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우울증, 눈의 '이 질환' 악화할 수도"

    "우울증, 눈의 '이 질환' 악화할 수도"

    우울증이 안구건조증을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예방안과학센터 잉구이솽 교수 연구팀이 안구건조증이 있는 성인 535명을 대상으로 연구 시작 때와 6개월, 1년 후 3차례에 걸쳐 표준 정신건강 검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13~17%가 이 중 한 검사에서 우울증 판정을 받았다.쇼그렌 증후군(Sjogren's syndrome), 류마티스 관절염 등 안구 건조증의 다른 원인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를 포함해 여러 가지 약물 복용이 부작용으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연관성은 항우울제와는 무관했으며 오직 우울증 자체만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우울증과 안구 건조증 모두와 관계가 있는 염증 표지도 살펴봤지만, 우울증과 안구 건조증으로 나타나는 염증 표지 사이에는 연관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우울증은 생활 습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를테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TV나 컴퓨터 스크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것이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마이애미 대학 배스컴 팔머 안 연구소 아나트 갈로르 박사는 우울증과 안구 건조증 사이에 그 어떤 공통 기저 요인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이 연구 결과에 비춰 의사는 이 사실을 숙지하고 환자의 안구건조증 중증도가 임상 증상 수준을 넘어설 때는 환자의 정신 건강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조언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안과학'(JAMA Ophthalm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20:30
  • ‘매운맛 3단계’로 스트레스 풀릴까? 과도하면…

    ‘매운맛 3단계’로 스트레스 풀릴까? 과도하면…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기분 탓인지 몰라도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풀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매운 음식으로 자주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 더 매운 음식을 먹기 위해 여러 음식점을 찾아다니기도 한다.실제 매운맛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고추), 알리신(마늘), 피페린(후추)이 43℃ 이상 고온을 감지하는 수용체 ‘TRPV1’를 활성화 시킬 경우, 뇌가 고통을 줄이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며, 진통 효과와 쾌감을 느낀다. 다만 실제 뜨거운 온도에 노출된 것은 아니므로, 고통이 사라지고 쾌감만 남게 된다. 매운 음식을 먹은 뒤 땀을 흘리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도 같은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매운 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쾌감은 ‘매운맛 중독’을 유발하기도 한다. 음식을 먹고 엔도르핀이 나오거나 쾌감을 느끼는 경험이 누적·반복될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매운 음식을 찾을 수 있다.그러나 매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아선 안 된다. 잘 알려져 있듯 과도한 매운 음식 섭취는 위를 자극하고 위벽을 얇게 만들 수 있다. 이는 위염·위궤양의 원인이 된다. 또한 안면홍조와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이외에 역류성 식도염, 설사, 치질 등으로 이어지거나, 매운 성분이 몸에 남아 배변 과정에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매번 매운 음식에 의존하기보다, 정상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6 20:00
  • 할 일 계속 미룬다? 성인 ADHD 증상 3가지

    할 일 계속 미룬다? 성인 ADHD 증상 3가지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는 아동만의 질환이 아니다. 성인에 이르러서야 증상이 발현한 것인지 이전 시기에 겪었던 증상의 잔재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ADHD 증상을 보이는 성인도 많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성인 ADHD의 증상은 ▲반복되는 실수 ▲일을 끝내지 못하는 집중력 ▲잦은 싫증 ▲어려운 감정 조절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떨까?◇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어렵다ADHD 환자는 흔히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반만 맞은 사실이다. 게임 등의 취미에는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ADHD 환자들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까닭으로는 실행기능 부족이 꼽힌다. 실행기능은 목표를 정하고 행동을 계획한 뒤 수행하고 수정하는 능력이다. 사고와 행동의 의식적 조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뇌의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실행기능이 부족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성인 ADHD 환자는 아동 ADHD 환자의 특징인 산만함 보다는 일을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거나, 자주 지각하고 시한을 넘기는 증상을 보인다.◇뭔가에 쉽게 중독된다성인 ADHD 환자는 어딘가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 충동 조절이 어렵기도 하고 해야 할 일 못한 데서 나오는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특정 행위·물질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음주, 흡연, 약물 등 자극과 중독성이 강한 물질에 의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캐나다 토론토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ADHD 증상이 없는 성인은 약 23.6%만이 물질사용장애를 겪었던 반면, ADHD 환자는 물질사용장애 환자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알코올 중독이 36%로 가장 많았고, 대마초 중독(23%)이 뒤를 이었다.◇필요 없는 물건을 모은다성인 ADHD를 겪는 사람은 필요 없는 물건을 모으기도 한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30대의 ADHD 환자 88명을 분석한 결과 약 19%는 임상적으로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었다. 나머지 81%도 어느 정도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였지만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다. 두 질환 관 상관관계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저장강박증 역시 뇌의 전두엽이 물건의 필요 여부를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면서 생기기 때문에 ADH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성인 ADHD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ADHD 환자 수는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증가폭은 9세 이하와 10대 그룹에서 각각 24.3%p, 17.5%p로 낮았다. 반면, 20대 이상 그룹에서는 2배에서 5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낮은 치료율이다. 한국의 성인 ADHD 유병률은 1~5%까지 다양하게 보고된다. 약 40만 명에서 200만 명의 성인이 ADHD를 겪고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2017년 기준 실제 ADHD 진료를 받은 성인은 8214명에 불과했다.ADHD는 성격이나 지능과는 연관이 없다. 추정 원인이 유전적 요인, 신경전달물질 체계의 이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전두엽의 기능 저하이기 때문이다. 예후도 좋아서 치료만 받는다면 오히려 장점으로 만들 수도 있다. ADHD 환자들은 대체로 창의적이거나 활동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약물 치료나 인지 치료로 집중력을 높이면 앞선 특징들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기타헬스조선 오상훈 기자2022/03/16 19:00
  • [달라진 한국인 영양] 핫한 단백질, 부족하게 먹는 사람들

    [달라진 한국인 영양] 핫한 단백질, 부족하게 먹는 사람들

    요즘 들어 가장 핫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다. 고기·생선 같은 식품 뿐만 아니라 근육을 키우거나 몸매 관리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챙겨 먹는 사람들도 많다.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 권장량만큼 꼭 섭취해야 한다. 근육, 피부 등 신체 조직 원료가 되고 신체 생리 기능과 관련이 있다. 다행히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권장량의 100%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다소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고령층의 단백질 결핍은 노쇠나 근감소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꼭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7:36
  • 여성의 '이것' 중증 코로나 예방한다

    여성의 '이것' 중증 코로나 예방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코로나 중증도 예방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식 기관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폐경이 시작되면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이 적게 생성된다.스웨덴 우메오대병원 연구진은 2020년 2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스웨덴 공중보건국, 스웨덴 통계청, 보건복지국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기간 동안 4만9853명의 여성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 그 중 1만6693명이 50~80세였다. 연구진들은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여성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에스트로겐 차단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또 다른 그룹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강화하기 위해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고 있었다. 나머지 한 그룹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대조군이었다. 그 결과, 에스트로겐을 투여받은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이 53% 낮았다. 에스트로겐 차단제를 복용하는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였다.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피임약 업체인 더 필 클럽(The Pill Club)의 최고 의료 책임자 로스킨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여성에 있어 코로나19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한 이론이 존재한다"며 "저자들은 바이러스 번식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거나 에스트로겐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BMJ Open'에 최근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6:55
  • "글로벌 매출 1조 신약 목표… 좋은 후보물질 발굴할 것"

    "글로벌 매출 1조 신약 목표… 좋은 후보물질 발굴할 것"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산 신약개발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묵 단장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0년 후 신약 4종에 대한 FDA·EMA 허가를 받고, 이 중 1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1~2개 약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글로벌 제약시장의 ‘메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3월 출범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종료된 범부처 신약개발사업이 ‘시즌1’이라면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시즌2’라고 볼 수 있다. 묵현상 단장은 “범부처 신약개발사업에서는 주로 산업, 즉 라이선스 아웃과 같은 수익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국가신약개발사업의 경우 산업적인 부분과 함께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드는 것을 주요 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의 사업계획 기간은 10년이며, 사업기간 동안 매년 150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유효·선도물질 발굴부터 임상 2상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FDA·EMA 신약 승인 및 블록버스터 의약품 1종 출시와 함께 국내 기술이전, 글로벌 기술 이전 등을 목표로 한다. 묵현상 단장은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연구재단이나 보건산업진흥원 등에서 실시하는 일반적인 지원과 다르다”며 “10년이라는 계획 기간을 갖고 있고,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500억원씩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단이 회사라면 3개 부처가 투자사인 셈”이라며 “명확한 목표를 가진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고 덧붙였다.사업단은 지난해 두 번에 걸쳐 과제를 공모했으며, 596개 과제를 접수받아 111개 협약과제(사업단과 계약을 맺은 과제)를 선정했다. 개발단계별로 보면 ▲유효 27% ▲선도 33% ▲후보 15% ▲비임상 14% ▲임상 1상 6% ▲임상 2상 5% 등이다. 이와 관련 묵 단장은 “R&D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후보물질이 있어야 한다. 지난 1년 간 운영해본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우수후보물질이 현격히 적다”며 “‘우수 후보물질의 지속적 공급체계 구축’은 사업단의 가장 중요한 추진 전략 중 하나로, 앞으로 좋은 후보물질을 발굴해내는 한편, (신약개발을 위해)적극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6:48
  • 재택근무 시 집중력 높이려면 '이렇게'

    재택근무 시 집중력 높이려면 '이렇게'

    직장인 A씨는 "재택근무가 시작된 뒤 일이 더 힘들어졌다"며 "집중하기 힘들어 일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고, 스트레스가 늘어났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재택근무에 갑작스레 일의 방식이 바뀐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업무 효율을 유지하면서 재택근무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까? 1.업무 공간을 지정한다.집은 본래 휴식의 공간이다. 따라서 휴식 공간과 업무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꼭 완벽한 서재가 아니더라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일하도록 업무 공간을 지정해야 한다. 산만한 집의 상태가 계속 눈에 보이면 뇌의 여유가 줄어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업무를 하기에 편안한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2.출퇴근 시간을 지킨다.재택근무 시 업무와 휴식의 구분이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재택근무는 정해진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이 없어 업무 마감시간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을 명확히 설정해 지키는 것이 좋다. 출퇴근 시간을 지키면 업무와 휴식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 같은 업무시간에 집중하게 돼 능률도 올릴 수 있다.3.동료와의 소통에 더욱 신경 쓴다.재택근무는 동료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만큼, 소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일정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때에는 동료에게 미리 말해주고, 업무의 진행정도를 서로에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생기는 답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번에 완결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4.업무 시간표를 짠다.재택근무는 업무의 마감시간이 명확하지 않아 능률이 낮아지기 쉽다. 따라서 업무의 우선순위와 마감시간을 정하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좋다.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처리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감 이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며 머리를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5:47
  • 코막힘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코막힘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요즘 유독 코막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코로나19와 비염 환자들이다. 코막힘은 코로나19의 주 증상 중 하나다. 밤새 계속된 코막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코로나19 환자가 많다. 비염환자들은 늘 환절기에 코가 막혀 힘들어한다. 코가 막히면 두통이 찾아오고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는다. 코막힘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코세척하기코세척은 흔히 사용되는 코막힘 해소법이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관장기나 50cc 정도 용량의 주사기, 생리식염수를 세척도구로 사용한다. 약국에서 파는 점막 세척용 생리식염수 대신 가정에서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각각 2분의 1티스푼 녹인 따뜻한 물을 사용해도 된다. 세척횟수는 콧물이 많으면 하루에 4~6회, 적으면 2회 정도도 충분하다. 보통 식염수 양을 1회 30~50cc씩 연속해서 넣어 세척해준다. 이때 세면대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주사기나 관장기를 한쪽 콧구멍에 대고 식염수를 콧구멍에 주입한다. 이렇게 식염수를 넣어준 것이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면 제대로 코 세척이 된 것이다.◇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기사소한 생활습관도 코막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찬 공기를 피하기 위해 체온조절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찬 공기는 코점막을 부풀게 해 코막힘을 유발한다. 계속 누워있는 자세도 피하는 것이 좋다.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며 혈관이 팽창되고 코점막도 부풀어 코가 더 잘 막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가 계속 막혀있는 상태라면 누워있기보다 앉거나 서 있는 게 좋다.◇그래도 힘들다면… 약 복용심각한 코막힘이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약 복용이나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코에 뿌리는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와 비점막 수축제는 코막힘 개선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코 분무기 형태의 비점막 수축제의 경우 오랜 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물치료를 했음에도 코막힘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는 비갑개를 부분절제하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5:00
  • 일부러 목·허리 '우드득' 소리 내기… 디스크로 가는 지름길

    일부러 목·허리 '우드득' 소리 내기… 디스크로 가는 지름길

    목, 허리, 손가락을 꺾어 뼈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면 시원한 기분이 들어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는 사람이 많다. 관절을 꺾을 때 나는 '뚝' 혹은 '우드득' 소리는 관절의 일부분이 어긋나면서 마찰되는 소리다. 관절 사이의 연골은 평상시 진공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관절을 무리하게 꺾으면 진공상태가 깨져 순간적인 마찰로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는 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좋지 않은 행동이다. 관절을 꺾어 소리 내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목 디스크 위험목을 꺾어 뼈 소리를 내는 행동은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꺾는 과정에서 인대가 늘어나고, 힘줄과 근육에 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 디스크는 팔과 손의 저림 증상, 어지럼증 및 편두통, 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천천히 목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허리 디스크 위험허리를 반대로 꼬았다가 다시 푸는 행동은 뼈 소리가 나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는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허리에는 뇌로 연결되는 중추신경이 흘러 손상에 더욱 예민하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는 앞뒤, 좌우로 움직일 때보다 비틀 때 더 큰 압박을 받는다. 따라서 허리를 비트는 것보다는 기지개를 켜거나 팔과 몸통 전체를 돌리는 스트레칭이 바람직하다.손가락 마디 관절염 위험손가락 마디를 꺾어 소리 내는 행동은 손가락 뼈 사이사이의 마찰을 인위적으로 유발하여 연골이 빠르게 닳게 한다. 이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붓고, 열감이 생기는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자주 반복할 경우, 손가락이 굵어지며 인대의 탄성이 약해져 삼가야 한다. ​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4:58
  • 진스랩, 코로나19 신속 PCR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진스랩, 코로나19 신속 PCR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DNA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속 PCR 진단키트 ‘GCdia™ COVID-19 Fast Detection Kit’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정식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허가받은 제품은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활용해 검체 핵산(RNA)에서 감염 여부를 30분대에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을 기존 허가 제품 대비 25~30% 단축했으며, 핵산 추출 속도와 유사할 정도로 빨라 시간 지체 없이 분석이 가능하다. 진스랩 관계자는 “단축된 검사시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분석적 민감도와 임상적 민감도가 기존 PCR 검사 제품 수준만큼 높다는 것을 다양한 성능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기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의 한계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진스랩은 2008년 설립된 DNA 진단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자궁경부암(HPV), B형 간염(HBV), C형감염(HCV), 폐렴균, 지카바이러스, 성병(STD), 결핵, 식중독, 산전 다운증후군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4:16
  • 중대본 "코로나 1급 감염병 해제, 당장 할 일은 아냐"

    중대본 "코로나 1급 감염병 해제, 당장 할 일은 아냐"

    코로나19의 전염병 단계 하락 조정이 수면으로 떠오른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 조정은 사회가 안정되어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코로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야 코로나의 전염병 단계 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코로나의 감염병 체계 조정은 당장 긴급하게 해야 하는 조치는 아니다"며 "앞으로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사회 안정화가 시작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이나 위험성 등을 고려해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코로나 1급 감염병 등급 조정 논의는 중장기적 측면에서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과제"라고 설명했다.그는 감염병 등급 조정은 여러 사안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에 관련 내용을 선제로 검토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반장은 "(감염병 등급 조정은)오미크론 유행의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방역체계에 대한 개편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 등 상당히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라 선제 검토를 하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이 감염병 대응체계를 전환할 것인지를 감염병 등급 조정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4:15
  • '이 환자' 특히 졸음운전 조심해야

    '이 환자' 특히 졸음운전 조심해야

    폐쇄수면무호흡 환자는 졸음 운전을 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졸음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에서 중증도와 사망률이 높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최근 폐쇄수면무호흡환자의 졸음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가장 흔한 수면호흡장애인 폐쇄수면무호흡은 수면은 자주 깨거나 간헐적으로 호흡이 중단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과다주간졸림, 피로, 인지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졸음운전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수면연구학회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사업용 운전자를 포함한 운전자에 대한 폐쇄수면무호흡 선별, 진단, 치료에 대한 지침이나 관련 법규가 없는 점에 주목했다. 대한수면연구학회 기면병분과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 간사: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선우준상 교수)는 폐쇄수면무호흡 환자의 졸음운전과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대한수면연구학회 발간 학회지 ‘Journal of Sleep Medicine’ 18권 3호에 게재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1. 과다주간졸림 또는 운전 중 졸림이 있거나 졸음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 또는 아차사고의 병력이 있는 운전자는 교통사고의 고위험으로 간주한다.2. 폐쇄수면무호흡 관련 증상(과다주간졸림, 코골이, 피로감 등)이 하나 이상 있으면서, 신체검진(좁은 구강인두 구조, 내시경 검사에서 상기도 폐쇄 소견 등) 또는 병력(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하나 이상 해당되는 운전자는 폐쇄수면무호흡의 고위험으로 간주한다. 폐쇄수면무호흡의 고위험에 해당되면 진단을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한다. 3. 폐쇄수면무호흡이 진단된 운전자 중 ▲수면시간당 무호흡-저호흡이 15회 이상의 중등도 내지 중증 폐쇄수면무호흡 ▲무호흡-저호흡이 10회 이상이면서 불면증, 과다주간졸림, 인지기능 감소, 기분장애 중 하나 이상이 있음 ▲무호흡-저호흡지수이 5회 이상이면서 고혈압, 허혈심장질환, 뇌졸중의 기왕력, 산소포화도 85% 미만, 교통사고 고위험 운전자에 하나 이상 해당하는 사람은 기도양압치료가 권장된다.   4. 운전에 적합한 운전자는 ▲폐쇄수면무호흡이 없는 자 ▲경도 폐쇄수면무호흡이 있으나 치료 적응증에 포함되지 않는 자 ▲중증도에 상관 없이 폐쇄수면무호흡이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순응도 기준을 만족하며 과다주간졸림이 없는 자다.연구팀은 "이번 제안을 통해 폐쇄수면무호흡 환자와 의료진 모두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으로서 폐쇄수면무호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절한 교육과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폐쇄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운전적합도를 평가하는 최적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4:13
  • 3년 뒤 '암 진단'을 예고하는 4가지 증상

    3년 뒤 '암 진단'을 예고하는 4가지 증상

    암은 대체로 이렇다 할 조기 증상이 없어 손쓸 수 없이 악화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그런데 영국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BMJ(영국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3년 뒤 암 진단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경고 증상이 있다.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15세 이상 76만23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뇨 ▲객혈 ▲연하곤란(삼킴곤란) ▲직장출혈이 나타났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년 이후 관련 암 발생 위험이 훨씬 높았다. 예를 들어, 조사 대상자 중 1만1108명에서 혈뇨가 발생했는데, 그중 남성 472명(7.4%), 여성 162명(3.4%)에서 요로암이 진단됐다. 또한 4812명에서 객혈이 발생했는데, 그중 남성 220명(8.5%), 여성 81명(5.3%)에서 호흡기암이 진단됐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객혈의 경우 암으로 진단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또한 5999명에서 연하곤란이 발생했는데, 그중 남성 150명(5.7%), 여성 81명(2.4%)에서 식도암이 진단됐다. 마지막으로 1만5289명에서 직장출혈이 발생했는데, 그중 남성 184명(2.4%), 여성 154명(2%)에서 대장암이 진단됐다. 직장 출혈이 있는 환자의 10%는 결장 종양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혈뇨, 객혈, 연하곤란, 직장출혈이 나타났을 때 특히 65세 이상이거나 남성인 사람들에게서 추후 암 진단 가능성이 크게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1:21
  •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정덕환 교수, 세계수부외과학회 Pioneer of hand surgery 선정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정덕환 교수, 세계수부외과학회 Pioneer of hand surgery 선정

    경희의료원은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세계수부외과학회(IFSSH)에서 ‘Pioneers of hand Surgery(수부외과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여식은 오는 6월6일 런던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수부외과학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세계수부외과학회(IFSSH: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 총회는 수부외과 분야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며 1980년 네델란드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3년 마다 열리고 있다. 학회는 국제적으로 수부외과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되는 수부외과 의사들을 ‘Pioneers of Hand Surgery‘로 선정하여 총회기간 중 시상한다.한편 정덕환 교수는 정형외과학 수부손상 수술의 권위자로 미국수부외과학회(ASSH)에서 한국인 최초로 종신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수부외과연맹 한국대표, 대한수부외과학회의 이사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1:06
  • 해외입국자 검역시간 단축하고 싶다면?… 'Q-Code' 이용

    해외입국자 검역시간 단축하고 싶다면?… 'Q-Code' 이용

    질병관리청은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 검역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의 이용법은 간단하다.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시스템을 통한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는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접종 이력과 자동연계해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구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국내에서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 해외 입국자 격리가 면제되는데, 이에 맞춰 시스템을 활용한다. 다만, 접종 이력 자동연계대상자도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한 검역 정보 입력은 필요하다.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후 국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이력을 등록한 적이 없는 입국객의 경우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자로 구분된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사전입력시스템 본격 운영에 맞춰 해외입국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지방 공항 등의 개항 일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적용을 확대해나가 입국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0:58
  • 근육 없는 물렁살 키우면… '이 장기' 기능 떨어진다

    근육 없는 물렁살 키우면… '이 장기' 기능 떨어진다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 폐기능 감소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폐기능은 35세 이후부터 천천히 떨어진다. 흡연과 비만이 폐기능의 빠른 감소를 초래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정상 체중이라도 체지방 과다나 근감소증이 폐기능 감소의 위험인자임이 보고되고 있어 단순히 BMI 비만도가 아닌 체지방량과 근육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이소희, 김선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 연구팀은 체성분 변화가 폐기능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5476명을 대상으로 평균 8.95년에 걸쳐 체지방과 근육량의 변화와 FEV1(1초 노력성 호기량,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의 감소 속도를 분석했다. FEV1은 1초간 폐에서 강제로 내보낼 수 있는 공기의 양으로, 기관지천식이나 COPD와 같은 폐쇄성 폐질환의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된다. 그 결과, 근육량이 감소할수록, 체지방이 증가할수록, FEV1 감소 속도가 빨랐고 여자보다 남자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170cm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1년에 289g의 근육이 늘면 FEV1 감소 속도가 매년 30.79ml 줄고, 같은 양의 체지방이 늘어나면 매년 59.65ml 증가했다.연구팀은 근육량과 체지방의 변화를 사분위로 나누어 가장 변화가 크거나 작은 그룹을 조합해서 아래와 같이 4개의 그룹으로 재분류하고 감소 속도를 비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0:56
  • [건강 단신]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누리고' 서비스 출시

    [건강 단신]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누리고' 서비스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 기업인 포헬스(4health)가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 전용 플랫폼인 ‘누리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과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동기술을 접목해 의료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건강검진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포헬스는 16일 “전국 200여 곳의 건강검진 전문병원을 연결하여 기업별·수검자별 검진조건 데이터베이스(DB)와 검진병원별 DB를 ‘누리고’ 플랫폼에서 연동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상호연동기술을 통한 수검자의 편리한 맞춤 건강검진예약과 결과관리, 과거이력관리 등의 수검자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 건강검진 담당업무(검진병원관리 및 검진관련 사무업무)의 편리성을 최적화했다.기업 임직원들이 모바일상에서 각자에 맞는 편리하고 빠른 검진예약진행이 가능하고, 검진항목 비교 및 검진병원별 예약가능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검진병원들은 고객 예약전화 대신에 주요 상담들을 플랫폼 안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 원활한 기관 운영 효과도 거둘 수 있다.포헬스 윤수진 대표는 “건강검진 플랫폼 시장은 치료 위주의 의료 플랫폼과 더불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의 변화에 있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누리고 플랫폼은 건강검진이 개인의 건강한 삶과 질병을 관리하는 순기능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손쉬운 맞춤서비스 구현으로 검진고객과 검진병원 모두에 만족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특허 출원이 이뤄진 누리고 서비스는 이달 15일 현재 20여 개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 값을 반영하면 개인 요구에 맞는 수많은 검진병원의 정보를 자동맞춤 연동기술을 통하여 쉽고 빠른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진결과를 플랫폼상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담당자 업무의 경감을 위한 다양한 업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6 10:33
  • 레드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오파가닙' 국내 라이선스 계약

    레드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오파가닙' 국내 라이선스 계약

    이스라엘 제약 바이오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는 15일(미국 현지 시각) 우리나라 제약사인 국보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오파가닙(Opaganib)'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파가닙은 이중 항염증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신규 물질로, 중등도~중증 코로나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사망 위험을 62% 감소시킨 바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레드힐은 150만 달러 선지급에 이어, 주요 목표 달성 시 최대 56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오파가닙의 국내 순매출액에 따라 사용료도 받는다. 국보는 오파가닙이 국내에서 상용화될 경우, 독점 권한을 갖게 된다.레드힐의 최고경영자(CEO)인 드로어 밴 애셔는 “파트너사인 국보와 함께 우리는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옵션을 원하는 국내 환자들에게 오파가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하현 국보 CEO는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이 달 들어 매일 평균 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오파가닙의 효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레드힐과의 확대 파트너십을 통해 국보는 국내 환자들에게 오파가닙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감독 당국과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6 09:56
  • 분당차여성병원, 남편 임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분당차여성병원, 남편 임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남편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임신체험 프로그램은 예비 아빠가 약 7.5㎏(7∼8개월된 태아와 양수 무게)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병원을 다니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임신부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시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 참여자인 송형규씨는 "쌍둥이 임신34주차인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임신 체험복을 입고 다녔더니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모든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신복을 입고 1시간 정도 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 허리 통증도 느꼈다"며 "아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병원장은 "분당차여성병원의 주 고객층인 임신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엄마와 아기,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강의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모성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분당차여성병원 모든 입원병동에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코로나19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09:55
  • 따뜻한 봄철 '음주산행' 얼마나 위험한가…

    따뜻한 봄철 '음주산행' 얼마나 위험한가…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재유행하며 탁 트인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때 술을 마시고 산행을 하는 일명 '음주산행'을 주의해야 한다. 음주산행은 실족·추락과 같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5~2019년)간 집계된 등산사고는 총 3만4617건이며, 이중 601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과 추락이 33.7%(총 1만1690건)로 가장 많았고, 음주 및 금지구역 출입 등의 안전수칙 불이행 사고도 17.0%(5908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선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우보라 원장은 "술을 마실 경우 판단력과 주의력이 흐려지는 데다 몸의 평형감각과 근육의 수축·이완을 조절하는 소뇌기능이 둔화돼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며 "이로 인해 술을 마시고 등산할 경우 비틀거리거나 발을 헛디뎌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면 저체온증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음주 후에는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시상하부와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우보라 원장은 "음주는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써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발산해 급격히 체온이 떨어진다"며 "특히 날씨 변동이 잦고 일교차가 큰 봄철 산행 시에 음주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실족 및 추락 위험을 가중시키므로 반드시 음주산행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6 09:51
  • 2921
  • 2922
  • 2923
  • 2924
  • 2925
  • 2926
  • 2927
  • 2928
  • 2929
  • 29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