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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이렇게' 앉으면, 뱃살 쭉~ 빠진다

    평소 '이렇게' 앉으면, 뱃살 쭉~ 빠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뱃살이 부쩍 늘어난 사람이 많다. 뱃살을 빼려면 적절한 식단조절과 운동이 필수지만, 평소 앉아 있는 습관만 살짝 교정해도 뱃살을 감량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앉아 있을 때 뱃살 빼는 효과를 보려면,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이때 ‘드로인(draw in)’ 운동을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드로인 운동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의 복직근 힘이 길러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때 드로인 운동으로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드로인 운동을 할 때는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 숨을 참으면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다.뱃살 감량을 위해 함께 실천하면 좋은 동작들이 더 있다. 대표적인 것이 레그 리프트와 스프린터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20:30
  • 몸에 좋은 건강즙? 피해야 할 사람도…

    몸에 좋은 건강즙? 피해야 할 사람도…

    여러 가지 건강즙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즙은 과일, 채소 등을 물과 함께 끓여 즙을 짜거나 우려낸 식품으로, 영양성분이 농축돼 한 팩을 먹는 것만으로 몸에 좋은 성분들을 고농도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기저질환으로 인해 주의해야 할 성분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잘못 먹으면 해당 성분에 의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즙 섭취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콩팥질환 있다면 사과즙·양파즙 피해야사과즙·양파즙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건강즙이다. 그러나 두 건강즙은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콩팥질환을 앓고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100g과 양파 100g에는 칼륨이 각각 146mg·144mg 씩 들어있다. 건강즙으로 많이 찾는 배 역시 100g당 칼륨 함량이 100mg에 달한다. 콩팥질환자가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되지 않고 칼륨이 몸에 쌓이게 된다. 이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당뇨병 환자도 과일즙 위험당뇨병 환자 역시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과일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과일즙은 당류 함량이 1회 분량 기준 10g에 달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당뇨병 환자가 당분이 높은 과일이 농축된 즙을 마실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오를 위험이 있다. 특히 식후 과일즙을 먹으면 식사 과정에서 올라간 혈당이 더 높이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위장 약한 사람, 마늘즙 ‘NO’위장이 약하거나 위염을 앓고 있을 경우 마늘즙을 피하도록 한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화불량과, 속 쓰림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으므로, 평소 마늘 섭취량이 높은 사람은 더욱 삼가야 한다.◇몸에 좋아도 하루에 1~2회만건강즙을 구매하거나 선물할 때는 원재료, 함량 등과 함께 마시는 사람의 체질,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도록 한다. 당류 함량이 적으면서 합성착색료, 보존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이 추천된다. 하루 1~2회 식후에 먹고, 2~3개월 정도 먹은 뒤 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두 종류 이상 건강즙을 동시에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9 20:00
  • 허리·무릎 건강에 특효인 수영, ‘여기’엔 안 좋다?

    허리·무릎 건강에 특효인 수영, ‘여기’엔 안 좋다?

    수영은 중력이 약한 상태에서 하는 운동이므로 관절 및 허리 건강에 특효다. 그러나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스트레칭 없이 ▲잘못된 동작으로 ▲오랜 시간 수영하면 어깨충돌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수영이 어깨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동작 때문이다. 팔을 돌리는 동작은 필연적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만드는 회전근개의 마찰을 유발한다. 특히 접영, 크롤 등 내회전 팔돌리기가 많은 영법은 회전근개 손상을 가속화한다. 이렇게 손상이 누적되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거나 점액낭이 붓고 견봉이 아래로 돌출된 상태를 뜻한다. 선천적으로 견봉의 끝 부분이 뾰족하거나 노화 및 운동으로 견봉뼈와 회전근개의 마찰이 오랫동안 지속됐을 때 발생한다. 대표 증상은 팔을 위로 올렸을 때 생기는 통증과 어깨에서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다. 만약 이 같은 증상이 한 번 수영한 뒤 찾아왔다면 단순히 근육과 인대가 놀란 것일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수영한 뒤에 찾아왔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일 확률이 높다.다행히도 어깨 충돌 증후군은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주로 힘줄의 염증을 줄이는 ‘소염 주사’로 통증을 완화하고 힘줄의 재생을 돕는 ‘재생 주사’를 병행해 손상된 힘줄을 강화한다. 견봉을 깎는 ‘견봉 성형술’은 선천적으로 견봉의 끝부분이 뾰족한 3%의 환자들에게 적용되므로 수술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방치하면 통증은 심하고 치료도 더 까다로운 회전근개 파열로 번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의 가동 범위 및 견봉뼈와 회전근개의 사이를 늘려주는 게 좋다. 그런 다음 평영처럼 외회전 팔돌리기가 있는 영법을 자주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수영 시간은 40분~1시간으로 제한한다. 마찰을 아예 막을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이미 관절염 등이 있는 상태라면 제아무리 수영이라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수중 에어로빅을 하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9:00
  • HK이노엔, 1분기 매출 1802억·영업이익 42억… 전년 比 3%·67% 감소

    HK이노엔, 1분기 매출 1802억·영업이익 42억… 전년 比 3%·67% 감소

    HK이노엔은 1분기 매출액 1802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주력 제품 케이캡과 컨디션을 비롯해 수액제, H&B(헬스·뷰티) 등 대부분 항목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으나 MSD백신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3.5%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첫 도입에 따른 고매출을 기록한 MSD백신에서 올해 1분기 역기저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매출 규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영업이익은 가동을 앞둔 수액 신공장 안정화 작업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컨디션 스틱을 비롯한 뷰티, 건기식 신제품의 1분기 집중 출시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감소했다.HK이노엔은 2분기 이후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캡의 경우 3월 누계 원외처방액 301억원을 기록하며 처방액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신규 제형 구강붕해정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중국 파트너사 뤄신이 케이캡(현지명 타이신짠) 현지 판매에 돌입함에 따라, 2분기 기술료 인식 및 지속적인 로열티 발생으로 글로벌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완제품 수출이 시작된 몽골을 시작으로 기존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도 2분기 이후 현지 출시가 잇따를 전망이다.이와 함께 최근 일상 회복으로 미뤄왔던 병의원 방문 급증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액제도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은 글로벌 매출 발생과 함께 신규 수출 계약국 또한 지속 증가 예정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차질없이 육성해나갈 계획”이라며 “컨디션 또한 최근 다시 급성장하고 있는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 컨디션 스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7:16
  • 성시경, 금연 후 '식욕폭발' 호소… 이유 뭘까?

    성시경, 금연 후 '식욕폭발' 호소… 이유 뭘까?

    가수 성시경이 9일째 금연 중인 근황을 지난 8일 공개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금연 9일째, 금연도 좋은데 오늘부턴 먹는 것도 조금 줄여야겠어요. 많이 걷고 운동도 합니다만…. 역대급 금단 현상으로 밤에 라면을 끓이고 본인 유튜브 북어구이를 보다가 생선까스를 시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들을 게재했다. 갑작스럽게 오르는 식욕은 금연 후 금단 현상의 대표적인 예다. 금연을 하면 왜 식욕이 오르는 걸까? ◇'미각 회복기'와 '니코틴 금단현상' 때문금연 후 입맛이 돋는다는 사람이 많다. 금연으로 인해 혀의 미각이 회복돼 같은 음식 맛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미각 회복기'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미각 회복기는 보통 금연 한 달 이내에 나타났다 사라진다. 또한, 니코틴 금단 현상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 공허함 등의 스트레스를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보상하려는 심리가 생겨 식욕이 돋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2021년 미국 무스타파 알 압시 미네소타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금연 후 니코틴 금단현상을 겪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선호했다.◇채소 스틱 등 건강한 간식 통해 극복금연으로 인해 오른 식욕은 건강한 간식 섭취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금연 초기에는 흡연 욕구와 배고픔이 헷갈려 군것질 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군것질이 먹고 싶은 생각이 나면 포만감이 높고 건강한 채소 스틱을 먹는 것이 좋다. 만약 단맛이 너무 당긴다면, 말린 베리류, 다크 초콜릿 등을 통해 건강한 단맛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니코틴 배출을 돕는 것은 물론, 담배 생각을 지우는 데 일조한다.
    내과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9 17:08
  •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

    오래 살고 싶다면 식사 습관부터 바꿔 보자. 미국 위스콘신대와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기상 후 12시간 이내로 식사를 제한하고, 콩과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됐다. 연구진은 식단을 구성하는 음식 및 영양소와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수백 개의 논문을 검토해,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단에 공통된 특성을 몇 가지 추려냈다.◇기상 후 11~12시간 내로만 식사하고 그 외엔 공복 유지하루 중 일정 시간대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엔 빈속을 유지하면 지방이 줄어든다. 연구진이 검토한 한 논문에 따르면, 비만인 중년 여성들이 공복 16시간 후 8시간 내 식사하는 패턴을 3개월간 유지한 결과, 식사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은 집단보다 체중이 최대 4kg 감소했다. 식사 시간을 제한한 집단은 이외에도 자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삶의 질이 향상됐으며, 심혈관계 질환은 최대 12% 감소했다. 식사 시간을 제한하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공복으로 있는 동안 열량 섭취 없이 에너지만 소모하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려면 섭취한 열량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커야 한다. 일과 중 특정 시간대에만 음식을 먹고 나머지 시간에 음식 섭취를 제한한다면, 열량 섭취 없이 에너지만 소모하는 시간대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다만, 연구진에 따르면 약 12시간 공복 후 11~12시간 이내에 식사하는 패턴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식사 시간을 제한하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게 입증됐지만,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의 비율을 어떻게 조정하는 게 보편적으로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년층은 단백질 '하루 권장량'만큼 '식물성'으로 섭취 탄수화물 식품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 식품을 더 먹어 하루에 필요한 총 열량을 섭취하는 사람도 있지만, 장년(長年)에겐 이것이 오히려 독이다. 특히 50~65세 장년층이 하루 총열량의 20% 이상을 단백질로 섭취하는 경우 사망률이 75% 증가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4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5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을 동물성 급원이 아닌 ▲콩 ▲견과류 등 식물성 급원에서 섭취하기를 권장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몸무게 1kg당 단백질 약 0.8g을 섭취하도록 권한다. 몸무게가 60kg인 사람이라면 하루에 단백질 약 48g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단 뜻이다. 연구진이 검토한 또 다른 논문에 따르면 평균수명이 긴 지역의 주민은 동물성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었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 오키나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미국 로마 린다 주민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오키나와의 전통적 식단에서 동물성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에 불과했으며, 사르디니아 및 로마 린다 주민들 역시 고개나 동물성 식품 섭취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하루 권장 섭취량만큼의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할 경우, 콩과 식물의 섭취량이 늘어나 수명이 연장된다고 추정했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 염증 수치가 낮아져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논문은 생물학 분야 과학 저널 '셀(Cell)'에 지난 4월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6:47
  • 아이들 채소 먹이려면 '이렇게' 하세요

    아이들 채소 먹이려면 '이렇게' 하세요

    아이들은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채소 권장 섭취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채소는 성장기에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이 함유돼 있어 꼭 섭취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채소를 섭취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채소를 먹었을 때 재밌는 보상을 받은 아이들이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새로운 채소를 섭취하려는 의지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팀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의 1~4세 어린이 589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은 채소를 먹으면 스티커나 장난감 왕관 등으로 보상을 해주었고, 두 번째 그룹은 보상 없이 채소를 자유롭게 먹도록 했다. 세 번째 그룹은 채소와 보상 모두 제공하지 않았다. 해당 실험의 시작 전과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14가지의 채소를 보여주고 이름을 말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인지 측정했다. 또한, 6가지 채소를 한입 크기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얼마나 많이 맛보고 싶어 하는지 관찰했다. 이를 종합해 연구한 결과, 채소를 먹으면 보상을 받은 첫 번째 그룹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채소의 이름을 말했고, 새로운 채소 섭취를 시도하려는 의지 또한 높았다. 연구팀은 "채소를 먹은 아이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아이가 또 다른 채소를 먹을 의지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다만, 연구에 참여한 반 벨콤 연구원은 "아이들의 채소 섭취에 보상을 할 때는 보상의 유형이 매우 중요하다"며 "절대 달콤한 간식이 아닌, 재밌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유럽 비만학회(EOC)'에서 최근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9 15:59
  • "중증 코로나 앓으면, IQ 떨어진다"

    "중증 코로나 앓으면, IQ 떨어진다"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은 두뇌 20년 노화나 지능지수(IQ) 10 감소에 맞먹는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피리얼칼리지와 케임브리지대의 연구진은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은 인지능력 손실이 50세에서 70세가 될 때와 비슷하고 두뇌 처리속도 하락은 IQ 10을 잃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고 더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이들은 2020년 3월부터 7월 사이 영국 케임브리지의 아덴브룩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감염 6개월 후에 추론과 문제해결과 같은 능력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를 연령, 성별, 교육배경 등이 비슷한 대조군과 비교하는 방식이었다.참가자들은 단어를 떠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어서 언어추론 과제에서 점수가 좋지 않았다.처리 속도도 느렸는데 이는 주의, 복잡한 문제 해결, 작업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에서 포도당 소비가 감소했다는 관찰과 일치한다. 연구진은 "인지 장애는 치매를 포함한 광범위한 신경 장애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우리가 본 코로나19 흔적은 이런 것들과 분명히 구별됐다"고 말했다.일부 환자는 감염 10개월 후에도 관찰했는데 개선이 매우 느린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방향은 맞을 것이며, 일부는 완전 회복이 안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인지장애는 바이러스 감염 자체보다는 뇌의 산소나 혈액 공급 부족, 혈액응고로 인한 혈관 막힘, 미세 출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e클리니컬메디슨' 저널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5:43
  • 뱃살 찐 남성, '이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 커

    뱃살 찐 남성, '이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 커

    뱃살이 많은 남성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 연구팀은 250만명을 대상으로 한 19건의 연구와 영국 바이오뱅크에 저장된 20만명 이상의 남성 기록을 토대로 BMI와 전립선암 사망률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BMI가 5씩 증가할 때마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0%씩 늘어나고, 체지방 비율이 5% 증가할수록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앤드류 라세티 박사는 "허리둘레가 증가하면 체내 여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높아지면서 전립선암의 지표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낮아져 전립선암 발견이 지연된다"며 "이로 인해 암이 늦게 발견되면서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연구팀은 "남성이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BMC Medicine'에 지난 5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5:06
  • 치아 건강 지키려면, '이 음료' 마셔야

    치아 건강 지키려면, '이 음료' 마셔야

    수분 보충은 구강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입 속 수분이 부족하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이 마르는 질환으로, 충치 발병 위험을 키우고 입 냄새를 유발한다. 그럼 어떻게 수분 보충하는 게 좋을까?◇물 대신 마시는 커피, 구강건조증 유발할 수 있어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커피에 든 설탕, 생크림, 캐러멜 등은 당도가 높고 끈끈하다. 제주 노형유디치과의원 박진형 대표원장은 "첨가물이 든 커피는 치아에 오래 붙어 있어 충치 위험이 커진다"며 "커피 속 타닌 성분이 구강에 남은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면 치아를 누렇게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커피를 마실 때는 되도록 설탕 생크림 등 첨가물을 넣지 않거나 적게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섭취 후에는 물로 입을 헹궈 변색을 막아 주고, 입을 헹군 뒤 20~30분 뒤에 양치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입안이 약산성으로 바뀌는데 이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 성분이 치아의 가장 바깥 층인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탄산수·탄산음료 섭취가 치아 부식의 원인?날씨가 더워지면서 청량감을 주는 탄산음료, 탄산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는 강한 산 성분뿐만 아니라 당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충치나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다. 탄산수는 약간의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물의 수소이온 농도가 산성(PH 5.5 이하)이면 치아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다. 탄산수의 산성도는 PH 3~4 정도로 탄산수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치아 부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산도가 낮은 탄산수에 자몽이나 레몬 등 과일향의 합성감미료가 포함되면 탄산수의 산도는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첨가물이 없는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을 섭취하려면 커피, 탄산수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미네랄 성분 풍부한 물 섭취, 치아건강에 도움하루 물 섭취량은 1.5~2L가 적당하며,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긴장되는 순간이라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우유 한 잔 마시는 것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유 속 멜라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긴장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분이 없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미네랄 워터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구강 내 잇몸뼈 구성에 도움이 되고,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박진형 대표원장은 “중장년, 노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 구강건조증이 더욱 심해진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비롯해 1년에 한 번 이상 스케일링을 받고,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주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5:03
  • 한미약품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HM4323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 HM43239는 지난해 11월 미국 바이오기업 앱토즈에 라이언스 아웃된 신약이다.앱토즈는 지난 4일(한국시각)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 지정은 AML 환자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HM43239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다.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1/2단계에서 다양한 재발 또는 불응성 AML 환자에서 완전관해 반응이 나타났고, 기존 승인된 FLT3 저해제를 투여 받은 후 치료에 실패해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발현되는 돌연변이를 표적하고, 기존 치료제의 내성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혈액암 치료제”라며 “혈액종양 분야에서 혁신적 경쟁력을 갖춘 앱토즈와 긴밀히 협의하고 개발 속도를 높여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패스트트랙 지정은 중증질환 치료제 등 중요 분야 신약을 환자에게 조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시행하는 신약개발 촉진 절차다. 지정된 신약은 개발 각 단계마다 FDA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FD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신속하게 신약개발 과정이 진행된다. 또 ‘Rolling Review(시판 허가 신청시 허가 자료가 구비되는 대로 순차적 제출 및 검토)’ 혜택이 부여되며, FDA와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시판허가 신청시 FDA 검토 기간을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 협의를 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4:53
  • 손발 저림, 가장 흔한 원인은 '이것'

    손발 저림, 가장 흔한 원인은 '이것'

    손발이 저려서 밤에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손발 저림은 만성화될 수 있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손발저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서울대병원 신경과 신제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손발저림, 왜 생기나손발저림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말초신경병이다. 뇌와 척수를 중추신경, 척수에서부터 갈라져 나오는 가느다란 신경부터 말초신경이라고 한다. 말초신경은 ‘신경공’이라고 불리는 척추뼈 사이 작은 구멍을 통해 뼈 밖으로 나와서 팔·다리·몸통 등 온몸에 넓게 분포한다. 이는 기능에 따라 운동·감각·자율신경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각의 신경들이 손상되는 경우 모두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손발 저림은 이 중에 감각신경이 손상될 때 발생한다. 만약 운동신경이 손상되면 힘이 빠지고 근육이 마를 수도 있으며,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땀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되거나 대·소변 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고, 어지럼증도 생길 수 있다.말초신경병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특히 목과 허리 부위에 있는 말초신경의 손상이 흔하게 발생한다. 목과 허리는 평소 움직임이 잦으므로 경추와 요추도 연결된 관절을 통해 지속적으로 움직여지게 되는데, 이런 움직임에 의해 척추뼈 사이 구멍에 지나가는 신경뿌리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손상되기 쉽다. 이를 ‘신경뿌리병’ 이라고 지칭하며, 손발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된다.◇말초신경병은 어떻게 진단하나말초신경병을 진단하려면 먼저 환자의 증상과 병력이 신경증상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신체 진찰을 통해서 신경질환 및 관절이나 근육질환 등 다른 질환을 감별하게 된다. 그 결과 신경의 이상이 의심된다면 원인 검사를 하게 된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당측정,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호르몬검사 등을 할 수 있고, 척추MRI와 같은 영상진단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또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 같은 전기생리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 검사는 전기자극을 준 후 그 반응을 기록하거나, 근육에 침을 찔러넣고 근육에서 발생되는 신호자극을 기록하는 방법이다. 이는 신경의 손상 여부와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등 특정 구간에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 신경전도검사가 매우 유용하다. 또한, 급성 전신마비를 유발하는 말초신경병인 ‘길랑바레증후군’이나 유전성 신경병의 경우 이 검사가 진단뿐만 아니라 향후 치료방침 설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손발 저림 VS 시림 증상의 차이는저림과 시림은 모두 말초신경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그 경우 발병기전은 같다. 그러나 주로 시림증상을 호소할 경우에는 말초혈액순환 장애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양측 손발이 모두 시리고 저리면 말초신경병 중에서 여러 신경을 침범한 ‘다발신경병증’ 및 경추및 요천추부를 모두 침범한 ‘다발신경뿌리병증’을 고려해야 한다.◇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수 있나그렇다. 이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은 말초신경병의 초기 단계이거나, 매우 얇은 신경섬유만 선택적으로 손상되는 ‘소섬유신경병’을 의심할 수 있다. 소섬유신경병은 말초신경병의 일종으로 신경병 초기에 일시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소섬유신경병 진단 검사가 개발됐지만 보통은 증상만으로 진단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많은 신경과 질환에서 이처럼 ‘증상 진단’이 이뤄질 수 있다. 만약 손발저림과 같은 신경 증상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초래한다면,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신경병으로 추정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일찍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손발저림 증상의 치료법은대표적인 것은 약물 치료인데, 이때 사용하는 약물의 대부분이 원래 손발 저림 증상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경련 조절이나 우울증 조절의 목적 등으로 개발된 약물이 나중에 손발 저림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그 기전도 점차 밝혀지면서 현재는 손발 저림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손발 저림은 말초신경에서 발생한 비정상적 전기신호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전기신호의 전달을 차단하는 항경련제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또한, 뇌에서 분비되는 우울증 관련 신경전달물질이 통증의 전달 및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 항우울증 약물도 손발 저림의 치료제로써 사용될 수 있다.비약물적 치료법으로는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적 치료, 물리치료, 그 외 여러 대증적 치료들이 있다. 만약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에서처럼 신경이 손목에서 현저히 눌려있는 경우와 같이 구조적 이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한다.◇말초신경병으로 인한 손발 저림은 완치가 가능한가일반적으로 ‘완치’란 어떤 질환이 후유증도 없이 낫고 치료약도 완전히 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환자마다 손발 저림 증상의 발생 원인과 병을 앓은 기간,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양해서 완치 가능성을 일률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다. 각 환자별로 적절한 진단적 평가와 맞춤 치료를 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만약 초기에 적절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최적의 치료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분명히 상당수 환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는 정도로까지는 호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발 저림과 같은 신경 증상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가 되지 않고 만성 증상으로까지 진행해버리면 향후에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 관련 증상이 있다면 꼭 진찰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4:47
  • [의료계 소식] 고대안산병원, ‘유경 꿈이룸 병원학교’ 개교… 만성질환 앓는 아이들 위해

    [의료계 소식] 고대안산병원, ‘유경 꿈이룸 병원학교’ 개교… 만성질환 앓는 아이들 위해

    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유경 꿈이룸 학교를 개설하고, 지난 4일 개교식을 가졌다.유경 꿈이룸 학교는 유경재단의 지원으로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경기 남부에 개교한 첫 병원학교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로 인해 학습이 지체되거나 유급 위기에 처해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유경 꿈이룸 학교를 설립했다.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적학교의 출석을 인정받으며 정규교육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유경 꿈이룸 학교에서는 정규교육 과정 이외에도 진료교육, 악기 연주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고 소속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김운영 병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려대안산병원의 의료진들은 아이들의 빠른 회복과 완치를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유경 꿈이룸 학교를 통해 치료를 받는 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은 “병원학교 설립은 환아들이 미래를 꿈꾸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려대안산병원 병원학교 출범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저희 유경재단이 미력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4:40
  • "욕창 2단계 입니다" AI가 확인하고, 치료 방향 추천한다?

    "욕창 2단계 입니다" AI가 확인하고, 치료 방향 추천한다?

    핸드폰만 있다면 욕창 단계를 예측해, 드레싱 제재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간호본부 심소연ㆍ김민경ㆍ송미라 연구팀은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와 공동연구를 통해 AI 욕창 단계 예측 솔루션 시스템 ‘스키넥스’(Skinex, Skin Explainable AI)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고 권위 의료 IT협회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컨퍼런스에 포스터 발표했다.스키넥스는 카메라로 욕창 부위를 촬영하면 현재 욕창단계(1~4단계, 미분류, 심부조직손상)를 실시간으로 예측해주고, 피부상태에 대한 항목을 입력하면 치료 방향에 맞는 드레싱 제재를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BPOC(Barcode point of care)를 통해 수집된 욕창 이미지 약 1만건을 사용하고, 10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 3명이 라벨링해 개발했다. 솔루션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다.스키넥스 도입으로 욕창 단계 평가 오류를 줄여 정확성을 제고하고, 적절한 드레싱 재료 정보를 제공, 질 높은 욕창 환자 간호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3개 병동에서 시범 적용 후 추가 데이터 수집 및 욕창 간호에 필요한 기능을 포함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4:29
  • [건강 단신]‘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 1년에 단 한 번 개최

    [건강 단신]‘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 1년에 단 한 번 개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초특급 쇼핑 축제 ‘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를 개최한다.행사는 오늘(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들을 ‘슈퍼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이다. 고객들이 피부고민에 맞추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 했으며, 특히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들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품구매 시 추가 제품을 증정하는 ‘1&1(원앤원) 행사’와 구매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증정하는 ‘1+1(원쁠원) 행사’ 등 동일 라인 최대 50%의 할인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아이소이 슈퍼위크의 대표 상품인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잡티세럼)’은 1&1 혜택으로, 70ml 대용량 구매시 35ml 정품을 추가 증정한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올리브영 어워즈 세럼부문에서 9년간 1위를 수상한 제품으로, 미백은 물론 진정, 수분 충전 효과까지 있는 제품이다. 잡티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잡티스팟(25ml), 잡티슬리핑팩(50ml), 잡티마스크팩도 이번 슈퍼위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보습, 진정 등 다양한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한 혜택에 만나 볼 수 있다. 아이소이 수분라인의 대표 제품인 ‘모이스춰 닥터 크림(장수진 수분크림)’ 또한 1&1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민감한 피부를 급속 진정시켜주는 응급라인 대표제품인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파란소화기 응급스팟)’과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응급토닉)’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공, 탄력, 바디&헤어 등 다양한 라인에서도 풍성한 혜택이 이어진다.할인 외에도 모든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슈퍼적립 혜택 및 쿠폰 이벤트, 티파니앤코 목걸이, 애플 iPad Pro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슈퍼 0원 응모딜’까지 동시 진행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1만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아이소이 슈퍼위크는 아이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 7일간 진행되며, 전제품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아이소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4:14
  • 수면 부족하면 '이것' 인식 어려워져

    수면 부족하면 '이것' 인식 어려워져

    수면이 부족하면 상대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인간이 행복을 탐색하고 평가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하루 동안 전혀 수면하지 않았고, 한 그룹은 8시간 동안 수면했다. 그다음 날,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때 보이는 안구운동을 관찰하고, 감정인식 상태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면을 하지 않은 그룹은 다른 사람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하는 시간이 수면을 한 그룹에 비해 짧았다. 또한, 화난 얼굴을 두려운 얼굴로 인식하는 등 감정상태를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의 주 저자인 리브 반 에그몬드는 "인간의 감정적 표정은 주로 눈과 입에서 드러나는데, 수면이 부족할 때는 눈과 입에 시선을 두는 시간이 줄어든다"며 "이 때문에 수면이 부족할 때, 인간은 감정적 표정을 이해하는 것이 덜 정확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얼굴 표정을 통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무척 중요한데, 수면 부족은 이를 어렵게 한다"며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연구는 'Dove Medical Press'에 지난 2일 게재됐다.
    기타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9 13:58
  • 손톱 아무때나 깎으세요? '이때' 깎는 게 안전

    손톱 아무때나 깎으세요? '이때' 깎는 게 안전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손·발톱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관리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손·발톱은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둔 채,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가장 좋다. 손·발톱을 짧게 깎을 경우 주변 살이 외부 자극을 받으면서 각질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손끝이 빨갛게 멍들기도 한다. 모서리 쪽을 사각형 형태로 자르는 이유는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손톱 양 끝을 너무 짧게 자를 경우, 살을 파고들거나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손톱 끝이 지나치게 뾰족하면 충격이 한 지점에 몰려 부러질 수도 있다.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좋다. 샤워 후에는 손·발톱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자르기도 쉽다. 또한 잘린 파편이 멀리 퍼지지 않으며, 주변 세균이 깨끗이 씻겼기 때문에 세균 감염 위험도 비교적 적다.정리 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발톱깎이, 줄칼 등에 세균이 남아있는 경우 사용 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이 있다면 반드시 개인 용품을 사용해야 하며, 공중목욕탕 등에서 사용하는 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유·수분을 적절히 공급해줘야 한다. 유·수분이 부족할 경우 부러지거나 갈라지기 쉽다.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바를 때면 손·발톱까지 충분히 발라주고, 평소 달걀, 우유 등 손·발톱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손톱 주변 큐티클은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큐티클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지나친 큐티클 제거는 오히려 손톱이 약해지게 한다. 큐티클은 전용 오일을 발라 지저분한 부분만 밀대로 밀어(손톱 바깥 방향​) 제거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1:21
  • [건강 단신]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부인과 초음파학’ 출간

    [건강 단신]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부인과 초음파학’ 출간

    중앙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개정판 ‘부인과 초음파학’ 도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부인과 초음파학’은 김광준 교수가 부인과 초음파 교과서를 출간한 후 15년 동안 변화된 내용을 보완한 것으로,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여러 대학병원 교수 총 2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여러 연구기관을 통해 변경된 질환 분류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부인과초음파 분야와 함께, CT-MRI의 부인과 적용분야, 갑상선 및 유방질환 관련 내용 등을 포함했다. 또한 임상의사 입장에서 환자 진료 시 골반에 국한되지 않고 복부 전체를 염두에 두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복부초음파 내용도 추가했다.한편, 김광준 교수는 2001년 태아초음파 교과서를 시작으로, 산과초음파, 부인과초음파 및 태아 심장초음파학, 태아모니터링 등 초음파와 산과 관련 도서를 단독·주저로 저술해 오고 있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1:13
  • '이 과일', 장 예민한 사람은 피해야

    '이 과일', 장 예민한 사람은 피해야

    과민성장증후군은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병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식사 후에 아무런 이유 없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국내 전체 인구의 7~10%가 앓고 있다. 이 병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지만, 특정 음식을 피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해야 할 식품은 바로 '포드맵(FODMAP)​' 식품이다.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을 한꺼번에 일컬어 포드맵이라고 한다. 이들은 모두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이렇게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를 과도하게 만들어내 장을 팽창시키면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촉진시킨다.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는 당 성분 함유량이 구체적으로 표시돼 있지 않아 어떤 식품에 포드맵이 많고 적은 지 알기 어렵다.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이 무엇인지 외워두고 섭취를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대표적 포드맵 식품은 콩류와 유제품이다. 따라서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에 좋다. 과일 중에는 사과·배·체리·수박 등을 피하고, 마늘·양파·꿀 섭취도 줄여야 한다.포드맵 식품은 적어도 한 달 이상 피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포드맵 식품을 피한다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효과가 없는 사람은 항경련제, 지사제 같은 증상 치료 약물을 고려해봐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1:11
  • [제약계 소식] 아만다 밀링 英 외교부 국무상,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제약계 소식] 아만다 밀링 英 외교부 국무상,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오전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영국 정부 대표 취임식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아만다 밀링 외교부 국무상은 존림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동시에 영국 정부·기업과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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