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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WHO,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두 가지 버전을 각각 승인한 데 대해 "양사는 같은 백신을 생산하고 있지만, 다른 공장에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검토와 승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승인은) WHO가 해당 제조사로부터 전체 서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불과 4주 이내에 완료됐다"며 "WHO의 긴급 사용 목록은 코로나19 백신의 품질과 안전, 효능을 평가하고 보장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우리는 (백신의) 생산을 늘려야 하며, 백신 개발업자들이 관련 서류를 고소득 국가뿐 아니라 WHO에도 제출해줄 것을 계속해서 촉구한다"고 했다.이번 승인으로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WHO의 긴급 사용 승인은 코백스를 통한 백신 배포의 전제 조건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코백스의 주요 백신 공급처로, 코백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 백신의 3억3천600만 회분을 가입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이면 연령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WHO는 지난해 말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9:33
  • '코 고시나요?'당신을 위한 코골이 완화 운동법

    '코 고시나요?'당신을 위한 코골이 완화 운동법

    코골이는 주변 사람의 잠을 깨울 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호흡이 제대로 안 돼 고혈압, 당뇨, 발기부전 등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하지만 코를 고는 당사자는 대부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 코를 곤다면 주변 사람과 미래의 나를 위해 시도해 보자.브라질 상파울로대 제랄도 로렌치 필리오 교수팀이 고안한 코골이 완화 혀·입 운동법이다. ①혀끝을 입천장 앞쪽에 댄 후 입천장 뒤쪽을 향해 쓸어내린다 ②혓바닥 전체를 입천장에 대고 누른다 ③혀끝을 아래 앞니에 댄 후 혀의 뒷부분에 힘을 준다 ④목젖이 있는 부분을 위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입을 크게 벌린다 ⑤검지를 입에 넣어 볼이 튀어나오도록 누른다 ⑥음식을 양쪽 치아를 모두 이용해 씹고, 삼킬 때는 혀와 입천장을 모두 사용한다 등이다. ①~④는 각각 20회, ⑤는 양쪽 각각 10회씩 하면 된다.이 운동법은 코골이를 유발하는 부위의 조직을 강화한다. 코골이는 보통 입천장의 뒤쪽인 연구개와 목젖, 편도 등에 힘이 없고 느슨하면, 수면 중 숨을 쉴 때마다 서로 부딪혀서 소리가 난다.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운동법을 실천했는데도 코골이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비인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8:30
  • 아침마다 꼭 허리 아프다면? 척추 굳는 '이 병' 의심을

    아침마다 꼭 허리 아프다면? 척추 굳는 '이 병' 의심을

    아침마다 허리가 뻣뻣한 듯 아프다가도, 오후가 될수록 증상이 나아진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강직성척추염은 아침에 허리가 뻐근해지는 '조조 강직'이 대표적 증상이기 때문이다. 방치하면 허리·목·어깨가 천천히 굳어 가고, 드물게 눈·심장·콩팥 등 관절 외 부위까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직성척추염은 아무런 이유 없이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정확히는 천골(허리뼈와 꼬리뼈를 잇는 뼈)과 장골(엉덩이뼈) 사이에 있는 '천장관절'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점차 척추 등 다른 부위로 번진다. 일반적인 관절 질환은 주로 노인에게 많지만,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20~30대에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젊은 나이엔 질병을 인지하기 어려운 데다, 서서히 진행되면서 아침에만 아픈 특징이 있어 진단이 늦는 경우가 많다. 이름만 들으면 상당히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큰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다.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된다면 우선 가족력 여부부터 살펴봐야 한다. 강직성척추염 발병은 유전적 영향이 일부분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가족력을 파악하면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엑스레이 ▲혈액검사 ▲CT ▲MRI 촬영 등을 통해 진단한다. 희귀 질병군으로 등록돼 건강보험으로 치료비를 상당 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는 주로 소염진통제, 항류마티스제 등 약물치료가 우선된다. 이외에도 관절이 굳지 않고 기능이 유지되도록 물리치료를 병행한다.최근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TNF-알파 차단제'나 '인터루킨-17 억제제' 등이 대표적이다. TNF-알파 억제제를 초기부터 지속해서 사용하거나 인터루킨-17 억제제를 사용하면 척추 강직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활동성이나 염증성 장질환을 동반했다면 인터루킨-17 억제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환자마다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8:00
  •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대상포진, 의심 증상은 ‘물집’?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대상포진, 의심 증상은 ‘물집’?

    심한 몸살과 함께 특정 부위에 띠 모양 물집이 생겼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영유아기 체내에 들어온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세포면역력이 수두바이러스를 억제하지만, 50~60대 이후 연령이 높아지면 세포면역력이 떨어지고 대상포진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60세를 넘어가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빈도뿐 아니라 심각도도 함께 증가한다.대상포진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을 보이며, 3~7일 후에는 가슴, 배, 종아리 등에 붉은 색 피부 발진이 생긴다. 발진은 떨어져 있지 않고 띠 모양으로 그룹 지어 분포한다. 이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대상포진으로 진단될 경우 물집 발생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한다. 초기에 적극 치료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항바이러스제는 혈관을 통해 투여하고 통증 정도에 따라 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피부 발진은 보통 2~3주, 통증은 1~3개월 내에 회복되며, 고령자나 통증이 심한 환자, 합병증이 의심·예상되는 환자는 입원 치료한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몸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예방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7:30
  • 주춤하는 K-진단키트? 1월 수출액 40% ‘뚝’

    주춤하는 K-진단키트? 1월 수출액 40% ‘뚝’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이 전월 대비 40%이상 감소했다. 1월 중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진단키트 수요 또한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진단키트 업계는 변이 바이러스 관련 수요, 백신 접종 후 추가 수요, 치료제 접종을 위한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역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개월 만에 마이너스… 신규 확진 감소 영향1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1월 진단키트 수출액은 약 1억7300만달러(한화 19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약 3억1000만달러, 한화 3400억원)보다 44%가량 감소한 금액으로, 작년 10월 이후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2100만달러)와 비교하면 7배 이상 증가했지만,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지 않았던 시기다.지난달 들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면서 진단키트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월 중순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미국, 유럽 또한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실제 지난달 이들 국가의 진단키트 수출은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12월 모두 수출액이 가장 높았던 이탈리아는 1월 수출액이 3300만달러로 지난달(64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독일의 경우 5100만달러에서 800만달러로 80% 이상 대폭 축소됐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도 많게는 50% 이상 월 수출액이 줄었다. 이와 함께 작년 말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9~12월 내내 월 수출액이 2억~3억달러에 달하는 등 수출량이 급증한 점 또한 이번 달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와 유사한 패턴… 백신·치료제 개발 변수3개월 만에 수출액이 40% 이상 줄면서 지속적인 수출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 데다, 올해는 백신·치료제 개발과 함께 재확산 가능성이 지난해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진단키트 수출액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에 달했던 4월에 최고점을 찍었으며, 확진자 감소와 함께 5~7월 3개월 연속 내리막을 탔다. 지난해의 경우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8월부터 연말까지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올해는 각국에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속속 개발·도입되고 있어 재유행 가능성이 낮고 진단키트 수출 회복 또한 더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다만, 지난달 수출 실적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초기 단계였던 만큼, 수출액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긴 어렵다.◇업계 “백신 접종 초기 진단키트 수요 늘 것”진단키트 업계는 이 같은 전망과 달리 올해 역시 높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진정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새로운 수요 또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씨젠을 비롯한 일부 업체들은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 상태다.백신·치료제 도입과 진단키트 수요 관련해서는 백신의 경우 접종 후에도 추가 진단이 필요한 만큼 도입 초기 수입 확대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역시 접종을 위해서는 진단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접종 확대와 함께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진단기기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진단키트 수요가 줄었지만, 여전히 수출량이 많은 상태”라며 “새로운 형태의 변이 바이러스 등장과 무증상 감염 확산, 재발, 부작용 등을 고려한다면 1~2년 정도 높은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7:15
  • 입냄새 없애려면 아침에 '이것' 먹는 게 도움

    입냄새 없애려면 아침에 '이것' 먹는 게 도움

    새 학년, 새 학기 시작이 다가왔다. 정부가 등교 수업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볼 시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과 길었던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장시간 집 안에 머물면서 수면 시간, 식습관 등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다. 생활 습관은 구강건강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개학을 대비해 느슨해진 생활 습관의 균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방학 동안 구강 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구강건강과 양치질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늦잠 자는 청소년, 충치 위험 4배 높아국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11~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청소년에게 미친 일상 변화를 조사한 결과, 밤 12시 이후 잠자리에 드는 학생 비율이 35.1%에서 62.3%로 크게 늘었다. 이처럼 늦게 잠드는 습관은 청소년의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영국 구강건강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늦게 잠자는 습관을 가진 청소년의 충치 발생 위험이 일찍 자는 청소년보다 4배 높았다. 늦게 잠들면 늦게 일어나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고, 점심·저녁 식사 때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의 인스턴트 섭취가 증가한 가운데, 인스턴트 식품에 포함된 높은 당분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충치균이 구강내 당분을 먹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 성분이 치아를 녹여 충치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고열량·저영양의 인스턴트 식품의 과도한 섭취는 영양불균형을 유발해 청소년기 올바른 치아 성장을 막을 수 있다.입냄새, 아침 식사 섭취가 도움아침 식사를 챙겨 먹으면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침에는 향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데, 자는 동안 입안의 수분이 말라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를 유발한다. 아침 식사를 하면 씹는 과정에서 혀 표면의 세균을 없애고, 침 분비를 촉진해 입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해지면 침이 말라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데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먹을 때 씹는 행위 자체가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침 식사로 치아 건강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계란,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견과류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치아 홈 메우기·불소 도포로 미리 예방연령대에 맞게 치아가 잘 자라고 있는지, 충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등을 살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충치는 10대 청소년 다빈도 질병 2위에 오를 정도로 흔한 질병인 만큼 예방 치료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충치 예방 치료는 치아의 작은 틈새나 홈을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는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도포가 있다. 하지만 영구적인 치료법은 아니기 때문에 6개월마다 병원을 방문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강남 유디치과의원 진세식 대표원장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 규칙적이고 꼼꼼한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식사 후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학교에서 양치가 어렵다면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가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7:00
  • 하지정맥류 아닌데 다리 통증 반복된다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

    하지정맥류 아닌데 다리 통증 반복된다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다리 통증과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발생하는 통증과 저림 증상은 혈관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아리 부위에서 통증과 저림이 계속된다면 허리 통증이 없는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일 수 있다.◇척추관협착증, 허리 통증 없이 종아리만 아플 수도척추관협착증이란 두개골 아랫부분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 중앙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내부 신경을 자극해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좁아진 척추관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다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이철우 원장은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 통증이 없더라도 방사통처럼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려서 오래 걸을 수 없거나, 엉덩이 뼈가 빠질 것 같거나,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중증도 따라 척추관협착증 치료법 달라척추관협착증은 초기와 중기의 치료법이 다르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와 중기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증상 발생시점, 심한 증상이 발생한 시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얼마나 지속됐는지 등에 따라 척추관협착증의 중증도가 구분된다.치료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 척추관협착증 초기라면 물리치료, 재활운동, 주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증상이 이미 진행되어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면 내시경 시술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6:30
  • 눈동자 긁혔을 때 놔둬도 괜찮을까?

    눈동자 긁혔을 때 놔둬도 괜찮을까?

    6세 정민이는 얼마 전 우유팩에 붙어있는 빨대에 눈을 찔렸다. 뾰족한 빨대 끝부분에 눈동자가 찔리면서 흰자위가 붉게 변했다. 엄마와 함께 바로 병원에 간 정민이는 상처를 입은 곳이 흰자위라 천만다행이라는 의사소견과 함께 항생제를 처방받아 돌아왔다.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검은자위에 상처를 입었다면 자칫 염증이나 혼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해 시력 저하까지 유발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우리나라 안외상 환자는 전체 안과 환자 중 0.8~8.1%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주로 손가락이나 손톱에 의한 상처, 종이, 플라스틱, 콘택트렌즈, 화장솔을 사용하다 생긴 경우 등 경미한 외상이 가장 많았다.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발톱에 눈동자가 긁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정은혜 교수는 "눈을 긁히거나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통증, 눈물흘림, 눈을 잘 뜨지 못하거나 이물감 등이 계속될 수 있는데, 이땐 눈을 비비면 상처가 오히려 커질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화학물질에 노출됐다면 생리식염수나 물로 즉시 충분히 세척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우리 눈은 흰자와 검은자가 있다. 흰자 부분을 덮고 있는 조직을 결막, 검은자 부분을 덮고 있는 조직을 각막으로 부른다. 결막에 상처를 입으면 △결막하 출혈 △결막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하 출혈은 쉽게 말해 흰자위가 빨갛게 보이는 상태다. 결막에 있는 가느다란 혈관에 출혈이 생겨 결막 아래쪽으로 혈액이 고여서다.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다행히 시력저하를 일으키지 않으며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2~3주 정도 후면 점점 옅어지면서 호전된다. 결막열상은 외상으로 인해 결막이 찢어진 경우다. 가벼운 통증, 충혈, 이물감이 나타난다. 대부분 수일 내 자연치유 되지만, 감염 방지를 위해 점안 항생제를 사용하며 경과를 관찰한다. 하지만 창상이 큰 경우 봉합이 필요하다.문제는 검은자 부분을 덮고 있는 각막이 상처를 입은 경우다. 각막은 눈의 검은자를 덮고 있는 투명한 조직이다. 눈알을 보호하며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이르게 하는 창 역할을 한다. 각막은 상피, 보우만막, 기질, 데스메막, 내피 순으로 다섯 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각막에는 신경조직이 많이 분포되어 손상을 받으면 심한 눈 통증을 느낀다. 각막에 상처를 입는다면 △각막찰과상 △각막염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각막 상피가 벗겨지는 각막찰과상은 눈 통증, 이물감, 충혈, 눈물 흘림, 눈을 뜨기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반흔 없이 잘 치유되지만, 각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질까지 손상되면 각막혼탁으로 인한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외상 후 수개월에서 수년 이후 각막 상피의 진무름이 재발해 갑작스런 통증과 눈물흘림 증상을 유발하는 반복각막미란도 발생할 수 있다.정은혜 교수는 "각막 상처는 통증이나 눈물흘림, 시력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드시 진료가 필요하다"며 "치료용 콘택트렌즈와 점안 항생제를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압박가림안대, 점안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조절마비제 등으로 치료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감염, 각막혼탁 등 합병증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6:00
  • 가래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가래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무심코 뱉은 가래가 평소와 다른 색깔이라면 건강 상태에 유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가래는 하얗고 맑은 편인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가래 색깔이 변할 수 있다. 가래가 누렇게 나왔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기관지염·모세기관지염(폐포 상부의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염증) 등에 걸리면 염증물질이 분비돼 가래가 누렇게 된다. 가래가 녹색이면 인플루엔자간균(만성기관지염에 감염되기 쉬운 대표적인 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가래 색깔을 주의 깊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일시적이라면 기관지 염증이나 후두염 등이 원인이지만 자주 발생하면 폐렴·결핵·폐암 등 중증질환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객혈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혈액을 뱉은 휴지나 뱉은 혈액을 담은 용기를 가져가는 게 질환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가래가 붉은빛의 벽돌색을 띤다면 폐렴이나 폐암일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가래가 검게 나올 때도 있는데 대부분 미세먼지나 담배 연기 때문이다. 외부 오염물질이 기관지에 달라붙어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이다. 하지만 드물게 폐 곰팡이 감염 때문일 수도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5:30
  • '껍질' 영양가 높은데… 농약 걱정된다면

    '껍질' 영양가 높은데… 농약 걱정된다면

    각종 비타민이나 섬유소 등 과일의 몸에 좋은 성분은 대부분 껍질에 집중돼 있다. 식물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사람 몸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손상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한다. 과일 속 피토케미컬은 색이 진한 껍질 부분에 풍부하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와 같이 껍질과 과육의 색이나 조직이 완전히 다른 과일의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집중돼 있다. 따라서 모든 과일은 ‘원칙적으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사과 껍질 '펙틴' 동맥경화 예방사과 껍질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다. 펙틴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함으로써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을 예방하고 알루미늄 등 중금속도 배출시킨다. 또 껍질의 ‘케르세틴’ 성분은 항암작용 및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준다. 비타민C는 거의 대부분이 사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 부분에 집중돼 있다.◇포도 껍질엔 '레스베라트롤' 풍부 포도도 마찬가지. 포도 알은 대부분 수분과 당분이며, 각종 비타민과 ‘레스베라트롤’ ‘프로시아니딘’ ‘안토시아닌’ 등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과 씨에 집중돼 있다. 육식을 많이 하는 프랑스인에게 오히려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도 포도 씨와 껍질까지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귤 껍질은 암세포 파괴귤 껍질의 ‘살베스트롤’ 성분은 암세포를 공격해 파괴한다. 또 귤 속 투명한 껍질에 함유된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그 밖에 배 껍질에는 각종 폴리페놀, 감 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 수박 껍질 바로 아래에 붙은 흰 부분에는 ‘시트룰린’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농약 걱정 없애는 세척법껍질까지 먹으려면 과일 세척을 꼼꼼히 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스펀지 등으로 싹싹 문질러 닦아야 하며, 씻은 뒤 소금물에 담가두면 잔류농약 성분을 더 제거할 수 있다. 씻기 힘든 포도는 한 알씩 잘게 잘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식초를 물과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한번 더 씻고 맑은 물로 헹구면 된다. 포도 송이에 농약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덜룩한 흰 점은 농약이 아니라 영양성분의 일종인 유기산이 배어 나온 것이므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씻을 때는 일반적으로 받아 놓은 물보다 흐르는 물로,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더 좋다. 물론 과일 전용 세정제나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면 더 많이 농약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한편, 과일을 껍질째 먹으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껍질에 묻는 농약까지 먹게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한다. 농약은 사용 양, 횟수, 시기만 잘 따르면 마지막으로 살포한지 보통 15~25일이 지나면 자연분해 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꼼꼼하게 씻어 먹으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귤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귤 껍질은 조직이 상대적으로 성글기 때문에 농약이 침착될 확률이 높은데다 시판하는 귤은 맛있게 보이기 위해 코팅제를 입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귤 껍질을 말려 차를 만들어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유기농 귤이 아니면 삼가는 것이 좋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6 05:00
  • 코로나 19 장기화…지난해 헌혈 인구 18만명 감소

    코로나 19 장기화…지난해 헌혈 인구 18만명 감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헌혈량 감소가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혈액보유량 부족에 국무총리 호소문과 재난문자 발송, 헌혈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지만 헌혈량 감소를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국민의힘)이 혈액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헌혈량 실적 현황에 따르면 헌혈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작년 헌혈 인구은 243만명 수준으로 3년전 대비 27만 9천명 (-10.3%)이나 줄어들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3:00
  •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계란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그래서 '완전 식품'이라고 불린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중에는 어떤 쪽이 영양가가 더 많을까?먼저, 계란 노른자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많이 들었다. 노른자에 많은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도 들어 있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흰자(계란 한 개)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근육을 키우려면 계란 흰자를 챙겨 먹는 게 큰 도움이 된다.전문가들은 달걀 노른자와 흰자에 든 영양 성분이 각각 다른 만큼, 함께 섭취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라고 권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2:00
  • '집콕' 해도 명절증후군 있다… 4050 여성 무릎 통증 살펴야

    '집콕' 해도 명절증후군 있다… 4050 여성 무릎 통증 살펴야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에 고향을 찾기보다 집에서 설을 보낸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40~50대 여성은 줄어들지 않았다. 코로나 시대 4050 여성의 명절증후군은 무엇일까?◇아이 돌봄, 재료 다듬기 등 무릎 건강 직격탄명절마다 음식 준비, 집 안 청소 등 과도한 가사노동에 시달렸던 주부들에게는 집에서만 보낸 설날도 다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명절 음식 준비는 줄었지만 온종일 가족들과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 요리, 청소, 빨래, 육아 등의 가사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주부들의 가사노동은 무릎 관절 건강에 독이 된다. 아이를 돌보고, 요리재료를 다듬고, 걸레질을 하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쪼그린 자세를 할 때가 많은데, 쪼그린 자세는 무릎 건강을 해친다. 무릎을 130도 이상 구부려 쪼그려 앉았을 때 무릎 관절이 받는 하중은 몸무게의 7배에 달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은데다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를 겪으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어 무릎 관절이 손상되기 더 쉽다.◇일주일 이상 무릎 통증 있다면 정확한 진단 필요전문가들은 무릎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설 명절 이후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무릎 통증은 관절질환을 의심해보고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이미 연골손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1:00
  • 소변 자꾸 샌다면? '골반저근운동법' 6가지

    소변 자꾸 샌다면? '골반저근운동법' 6가지

    고령화로 요실금 환자가 늘고 있다. 요실금은 대부분 50대 이상 여성에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요실금으로 13만 명 이상 진료를 받았다. 그중 여성이 90%를 차지했다.우리나라보다 노인 인구가 많은 일본에서는 노인성 요실금으로 인한 성인 기저귀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 이를 처리하는 환경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실제 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성인 기저귀 생산량이 2007년 45억 장에서 2017년 78억 장으로 10년 새 73% 이상 증가했다. 요실금은 괄약근 기능저하 또는 방광의 조절기능이상으로 발생한다. 크게 방광 밖의 압력에 반응하는 ‘복압성 요실금’과 방광근 이상수축이나 감각이상으로 인한 방광 내 압력에 반응하는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증상 정도와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로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그렇다면 요실금은 어떻게 예방할까? 골반저근운동이 도움이 된다. 일종의 근육강화운동으로 꾸준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가지 문제점은 어떤 근육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고 유튜브 등에 올라온 운동을 막연히 따라 한다는 것이다.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여정균 교수는 “요도, 질, 직장을 감싸고 있는 ‘치골미골근’의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근육을 강화하면 방광과 요도에 있는 소변조절 괄약근이 회복돼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며 “골반 안쪽 근육인 치골미골근은 밖에서 직접 만질수 없는 위치에 있어 간접적으로 질근육의 수축과 이완되는 느낌을 알고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치골미골근’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기 위해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검지에 윤활 역할을 할 크림을 바른 뒤 검지 두 마디 만큼 질 내로 삽입하고 힘을 줘야 한다. 이때 검지에 질근육의 조임을 느꼈다면 ‘치골미골근’의 수축을 느낀 것이다. 이 느낌을 기억하고 아래 운동법을 시작해 보자. 아래 동작 중 수축 느낌이 잘 나는 동작 위주로 시행한다. 질근육의 조임을 느끼지 못하는 동작은 엉뚱한 근육의 운동에 도움을 줄 뿐이기 때문에, 기억을 잊었다면 다시 확인하고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0:30
  • 입안 염증 반복된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입안 염증 반복된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평소 입안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낫지 않는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베체트병은 혈관염의 일종으로, 피부를 포함해 혈관이 지나는 모든 곳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국내 환자 수는 2만명 이하며, 주로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면역계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베체트병 환자 50~60%에서 ‘HLA-B51’ 유전자가 발견돼, 질병 원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입안에 궤양이 생기는 증세가 약 80%로 가장 흔하며, 이외에 성기 주위 궤양이나 눈의 염증(포도막염)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한 사람보다 상처가 오래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대장을 포함한 위장관에 염증, 궤양을 유발해 설사, 혈변을 일으키거나, 뇌동맥류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베체트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연 3회 이상 구강궤양 ▲외음부 궤양 ▲특징적 피부병변 ▲포도막염 ▲초과민성 반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이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나 다른 특별한 질환이 없을 때 베체트병으로 진단한다.베체트병으로 진단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병이 눈, 장, 뇌혈관 등에 침범했을 경우, 실명, 장천공,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콜키신을 포함한 스테로이드제, 면역 억제제 등 여러 약제를 사용하며, 꾸준히 치료받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 치료될 수 있다.피로하거나 과로한 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과로를 피하고 체력을 보충하는 등 꾸준히 ​몸을 ​관리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0:00
  • 유두까지 암 퍼졌어도… "유두·피부 보존 가능"

    유두까지 암 퍼졌어도… "유두·피부 보존 가능"

    유방에 암이 생기면 최대한 유두와 피부를 보존하는 유방 절제술을 시도한다. 그러나 암이 유두까지 침범하면 유두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는데, 최근 유두와 피부를 보존한 수술도 안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2010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선행 항암 치료 후 유방 절제술을 받은 2기 후반에서 3기 후반의 유방암 환자에서 유두·피부 보존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 209명과 유방 전체 절제술을 받은 환자 209명을 6년가량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유두·피부 보존 유방 절제술을 받은 그룹의 국소 암 무재발률 91.6%, 전체 생존율은 87.6%로 유두와 유방의 피부를 모두 제거하는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그룹의 국소 암 무재발률 95.8%, 전체 생존율 84.8%와 비교했을 때 국소 재발률이나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특히 유두 종양 침범이 의심됐던 환자 30명은 수술 전  선행 항암치료를 진행한 후, 수술 중에 진행한 조직검사에서 종양이 검출되지 않아 유두와 피부를 보존하는 절제술을 받았다. 이들을 약 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암이 재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선행 항암치료 후 시행되는 유두·피부 보존 유방 절제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두에 종양 침범이 의심되는 환자라도 선행 항암치료 반응이 좋으면 유두 보존이 가능하고, 암 재발 없이 안전하다는 연구진의 해석이다.유두·피부 보존 유방 절제술은 유방암 수술 후 최대한 이전과 비슷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방 피부나 유두를 함께 보존한 채 유방 안쪽 종양만 제거한 뒤 보형물이나 환자 복부·엉덩이 조직 등을 채워 넣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연구를 주도한 고범석 교수는 "기존에는 유두 침범이 의심되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유두·피부 보존 유방절제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두 보존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유두 종양 침범 소견이 있어도 선행 항암치료 후 검사 결과에 따른 유두 보존으로 암 재발 없이 유방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학술지 '외과학연보(Annals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9:00
  •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 정말 안 찔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 정말 안 찔까?

    잦은 술자리로 찐 살에 안주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술 자체가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알코올 자체가 1g당 7kcal의 열량을 가진 고열량 식품이다.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4kcal를 가진 것을 고려하면, 알코올은 아무 영양성분도 없이 열량만 높은 것. 보통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열량도 높아지는 편인데, 생맥주는 500㎖ 한 잔에 185㎉ 정도이고 소주는 한 병(360㎖)에 403㎉다. 고량주는 100㎖만 마셔도 276㎉, 보드카는 295㎉, 위스키와 브랜디는 237㎉다. 성인 남성이 소주 두 병을 마시면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2400㎉)의 3분의 1을 술로만 채우게 되는 것이다.알코올은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 속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미뤄 두게 된다. 지방이 연소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술 마신 다음 날 살이 빠졌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일시적인 탈수 현상 때문이다.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오히려 위염과 식도염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안주를 적정량 먹고 술을 적게 마시는 게 좋다. 안주는 알코올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고기나 과일, 채소 같은 식품을 추천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8:00
  • 아침엔 포도당, 점심엔 명상… '뇌 효율' 높인다

    아침엔 포도당, 점심엔 명상… '뇌 효율' 높인다

    나이가 들수록 뇌도 늙지만, 평소에 뇌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익혀두면 나이 들어서도 ‘빠릿빠릿한’ 두뇌를 자랑할 수 있다. 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침·점심·저녁에 각각 해야 할 일들이 있다.◇아침: 포도당 채우기우리 몸 전체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20%를 뇌가 쓴다. 에너지를 잘 공급해야 뇌 기능도 올라간다. 뇌에 필요한 ‘연료’는 바로 포도당이다. 두뇌 활동이 하루종일 원활히 이뤄지려면 탄수화물·당류 식품이 필요하다. 저녁 식사 후부터 다음 날 아침 식사 전까지 장시간 공복 상태가 유지되는데, 그 동안에도 뇌는 꿈을 꾸는 등의 활동을 끊임 없이 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 되면 뇌는 연료가 부족하다. 이때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점심 식사 때까지 뇌가 계속 굶주린 상태가 된다. 국내에서 중고등학생 7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는데, 아침 식사와 학업 성적이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학생이 식사하지 않는 학생보다 학업 성적이 우수했고, 1주일에 평균 아침 식사 횟수가 많을수록 그 관련성이 두드러졌다. 아침을 거르면 생기는 또 하나의 문제는 ‘소화’다. 서울대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오랫동안 공복 상태이다가 점심에 첫 끼를 먹으면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려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혈액을 사용하게 된다. 혈액이 소화하는 데 쓰이다 보니, 뇌로 가는 양이 상대적으로 줄어 두뇌 활동이 저하될 수 있다. 뇌 효율을 위해서는 아침에 꼭 식사해야 한다.◇점심: 스트레스 줄이기뇌가 과부하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뇌를 각성시켜 기억력·집중력이 좋아지도록 순기능을 하지만, 일정 강도 이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오히려 뇌 기능이 떨어진다. 정신이 멍해지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는 느낌을 받기 전에 털어내야 한다. 명상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명상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억누르는 전전두엽과 긴장을 풀어주는 알파(α)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낮아진다.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해서 편히 내려놓은 뒤 심호흡을 규칙적으로 10~20회만 해도 효과가 있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이유는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다.점심 식사 후엔 가볍게 산책을 해보자. 산책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억제해준다. 걸을 때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린다’,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많다’ 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객관적으로 말하면 좋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잊게 하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준다.◇밤: 찌꺼기 없애기하루종일 고생한 뇌의 짐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뇌를 쉬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숙면”이라며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뇌에 쌓인 찌꺼기(아밀로이드 등)가 청소되므로, 불면증이 있다면 이를 적극 치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밀로이드 같은 물질을 제거하는 게 아니더라도, 잠을 잘 못 자면 기억력·집중력이 저하되는 등 뇌 활동이 원활하지 못 하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선 낮 동안 햇빛을 쬐고, 적당히 운동하고, 저녁 식사를 가볍게 먹고, 잠 자는 곳을 쾌적하게 정돈하는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7:16
  • 임상시험 전문기관 서울CRO, 박관수 대표이사 영입

    임상시험 전문기관 서울CRO, 박관수 대표이사 영입

    차바이오텍의 계열사이자 임상시험 전문수탁기관인 서울CRO는 박관수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박관수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석사)에서 약물학을 전공했다. 이후 LG생명과학,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외 제약사에서 의약품 개발 및 임상을 포함한 제약분야에서 37년 동안 근무한 임상연구 분야 전문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CROA(한국임상CRO협회) 회장을 지냈다.박관수 대표이사는 "인적자원 개발, 전문역량 강화,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 능동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 허가 등의 분야에서 요구되는 의약품 개발사들의 다양한 요청에 부응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외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사의 파트너로서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9년 설립된 차바이오텍 계열사 서울CRO는 임상시험계획서, 모니터링, 임상데이터 관리, 통계처리 및 최종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임상시험 진행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리딩 임상시험 수탁 전문기관이다. 또한 국내를 포함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나라에 맞는 개별전략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품목허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차바이오텍은 서울CRO를 포함,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등 국내 10개, 해외 29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의과학대학교, 종합연구원, 병원(7개국 68개 site)과 연계해 강력한 기초연구, 신속하고 효과적인 임상, 글로벌 사업 개발 역량이 융합된 산∙학∙연∙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서울 CRO는 차바이오그룹 및 차병원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다국적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7:05
  • 마스크 속 습기 불편하지만… 코로나19 막아준다

    마스크 속 습기 불편하지만… 코로나19 막아준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때 마스크 속에 차는 습기 때문에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마스크 내부의 온도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심해 마스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도 흔하다. 이런 불편감은 오히려 코로나19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엔 마스크 속 '습기'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매개 감염병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 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N95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면마스크 ▲두꺼운 면마스크 등을 착용하게 한 결과, 마스크 내부 습도가 높을수록 독감이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낮았다. 마스크 내부의 습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은 두꺼운 면마스크였다. 연구진은 독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이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코로나19 등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숨을 들이마실 때 호흡기 주변의 습도가 높으면 호흡기의 '점액 섬모 제거'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면역 기능이 강화된다. 콧속에서는 '섬모'와 '점액'이  바이 러스를 걸러내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습도가 높을수록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바이러스가 폐로 침입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 화학 감각 센터 연구진도 주변 습도가 높을수록 바이러스의 체내 침투력이 약해진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높은 습도는 호흡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빨리 낫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습도를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기침이나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코로나19가 아닌, 인후염이나 후두염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도 증상 완화를 위해 습도를 충분히 높이도록 권한다"고 말했다.따라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론, 나도 모르게 걸린 감염병을 가볍게 넘기기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것. 실내에서도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지만, 호흡이 불편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하길 권한다. 코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코세척을 하거나, 코점막 보습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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