의 위험을 대폭 줄인 첨단 치료기술이다. 수술은 크게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수술 1~2주 전 환자의 관절 모양과 크기를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무릎을 3D 입체 영상으로 만들어 환자의 무릎을 재현한다. 3D 프린트를 이용해 손상 부위에 맞는 연골에 맞는 모형과 수술도구를 제작한 후 시행하면 끝난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가상수술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따른 하지 정렬과 다리의 중심축을 맞춘 뒤 수술을 진행해 보다 적은 오차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 “수술 시간도 짧아지기 때문에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했던 색전증, 폐부종, 혈전증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36
  • 목·어깨 동시에 아픈데… 혹시 '거북목증후군'?

    목·어깨 동시에 아픈데… 혹시 '거북목증후군'?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내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 '거북목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우리본정형외과 김경환 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과 직장인 사이 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이전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거북목증후군은 'C자' 형태이어야 할 목뼈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일자'로 변형되거나, 더 악화돼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와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주로 컴퓨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에게 발생한다.옆에서 봤을 때 귓불이 어깨 앞으로 나와 있으면 거북목증후군이다.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를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는 사람 중 목과 어깨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뒷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고개가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가 받는 하중이 늘어나며 경추 추간판(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두통, 어지럼증, 팔 저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된 경우 이미 목 디스크로 진행됐을 수도 있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거북목증후군 초기라면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목 디스크로 진행되었을 경우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김경환 원장은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모니터를 눈보다 10도 정도 아래에 있게 하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중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목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15
  •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대 항중력근 키우세요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대 항중력근 키우세요

    나이 들어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항중력근(抗重力筋)​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나이 들면서 점차 약해지며, 오래 앉아 지내거나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약해지기 쉽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걷게 되는 이유 중 하나도 항중력근 약화 때문이다. 대표적인 항중력근에는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 있다. 이들은 자세 유지, 보행기능 유지, 균형감각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이 세 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4:13
  • 3491
  • 3492
  • 3493
  • 3494
  • 3495
  • 3496
  • 3497
  • 3498
  • 3499
  • 35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