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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발톱 밑에 멍이 들었다… 치료해야 할까?

    [의학칼럼] 발톱 밑에 멍이 들었다… 치료해야 할까?

    외부 충격으로 손톱이나 발톱 밑에 멍이 들어 시커멓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손발톱 구조와 기능‘손발톱(nails)’은 대표적인 피부 부속기관으로 표피에서 파생되며 진피(dermis)에 존재한다. 손발톱은 마치 ‘큰 물고기의 비늘’처럼 딱딱하게 각질화돼 있고, 손가락과 발가락의 끝마디뼈(distal phalanx) 등 쪽 면에 있다. 손발톱 자체를 손발톱 판(nail plate), 손발톱 아래에 있는 피부를 손발톱 바닥(nail bed)이라 한다. 손발톱 뿌리(nail root)가 있어 활발하게 자라게 하는 부위를 바탕질(nail matrix)이라 한다. 손발톱의 몸쪽 부분과 옆면을 둘러싸는 피부는 손발톱 주름(nail fold)이다.손발톱을 만드는 세포는 서로 조밀하게 붙어있으며 평행하게 배열된 케라틴 섬유로 채워져 있다. 손발톱은 뛰고, 차고, 잡고, 쥐는 동작에서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생기는 물리적인 스트레스 손상과 변형을 막아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손발톱 손상외부 충격에 의한 ‘손발톱 손상(nail injury)’에는 손발톱 아래에 혈종(hematoma)이 차는 즉, 멍이 드는 경우와 손발톱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손발톱 아래 혈종’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 판(nail plate)과 바닥(bed) 사이에 혈종이 있으면 우선 압력 때문에 욱신욱신 아프다. 혈종이 계속 남아있으면 손발톱이 새로 자라면서 뜰 수 있어 계속 빠지거나 예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혈종으로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도 있다. 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X-ray로 뼈 골절을 확인한다. 깨끗하게 소독한 후 구멍을 내면 쉽게 혈종을 제거할 수 있다. 굵은 주사기를 사용하거나 클립 등을 불에 달궈서 사용하기도 한다. 보기에 무시무시해 보일 수 있지만, 일단 구멍을 뚫어 혈종을 제거하면 통증이 금방 줄어든다. <그림>
    전문칼럼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2022/10/28 15:44
  • 축구 vs 달리기… '뼈 건강'에 더 좋은 운동은?

    축구 vs 달리기… '뼈 건강'에 더 좋은 운동은?

    축구와 농구 같은 '다방향 스포츠(multidirectional sports)'가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 '단방향 스포츠(unidirectional sports)'보다 뼈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방향 스포츠는 직선 방향으로 운동하는 단방향 스포츠와 달리 몸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미국 인디아나대 연구팀은 운동별 뼈 건강 차이를 비교했다. 어렸을 때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를 했던 대학생 14명과 축구, 농구를 했던 대학생 18명의 정강뼈, 발 부위 뼈 등을 관찰했다. 그 결과, 축구와 농구를 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정강뼈 피질(뼈 겉에 단단한 부분)밀도가 17.1%, 해면골(뼈 내부에서 혈액 세포를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는 조직) 밀도가 14.6% 더 높았다. 뼈 전체 두께는 15.8%, 해면골 두께는 8.3% 더 두꺼웠다. 전체적으로 축구와 농구를 한 그룹은 조깅, 수영 등을 한 그룹보다 10~20% 더 강한 뼈를 가지고 있었다.연구팀은 여러 방향으로 뛰면서 골격이 더 튼튼해지고 뼈도 많이 자극된다고 설명했다. 연구 저자인 스튜어트 와든 교수는 "뼈가 튼튼해야 부상 위험이 적고, 부상이 생겨도 회복이 빠르다"며 "어렸을 때부터 다방향 스포츠를 하면 골격이 튼튼해져 성인이 돼서도 부상 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스포츠의학회 스포츠 운동 의학 및 과학(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s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8 15:41
  • 핼러윈에 보는 공포영화, 의외로 '이런' 건강 효과가?

    핼러윈에 보는 공포영화, 의외로 '이런' 건강 효과가?

    매년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다. 이때가 되면 공포영화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의외로 다이어트와 불안증 해소에 도움된다.▶다이어트 효과=공포영화는 열량 소모에 좋다. 2012년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90분짜리 공포영화를 본 뒤 최소 101kcal에서 최대 184kcal를 소모했다고 밝혔다. 공포영화를 볼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은 입맛을 떨어뜨리고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열량이 소모된다고 밝혔다. 또 공포영화를 보면 편도체가 위험을 감지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체온이 떨어진다. 체온을 다시 올리는 과정에서 체내 열량이 소모된다. 단, 팝콘과 탄산음료는 먹으면 안 된다. 영화로 소모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트레스·불안증 해소=공포영화는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증 개선에도 도움된다. 전문가들은 공포영화로 '대리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관객이 극 중 인물이 느낀 공포를 대신 체험하면서 실제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무서운 장면을 볼 때 교감신경은 위험을 감지하지만, 실제로는 안전한 환경에 앉아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불안증이 해소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샌프란시스코 오클리 심리상담소장 커트 오클리는 "공포영화가 만드는 불안함에 노출되면 오히려 일상 속 스트레스·불안을 줄일 수 있다"며 "매일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린이, 노인 등 심약자는 공포영화 시청에 주의해야 한다. 과호흡증후군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공포영화를 본 후 정신적으로 흥분, 긴장하면 호흡이 가빠지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진다. 경련, 감각 이상, 어지러움 등도 생길 수 있다. 과호흡이 나타나면 누워 4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다음 8초간 숨을 내쉬면 도움된다. 심한 경우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8 15:39
  • [의료계 소식] 아주대병원, 의료질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의료계 소식] 아주대병원, 의료질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의료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의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다.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5개와 종합병원 314개 등 총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아주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 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평가제도인 의료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2% 이내 병원에 부여하는 1-가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무엇보다 환자 및 지역사회가 아주대병원을 믿고 신뢰해 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로 앞으로도 경기남부 지역에서 환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병원 곳곳에서 24시간 365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28 13:48
  • 입속 '이 증상' 2주 넘게 안 사라지면, 구강암 의심

    입속 '이 증상' 2주 넘게 안 사라지면, 구강암 의심

    피곤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구내염의 60%를 차지하는 아프타성 구내염(1cm 미만의 둥글고 작은 궤양이 생기는 질환)은 보통 7~10일이 지나면 완화된다. 하지만 2주 이상 사라지지 않으면 구강암을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구강암은 잇몸, 혀, 입술, 턱뼈 등 입안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흔한 암은 아니다.2021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발생한 암 중 구강암은 전체 730건으로, 전체 암의 0.3%에 해당한다. 그러나 5년 이내 사망률이 약 44%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완치되더라도 안면변형 등 미용상 문제, 발음‧저작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흡연, 음주, 영양부족, 구강 내 위생 불량,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라고 알려졌다.입속 궤양이 낫지 않는 것 외에도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 ▲목에 만져지는 혹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 ▲구강 점막에 생긴 적색·백색 반점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흔들리는 치아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히는 증상이 있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이비인후과와 치과를 방문해 검진할 수 있다. 검진 방법은 간단하다. 입을 벌려 의사가 병변을 직접 보고 판단하거나 만져보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의심되는 조직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진행해 구강암 유무를 진단한다. 아직 표준화된 구강암 정기검진 지침은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평소 흡연, 음주가 잦은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할 것을 권고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8 11:16
  • [의료계 소식] 성빈센트병원 주민욱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상 수상

    [의료계 소식] 성빈센트병원 주민욱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상 수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제6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주민욱 교수는 2019년부터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투고된 논문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주민욱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전문위원,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위원 및 교과서편찬위원, 대한척추종양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며 대내외적으로 근골격·피부종양 분야의 의학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10/28 10:08
  • 휴온스-롯데, 바이오 의약품 생산 맞손

    휴온스-롯데, 바이오 의약품 생산 맞손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7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 의약품 임상과 상업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글로벌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해외수출용 임상시험 의약품과 상업 생산용 의약품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수 예정인 미국 시러큐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통해 제조·상업화할 예정이다. BMS 시러큐스 공장은 62개국 이상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승인 경험이 있고,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분석 시험 등 생산·품질 전 과정이 가능하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임상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된 휴온스그룹 원료의약품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휴온스그룹 내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8 10:06
  • 중대본 "코로나 유행 반등 조짐"… 확진자 3만5924명

    중대본 "코로나 유행 반등 조짐"… 확진자 3만5924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세"라고 밝혔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5000명대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 이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은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며 "지난주 독감 의사환자는 1000명당 7.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6명보다 4.7배 이상 높아 독감 유행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호흡기감염병 실내 전파를 최소솨하기 위한 조치사항 등이 논의됐다. 조 장관은 "환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10분간 자연 환기를 하면 감염 위험도가 38%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육시설·카페와 같이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서는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해달라"며 "환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연 환기와 건물에 설치된 환기 설비를 병행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9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52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100명(치명률 0.11%)이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9:52
  • [의료계 소식] 난청인과 인공와우 사용자 위한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성료

    [의료계 소식] 난청인과 인공와우 사용자 위한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성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히어투게더 (HEAR TOGETHER)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오후 2시에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 난청인들을 위한 야외 페스티벌이기도 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난청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보청기로도 들리지 않는 고심도 난청을 가졌던 인공와우 사용자들은 지금껏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다가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주최인 한국장애인 보건의료협의회 이사장인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의 축사로 시작하여, 개그맨 옹알스팀의 코미디 공연, 인공와우 사용자들의 공모전 영상 감상과 시상식, 그리고 가수 다비치와 성시경의 무대로 마무리를 지었다.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히어투게더 페스티벌에선 대구보훈병원 이상흔 원장, 명지병원 홍성화 의료원장, 분당서울대병원 구자원 교수,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 신촌세브란스 최재영 교수, 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를 포함한 국내 이비인후과 의료진 외 호주대사관 상무관 Ron Green, 코클리어 아시아퍼시픽 사장 Anthony Bishop,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구세군한국군국 청년부 박충실 부장이 함께 자리하여 인공와우 사용자와 가족들을 만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9:44
  • [아미랑] 국립암센터 ‘세계 췌장암의 날’ 행사 개최 外

    암 환자가 놓치면 아쉬운 소식들 들고 왔습니다. 11월은 췌장암의 달로, 관련 행사가 여러 곳에서 진행됩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국립암센터 ‘세계 췌장암의 날’ 행사 개최국립암센터가 ‘세계 췌장암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11월 17일 오후 3시 국립암센터 연구소 1층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를 통해 문의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췌장암’ 무료 건강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췌장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11월 17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진행됩니다. 췌장암 진단(류기현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 수술(이승재 외과 교수), 췌장암 항암(최종권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90분 강의 후에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11월의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에 대해 알려주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달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두암 환자를 위한 새소리 교육 ▲훌라댄스 ▲환우와의 대화 ▲음악치료 등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매주 2회 암 환자 맞춤 요가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을철 암 예방 식단 ▲암 환자의 하지 부종 교육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 강좌도 열리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부산·경남 ‘나도 체험왕’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과 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체험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월 1회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원데이 클래스는 귀여운 캐릭터 얼음과자 만들기입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상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1일 오후 3시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신청 가능합니다.여주시·춘천시, 암 환자 의료비 지원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춘천시 보건소가 각각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검사비와 치료·약제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여주시(031-887-3601), 춘천시(033-250-3550)로 연락하면 됩니다.‘유방암이지만 괜찮아’ 출간유방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유방암이지만 괜찮아’가 출간됐습니다. 작가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겪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었습니다. 유방암 진단과 치료, 이후의 삶까지 따뜻한 위로와 유용한 정보,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불 같은 책입니다.급성림프모구백혈병 검사 무상 지원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 질환 지원 사업단이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이용한 미세 잔존 암 분석 검사를 대표적으로 실시하는데요. 검사 비용이 1회 100만원 수준이고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당 4~8회 실시해야 해서 부담이 큰 편입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사업단 소아암 사업부가 미세 잔존 암 분석 검사가 필요한 환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환자 12명이 검사비를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매주 3~4명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재원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이 전달한 ‘국내 소아암 및 희귀 질환 극복’ 기부금으로 마련했습니다. 국내 9개 주요 병원(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영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도 본 사업에 공동 참여합니다.시몬스 침대, 삼성서울병원 환우 선물 증정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에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인기 굿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아들의 정서를 돌보고 병원 내 환아 대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딩동벨, 당근 풍선, 판자석, 퍼즐, 클립펜, 노트 등 10여 종이 선물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지난 3년간의 기부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00명에 가까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입원·치료비, 외래치료비, 의료보장구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8:50
  • [밀당365] 건강이 차곡차곡… 담백 시원 ‘밀푀유 나베’

    [밀당365] 건강이 차곡차곡… 담백 시원 ‘밀푀유 나베’

    밀푀유 나베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 ‘밀푀유’와 ‘전골’을 뜻하는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입니다. 배추, 깻잎, 고기를 겹겹이 겹쳐 전골 만들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밀푀유 나베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소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가 영양도 ‘만점’입니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뭐가 달라?작지만 강한 알배기배추일반 배추보다 작아 미니배추라고 불리는 알배기배추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혈관 손상을 막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배추에 함유된 칼륨은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해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또 칼슘도 풍부한데요.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 환자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비타민 채소 청경채청경채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섭취 시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눈 건강에 좋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아 당뇨망막병증 등 눈 합병증이 종종 발생해 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칼로리도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가을철 보약 버섯표고버섯은 우리 몸의 당 흡수를 늦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 기능을 올리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항암 효과도 뛰어납니다.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열량 또한 낮아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 애느타리버섯은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건강에 좋습니다.아삭한 식감 살려줄 숙주콩나물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숙주는 콩나물보다 열량은 더 낮고 비타민A는 더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 비텍신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각종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숙주 속 비타민B6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각종 독소 배출을 도와 면역력을 높이고 간 기능 회복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3인분)쇠고기(샤브샤브용) 200g, 알배기배추 15장, 깻잎 15장, 생 표고버섯 1개, 팽이버섯 1/2봉, 애느타리버섯 100g, 청경채 50g, 숙주 100g※육수: 육수용 멸치 15마리, 다시마(10*10cm), 무 200g, 물 5컵(1000mL)※소스: 쯔유·식초·물 각각 1 큰 술, 스테비아 2 작은 술, 다진 마늘 1/2 작은 술, 청양고추 다진 것 1/2개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가열한 냄비에 볶는다.2. 물에 다시마와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 내고, 중간 불에서 20분간 더 끓인 후 내용물을 체로 걸러낸다.3. 멸치 육수는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4. 알배기배추는 한 잎씩 뜯는다.5. 배춧잎, 쇠고기, 깻잎을 순서대로 켜켜이 쌓은 후 냄비 깊이에 맞게 썬다.6. 냄비에 청경채를 한 잎씩 뜯어 바닥에 깔고, 숙주를 넣은 다음 썰어놓은 5를 냄비 바깥쪽부터 빙 둘러 차곡차곡 쌓는다.7. 가운데 빈 공간에 팽이버섯, 애느타리버섯을 채워 넣고 표고버섯을 올린다.8. 재료를 채운 냄비에 만들어둔 멸치 육수를 붓고 끓인다.9. 재료가 모두 익으면 건져내 소스에 찍어 먹는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8:40
  • 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국물, 건강엔 괜찮을까?

    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국물, 건강엔 괜찮을까?

    배달음식으로 국·탕류를 주문하면 비닐봉지에 담겨오는 경우가 많다. 혹시 비닐 성분이나 환경호르몬이 음식에 녹아들지 않았을까 찝찝하다. 괜찮은 걸까?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비닐의 원료 플라스틱은 뜨거운 국물에 잘 견딘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플라스틱 종류엔 7가지가 있다.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복합재질(OTHER) 등이다. 이중 식품용으로 쓰이는 비닐봉지의 원료는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저밀도 폴리에틸렌 등이다. 내열성이 각각 내열성이 120도, 110도다. 국·탕류는 아무리 가열해도 100도를 넘어가지 않으므로 비닐이 녹지도, 성분이 용출되지도 않는다.환경호르몬 역시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플라스틱에서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 A다. 성조숙증이나 성기능 장애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없지만 비만을 유발하거나 간에 무리를 더한다는 연구 결과는 있어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이러한 비스페놀 A는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다. 투명하고 단단해 건축 외장재 등에 주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는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내열이 필요한 용기엔 쓰이지 않는다. 비닐봉지에도 마찬가지다.다만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을 담았다간 비닐이 녹을 수 있다. 튀김류는 기름 자체의 온도가 높기도 하고 조리할 때 바깥쪽부터 뜨거워져 그 열이 서서히 안쪽으로 전달된다. 조리가 끝났을 때 표면 온도가 200도를 넘어갈 수도 있어서 바로 비닐봉지에 넣었다간 녹은 비닐봉지를 함께 먹는 수가 있다. 튀김류 외에 막 구워낸 음식들은 모두 해당한다.한편, 비닐 랩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비닐 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폴리염화비닐(PVC)이다. 내열성이 약해 프탈레이트류와 같은 가소제 성분이 뜨거운 국물에 용출될 수 있다. 최근에는 비닐봉지와 같은 성분으로 대체되는 추세지만 폴리염화비닐이 접착력 등이 우수해 업소용으로는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8:00
  • 당뇨 환자 술 ‘두 잔’ 마시면 벌어지는 일

    당뇨 환자 술 ‘두 잔’ 마시면 벌어지는 일

    당뇨 전 단계나 당뇨인 경우, 소주 2~3잔만 마셔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안산병원 연구진이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통해 성인 952만629명을 분석했다. 평균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2만1079명에게서 담도암이 발생했다.연구진은 ▲정상 혈당(공복혈당 100mg/dL 미만) ▲당뇨 전 단계(공복혈당 100mg/dL 이상 125mg/dL 이하) ▲당뇨(공복혈당 126mg/dL 이상)에 따라 음주량과 담도암 발생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정상 혈당이면서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당뇨 전 단계와 당뇨 그룹의 담관암 발병 위험은 경도-중등도 음주 때부터 높게 나타났다. 경도-중등도 음주는 하루 음주량이 소주 2~3잔(알코올 30g 미만)인 것을 말한다. 담관암 발병 위험은 당뇨 전 단계 그룹은 20%, 당뇨 그룹은 58% 더 높았다.매일 알코올 30g 이상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를 지속하는 경우, 담관암 발병 위험은 당뇨 전 단계 그룹 46%, 당뇨 그룹 104% 더 높았다.담낭암 발병 위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경도-중등도 음주를 할 경우, 담낭암 발병 위험은 당뇨 전 단계 그룹 18%, 당뇨 그룹 45% 더 높았다. 고위험 음주를 할 경우, 담낭암 발병 위험은 당뇨 전 단계 그룹 43%, 당뇨 그룹 65% 더 높았다.연구진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담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데 여기에 알코올 섭취가 더해지면 위험성이 더 커져 담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기타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7:45
  • SPC 불매 아니더라도… ‘호빵’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

    SPC 불매 아니더라도… ‘호빵’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

    에스피씨(SPC) 그룹 계열사 빵 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며, 해당 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불매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인 ‘호빵(찐빵)’도 이를 비껴가지 못했다. 국내 찐빵 시장 과반을 SPC 운영 브랜드인 ‘삼립’과 ‘샤니’가 점유해서다. 불매 운동에 참여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호빵은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다. 하나둘 집어먹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여러 개를 해치우기 쉽지만, 호빵은 당 성분과 밀가루가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단팥 호빵 하나가 ‘일일 당류 권장섭취량’ 절반가량 충족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자료에 의하면 단팥 호빵 100g엔 평균 23.56g의 당류가 들었다. 성인 일일 당류 권장섭취량인 50g의 약 47%에 달하는 양이다. 고구마 호빵 100g에는 평균 19.65g, 피자 호빵 100g엔 평균 8.99g의 당류가 들어 각각 하루 당류 권장섭취량의 약 39%, 18%를 충족한다. 단팥 호빵 다음으로 많이 먹는 채소 호빵의 당 함량은 피자 호빵과 비슷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시판 채소 호빵들의 총당류는 대부분이 5~7g 사이다. 호빵 하나의 무게는 70~90g 정도다. 단팥이나 고구마가 든 호빵은 하나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충족하게 된다.◇정제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면, 체지방·인슐린 저항성↑호빵은 절반이 앙금이나 소이고, 나머지 절반이 밀가루 빵이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몸에 지방이 축적되기도 쉬워진다. 혈당이 높아지면 이를 조절하려 췌장에서 인슐린을 대량 분비한다. 혈액 속 당을 세포 내로 흡수시켜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는 게 인슐린의 역할이다. 그러나 간·근육에 몸에 저장할 수 있는 글리코겐 양은 한정돼있다. 남은 당은 지방 세포에 중성지방으로 쌓인다. 우리가 흔히 ‘체지방’이라 부르는 지방이다.체지방이 축적되면 내장지방도 덩달아 는다. 겉보기에 배가 뚱뚱해 보일 뿐 아니라 혈액으로 침투한 지방산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여러 장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간이나 근육이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아 당이 세포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상태라 한다. 인슐린이 효율이 떨어지면 뇌는 인슐린이 부족하다 판단해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한다. 그럼에도 혈당은 개선되지 않는다. 내장지방이 더 쌓이고 인슐린 저항성은 더 커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될 수 있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7:30
  • ‘이별 브이로그’로 이별 후유증 극복할 수 있을까?

    ‘이별 브이로그’로 이별 후유증 극복할 수 있을까?

    이별 후기를 들려주며 이별 후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가 인기다. 최근 유튜브에서 ‘이별 브이로그’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별 후 2주 차’ 등의 제목을 달며 이별 후 기간에 따른 일상을 보여주는 유튜버도 있다. 이별 브이로그에선 이별 이후 자신의 일상과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들이 이별 후 일상을 올리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이별 정리하는 수단 될 수 있어이별 브이로그는 이별을 정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별 후 자신의 모든 감정을 영상으로 기록함으로써 이별을 정리한다는 말이다. 심리학에서는 제삼자에게 이별 상황을 공표하는 것을, 친밀한 관계를 종료하는 최종 단계로 보기도 한다. 경상국립대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는 “관계를 종료할 땐 상대방에게 이별통보를 한 다음, 최종단계에서 이별 상황을 공표한다”며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이별을 알리는 과정에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은 이별 브이로그를 통해 그 감정을 대리만족한다. 양난미 교수는 “N포세대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20~30대 젊은 사람들은 연애 등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불확실한 미래와 함께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생겨나 연애 프로그램, 이별 브이로그를 통해 연애 경험을 대리만족하려는 심리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별 후유증에 일부분 도움은 돼‘이별 브이로그’로 이별 후유증 극복 가능할까? 이별 브이로그에선 종종 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 자체는 이별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는 “대화를 통해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요법이라는 치료법이 존재할 만큼 일기나 기타 영상 매체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건 상처나 이별 후유증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규 교수는 그러나 “기록이나 상처치유의 목적보다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 흥미 위주로 과장되게 자신의 감정을 왜곡하면서 촬영한다면 오히려 상처가 더 악화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악플 등으로 인해 상처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양난미 교수는 “불특정 다수에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상 댓글을 통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며 “이별 직후엔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황이다 보니 영상 게시로 인해 또 다른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 애인 언급은 가급적 피해야이별 브이로그에서 간혹 전 애인과 있었던 사소한 일들까지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전 애인에게 정서적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상규 교수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했다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전 애인과 있던 사적인 일 등을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하며 공유한다는 점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요즘엔 영상 하나로도 특정인을 유추할 수 있다 보니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별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엔 걷기와 대화 등의 방법이 있다. 대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4주 안에 이별로 인한 우울감 등의 이별 후유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경우라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이상규 교수는 “이별 후유증이 극심한 경우 반응성우울증, 급성스트레스장애 우울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별 후유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받고 약물복용 등을 통한 치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7:00
  • ‘이웃손발시선’ 필히 기억을… 당장 응급실 가야 하는 뇌졸중 증상 4

    ‘이웃손발시선’ 필히 기억을… 당장 응급실 가야 하는 뇌졸중 증상 4

    뇌졸중은 뇌혈관이 폐쇄되거나 파열되는 등 갑작스러운 뇌혈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만 연간 10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뇌졸중 중 80%는 뇌경색이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폐쇄된 것으로,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이송·치료해야 한다. 뇌경색 치료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은 물론, 후유장애, 사회 경제적 부담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 뇌경색 환자 중 완전히 회복해 퇴원하는 환자는 15% 정도며, 약 35%는 심한 후유장애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고 요양병원에 입원하기도 한다.문제는 뇌졸중이 발생해도 증상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방치해 상태가 악화된 후 병원을 방문하거나, 뇌졸중과 관련 없는 의료 기관을 경유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중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비율은 36% 수준에 불과하다.빠른 대응·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뇌졸중 의심 증상을 숙지해두는 게 좋다. 대표적인 뇌졸중 의심 증상은 크게 4가지로 ▲‘이’ 하면서 웃지 못하는 경우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다리에만 힘이 없는 경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실어증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등이다. 4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뇌졸중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증상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이웃손발시선’을 외워두는 것도 방법이다.뇌경색 급성기 치료에는 ‘정맥내 혈전 용해술’과 ‘동맥내 혈전 제거술’ 등이 있다. 이 같은 치료를 빨리 받으면 예후가 2배 이상 좋아질 수 있다. 동맥내 혈전 제거술의 경우 제때 치료받은 환자가 치료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료 3개월 후 독립적으로 생활할 가능성이 2.5배 높기도 하다. 치료 시작이 빠를수록 더 많은 뇌조직을 살릴 수 있고, 후유장애도 최소화된다. 대한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 여부에 따라 예후가 급격히 달라지는 급성기 질환”이라며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119 신고 후 뇌졸중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국 뇌졸중센터는 총 69개소다. 64개 센터에서는 정맥내 혈전 용해술과 동맥내 혈전 제거술 등 재관류치료까지 가능하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 등 뇌졸중 위험요인에 해당되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센터를 알아두는 게 좋다. 뇌졸중센터는 대한뇌졸중학회 학회 홈페이지와 ‘뇌졸중 119’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7:00
  • 손가락 맞대서 '이 모양' 안 나오면, 폐암 가능성

    손가락 맞대서 '이 모양' 안 나오면, 폐암 가능성

    폐암은 국내 암발생률 2위, 암사망률 1위에 달하는 무서운 병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되는 편인데,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만으로 폐암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35%에서 특징적으로 ‘핑거 클루빙(finger clubbing)’ 현상이 나타난다. 핑거 클루빙은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진다는 뜻에서 곤봉지(棍棒指)라고도 불린다. 건강한 사람은 검지 손톱을 맞대어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영국암연구소는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이 손가락에 액체가 쌓이는 호르몬을 생성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손가락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 밖의 폐암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단받는 게 좋다”고 밝혔다.
    폐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6:30
  • 식사 ‘이렇게’ 했더니, 공복혈당 두 배 줄었다

    식사 ‘이렇게’ 했더니, 공복혈당 두 배 줄었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당뇨 환자는 물론 당뇨 전 단계 사람의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탄수화물 식단이란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식단으로 ‘키토제닉 식단’이라고도 불린다.미국 툴란대 연구팀은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를 앓고 있는 40~70세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저탄수화물 식단이 당뇨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그룹과 평소 식단을 유지하는 그룹으로 나눠 6개월 동안 당화혈색소 수치를 추적 관찰했다. 당화혈색소란 포도당과 결합된 혈색소를 말하는데, 혈당이 높을수록 수치가 높아진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그룹은 처음 3개월 동안 매일 40g의 탄수화물을 먹고 그 후에는 60g 미만의 탄수화물을 섭취했다.연구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그룹은 평소 식단을 유지하는 그룹보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0.23% 더 감소했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그룹은 체중도 줄고, 공복 혈당 감소치도 두 배로 컸다.연구 저자 키르스텐 도란스 조교수는 “이 연구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당뇨 전 단계 또는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에서 발행하는 ‘자마네트워크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6:15
  • '이것'만 잘해도 대장암 위험 90% 줄어든다

    '이것'만 잘해도 대장암 위험 90% 줄어든다

    대장암은 고령화와 함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암 중 하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신 자료를 보면, 국내 대장암 진료 인원은 지난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4년 새 9226명(6.6%) 증가했다.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대장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장연구학회와 함께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대장 용종절제술'에 대해 알아보자.◇대장 용종 제거, 사망률 50%까지 감소대장용종은 대장 내부 점막 표면에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한다. 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하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구분한다. 종양성 용종은 흔히 선종이라 불린다. 선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5~10년 정도 걸린다.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이 발견됐다고 하면 왜 이런 게 자신에게 생긴 것인지 좌절하고 자책하는데, 선종은 매우 흔하다.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검사 대상자의 30~40% 정도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이지 암은 아니다. 그 때문에 대장내시경 중 제거만 잘하면 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선종성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까지 낮출 수 있다.용종 제거는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가능하다. 용종 제거를 위한 대장내시경은 흔하게 시행된다.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대장내시경은 해마다 단순한 검사가 아닌 종양 절제를 위한 치료 내시경 시술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체 대장내시경 625만5029건 중 치료내시경이 300만3363건으로 약 48%를 차지한다.◇용종절제 방법 다양…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 진료 권고용종절제 방법은 다양하다. 겸자를 이용한 절제, 저온올가미 용종절제, 내시경 점막절제,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 등이 있다. 용종은 완전 절제가 가능하고, 전신 마취가 필요 없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다만, 시술 후 출혈이나 응고증후군, 천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혹은 부작용 치료를 위해 2차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용종절제 부작용을 줄이려면,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박동일 윤리법제이사(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내시경을 통한 용종절제술은 대장암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장 용종절제술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6:00
  • 굵고 뚜렷한 '목주름'… '이것' 아낌없이 써보세요

    굵고 뚜렷한 '목주름'… '이것' 아낌없이 써보세요

    목은 얼굴에 비해 유독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도 쉽게 늘어지는 편이다. 목주름은 나이를 못 속인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목은 왜 이렇게 주름에 취약한 것일까? 다소 싱거운 답이 될 수 있지만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은 '피부 특성' 탓이다. 주름의 원인에는 나이에 따른 자연 노화와 함께, 자외선 노출로 인한 광노화가 있다.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목 피부는 얇아서 자외선 등 노화 요소에 대한 방어막이 약할 수밖에 없다"며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건조하며,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주름은 근육의 과다사용으로도 생긴다. 잘 때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수시로 고개를 돌리고 구부리는 등 움직임이 크고 많은 것도 목주름의 원인이 된다.목주름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부 탄력이 소실되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 그 수가 늘어난다. 40대에는 굵고 뚜렷한 주름으로 완성된다. 목주름하면 대부분 가로 주름을 생각하는데, 목의 양쪽에 부채살처럼 얇게 퍼져있는 근육의 과다사용으로 인해 세로 주름도 생긴다. 세로 주름은 나이가 든 사람에게 많다.◇자외선 차단제, 주름 개선 크림 목에도 아낌 없이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목에도 아낌없이 발라야 한다. 주름 개선 화장품도 얼굴에만 바르지 말고 목에도 꼭 발라야 한다. 화장품을 목에 바른 뒤에는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해 마사지 해주면 좋다.또한 잘 때 높은 베개를 베면 안된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장시간 동안 과도하게 목주름이 잡혀있게 되고, 주름이 진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습관적으로 목을 특정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한쪽으로만 물건을 드는 경우 세월이 흐르면서 그 모양대로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허리부터 목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살이 쪘다 빠지면 목주름이 악화될 수 있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은 목주름을 위해서라도 예방을 해야 한다. 술과 담배도 멀리해야 한다. 장기간 술을 마실 경우, 피부 모세혈관 확장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노화가 가속화된다. 또, 흡연가는 비흡연가에 비해 주름이 생길 확률이 2.3배에서 4.7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 흡연시 발생하는 니코틴에 의해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이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저해, 피부 노화를 가중시킬 수 있다.목주름은 지금까지 피부과 시술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였다. 흔한 피부과 시술인 레이저 치료의 경우, 목에는 진피층 콜라겐이 얼굴보다 적어 합성에 한계가 있고 피지선이 적어 회복도 잘 안됐다. 레이저 기술 발달로 최근에는 목주름 특화 레이저도 등장했다. 피부 진피 중간층 1.5㎜ 깊이에 일정하게 피부 열을 가해 주름을 개선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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