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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약 270만명으로, 첫째 주와 비교해 16% 감소했다.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500만명을 기록한 이후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함께 줄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이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몇몇 국가에서 백신을 도입한 효과가 일부분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전 세계 확진자 감소… 계절, 정책, 백신 등 영향WHO는 코로나 감소 추세에 관해 공중보건 정책의 효과를 언급했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바이러스 변이가 등장해도 간단한 공중보건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이 추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하면서 감소 폭이 증가했다. 그러나 국가별로 코로나19 봉쇄 정책이나 백신 도입 여부가 각기 다른 상황, 전 세계적 감소 추세를 정책 변화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영국 레딩대 감염병 전문가인 시몬 클라크 교수는 "아직 백신 도입의 효과가 전 세계적 확산 감소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으리란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 상당한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반구 국가들은 현재 여름철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엔 겨울보다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짧아 코로나19 바이러스 또한 확산세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겨울인 유럽과 북미 등 북반구에서도 한창 추웠던 날씨가 점차 풀리고 있다.다만, 백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이스라엘에서는 백신 도입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은 현재 전 국민의 49%가 화이자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한 접종률 1위 국가다.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지난달 17일, 25일 정점을 찍은 후 확실한 감소 추세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이와 관련해 "백신 도입과 함께 강한 봉쇄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등 두 가지 요인이 합쳐지며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집단면역이나 종식 수준에 이른 것은 아니므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국내선 오히려 재생산지수 증가, 설 연휴 영향?한편 전 세계적 감소 추세와 달리 국내에서는 재확산 기미가 보이는 상황이다. 김우주 교수는 "지난주의 확산세는 지난달 1월부터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설 연휴에 의한 확산세가 반영된다면 이번 주중에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맞물리면 3~4월에 4차 대유행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는 1.1까지 증가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지난달 0.79까지 떨어졌던 재생산지수는 최근 다시 증가했다.방역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 추세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상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반장은 "현재 감소세에 있던 3차 유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습"이라며 "이번 주에 상황을 지켜보고 분석하면서 방역조치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3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해 도입하려 했으나,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개편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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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확대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2019년 기준 국내에 등록된 반려견만 약 210만 마리다. 하지만 반려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고들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매년 개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2000명 이상이다. 하루에 6명꼴로 꾸준히 발생하는 셈이다.특히 반려견 업계 종사자의 경우, 업무 특성상 개물림 사고에 더 자주 노출돼 있다. 한국애견협회가 애견 미용사, 반려견 훈련사, 수의테크니션, 브리더 등 현업 반려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업계 종사자 10명 중 8명은 업무 중 개물림 사고를 경험했다. 이 중 60% 이상은 피부 표면 찢김, 관통상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개물림 등 물림 상처 시 파상풍 감염될 수 있어, 작은 상처도 주의 흔히 '개물림 사고'라고 하면 맹견에 의한 대형 사고를 먼저 떠올리지만, 소·중형견에 의한 개물림도 방치하거나 소홀히 넘겨서는 안 된다. 동물에 의한 상처는 조직 깊숙이 동물의 이빨이 들어가면서 생기는데, 겉으로 보이는 상처 크기가 작아도 깊이가 깊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개의 침 속 세균에 의해 자칫 광견병이나 파상풍 등 세균,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예방과 대처법 인지가 필요하다.파상풍은 개물림 등 오염된 상처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으며 상처 부위에 자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질환이다. 근육, 경련 등의 증상으로 시작해 척추 골절, 부정맥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률이 25~70%에 달한다. 파상풍은 크기가 작은 상처에서 유발될 비중이 높은데, 이는 큰 상처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만 작은 상처는 소홀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파상풍, 백신으로만 예방 가능파상풍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고, 백신 접종에 의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에서는 개물림 등에 의한 파상풍 예방을 위해 Tdap백신 또는 Td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Tdap 백신은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의 세 가지 질환을 예방하며, Td 백신은 파상풍, 디프테리아 두 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유년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성인이라도 접종이 필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연령별 파상풍 면역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0대를 기점으로 파상풍 방어면역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므로 예방 효과 지속을 위해서는 10년 주기로 재접종이 필요하다. 가능한 첫 접종을 Tdap 백신으로 접종하고 10년마다 Td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개에 물려 가벼운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후 깨끗한 밴드를 붙여 치료한다. 이후 상처 주위가 붓거나 열감 등이 지속되는 등 2차 감염의 징후가 보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출혈을 멈추기 위해 깨끗한 천으로 상처 부위를 압박하고, 지혈이 되지 않으면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사노피 파스퇴르에서 제작을 지원받아 취재한 기사입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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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의 원인 중 하나가 입 마름이다. 침에는 구강 세균 증식을 막는 성분이 들었는데, 침 분비량이 줄어 입속이 건조해지면 반대로 세균이 잘 번식한다. 문제는 세균들이 입안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며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낸다는 것. 휘발성 황화합물은 지독한 입 냄새의 주원인이다. 또 침은 입속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침이 줄면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 쉽게 부패하고, 이로 인해 세균이 증가하면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입 마름을 예방하려면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이를 '구강호흡'이라 하는데, 입 냄새를 유발할 뿐 아니라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코로 숨을 쉬면 코에 있는 코털, 점액 등이 유해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입으로 숨을 쉬면 유해물질이 몸으로 바로 들어와 폐렴, 천식, 독감 등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 입으로 숨을 쉬면 체내 온도와 습도 조절도 어렵다. 구강체조를 하는 것도 침 분비를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75세 이상 노인 9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3개월 동안 매주 2회 30분간 구강체조를 하게 했더니 구강체조를 한 그룹만 침을 삼키는 횟수와 침 분비량이 증가했다는 영남대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구강체조는 혀와 턱, 침샘의 노화를 늦추고,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유도한다. 각 동작을 5회씩, 주 2회 꾸준히 하는 게 좋다.구강체조 방법1. 입을 벌리고 닫는 운동-‘아’소리를 내며 입을 천천히 벌린 뒤 다시 닫는다.2. 혀를 움직이는 운동-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내밀어 입술 위·아래·좌·우를 누른다.3. 입술 주위 근육 운동-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렸다가 다시 오므린다.4. 침샘 자극 운동-입술 안쪽에 혀끝을 대고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강하게 누른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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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이 비뇨의학과 내에 국내 최초로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Urology Health Screening Clinic)’을 개소했다. 오는 3월 24일부터 검진을 시작한다. 대한비뇨의학회장, 대한비뇨의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클리닉을 담당한다.현재 국내 많은 건강검진센터에서 일반 검진을 하고 있지만, 비뇨의학과 전문 의사의 정밀검진을 통한 전립선, 방광 등 필수적인 비뇨기계 장기의 검진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2018년도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을 보면, 남·여통합 10대 암에 전립선암, 신장암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10대 암에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3개의 비뇨기계 종양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건강검진에서 비뇨기계 장기의 정밀검진이 필요하다.이번에 개소한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에서는 경직장 정밀 전립선-정낭 초음파검사, 방광초음파검사와 함께, 필요하면 첨단 디지털 방광-요도 내시경검사를 이용한 One-stop 검진을 시행할 수 있으며, CT 스캔, MRI 등 추가적 검사로 신장(종양, 낭종, 기형, 결석), 방광(종양, 결석, 염증), 전립선(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결석), 정낭, 고환 및 음낭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다.천준 교수는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방광질환, 요로결석에 대한 정밀한 검진은 필수”라며 “이를 위해 센터 내의 정밀하고 편안한 검진 진료 시스템을 완비하고 비뇨기계 질환의 조기발견과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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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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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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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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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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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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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통풍을 유발하는 '고요산혈증' 위험이 높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요산혈증이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걸 말한다. 요산 농도가 높으면 혈중 결정체가 생성되고, 주로 관절 부위에 침착하면서 통풍을 유발한다.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영조사(2016~2018년) 자료를 기반으로 1만6535명의 하루 평균 좌식 시간과 혈중 요산 농도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혈중 요산 농도가 남성의 경우7.0mg/dL 이상, 여성의 경우 6.0mg/dL 이상인 경우 고요산혈증으로 정의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혈중 요산 농도는 남성 6.0mg/dL, 여성 4.4mg/dL였다. 평균 좌식시간은 남성 8.2시간, 여성 8.1시간이었다.연구팀은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좌식시간이 5시간 미만인 그룹과 5시간 이상인 그룹으로 나눠 혈중 요산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좌식 시간이 5시간 미만일 경우 전체 성인의 12%, 남성의 18.3%, 여성의 5.9%가 고요산혈증에 해당됐지만, 좌식시간이 5시간 이상일 경우 전체 성인의 14.6%, 남성의 22.1%, 여성의 6.8%만 고요한혈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성별, 흡연, 음주, 고혈압, 당뇨병 유병 유무 등 교란변수를 보정한 모델에서는 전체 성인군에서 좌식시간과 고요산혈증 간의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란변수 보정 전후 모두에서 전체 성인의 좌식시간이 길수록 고요산혈증 유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좌식생활이 인슐린 저항성, 비만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과거 보고들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구팀은 "성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좌식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고요산혈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요산혈증 예방을 위해 좌식 생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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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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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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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흉추통증 환자는 6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추통증은 흔히 '등'이라고 불리는 '흉추'에 발생한 통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2019년 '흉추통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22일 발표했다.◇흉추통증, 60대 환자 20%로 가장 많아 발표에 따르면 국내 흉추통증 환자는 2015년 13만9000명에서 2019년 15만3000명으로 4년 새 10.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5%였다. 연령별로 봤을 때 2019년 기준으로 60대가 20.9%(3만2000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19.5%(3만명), 70대 17.8%(2만7000명)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융 교수는 6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연령의 증가로 인한 척추 근육과 관절의 노화 때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며 "흉추통증은 등근육 강직과 노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드물게 이차적인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가 있어,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는 꼭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이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흉추통증의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살폈을 때는, 2015년 275명에서 2019년 298명으로 4년 새 8.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연령 증가에 따라 많아져 70대 여성 인구가 10만 명당 989명으로 가장 많았다.◇수술 없이 충분히 나을 수 있어흉추통증의 발생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등 주위의 근육에 대한 자극이다. 어깨는 양쪽의 어깨 주위 근육에 의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된다.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옳지 못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함으로 인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의 긴장이 발생하면 흉추통증이 나타난다. 두 번째는 관절 기능 장애다. 흉추는 척추안의 관절들뿐 아니라 갈비뼈와도 관절면을 이루고 있다. 흉곽이라는 구조는 운동성이 없는 안정적인 구조이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변성으로 인해 흉추 관절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흉추의 디스크 탈출증, 흉추체의 압박성 골절, 감염성 척추체염, 대상포진, 강직성 척추염 및 섬유근통증이 정형외과적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흉추통증은 꼭 정형외과적인 원인 이외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등쪽으로 뻗치는 연관통이 있거나, 상복부 동통과 같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뿐 아니라, 심장, 폐, 대동맥, 췌장을 포함한 장기들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수 있다. 흉추통증은 대부분 휴식, 자세 조정, 온찜질 또는 냉찜질 등 자가관리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더라도 수술적 치료 없이, 약물, 물리 치료와 같은 치료로도 충분히 완화 가능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무거운 물건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작업을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어깨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는 경우,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흉추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한다. 30분~1시간마다 가볍게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디스크 퇴행을 유발하는 흡연은 삼간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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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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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 선수 혹은 학생 선수들, 그리고 이들을 훈련시키는 코치진들을 위한 '스포츠 심리 훈련 워크북'이 출간됐다.국내 유수 구단 프로팀의 스포츠심리 주치의를 맡아온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프로구단 멘탈 코치, 운동 치료 등에서 노하우를 가진 강경두 박사와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스포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하은주 박사와 함께 심리 훈련 워크북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스포츠 마인드 트레이닝'은 다양한 원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선수와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에게 "힘내라" "이겨 내라"는 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과 스포츠 현장에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심리에 대해 다뤘다.프로 선수들을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본적인 심리적 요인, 스포츠 심리적 기술과 활용법 등을 기술했다. 또한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전문가들을 위한 지도 및 마인드 트레이닝 방법을 담았다. 특히 야구, 축구, 농구 별로 전문가의 경험과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했다.저자인 한덕현 교수는 국내 스포츠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한 이로, 현재 프로야구 KT위즈의 스포츠 심리 닥터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게임 분야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심리 자문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 게임 과몰입을 전문 진료 분야로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에서 치료팀장을 맡아 다양한 치료법을 가지고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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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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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와 관련한 속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방귀 냄새가 독하면 속이 안 좋다는 것. 사실일까? 방귀는 장(腸)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각종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먹었을 때 냄새나는 방귀를 만드는 식품은 고기, 계란 등 고(高)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온다. 황은 썩은 달걀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냄새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 다만, 자신의 방귀 냄새가 갑자기 나쁘게 바뀌었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해볼 필요는 있다. 원래 방귀 냄새가 나쁜 건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바뀐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소화기관에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 대장염 등으로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고, 장내에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방귀의 냄새가 나빠진다.방귀의 양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달라진다. 콩·양배추·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등 단당류가 많은 채소와, 옥수수·감자·밀가루 등 다당류가 많은 곡물을 먹으면 방귀의 양이 많아진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위에서 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잘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방귀의 성분인 가스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단당류와 다당류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뀐다. 식품 외에 사소한 습관이 방귀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등 입으로 공기를 많이 삼킬 때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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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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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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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다. 선천적 장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관과 관련돼 있다.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은 혈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때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으로 산소가 제때 공급되지 못할 때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특히 과거에는 주로 50세 이상 중·노년층이 많았던 심장혈관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노화가 빨라져 청년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사망원인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20대에서 4위, 30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혈관의 벽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대표적인 경우는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염증세포, 기타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이라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만들기 때문이다. ‘죽상경화’는 이름 그대로 풀어보자면 먹는 죽과 같은 걸쭉한 상태를 의미하는 ‘죽’과 단단하다의 ‘경화’를 합친 용어이다. 이는 질환명이 아닌 우리 몸속 혈관의 병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의학용어이다. 죽상경화증은 여러 위험인자로 인해 동맥 내막에 손상을 받아 혈관 벽이 좁아지는데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노화, 가족력, HDL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등이 있다.대부분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서서히 진행돼 50% 이상 동맥 내경이 좁아져 해당 말초 부위로 혈류 공급이 감소했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혈관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을 시행해볼 수 있다. 죽상경화증을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수 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죽상경화증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 젊었을 때부터 혈관 노화와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혈관 나이에 맞는 적절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죽상경화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이다. 흡연자는 당장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소금, 알코올,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 섭취는 줄이고 과일, 야채, 곡물, 등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또한 죽상경화증은 운동 이외에 아스피린 복용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스피린 복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