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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단을 엄격히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노인 당뇨병 환자의 식단 조절법은 따로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식사 제한은 오히려 화를 부릅니다.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고령층의 당뇨 식단 관리법, ‘가위바위보’로 풀어봅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노인 당뇨병 환자는 식사량 엄격히 제한 안 해도 됩니다.2. 다만 과일은 줄이고 단백질 식품은 늘리세요.열량 줄이지 말고, 미량영양소 챙겨야노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치는 신체기능, 인지기능, 기대여명 등을 고려해 달리 설정합니다. 아주 건강하고 기대여명이 긴 노인은 당화혈색소 7%를 목표로 잡습니다. 만약 노쇠하거나 치매가 있다면 최대 8.5%까지,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안 좋고 기대여명도 짧다면 저혈당을 피하는 정도로만 혈당을 조절하면 됩니다. 이처럼 노인은 일반적인 성인 당뇨병 환자와는 혈당 목표치가 달라서 권장 식이요법도 덜 엄격합니다.대한당뇨병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임상영양치료’ 논문에서는 “나이 들수록 다양한 종류의 식품 섭취가 어려워지므로, 영양소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식사 계획을 잘 짜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체중이 줄면 안 돼서, 열량도 제한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히려 평소 식사가 부실해, 미량영양소가 결핍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내 생활만 주로 해서 비타민D가 부족하고, 메트포르민을 장기 사용한 결과 비타민B12가 결핍됐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타민D나 B12 같은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야 합니다. 육류, 해산물, 계란, 우유 등에 풍부합니다.‘가위바위보’ 식사법 추천그래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가위바위보’를 기억하세요. 경희대병원 김영설 명예교수가 만든 이 식사법은 한 끼에 ▲나물 두 종류를 먹고(가위) ▲밥은 주먹 크기만큼이 적당하며(바위) ▲고기·생선·두부 등 단백질 식품은 손바닥 크기만큼(보) 먹는 것입니다. 김영설 교수는 “이를 영양학적으로 분석했더니 노인 당뇨병 환자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다만 이렇게 먹으면 노년기에 꼭 필요한 칼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간식으로 우유나 요거트 등을 추가하면 좋다”고 말했습니다.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 역시 가위바위보 식사법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과일은 채소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일은 식물성 식품이라서, 노인들은 이를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라면 과일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품종 개량 등을 통해 과일의 당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당뇨병에 더 안 좋습니다. 지나친 곡물 섭취도 삼가야 합니다.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과일 대신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먹는 습관을 들이기를 권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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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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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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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7회 이상, 2년 연속 매년 5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하는 등 편도염이 너무 자주 발생하면, 편도 절제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편도 절제 수술을 했는데도 편도염에 걸렸을 때와 같은 증상의 목감기에 걸렸다는 이들이 많다.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편도 절제해도 인두 염증은 생겨편도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도 목이 붓고 열이 나는 등 편도염과 비슷한 증상의 목감기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두' 때문이다. 인두는 코의 뒷벽부터 목젖 부위를 거쳐 식도의 바로 윗부분까지를 가리키는 말로, 편도는 인두의 양쪽에 존재하는 기관이다. 즉, 인두와 편도는 별개의 기관이라 편도를 절제해 편도염 위험을 낮춰도 인두염 발병 위험은 낮아지지 않는다.편도 절제 수술을 하면 1~2년 정도 편도선염과 편도 주위 농양 발생이 감소한다. 그러나 수술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없애는 것은 아니므로 편도 외의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편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인두염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인두염·편도염 예방, 개인위생 수칙 잘 지켜야인두염과 편도염은 기본적으로 상기도 감염(감기)의 종류이기에 기본적인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예방법은 손 씻기, 구강 세척, 양치질, 금연 등이다. 면역 상태도 중요하다.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면 인두염과 편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참고자료=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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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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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영양소는 식물이 자라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현재까지 약 5000가지가 발견됐다.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면 항산화·노화방지·질병예방 등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식물영양소의 대표 효능은 '항산화'다. 이를 바탕으로 식물영양소가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 각종 암과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심장질환은 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관절염 등 퇴행성질환까지 예방한다는 결과가 여럿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65세가 넘어서면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는 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연구했더니, 학령기 전 아동은 식품을 통해 하루 평균 45㎎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했고, 섭취량은 50~65세까지 98㎎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65세가 넘어가면서 63㎎으로 낮아졌다. 이는 노인이 되면 치아 상태가 안 좋고, 음식을 골고루 안 챙겨 먹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과일은 껍질째 먹고,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루테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등 종류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식물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식물영양소 섭취량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녹차·홍차 등을 하루에 한 잔씩 마시고, 반찬에 김치·나물 등을 꼭 챙겨 놓으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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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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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아직 완벽한 해결책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머리 꽉 묵기오랜 시간 머리를 꽉 묶고 있으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뽑힌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를 '견인성 탈모'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3~5년간의 성장기와 1~3개월간의 휴지기를 반복하는데 성장기의 머리카락은 모근을 잡아주는 모낭에 둘러싸여 영양을 공급받는다.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장시간 잡아당기는 힘을 받으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던 모낭도 같이 뽑혀,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며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시작된다. ◇새치 뽑기새치 뽑기도 '견인성 탈모'를 유발한다. 모공 하나에서 평생 나는 머리카락은 25~35개 사이로 한정적인데, 머리카락을 자꾸 뽑다 보면 모공이 빠르게 소실되거나 모근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진다. ◇한 방향 가르마만 타기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레 머리카락이 치워지면서 두피가 노출된다. 이때 두피가 자외선, 미세 먼지 등 외부 자극에 계속 노출돼 손상되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근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면 탈모 현상이 시작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게 좋다.◇기름진 음식 섭취튀김 등 기름진 음식이나 빵·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혈관의 크기가 작고 얇은 말초혈관일수록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의 혈관은 모두 말초혈관인데,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한편,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비타민B군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국민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연구팀은 탈모로 병원을 찾은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군·단백질 섭취와 모발 건강 상관관계를 살폈다. 비타민B군·단백질 섭취는 1년 동안의 영양소 섭취를 파악하는 조사지(질병관리본부 개발)로 측정했다. 모발 건강은 모발 개수·두께로 살폈다. 그 결과, 비타민B군(B1·B2·B3·B5·B6·B9·B12)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았다. 또한, 대상자 모두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모발이 두꺼웠다. 특히 여성은 비타민B9, 남성은 비타민B12 섭취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B9을 하루 평균 57㎍ 섭취하는 여성의 모발 총 개수는 평균 755개였지만, 196㎍ 섭취하는 경우 평균 774개였다. 비타민B12를 하루 평균 0.62㎍ 섭취하는 남성의 모발 총 개수는 평균 732개였지만, 5.93㎍ 섭취하는 경우 평균 780개였다. 비타민B9은 세포 분열에 필요한데, 모발 세포와도 관련 있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데, 적혈구 생성이 잘 되면 모낭도 건강해 모발이 잘 난다. 단백질은 모발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모발이 얇아진다. 따라서 탈모가 있다면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한 닭고기·돼지고기 같은 식품을 잘 섭취해야 한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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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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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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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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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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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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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각자의 방식으로 평일에 쌓인 피로를 풀곤 한다. 운동이나 찜질을 하는가 하면,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몰아서 자는 사람도 있다. 실제 주말에 적정량의 잠을 보충할 경우, 피로를 풀고 체력을 보강하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각종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국내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중요한 것은 ‘적정량’을 자는 것이다. 주말이라고 해도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거나 오후·저녁 내내 낮잠을 자는 등 갑작스럽게 수면 패턴이 바뀌고 수면량이 늘어날 경우, 생체리듬이 깨져 평일에 숙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주말만 되면 일부러 늦게 자거나 밤을 새우기도 하는데, 이 같은 행동 또한 몸의 일주기 리듬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24시간 기준으로 반복되는 몸의 생체 리듬이 깨지면 수면장애,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주말에 잠을 보충할 계획이라면, 하루에 4~5시간씩 몰아서 자기보다 나눠 자는 것을 추천한다. 토요일 하루가 아닌,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각각 2시간씩을 더 자는 식이다. 낮잠은 밤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오후 3시 전까지만 자도록 한다.주말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낮잠을 자는 것보다는 30분 정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산책하는 것을 권한다.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할 경우 신진대사가 늘고 자외선의 도움을 받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반면 실내에만 계속 머물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엔도르핀이 감소해, 의욕이 떨어지고 피로감, 우울함 등을 느낄 수 있다. 전시, 공연 등을 보면서 시각·청각 등 감각적 자극을 받는 것도 좋다. 전시, 공연을 보러 가면 특정 장소에 가는 것만으로 활동량이 증가할 수 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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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약을 복용하는 비염 환자들이 늘었다. 특히 코막힘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 등 경구형 약을 먹으면서 동시에 비강 내에 사용하는 나잘스프레이까지 사용한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마다 먹고 뿌리는 약을 동시에 사용하다 보면, 혹시 이 성분에 내성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까지 된다. 나잘 스프레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나잘스프레이, 병원 처방약과 약국 판매약 차이 있을까?나잘스프레이는 크게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한다. 두 약의 차이는 성분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나잘스프레이는 주로 비강습윤제와 비충혈제거제이다. 비강습윤제는 덱스판테놀 성분, 천연 해수(멸균등장해수), 식염수 등이 주성분이다. 비충혈제거제로는 페닐레프린, 키실로메타졸린, 옥시메타졸린 등의 성분이 주로 사용된다.반면, 전문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나잘스프레이는 모메타손, 플루티카손, 시클레소니드 등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이다. 비염의 증상 완화와 치료를 위해 사용한다.비염약 먹고 있는데, 나잘스프레이까지 써야 할까?비염약 복용해도 코막힘 등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나잘스프레이까지 사용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나잘스프레이까지 쓰면 약을 오남용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앞서 불편함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오남용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약사)는 오 약사는 "비염 증상이 항히스타민제만으로 가라앉지 않고, 코막힘이 심하고 숨쉬기 불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비충혈제거제 성분의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나잘스프레이를 처방받길 권한다"고 말했다.특히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경구형 비염약과 나잘스프레이는 큰 문제 없이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오인석 약사는 "나잘스프레이에 들어 있는 항히스타민제의 1회 사용 농도는 매우 옅기 때문에 경구형 비염약과 동시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항히스타민제 나잘스프레이는 보통 비충혈제와의 복합제이므로, 비염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스테로이드 성분 나잘스프레이,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기진 않을까?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는 나잘스프레이는 스테로이드 계열이다 보니 비염 증상이 심한데도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비염을 해결하려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알려진 쿠싱증후군 등을 얻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 다행히 스테로이드 성분의 나잘스프레이는 이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작다.오인석 약사는 "스테로이드 나잘스프레이의 우려되는 부작용으로는 점막위축이나 변형, 전신 부작용 등이 있지만, 수년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해당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기에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한 비강 점막의 지속적인 관찰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장기간 스테로이드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칸디다(진균)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가장 큰 부작용으로 알려진 '반동성 코막힘'도 흔히 일어나는 부작용이 아니라고 전했다. 오인석 약사는 "반동성 코막힘은 비충혈 제거용 비강 분무액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더욱 코막힘이 심해진다는 것"이라며 "흔히 일어나는 부작용은 아니지만 잦은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고, 비염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없는 상황에서 나잘스프레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비염 증상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코피 자주 나는데… 나잘스프레이 써도 괜찮을까?나잘스프레이는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해결하는 데 유용한 외용제이지만, 코막힘이 심해도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이라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비강 내에 직접 분사하는 나잘스프레이는 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오인석 약사는 "나잘 스프레이는 혈관을 자극하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비강출혈이 있는 경우, 점막 혈관 치료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출혈이 발생한 상황에서 스테로이드 계열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감염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몇 달 전 쓰다 남은 나잘스프레이, 다시 써도 될까?비충혈제거제 나잘스프레이의 경우, 7일 연속 사용하면 안 되는 약이다. 그러다 보니 약이 많이 남아 상비약처럼 두고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는 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이다. 오인석 약사는 "나잘스프레이는 개봉한 지 3개월 이상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오염 가능성이 있어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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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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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증후군에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배웅진 교수팀은 임상시험 연구에서 저강도 체외충격파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연구팀은 체외충격파 전문기업인 에이치엔티메디칼, 씨티엘메디케어와 함께 만성전립선염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체외충격파치료기를 이용해 위약대조군 연구를 시행했다. 체외충격파 치료군(15명)과 대조군(1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8주 동안 주 1회 치료를 진행했다. 대조군에는 에너지가 없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했다. 치료 종료 후 치료군과 대조군의 만성전립선염 증상점수(NIH-CPSI),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국제성기능 평가설문지(IIEF-5), 시각아날로그척도(VAS) 등을 비교한 결과, 체외충격파 치료군의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웅 교수는 “일반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증후군 환자에게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치료가 개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꾸준히 후속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최근 게재되었으며,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사용목적 승인을 받았다.한편, 만성전립선염은 배뇨증상과 성기능 장애를 보이는 질환으로 전립선의 염증이 주된 소견이다. 하지만 염증이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는 상태에서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해, 만성골반통증증후군으로 명명되는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은 50세 이하 남성이 흔히 겪는데, 국내 조사에 따르면 남성 5~9%의 유병률을 보인다.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전립선이 감염되거나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골반 부위 손상, 신경학적 이상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한다. 빈뇨, 배뇨 통증, 고환을 비롯한 회음부와 골반부 통증, 잔뇨감을 비롯한 각종 하부 요로증상, 지속적인 불편감 등을 보인다.치료법은 주로 항생제, 알파차단제, 진통소염제, 골격근 이완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전립선 마사지와 온열 치료, 바이오 피드백 등이다. 하지만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명확하지 않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어렵고 잦은 재발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강도 체외충격파 치료는 직접 전립선에 저강도 체외충격파를 가해 혈관 재형성, 항염증 효과 등을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조직을 치유하는 원리이다.해외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해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료법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김세웅, 배웅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9년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전립선염의 염증 완화 기전이 TLR4-NFkB 경로를 억제해 통증의 주요 요인인 COX-2(cyclooxygenase-2)가 줄어드는 것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국내도 체외충격파 치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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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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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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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