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아내에게 무리하게 들이댔다간… 금지 행동 3가지

입력 2021.11.14 18:00

함께 누워있는 중년 남녀
클립아트코리아

폐경이 되면 여성은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이때 가족, 특히 남편의 역할이 증상에 큰 영향을 준다. 폐경 여성의 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 팁을 소개한다.

지나친 실내 난방 자제=폐경이 되면 얼굴과 몸에 심한 열감을 느낀다. 가족들은 체온 차이를 이해하고, 겨울철 난방은 줄이는 게 좋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열감이 감소할 수 있다.

면박주면 안 돼="국이 싱겁다" 등 타박하는 말은 삼가야 한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감정이 예민해져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욱하거나 상처를 받기 쉽다.

부부관계 강요 금물=폐경이 되면 성욕이 떨어지고, 질이 건조해지면서 성교통도 심하다. 아내는 이 때문에 부부관계를 거부하게 된다. 남편은 무리하게 부부관계를 시도하기보다, 부부 간의 애정을 가벼운 스킨십 등으로 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친구와 여행 권유=폐경기를 함께 겪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마음의 위안을 받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자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정신의학적인 '집단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함께 산책하기=동네 산책이나 주말 등산과 같은 운동을 함께 하면 좋다. 이렇게 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도록 유도하면 폐경 후 심해지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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