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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릿서 살모넬라균이… 해외직구 식품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초콜릿서 살모넬라균이… 해외직구 식품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유명 초콜릿인 페레로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발표했다. 이유는 벨기에 아를롱 지역 페레로사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초콜릿에 살모넬라균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은 벨기에 생산분이 없어 먹어도 된다. 이번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해외직구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혹여 소비자가 식약처의 권고를 모른채 킨더 초콜릿을 직구했다면 살모넬라 감염증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해외직구식품 구매율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는 안전한 해외직구식품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우리 국민 두 명 중 한 명 해외직구식품 구매해외직구식품 건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 품목만 해외직구 주문 건수는 연 평균 약 30%정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800건에서 2021년 2300만 건으로 증가했다.(식약처) 우리나라 국민 약 절반 정도가 1년에 한번은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한 셈이다. 특히 비타민, 보충제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구매량이 폭발적이다. 건기식은 2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품목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가 늘면서 피해사례도 늘고 있다.◇판매자 확인하고 구매해야구매 전 판매자를 확인해야 안전하다. 정부가 허가한 수입 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등록 영업자를 통해 구매 대행하면 환불 불가, 연락 두절, 제조사 확인 불가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개인 구매를 할 때는 해외 판매자보다 국내 판매자에게 구매하는 것이 낫다. 국내 소재 판매자에게는 국내법이 적용돼 7일 이내 청약 철회(구매 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와 원만한 해결이 어렵다면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서 피해구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판매자에게 피해를 받았다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 포탈을 통해 피해 구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정보,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확인 가능해구입하기 전 해외직구식품 통합 서비스인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에 제품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이 사이트는 식약처, 관세청, 소비자24(공정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소비자원) 등 해외직구식품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의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통관차단제품, 정식수입제품 등 ‘제품정보’ ▲해외위해식품, 해외리콜정보 등 ‘위해정보’ ▲‘국제거래 상담’ 정보 ▲안전‧독성정보 등 기타 ‘도움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제품란에서는 국내 통관차단제품 목록, 정식 수업검사 절차를 진행한 제품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명이나 성분명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통관차단제품에서 제품정보가 검색되면 부정물질, 의약품이나 마약류 성분 등이 검출돼 관세청에서 통관을 차단한 제품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해정보란에서는 해외 위해식품 정보와 함께 전 세계 해외위해식품 리콜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2 21:00
  • 임플란트 or 틀니, “기저질환과 잇몸뼈 양 고려해야…”

    임플란트 or 틀니, “기저질환과 잇몸뼈 양 고려해야…”

    치아는 평생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다. 살면서 앓은 충치나 사고 등으로 치아를 하나씩 잃어가나 보면 어느 순간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 오기 마련이다. 두 치료법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잘 상의해 보는 게 중요하다.치아는 사고, 충치, 치주 질환 등의 이유로 상실된다.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노년이 되면 일부의 치아만 남게 되는 부분 무치악 상태 혹은 모든 치아가 상실된 완전 무치악 상태인 경우가 많다.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노년기에는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한데 치아 상실 후 부분 무치악 상태나 완전 무치악 상태로 오래 지내게 된다면 영양 섭취가 떨어지게 되고, 이차적으로 여러 전신 질환에 취약해진다”며 “치아 건강이 당뇨, 심혈관질환 심지어 치매의 발병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도 있는데 치아가 없으면 제대로 씹지 못해 뇌로 전달되는 자극이 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부분 무치악이나 완전 무치악 상태의 치료법은 크게 ▲틀니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 세 가지로 나뉜다. 틀니는 완전 무치악이나 부분 무치악 환자의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치료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저작력(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5분의 1 정도고 잇몸 위에 얹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물감과 불편감이 심하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잇몸뼈가 소실돼 주기적으로 틀니의 내면을 조정해줘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부위에 티타늄으로 만든 지지대를 잇몸뼈에 고정시켜 치아의 뿌리를 만들어주고, 그 위에 치아 보철물을 만들어주는 치료법이다.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비슷해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좋고, 관리가 잘 되는 경우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기능의 80~90%까지 수복 가능하며 씹는 힘이 틀니에 비해 5~7배나 강하고, 잇몸뼈 흡수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임플란트는 치료 기간이 길고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는 단점도 있고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 및 노약자의 경우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잇몸뼈의 양에 따라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틀니를 사용하거나 소수의 임플란트만 부분적으로 식립한 후 임플란트 틀니를 제작하여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치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2 20:00
  • [의료계 소식]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 지원 캠페인 진행

    [의료계 소식]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 지원 캠페인 진행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1일 주택관리공단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2022년 워크스루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2020년에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10개 아파트로 금연캠페인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도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은 성서3단지 내 천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홍보와 함께 혈압 측정, 문진을 통한 흡연력을 파악하여 맞춤형 금연교육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자에게는 향후 6개월간 센터의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 전문상담을 통한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는 금연 등록서비스 입주민에 대한 추후관리를 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을 다수 아파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과 금연상담 등 안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박 5일 숙박형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캠프기간 중 흉부CT, 폐기능검사, 전문가 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하여 중증 고도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7:33
  • [건강단신] 라엘, 마켓컬리 2021 상하반기 결산 베스트셀러 제품 선정

    [건강단신] 라엘, 마켓컬리 2021 상하반기 결산 베스트셀러 제품 선정

    라엘이 마켓컬리 2021 결산 결과 여성, 위생용품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선정됐다.마켓컬리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분야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정했다. 그 결과,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7종은 2만 개 이상의 고객 후기와 판매량으로 여성, 위생용품 분야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등극했다.라엘은 이를 기념해 오는28일까지 마켓컬리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이 포함된 브랜드 위크 특가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라엘은 마켓컬리 판매량 1위 상품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7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30% 할인 품목도 있다. △중형/대형 생리대 4팩 △입는 오버나이트 프리 △유기농 순면 탐폰 △천연 여성 청결제 △젤 투 폼 여성청결제 △내추럴 청결 티슈 등이다. 라엘의 프리미엄 생리대 라인인 센서티브 단품은 25%, 센서티브 4팩 세트는 20%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라엘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균 40년 이상 동안 매달 사용하는 생리대에 독성 성분이 있다는 조사결과에 주목하고, 높은 품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 하에 설립된 브랜드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순면 커버 생리대를 비롯해 순면 탐폰, 안심팬티 등의 믿고 쓸 수 있는 유기농 여성 용품을 출시해왔다. 스킨케어 제품이 라인업 된 클린 & 비건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우먼 웰니스(Women Wellness) 브랜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7:29
  • 테린이라면 '이 부위' 통증 조심하세요

    테린이라면 '이 부위' 통증 조심하세요

    최근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는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테린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한 의류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 명이며, 국내 테니스 시장 규모는 2500억 원 수준으로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테니스 열풍은 특히 1981년부터 2010년생인 MZ세대 위주로 일어나고 있다. 이들에게 테니스는 타인과 거리를 두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테니스 특유의 예쁜 운동복과 예로부터 귀족 스포츠라고 불리는 점에서 SNS 등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테니스는 쉽게 생각하고 입문했다가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중앙에 설치된 네트를 넘어온 공을 자신의 진영에서 두 번 튀기 전에 테니스 라켓을 이용해 상대방 진영에 공을 넘기는 라켓 구기 스포츠인 테니스는 라켓의 무게와 가속이 붙어서 넘어오는 공을 치는 것만으로도 보기와 달리 매우 힘든 운동이다.넓은 네트에서 사방에서 속도를 붙여 날라 오는 공을 테니스 라켓으로 쳐내다 보면 팔꿈치 바깥쪽에서 찌릿한 통증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테니스 엘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은 외측상과염이다.팔꿈치 관절 중 상완골 하단에는 동그란 돌출부가 양쪽으로 두 개가 있는데 많은 근육들이 시작되어 손과 손가락으로 이어져 있다. 테니스 엘보는 돌출부 중 바깥쪽 인대가 해당된다.손목이나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거나 작은 충격이 반복되어 쌓이게 되면 인대가 파열되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팔꿈치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처음에는 팔꿈치 바깥쪽에서 아래로 뻗치는 통증이 경미하게 생기기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 장애가 올 수 있다. 주로 물건을 잡거나 들어 올리는 경우, 팔을 비트는 경우, 빨래나 행주를 짜는 경우 등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팔꿈치 관절 바깥쪽 아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골프 엘보라며 치료를 받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테니스 엘보의 차이는 통증의 위치다. 팔꿈치 바깥쪽에서 통증이 시작되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할 수 있고, 반대로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시작된다면 골프 엘보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통증을 느끼는 위치가 다르다고 하지만 증상은 차이가 없으므로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테니스 엘보는 증상 및 문진을 통해 진단하게 되지만 필요에 따라 뼈의 이상 유무 확인하기 위해 영상촬영을 하거나 염증 수치 확인을 위한 혈액 검사, 인대 손상 정밀 확인을 위한 MRI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통증 정도 및 기간에 따라 의료진 판단 하에 휴식요법, 약물요법, 물리치료, 보조기 등 비수술적 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증상 발생 이후 6개월 이상 치료를 했음에도 통증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대동병원 어깨관절센터 이지민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을 돕는 좋은 활동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거나 과하게 할 경우 신체에 무리를 주거나 부상의 위험이 크다"며 "유행하는 스포츠라고 무턱대로 시작하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하며 증상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테니스 엘보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하게 팔꿈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고 팔꿈치나 손을 많이 사용을 했다면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7:27
  • 운동이 독될 때… '운동 알레르기' 아세요?

    운동이 독될 때… '운동 알레르기' 아세요?

    체력 단련을 위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30대 A씨는 고민에 빠졌다. 운동을 할 때마다 어지럼증, 전신 가려움증이 생겼고, 운동 강도를 높인 날엔 호흡곤란까지 발생했다. 결국 병원에서 혈액검사, X선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는 A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였다.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아나필락시스까지… 운동 부족 증상과 달라말 그대로 운동이 원인 물질로 작용, 각종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한 종류이다.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두드러기, 부종, 어지럼증, 구토, 복통, 기도수축, 호흡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도 생긴다. 인구 10만명당 50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우리나라는 젊은 군인 환자가 많은 편이다.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의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 운동 부족 증상과 혼동하기 쉬운데, 체력·근력이 부족해 생기는 운동 부족 증상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발생 시간이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상헌 교수는 "운동 부족은 운동을 하고 있을 때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운동하고 난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대체로 괜찮다가 먹고 나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김상헌 교수는 "운동 부족 상태라면 운동을 멈추면 증상이 개선되나,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라면 운동을 멈추고 나서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운동을 할 때마다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아주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좋아지고, 운동 부족 상태와 혼돈하기 쉽다"며 "진단이 지연되거나 진단을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가 많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말했다.◇음식 알레르기·천식 있으면 고위험군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안타깝게도 고위험군이 존재한다. 천식, 아토피, 비염, 음식물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 천식의 경우, 운동이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운동 유발성 천식이 드물지 않다.김상헌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이 하나 있으면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확률도 높아지는데,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도 마찬가지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특히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면역치료 불가능… 기존 질환 치료 잘해야면역치료 등 치료 방법이 있는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달리,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다만, 갑작스런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본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환을 잘 치료해야 하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은 없으나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운동 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김상헌 교수는 "통상적으로 음식, 약물,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와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기전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문에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의 경우 면역치료를 하지 않고, 할 수도 없다"며 "환자가 가진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운동 유발성 천식 환자라도 평소 흡입기 치료제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운동을 중증 상태가 되는 긴급 상황을 막을 수 있다.김 교수는 "운동성 알레르기 환자라고 과격한 운동을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할 위험이 큰 환경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일 때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더 흔하게 발생한다"라며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 시간, 강도를 파악하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약을 미리 갖춰두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한편,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혈액이나 X선 검사로 발견되기 어렵다.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 알레르기 질환 전문가 지도에 따라 운동유발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4/22 17:00
  • 내게 맞는 '치약' 고르는 법

    내게 맞는 '치약' 고르는 법

    시중엔 수많은 치약들이 나와있다. 아무 생각 없이 저렴한 치약을 고르는 사람도 많은데, 치약 종류별로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상태별 권장하는 치약 성분을 알아본다.▷누런 이=이가 누런 편이어서 미백(美白)이 필요한 사람은 과산화수소가 든 치약을 선택하자.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되며 발생한 활성산소가 치아 안으로 침투해 오염 물질을 표백시킨다.▷시린 이=이가 시리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든 치약을 쓰는 게 좋다. 이가 시린 이유는 이 표면을 둘러싸는 법랑질이 벗겨져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고, 상아질에 분포하는 가느다란 관인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상아세관을 막아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 반대로 연마제가 든 치약은 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이 시림이 심해진다. 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쓰거나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산화규소가 연마제로 쓰인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해 피한다.▷충치·치태=충치가 잘 생기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쓰자(제품 주의사항에 함유량 기재). 충치는 이가 산(酸)에 녹아 발생하는데, 불소는 법랑질에 결합해 이가 산에 잘 손상되지 못하게 한다.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닦아내려면 효과가 강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 탄산칼슘이 도움되며, 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이 좋다.▷잇몸 염증=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이 든 치약이 효과적이다.치약 대신 소금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소금이 구강 세균 제거에 실제 효과가 있다고 입증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소금 알갱이가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후 소금 양치는 수술 부위에 상처를 내 감염 위험을 높인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5:15
  • [의학칼럼] 일상으로 빠른 복귀 가능한 스마일라식, 주의사항은?

    [의학칼럼] 일상으로 빠른 복귀 가능한 스마일라식, 주의사항은?

    대학생 윤모(21)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했다. 아무래도 훈련 등 야외 활동이 잦은 군 생활을 할 때 안경 착용이 불편함이나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씨는 수술 전 각종 검사를 받은 뒤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에서 '스마일라식'을 선택했다.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히고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깎은 후 다시 원위치에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다소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라섹은 각막 맨 위층 상피만을 벗겨낸 뒤, 그 아래 각막 조직을 레이저로 깎은 뒤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덮어서 각막상피를 다시 원래 각막구조처럼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장기적 안정성도 더 강하지만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라식에 비해 회복이 느리다.스마일라식은 이러한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꼽힌다. 이 수술은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겉면을 투과하여 내부 실질량만 깎아낸 후 미세한 절개창으로 실질 조각을 꺼내는 방식이다. 기존의 라식과 라섹에서는 각막을 깎아내는 과정이 수반되었는데,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약 1~2mm가량 최소절개한 뒤 시력교정량 만큼의 각막 실질을 제거,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다. 이는 각막의 견고함을 그대로 유지해 안전하게 시력을 개선할 수 있음은 물론, 안구건조증 등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특히, 스마일라식은 검사를 거쳐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 난시 환자에도 시도할 수 있어 각광을 받는다. 각막 표면이 불규칙하거나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마일라식이 더 접합할 수 있다.시력교정술의 안정성은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열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막 표면 손상이 적어 안정성이 높고,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통증이 적고 수술 및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러나 어떤 수술이든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 집도를 담당하는 의사와 병원의 체계를 체크해야 한다. 장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한 병원 후기나 수술 가격에 현혹되기 보다는 정확한 안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수술 과정과 사후관리가 체계적인지,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하고 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았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김효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김효정 원장​2022/04/22 14:37
  • '27kg 감량' 소이현 한다는 폼롤러… 효과 어떻길래?

    '27kg 감량' 소이현 한다는 폼롤러… 효과 어떻길래?

    지난 19일,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의 부기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얼마 전 배우 소이현은 출산 후 27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폼롤러 운동을 통해 부기를 빼고 독소를 제거한다"며 폼롤러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 폼롤러, 어떤 효과가 있고,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폼롤러 스트레칭이 근막 긴장 풀어줘폼롤러는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 섬유를 풀어주고 근육 내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자가근막이완(SMR) 기법’이라고도 부른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때,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근막과 근 섬유가 자극돼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유동적인 상태로 변화하고, 근막의 긴장이 풀어진다. 이렇게 근막의 긴장이 풀어지면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범위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 돼폼롤러는 운동 전후에 사용해도 좋다. 운동 전에 폼롤러를 사용해 스트레칭하면 근육의 유연성이 좋아져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 후에 사용하면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폼롤러 위에 누워 코어 근육 강화 동작을 하면 중심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써 운동효과가 좋다. ◇허리디스크, 골다공증, 외상 환자는 주의하지만 폼롤러로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골다공증, 외상이 있는 사람은 폼롤러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폼롤러를 사용해 허리를 과도하게 늘렸다가 굽히는 동작을 하면 디스크 탈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급성 디스크일 경우, 폼롤러를 통한 자극이 신경을 압박해 염증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폼롤러를 이용해 근육과 뼈에 자극을 주는 과정에서 압박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상 환자의 경우 손상된 뼈나 인대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폼롤러로 과도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 치유 중인 조직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쉽게 다치는 관절, 인대, 건 부분은 폴롤러로 마사지하는 것을 피하고, 한 부위에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4:17
  •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 면회 5월 한시 허용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 면회 5월 한시 허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다만, 누구나 면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18세 이상 미 확진자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을 해야만 면회가 가능하다. 17세 이하라도 미 확진자는 2차 이상 접종을 한 사람만 면회 자격을 준다. 입원환자·입소자도 18세 이상 미 확진자라면 4차 접종까지 마쳐야만 면회를 할 수 있다.코로나 감염 이력이 있는 입원환자와 입소자, 면회객은 나이와 상관없이 2차 이상만 접종하면 면회가 가능하다. 접종력과 무관하게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 된 사람(해제 후 3일~90일 내)도 면회를 할 수 있다.면회 자격을 갖췄다 해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면회는 가능하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사전 검사가 어려운 경우, 면회객이 일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참해 현장 확인 가능하다. 확진 후 45일 이내인 자는 PCR과 RAT 검사에서 제외된다.면회 전 손 소독·발열 여부는 필수이고, 입원환자·입소자 1인당 면회객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면회 시 음식물·음료 섭취는 금지이다.정부 관계자는 "오랜만에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시설에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3:15
  • [제약계 소식]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신의료기술’ 유예 결정”

    [제약계 소식]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신의료기술’ 유예 결정”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올 초 보건복지부가 개정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을 바탕으로 지난 1일 열린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됐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마인드스팀은 사용대상 및 목적이 특정되고 안전성을 수용할 수 있다. 유예 요건을 충족해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받아들여진 만큼, 평가 유예 기간 동안 임상에서 사용가능하며 비급여 수가로 병원에서 처방 받을 수 있다.이번 결정은 국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가 마련된 이후 첫 사례다. 심사 대상이 된 기술인 tDCS(경두개 직류자극법)도 또한 연구용 기술이 아닌 상용화 기술로 FDA보다 먼저 국내 사용 허가를 받게 됐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NECA의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온 tDCS 기술이 드디어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와이브레인의 기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관계 당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마인드스팀은 인체에 안전한 미세 전기자극기를 이용해 저하된 전두엽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우울증을 치료한다.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임상 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으로 적용할 시 우울증상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 관해율(약 50%)보다 12.8% 높게 나타났다.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병원 또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의료진이 병원용 스테이션에 전류의 강도, 자극시간 및 빈도 등의 처방정보를 입력하면, 환자가 처방내역이 저장된 휴대용 모듈과 전기자극을 전달하는 헤어밴드를 이용해 재택에서 치료받는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허가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3:10
  •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샤페론, 염증성질환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샤페론, 염증성질환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동국제약은 지난 21일 샤페론과 염증성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샤페론이 보유한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염증 활성단계는 물론, 염증 시작단계의 염증신호 산물과 사이토카인을 포괄적으로 억제한다. 현재 가장 우수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대표적인 항염증 약물인 JAK 억제제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샤페론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치료제 ‘누세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에 대한 임상 또한 진행하고 있다.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우수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협력을 통해 동국제약의 염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과 첨단 기술을 확보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2 13:09
  • 턱 밑 두둑한 살, 질병의 신호라고?

    턱 밑 두둑한 살, 질병의 신호라고?

    살이 찌면 바로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이 '턱살'이다. 그런데 턱살은 외모만 망치는 요소가 아니다.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 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센터장 서성익 원장의 도움말로 이중턱으로 인한 건강문제에 대해 알아본다.귀밑과 턱밑에 전반적으로 살이 찐 경우 침샘비대증으로 부어오른 것일 수 있다. 이때 목에 지나는 혈관을 누르면서 두통을 유발하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불러온다. 서성익 원장은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짧은 목에 이중턱이 심하다면 코골이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턱살이 찌면서 안면 비대칭이 크게 생겼다면, 한쪽에만 멍울이 잡히지는 않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경우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정밀검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전과 달리 와이셔츠가 답답하게 목을 조이는 걸 느끼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성의 경우 목둘레가 40cm 이상이면 당뇨병 발생 확률이 1.8배 증가하고, 여성의 경우 35cm 이상이면 2.1배 높아진다. 특히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레 목둘레가 굵어지지는 않았는지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혈관건강지표로 과거에는 복부 지방과 허리둘레를 살폈다면, 최근에는 이중턱 및 목둘레도 주요하게 보는 추세다. 목둘레가 두꺼워지는 경우 상체 비만이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본다.목둘레가 늘어나는 경우 심장에서 뇌혈관으로 이어지는 경동맥 두께도 두꺼워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돌연사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이중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지만, 관리로 줄어들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전신 유산소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다. 이와 함께 목 주변 근육이 뻣뻣하게 굳은 것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목 스트레칭을 매일 해주는 게 권고된다. 간단하게 왼손으로 오른쪽 귀 윗부분 머리를 잡고 왼쪽 방향으로 천천히 당겨주면 되고, 반대편도 동일하게 시행한다.서 원장은 "테니스공을 턱과 목 사이에 끼고 고개를 누르는 방법도 추천한다"며 "이 방법은 목을 지지하는 흉쇄유돌근과 넓은목근을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중턱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55
  • 잦은 소화불량이 위암 증상? ‘위암의 모든 것’

    잦은 소화불량이 위암 증상? ‘위암의 모든 것’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보다 10배가량 높으며, 국내 환자 수만 16만명(2020년 기준)에 달한다.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과 이로 인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여러 요리를 함께 나눠 먹고 김치, 장류 등 소금에 절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자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과거보다 위암 치료·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위암 궁금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가 출연했으며, 위암 원인과 치료, 회복, 예방 등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봤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위암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고, 권인규 교수가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병률이 미국보다 10배가량 높으며, 국내 환자 수만 16만명(2020년 기준)에 달한다.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과 이로 인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여러 요리를 함께 나눠 먹고 김치, 장류 등 소금에 절인 식품을 즐겨 먹는 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자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과거보다 위암 치료·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위암 궁금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가 출연했으며, 위암 원인과 치료, 회복, 예방 등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봤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위암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고, 권인규 교수가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위암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8만1058명… 이틀째 10만명 아래

    코로나 신규 확진 8만1058명… 이틀째 10만명 아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105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75만505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873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만104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3191명, 부산 3130명, 대구 4030명, 인천 4098명, 광주 2806명, 대전 2859명, 울산 1852명, 세종 570명, 경기 2만431명, 강원 3169명, 충북 3054명, 충남 3845명, 전북 3347명, 전남 3826명, 경북 5021명, 경남 4625명, 제주 1189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별로 충북 5명, 전북, 전남 각 2명, 광주, 경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4명, 중국, 아메리카 각 2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37
  • [의학칼럼] 4050 관절염 환자 급증, 3세대 인공관절로 개선

    [의학칼럼] 4050 관절염 환자 급증, 3세대 인공관절로 개선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떠올린다. 그런데 외상성 관절염은 40대 중반부터 발병한다. 외상성 관절염은 무릎 손상 당시 수술 등 치료를 잘 받더라도 발생할 수 있고, 부상으로 파괴된 무릎 구조가 관절염을 가속할 수 있다. 손상 당시 무릎 안에 분비된 염증 인자 및 유전적 영향이 외상성 관절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40~50대 비교적 젊은 나이대에 무릎 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40~50대 관절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환자 10명 중 4명이 60세 미만의 젊은 연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관절염 환자의 증가는 결국 관절염의 유병 기간과 치료 기간 장기화로 이어진다.무릎은 하중을 많이 받고, 걷고 뛰고 구부리는 등 과격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반복적이고 과도한 사용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 손상을 유발한다. 이처럼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무릎 관절염이다. 보통 50~60대 이상의 발병률이 높아 퇴행성 질환에 해당되지만, 최근에는 관절 사용량이 많은 40대 미만의 발병률도 높다.무릎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악화될수록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며, 관절 모양이 변형되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발병시기가 빠를수록 무릎 주변의 연부조직이나 연골판 등도 빠르게 악화해 무릎인공관절수술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특히, 관절염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실제 국내 환자 삶의 질 비교 조사에서 관절염은 천식 다음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정도가 두 번째로 높은 질병이다. 그런데 무릎 관절염 증상을 일시적인 증상이나 단순한 노화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대단히 중요한 질환이다. 만약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무릎 관절염 초기에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스테로이드나 PRP 주사, 프롤로 주사 등을 진행하며, 연골 손상과 퇴행 정도에 따라 여러 주사 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중기에는 관절의 가장자리 뼈가 불규칙하게 변형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버스에서 내릴 때, 무릎을 구부렸다 필 때, 양반다리를 할 때 등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시기다. 연골이 게살처럼 일어나며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관절 내부를 돌아다니며 자극하고, 이에 따라 염증이 더욱 악화해 통증이 극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중기에는 무릎 절골술도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무릎 안쪽에 집중된 체중을 무릎 전체로 분산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원리다. 이후 무릎 관절염 말기에 이르면 염증으로 연골 손상이 심하고, 연골 자체도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말기 인공관절 수술은 최근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로 적용되고 있다. 환자의 무릎 통증 상태와 뼈의 정렬과 삽입 위치 등을 MRI 검사를 통해 확인 후 맞춤형 수술 도구를 이용해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염증, 출혈 등의 부작용을 줄인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관절염은 말기에도 무릎인공관절수술이라는 치료 방법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증상 단계에 따라 수술 후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증상 초기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이 칼럼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2022/04/22 09:30
  • '이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 5배 ↑

    '이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 5배 ↑

    성인이 콜라 등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천식 위험성이 5배 가까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홍익병원 가정의학과 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19∼64세) 9244명을 대상으로 탄산음료 섭취와 천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천식 유병률을 2.4%였다. 또한 탄산음료를 하루에 1잔 미만 마시는 그룹과 1잔 이상∼2잔 미만 마시는 그룹에선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천식 위험이 특별히 크지 않았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그룹은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천식 위험이 4.7배에 달했다. 비만 성인의 천식 위험도 정상 체중 성인의 1.5배였다. 나이가 35∼49세인 성인의 천식 위험은 19∼34세인 성인보다 33%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성인에서 많은 양의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탄산음료 섭취가 천식 위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한 세 가지 가설이 제기돼 있다. 첫 번째는 탄산음료의 섭취가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천식을 악화한다는 것이다. 스위스에서 수행된 연구에서 탄산음료의 섭취는 젊고 건강한 남자에서 혈중 C-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농도를 증가시켰다. 두 번째는 탄산음료에 포함된 특정 방부제(보존료)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벤조산 나트륨ㆍ아황산염이 천식을 일으킬 수 있는 보존료로 추정되고 있다. 세 번째는 탄산음료에 든 액상 과당이 천식 유발 원인일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28
  • 성호르몬 결핍, ‘이 곳’ 파열 원인 될 수 있다

    성호르몬 결핍, ‘이 곳’ 파열 원인 될 수 있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이 호르몬 결핍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팀은 성호르몬과 어깨 회전근개 파열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8년에서 2017년 사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남녀 약 23만 명의 의료보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인 여성보다 회전근개 파열 위험이 48% 높았다. 또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 발생률이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지 않은 남성보다 89% 높았다.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여성은 27%가 에스트로겐이 부족했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지 않은 여성 중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경우는 20%였다. 또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남성 중 7%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했는데,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의 4%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였다. 연구팀은 성호르몬 결핍이 뼈가 약해질 가능성을 키우고 이게 또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재향군인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에서도 확인했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여성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남성은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경우가 다른 사람들보다 약 3배 많았다.연구의 저자 피터 찰머스 박사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결핍은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뼈가 약해질수록 어깨 회전근개와 같은 힘줄뼈의 부착력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보면 성호르몬 결핍이 회전근개 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골·관절 수술 저널(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05
  • 암 정밀 조준해 파괴… 방사선이 수술 대체하나

    암 정밀 조준해 파괴… 방사선이 수술 대체하나

    수명이 늘면서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이 기대수명(83세)까지 산다면 남자는 5명 중 2명(39.9%), 여자는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암의 3대 치료법은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다. 방사선 치료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암만 정밀하게 파괴하고, 정상세포는 살리는 등 치료 정확도가 높아졌다. 외과 수술처럼 병변을 정확히 파괴해 일부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수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가 도입된 지 올해로 100년째다. 세브란스병원에 첫 방사선 치료 기록이 남아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를 만나 방사선 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9:04
  • [밀당365]‘멕시코’의 맛을 집에서! 채소 듬뿍 퀘사디아

    [밀당365]‘멕시코’의 맛을 집에서! 채소 듬뿍 퀘사디아

    날이 더워지면서 간편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멕시코 맛 가득한 퀘사디아 준비했습니다. 채소와 닭고기로 영양과 맛 다 잡았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치킨 퀘사디아(1인분)훈제 닭 가슴살과 부드러운 피자 치즈가 만나 궁합이 잘 맞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뿐 아니라다양한 채소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소스 대신 핫소스, 살사소스, 스리차차소스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뭐가 달라?신선한 채소 속 항산화물질 풍부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특히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 채소계의 보석이라 불립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체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타민C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특히 풍부합니다. 양파의 혈당 강하 효과는 워낙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혈중 농도를 낮춥니다. 혈압도 떨어뜨립니다.올리브와 올리브오일로 풍미 살려올리브는 지중해 식단에 들어가는 대표 식품입니다. 올리브에 함유된 지방의 약 77%는 올레산인데요. 올레산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입니다. 동맥경화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혈관을 지키는 대표적 식물성 오일입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훈제 닭 가슴살로 단백질 보충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닭 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1인 닭고기 하루 권장 섭취량(약 100g)을 고려해 섭취하면 좋습니다.재료&레시피토르티야 1장, 훈제 닭 가슴살 2/3개, 양파 1/4개, 파프리카(빨강) 1/4개, 아보카도 1/2개, 블랙 올리브 2알, 피자 치즈 40g, 토마토소스 1 큰 술, 올리브오일 1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훈제 닭 가슴살은 먹기 좋게 가늘게 찢는다.2. 양파와 당근은 얇게 썬다.3.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한 후 얇게 썬다.4. 블랙 올리브는 3등분으로 썬다.5.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고 살짝 볶는다.6. 토르티야 절반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볶은 양파, 파프리카, 피자 치즈를 올린 후 남은 토르티야로 덮어준다.7.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노릇하게 익혀 치즈를 녹인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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