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이 음식' 마음 놓고 먹다간, 역류성식도염 위험

    '이 음식' 마음 놓고 먹다간, 역류성식도염 위험

    자꾸 마른 기침이 나고, 속이 쓰린 사람은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재발이 잦아서 약물치료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진행돼야 증상이 제대로 나을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약물 치료가 기본이고, 심하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 식도 점막 손상이 있는 환자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마다 기간은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위산분비억제제(제산제·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양성자 펌프 저해제 등)를 4~8주 사용한다. 비미란성인 경우, 위산 분비 억제제에 잘 반응하지 않기도 한다. 이때는 식도 운동성을 좋게 하는 위장운동촉진제 등 약물 종류를 다르게 사용한다. 위염·위궤양·소화불량 등 다른 질환이 없고, 약을 12주 이상 복용했는데 증상이 50% 이상 줄어들지 않으면 식도·위 접합부위를 조여주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 질환이 오래돼 식도가 심하게 손상(바렛식도)된 환자도 마찬가지다.재발을 막으려면 평소 식생활습관을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과식, 야식, 지방식을 피해야 한다. 과식하면 위에 음식물이 많이 들어가, 십이지장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고 역류 가능성이 커진다. 야식은 먹고 곧바로 잠자리에 들기 쉬워, 역류 가능성이 크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산이 활발히 분비되면서 3~4시간 동안 소화 과정을 거친다. 이때 누워 있으면 위산과 섞인 음식물이 곧잘 역류한다. 기름진 음식·알코올·탄산음료·초콜릿·커피는 식도 역류를 막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임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악화시킨다. 과일·허브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한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서는 감귤류·파인애플·포도 등 신 과일과 페퍼민트 티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시킨다고 말한다.적정한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뱃살이 찔수록 복압이 높아져, 역류 증상이 심해진다. 비만하다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고, 평소 먹는 것 보다 섭취 열량을 100~200㎉ 줄이는 게 좋다. 밤에 잘 때 위식도역류질환 때문에 가슴 통증이 심하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게 도움된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있어, 역류가 덜해진다. 높은 베개·접이식 매트리스 등을 사용해 상체를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8 20:30
  • 운동 효과 높이는 호흡법 3가지

    운동 효과 높이는 호흡법 3가지

    운동에 따라 사용하는 근육과 관절이 다르듯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호흡법도 모두 다르다. 운동별로 적절한 호흡을 할 경우, 지방 분해, 근육 단련 등 운동 목적을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별 효과적인 호흡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이어트에는 ‘복식호흡’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라면 ‘복식호흡’이 추천된다. 운동을 통해 탄소로 분해된 지방은 호흡 과정에서 밖으로 배출된다. 이때 복식호흡을 하면 내장지방도 분해될 수 있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보다 열량을 2배가량 많이 소모하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복부비만의 원인인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복근을 단련하고 피하지방을 당겨줌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킨 후 한 손은 가슴,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복식호흡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숨을 들이쉴 때는 속으로 ‘하나’를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후,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며 복식호흡을 한다. 가급적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하며, 복식호흡에 익숙해지면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실시하도록 한다. 이 같은 호흡 훈련법은 불안감으로 인해 가빠진 호흡을 조절하고 심신이 이완되도록 돕는다.요가·필라테스에는 지속적인 ‘심호흡’요가나 필라테스처럼 유연성이 요구되는 운동을 할 때는 호흡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라도 호흡을 멈출 경우 근육이 굳고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요가는 본래 호흡, 스트레칭, 명상 등이 복합된 운동이기도 하다. 요가를 할 때는 보통 흉식호흡이 아닌 복식호흡을 한다.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심호흡을 하도록 한다.힘 줄 때는 ‘날숨’ 뺄 때는 ‘들숨’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고 싶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들숨’과 ‘날숨’을 쉬어야 한다. 근육에 힘을 줄 때는 날숨, 힘을 뺄 때는 들숨을 쉬는 게 좋다. 아령을 들어 올릴 때, 즉 근육에 힘이 들어갈 때는 숨을 내뱉고, 제자리로 돌아올 때 들이마시는 식이다. 이 같은 호흡을 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가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이는 운동 중 손상된 근육세포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근육단련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8 20:00
  • 미세하게 깜박거리는 조명, 진짜 눈 나쁘게 할까?

    미세하게 깜박거리는 조명, 진짜 눈 나쁘게 할까?

    깜박거리는 조명을 자주 본다면 진짜 ‘눈’이 나빠질 수 있다.플리커 현상은 전기제품의 빛이 깜박거리는 현상이다. 원인은 전기제품으로 흘러 들어간 교류 전류의 파동이다. 일시적인 노출은 괜찮지만 조명과 같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에서 플리커 현상이 발생한다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플리커 현상, 교류 전류의 파동으로 생긴다플리커 현상은 교류의 특성 때문에 발생한다. 전기는 크게 교류와 직류로 나뉜다. 교류는 시간에 따라 크기와 방향이 바뀌는 파동을 가진 전류고 직류는 일정한 전류다. 그리고 각 전기제품마다 필요로 하는 전기의 종류와 전력량은 다르다. 예를 들어 LED 조명은 직류 전원에서만 빛을 발하는데 우리나라의 전원은 교류다. 교류 전류를 직류로 바꾸기 위해 조명엔 컨버터가 들어간다. 그러나 이렇게 바꿔도 교류 전류의 파동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전압의 파동은 규칙적으로 0이 되는 시점이 생기는데 이때 불이 꺼지면서 점멸하는 게 플리커다.대부분 플리커 현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플리커는 당장 눈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이 오랫동안 봐야 하는 전기제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플리커 현상이다. 이러한 비가시 플리커는 보통 전기제품의 주파수가 100Hz가 넘을 때 발생한다. Hz는 물체가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뜻한다. 100Hz는 1초에 100번을 진동하는 주파수이며 깜박이는 횟수는 그의 두 배인 1초에 200번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동공은 인식하기 때문에 두통은 물론 시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다.◇플리커, 눈 피로하게 만들거나 시력 저하할 수도플리커는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연세안과 김창염 원장은 “미세하게 깜박이는 빛도 동공은 인식한다”며 “동공이 빛에 반응해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피로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커가 어떠한 원리로 눈에 피해를 끼치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부작용에 관한 연구들은 있다. 먼저 퍼시픽노스웨스트국립연구소(PNNL)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리커에 오래 노출되면 두통이나 눈의 피로, 시력 저하에 이어 신경계 질환까지 겪을 수 있다. 과거 미국 조명공학회(Illuminating Engineering Society)는 플리커에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물을 포착하는 능력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영상 촬영해서 플리커 있는지 확인부터사용하는 제품에 플리커 현상이 있는지는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의 ‘슬로 모션’ 기법으로 조명이나 화면을 영상 촬영해보면 된다. 만약 영상을 재생했을 때 검은색 줄이 생기거나 깜박거린다면 플리커가 있는 전기제품이라는 뜻이다.플리커는 값이 싼 조명이나 화면에 많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관계자는 “요즈음 나오는 LED 조명은 1000Hz 단위라서 플리커에 대한 피해가 없다고 봐도 된다”며 “다만 형광 램프와 같은 저가 조명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는데 플리커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플리커에 의한 피해가 걱정된다면 플리커 프리 제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안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9:00
  • 살 빼려고 불법 거래까지… '식욕억제제' 부작용 알고 있나요?

    살 빼려고 불법 거래까지… '식욕억제제' 부작용 알고 있나요?

    코로나19는 ‘확찐자’라는 말도 만들어냈다. 거리두기로 배달 음식 섭취량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기 때문이다. ‘운동 없이 살 뺄 수 없나’ 하면 떠오르는 방법이 하나 있다. 식욕억제제다.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탓에 의사 처방약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로 불법 거래도 되고 있다. 실제 유명 중고 거래 어플에서 ‘식욕’이라고 검색하면 식욕억제제를 판매한다고 암시하는 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식욕억제제는 쉽게 손대면 안 되는 약이다. 수면장애, 어지럼증은 물론 환각, 망상 등과 같은 정신 이상반응까지 유발할 정도로 부작용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양기원 씨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뒤 길거리에서 차에 뛰어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식욕을 억제해주는 약이 어떻게 정신병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걸까?◇뇌 강제로 흥분시켜 식욕 없애는 식욕억제제식욕억제제엔 여러 종류가 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거나 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해 지방이 그대로 배설되게 만드는 것 등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일명 나비약이라 불리는 ‘디에타민’이다. 주성분이 ‘펜터민’이여서 효과가 좋다. 실제 37.5mg의 펜터민을 3개월간 복용했던 사람들이 평균 11%의 체중을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펜터민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식욕을 통제한다. 시상하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등과 같은 호르몬을 증가시켜 배고픔을 잊게 만드는 것이다.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의 성분들도 펜터민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식욕억제제는 교감신경 항진제로 불린다.교감신경 항진 성분들은 마약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펜터민은 암페타민으로 분류되는데 메스암페타민인 필로폰과 정도만 다를 뿐 비슷하게 작용한다”며 “사람에 따라서 기분이 들뜨거나 또렷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몸이 전투 태세에 돌입하기 때문에 흥분하거나 손이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식욕억제제는 정신병적인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 복용 3일 만에 자해로 이어지기도식욕억제제는 복용 기간이 짧아도 정신 이상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입 마름, 변비, 불면증, 어지럼증 등이다. 그러나 환각이나 자해와 같은 정신병적인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 대한생물정신의학 학회지에 실린 증례 연구를 보면 환청, 환시, 죄책감을 보이며 눈썹 칼로 목과 손목을 자해해 입원했던 28세 여성은 펜터민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 같은 연구에서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3개월 동안 하루 105mg씩 복용했던 23세 여성은 부모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임신하지 않았음에도 임신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식욕억제제를 복용했을 때 정신병적인 증세를 겪을 수 있을까? 맑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황희성 원장은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신병적 증상을 겪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다만 폐쇄병동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들은 펜터민으로 인한 정신병적 증상을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또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가족력이 있으면 식욕억제제를 먹고 정신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오남용 원인은 과다 처방?심각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식욕억제제는 과도하게 처방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는 2019년 약 161만명이 663만건을, 2020년에는 약 160만명이 652만건을 처방받았다. 해당 자료엔 16세 이하 처방 사례도 있었다. 2019년엔 719명이 1938건을, 2020년 528명이 1436건 등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는 16세 이하에겐 처방할 수 없다.처방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식욕억제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이유엔 의사들의 과다 처방이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사전알리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치료 효과는 있지만 부작용이 심한 졸피뎀, 프로포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 등을 처방했을 때 오남용이 의심되면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이후 총 1215명의 의사가 경고받았는데 이중 567명이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식욕억제제를 처방했다. 식욕억제제제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을 이상이라는 처방 기준이 있다.그러나 식욕억제제의 효과나 성분에 중독된 환자들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기 위해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다이어트 커뮤니티엔 의사에게 어떻게 말해야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지 후기와 함께 팁 등이 공유되고 있다. 강승걸 교수는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고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선 식욕억제제 오남용에 대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대안 충분하고 의존 심해졌으면 내원해야식욕을 억제하는 데 꼭 교감신경 항진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비교적 안전한 대안들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항전간제인 토피라메이트와 페터민을 섞어 만든 ‘큐시미아’가 있다. 2년간 복용해도 심각한 정신병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임상 시험 결과도 있어 펜터민 단독 복용보단 안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주사제 ‘삭센다’ 역시 효과에 견줘 부작용이 적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황희승 원장은 “비교적 안전한 식욕억제제들도 오래 복용하면 졸음, 이상 감각, 기억력 저하, 언어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비만 약물은 습관을 고치는 용도로 사용해야지, 약물로만 체중을 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만약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정신병적인 증세가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내원해야 한다. 강승걸 교수는 “식욕억제제로 인한 우울, 조증, 불면, 망상, 환각 등의 정신증상들과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욕억제제는 약물 의존성이 높기 때문에 약물남용이나 정신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과 진료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7:54
  • 소화불량 심하다면 '이 자세'로 자세요

    소화불량 심하다면 '이 자세'로 자세요

    연말, 연초에는 연이은 약속과 과식으로 속이 불편한 사람이 많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의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를 개선하려면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소화불량 완화에 좋은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도움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예방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 말한다. 위는 왼쪽으로 볼록 튀어나왔다.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해야 위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 중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자칫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실제 오른쪽으로 자는 것이 속 쓰림을 악화시킨다는 스탠포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누워있는 실험자들이 왼쪽으로 누워있는 참가자들보다 역류 횟수와 식도 산 분비가 더 많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체온 유지해야 위장이 제기능몸을 충분히 녹이거나 따뜻하게 유지해 음식을 먹는 것도 소화불량 예방법이다.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한편,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카페인 때문에 실제로는 소화장애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과정에서 발효되면서 오히려 가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면 소화가 잘되기 때문이다. 식후 곧바로 누우면 위가 운동할 수 없어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우므로 야식을 피하는 것도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6:53
  • 3일부터 "접종 완료자입니다" 출입, "딩동"은 출입 불가

    3일부터 "접종 완료자입니다" 출입, "딩동"은 출입 불가

    내년 1월 3일부터 식당, 카페 등 이용 시에 ’예방접종 증명(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접종 후 즉시 효력이 인정되며, 예방접종증명서(전자, 종이) 또는 예방접종 스티커로 확인가능하다.예방접종 유효기간을 증명하는 QR코드 스캔 시 나오는 음성안내도 달라진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유효기간 만료 여부에 따라 다른 알림음이 나온다. 현재는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오지만, 3일부터는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에만 ‘접종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오고 6개월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접종증명서를 대면 ‘딩동’하는 소리가 나온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1차 접종·미접종)에도 ‘딩동’ 소리가 나온다.당국은 바뀐 음성 안내 조치로 소규모 시설에서도 상주 인원 없이 이용자의 접종완료 및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딩동'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미접종 예외 사례'가 아닌한 식당, 카페 등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혼밥'은 예외) 미접종자 중에서  PCR 음성확인자, 코로나19 완치자, 18세 이하 청소년(2003.1.1. 이후 출생), 의학적 사유로 인한 접종 예외자의 경우 '미접종 예외'로 인정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의학적 사유로 인한 예외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는 ①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모세혈관누출증, 심근염·심낭염 등)으로 지자체의 접종 금기 또는 연기 통보를 받은 자, ②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으로 접종 금기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가 있는 자, ③면역결핍 또는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접종연기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소견서(30일 이내 발급)가 있는 자의 경우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6:42
  • 공복에 먹어도 되는 식품 VS 피해야 할 식품

    공복에 먹어도 되는 식품 VS 피해야 할 식품

    지난 23일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사로 그릭요거트와 바나나를 먹는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요즘 그녀처럼 아침 식사 대용으로 그릭요거트, 바나나 등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 식품을 공복에 먹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서울성모병원 소화기 내과 조유경 교수는 "저지방 요거트와 바나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을 중화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다만,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 지방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빈속에 먹어도 되는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알아본다.◇빈속에 먹어도 되는 식품▶바나나바나나는 알칼리성 과일로 자극받은 식도 내벽을 코팅해 위산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소화관을 통해 음식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용해성 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멜론, 수박멜론과 수박 모두 pH가 6에 가까울 정도로 산도가 낮아, 위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수분이 많이 함유돼 위산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멜론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환돼 산화를 방지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저지방, 무지방 유제품무지방 우유는 위산에 일시적인 완충 작용을 해 속 쓰림 증상을 즉각적으로 완화한다. 저지방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는 소화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있어서, 위에서 소화 작용을 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유지방이 함유된 우유는 위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몬드아몬드의 지방함량은 높은 편이지만,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분비를 악화시키지 않는다.◇빈속에 피해야 할 식품▶사과빈속에 사과를 먹으면 식이섬유 때문에 위장운동이 활발해져 위산분비가 촉진되는데, 사과 속에 들어있는 pH4 정도의 유기산이 위산의 산도를 높여 속쓰림을 유발한다.▶초콜릿초콜릿에는 코코아, 카페인, 지방 등이 들어있다. 세 가지 모두 위산을 역류시켜 자제하는 것이 좋다.▶레몬, 자몽, 오렌지 주스나 차레몬,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pH2 정도의 강한 산성을 지녔다. 이와 같은 감귤류가 함유된 주스나 차를 빈속에 마시면, 식도 내벽을 자극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난다.▶탄산음료탄산 속 거품이 위장에서 팽창해 더 많은 압력과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탄산음료 안에 카페인이 함유돼있다면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술알코올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고, 위산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커피와 차카페인이 든 음료는 위산 역류를 악화시킨다. 디카페인 커피나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튀긴 음식역류성 식도염에 가장 나쁜 음식이다. 감자튀김, 튀긴 치킨 등은 지방을 다량 함유해 위산 분비량을 늘린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5:50
  • "코로나 재택치료 직후 병원 방문 제한을…PCR 음성 확인 먼저"

    "코로나 재택치료 직후 병원 방문 제한을…PCR 음성 확인 먼저"

    현재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는 확진 후 10일 간의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 치료를 마치면 코로나19 PCR 검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격리 해제가 된다. 보건당국은 격리 10일이 지난 확진자들에게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격리해제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격리해제된 환자가 전염력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PCR 검사의 확인 없이도 의료기관 진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격리해제기준과 병원방문기준을 똑같이 적용해서는 안된다”며 “의료기관은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많아 감염에 매우 취약한 곳이므로 만에 하나라도 발생 가능한 감염 우려를 선제적,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의료기관에는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진료를 위해 계속 방문하고 있고, 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진이 의료기관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에서는 “코로나 환자의 경우 가급적 격리해제 후, 코로나19 PCR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각 지역 국민안심병원 이용하라고 했다.격리해제 후 대부분 전염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협회는 “열흘 이후에도 전염력이 남아있는 등의 예외적 사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격리해제기준과 의료기관 방문기준을 동일시 여겨 의료법 위반 소지까지 판단하려는 정부 정책에 우려감을 표한다”며 "병원 방문 전 PCR 음성 결과 확인은, 의료기관 내 감염이 취약한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기관이 폐쇄되어 환자들의 진료가 어려워지거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데 있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5:28
  • 레이델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에 '생로열젤리 스틱' 기부

    레이델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에 '생로열젤리 스틱' 기부

    레이델코리아가 1350만원 상당의 생로열젤리 스틱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와 장애인,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레이델코리아가 기부한 물품인 생로열젤리 스틱은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가정과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에 전달된다.레이델코리아의 생로열젤리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여왕벌이 먹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100% 생로열젤리로 영양섭취가 부족한 노년층과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는 중년층은 물론, 충분한 영양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까지 가족 모두가 섭취가능한 식품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28 15:01
  • 추운 날씨, 눈 치우다가 '○○​○​○' 걸릴 수도… 연구 결과

    추운 날씨, 눈 치우다가 '○○​○​○' 걸릴 수도… 연구 결과

    추운 겨울철에 눈을 치우는 행위는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심장협회(AHA) 저널에 보도된 오클랜드대 연구에 의하면, 눈을 삽으로 퍼낸 지 2분 만에 연구 대상자들의 심장 박동수가 유산소 운동 수준의 심장 박동수를 넘어섰다. 눈을 치우는 행위뿐 아니라 낮은 기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온도가 1.8도 떨어질 때마다 사망률이 0.49% 증가한다는 또다른 연구 결과가 있다.실제 미국에서 매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눈을 치우는 도중이나 그 후에 사망한다. 눈을 치우는 중 혈압이 상승되고, 관상동맥은 수축되면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미국심장협회 심장질환 전문가 배리 프랭클린 교수는 "관상동맥 수술을 받은 사람은 물론 비만, 당뇨병, 고혈압의 증상을 겪은 사람들은 눈을 치우면 안 된다"며 "눈을 치울 때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지면 반드시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4:24
  •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2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3:40
  • 가천대 길병원 김동현 교수, ‘eyefit’ 학술상 수상… 미세먼지가 눈에 미치는 영향 분석

    가천대 길병원 김동현 교수, ‘eyefit’ 학술상 수상… 미세먼지가 눈에 미치는 영향 분석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안과 김동현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한국외안부학회 필름 페스티벌’에서 ‘eyefit’ 학술상을 수상했다.김동현 교수는 올해 7월 세계적인 환경 관련 저널인 ‘Environmental Pollution’에 ‘대기오염 성분이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상이한 부작용: 오존,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를 중심으로(Different adverse effects of air pollutants on dry eye disease: Ozone, PM2.5, and PM10)’라는 논문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 논문은 미세먼지가 안구건조증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하고 있다.김동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존이 눈물분비량을 줄이고, 미세먼지가 눈물막을 파괴해 결국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는 결론으로 안구건강과 대기오염의 상관관계에 대한 임상연구가 드문 가운데 주목받았다”며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연구 주제로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고,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실 모두를 비롯해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33
  • 고려대구로병원 송준영 교수, ‘감염병 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고려대구로병원 송준영 교수, ‘감염병 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있다.송준영 교수는 대외적으로 2007년부터 질병관리청 HIV/AIDS 코호트 사업 구축에 참여하여 실무·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였으며, PrEP(Pre-Exposure Prophylaxis, 노출전 예방요법) 지침 개발을 통해 국내 HIV 감염 예방에 기여했다. 2013년부터는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자문위원, 2014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위원회 자문위원, 2015년 메르스 즉각대응팀 등으로 활동하며 감염병 예방 및 치료, 정책 수립 등 국가 감염병 관리에 앞장섰다.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이후에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코로나19 범학회대책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전략 수립 및 방역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서 선제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원내 유입 차단과 감염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송준영 교수는 “좀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고려대구로병원은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원으로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의료진이 불철주야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판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의료진이 지쳐있는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30
  •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이하 ‘베나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지난 23일 전달했다.‘베나실 캠페인’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예방 및 치료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캠페인 참여도를 기반으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조성된 기금을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써 달라는 뜻으로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후원하기로 했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악화될수록 피부 변색, 습진, 궤양 등 보다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질환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메드트로닉코리아 영업부 박태희 상무는 “이번 후원이 증상이 있어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치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와 함께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사랑나눔공동체의 이은덕 이사장은 “먼저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준 메드트로닉코리아에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보유한 다양한 의료 봉사 및 의료비 지원 경험을 토대로 이번 후원금도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에 가치 있게 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유럽 CE인증, 미국 FDA 승인,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이용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리 건강 인식 조사, 다리 건강 삼행시 공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베나실 캠페인’은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는 서울 서촌에서 지난 11월 11일부터 3일간 ‘베나실 하우스’를 열고 하지정맥류 및 다리 건강에 관한 콘텐츠를 전시, 약 4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25
  • 혹시 우리아이 척추도? 세심한 관찰 필요한 ‘척추측만증’

    혹시 우리아이 척추도? 세심한 관찰 필요한 ‘척추측만증’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소아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척추측만증은 관찰만으로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어,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정면에서 봤을 때 똑바른 일직선이어야 할 척추가 10도 이상 옆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 ‘척추측만증’이라 부른다. 소아청소년기 전체 인구의 1.5% ~ 3% 정도에서 발견되는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특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이는 전체 환자의 85%~90%를 차지하며, 선천적, 신경학적 이상에 의한 발병도 일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나쁜 자세 및 다리 길이 차이, 골반 기울어짐 등에 의한 척추측만증은 많지 않으며, 이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호전될 만큼 증상도 경미하다.척추측만증 진단은 방사선 촬영으로 만곡 정도를 측정해 확진하게 된다. 간단한 관찰을 통해서도 질병 유무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서 있을 때 어깨의 양쪽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비대칭인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 유방 크기가 다르고 골반이 틀어져 보일 수 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앞으로 팔을 뻗은 채 숙인 상태에서 등을 관찰하는 ‘아담스 전방 굴곡 검사’다. 해당 검사 시행 시 한쪽이 튀어나와 보이면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다. 요통의 경우 그 원인이 다양하고 척추측만증 환자의 일부만 호소하는 증상으로 별다른 관련성이 없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21
  •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 위험 낮추려면 '이 수치' 높여야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 위험 낮추려면 '이 수치' 높여야

    건강한 성인에서 케톤뇨가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케톤 수치를 높이는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으로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코호트연구센터(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연구팀은 2011년~2017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지방간 및 간 섬유화 소견이 관찰되지 않은 비당뇨 성인 15만3076명를 대상으로 4.1년간 추적 및 분석했다. 그 결과 요케톤이 검출된 사람에서 미검출 군 대비 간 섬유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케톤은 지방이 분해될 때 간에서 생성되는 지방 대사의 부산물이다. 케톤은 체내 탄수화물이 고갈된 경우 및 공복 시에 생성되며, 칼로리 제한 식이, 저탄수화물 식이, 간헐적 단식, 금식 등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를 장기간 제한하거나 장시간의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에 수치가 증가한다.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병적인 원인으로 케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경우 여러 문제를 동반할 수 있지만, 당뇨가 없는 건강한 성인의 케톤 수치 상승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대사적으로 유리한 상태를 반영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탄수화물의 섭취는 극도로 줄이고 지방을 늘려먹는 케토 제닉 식이요법이 지방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케톤 수치 증가가 비알콜성 간질환 발생에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비알콜성 간질환과 케톤 수치의 보다 명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요케톤 수치를 ▲‘없음’ ▲‘100-500 mg/L’ ▲‘500 mg/L 이상’의 3개 범주로 분류해서 분석했다. 그 결과 케톤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케톤 수치가 높아질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 비만과 같은 요인들을 배제시킨 이후에도 케톤뇨와의 연관성이 동일하게 관찰되어 케톤체 자체가 지방간에 미치는 독립적인 영향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했다.류승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한 성인에서 케톤뇨가 지방간 감소와 유의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혈중 케톤 수치를 높이는 생활 습관 및 식이법이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케톤 유발 식이요법의 장기적 효과나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이요법을 실시할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도록 하고 특정 영양소를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혹은 과잉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장유수 교수는 “높은 혈중 케톤 자체가 지방간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에게서 케톤 수치가 증가할 경우 간의 지방 연소가 특이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케톤체가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키고 간 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간 섬유화 진행을 예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소화기학회 발행 저널’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08
  • 삼성서울병원, ‘새 모바일웹’ 선보여

    삼성서울병원, ‘새 모바일웹’ 선보여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모바일웹’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모바일웹은 2021년 기준 연간 방문자수 690만명으로,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병원 온라인 채널 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채널로 꼽힌다.새 모바일웹은 이용자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바일웹의 첫 화면을 ▲나의 진료정보 ▲진료예약 ▲고객편의 등 3개 메뉴로 최소화하고, 화면 구성도 단순화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1:01
  • "폐경 女, 우울증 있으면 골다공증 위험 1.4배 ↑"

    "폐경 女, 우울증 있으면 골다공증 위험 1.4배 ↑"

    폐경기 여성이 우울증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팀이 2016년과 2018년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기 여성 313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했다.이 연구에서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0%였다. 4명 중 1명 이상이 골다공증을 보유한 셈이다. 주관적 건강 상태("평소 건강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가 '나쁨'이라고 응답한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42.6%로, '좋음'이라고 답한 여성(24.4%)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골다공증 가진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11.1%로, 골다공증이 없는 여성(6.6%)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쁨'인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은 '좋음'인 여성의 2.3배였다. 우울증이 있는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은 우울증이 없는 여성보다 1.4배 높았다.윤 교수팀은 논문에서 "폐경기 여성의 스트레스 정도와 자살계획 여부는 골다공증 유병률과 관련이 없었다"며 "나이가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컸지만 음주가 잦을수록(주 2회 이상) 골다공증 위험이 낮았다"고 지적했다.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을 높이는 질병이다. 골절은 삶의 질을 낮추는 것은 물론 사망률까지 높이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성에서 골다공증은 폐경 후에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폐경기 여성에서 우울증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과 골다공증은 서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울증이 있으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더 많이 생기는 데 이는 뼈를 약하게 한다. 우울증 환자의 세로토닌 농도가 낮은 것도 골 형성을 억제하고 골 흡수를 촉진하는 요인이다. 우울증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도 골밀도를 낮출 수 있다. 반대로 골다공증이 있으면 신체기능과 삶의 질 저하, 무력감이 동반돼 기분 장애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0:55
  • 충치,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치의학회 정보집 발표

    충치,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치의학회 정보집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함께 치아우식증(충치)에 관한 진단과 치료, 예방법이 담긴 정보집을 발표했다.치아우식증은 치면 세균막에서 생산된 산에 의해 치아 표면이 화학적으로 용해돼 치아 구조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예방은 물론 올바른 진단을 통해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이번 정보집에는 치아우식증에 관한 진행과정과 진단법, 알맞은 치료시기와 치료법,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는데, 그 내용을 소개한다.충치는 치아 구조가 파괴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 과정에 따라 초기 충치와 진행된 충치로 구분된다. 음식물을 먹을 때 통증, 시림 등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 치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치료를 위해 손상된 치아를 깎아낼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해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아우식증의 진단은 치과의사가 환부를 살펴보는 시진이나 방사선으로 확인하거나, 탐침(치아 염증 정도를 확인하는 기구)을 이용하여 진단하고 있다. 초기 충치는 전통적인 진단방법만 사용하면 진단이 모호해질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치아우식으로 형광소실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해 진단 정확도를 높인 정량광 형광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다. 2021년 6월부터 5~12세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치아우식증 치료방법은 침습과 비침습적 방법으로 나뉜다. 침습적인 치료는 충치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거나 치아 표면에 결함이 생긴 경우 손상된 부분을 깎아내 모양과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비침습적인 치료는 초기 충치의 치료 방법으로, 올바른 칫솔질,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으로 치료하며 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반드시 필요하다.치아우식증의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물과 채소 자주 섭취하기,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하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충치 발생의 고위험군인 소아와 노인의 경우 3개월 간격으로 치과 정기검진이 권장된다.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원래의 건강 상태로 복구가 어렵고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평소 올바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면서 “보의연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8 10:51
  • [의학칼럼] 3세대 인공관절, 해부학적 접근으로 적용해야

    [의학칼럼] 3세대 인공관절, 해부학적 접근으로 적용해야

    의사의 실력에 의존해 수술하는 시대는 끝났다. 수술은 집도의가 가진 치료 기술과 노하우에 따라 달라지며, 최상의 수술 결과를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진행돼야 한다. 가령 높은 발생 확률을 갖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인공관절 수술 역시 무릎에 맞는 정밀한 수술을 통해야만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다.인공관절 수술은 뜻 그대로 닳아 없어진 관절을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치료로 통증 및 활동성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수술 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정확도 향상에 따른 통증 감소에 있다.실제로 수술 후 환자의 불만족은 통증, 강직성, 불안정성, 합병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인공관절과 무릎 모양의 불일치로 나타난다. 따라서 인공관절수술 시에는 관절전문병원인지, 만성질환자를 위한 유기적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최근에는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기법과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 제작, 다양한 디자인의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의 결합 등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수술 정확도 향상으로 합병증 최소화와 환자 만족도 상승 모두를 충족시켰다.수술 전 CT, MRI 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를 3차원(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변환해 뼈의 절삭 범위와 절삭 이후 삽입할 인공관절의 위치, 크기, 각도 등에 관한 사전 수술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3세대 인공관절은 2세대와 달리 인공관절의 두께와 크기 등 옵션이 다양하고, 해부학적 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은 환자 무릎에 꼭 맞는 다양한 옵션의 디자인이 더해져 수술의 정확도가 높고, 수술 시간은 짧아졌다. 수술 후 합병증 발병률이 줄어들어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시 환자마다 다른 하지 정렬 각도를 사전에 정확하게 계산하고, 뼈 절삭 부위를 정밀 측정 후 수술한다면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 집도의의 감각에 의존해 수술했던 기존의 수술 대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정밀하게 수술 받을 것을 권장한다.(*이 칼럼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2021/12/28 10:46
  • 3031
  • 3032
  • 3033
  • 3034
  • 3035
  • 3036
  • 3037
  • 3038
  • 3039
  • 30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