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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목 뻣뻣하면 정말 '이것' 높을까?

    뒷목 뻣뻣하면 정말 '이것' 높을까?

    뒷목이 뻣뻣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땐 '혈압'이 오른 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한다. 혈압보다 대부분 '긴장성 두통'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발생한다.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딱딱하게 굳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 특히 머리·목·등 근육은 서로 연결돼 있어 딱딱하게 굳으면 목덜미가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다. 뒷목과 함께 이마나 눈이 뻐근하고 턱관절이 같이 아프기도 하다. 평소 앉은 자세가 좋지 않아 목·등 근육에 손상이 있는 상태라면, 화가 났을 때 뒷목이 더 뻣뻣해지기 쉽다.긴장성 두통은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두통이 해결되지 않으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혈압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확 치솟는다. 다만 수축기 혈압이 160~180 이상으로 크게 높아져야 뇌압까지 올라가고,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미 고혈압인 사람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화가 나면 뒷목이 자주 뻣뻣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누워있을 때 뒷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자주 나타나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4:49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시력저하' 부작용 신고 623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시력저하' 부작용 신고 623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력저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31일 0시 기준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현황 중 시력저하 관련으로 신고한 사례는 623건이다.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85건, 화이자 173건, 모더나 38건, 얀센 27건 순이었다. 다만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했으며,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1일에는 5살 딸을 가진 가정주부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호소하는 청원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화제가 됐었다.청원인은 "아이가 타고 내리는 유치원 버스를 구분도 못하고 더 이상 운전도 할 수가 없다"며 "지금껏 시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딸아이가 불러도 울먹이는지 웃고 있는지 표정을 알 수가 없는 바보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강선우 의원은 "시력저하는 백신 이상반응 중에서도 상당히 심각한 사례에 속한다"며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과 시력저하 사이 인과관계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4:36
  • 간단한 피검사로 전립선암 재발 위험 40% 낮춰

    간단한 피검사로 전립선암 재발 위험 40% 낮춰

    40대 이상 남성은 간단한 피검사로 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PSA 검사를 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할 뿐 아니라 치료예후도 더 좋았다고 밝혔다. PSA 검사는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농도를 측정해 전립선암을 미리 예측하는 검사다. 김선일 교수팀은 1994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전립선과 주변 조직을 모두 절제하는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 598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직전 PSA △생검 글리슨점수(전립선암 악성도 분류 지표) △임상적 병기 △병리학적 글리슨점수 △ 병리학적 병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특히 연구팀은 대상자 모두 암 진단 전 PSA 검사 기록을 모두 확인해, 암 진단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전 PSA 검사결과 정상 혹은 의심수치로 전립선 생검검사 결과 정상 진단(1군, 124명) △과거 PSA 미검사(2군, 474명)로 구분했다. 또 기준을 달리해 △최소 1년~최대 4년 전 PSA 검사(3군, 103명) △최소 1년~최대 4년 전 PSA 미검사(4군, 495명)로 구분했다.그 결과 통계적으로 1군의 환자들이 2군보다 그리고 3군의 환자들이 4군보다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이후 재발없이 더 오래 생존하는 것을 확인했다. 즉 PSA 검사를 받은 환자군이 재발없는 누적생존률이 더 좋은 것을 확인했다.또 다변량 분석 결과, PSA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1군과 3군 환자군이 검사 경험이 없는 환자군 2군·4군에 비해, 생화학적 재발의 위험이 각각 39%와 40-42% 더 낮았다.구미 선진국의 경우 PSA 검사가 일반화된 선별검사 중 하나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 및 이를 통해 사망률을 낮춘다고 보고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선별검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김선일 교수는 “PSA 검사의 중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PSA 검사 여부와 치료예후간 연관성을 확인했다”면서 “40대 이상 남성, 특히 가족력이 있는 전립선암 고위험군 남성은 PSA 검사를 권하며, 필요시 추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SCI 국제 저널 ‘비뇨임상연구’ 7월호에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진단 생검 최소 1년 이상 전 시행한 전립선 특이항원 확인은 독립적인 예후 인자’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4:28
  • [의학칼럼]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해야

    [의학칼럼]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해야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이 노화하고 퇴화하며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무릎 관절 뼈와 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닳고 손상되면서 통증, 변형을 유발한다.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앉을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차도가 없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60여년에 걸친 지속적인 발전으로 성공률과 정확도과 향상된 수술이다. 그러나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 구조물로 무릎 관절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이도 적지 않다. 이 경우 무릎 관절 전체를 없애는 인공관절 전치환술 대신 손상이 생긴 관절 일부만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부분치환술’을 고려할 수 있다.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말 그대로 건강한 부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이다. 건강한 관절을 제거하지 않고 살리기 때문에 기능을 보존할 수 있고, 관절 운동의 각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와 출혈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른 편이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2021/11/17 13:55
  • 발레로 정말 키가 클 수 있을까?

    발레로 정말 키가 클 수 있을까?

    배우 신예은이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가 컸다. 발레 덕인가!!"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키를 인증한 사진을 올렸다. 실제 성인이 돼서도 발레를 하면 키 성장 효과를 볼 수 있을까?부평힘찬병원 강진우 원장은 "성인의 경우 대부분 성장호르몬 분비가 멈춰 실제 키가 자라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다만, 발레 중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바로 세우는 동작을 통해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하체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육을 이완시켜 구부정한 무릎 관절을 펼 수 있게 해 키가 1~2cm 커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레학원 강사 A씨 역시 "발레를 통해 뭉친 근육들이 이완하고, 관절의 가동범위가 늘어나며 키가 커질 수 있다"며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긴 거북목과 굽은 허리, 틀어진 자세 등을 교정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발레의 기본 동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아래로 곧게 세우는 것이다. 풀업(Pull up)이나 뿌엥뜨(Pointe)같은 동작은 발끝부터 엉덩이까지의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코어에도 자연스레 힘을 주게 한다. 이 동작을 구현하려면 허리를 편 상태로 어깨를 아래로 내리고, 가슴을 바깥으로 펴면서 몸을 곧추 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척추가 펴지면서 키가 커질 수 있다.한편, 발레는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낸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아름다운 힙 라인을 만들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3:31
  • 점심 식사 후 운동, 좋다 vs 나쁘다

    점심 식사 후 운동, 좋다 vs 나쁘다

    건강한 몸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게 더 좋은 시간대가 있다. 점심 식사 직후 또는 자기 전이다. 우선 점심 식사 직후 운동을 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점심 식사를 빨리 먹게 된다. 이는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 식사 직후 운동을 하면 소화를 위해 소화기관 근육(내장근)에 집중돼야 할 혈류가 골격근으로 몰려 소화 활동이 둔해질 수 있다. 점심을 적게 먹거나 굶고 운동을 해도 문제다.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쳐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저녁에 폭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저녁 식사 직후에 운동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취침 전 4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몸이 잠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0.5~1도 떨어져야 하는데,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체온 상승과 함께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잠을 잘 자려면 우리 몸을 차분하게 만드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야 한다. 일정상 밤에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목욕 후에 요가나 스트레칭 등으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긴장을 풀어준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2:30
  • 점심 식사 후 '이 행동'… 소화불량 유발

    점심 식사 후 '이 행동'… 소화불량 유발

    점심 식사 후 잠깐의 여유 시간에는 각자 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무심코 한 행동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피해야 할 행동들을 알아본다.◇엎드려 낮잠 자기낮잠을 엎드려 자는 경우가 있는데, 척추와 위에 모두 부담을 줘 피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면 S자형인 척추가 틀어지면서 두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받침인 추간판이 압력을 받는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이 자세는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 소화가 느려지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잠을 자야 한다면 엎드리는 자세보다는 목과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자는 것이 몸에 부담을 덜 준다. 엎드릴 때는 쿠션이나 목 베개를 받쳐 목과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자는 대신 햇볕을 쬐며 잠시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다. ​◇커피 마시기점심 식사를 마치면 바로 카페로 향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은 식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데,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면 그마저도 더 어려워진다. 또 탄닌은 몸속 비타민, 미네랄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흡연하기흡연자의 경우 식사 후 습관처럼 담배를 피운다. 식사 후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져서인데, 이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우리 몸이 담배 연기를 더 많이 흡수한다. 이때 독성물질인 페릴라르틴도 많이 들어와 담배의 맛이 더 달게 느껴진다. 그러나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물질이 체내로 많이 흡수되기 때문에 몸에는 더 해롭다. 소화에도 지장을 받는다. 니코틴의 영향으로 위액 분비가 균형을 잃으면서 소화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이 같은 습관이 계속되면 소화성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2:00
  • 유사 유흥업소, 방역패스·영업시간 제한 적용

    유사 유흥업소, 방역패스·영업시간 제한 적용

    음주가무가 가능한 음식점, 호스트바 등 유흥시설과 유사한 일반음식점의 방역수칙 적용이 강화된다.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부 음식점이 유흥시설과 유사하게 운영됨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방역 제한 없이 영업하고 있다며, 유사 유흥업소 대상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춤추는 음식점, 호스트바 등은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돼 방역패스, 영업시간 24시 제한 등의 규정에서 제외되어 있었다.현재 식당·카페는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 내 모든 공간에서 춤추기 등이 금지고, 방역수칙 의무화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사업종의 방역수칙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춤추는 음식점은 현장점검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운영중단, 과태료부과 등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호스트바는 유흥접객원이 있어 다른 유흥시설과 동일하게 분류할 수 있다고 보고 방역패스, 영업시간 24시 제한 등을 적용할 수 있다.중대본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완화된 방역조치에 편승한 불법이나 편법운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1:31
  • 살 빼려면, 식사 30분 전 '이것' 마셔야

    살 빼려면, 식사 30분 전 '이것' 마셔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게 중요하다.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사소한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식사 30분 전 물 마시기다이어트의 기본은 수분섭취다. 생수는 노폐물 배출,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이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물은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도 촉진한다. 특히 다이어터라면 식사 30분 전 미리 물을 마셔두는 게 좋다. 캐나다 퀸스대학의 연구 결과, 식사 전 물을 약 500mL씩 12주간 마시면 체중 약 2㎏을 감량할 수 있다. 수분이 공복감을 지우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단,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기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부담이 적다.걷기 편한 신발 챙기기몸을 움직이는 행위는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가장 쉬운 것은 출퇴근길을 활용해 많이 걷는 것이다.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하루에 만 보를 걸으면 평균적으로 3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밥 한 공기 수준의 칼로리다. 그런데 이때 발이 불편하면 활동에 제한이 생긴다. 평소 걷기 편한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하는 게 좋다.쌀밥 대신 잡곡밥 먹기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선택하는 것이다. 빵을 고를 때에는 밀가루빵 대신 통곡물빵을 고르는 게 좋다. 잡곡밥 한 공기(약 200g)의 열량은 334kcal이다. 이는 흰쌀밥(290kcal)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GI지수 면에서 우수하다. 또,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똑같이 한 공기를 먹어도 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혈당 지수도 낮출 수 있는 셈이다. 수면 7시간 30분 안팎 지키기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늦게 잘수록 야식섭취 확률이 높아지고, 식욕을 유발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야식은 위장에 '과도한 야근'을 시키는 것과 같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특히 아침까지 야식이 소화되지 않아 식사리듬이 깨지고, '점심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1:14
  • 머크 이어 화이자도…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복제 허용

    머크 이어 화이자도…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복제 허용

    머크(MSD)에 이어 화이자도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특허 사용을 허용, 중·저소득 국가의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화이자는 16일(현지 시각) 유엔이 후원하는 공중 보건 기구인 의약품 특허 풀(MPP)과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복제약(제네릭) 제조를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 조건에 따라 자격을 갖춘 제네릭 의약품 제조업체는전 세계 중·저소득 95개 국가에 팍스로비드 공급이 가능하다.또한 화이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분류하는 동안, 저소득 국가에서 판매에 대한 기술특허사용료를 받지 않으며, 계약이 적용되는 모든 국가에서 판매에 대한 기술특허사용료를 추가로 면제할 방침이다. 화이자 회장 겸 CEO인 알버트 불라는 "우리는 거주지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혁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머크의 '몰루피라비르'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중증도 악화에 영향을 주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1881명 대상 2/3 임상시험에서 증상 발현 4일 내 치료제 투여 환자군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였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투약한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5%까지 줄였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0:52
  • 민홍기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민홍기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지난달 22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상은 45세 미만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홍기 교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6편의 논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특히 ‘알코올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척추 비정상 골유합에 미치는 영향(Alcohol consumption as a predictor of the progression of spinal structural damage in axial spondyloarthritis: data from the Catholic Axial Spondyloarthritis Cohort)’ 논문을 통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비정상적 척추 유합에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밝혀 주목을 받았다.한편, 민홍기 교수는 ‘Dasatinib의 T 세포 및 파골세포 조절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동물 모델에서의 치료 기전 규명(Dasatinib prevents joint damage through regulation of T cell differentiation and attenuation of osteoclastogenesis in a model of arthritis)’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DJ-1의 Th17/Treg 세포 분화, 섬유모세포양 활막세포, 파골세포 조절 효과를 통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기전(DJ-1 control Th17/Treg imbalance, inflammatory response of fibroblast-like synoviocytes, and osteoclastogenesis of rheumatoid arthritis)’ 연구로 'International Scholarship for Young Rhuematologist'를 수상하는 등 같은 학회에서 총 3가지 상을 수상했다.민홍기 교수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훌륭한 연구를 진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0:13
  • 코로나19 중증화 경보… 왜 비만이 문제인가?

    코로나19 중증화 경보… 왜 비만이 문제인가?

    코로나19 중증환자율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 지표가 된 이후 코로나 고위험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코로나 증중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질환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비만 등이다. 특히 비만은 당뇨, 고혈압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중증화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는데, 비만 자체가 코로나 중증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왜 코로나를 더욱 악화시키는지 알아보자.◇지방, 환경오염 물질 저장소… 면역력 악화 직격탄최근 대한의학회지에는 우리 몸의 지방에 쌓인 환경오염 물질이 면역력에 악영향을 끼쳐, 지방이 많은 비만환자가 코로나19 중증화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비만이 코로나19 중증화의 독립적인 매우 위험요소라는 것이다.연구를 보면, 지방조직에는 친유성(親油性) 환경오염 물질인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POPs)' 등 다양한 환경오염 물질이 축적되어 있다. POPs는 유기염소 살충제, 폴리염화 비페닐, 다이옥신 및 폴리브로민화 디페닐 에테르, 테트라클로로디벤조-p-다이옥신(TCDD) 등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을 포함한다. TCDD의 경우, 동물 실험에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내성을 감소시킨 물질로 잘 알려졌으며, 유기염소 살충제과 폴리염화 비페닐 등은 체내 면역독성을 일으킨다는 다수 연구결과가 있는 물질이다. 면역독성이 발생하면 면역체계는 노화하고, 노화된 면역 체계는 전염병 감염 증가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연구를 진행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덕희 교수는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은 체내에 들어오면 주로 지방 조직에 저장되고, 지방분해를 통해 순환계로 매우 천천히 방출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신체는 소모해야 하는 열량에 따라 적절히 지방 조직을 분해해 오염물질도 서서히 방출되지만, 비만인은 지방 분해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더 빠르게 오염물질이 순환계로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비만은 H1N1 인플루엔자 기간에 중증화율과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확인된 바 있는데, 이는 코로나19에서도 마찬가지이다"고 말했다.◇살 빨리 빼면 된다? 오염 물질 배출 속도만 증가몸속 오염물질을 빨리 없애려면 빨리 체중감량을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연구진은 빠른 체중감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체중감량은 지방 조직의 분해가 이뤄지는 과정이기도 한데, 이 속도가 빠르면 지방에 축적되어 있던 오염물질도 빠르게 순환계로 방출된다는 것이다.이덕희 교수는 "비만 환자는 소량의 오염 물질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순환계로 방출되고, 체중 감량은 체중 감소 기간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방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출돼 체내에서 순환하는 오염물질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장기에 달라붙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해롭다"고 밝혔다.◇가장 좋은 다이어트,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실천살을 빨리 빼면 환경오염 물질이 빠르게 순환계로 배출되고, 그렇다고 천천히 빼자니 체지방에서 계속 오염 물질이 배출된다 하니 어떻게 하라는 건지 막막할 수 있지만, 답은 있다.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의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지금 당장 실천하면 된다.이덕희 교수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순환계에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유해 영향도 완화한다"며 "체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방법과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하는 방법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 건강한 음식 섭취, 숙면, 규칙적인 생활 등의 생활습관만 유지해도 어느 정도의 살은 저절로 빠지고, 지방에 축적된 환경오염 물질은 자연스럽게 배출된다"고 밝혔다.특히 교수는 절대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한 극단적인 식이, 운동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덕희 교수는 "오염물질의 체내 배출, 순환 속도는 체중 감량의 속도, 정도와 비례하기에 빠른 체중 감량보다 꾸준하게 천천히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식이 조절과 운동은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나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요요현상은 체내 오염 물질을 증가·배출하는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이덕희 교수는 "거창한 운동도 필요 없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계속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일 이상의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만이 악화하고 있는데, 꼭 헬스장에 가서 거창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0:00
  • [밀당365] '마른 당뇨' 벗어나고 싶어요! 운동·식사·약 중 뭘 바꿀까요?

    [밀당365] '마른 당뇨' 벗어나고 싶어요! 운동·식사·약 중 뭘 바꿀까요?

    살은 쪄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빠져도 문제입니다. "너무 말라서 걱정"이라는 당뇨 환자가 많습니다. '마른 당뇨'에서 탈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궁금해요!>“당뇨병 진단받은 지 20년 됐습니다. 2년 전에는 만성 신부전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매일 지속형 인슐린 14단위 주사 주입합니다. 운동은 점심 후 2시간 자전거 또는 야산을 오르고, 저녁 후에는 집 근처 공원 한 시간 정도 걷습니다. 아침 8시경 공복혈당 55~75, 점심식사 2시간 후 혈당 200~250입니다. 당화혈색소는 6.1~6.5 사이입니다. 3년 전쯤 몸무게가 72kg에서 56kg으로 빠졌습니다. 신부전이나 당뇨 때문에 먹는 것은 저염, 저단백, 저칼륨 식단으로만 구성합니다.”Q1. 마른 당뇨를 탈피할 방법이 없을까요?Q2. 운동법을 바꾸면 인슐린도 조정해야 하나요? 인슐린펌프는 달 필요 없나요?Q3. 당화혈색소 7%대까지 가도, 합병증 지장이 없을까요?<조언_강한욱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정내과 원장)>A1. 유산소운동 대신 근력운동 추천진료 경험상, 혈당이 잘 조절되는 환자 중 체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식사량에 따른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신부전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기도 합니다. 고혈당에 대한 압박감으로 혈당 조절만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면 혈당은 잘 조절되지만 근육 감소로 인한 체중 감소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혈당 조절과 함께 적정 체중의 유지이기도 합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악영향을 가져옵니다. 식사를 골고루 잘 드시는 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도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됩니다. 주치의와 단백질 섭취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걷기, 등산, 자전거 같은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길 권합니다. 한두 시간 걷는 대신 스쿼트 등의 근력 강화 동작을 틈틈이 30분 실행하면 좋습니다.A2. 치료는 현 상태 유지, 운동 시간 변경을공복혈당이 조금 낮습니다. 공복혈당은 100 정도 유지하는 게 안전합니다. 공복혈당 개선을 위해 저녁 운동은 삼가고 아침식후 및 점심식후 운동에 초점을 맞추면 되겠습니다. 아침식후, 점심식후 혈당 목표는 200 이하로 잡으면 됩니다. 여기서 인슐린 용량을 낮추면 식후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14단위는 유지하길 권합니다. 이런 노력을 해도 당화혈색소가 8%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속효성 인슐린을 시작하면 됩니다.인슐린펌프의 경우, 당화혈색소가 7% 이하로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치료 방법을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혈당 조절 면에서는 지금과 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A3. 합병증 이미 왔을 수도… 정기 검사 필수당뇨병 유병기간 20년 이상 및 신부전 4기면 벌써 합병증이 왔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증 발생 전부터 나타납니다. 현 단계에서는 정기적 검사를 통해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자면, 정기적 안과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레이저 등)를 받으시고, 매일 발을 관찰해서 상처 등 변화가 없는지 확인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써야 합니다. 치과 검진도 받길 권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45
  • 코로나 신규 확진 3187명… 53일 만에 3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3187명… 53일 만에 3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187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3일 만에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0만277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22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58명(치명률 0.7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16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32명, 경기 956명, 인천 157명, 부산 103명, 충남 70명, 경남 66명, 대구 54명, 강원 53명, 전북 50명, 대전 46명, 전남 36명, 광주 33명, 충북 28명, 경북 26명, 제주 23명, 세종 16명, 울산 1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4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별로 경기 8명, 서울 4명, 대구, 인천 각 2명, 광주,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유럽 각 9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42
  • '푹 자봤으면…' 불면증 고민, 감태추출물로 해결

    '푹 자봤으면…' 불면증 고민, 감태추출물로 해결

    일양약품㈜이 출시한 '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해소를 돕는다.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불면의 밤을 지새 몽롱한 날을 지내는 일이 반복되면 일상이 고통스럽다. 수면장애로 걱정인 사람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는 자연유래 성분인 감태추출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1/17 09:29
  • 잠 못 드는 노년기, 불면증이 치매 원인 될 수도

    잠 못 드는 노년기, 불면증이 치매 원인 될 수도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자는 중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한다. 면역계를 복구하고, 수많은 병균과 싸우는 힘도 충분한 수면에서 나온다.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수면 부족, 치매·면역력 저하 불러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65만8675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1만명 이상 늘었다. 이중 60세 이상 환자 비율이 53%나 된다.그런데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치매 종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발생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을 하면서 발생했다가,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밖으로 배출된다.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계속 축적되면서 뇌 신경세포를 파괴해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지는 것이다.수면장애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UCSF 연구팀에서 건강한 성인 남녀 164명을 대상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노출시킨 후 감기 여부를 콧물 검체로 확인했다. 그 결과, 시험 시작 전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을 잔 참가자들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이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았다.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신체 회복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가 억제돼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감태추출물, 깊은 수면 시간 늘려숙면을 취하려면 낮에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저녁엔 양배추·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지 않는다.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잠을 방해한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는 잠에 드는 게 좋다.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을 직접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제주 청정 해역 깊은 바다에서 나는 감태추출물이다.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면 불편을 호소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감태추출물을 섭취하고 잠들었을 때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 등이 확인됐다. 다만, 감태추출물을 섭취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면의 질 개선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 섭취를 기준으로 받았으므로 디엑콜 30㎎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이밖에 피로해소를 돕는 홍경천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도 숙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26
  • 귓속 울리는 이명, 난청 탓이었나? '이식형 보청기'로 개선 기대

    귓속 울리는 이명, 난청 탓이었나? '이식형 보청기'로 개선 기대

    '위잉…' '찌잉…' '삐이…'.외부에서 나는 소리가 아무 것도 없는데, 귀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현상을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은 성인 5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치료가 쉽지 않을 때도 많다. 최근 이명의 원인을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으로 보고, 난청 치료를 통해 이명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외상·염증 등으로 갑자기 생기는 급성 난청은 약물 등의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십 년간 진행된 노화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은 결국 '청력 보조장치'를 해야 한다. 청력 보조장치를 통해 난청을 해결하면 3명 중 2명은 이명이 개선된다.◇성인 5명 중 1명은 이명 경험2009~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2세 이상 이명 유병률은 19.7%나 된다. '최근 1년 이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나'를 조사한 결과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이명은 전 인구의 1~2% 된다"고 말했다.이명의 원인은 다양하다. 문 교수는 "턱관절, 근육 문제 등 이명의 여러 원인이 있는데 이를 다 합친 것이 50%를 차지하며 나머지 50%는 난청 때문"이라고 말했다.없는 소리를 듣는 이명과, 있는 소리를 잘 못 듣는 난청은 자칫 상관 관계가 없어 보인다. 문인석 교수는 "이명은 청력이 나빠졌다는 일종의 '경고 신호'"라며 "몸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 오듯, 귀에 이상이 생기면 이명으로 나타난다고 이해하면 쉽다"고 말했다. 소리는 고막을 거쳐 달팽이관에 도달, 소리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꿔 '듣는' 것인데, 이 변환을 담당하는 청각세포가 망가지면 이명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이명이 못 듣게 된 소리에 대한 뇌의 보상작용이라는 견해도 있다. 못 듣게 된 소리를 계속 느끼게 해주는 잘못된 '청각 인지'라고 보는 것이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24
  •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개선, 눈가주름 개선, 피부 보습 개선이 확인됐다. 체내 흡수율이 좋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영국산)와 셀렌(미국산)은 물론, 비타민D(스위스산), 비오틴(프랑스산)도 함유됐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1/17 09:22
  • 알수록 놀라운 콜라겐의 역할… 소화 촉진 기능까지

    알수록 놀라운 콜라겐의 역할… 소화 촉진 기능까지

    추워진 날씨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소화불량'을 겪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며 장기의 활동이 저조해질 수 있다.◇콜라겐, 건강한 소화 기능 도와겨울철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 외에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차가운 날씨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이 갑자기 올라간다. 이때 콜라겐이 부족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액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에 적절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장기들의 활동이 떨어져 소화기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또한 콜라겐이 부족하면 손상된 장기가 쉽게 복구되지 않고, 특히 위벽 보호가 잘 이뤄지지 않아 소화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콜라겐을 구성하는 '글리신'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프롤린'은 위 점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 손상된 위를 보호한다. 스트레스받은 쥐에게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스트레스 유발성 궤양의 면적이 63%까지 감소됐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콜라겐은 장 점막도 구성한다. 콜라겐이 감소해 장 점막 결합이 느슨해지면 독소와 이물질이 장 내로 들어와 여러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트리펩타이드 콜라겐 제품 골라 섭취해야체내 콜라겐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폐경 이후 5년 이내에 30%가 급감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나이 들면 위장 운동이 저하돼 단백질 소화력이 떨어지고 소화·흡수되는 콜라겐이 적어진다. 따라서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4시간 내에 피부와 뼈, 연골 등에 흡수된다. 또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 및 탄력을 개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20
  • 생활 관리 쉽지 않은 비만형 당뇨병 환자… 수술은 최후 아닌 '최선의 선택'

    생활 관리 쉽지 않은 비만형 당뇨병 환자… 수술은 최후 아닌 '최선의 선택'

    국내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53.2%)은 비만 환자다. 비만형 당뇨병은 두 만성질환을 모두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데, 같은 당뇨병이라도 비만이 원인일 때 관해율(증상이 낫거나 사라지는 비율)을 높이는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비만형 당뇨병 환자 가파르게 늘고 있어국내 비만형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비만(BMI 25㎏/㎡ 이상) 당뇨병 유병자는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초고도비만(BMI 35㎏/㎡ 이상) 당뇨병 환자 역시 약 10년 동안 3.5배가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비만 환자 수가 늘고 있어, 주요 합병증인 당뇨병 예방과 관리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비만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상승하는 제2형 당뇨병과 특히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 실제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고도비만이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정상인보다 4~4.8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적절한 치료법 빠르게 정해야비만형 당뇨병 환자는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이른 시일 내에 판단해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 당뇨병은 유병 기간이 짧을수록, 당뇨병 관련 합병증 예방 효과는 물론 관해율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이다.비만형 당뇨 치료로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비수술적 치료로는 약물·식이조절·운동 등이 있다. 비만 정도에 따라 의사 진료 후 처방되는 약물로는 식욕억제제·식욕 억제 주사제·지방흡수 차단제 등이 있다. 다만, 비만형 당뇨 환자는 약물치료를 받을 때 효과가 미진할 수 있다. 다수 당뇨병 치료 약물에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체내 호르몬이 포함되는데, 이로 인해 일부 비만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오히려 체중 증가가 유도되기도 했다.◇비만대사수술, 효과적인 선택지일 수도일부 비만형 당뇨병 환자에겐'비만대사수술'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일 수 있다. 스웨덴 비만수술 연구회(SOS)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2형 당뇨병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2년 경과 후 당뇨병 관해율은 72.3%, 15년 후 관해율은 30.4%로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군(2년 후 관해율 16.4%, 15년 후 관해율 6.5%)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들에서 비수술군에 비해 당뇨 관련 대혈관합병증과 미세혈관합병증 유병률이 각 32% 및 56% 감소한다는 결과도 확인됐다. 칠곡 경북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지연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이미 안전성과 효과를 충분히 인정받은 치료 옵션"이라며 "당뇨 유병 기간이 짧을수록 좋은 효과를 보이는 만큼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보다 이른 시점에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만대사수술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당뇨병학회(ADA) '제2형 당뇨 치료 표준 진료 지침'에 공식적인 당뇨 치료 방법의 하나로 2016년에 포함됐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도 2018 비만대사수술 진료지침에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비만 동반 질환의 개선에 효과적이다'고 명시했다.한편, 비만대사수술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국내에선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이거나, 30㎏/㎡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질환이 동반되거나, 27.5㎏/㎡ 이상이면서 기존 내과적 치료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당뇨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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