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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에 접어들면 전보다 뼈가 약해졌음을 실감하게 된다. 가벼운 운동에도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은 물론, 앉았다 일어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도 통증을 느끼곤 한다. 나이가 들수록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뼈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멸치멸치는 ‘뼈 건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칼슘 급원 식품인 멸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 산성화를 막는다. 또한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 우울증·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며,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도 각각 9.2%, 14.1%씩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멸치를 우엉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 멸치에 부족한 섬유질,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보충해주는 풋고추와 함께 요리하는 것도 추천된다. 반면, 시금치의 경우 멸치의 칼슘과 결합해 체내 흡수율을 낮추고 유해한 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병아리콩병아리콩은 다른 콩류보다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있다. 특히 칼슘 함량이 100g당 45mg로, 완두콩보다 2배가량 많다. 열량이 낮은 병아리콩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 먹는 식품이기도 하다. 병아리콩은 밥에 넣어 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으깬 뒤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빵에 발라 넣어 먹어도 좋다.치즈유제품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치즈 속 칼슘은 멸치나 우유와 같이 소화흡수율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치즈에 함유된 비타민B2는 근육 조직을 유지하고 세포 성장을 돕기도 한다. 치즈는 콩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치즈에는 단백질·지방·칼슘등이 많이 들어있어, 콩과 함께 먹을 경우 콩에 풍부한 인산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 인산칼슘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인산칼슘은 체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두유두유 또한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 두유는 일반 두유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높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멸치나 콩을 먹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두유가 좋은 칼슘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와 함께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도 함유돼 있다. 두유를 대표적인 노인 간식으로 꼽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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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출근 전 하루 업무를 앞두고 불안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불안한 마음이 들면 단순히 걱정하는 것을 넘어 호흡이 불안정해지거나, 몸이 굳기도 한다. 불안감을 없애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호흡 훈련법불안감이 생기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호흡이 가빠진다. 이럴 땐 호흡을 조절하기 위해 머리를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야 한다. 의자에 앉아 10초 정도 마음을 안정시킨 후,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올리고 길게 숨을 뱉는다. 가능한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후에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면서 호흡한다. 배만 움직이는 복식호흡을 하면 몸 곳곳에 산소가 전해지고, 신체가 이완되면서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카테콜아민·코르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 방출이 줄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정서가 안정되는 효과도 있다. 복식호흡에 익숙해지면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호흡해도 좋다. 복식호흡은 하루 두 번, 적어도 1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적절하다.◇근육 이완법불안해지면 근육이 긴장해 굳어지기도 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선 우선 신체 부위에 힘을 주고 5초간 버틴다. 이렇게 해당 근육을 긴장시킨 다음 천천히 힘을 빼면서 "편안하다"고 소리 내 말한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한 번 더 말한다. 머리→목→어깨→손→팔→가슴→등→배→엉덩이→다리→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근육을 이완하면 근육의 긴장을 없애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근육 이완법은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에 10분씩 하면 도움이 된다. 앞서 언급한 모든 신체 부위를 이완하기 어렵다면, 불안할 때 통증이 나타나는 곳만 집중적으로 해도 좋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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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등 필수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서양의 인삼'이라 불린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품, 의약품, 미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알로에를 멀리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알로에가 독이 되는 경우를 알아보자.◇알로에 효능은?알로에의 99.5%를 차지하는 수분은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에 효과가 뛰어나다. 장시간 햇빛 노출로 인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간지러울 때 알로에를 팩처럼 사용하면 피부회복에 도움이 된다.알로에에 다량 포함된 알로인 성분은 대변을 묽게 해 체내 독소를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고, 변비를 개선하는데 좋다. 이 성분은 티로시미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성장도 억제한다. 알로인은 색소침착 방지 효과까지 있어 여드름 자국이 남는 것을 예방하는데도 유용하다.알로에는 염증 억제 효과에도 탁월하다. 알로에 속 마그네슘 락테이트는 염증 유발을 억제해 피부 발진, 가려운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알로에의 울신성분은 항 궤양작용, 위 점막의 염증치료와 진정작용에 도움이 된다.◇크론병 환자·임산부 알로에 피해야다양한 효능이 있는 알로에지만, 하루에 200mL 이상 과다복용하면 칼륨부족, 단백뇨, 혈뇨 등 전해질 균형 장애나 복통, 오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알로에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강심제, 이뇨제, 부정맥 치료제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칼륨 결핍이 악화할 수 있다. 복용하는 약의 효과가 증대돼 심장기능과 근육이 약해질 수도 있다.위장장애가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맹장염, 원인불명 복통 등이 있는 경우에도 알로에를 섭취하면 안 된다. 알로에에 든 알로인과 에모린 성분이 대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로에 제품은 조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와 수유부는 피하는 게 좋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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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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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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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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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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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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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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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로 된 독특한 재질에 앞코가 뭉툭한 못난이 신발로 유명한 크록스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데다, 신발 등에 꽂는 액세서리인 자비츠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다. 실제로 나스닥에서 크록스 주가는 6달러 선에서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해 3월 말 10.77달러까지 상승한 후 고공 행진해 현재 무려 142.87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족부 전문가들은 실내 바닥 재질에 따라 아이들의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장시간 신으면 발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비단 크록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크록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신발 모두 해당한다. 발 건강을 유지하려면 신발의 어떤 특징들을 고려해야 할까?◇앞코 헐렁한 신발, 낙상 위험 높여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자주 찾는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쉽게 아이들이 크록스를 신고 다니다 사고가 났다는 글을 볼 수 있다. 대체로 에스컬레이터에 끼였거나, 고무바닥 등 마찰이 심한 바닥에서 넘어졌다거나, 비가 오는 날 계단에서 미끄러졌다는 등의 내용이다. 이는 발가락을 덮는 앞코에 여유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걸을 때 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은 뒤 허공을 뒤에서 앞으로 차고 나가는 스윙을 반복한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성기선 교수는 “크록스는 발 앞부분 여유가 많아 뒷발 스윙을 할 때 본인이 미처 통제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며 “이 부분이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자칫 빨려 들어갈 수 있고, 마찰이 심한 바닥에서는 바닥에 닿거나 끌려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는 “신발이 발과 안정적으로 밀착되지 않으면 디딜 때 불안정해 내 의지대로 딛히지 않는다”며 “여기에 크록스는 소재까지 부드러워 빨려 들어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큰 사이즈를 골라 앞 축에 빈 곳이 많거나 신발의 재질이 너무 부드럽다면 크록스가 아닌 다른 신발도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푹신하기만 한 신발 바닥, 피로도 높여크록스의 푹신푹신한 바닥은 내 발을 대접해주는 것만 같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제대로 된 설계 없이 푹신하기만 한 바닥은 장기간 신었을 때 오히려 피로도를 높인다. 이주강 교수는 “크록스의 푹신함은 의학적으로 봤을 때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다”며 “크록스는 발 위치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비틀리거나 뒤틀린 채 신발 바닥을 밟게 되는데, 전부 푹신하니 자세가 무너지고 결국 다른 근육들이 일하게 돼 많이 움직이는 사람에겐 피로감만 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편안한 쿠션은 운동화를 떠올리면 된다”면서 “운동화에선 발이 움직이는 방향에 맞춰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부분과 올바른 자세를 위해 버텨주는 부분이 모두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밑창이 푹신하기만 한 슬리퍼 등 다른 신발도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 서 있기만 하다면 푹신하기 때문에 편하지만, 많이 움직여야 한다면 모든 부분이 푹신한 신발 바닥을 갖춘 신발은 적합하지 않다.◇신발 뒤축 없으면, 발가락에 무리 가크록스는 뒤축에 심지가 없어 발가락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 뼈관절 외과 의료원 메건 리히 박사는 “크록스는 뒤꿈치를 제대로 못 잡아준다”며 “뒤꿈치가 불안하면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발가락이나 발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고 힘줄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발이 뒤꿈치를 잡아주지 못하면 우리 몸은 발이 신발에서 빠져나갈까 봐 발가락에 강한 힘을 주게 된다. 발가락 근육 과사용이 지속하면 통증은 물론 근육이 뭉치고 힘줄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성기선 교수는 “크록스뿐 아니라 슬리퍼 등 뒤축에 심지가 없는 모든 신발에 해당하는 사항이다”며 “뮬, 크록스, 슬리퍼 등은 장기간 걸어 다녀야 할 때는 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크록스는 장기간 걸어 다니지 않고 오래 서 있으면서, 신고 벗는 게 쉬우면서 세탁도 편한 편의성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좋다. 통기성이 좋아 발에 땀이 많이 차는 사람에게도 권장된다. 이주강 교수는 “편의성 때문에 크록스를 신고 싶다면 최대한 뒤꿈치를 잡아주고 발등을 보호해줄 수 있는 모델을 고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신발 고를 때 유의할 점그렇다면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 발의 모양새에 따라 다르다.▶평발=뒤꿈치를 들어 올려도 아치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교정이 힘든 평발이다. 이 경우 뒤꿈치를 잘 잡아주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아치가 없어 뒤꿈치가 바깥으로 틀어지면서 피로도가 쌓이는 것이기 때문이다.▶발가락 관절이 약한 사람, 무지 강직증=발가락 관절에 최대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앞쪽이 들려있는 탄탄한 밑창을 가진 신발이 권장된다.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뒤축도 빳빳한 신발을 고르는 게 좋다.▶무지외반증=휘어진 엄지발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 폭이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지간신경종=발가락이 꺾일수록 발바닥에 압력이 가고, 신경에도 압력이 강하게 가해지기 때문에 발가락에 힘이 덜 가도록 돕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앞쪽이 들린 탄탄한 밑창을 가졌고, 뒤축이 빳빳한 신발이 권장된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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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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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주윤석 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진료부장2021/08/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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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암 못지않게 두려워하는 질환이 치매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늦추려면 평소 뇌 건강을 챙겨야 한다. 뇌를 활발히 써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뇌세포 건강을 촉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효과가 있다. ◇뇌 건강에 좋은 음식 ▷강황=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특정 염증 자극을 차단하고 염증을 억제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에도 효과를 낸다. 2018년 ‘영양학 진보’(Advances in Nutrition)지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의 항염증 화합물인 커큐민을 섭취하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커큐민은 특히 알루미늄이란 금속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알루미늄은 기억력과 공간학습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2021년 1월 ‘바이오메드 리서치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선 쥐에게 먹인 강황이 해마의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채소=과일·채소에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늦게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과일·채소에 많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교 월터 윌렛 교수 연구팀은 평균 연령 50세 7만5000명을 25년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스스로 보고했고, 기억력을 테스트받았다. 그 결과,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은 하루에 15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보다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20% 낮았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로는 딸기, 블루베리, 자몽, 감귤류, 사과, 배, 바나나가 있고, 고추와 셀러리에도 많은 양이 들었다.◇뇌 건강에 나쁜 음식 ▷가공육=가공육을 소량만 먹어도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40~69세 성인 49만3888명의 고기 먹는 습관과 인지기능 저하 관련 여부를 8년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5g씩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전반적인 치매 위험이 44%,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5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공되지 않은 고기를 하루에 50g씩 섭취하면 전반적인 치매 위험이 19%,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30% 낮았다. 연구팀은 "가공육의 경우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아질산염과 등을 함유했기 때문"이라며 "가공육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치매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발생 확률을 높이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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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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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의 시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근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로, 특히 청소년의 97%가 근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근시 발병률이 높은 만큼 시력교정술은 국내 도입 이후 빠르게 대중화됐다.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력교정술의 지향점도 달라졌다. 과거 시력교정술의 목표가 1.0이었다면, 이제는 시력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고도의 ‘1대1 맞춤형 시력교정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굴절교정술 중 ‘스마일(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SMILE)’ 수술을 예로 들어보자. 일명 ‘스마일라식’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수술은 기존 라식 수술과 비교 시, 각막 절개량을 약 1/10 수준까지 줄였다. 이러한 각막 최소 절개법으로 수술 부위의 회복기간을 줄여 수술 다음날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스마일 수술의 레이저 에너지 세기까지 환자별로 맞춤 수술하는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수술법이 등장해 시력의 질적 향상을 돕고 있다. 스마일수술 시 사용하는 레이저의 에너지를 각막 박리가 가능한 임계점 에너지까지 낮춰 수술하는 방법으로, 눈의 돗수, 각막 두께 등을 고려해 맞춤형 저에너지를 적용한 수술법이다. 각막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열 손상을 줄여 수술 후 각막 표면을 보다 부드럽게 남기게 되면, 같은 돗수라도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다.스마일 수술 시 특히 고도난시 교정 시 시력교정의 정확도를 높여 시력의 질을 개선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해 8월 SCI 안과학술지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스마일 수술 시 ‘안구잔여난시’(ORA : Ocular residual astigmatism)를 최소화하는 ‘벡터플래닝(Vector Planning)’으로 고도난시의 저교정을 해결할 수 있다. 안구잔여난시는 각막의 난시양을 수정체의 조절력이 보정해 타각적 굴절 검사 시 실제 눈의 전체 난시보다 적은 양으로 측정되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굴절 난시와 각막 난시 사이에 난시 계산(vector planning)을 해서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각막난시를 같이 교정해 주면 수술 후 잔여 난시가 감소하여 시력교정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고도근시와 난시, 각막이 얇은 경우 많이 시행되는 라섹수술도 1대1 맞춤 수술은 중요하다. 각막은 등고선 모양으로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고유의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수술 시 개인별 고유한 각막지형정보를 반영해 1대1 수술해야 야간 빛 번짐 등 광학적 문제의 원인이 되는 고위수차(HOA: High order aberration) 교정이 가능하다. 근시와 난시와 같은 저위수차만을 교정하면 수술 후 1.0의 교정 시력 달성은 가능하지만, 각막 표면에 남아있는 미세한 굴절 이상이 시력의 질을 방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수술이 바로 코웨이브라섹(COWAVE)이다. 이미 2017년 JCRS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각막 웨이브프론트(Corneal-wavefront)를 적용한 라섹수술로 시력교정은 물론 고위수차 중 빛 번짐을 유발하는 ‘코마(Coma)’수차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각막 굴절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데 이 역시 렌즈가 삽입될 위치와 공간, 동공의 크기 등 각기 다른 눈 조건에 맞춰 안내 렌즈의 사이즈를 결정하고 세부적인 수술 방법을 정하게 된다. 안내렌즈의 생체 내 움직임까지 고려한 수술 설계로 수술 후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렌즈삽입술에 있어 맞춤수술은 필수적이다. ICL 렌즈삽입술 전 안구 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찰이 가능한 UBM 초음파 검사가 꼭 필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이러한 맞춤형 시력교정수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자의 안전이다. 시력교정술 후 오랫동안 건강한 시력으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술 전 검사, 안심할 수 있는 수술 시스템, 사후 관리가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에서 본인에게 가장 안전한 시력교정방법을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이 칼럼은 강남 아이리움안과 정병훈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정병훈 강남 아이리움안과 원장2021/08/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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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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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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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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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