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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병원홍보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휘윤)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22 한국병원홍보협회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 병원 홍보의 미래’ 라는 큰 주제로 열릴 세미나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와 연계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C&D홀 3층 300호에서 ▲디지털 시대 고객 경험 혁신전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 ▲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미래 (EBS 교육방송 ‘명의’ 김우철 CP) 순서로 진행된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맡는다.세미나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며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에 전화하거나 메일을 보내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02 13:05
  • 일어나자마자 목이 칼칼… 감기 아니라면? '이 병'일 수도

    일어나자마자 목이 칼칼… 감기 아니라면? '이 병'일 수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목이 칼칼한 사람들이 있다. 감기나 편도염 때문일 수 있지만, 만약 열이 나지 않고 목도 붓지 않았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역류성 식도염은 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음식물이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한다. 만약 식도까지 자극하면 자고 일어난 뒤 목이 칼칼해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처음에는 신물이 올라와 소화장애나 목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목소리가 쉬거나 기침이 나타나기도 한다. 계속 방치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돼 가슴통증, 소화장애, 식도암 등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주로 음식을 소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고 바로 눕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다면 위산 억제제 등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우선 식사를 하고 3~4시간 동안 눕지 말아야 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누워야 한다면 위가 있는 왼쪽으로 돌아서 누워야 한다. 중력에 의해 위산이 역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2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팀은 왼쪽으로 잘 때 식도의 산 노출 정도가 낮았다고 발표했다. 음식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술,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위산 역류를 유발한다. 술과 기름진 음식도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저해한다. 매운 음식에 든 캡사이신은 위산과 펩신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한다. 과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산도가 있는 사과, 레몬, 오렌지, 감귤 등은 피해야 하고, 반대로 위산을 중화하고 수분이 많은 바나나, 수박, 멜론 등은 먹어도 좋다. 양배추 섭취도 역류성식도염 완화에 도움된다.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이나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위벽을 치유하는 비타민U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2 10:57
  • "이 음료, 하루 2잔… 장 건강하게 한다"

    "이 음료, 하루 2잔… 장 건강하게 한다"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셔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커피가 장(腸​)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성을 유지시킨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미디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는 '장 점검: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롭나?'(Gut Check: Is Coffee Good for Your Gut Microbiome?)란 제목의 8월 17일자 기사에서 '커피와 장 건강의 연관성'을 집중해 다뤘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가리킨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좋은 미생물(세균·곰팡이·바이러스 등)과 나쁜 미생물이 공존하는 상태다. 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파괴돼 나쁜 미생물이 많이 생기면 염증과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기사에선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유익하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논문 2편이 소개됐다. 2020년 5월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실린 소규모 연구 결과다. 이 연구(Long-Term Coffee Consumption is Associated with Fecal Microbial Composition in Humans)에선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이 일부 장내 미생물의 구성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미국 대학 위장관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도(Caffeine Consumption and the Colonic Mucosa-Associated Gut Microbiota, 34명 대상)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커피를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결론이 났다.커피가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선 두 가지 가설이 있다.첫 번째 가설은 커피가 장운동 촉진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달려가는 사람이 많이 있듯이 커피는 장을 자극해 움직이게 한다. 장이 커피 등 외부 자극을 받아 움직일 때는 일반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변한다. 기사에선 이를 시냇물에 비유했다. 물흐름이 좋고 연속적이면 시냇물이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만, 흐름이 정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란 것이다. 장에서 세균이 과다 증식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질병과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설은 장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클로로젠산 등 파이토케미컬이 커피에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아직 예비 단계다.기사에선 장 건강을 돕는 최적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2∼3잔이라고 봤다. 인스턴트커피·드립 커피·여과 커피 모두 장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므로, "그냥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실 것"을 권했다.적당한 커피 섭취는 대사 증후군·비만·제2형 당뇨병·심혈관 질환·일부 암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논문도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문제는 이 모든 질병이 서로 다른 발병 경로를 가진, 완전히 다른 질병이란 사실이다.기사에선 "이 병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한 뒤 "해답의 중심엔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에 대해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는 뜻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2 10:11
  • 왼쪽 얼굴이 더 예뻐보이는 건 왜?

    왼쪽 얼굴이 더 예뻐보이는 건 왜?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오른쪽 얼굴보다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유명한 초상화들 역시 왼쪽 얼굴 그림이 꽤 많다. 멀리 찾아볼 것 없이 휴대폰 사진첩 속 셀카만 봐도 그렇다. 이래저래 비슷해 보이는 얼굴인데, 그나마 왼쪽 얼굴이 더 마음에 드는 건 기분 탓일까?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02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8만9586명… 위중증 508명·사망64명

    코로나 신규 확진 8만9586명… 위중증 508명·사망6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9586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41만742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940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만926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5554명, 부산 4763명, 대구 5064명, 인천 5103명, 광주 2493명, 대전 3089명, 울산 1457명, 세종 837명, 경기 2만3605명, 강원 2490명, 충북 3021명, 충남 4308명, 전북 3099명, 전남 3460명, 경북 4676명, 경남 5348명, 제주 90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17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08명은 지역별로 서울 10명, 부산 6명, 대구 5명, 인천 75명, 광주 14명, 대전 23명, 울산 4명, 세종 2명, 경기 24명, 강원 4명, 충북 8명, 충남 49명, 전북 29명, 전남 10명, 경북 27명, 경남 16명, 제주 2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50명, 유럽 32명, 아메리카 25명, 오세아니아 6명, 중국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9:46
  • [아미랑]‘2022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2022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 ‘2022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운동 문화 조성 캠페인입니다. 매년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 진행하던 핑크런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핑크 페스티벌은 10월 16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필라테스, 필록싱, 댄스핏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유방암 건강 상식 및 자가검진법 등을 다루는 건강강좌 ‘핑크 투어’가 진행됩니다. 9월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선택한 후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최종 인원 1000명을 추첨해 9월 14일에 발표합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모든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핑크런 공식 홈페이지(pinkcampaign.com)와 핑크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INK_FESTIVAL)에서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습니다.‘암 환자의 증상관리’ 강좌 개최분당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증상관리’ 강좌가 진행됩니다. 암 환자들이 치료에 따른 증상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마련됐습니다.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1동 지하 1층 제2 세미나실에서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b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787-2515)를 통해 가능합니다.‘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책자 배포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대전 시민들에게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를 배포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대전지역암센터, 대전광역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입니다.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사업의 일환인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는 대전 시민들에게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에 제작됐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개편된 대전시 5개 지역구별 암 예방, 검진, 진단, 생존, 발생, 사망 등 단계별 통계 정보와 암 환자 의료비 지원제도, 주말 암 검진 기관에 대한 정보도 추가됐습니다.건양대병원,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대장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9월 15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진행됩니다. 대장암 조기 검진(김대성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수술(노승재 외과 교수), 장루 교육(이혜란 간호사) 등 90분 강의 후에 30분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1577-3330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소아암 환우 위한 ‘심심(心心) 트레킹’ 참여자 모집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2회를 맞은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백혈병·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백혈병·소아암 환우와 완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 5일부터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기부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체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3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보온병, 모자,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 있는 기념품 세트를 제공하며, 향후 인증 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합니다.아주대병원, 국내 최초 ‘전장유전체 검사’ 기반 암 정밀진단 시범 도입아주대병원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전장유전체(WGS) 기반 정밀 진단 프로그램을 암 환자 진료에 시범 도입합니다. 전장유전체 분석은 질환 및 약물 반응성에 관한 유전적 요인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신기술입니다. 지난 24일부터 암유전체 기반 진료 플랫폼 기업인 ‘지놈인사이트’와 함께 고형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기존 진료 과정에 전장유전체분석 기반 정밀 진단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최선의 약제 ▲약제의 치료반응 예측을 통한 최적 치료법 ▲암 발생 원인 ▲암 가족력이 있을 시 원인 유전자 분석 ▲여러 장기 종양 발견 시 원발암 또는 전이암 여부 분석 등 기존의 조직 검사를 뛰어넘는 정밀 진단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8:50
  • [밀당365] 명절 음식의 대명사 ‘꼬들꼬들’ 잡채 왔어요~

    [밀당365] 명절 음식의 대명사 ‘꼬들꼬들’ 잡채 왔어요~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명절음식에서 빠지면 섭섭한 음식이 있죠. 잡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탄수화물 걱정 때문에 못 드셨나요? 밀당365와 함께, 이번 명절만큼은 잡채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실곤약잡채자꾸 손이 가는 명절음식, 칼로리 걱정되셨죠? 당면 대신 실곤약 사용해보세요. 당면 포기 못하시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당면 이용한 레시피도 함께 준비했습니다!뭐가 달라?비타민D의 보고 건표고표고버섯을 채취한 후 잘 말려 보관한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더 깊은 향과 맛을 냅니다. 표고버섯은 에리타데닌 성분이 풍부해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에리타데닌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혈압을 낮춰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D 함량이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비롯한 뼈 질환을 예방합니다. 표고버섯은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지방과 단백질 보충에 좋고 육즙과 버섯향이 어우러져 궁합이 좋습니다.알록달록 비타민 채소 파프리카파프리카에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체내 지방과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줘 체중관리에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색상에 따라 함유된 영양소가 다른데요. 빨강 파프리카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가열해 조리하면 몸에 더 잘 흡수됩니다. 노랑 파프리카 속 피라진 성분은 혈액 응고를 막아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녹황색채소 왕중왕 시금치시금치는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 질산염이 풍부합니다. 질산염은 몸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비타민 A. C .E가 풍부해 시력을 개선하는 등 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몸속 포도당을 사용가능한 에너지로 바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당면 넣어 잡채 본연의 맛을실곤약 대신 당면 넣어 드셔도 됩니다! 물론 양은 줄여야 하고요. 당면으로 잡채를 만들 땐, 면의 양을 곤약의 반으로 줄이고(80g) 대신 다른 채소의 양을 1.5~2배로 늘리세요!재료&레시피(2인분)실곤약 150g(당면으로 대체 시 80g), 쇠고기 잡채용 100g 시금치 50g, 양파 1/4개, 당근 1/5개, 파프리카(노랑) 1/4개, 파프리카(빨강) 1/4개, 건표고 2개,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약간※고기양념: 맛술 1/2 큰 술, 간장 1/2 큰 술, 참기름 1/2 작은 술, 마늘 1/3 작은 술, 후추 약간※시금치 양념: 진간장 1/4 작은 술, 소금 약간※잡채 양념: 간장 1 큰 술, 참깨 1/2 작은 술, 스테비아 1/2 작은 술1. 건표고는 뜨거운 물에 불린 후 밑동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썬다.2. 쇠고기는 고기 양념에 재워둔다.3. 양파, 당근, 파프리카는 각각 가늘게 채 썬다.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당근, 파프리카 순으로 소금을 약간 넣고 볶는다.5. 쇠고기를 볶다가 약간 익으면 채 썬 표고버섯을 넣어 함께 볶는다.6.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짠 후 양념에 무친다.7. 실곤약을 끓는 물에 20~30초 데치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7-1. 당면은 찬물에 30분 담가 불린 뒤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고 찬물에 헹군다.8. 그릇에 모든 재료를 담고 잡채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9.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골고루 버무린 후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8:40
  • 환경호르몬이 병 일으키는 원리 밝혀졌다

    환경호르몬이 병 일으키는 원리 밝혀졌다

    ‘내분비교란물질(EDCs)’의 병을 일으키는 원리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내분비교란물질은 흔히 환경호르몬으로 불린다. 비스페놀 A나 제초제 성분인 DDT와 같은 화학물질이 대표적이다. 이 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생식 장애·비만·당뇨병·고혈압·신경발달장애 등 다양한 비전염성 질환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기존에 확인됐지만, 그 원리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었다.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은 내분비교란물질의 발병 원리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생쥐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에 노출되게 한 뒤 흉선, 췌장 기관의 세포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흉선과 췌장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분화와 발달이 일어나는 주요 기관이다.그 결과, 실험을 통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경우 T세포가 분화·발달하는 단계에서부터 세포 수용체의 유전자와 세포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환경호르몬은 T세포의 비정상적 신호전달을 유도해 면역시스템을 과도하게 활성화하며 이상 작동하게 만들고, 그 결과 자가면역질환이나 암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방명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환경호르몬 노출에 따른 다양한 비전염성 만성질환의 발생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내분비계교란물질은 비스페놀A다.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서울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트에서 근무한 지 평균 11년 된 계산원 54명의 업무 전 체내 비스페놀A 농도는 0.45ng, 업무 후에는 0.92ng으로 두 배가량 차이가 났다. 반면 장갑을 착용하고 일했을 때 업무 전 체내 농도는 평균 0.51ng, 업무 후 농도는 0.47ng이었다. 비스페놀A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장갑을 착용하거나 비스페놀A가 함유되지 않은 종이를 사용해야 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8:00
  • 미운 체지방이지만… 잘못 뺐다 ‘확’ 늙을 수도

    미운 체지방이지만… 잘못 뺐다 ‘확’ 늙을 수도

    살을 뺄 때 체중만큼 중요한 것이 ‘체지방률’이다. 체지방률은 말 그대로 우리 몸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성 15~20%, 여성 20~25% 수준이며, 이보다 체지방이 많으면 비만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건강을 위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빼서도 안 된다. 체지방률이 극단적으로 감소하면 피부와 뼈, 호르몬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급격한 체지방 감소가 유발하는 문제들을 알아본다.피하지방 줄면서 얼굴 노화지방이 지나치게 적으면 얼굴도 급격히 노화될 수 있다. 피하지방이 줄어들 경우 얼굴 곳곳에 생긴 주름들이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주름은 실제 연령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된다. 나이가 들어 피부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피하지방마저 줄어들면 얼굴 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특히 단기간 체지방을 급격히 줄이면 얼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는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려면 단계적으로 천천히 살을 빼고,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도록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밖에 얼굴 근육을 움직여주는 운동이나 마사지 또한 얼굴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에스트로겐 감소,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도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에스트로겐 또한 줄어든다.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부신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뼈 노화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면 파골세포가 왕성해지고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으면서 골밀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뼈를 자극하고 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지방·체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이 외에도 에스트로겐 감소는 난임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무월경, 생리불순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비정상적 체중에 의한 난임은 전체 난임의 약 12%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절반은 과소 체중이 원인이다. 남성 역시 지나치게 마르면 정자 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 20 이하의 마른 남성은 BMI가 20~25 사이의 건강한 남성보다 정자 수와 정자 밀도가 각각 28.1%·36.4%씩 낮았다. 반대로 BMI 25 이상의 뚱뚱한 남성 또한 정자 수·밀도가 21.6%·23.9%씩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7:30
  • 일하다 10분 만이라도 ‘이것’ 하면 웰빙 도움

    일하다 10분 만이라도 ‘이것’ 하면 웰빙 도움

    바쁘게 일하다 보면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때가 많다. 일부러라도 짬을 내어 쉬어 줘야 한다. 최근 업무 도중에 ‘10분’만 쉬어도 웰빙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루마니아 티미쇼아라 서부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연구진은 일과 휴식의 관계를 연구한 22개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마이크로 휴식(micro-break)’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각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합해 2335명에 달했다.마이크로 휴식은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쉬는 것으로, 보통 10분 이하의 휴식을 말한다. 일하며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잠시 벗어나거나, 과부하된 머리를 식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분석 결과, 마이크로 휴식은 의욕을 북돋고 피로는 덜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분 이하로 쉰 집단의 64%는 조금도 쉬지 않은 집단보다 의욕이 높아지고, 피로도는 낮아졌다. 다만 짧게 쉬는 것이 늘 업무 성과를 높여주진 않았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처리하는 행정 사무나 창의적인 활동은 짧게 휴식하고 나서 성과가 좋아졌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업무는 그렇지 않았다.이를 두고 연구진은 머리를 많이 쓰는 노동을 했다면 10분의 휴식만으로 충분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지식업무 성과를 높이려면 휴식 시간이 더 길어야 한다는 것이다.이 연구는 지난 8월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7:30
  • "비타민B3, 편두통 예방에 도움"

    "비타민B3, 편두통 예방에 도움"

    비타민B3 섭취가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PLA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했던 성인 1만24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3 섭취와 편두통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비타민B3의 하루 섭취량이 12.4~18.3mg인 사람은 12.3mg 이하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편두통 발생 확률이 0.83배 더 낮았다. 또한 비타민B3를 하루에 26.3mg 이상 섭취한 사람은 12.3mg보다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편두통 위험이 0.72배 줄었다.연구팀은 "비타민B3를 섭취하면 혈액 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산화스트레스가 줄어들어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부족은 편두통의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화스트레스는 체내 쓰고 남은 산소 찌꺼기가 많아져 체내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말한다. 비타민B3의 하루 권장량은 남성 12~16mg, 여성 9~14mg이다. 비타민B3는 영양제나 생선, 육류, 우유, 견과류 등의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오심,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통풍 환자는 비타민B3 복용을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통풍 환자는 요산(소변으로 배설되는 화합물)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문제를 겪는데, 비타민B3가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6:30
  • 코로나 음성인데 열 난다면? '이 질환' 의심

    코로나 음성인데 열 난다면? '이 질환' 의심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조금이라도 열이 나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검사를 해도 음성이 나온다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해보자.진드기 물림 주의 쯔쯔까무시증·SFTS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대체로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올해 8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8.6% 증가했다. 특히, 털진드기는 10월 초부터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해당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명 '살인진드기병'이라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보통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감염병이다.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하고, 올해 8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11% 증가했다. 매개체인 참진드기 올해 밀도는 최근 5년간의 평균에 비해서는 4% 낮은 수준이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설치류가 옮기는 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와 소, 돼지 등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 등이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을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오염물질에 노출되고 나서 5~14일 이내에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태풍, 홍수, 장마 때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되고 나서,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신증후군출혈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쥐)의 배설물,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돼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는 병이다. 대부분 오염원에 노출된 후 2~3주 이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 증상이 시작된다.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성별로는 남자, 직업별로는 군인과 농부에서 환자가 집중된다.야외활동할 때 피부 노출 최소화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위험요인은 대부분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이므로, 야외 작업 중에는 반드시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또한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쥐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농작업, 수해복구 등 야외 활동 시 피부 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농부, 군인 등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총 3회만 접종하면 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6:00
  • 이제 9월! 제철 음식, 뭐가 있을까?

    이제 9월! 제철 음식, 뭐가 있을까?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엔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9월 제철 음식의 효능을 알아본다.▷고등어= 국내산 고등어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다. 고등어는 오메가3의 일종인 EPA를 어류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EPA는 성인병(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고등어는 공부하는 학생들과 노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도 풍부한데, 이는 뇌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등어의 꼬리 쪽 껍질과 살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B2가 풍부하다. 고등어는 무와 함께 먹는 게 좋다. 무의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고, 비타민C와 소화효소는 고등어의 영양을 보완해준다.▷배=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다. 배는 설사·변비·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 기침, 가래의 증상 완화에 좋다.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배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 예방에 좋다. 또 체내 알코올 성분을 빨리 분해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은행=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다. 은행은 예로부터 천식 해소에 탁월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엔 은행이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배뇨에도 탁월하다. 은행의 징크노이드 성분은 찔끔거리며 나오는 소변을 개선한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되레 몸에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은행은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굽거나 볶은 은행 열매를 하루에 2번, 어른은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미만 섭취하면 좋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5:30
  • 대장암 '이것'만 잘 제거하면 발생률 70~90% 감소

    대장암 '이것'만 잘 제거하면 발생률 70~90% 감소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갑상선암, 폐암, 위암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올해 1월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19년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모두 2만9030명으로 전체 암 발생자 25만4718명의 11.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갑상선암은 3만676명(12.0%), 폐암은 2만9960명(11.8%), 위암은 2만9493명(11.6%)이다.다행히 대장암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 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5년 생존율 역시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렇다고 대장암이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암은 아니다. 2019년 국내 인구 10만 명 중 17.5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암 사망 원인 3위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문진 교수는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에 생기는 용종이 자라서 생기기 때문에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40세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국내 암 발생률 4위… 배변습관 변화 오면 의심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소장 끝에서 시작해 항문으로 이어진다. 오른쪽 하복부에서 시작되고 길이는 약 1.5m다. 결장(맹장,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구불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져 있다.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기관인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대장에 머무는 시간은 12~25시간, 대장에서는 물과 전해질이 흡수된다. 소화되지 않은 남은 물질은 분변으로 배출된다.일단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습관에 변화가 찾아온다. 대장에 암이 발생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더뎌지면서 변비가 생기거나 피가 묻어나는 혈변, 검은변을 볼 수 있다. 또 대장 안의 악성종양으로 대장이 좁아지면서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혈변이 나올 경우 흔히 치질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지만 대장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대장암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대장내시경이다. 40세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김문진 교수는 “대장내시경을 하면 용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고, 또 내시경을 하는 동안 용종을 떼어내기 때문에 대장암의 검사와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이전과 다르게 변비가 생기거나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을 보는 등 배변습관에 변화가 온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하면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지방음식 등 나쁜 식습관 주원인… 대장내시경으로 검사·예방 동시 가능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소시지, 햄,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 부모나 형제 중 대장암이 있거나 용종이 있는 경우, 굽거나 튀긴 음식 또는 저섬유질 식사,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흡연, 비만, 음주도 원인으로 지적된다.다행히 대장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에 생기는 용종이 자라서 발생한다. 즉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대부분의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줄일 수 있다.김문진 교수는 “대장암은 예전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지만 최근 육류 중심의 식생활 등으로 젊은 층의 발생률이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갖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5:00
  • 암 수술 후… 저체중 VS 비만, 누가 오래 살까?

    암 수술 후… 저체중 VS 비만, 누가 오래 살까?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종환·박정찬 교수, 순환기내과 이승화 교수 연구팀은 암수술 예후와 체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2010년 3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수술 받은 암 환자 8만 7567명을 추적 관찰했다. 수술 가능한 전체 고형암 환자를 모두 포함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를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18.5 미만인 저체중(2787명, 3.2%) ▲18.5 이상 25 미만인 정상 체중(5만 3980명, 61.6%) ▲25 이상인 비만(3만 800명, 35.2%)으로 나눠, 수술 후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수술 후 3년 내 사망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6.4%인 5620명이었다.분석 결과, 비만 환자의 암 수술 후 사망위험이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 환자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 환자 사망 위험은 정상 체중 환자보다 31%, 저체중 환자보다 62% 낮았다. 같은 비만 환자 중에서도 BMI가 높을수록 더 사망 위험이 낮았다. BMI가 30이 넘는 환자만 따로 추려 비교했더니, 정상 체중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 낮았다. 암 재발 위험을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비만 환자는 암 재발 위험이 정상 체중 환자보다 19%, 저체중 환자보다 16% 낮았다.이번 연구는 또 한 번 비만의 역설을 증명한 셈이다. 비만의 역설은 질환인 비만이 오히려 일부 질환에선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학설이다. 기존 관상동맥질환, 만성폐쇄성질환, 만성신부전 등으로 수술할 때는 비만한 환자의 예후가 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세 가지로 추정했다. 먼저, 비만한 환자가 체력적 부담이 큰 암 수술에서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 용이했다. 또한 비만 환자는 수술 후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이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환자보다 우월한데, 이 점이 수술 후 예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마지막으로, 비만 환자는 여러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검사와 검진을 자주 받아 암을 상대적으로 빨리 발견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비만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낙관하는 결론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비만에 따른 호르몬과 밀접한 유방암 등 부인암은 비만의 역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연구를 주관한 이종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종과 병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여서 향후에 보다 정교한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수술을 앞둔 암 환자의 체중이 적정 수준 이하라면 상대적으로 예후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02 01:00
  • 추석 코앞, 장거리 운전 계획이라면

    추석 코앞, 장거리 운전 계획이라면

    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명절 연휴가 짧아 고속도로 정체가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므로 올바른 자세와 운전석 세팅이 중요하다.이춘택병원 척추관절센터 김주영 과장(제1정형외과)은 “운전석 높이가 중요하다"며 "앉았을 때 무릎 관절보다 엉덩이 관절이 위에 있는 것이 좋으므로 운전석을 높이고, 부족한 경우 방석 등을 이용해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우고 장시간 운전할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므로 등받이를 5도 정도 살짝 뒤로 젖힌 상태에서 꼬리뼈를 시트 끝까지 밀어 넣고 앉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런 자세는 등받이가 허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해주기 때문에 허리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 허리와 등받이 사이에 쿠션을 넣어 요추 전만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머리가 몸통의 중앙에 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뒤통수를 헤드레스트에 붙이고, 헤드레스트가 머리를 편하게 받칠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한다.가장 중요한 건 운전 중 휴식을 잊지 않는 것이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척추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적어도 2시간마다 한번씩 휴게소에 들러 하차 후 스트레칭으로 목,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2/09/01 23:00
  • 싱크대 위 눈엣가시 ‘음쓰’, 얼려도 될까?

    싱크대 위 눈엣가시 ‘음쓰’, 얼려도 될까?

    음식물 쓰레기는 주방의 눈엣가시다. 매일 버리기 힘들지만, 집 안에 쌓아두면 질척이고 냄새가 난다.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관하려 냉동실에 얼릴 때도 있다. 냄새는 덜하다지만, 위생은 괜찮은 걸까?◇세균 먹이 많아 식중독 원인균 서식하기도음식물쓰레기 더미엔 세균이 서식하기 좋다. 수분과 유기물이 많아서다. 덕분에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봉투에 밀봉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넣는 과정에서 겉면에 묻은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어서다.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한 냉동실에서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일부 식중독균은 냉동실에서도 사멸 안 해냉동실에서 살아남는 세균도 많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에서도 사멸하지 않는다. 육류, 유제품, 채소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2021년 11월엔 식약처가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훈제 연어 식품 일부를 전량 회수하기도 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심하게는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다가 유산한 사례도 있으니 임산부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또 다른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도 영하 20도에서 죽지 않는다. 감염되면 독감 같은 증상에 ▲오심 ▲구토 ▲설사가 동반된다. 익히지 않은 어패류, 채소류 등에 서식하기 좋으니 주의해야 한다.◇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면 ‘이중 밀봉’날씨가 선선해져도 음식물쓰레기는 생기는 족족 갖다 버려야 한다. 오래 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면, 분무기에 식초를 담아 봉투 곳곳에 뿌려주는 게 좋다. 식초는 초산, 젖산,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어서다.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다른 비닐봉지로 한 번 더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2:30
  • 방학 끝났는데 아직도 ‘야행성’… ‘이 음식’ 먹어봐!

    방학 끝났는데 아직도 ‘야행성’… ‘이 음식’ 먹어봐!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느덧 개강이다. 방학 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잠자리에 들기 힘들다면 자기 전, 이 음식을 먹어보자.▷바나나=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엔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멜라토닌은 잠자리에 들기 좋은 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호르몬인데, 비타민 B군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숙면을 돕는다.▷아몬드=아몬드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체리=불면증이 있다면 체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말린 체리 100g엔 멜라토닌 7mg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도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참가자들은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졌다.▷우유=우유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B1 등은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된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2:00
  • 심뇌혈관질환 무서우면 '9가지' 수칙 꼭 기억을

    심뇌혈관질환 무서우면 '9가지' 수칙 꼭 기억을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위중증·사망 위험을 높여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9월 첫째주(9월 1~7일)은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이다. 질병청과 함께 심뇌혈관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미리 알아두고 관리하자.◇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교정 가능한 고위험 요인심뇌혈관 위험인자는 크게 교정 불가능한 위험인자와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로 구분한다. 교정 불가능한 위험요인으로는 성별, 나이, 가족력, 미숙아나 저체중 탄생, 낮은 사회경제력, 수면무호흡증, 만성 콩팥질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흡연, 음주, 과체중·비만,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있다.여러 위험인자 중에서도 심뇌혈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는 나이, 가족력, 흡연, 비만, 당뇨, 당뇨병 전단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다.◇당장 금연·절주하고 체중 줄여야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가 몇 개나 있느냐에 따라 합병증 위험은 매우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가 1개도 없는 경우, 10년 후 각종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은 5% 미만이다. 반면, 위험인자가 3개 이상이라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병위험이 15~20% 이상으로 3~4배 이상 높아진다.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같아도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위험인자가 적으면 약을 먹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심뇌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위험인자가 많다면 약도 여러 종류를 복용해야 한다. 즉, 교정 가능한 위험요인을 하루라도 빨리 개선해야 한다.이미 심뇌혈관 위험요인이 많은 중장년은 물론, 30~40대도 흡연, 음주 등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국가건강검진 등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일도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은 규칙·지속적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심혈관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1:00
  • 태풍 '힌남노' 북상…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 3

    태풍 '힌남노' 북상…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 3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다. 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로 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10hPa, 최대풍속 초속 55m(시속 198km)에 달해,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고 기록되는 2003년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전망한다. 태풍 영향으로 비가 계속되면 건강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태풍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질병 3가지를 알아본다.◇감염병태풍이 불 때는 높아진 습도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특히 습한 날씨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데, 이 균들은 장내 식중독‧장염‧장티푸스 등을 일으킨다. 날 것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와 같이 쉽게 상하는 제품은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식사 전에는 꼭 손을 씻어서 균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또 식중독균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육류는 75°C이상, 어패류는 85°C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비가 많이 내리면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을철 야외활동 시 태풍, 홍수로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돼 진드기,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해야 한다. 만약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우울증태풍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분비돼 수면을 유도한다. 만약 멜라토닌이 증가하면, 신체 활동성이 감소해 정신적으로 무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충동을 완화하는 호르몬이다. 우울감을 줄이려면 낮에도 조명을 켜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도 우울 증상 완화에 좋다. 2016년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심부 체온이 정상보다 1.5도 올렸더니 항우울제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세로토닌이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붉은 고기·유제품·견과류·바나나·조개류가 있다.◇관절염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태풍이 오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기압차이로 관절을 누르던 압력도 낮아져 관절 조직이 팽창해 주위 신경, 인대, 근육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 낮아지는 것도 통증과 관계가 있다. 기온이 낮아져 우리 몸 혈류 속도가 감소하는데, 관절 주변으로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한 운동을 피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 관절 주변을 따뜻하는 것도 통증 감소에 도움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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