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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척추수술, 구멍 두 개만 뚫어 부담 없이 진행

    [의학칼럼] 척추수술, 구멍 두 개만 뚫어 부담 없이 진행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척추질환 환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60%가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며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세가 틀어지게 마련이다. 잘못된 자세로 지내다 보면 허리 근육과 관절 등이 약해지는데, 우리 몸은 이를 버티기 위해 뼈와 인대를 두껍게 만든다. 이렇게 척추관 주변 조직들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때때로 엉덩이와 다리 저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허리 관절이 퇴화하고 척추 근육이 약해져 보행이 어려워진다.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특징은 허리를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고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된다는 것이다. 허리를 굽히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지는데, 이때 신경에 대한 압박이 조금 완화되어 통증이 누그러지는 것이다.절개에 대한 부담을 없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약물을 통해 증세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척추관을 넓혀주면 되는데, 대체로 많은 환자들이 ‘척추 수술’이라고 하면 두려움과 부담을 느껴 피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도 많다. 실제로 내시경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수술 시야 확보를 위해 4~5cm 정도의 큰 절개를 해야만 했다. 때문에 조직 손상 및 출혈도 심했고,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이 도입되면서 절개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절개 없이, 등 쪽에 6mm가량의 구멍 두 개만 뚫어 시행한다. 한쪽에는 내시경을 넣어 수술 부위를 확인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내시경을 통해 시야를 넓고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일으키는 병소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시 척추를 보호하며 관절 및 근육, 건강한 조직들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때문에 회복을 빠르게 하고, 재발의 위험성이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해외 의료계에서도 주목하는 수술법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해외 의료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의료진이 필자의 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에 방문하여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이 시행되는 수술실을 참관했다. 필자가 직접 중국인 의료진 50명을 대상으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자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강남베드로병원은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pine Education Center)를 개소해, 척추 술기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멕시코 의료진 5인이 수술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졌다.안전한 척추수술을 위한 연구는 계속된다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현대 사회에서 척추질환은 이제 생활형 질환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안전하고 환자의 부담을 줄인 척추수술을 위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많은 연구 성과들 중 최소절개, 최소 침습으로 시행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단연 가장 각광받고 있는 수술일 것이다. 기저질환과 높은 연령 탓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거나 기존의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이 칼럼은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2022/06/15 09:40
  • 코로나 신규 확진 9435명… 엿새째 1만명 미만

    코로나 신규 확진 9435명… 엿새째 1만명 미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435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1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4만847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3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399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33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86명, 부산 529명, 대구 554명, 인천 364명, 광주 210명, 대전 269명, 울산 320명, 세종 58명, 경기 2282명, 강원 447명, 충북 316명, 충남 414명, 전북 266명, 전남 269명, 경북 678명, 경남 529명, 제주 140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04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1명은 지역별로 인천 37명, 경북, 경남 각 8명, 충북 7명, 경기 6명, 부산, 대구 각 5명, 서울, 광주, 전북, 제주 각 4명, 충남 3명, 대전, 강원 각 2명, 세종,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8명, 유럽 34명, 아메리카 29명, 오세아니아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9:38
  • [의료계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열어

    [의료계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열어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클러스터와 병원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담 조직 역할을 할 예정이다.앞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주관기관에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총 21억원, 성남시로부터 약 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향후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해 창업기업에 시설·장비·연구자원,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컨설팅, 임상 자문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6층에 ‘K-바이오헬스 이노베이션 센터’를 마련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기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병원장은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통해 더 나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을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은수미 성남시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이철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장을 비롯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9:36
  • [의학칼럼] 전립선 비대증은 절대 자연치유 되지 않아

    [의학칼럼] 전립선 비대증은 절대 자연치유 되지 않아

    스페인 그라나다 산세실리오 대학의 살바도르 아리아스-산티아고(Salvador Arias-Santiago) 박사는 “이마 앞부분에서 정수리 부분까지 머리털이 빠지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대머리)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고신호 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남성호르몬 분비에 따른 영향으로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사이에 직접적이고 분명한 연관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서 미국 피부과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2012)에 실렸다.이 같은 연구결과와 같이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노화됨의 자연스러운 현상의 일부이다.물론 생활에 불편함 없이 증상도 없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러 배뇨장애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 무시하고 지나칠 수준은 아닌 것이다.이에 따라 많은 분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약물치료 또는 건강 보조식품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시적이거나 진행 과정 자체를 늦추는 정도뿐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결국 전립선 크기에 따른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요도를 열기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인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데 대부분의 수술들은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 개복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개복수술도 너무 깊게 들어가 있으면 일반적인 수술로는 힘들고 로봇수술을 한다.또 수술 시에는 역행성 사정(Retrograde ejaculation)이 70~100% 가깝게 보고되고 있다. 그 이유는 사정액은 전립선 바로 옆을 타고 요도로 들어가는데 전립선을 파내면 관이 망가져서 그 공간이 넓어져 그대로 방광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성기능 장애도 약 30% 정도로 보고되어 있다.이에 반해 수술적 치료법과는 달리 최소 침습만으로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 시술인 전립선 동맥 색전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미세한 혈관을 타고 들어가는 인터벤션 시술로서 전립선에 영양이 공급되는 혈관 일부를 막아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 2016년 신의료 허가를 받고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무엇보다 수술에 대한 공포나 부담감,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을 통해 전립선 동맥 색전술을 고려해 볼 이유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절대 자연치유가 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심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장년층 남성들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하는 질환이다. 가족력과 개인차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남성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혼자 고민 말고 지체 없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칼럼은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2022/06/15 09:30
  • [밀당365]“어깨에 스테로이드 주사… 혈당 안 잡히는데 어쩌죠?”

    [밀당365]“어깨에 스테로이드 주사… 혈당 안 잡히는데 어쩌죠?”

    스테로이드 과다사용은 혈당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독자 한 분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혈당이 안 잡혀 고민이라는 사연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어깨 인대에 문제가 있어 스테로이드 주사를 5회 맞았는데 공복혈당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습니다.”Q. 부작용이 언제쯤 잡힐까요?<조언_강한욱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정내과 원장)>A. 길게는 두 달까지도 영향 미쳐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8:50
  • [아미랑] 항암치료 후 온몸 붓는다면 ‘이곳’ 마사지해 보세요

    [아미랑] 항암치료 후 온몸 붓는다면 ‘이곳’ 마사지해 보세요

    뷰티클리닉센터를 찾은 환우 한 분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한참 보시다가 “저 원래 얼굴이 작았어요”라며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얼굴이며, 다리며 온몸이 붓네요” 하시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아련한 눈빛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생기 없고 거친 피부에, 턱과 목덜미 쪽은 많이 부어 있었고 쇄골 주위는 이미 두툼하게 차올라 있었습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6/15 08:40
  • 과도한 걱정이 뇌 구조까지 바꾼다?

    과도한 걱정이 뇌 구조까지 바꾼다?

    평소 걱정이 많은 사람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한다. 집에 불이 날 것 같은 생각에 반복적으로 가스 불을 확인하는 식이다. 이런 강박적 행동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반복해서 생각해 심한 스트레스가 된다면 강박증을 의심해야 한다.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너무 불안해, 특정 행동 반복강박증은 특정 상태나 행동이 충족되지 않으면 심한 불안과 긴장을 느끼는 질병이다. 대표적으로 ▲더러운 것에 오염되는 것이 두려워 자주 씨는 청결 강박 행동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의심하고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확인 강박 행동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행동을 반복하는 반복 강박 행동 ▲물건을 반드시 제자리에 놓고 배열 상태를 정돈하는 정렬 강박 행동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저장 강박 행동 등이 있다. 특정 상황이 매우 불안해서 강박적으로 하는 모든 행동이 강박 행동에 속한다. 직장인이 자기 계발을 해야 미래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심한 불안과 긴장 때문에 퇴근 후 자기 계발에 집착하는 것도 일종의 강박 행동이다. 국내 직장인 열 명 중 여덟 명은 자기 계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7년 발표하기도 했다.강박장애 환자는 강박 사고나 행동이 비합리적인 것을 알아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 ◇강박증 환자, 뇌 구조 발달양상 달라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8:30
  • [살아남기] 개에 물렸을 때 발로 차라고?

    [살아남기] 개에 물렸을 때 발로 차라고?

    삶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다. 개중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도 있다. 이 때, 초 단위의 판단과 행동이 삶과 죽음을 결정한다. 잘못된 정보, 빗나간 대처는 사망을 부른다. 가장 먼저 할 일은 119 연락이다. 구조를 요청한 뒤엔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을 활용해 생존율을 높일 방법들이 있다. [살아남기] 시리즈에 주목해주시길. (편집자 주)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8:00
  • 코로나19로 쉬던 운동 다시 할 땐, ‘이것’ 주의

    코로나19로 쉬던 운동 다시 할 땐, ‘이것’ 주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달리기나 농구 등 운동을 재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운동을 오래 쉬었다면 운동에 적응하는 시간부터 가져야 한다. 몸이 굳어있는 상태서 곧바로 예전처럼 움직이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 런던에 있는 리서치 회사 원폴(OnePoll)에서 2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운동을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 다수가 부상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기존에 꾸준히 하던 운동을 그만뒀다. 팬데믹이 사그러든 후엔 응답자의 56%가 조급하게 운동을 시작했다가 다쳐, 그간 찐 살을 빼거나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부상은 ▲무릎(37%) ▲손발(36%) ▲근육(36%) ▲발목(35%) 순으로 많았다. 부상자의 64%는 팬데믹 동안 운동을 쉬다가 오래간만에 움직여서 그렇다고 원인을 꼽았다. 휴식기를 참작하지 않고 축구나 농구 등 경쟁 스포츠에 섣불리 참여한 탓이란 사람은 56%, 근육을 혹사하거나 지나치게 빨리 움직였기 때문이란 사람은 45%였다.한국 성인 역시 코로나 전후로 신체활동이 줄고 몸무게가 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 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전후로(2020년 1월, 2021년 10월 기준) 체중이 평균 3.5kg 증가했다. 체중 증가의 주된 이유는 ‘일상생활 속 활동량 감소(52.1%)’와 ‘운동 감소(34.3%)’였다. ‘주 3~4회 운동한다’는 응답자는 코로나19 전후 24.5%에서 16.3%로 8.2%p 줄었으며,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5.6%에서 19.0%로 3.4%p 늘었다.그간 쉬었던 운동을 재개할 땐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게 좋다.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의 글로리아 베임 팀 주치의는 “운동을 한동안 쉬던 사람이 갑자기 옛날에 하던 대로 운동하면 다치기 쉽다”며 “지구력을 회복하고 근육의 기억이 되살아날 때까지 여유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이 설문조사는 리서치 회사 원폴(OnePoll)이 미국 의료용품 회사 ‘메드라인(Medline)’의 브랜드인 ‘큐래드(CURAD)’와 협업해 진행했다. 데이터는 지난 3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수집됐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7:30
  • "오프라인 세상이 불편해요"… 엔데믹 블루? [별별심리]

    "오프라인 세상이 불편해요"… 엔데믹 블루? [별별심리]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 2년 간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진 여러 비대면 활동 대신, 화면 밖에서 직접 만나 어울리는 대면 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처럼 돌아온 일상을 생소하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들도 있다. ‘엔데믹 블루(일상회복불안)’를 겪는 사람들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사회·학교생활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지금의 일상이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으로 다가온다.◇돌아온 일상이 낯선 사람들… 어려움·불편함 느껴‘엔데믹 블루’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을 뜻하는 ‘엔데믹(Endemic)’과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Blue)’를 조합한 신조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우울감을 의미하는 ‘코로나 블루’와 반대로,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대면 활동에 피로·부담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직장인은 회식, 모임 등 갑작스럽게 많은 행사를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부담, 압박감, 스트레스 등을 받는다. 학생 역시 다시 시작된 대면 수업과 선·후배, 친구들과 어울리는 생활에 신체·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다. 단순히 대면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것을 넘어, 자신과 달리 대면활동을 어려워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이나 우울, 고립감 등에 빠지기도 한다.◇팬데믹 시대에 사회생활 시작, 오프라인 인간관계 경험 못해기존에 대면 활동 경험이 많지 않았던 사람일수록 엔데믹 블루를 겪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을 시작한 사람의 경우, 갑작스럽게 늘어난 대면 활동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형성된 과거의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속으로는 낯섦과 불편함을 느끼지만, 주변 사람 모두 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감정들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는 “지난 2년 사이에 직장, 학교생활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온라인이 삶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 모임 역시 대부분 소규모로 이뤄졌다”며 “바뀌어가는 일상, 오프라인이 중심이 된 생활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 되고,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사회초년생과 대학교 새내기가 아니어도 이 같은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 성격이 다소 경직되거나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일상에 적응해버린 사람 역시 갑작스럽게 늘어난 대면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다. 2년이면 단순히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변화에 익숙해지고 적응하기 충분한 시간이다.◇적응기간 필요… 당장 어렵다면 ‘속도 조절’을엔데믹 블루는 결국 ‘적응’에서 비롯된 문제다. 지난 2년여 동안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것처럼 돌아온 일상을 받아들이는 데도 적응기간이 요구된다. 적응기간을 잘 거치기 위해서는 바뀐 일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당자사와 주변 사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돌아온 일상이 생소한 사람은 현재가 불편해도 비판적으로만 받아들여선 안 된다.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아직까지 우리 삶은 온라인·비대면 활동만으로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변화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자신을 기준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든 외부 활동에 참여하기보다, 중요도, 친분 정도 등을 따져 활동을 미루거나 줄이는 식이다.주변에서는 이들이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 재촉하고 서두르는 순간 일부 사람들은 뒤처진다. 자신이 과거에 익숙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 또한 과거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것 역시 금물이다. 한창수 교수는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면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고 사회도 점차 균형을 잡아갈 것”이라며 “지금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7:10
  • 매일 쓰는 종이컵·프라이팬 속 ‘이것’, 여성 고혈압 주범?

    매일 쓰는 종이컵·프라이팬 속 ‘이것’, 여성 고혈압 주범?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이 중년 여성의 고혈압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불화화합물은 탄화수소 중 수소가 불소로 바뀐 합성화학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줘 프라이팬, 종이컵, 식품 포장용지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된다. 다만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될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어, 국내외에서는 사용을 규제하는 추세다.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전국 여성 건강 연구(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 데이터를 활용해 45~56세 중년 여성 1000명 이상의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고혈압 위험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처음 연구에 등록될 당시 모두 정상 혈압이었으며,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1999~2017년 사이 혈압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연구결과, 추적 기간 중 여성 470명에게 고혈압이 발생했으며,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높은 여성일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불화화합물 종류별로 보면 과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과불화옥탄산(PFOA)의 농도가 상위 3분의 1에 속하는 여성은 하위 3분의 1에 속하는 여성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각각 42%·47%씩 높았다. 모든 종류의 과산화하합물 농도가 상위 상위 3분의 1에 해당되는 여성의 경우 발병 위험이 7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를 통해 과불화화합물이 혈압 조절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 요인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제품을 제조할 때 과불화화합물을 다른 물질로 대체할 경우 중년 여성의 고혈압 위험 발병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구를 진행한 Ning Ding 박사는 “과불화화합물 노출은 여성 심혈관 질환 위험에 대해 과소평가된 위험 요소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고혈압’을 통해 최근 발표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7:00
  • 동남아 여행 간다면, '이것' 준비 시작하세요

    동남아 여행 간다면, '이것' 준비 시작하세요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해지면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가까운 동남아시아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동남아시아는 휴양을 즐기기 좋지만, 예상치 못한 감염병에 걸리기도 쉽다. 안전한 동남아시아 휴가를 위한 준비물, 어떤 게 있을까.백신·약 없는 뎅기열 막아줄 모기 기피제동남아시아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모기 기피제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현재 예방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어, 뎅기 감염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다.모기 물림을 최소화하려면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 색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 등을 챙겨야 한다. 여행 중엔 긴 소매 옷을 입고 항상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했더라도 모기가 많은 풀 속, 산속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갑작스런 사망 막을 말라리아 예방약동남아시아 국가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말라리아 예방약도 필요하다. 급성 열성질환인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감염 매개 모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발열과 권태감이 서서히 나타나다가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이지만,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다.다행히 말라리아는 예방약이 있다. 예방약을 복용하면,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예방약 복용이 필요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이다.태국의 경우,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 코사무이, 푸껫, 끄라비 등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에서 말라리아모기가 발견돼 예방약 복용이 필요하다. 베트남은 다낭, 하이퐁, 하노이, 호찌민시, 냐짱, 퀴논을 제외한 지역, 라오스는 비엔티안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와 프놈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주의해야 한다.필리핀은 22개 주를 제외한 고도 600m 미만의 농촌 지역은 말라리아 주의 지역이다. 다행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세부, 기마라스 섬, 일로일로 주 등은 22개 주에 속한다.말라리아 예방약으로는 클로로퀸, 메플로퀸, 독시사이클린,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A/P)이 있다. 예방약 복용 효과는 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70~95%이다. 지역마다 권장되는 약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편, 귀국 후에는 2주 동안 건강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2주 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6:00
  • 아이들 원격수업 후, 부모들 '이 질환' 시달려

    아이들 원격수업 후, 부모들 '이 질환' 시달려

    코로나19가 수그러들었지만, 코로나19가 남기고 간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중 하나가 원격 수업이다. 지난 약 2년간 진행했던 원격 수업은 자녀와 부모에 부작용을 낳았다. 실제로 최근 원격 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학교에 나와 대면 수업을 받은 자녀들에 비해 학업 참여가 활발하지 않으며 그 부모는 우울 증상이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코로나19 기간 원격 수업이 부모와 자녀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1년 2월과 3월 사이 5~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약 3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녀의 학습 관련 경험부터 수면, 부모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증상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연구진은 다변수 선형 및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원격 수업의 영향을 알아냈다.그 결과, 원격 수업을 받은 아이는 대면 교육을 받은 아이와 비교해 과잉 및 충동 행동, 또래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났다. 학업과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도 적었다. 원격 수업은 자녀의 수면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격 수업에 참여한 아이는 대면 수업을 받은 아이보다 늦게 잠들었고 부모와 함께 잘 가능성이 더 컸다. 원격 수업을 받은 아이의 부모의 5분의 2 이상은 우울 증상이 증가했다.연구 저자 킴벌리 레빗은 “아이들은 교실 환경을 통해 공동체 의식, 정체성 및 독립심을 형성한다”며 “우리의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원격 수업을 받은 아이가 또래와의 사회적 문제를 겪었으며 잠재적으로 학습 동기가 덜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발달 및 행동 소아과 저널(Journal of Developmental and Behavioral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5:30
  • 자살률 4.4% 감소… 남성, 여성보다 자살률 높아

    자살률 4.4% 감소… 남성, 여성보다 자살률 높아

    자살률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여전히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이 하고,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많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3195명으로 전년 대비 604명(-4.4%) 감소했고, 자살률은 10만 명 당 25.7명으로 전년 대비 1.2명(-4.4%) 감소했다.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과 비교하면 자살자 수는 2711명(-17%) 감소하였고, 자살률은 6명(-19%) 감소하였다.자살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전체 자살사망자 중 남자는 9093명으로 68.9%, 여자는 4102명으로 31.1%를 차지하였고, 자살률은 남자(35.5명)가 여자(15.9명)보다 2.2배 높았다.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여자(2만 1176건, 60.7%)가 남자(1만 3729건, 39.3%)보다 1.54배 많았다.자살은 고령에서 많았다. 50대가 26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하여 80세 이상(62.6명)이 가장 높았다.반면,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시도자는 20대(1만 7건, 28.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5279건, 15.1%), 30대(5272건, 15.1%) 순이었다.자살동기는 남자의 경우 10대·20대는 정신적 어려움, 30대~50대는 경제적 어려움, 60대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이 높았으며, 여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신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4.6명(2019년)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11.0명)보다 2.2배 높다. 국가별 연령구조 차이 보정을 위해 OECD 표준인구로 계산한 연령표준화 값 활용한 결과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5:00
  • 기미·주근깨 예방법 있다, 각각 다르다

    기미·주근깨 예방법 있다, 각각 다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색소 질환이 유발되기 쉽다. 특히 기미, 주근깨가 잘 나타난다. 두 질환은 치료법이 다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곤 한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자외선이 색소침착 질환 유발해우리 몸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표피 세포가 자외선에 자극받으면,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층에서 멜라닌 색소를 분비한다.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을 흡수해 더 이상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렇게 형성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 표피층에 있다가, 주기적인 세포 분열로 점점 바깥으로 밀려 나가 각질이 돼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멜라닌양이 지나치게 증가해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질환이 유발된다. 노화, 호르몬 변화 등도 멜라닌 세포가 다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다.◇기미는 여성호르몬에 영향받아광대뼈 부근에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안개처럼 뿌옇게 생겼다면 기미일 가능성이 크다. 이마, 코 등 얼굴 중심부에 주로 나타나며, 턱이나 목에 생기기도 한다. 피부의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기미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는 20대 이후에 발생하며,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는 30~40대에 증상이 심해진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기미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기미를 예방하거나, 색이 옅어지게 하려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호르몬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호르몬 분비량이 쉽게 변하므로, 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여성용 경구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 분비를 늘릴 수 있는 의약품 역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주근깨는 유전적 요인에 좌우주근깨는 양쪽 볼에 작은 깨를 여러 개 뿌려놓은 형태를 띤다. 보통 0~5cm 이하의 작은 타원형 반점이며, 갈색이다.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팔 윗부분, 손등, 앞가슴, 등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가족 중 주근깨가 있는 사람일수록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보통 5세 이전에 생기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피부 톤이 하얀 사람에게 잘 생긴다. 표피층에만 자리해,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면, 색이 옅어져 선크림을 바르는 등 티가 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5 01:00
  • 설탕 없는 '제로 콜라', 혈당에 괜찮을까?

    설탕 없는 '제로 콜라', 혈당에 괜찮을까?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 활동이 늘면서 더위를 피해 카페를 찾거나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계절이 다가 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우리가 마시는 탄산음료, 과일채소 음료들은 3월부터 소비가 증가해 6~8월이면 최고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음료 소비가 늘어나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다. 바로 당뇨 환자들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여름철 외부 활동이 장시간 이어지면  땀과 소변으로 포도당, 수분이 배출되는데, 이때 당뇨약(혈당강하제)을 복용했거나 활동량에 비해 영양 섭취(식사, 간식 등)가 부족하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다” 고 전했다.또한 이 전문의는 “반대로 너무 과하게 섭취했을 때는 배출된 수분으로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랐다가 반응성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에는 당뇨환자들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음료 섭취 증가… 혈당 조절하기 어려운 여름여름철 당뇨환자들은 음료 섭취와 다양한 제철과일 유혹으로부터 혈당 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당류 급원 식품에 음료류가 전체 섭취 당의 32.7%를 차지할 정도로 음료가 당 섭취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섭취 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탄산음료에는 100g 당 평균 함량이 11.3g이며, 과일채소 음료는 11.8g, 커피(에스프레소 등 무가당음료 포함)는 12.9g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250ml 음료 한 캔을 마셨을 때, 일일 당 섭취 권고량인 50g(1일 열량의 10% 이내·2000kcal 기준)의 절반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수박,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도 섭취 적정량을 체크해야 한다. 과일은 비타민 보충제 역할을 하지만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다. ◇당분이 없다는 제로탄산 음료 많이 마셔도 될까?최근 당분이 없다는 제로탄산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당뇨 환자 중에도 제로탄산 음료를 다른 음료 대용으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제로탄산 음료에는 설탕과 열량은 같지만 단맛은 200배에 달하는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사용된다.대한당뇨병학회 ‘2021 당뇨병 진료지침’ 을 살펴 보면 여러 연구에서 열량이 없는 인공감미료 사용은 혈당 개선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게다가 식품성분 표기 규정에 따라 식품 100g(또는 식품 100ml) 당 0.5g 미만일 때 무당질로 표시할 수 있어서 제로탄산이라 해서 무조건 열량과 당류가 0이라고 할 순 없다. 다만, 당류 섭취를 줄이는 과정에서 대체 음료로 적당량을 단기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는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당뇨 환자라면 여름철 외부 활동으로 갈증을 느낄 때, 물이나 당분 없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며, “운동 중 저혈당이 발생한 경험이 있었다면 탈수와 저혈당 예방을 위해 운동 중에 스포츠음료를 적정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많이 마시면 혈당을 올릴 수 있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14 23:00
  • 가끔씩 폭음은 알코올 중독 아니잖아? 중독 맞음

    가끔씩 폭음은 알코올 중독 아니잖아? 중독 맞음

    평소에 술을 잘 안 마시는 사람도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엔 친구와 ‘한 잔’ 하곤 한다. 술이 술을 부르다 보면 한 잔이 한 병 되기 일쑤다. 평일에 술을 안 마신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최근 음주 횟수가 적어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알코올 중독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와 스탠포드대 합동 연구진은 한 번에 술을 다량 마시는 ‘폭음’의 해로움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년간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를 적어도 한 번 마신 적 있다고 응답한 30세 이상 성인 122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미국의 25~74세 성인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중년 국가 조사(MIDUS, Midlife Development in the U.S)’에서 가져온 자료다. 연구진은 이 중에서도 2004년과 2015년에 수집된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알코올 섭취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파악했다.MIDUS는 미국 국립보건원 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가 권고한 적정 알코올 섭취 기준을 따라, 여성은 하루 1 표준잔(알코올 14g, 소주 약 1.5잔) 이내, 남성은 2 표준잔 이내로 마실 때 ‘평균 음주 집단’으로 분류했다. 한 번에 5 표준잔 이상 마시면 ‘폭음’으로 간주했다. 이외에도 각 개인이 ▲술 마시고 다침 ▲알코올로 말미암은 심리·정신적 문제 ▲음주 충동 ▲한 달 이상 지속적 음주 ▲알코올 내성 ▲음주량 조절 불가 ▲양육·직업·학업 도중 음주 등 7가지 알코올 중독 증상 중 몇 개에 해당하는지 조사했다.분석 결과, NIAAA 권고량보다 술을 많이 마신 집단은 적정 음주량을 지킨 집단보다 음주 문제를 2.16배 더 경험했다. 폭음한 집단도 마찬가지였다. 폭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주 문제를 2.76배 더 겪었다.한 주를 기준으로 적정 음주량을 지키며 폭음해도 음주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았다. 매일 한 잔씩 일주일에 7잔 마실 것을 하루에 몰아서 마신 경우가 해당한다. MIDUS 조사에서 평균 음주 집단으로 분류된 사람의 70.8%가 폭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초기에 평균 음주 집단의 67.0%, 9년 후에 79.2%가 다양한 음주 문제를 한꺼번에 겪었다.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을 조절하는 게 알코올로 말미암은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단 뜻이다.한국의 폭음 기준은 남성 소주 약 7잔(알코올 60g), 여성 소주 약 5잔(알코올 40g)이다. 적정량 이내로 마신대서 안심할 순 없다. 한 주에 마시는 술의 총량이 적어도, 그 양을 하루에 몰아서 폭음하면 몸에 해롭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텍사스대 찰스 홀라한 심리학 박사는 “음주량 자체는 평균치에 해당하더라도 한 번에 폭음하는 일이 없도록 섭취 습관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9일 ‘미국 예방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4 22:30
  • 물놀이와 음악… ‘워터밤’ 가기 전 건강 팁

    물놀이와 음악… ‘워터밤’ 가기 전 건강 팁

    오는 6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워터밤’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팅 당일, 티켓이 매진되며 ‘워터밤 서울’ 티켓팅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워터밤 페스티벌 외에도 다음 달 7월 초 싸이의 흠뻑쇼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을 정리해봤다.▷렌즈 착용 자제하기=물총으로 서로를 겨누거나 물을 맞을 때 눈에 물이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콘택트렌즈와 물이 만나면 각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각결막염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이다. 물에 쉽게 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다면 각막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각막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각막 상피층이 깨져 세균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각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가피하게 렌즈를 착용한다면 수경, 선글라스, 고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세균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중간중간 인공눈물로 씻어내 눈에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렌즈를 제거할 때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렌즈를 빼야 한다.▷페스티벌 가기 전 샤워는 필수=샤워로 물놀이 질병을 막을 수 있다. 물놀이 질병이란 실내외 수영장 등의 오염된 물에 의해 피부·눈·상처 부위·장기 등이 세균 등에 감염돼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수영 전 샤워를 통해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은 물에 있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직접적인 동물 접촉, 감염자와의 접촉, 물에 의한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이 균에 감염되면 장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복통·구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와 영양 부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종합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4 22:00
  • 혈액형 달라도… 신장 이식 안전하게 하려면

    혈액형 달라도… 신장 이식 안전하게 하려면

    혈액형이 다르거나 조직부적합 판정을 받은 신장을 이식하면, 이식 후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있다. 이식 전처리 약물인 '리툭시맙'이 암 발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그러나 최신 연구를 통해 신장 이식 전 리툭시맙 사용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고, 약물 용량을 조절하면 부작용 없는 신장이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권현욱 교수팀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29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형 불일치 또는 조직적합성 부적합으로 수술 전 저용량 리툭시맙 치료 여부에 따른 암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비교 결과, 리툭시맙을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들의 수술 후 암 발생률은 약 3%였던 반면, 리툭시맙을 사용한 환자들은 약 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리툭시맙은 면역억제제 중 하나로,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항체를 만드는 B 세포(면역세포)를 사멸시킨다. 림프종, 백혈병 등 항암 치료에 고용량으로 사용되는 약물인데, 혈액형 불일치 또는 조직적합성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 환자에게는 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저용량으로 사용한다.리툭시맙을 고용량으로 사용하면 환자의 면역 기능이 저하돼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이에 권현욱 교수팀은 2008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신장이식 수술 환자 2895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리툭시맙 주사를 맞지 않은 2273명과 리툭시맙 주사를 맞은 622명을 각각 평균 약 83개월, 72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리툭시맙은 혈액형 불일치 또는 조직적합성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 환자들에게 수술 1~2주 전에 주사로 투약 됐다.투약 결과, 리툭시맙 주사를 맞지 않은 환자 중 약 2.9%(65명)에서 추적 관찰 기간에 암이 발생했고, 리툭시맙 주사를 맞은 환자 중 약 1.9%(12명)에서 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툭시맙 투약 여부가 발암 가능성에 영향을 주지 않음이 확인된 것이다. 실제 신장이식 수술 후 암 발생과 관련이 큰 요소는 환자의 나이와 비만도(BMI)로 분석됐다.권현욱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위험 신장이식 예정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저용량으로 세밀하게 조절해 사용하면 부작용 없이 새로운 신장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수술 전처리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최적의 리툭시맙 용량을 찾아 환자들에게 적용해 온 결과”라고 했다.
    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4 21:00
  • '이런 사람' 대장암 잘 걸린다

    '이런 사람' 대장암 잘 걸린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이고,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고지방·고열량 음식, 음주 등 나쁜 식습관, 흡연, 가족력이다. 그 밖에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장암 발병에 위험 요인들에 대해 알아본다.◇하루 4시간 이상 TV 보는 남성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UN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50만 명의 영국인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다. 여성의 경우 4시간 미만 텔레비전을 시청한 사람보다 11%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성이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여성보다 흡연과 음주,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를 섭취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적색육 많이 먹는 사람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 거주하는 35~69세 여성 3만2147명을 평균 17.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1년 동안 자주 섭취한 음식에 따라 ▲적색육 섭취군 ▲가금류 섭취군 ▲생선 섭취군 ▲채소 섭취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을 주로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변이 저장되는 결장 부분에서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반대로 채소 섭취군은 대장암 발생 확률이 가장 낮았다.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비만이거나 체중이 증가한 여성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이 암과 염증성 장질환이 없는 25~42세 미국 여성 8만여 명을 22년 동안 추적해 비만과 대장암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BMI가 높을수록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대장암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BMI가 30 이상일 때 가장 위험이 컸는데, BMI가 30 이상인 여성은 정상 범위인 여성에 비해 93% 더 위험했다. 18세 이후의 체중 증가도 대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었다. 체중이 4.5kg 이하로 증가한 여성에 비해 20~40kg 증가한 여성은 조기 대장암 발병 위험이 65%, 40kg 이상 증가한 여성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컸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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