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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 의존 떨치기 힘든 내밀한 이유, 특히 여성

    알코올 의존 떨치기 힘든 내밀한 이유, 특히 여성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성인기 스트레스와 음주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은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성인 스트레스 수준과 음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3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했다. 설문조사 항목엔 과거와 현재의 경험, 성격 특성 및 술 섭취 빈도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진은 아동기 외로움, 스트레스, 알코올 관련 문제 사이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구조 방정식 모델을 사용해 조사했다.그 결과, 어린 시절의 외로움은 스트레스 및 알코올 관련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높은 수준의 외로움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알코올 섭취 및 알코올 관련 문제와 연관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음주 통제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12세 이전에 외로움을 경험한 참가자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인지된 스트레스 증가는 알코올에 대한 통제력 장애 증가와 연관 있었으며 이 같은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 더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에 참여한 패톡 페크함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어린 시절의 외로움이 성인기에 음주 통제력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 극복은 특히 미래 성인 여성의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알코올 관련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중독 행동 보고서(Addictive Behaviors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2:00
  • '코로나 극단 선택', 통계로 확인됐다

    '코로나 극단 선택', 통계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자살사망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고위험군이었던 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경제 상황, 대인관계 등의 악화를 겪으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다수 확인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최근 7년간(2015~2021) 자살사망자 801명의 유족 9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사망 전 자살자의 심리 행동 양상과 변화 상태를 주변인의 진술과 기록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검토해 그 원인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심리부검 대상은 19세 이상 자살사망자들이다.분석 결과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1월 이후 자살사망자는 132명이다. 이 중 코로나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자살사망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는 29명이었다.29명 모두 코로나19 상황 이전부터 직업·경제, 대인관계,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자살에 취약했다. 이들은 코로나 감염을 경험하진 않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실직·폐업·부채 증가 등 경제 상황 변화와 정신건강 문제 악화, 사회적 활동 제한 등의 문제를 겪었다.구체적으로 보면, 19명(65.5%)은 사망 전 직업 스트레스를, 23명(79.3%)은 경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사업부진·실패를 겪은 경우는 9명으로 대부분 관광·문화·교육 산업 종사자였으며, 관련 산업의 실직자도 2명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어려움을 겪은 자살사망자도 2명 있었다. 경제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23명 중 10명은 부채, 8명은 현재 혹은 미래의 경제적 상태에 대한 불안감 등을 호소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자살사망자(28명, 96.6%)가 정신과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15명은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사건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한 경우로 파악됐다.전체 자살사망자를 살펴보면, 이들은 사망 전 평균 3.1개의 사건을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건은 부모·자녀 등 가족관계(60.4%), 부채·수입 감소 등 경제문제(59.8%), 동료 관계·실직 등 직업문제(59.2%)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자살사망자는 스트레스 사건 발생 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 또는 악화해 자살에 이르는 공통점이 있었다. 전 연령층에서 우울 장애가 8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물질 관련 및 중독장애(32.8%), 불안장애(22.4%) 등이 뒤를 이었다.다만, 자살사망자의 94%는 극단적 선택 전 주변에 신호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극단적 선택 전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주변 정리, 수면 상태 변화 등 언어·행동·정서적 변화를 보였다. 자살사망자 394명 중 50.3%(198명)는 사망 전 3개월 이내 도움을 받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도 했다.자살은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 자살사망자 유족 97%는 우울 증상 등 심리변화를 겪고 있었다. 유족의 83.3%(793명)는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60.9%(580명)는 중증도 이상의 우울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59.9%(566명)는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도 응답했다. 실제 이번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의 42.8%(343명)는 생존 당시 자살로 가족, 지인(친구, 직장동료 등)을 잃은 자살 유족이었다.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은 정신질환, 자살 시도 경험, 스트레스 사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복잡한 행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범부처 차원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12월 중 수립하겠다”라고 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1:00
  • 탄력 있는 '엉덩이' 원한다면? 4가지 기억

    탄력 있는 '엉덩이' 원한다면? 4가지 기억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탄력 있는 엉덩이는 필수다. 하지만 엉덩이는 나이 들수록 주름이 지고 처지기 마련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엉덩이 탄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다.◇계단 자주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한다.◇운동 후 바로 앉지 않기운동 후 곧바로 앉으면 그동안의 운동이 수포가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그렇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아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40~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이 좋다.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의식하자. 효과가 배가 된다.​◇엉덩이에 힘주고 걷기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빠르게 걷기엉덩이에 힘을 주는 걷는 것과 함께 빠른 걸음도 중요하다. 보통 사람이 한 시간에 4km를 걷는데 이보다 빠르게 걸어야 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최저 시속 5km 정도(남성은 6km)는 돼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체중 50kg의 여성이 시속 5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걸으면 300~4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빠르게 걷는 운동은 엉덩이 근육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15분이 지나면서부터 몸의 지방이 연소해 살빼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20:30
  •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외부활동이 줄어든 뒤 대인관계 축소로 인한 우울감은 치매를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인스턴트 음식 섭취의 증가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치매 예방하려면 채소는 많이, 단 음식은 적게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치매 예방 음식은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두부, 강황 등이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거나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지방산이 들어 있다. 김재호 교수는 “최근에는 샐러드를 먹기 좋게 포장해 팔고 있어 편리하게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치매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등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치매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단 음식이다. 특히 노인들의 몸은 높은 혈당에 대응하기 어려워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비당뇨인들에 비해 혈관성치매의 발생 위험은 2배,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은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호 교수는 “우울감을 단 음식을 해소하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며 “만약 단 음식을 참기 어렵다면 간식으로 먹기보다는 아예 식사를 대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정기적인 대외활동과 유산소 운동도 중요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대화나 새로운 자극이 뇌신경세포를 자극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혼자만 지내거나 친구 등과의 교류가 없이 지내는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한이 있다면 가족 및 친구들과 전화 및 영상 통화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유산소 운동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경세포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걷게 되면 인지장애의 확률을 33% 낮추며 치매에 걸릴 위험도 31% 낮아진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산책 등 실외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외부에서 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육체적 활동을 하면 뇌신경을 보호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9김재호 교수는 “코로나로 병원 방문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며 치매 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 않고 상태가 나빠지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어려워도 사람들과의 만남과 육체적 활동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9:00
  • "코로나 백신, 여성 생리량 늘게 하는 부작용도…"

    "코로나 백신, 여성 생리량 늘게 하는 부작용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여성의 생리량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18~30세 3만9129명을 대상으로 백신 부작용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은 과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된 적이 없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 후 두통, 오심, 열, 피로감 등의 전신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었는지 조사했다. 또한 생리주기 변화, 생리 증상 등을 대상자가 보고하도록 했다.그 결과, 대상자 중 42.1%가 백신 접종 후 생리량이 증가했다. 또한 연구팀은 연령이 높거나, 임신한 적이 있거나 호르몬 피임법(성호르몬을 투여해 피임을 하는 것)을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 후 열이나 피로감을 느낀 사람일수록 생리량에 변화가 있음을 발견했다.또한 폐경기에 있는 여성 중 66%가 자궁 출혈이 발생했다. 이들 중에서는 연령이 더 낮을수록 출혈이 일어날 확률이 높았다.이 연구는 'Science Advances(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7:37
  • 핸드폰 ‘사진’ 못 지우는 것도 병 ‘디지털 저장강박증’ [헬스컷]

    핸드폰 ‘사진’ 못 지우는 것도 병 ‘디지털 저장강박증’ [헬스컷]

    사진첩에 있는 사진 지우기 아까우시다고요? 저장용량을 계속 늘리고 USB에 따로 담아서까지 파일과 사진을 저장하고 계신가요? 이에 해당할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사진과 파일, SNS 대화내용 등의 데이터 자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장해두는 강박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공식적인 진단명은 아니지만, 디지털 저장강박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어 최근 들어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질환인데요. 생소하지만 누구나 ‘나도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들 수 있는 이 질환,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봤습니다.◇사진 삭제하면 추억 없어진다 생각정서적 요인은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유발합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소영 교수는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디지털 데이터 등을 지움으로써 가치가 지워진다고 느끼고, 언젠가 그 데이터를 다시 사용할 것이라 생각해 지우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사진을 지우면 그때 느꼈던 감정, 추억, 기억 등이 다 증발해버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이유도 디지털 저장강박증의 발생 원인입니다. 사진 용량을 늘리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아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은 사진을 지우기보단 용량을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또한, 평소 불안함과 우울한 감정의 수준이 높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다고 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까지 생긴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없습니다.◇디지털 저장강박증, 업무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 줘디지털 저장강박증은 회사와 학교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업무가치가 없는 문서 등을 빠르게 판단하고 분류 및 삭제하지 못해 업무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유소영 교수는 “디지털 데이터를 잘 지우지 못하고 사진을 저장한 것을 분류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으로 인해 회사 업무 등 본인이 원래 해야 할 일을 빠르게 수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실제 집 안에 쓰레기가 가득한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저장강박증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저장강박증 증세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저장강박증의 일종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물건을 모으고, 모으지 못하면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질환인데요. 심한 경우 물건을 버리려 할 때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 저장강박증은 노인층이 젊은 층보다 3배가량 많은 질환입니다. 반면 디지털저장강박증에 취약한 연령대는 디지털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입니다.저장강박증에 비해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겪는 환자는 그 증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장강박증 환자는 특정 장소에 물건을 끊임없이 쌓아둬 집 구성원과 옆집 등 주변 사람에까지 피해를 줍니다. 디지털 저장강박증 환자는 저장하는 데 있어 눈에 보이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그 피해가 눈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과감하게 데이터 버리는 연습 해야디지털 저장강박증은 아직 의학적인 진단 체계는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만든 디지털 저장강박증 설문지 등을 통해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삭제할 때 느끼는 정서적인 어려움 및 스트레스, 불안 증상을 겪는 정도가 크다면 대체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용량이 꽉 차 데이터를 지워야 하는 순간에도 ‘다음에 쓸 수 있을지 몰라, 이걸 버리면 큰일 날지 몰라’ 등의 생각으로 데이터를 지우지 못하는데, 이 경우 디지털 저장강박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한편, 단순히 지우기 귀찮아서 삭제하고 있지 않은 것은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아닙니다. 지우는 행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언제든지 마음먹고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증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그렇다면 디지털 저장강박을 없애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소영 교수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연습인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인지행동치료는 쓸모없는 사진이나 문서라고 생각되는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7:10
  • 가만히 있어도 한쪽 발 아파요… 나도 '부정렬증후군'?

    가만히 있어도 한쪽 발 아파요… 나도 '부정렬증후군'?

    가만히 서있었을 뿐인데 유독 한쪽 발만 아픈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신발 굽도 한쪽만 닳는다. '부정렬증후군'의 대표적인 사례다.◇디스크뿐 아니라 소화불량까지부정렬증후군은 말 그대로 신체가 정렬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데,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에서 발간한 책 '부정렬증후군'에서는 허리 및 사지 통증 원인의 50%가 골반, 척추, 팔, 다리의 부정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골반, 몸통, 사지의 비대칭적 정렬 ▲척추 만곡 ▲머리, 목, 몸통, 골반, 상하지 관절의 비대칭적 운동범위 ▲근육, 인대의 비대칭적인 긴장 ▲비대칭적인 근육량과 근력 ▲외견상 다리 길이 차이 ▲비대칭적 체중부하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렬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부정렬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근골격계 통증이 생기고, 척추측만증·디스크·관절염도 생길 수 있다. 또 내부 장기도 균형을 잃어 소화불량이 올 수 있고, 여성은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추나요법·필라테스 등으로 개선부정렬증후군 검사는 부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허리를 숙여 양쪽 솟아오른 정도의 차이, 좌우 어깨높이 차이, 좌우로 숙이는 정도 차이 등을 측정하는 '척추 부정렬 검사', 골반이 틀어지거나 눕는 정도 등을 측정하는 '골반 부정렬 검사', 걸음걸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 등을 측정하는 '하지 부정렬 검사'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척추·골반·하지 부정렬 검사는 X-선 검사와 족저압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며 “양 하지 길이 차이나 골반 높이 차이, 보행 시 대칭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부정렬증후군의 자세 이상, 잘못된 생활습관, 성장 시 하지 근육 단축 등이 원인이 돼 나타난다. 그래서 자세를 고치고 약한 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는 추나요법, 도수치료, 운동치료로 교정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정교한 손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인체의 구조와 균형을 바로잡는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보조기를 설치해 서로 다른 다리 길이를 맞추거나 탄력밴드나 대퇴근 운동으로 약해진 쪽을 강화하는 훈련도 좋다. '매트 필라테스'도 부정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요가 매트 위에서 소도구만 이용해서 필라테스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다. 2022년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매트 필라테스 후 어깨나 골반의 기울기가 완화되고 균형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운동만큼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서지현 교수는 “서 있을 경우 짝다리를 짚지 않고, 무거운 것을 들 때도 양측으로 나누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6:28
  • 나를 옥죄는 '일 중독'… 의심할 수 있는 '10대 증상'은?

    나를 옥죄는 '일 중독'… 의심할 수 있는 '10대 증상'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면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이것이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단순히 '일에 대한 열정'을 넘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일'로 지탱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열정'과 다른 일 중독일 중독은 영어로 '워커홀릭(workaholic)'이라 한다. 정신과적인 병명은 '과잉적응증후군'으로, 경제력에 대한 강박, 일 마무리에 대한 완벽주의적 성향,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는 듯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2018년 한국산업노동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의 7%가 일 중독일 정도로 대한민국에 흔하다. 실제 지난 1일, 유튜버 풍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일 중독으로 골반염 치료를 미뤄 고관절이 괴사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일 중독은 단순히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독일의 신경정신과 의사 피터 베르거(Peter Berger)는 일 중독과 일에 몰입하는 것은 '일을 중단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12년에 발표된 노팅엄트렌트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달리 ▲일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정도 ▲일 때문에 일어나는 기분 변화 ▲내성 ▲금단증상 ▲사회적 갈등 ▲반복되는 행동이 있다면 일 중독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일 중독자는 정신적 보상을 일로 받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또 일에 중독되면 식욕, 수면욕 등 기본적인 생리 욕구도 줄어 제대로 밥을 챙겨 먹지 않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도 않는다. 소화계통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앓던 병을 제때 치료하지도 못해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취미생활 만드는 게 도움일 중독자는 겉으로 봤을 때 일에 대해 열정 있는 사람처럼 보여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 중독 자가진단법을 바탕으로 스스로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브라이언 E.로빈슨이 저술한 '책상에 묶인 마음(chained to the desk)'에서는 일 중독의 10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항상 서두르며 매일 바쁘다 ▲과도하게 계획하고 과도하게 조직한다 ▲어느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완벽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일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긋나곤 한다 ▲요란 법석을 떨며 일한다 ▲끊임없이 일하고 불평을 자주 한다 ▲일에서 황홀경을 경험한다 ▲참을성이 없고 자주 화를 낸다 ▲일로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다이다. 이 중 해당하는 사항이 많을수록 일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일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일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업무와 거리를 두고 지내는 날을 정해야 한다. 만약 혼자 벗어나는 것이 힘들다면 상담치료를 병행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6:18
  • 코로나19, 10~20대에서 특히 유행?

    코로나19, 10~20대에서 특히 유행?

    10~20대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월 2주 주간 확진자 23만 58명 중 10대와 20대가 3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대가 19.2%(4만4천139명), 10대가 16.3%(3만7천462명)이다.모든 연령대에서 하루 평균 발생률이 증가했지만, 특히 10대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드러진다. 10대(113.6명), 20대(94.7명), 0∼9세(77.1명), 30대(75.4명), 40대(60.0명), 50대(46.4명), 60대(36.4명), 70대(31.6명), 80세 이상(26.2명) 순으로 일평균 발생률이 높았는데, 10대는 지난주(47.6명)보다 2.4배 급증했다. 방역당국은 "접촉 빈도는 높고 예방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령기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며 "13~15세에서 126.7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고 했다.방역당국은 학령기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학령기에 속한다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교우 만남을 자제하는 게 좋으며, 가족 중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도 최소화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식사할 때도 전, 후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한편,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늘었다. 지난주 3만315명으로 전주보다 1만6천98명 늘었고, 전 연령대 중 비중은 13.2%로 0.5%P 올랐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라면 불가피한 모임이나 외출, 초대 등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방대본은 "지속 가능하고 수용성 높은 방역시스템은 법적 의무에 기반한 거리두기보다 국민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형 방역이 정착돼야 가능하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5:52
  • “봄에 오미크론 걸린 사람, 지금 다시 확진 가능”

    “봄에 오미크론 걸린 사람, 지금 다시 확진 가능”

    지난봄에 코로나19에 걸렸더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면역 회피를 잘하는 BA.5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코로나19 재감염자가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자 사례가 지난 10일 기준 누적 7만 7200명이라고 밝혔다. 3회 감염자도 108명으로 확인됐다. 재감염자는 지난 5월 2주 6만 4451명(0.366%)에서 6월 5주 7만 3821명(0.406%), 7월 1주 7만 7200명(0.422%)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현재 나오고 있는 재감염자 중엔 봄에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바이러스는 기존 오미크론(BA.1) 바이러스다. BA.1은 1월 3주 우세종이 된 후 3월 중순 하루 최대 60만명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3월 4주 우세종으로 바뀌었다가 세부 변이가 나오면서 유행이 잠시 잠잠해졌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봄에 BA.1, BA.2에 걸렸던 사람들은 재감염을 주의해야 한다"며 "자가면역은 감염 이후 4개월이 지나면 떨어지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BA.5 변이는 BA.1 등 이전 코로나19에 걸려 생긴 자가항체를 잘 피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BA.5 변이는 면역 회피성이 좋다. 체내 세포에 달라붙어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한다. 실제로 BA.1에 걸린 후 생긴 중화항체로 BA.5와 얼마나 결합할 수 있는지 봤더니, BA.1보다 결합력이 3배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BA.1이나 BA.2에 감염됐던 사람도 BA.4나 BA.5변이에 재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BA.5 변이는 전파력도 빠르다. BA.1보다 30% 전파력이 빨랐던 BA.2보다도 35.1%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방대본은 BA.5 변이 국내 검출률이 7월 2주 기준 47.2%로 지난주(23.7%)보다 23.5%포인트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검출률과 합한 통합 검출률은 52.0%로 우세화 기준인 50%를 넘었다. 아직 중증화와 사망률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높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BA.5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앞으로 코로나19에 재감염될 가능성도 크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BA.1과 BA.2 변이보다 감염됐을 때 3배 낮은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5 변이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크게 형성되지 않는 것이다.문제는 BA.5 변이보다 무서운 변이가 벌써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국내 유입이 처음으로 확인된 BA.2.75 변이는 BA.5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 능력이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 BA.2.75는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 BA.2의 하위종으로, 이전 변이들보다 더 많은 변이가 체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 속 세포와 더 수월하게 결합하고, 항체 회피 능력이 강력해 신화 속 반인반수인 '켄타우루스'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BA.2.75는 인도에서 지난 5월 26일 최초 확인됐는데,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확산 속도가 BA.5보다도 3.2배 높은 것으로 미국 칸소주립대 연구결과 확인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영국, 캐나다,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119건이 보고(WHO, 7.14)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지역사회에 추가 확산했을 가능성이 큰 것.코로나19 확진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늘었다. 이 수치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5805명)와 비교하면 1.97배, 2주일 전인 4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146명)와 비교하면 4.11배 증가한 것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방대본은 8월 중 확진자가 10만 명대로 증가할 수 있으며, 유행의 정점은 8월 중순~말에 25만명(20~28만명) 전후로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김우주 교수는 "독감보다 짧은 간격으로 변이가 나오고 있으므로, 재감염이 뉴노멀(New normal)로 돼 갈 것"이라며 "제때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4:59
  • [제약계 소식]GE, 분사 확정… 3개 상장기업 브랜드 공개

    [제약계 소식]GE, 분사 확정… 3개 상장기업 브랜드 공개

    GE는 18일(현지 시각) 새롭게 출범 예정인 3개의 글로벌 투자 등급의 상장 기업들의 브랜드명을 공개했다. GE의 헬스케어 사업부 사명은 GE 헬스케어(HealthCare)로 결정됐다.디지털, 에너지 파이낸셜 서비스(EFS) 등을 포함한 GE의 에너지 사업부들은 GE 베르노바(Vernova)라는 브랜드로 통합된다. GE의 항공 사업은 GE 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로 출범한다.GE 헬스케어의 경우, 2023년 초 분사가 예정돼 있다. 정밀의학 혁신 주도와 환자 치료결과 개선이 주요 목표이다. 중증환자 관리와 임상시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독립기업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분사가 완료되면, GE 헬스케어의 주식은 종목코드 'GEHC'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로렌스 컬프 주니어 GE 회장 겸 CEO이자, GE 에어로스페이스 CEO는 “GE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출범할 기업 모두 미래 성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3:49
  • [제약계 소식]갈더마코리아, 처방사업부 총괄에 김지희 상무 선임

    [제약계 소식]갈더마코리아, 처방사업부 총괄에 김지희 상무 선임

    갈더마코리아는 처방사업부(Prescription BU) 총괄 책임자로 김지희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김지희 상무는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 학사와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한국MSD와 한국먼디파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약 17년간 다양한 전문 치료 분야를 거쳤다.김지희 상무는 갈더마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 사업부에서 마케팅팀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한국먼디파마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와 호흡기 사업부에서 항암제, 암성 통증 치료제 호흡기질환 치료제 등 전체 브랜드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김지희 신임 상무는 “처방사업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부 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처방사업부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9 13:36
  • 모더나 '오미크론 BA.4, 5전용 백신' 출시 더 늦어진다

    모더나 '오미크론 BA.4, 5전용 백신' 출시 더 늦어진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전 세계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가 이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 개발은 수개월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BA.4, 5전용 백신을 기다리기보단 오미크론 원형(BA.1) 예방이라도 가능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최근 BA.5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 되고 있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접종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BA.4, 5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수개월을 기다리기보단 곧 모더나가 출시할 오미크론 BA.1 예방 효과가 있는 개량 백신을 접종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도 "오미크론 변이는 결코 약한 질환이 아니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엄청난 감염을 일으킨다"라며 "백신 접종 대상자라면 지금 시점이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 좋은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보건당국도 권고하듯, 올해 가을이 오기 전에 부스터 샷을 접종하길 권한다"고 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3:31
  • 모더나 "오미크론 백신, 곧 식약처에 허가 신청… 우선공급도 노력"

    모더나 "오미크론 백신, 곧 식약처에 허가 신청… 우선공급도 노력"

    모더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 'mRNA-1273.214'의 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RNA-1273.214는 기존 모더나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 25μg에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25μg을 추가로 결합한 백신이다. 임상시험에서 mRNA-1273.214는 접종 이전보다 예방효과가 6.3배, mRNA-1273 접종자에서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8월 말까지 오미크론용 2가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며, 한국 식약처에는 수일 내에 허가를 위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개량 백신의 국내 공급은 식약처의 허가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허가 즉시 공급이 가능하도록 물량을 확보해 둔 상황이다"고 말했다.국내 공급일정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다만,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헬스조선을 통해 한국지사 차원에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손지영 대표는 "앞으로 공급될 오미크론용 2가 백신의 경우, 계약서 상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백신을 우선 공급한다는 조항이 없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다만 모더나코리아 차원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을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챙기고 있다"고 했다.더불어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 5, 2.75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글로벌 수석부사장은 "미국 FDA는 BA.4, 5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WHO 등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은 오미크론 원형(BA.1)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라고 요구했다"며 "모더나는 여러 요구를 수용한 최적의 해결책을 내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모더나는 현재 이미 등장했거나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큰 변이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을 개발 중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진화하는 바이러스보다 한발 앞서 백신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1:37
  • 치질 방치했다간… '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치질 방치했다간… '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여름에는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더 늘어난다. 더위로 인해 피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장 운동 기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부족으로 변이 충분히 커지지 않거나 딱딱해지는 것도 문제다. 이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 있게 되고, 항문에 자꾸 힘을 주게 되면서 치질이 악화된다. 그런데, 치질 중에서도 '치루'를 장시간 방치하면 이후 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질은 크게 치핵(항문 안쪽 혈관이 뭉쳐서 늘어나면서 덩어리가 생기는 것), 치열(항문 주변 근육이 찢어지는 것), 치루(항문 주변의 농양 내 고름이 배출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기는 것)로 나뉜다.치루는 항문 주변에 농양과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외상, 치열, 결핵, 암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 쪽으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 등의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며,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불편감, 통증이 생긴다.문제는 치루를 10년 이상 방치했다가 항문암이 유발된 사례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있다는 것.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치루로 인해 항문에 생기는 지속적인 감염과 염증이 암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한다. 항문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며 암세포가 생겨날 수 있다는 가설도 있다.따라서 항문암을 예방하려면 치루가 안 생기도록 주의하고, 치루가 이미 발생했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루의 주요 증상인 항문에서 피가 자주 보이거나 속옷에 고름 등 분비물이 자주 묻어나오고,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서 검사받는 게 좋다. 평소에는 배변 후 따뜻한 물로 항문 주변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도움이 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1:09
  • 폐암 증상, '눈'에 나타난다고?

    폐암 증상, '눈'에 나타난다고?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폐암'이다. 실제 전체 암 환자의 20%가 폐암으로 사망한다. 폐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증상이 별로 없고, 증상이 악화되면 기침과 흉통이 주로 생긴다. 하지만, 일부 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폐암 중에서도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 생기면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된다. 판코스트 종양은 척수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때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쪽 눈 윗 눈꺼풀이 처지거나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일컬어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라고 한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했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라"고 강조한다.이 밖에 두드러지는 폐암 의심 증상으로는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棍棒指)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 얼굴·눈의 극심한 부기가 있다. 폐암으로 곤봉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산소 전달을 위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폐암이 퍼져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 목 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오를 수 있다.​
    폐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10:52
  •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 공식 출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 공식 출범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 글로벌 기업 '헤일리온(Haleon)'이 첫 발을 뗐다.영국시간 18일 오전, 브라이언 맥나마라 헤일리온 CEO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에서 개장식을 주재하며 거래 시작을 알렸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도 20일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된다.헤일리온의 사명은 건강함과 힘을 합친 이름이다. 건강함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의 ‘Hale’과 힘과 연관되는 그리스어의 ‘Leon’을 합쳐서 탄생되었다. 슬로건은 'For Health. With Humanity'로, 인류애를 갖고 건강증진에 매진하겠다는 미션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헤일리온은 센트룸·센소다인·테라플루 등 20여개 이상 세계적인 브랜드를 170개 국에서 판매하며 전 세계 수 백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 전문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헤일리온은 축적된 소비자 행동연구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인간을 이해하고, 과학에 기반한 제품개발, 강력한 브랜드 구축 경험, 디지털 커머스 역량 등을 통합적으로 발휘하여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의료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상건강 관리에 소외된 인구가 많다고 보고, 보다 포용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2025년까지 매년 5천 만 명의 인류가 더 나아진 일상 건강의 기회를 갖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브라이언 맥나마라 헤일리온 CEO는 "소비자들의 일상 건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출범하는 헤일리온의 출발은 매우 뜻 깊다"며 "우리의 비전과 세계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인류의 일상 건강을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동우 헤일리온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법인도 헤일리온의 새로운 비전 아래 한국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법인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들과의 소통에서는 일상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다양하게 전파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각국별 법인 변경은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반영된다. 한국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해 당분간 현 법인명(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19 10:16
  • [의학칼럼]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70%가 50대 이상 여성… 이유는?

    [의학칼럼]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70%가 50대 이상 여성… 이유는?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 디스크 질환과 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다. 흔히 3대 척추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후관절에 문제가 생겨 윗마디 척추뼈가 아랫마디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2017년 16만 8390명에서 2021년 19만8304명으로 5년간 약 18%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 환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50~70대 환자의 비율이 전체 환자의 90% 이르렀으며, 이 중 72% 이상이 여성이었다. 이처럼 50~70대 여성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여성의 근육량을 남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으며, 50대 전후로 폐경기를 겪게 되면서 근력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진다. 또 잦은 하이힐 착용은 척추전방전위증에 좋지 않다. 하이힐을 신었을 때 허리는 뒤로 젖히고 복부로 힘을 준 다음 가슴을 펴게 되는데, 이런 불안정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고 자칫 척추뼈가 어긋날 수도 있다. 따라서 50대 이후에는 가급적 하이힐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척추전방전위증은 허리를 폈을 때 척추뼈 특정 부위가 만져지는 경우와 허리가 앞으로 들어가고 엉덩이가 튀어나왔을 때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야 한다.척추전방전위증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해가며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신경손상이 심해 걷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척추전방전위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평소 허리를 똑바로 세우며 앉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딱딱한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허리와 복부의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걷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도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는 허리 근력 강화 운동>무릎 굽혀 허리 들기1. 바르게 누워서 무릎을 90도 정도 구부린다.2. 발은 바닥에 밀착시킨다.3. 엉덩이를 위로 들어준다.4. 10초간 유지 후 천천히 내려온다. 3세트로 10회 반복한다.
    전문칼럼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원장​2022/07/19 10:06
  • [의료계 소식]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비주얼캠프 의료 자문 위원 위촉

    [의료계 소식]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비주얼캠프 의료 자문 위원 위촉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 개발 기업 비주얼캠프의 의료 자문 위원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이 위촉됐다. 비주얼캠프는 김진국 원장을 의료 자문 위원으로 위촉, 전문적인 의학 자문과 함께 비앤빛만의 치료 노하우와 안과 관련 데이터를 공유받아 안과 디지털 헬스 케어 사업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지난 2019년 6월, 양사는 전략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난독증 예측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약속,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난독증의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비주얼캠프가 가진 국내외 최고 수준의 시선 추적 기술과 대한민국 라식, 라섹 1세대 안과인 비앤빛의 의료 정보와 50만 안의 시력교정 빅데이터가 만난 결과다.이제 양사는 안질환 진단과 치료에서 더 나아가 안과 분야의 근본 문제인 근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그 일환으로 '근시 예측 솔루션' 개발을 1차 과업으로 삼았다. 근시란 망막 가운데 맺혀야 할 초점이 망막 앞쪽에 맺혀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굴절 이상으로 안경과 렌즈 등으로 교정할 수 있으나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심각한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 대도시 거주 청소년의 약 97%는 근시를 겪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대한민국의 근시 발생률은 현재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세태를 통감한 비앤빛과 비주얼캠프는 근시 발생 가능성을 자가 진단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 기틀을 마련할 생각이다.김진국 원장은 "근시는 어릴 때부터 진행되므로 개인의 근시 발병 가능성을 알고 일찍이 대응하면 심각한 근시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며 "의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보유하고 있는 다년간의 검사 데이터, 연령대별 근시 발생 비율과 수치를 비주얼캠프와 함께 적극적으로 공유, 연구 예정"이라고 말했다.비주얼캠프 박재승 공통창업자는 "이번 근시 예측 솔루션 개발 과업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높은 수준의 데이터와 정교한 인공지능 시선추적 기술 집합체인 비주얼캠프가 또다시 만나 전문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근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근시 해결이 필요한 해외에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09:57
  • 코로나 신규 확진 7만3582명… 83일 만에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7만3582명… 83일 만에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86만159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만323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8033명, 부산 4884명, 대구 2412명, 인천 4124명, 광주 1348명, 대전 1926명, 울산 2066명, 세종 551명, 경기 2만83명, 강원 2006명, 충북 1975명, 충남 2729명, 전북 2084명, 전남 1649명, 경북 2203명, 경남 3944명, 제주 121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1명이다. 2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23명은 지역별로 인천 114명, 대전 28명, 충남 27명, 경남 26명, 광주 20명, 경기 17명, 경북 15명, 충북 12명, 대구, 전북 각 11명, 전남 9명, 부산, 세종 각 8명, 제주 7명, 서울 5명, 강원 3명, 울산 2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81명, 유럽 98명, 아메리카 57명, 오세아니아 15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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