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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온난다습한 기후는 곰팡이가 자생하기 딱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특히 물기가 많은 화장실, 지하실, 에어컨 내부 등에 잘 생기곤 한다. 문제는, 곰팡이들이 특정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없애야 할까?◇곰팡이, 치명적 질환 일으키기도가정에 생긴 곰팡이는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곰팡이가 폐로 들어가면 알레르기를 유발해 과민성 폐렴을 일으킨다. 고열, 기침 등의 증상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악화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아스페르길루스 곰팡이에 호흡기가 감염되면 아스페르길루스증에 걸릴 수도 있다. 이땐 발열, 오한이 나타나다 심해지면 객혈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정 곰팡이가 기도과민성을 높여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여성은 습한 기후에 통풍이 잘 안되면서 칸디다균 과증식으로 질염이 유발될 수도 있다.◇여름철 불청객, '곰팡이' 제거법곰팡이류가 잘 생육하는 습도, 온도 조건만 차단해도, 곰팡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에어컨을 틀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습기가 많은 옷장이나 주방에 신문지, 굵은 소금, 숯, 베이킹파우더 등을 두면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다음은 구체적인 곰팡이 제거법이다.▶화장실=화장실은 물기 제거가 어려워 곰팡이가 특히 잘 번식하는 장소다. 욕실 타일 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행주에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을 적셔서 닦아낸다. 물기가 말랐을 때 양초를 타일 틈에 문지르면,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타일 틈을 코팅해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습기를 빨아들이는 식물인 싱고니움, 스파트필름, 아나나스류, 달개비류, 고사리류 등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김에 들어있는 방습제를 모아 부직포에 담아 걸어둬도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벽지=벽지에 생긴 곰팡이는 알코올과 물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알코올과 물을 1대4 배율로 섞어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뿌린다. 약 10분 후 마른걸레로 벽지를 닦아낸다. 헤어드라이어로 남은 물기를 완벽하게 말리면 끝이다. 이때 곰팡이를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곰팡이 포자가 주변으로 옮겨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싱크대=싱크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안 쓰는 치약을 발라 청소하면 된다.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 연마제, 불소 등은 곰팡이 증식을 억제한다.▶음식=음식은 온도 10~15도, 습도 60% 이하인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곰팡이 독성은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면 섭취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수건=수건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이 얼룩덜룩하다면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수건에 핀 곰팡이는 빨래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끓인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잘 녹여준 뒤, 곰팡이가 핀 수건을 넣는다. 20분 정도 담가둔 뒤, 손빨래한다. 곰팡이가 없어진 지 확인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사용하면 된다. 수건은 쉽게 오염되며, 섬유가 잘 상하기 때문에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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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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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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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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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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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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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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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피곤해도 입안이 하얗게 허는 '구내염'이 생겨 괴롭다는 사람이 많다. 구내염은 혀, 입술,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의 원인과 크기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은데, 2주 이상 지속되면 염증 부위가 계속해서 커질 수 있어 위험하다. 구내염의 종류와 종류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구내염, 원인·크기에 따라 종류 달라▷아프타성 구내염-둥글고 작은 궤양=1cm 미만의 둥글고 작은 궤양이 2~4개 생겼다가 2주 내로 저절로 없어진다면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구내염 환자의 60%를 차지할 만큼, 흔하게 발생하며, 1년에 2~3차례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전적 요인, 면역이상, 자가면역질환, 흡연, 영양부족 등이 원인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보통 1~2주 안에 없어지지만, 낫기 전 통증 때문에 괴롭다면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구내염 전용 가글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헤르페스성 구내염-입 주변 여러 개 물집, 화끈거림=입술, 입술 주위, 치아와 가까운 잇몸에 2~3mm 크기의 물집들이 여러 개 모여 나타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심하다면 '헤르페스 구내염'이다.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 것으로, 전염 가능성이 있어 다른 사람과 컵, 빨대 등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피부 점막이나 손상된 피부 등으로 우리 몸에 들어와 평생 감각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한다. 보통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2~3주 만에 낫지만, 화끈거림이 심해 고통스러울 수 있다. 이때는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고, 하루에 2~3회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칸디다증-하얗고 매끈한 혀=혀가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하거나, 표면이 매끈해지면 '칸디다증'이다. 칸디다증은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에 감염돼 발생한다.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항생제 복용 후에 발생하기 쉽다. 침에는 세균을 막아주는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퍼록시다제 등의 항생물질이 있는데,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이런 항생물질들이 부족해 칸디다 감염이 쉬워지는 것이다. 칸디다증이 있으면 양치와 가글로 입속을 깨끗하게 하고, 물을 자주 마셔 건조한 입속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치과 방문해 제균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편평태선-그물모양 염증=볼 안쪽 점막에 하얀색과 붉은색 실이 얼기설기 엉켜있는 그물 모양과 같은 염증이 발생했다면 '편평태선'이다. 2cm 전후로 크게 나타나며, 30~60대 여성에게 자주 생긴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편평태선은 완치가 어렵고, 방치하면 심한 만성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편평태선은 초기 구강암과 증상이 비슷해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생활습관 개선으로 구내염 예방해야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구내염을 예방하고, 구내염 초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각종 비타민과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비타민B2는 입술, 혀의 염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2는 우유, 달걀, 콩류, 녹색 채소 등에 풍부히 들어있다. 맵고 짜거나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과도한 자극을 줘 구내염을 악화시키기에 되도록 삼가야 한다. 만약, 구내염 연고, 가글 등을 사용한 지 2주가 지나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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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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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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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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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그, 브런치 등의 기록형 SNS가 뜨면서 SNS에 일기를 작성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전체공유로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 당시 느꼈던 감정 등을 묘사해놓기도 한다. 굳이 SNS에 일기를 올리지 않더라도 자신의 일기장에 일기를 적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개그맨 양세형은 기분이 나쁜 날에 있었던 일을 일기로 남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사람마다 일기를 쓰는 방식은 가지각색이다. 대개 일기를 쓰는 행위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사실인지, SNS로 일기 쓰기와 손으로 쓰는 일기 중 어떤 방식이 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우울한 내용으로 도배하면 부작용일기 쓰기는 정신건강에 장점과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과도하게 우울한 내용만을 적은 일기는 되레 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재현 교수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생각을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떠올리고 우울한 내용을 반복해서 적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러다 보면 우울함의 문제 및 근원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기 어려워져 우울함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고 좋지 않은 감정만 더 강화된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괴로움을 느끼고 더욱 우울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일기작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객관화와 자기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일기 쓰기의 장점이다. 특히 감정 일기 작성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감정 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을 적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함께 기재하는 것이다. 실제로 감정 일기가 우울증상에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감정 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잊어버리기 전에 기억해 둘 수 있고, 나쁜 감정이 들었다면 감정의 이력을 찾아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고 일기작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낸다.◇SNS 일기, 우울함의 징표?그렇다면 SNS로 일기 쓰기와 손으로 쓰는 일기 중 어떤 방식이 정신건강에 더 도움이 될까. 일기를 쓰는 목적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와 소통하려는 목적이면 SNS 일기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순 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인정해주고 수용해주는 경험은 감정조절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소통 외 목적으로 SNS에 우울한 내용만을 도배한 일기 글을 꾸준히 게시한다면 정신적으로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는 징표일 수 있다. 또한, 불특정한 사람들이 방문하고 게시글을 열람하기 쉬운 SNS 특성상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는 것에 그쳐 원하는 도움을 적절하게 받기 힘들다. 유재현 교수는 “SNS에 우울한 내용의 일기를 꾸준히 게시하는 건 마치 누군가가 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데 ‘누구라도 도와주세요’하는 느낌이다”며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할 때도 대처법이 따로 존재하는데, SNS에 일기를 남기는 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도와줘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주진 못한다”고 말했다. 게시글 댓글 등의 반응이 없다면 사람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몰라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이라기보단 ‘세상엔 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두 다 내 탓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강화하게 만든다. 모든 사람이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 경우라면 SNS에 자신의 우울함을 나타내는 일기 내용을 올리기보단 심리 상담사, 의사와 소통하며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여섯 단계의 형식 갖춰 일기 써보기전문가는 일기가 ▲상황 ▲생각 ▲느낌 ▲욕구 ▲행동 ▲결과 여섯 단계의 형식으로 작성될 때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 생각나는 것을 무조건 써 내려가거나 단순히 감정에 대해서만 쓰는 것보단 어떤 상황들이 있었는지, 그 상황에서 내 생각과 감정은 어땠는지, 어떤 욕구 충동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감정과 행동에 따른 결과는 어떤지 등으로 자기 상황을 점검하듯이 알아보는 게 도움이 된다.단순히 상황에 대해 우울하다, 슬프다, 속상하다 등의 감정을 나열하는 것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이 역시 우울함의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보다 오히려 자신이 고통을 떠안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어느 순간부터 일기에 우울한 내용만 쓰고 있다면 당장 일기 쓰기를 그만두자. 일기 쓰기 대신 우울한 생각에서 잠깐 벗어날 수 있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게 훨씬 좋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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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완치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치료가 잘 되는 암이다. 하지만 그 만큼 유병률이 높고, 아직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이 10~15%나 차지하고 있어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일부 유방이 큰 여성들은 자신에게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높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사실일까?사실이라고 밝힌 연구 결과들이 있다. 하버드대에서 1990~1991년 유방 크기와 유방암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3000명(유방암 환자 2300명, 일반인이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브래지어 컵 사이즈가 클수록 유방암이 잘 생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폐경 후의 여성에서만' 유방 크기와 유방암 발생률 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에도 역시 하버드대에서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질량지수(BMI)가 25kg/㎡ 이상인 비만 여성은 제외하고, 유방 크기와 유방암 발병률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방의 크기가 브래지어 A, B, C컵일 때는 차이가 없는데, D컵 이상으로 컸을 때는 정상인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1.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뚱뚱하지 않은데 유방이 크면 암 발생 위험이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는 것. 특히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해 설문지 작성의 정확도도 높기 때문에,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연구다.이 밖에 유방암이 생기기 쉬운 고위험군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가족 중에 유방암을 겪은 사람이 있으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2배로 높아진다. 특히 BRCA1 유전자가 있으면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50%나 된다. 유방암 위험을 줄이려면 술, 담배를 멀리하고,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해야 한다. 아이를 여럿 낳는 것도 유방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그 만큼 몸이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아이도 일찍 낳는 게 좋다. 임신을 일찍 하면 유방도 그만큼 빨리 성숙한다. 임신을 늦게 해서 유방이 느리게 성숙되면 그 과정 중에 암세포가 생겨날 확률이 커진다. 모유 수유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유 수유하는 동안에는 유즙을 분비하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때는 여성호르몬 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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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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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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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6/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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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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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의 대표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고령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260만명이던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019년 296만명까지 증가했다. 동시에 관절염 말기에 시행하는 인공관절수술 건수 또한 37% 증가했다.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노화로 인해 소실되며 관절끼리 맞닿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방치 시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무릎 통증이 심해지는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접어들면 가벼운 움직임조차 쉽지 않고, 심한 경우 다리뼈가 변형되기도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인공관절수술이다.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 및 연골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이루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치료이다. 관절 간의 직접적인 마찰을 줄여 통증 완화하고 염증의 발생을 막는 이 수술은 1960년 영국 존 찬리에 의해 개발됐다. 그 후 6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그 결과 내비게이션, 로보닥, 맞춤형 인공관절 같은 수술법이 등장했다.그러나 여전히 인공관절의 수명 연장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기술의 발달로 인공관절의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평균 15~20년 정도이며, 이는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한다. 100세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는 현 상황을 볼 때, 60세의 환자가 인공관절수술을 받는다면 1~2차례 더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셈이다. 이러한 인공관절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이다.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의 원리는 간단하다. MRI와 3차원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무릎의 정확한 형태를 구현하고 가상수술을 진행한다. 이후 3D프린터로 환자의 무릎에 맞게 제작된 수술도구 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한다. 실제 수술 전 가상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인공관절 간의 마모를 최소화한다.특히 국에서 개발된 3D 맞춤형 인공관절의 경우 기존 서양에서 개발된 인공관절과는 달리 무릎 아래 뼈 부분까지 ‘맞춤형 인공관절’을 제작하여 인공관절의 마모를 더욱 줄였다. 인용지수(Impact factor) 5.7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2020년에 진행된 ‘마모 테스트(Experimental Wear Test)’의 결과 미국에서 개발된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보다 국내에서 개발된 ‘3D 맞춤형 인공관절이’ 마모도가 적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인공관절의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연장에 도움을 준다.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계속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이 칼럼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2022/06/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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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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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디스크'부터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는 '후종인대골화증'이 원인일 수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을 방치하면 팔다리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인대가 척수 신경 압박해 생겨 뼈와 뼈 사이에는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어긋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인대가 존재한다. 목 부위 경추에서도 뼈 사이를 테이프처럼 이어주는 인대가 자리 잡고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의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종인대가 여러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고 두꺼워져 척수 신경을 압박해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 저림, 통증, 감각 및 근력 저하로 시작해 보행, 배뇨, 배변 장애가 생기고 심한 경우 사지마비가 발생한다.후종인대골화증은 가족 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고개를 많이 숙이는 등 목의 과사용, 쌀이나 비타민A의 과량 섭취 등이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 항진증, 당뇨병 등의 전신 질환이 있어도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100배 더 잘 발생 후종인대골화증은 주로 동아시아에서 나타난다. 백인의 경우 전체 인구의 0.1~0.2% 정도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5~12%에서 발생한다.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약 100배가량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것이다. 민족적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후종인대골화증은 유전질환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는 ▲동아시아인의 높은 발병 빈도 ▲남자에서 많이 발병 ▲아버지로부터의 유전(아버지가 있으면 아들도 있을 확률 약 25%) 등이 있다. ◇수술로 치료해야 현존하는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방법은 수술뿐이다. 수술 방식은 앞쪽으로 하는 전방 수술과 뒤쪽으로 하는 후방 수술 두 가지가 있다. 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를 직접 제거하고, 후방 수술은 골화된 후종인대 자체를 제거하지는 않지만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넓히는 방식이다. 전방 수술은 보통 척수를 심하게 누르거나 몸이 앞으로 굽은 경우에만 시행한다. 후방 수술의 경우, 수술 후 후종인대골화증이 다시 자랄 수 있다. 평균 통계에 의하면 약 10년 정도 관찰했을 때, 60%의 환자에서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계속 자란다. 하지만 그 60%의 환자들 중 후종인대골화증 증식으로 인해 추가 수술을 다시 받는 경우는 약 8%에 불과하다. 이는 후방 수술 이후 후종인대골화증이 좀 더 자랄 수는 있지만 추가 수술이나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후종인대골화증 수술의 60~70% 정도가 후방 수술로 이루어진다. 김창현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시기를 정하는 것"이라며 "굳은 인대가 척수를 누르면 비틀거리거나 휘청거리며 걷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넘어질 것 같이 불안한 증상이 발생할 때,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6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