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2022 겨울밤 행복 이야기’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환우회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2022 겨울밤 행복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18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포레스트 구구’에서 진행됩니다. 상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홈페이지(leukemia.kr)나 네이버폼(url.kr/zyw9c6)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운영팀으로 전화(02-761-5855) 또는 이메일(e100479@naver.com) 하시면 됩니다.‘사랑의 쌀 나눔’ 행사한국혈액암협회에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암 환자에게 지원합니다. 신동아건설에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계실 암 환자들을 위해 기증한 쌀입니다. 혈액질환 및 암 환자 100명에게 지급됩니다. 12월 19일까지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네이버폼(url.kr/7wtlhq)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한국혈액암협회(070-4099-4104)로 연락하면 됩니다.분당차병원, ‘간암’ 강좌분당차병원 암센터에서 ‘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합니다. 12월 20일 오후 7시 유튜브 ‘분당차병원’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 증상, 검사, 수술, 면역세포와 항암 치료와 관련해 이관식 소화기내과 교수, 이주호 소화기내과 교수, 전홍재 혈액종양내과 교수, 강인천 외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분당차병원(031-780-50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12월의 강좌서울아산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 서관 1층 암통합진료센터 맞은 편에서 진행됩니다. ▲방사선 치료의 방법과 효과 ▲암 환자를 위한 영양요법 ▲항암 약물 요법과 부작용 관리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운동 교육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am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3010-2800)로 가능합니다.서울·경인 암 환자, ‘무지개’ 참가자 모집서울과 경인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집단 프로그램인 ‘무지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우정을 형성하며 무지개 색깔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는 시간도 갖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4~19세 소아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2월 25일까지이며, 참가비 4만 원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제일메딕스약품, 캐스드레싱 무료 나눔제일메딕스약품이 담도암과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캐스드레싱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캐스드레싱은 카테터 사용자의 배액관 주변부 드레싱에 특화된 배액관 전용 부착 드레싱으로 위루술, 담즙 배액술, 신루 설치술, 방광조루술 등 다양한 배액관 시술에 사용됩니다. 카카오톡 채널 ‘캐스드레싱’을 통해 무료 나눔을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는 제일메딕스약품 전화(070-5118-1820)를 통해 가능합니다.디자이너 모자 브랜드 ‘신저’, 암 환자 위한 기부모자 브랜드인 ‘신저’가 고대안암병원 여성 암 환자에게 모자를 기부했습니다. 기부된 모자는 외래에서 치료 중이거나 입원 중인 암 환자 중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가 생긴 14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모자를 전달받은 한 암 환자는 “항암 치료로 머리가 빠져 외출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는데, 예쁜 모자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2/12/16 08:50
반찬 준비하기 번거로울 때는 비빔밥이 딱이죠. 각종 재료들 한 데 모아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 뚝딱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재료만 골라 넣은 ‘낫토 아보카도 비빔밥’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낫토 아보카도 비빔밥휘저을수록 끈끈해지는 낫토는 식감이 독특합니다. 식이섬유 풍부한 잡곡밥과 함께 먹으면 천천히 소화되면서 혈당이 덜 오릅니다!뭐가 달라?혈관 건강 지킴이 ‘낫토’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합니다. 낫토의 끈적끈적한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전이 생길 경우 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합니다.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단, 낫토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K가 항혈액응고제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숲속의 버터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당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몸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몸속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고 췌장 내 베타세포 활성화를 돕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해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고단백 완전식품, 달걀달걀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줍니다.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 섭취를 억제해 당뇨병 환자의 식이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함량이 높습니다.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또 비타민E와 셀레늄이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입니다.영양소 집합체 어린잎채소어린잎채소는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채소 잎을 자르지 않고 본래의 상태로 섭취할 수 있어 미네랄 등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습니다. 항산화성분인 비타민A,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돕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잡곡밥 2/3공기(140g), 시판용 생 낫토 1팩, 아보카도 1/2개, 달걀 1개, 상추 5장, 어린잎 채소 10g, 조미김 1봉, 고추냉이 약간, 참기름 1/2 작은 술, 가쓰오 간장 1/2 큰 술1. 낫토를 젓가락으로 휘저어 끈이 생기도록 한다.2. 아보카도는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슬라이스 한다.3. 달걀 프라이를 한다.4. 상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5. 어린잎채소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6. 조미김을 가늘게 채 썬다.7. 그릇에 밥을 담고 상추, 어린잎 채소, 아보가도, 낫토, 계란프라이를 순서대로 담은 후 고추냉이, 참기름, 가쓰오 간장을 두른 후 위에 김을 올린다.
샐러드는 포만감이 높아 체중을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단에 자주 포함된다. 그런데 샐러드드레싱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마요네즈나 오일 기반 샐러드드레싱은 3 큰술만으로도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열량을 내므로 식초 기반의 샐러드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다.◇마요네즈·오일 기반 샐러드 드레싱, 열량에 나트륨까지 많다샐러드드레싱의 열량이 높은 이유는 마요네즈 때문이다.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시저 드레싱이 있다. 100g당 열량은 각각 370kcal, 400kcal. 채소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와 50g(3 큰술) 정도의 드레싱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이미 밥 한 공기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는 탄수화물, 단백질 대신 지방과 나트륨이 많다. 사우전드 드레싱의 경우 100g당 나트륨 함량이 863mg인데 베이컨이나 치킨 등과 함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다면 열량과 나트륨이 라면보다 높을 수 있다.오일이 들어간 샐러드드레싱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오일 기반의 드레싱엔 프렌치드레싱이 있다. 비네그레트 드레싱이라고도 불리는데 올리브 오일에 식초, 양파, 레몬즙 등을 더해 만든다. 발색을 위해 파프리카나 케첩이 들어가기도 한다. 100g당 열량은 457kcal. 그만큼 올리브 오일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물론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보다 건강에 좋겠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 탓에 과도하게 먹게 되면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식초 기반 드레싱에 계란 곁들여야…샐러드를 먹을 땐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곁들이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 등 식초 기반 드레싱은 열량이 낮다. 발효된 포도 즙이 기반인 발사믹 식초의 열량은 100g당 88.2kcal로 많이 먹어도 무리가 없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좋다. 오리엔탈 드레싱과 같은 간장 기반의 드레싱도 마찬가지다. 생크림을 발효한 사워크림도 유산균이 많아 비교적 괜찮다. 일부 생채소는 장에서 흡수가 잘 안될 수 있는데 유산균이 이를 도와 샐러드와 궁합이 좋다.샐러드에 계란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E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E는 피부·머리카락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활성 산소 제거를 통한 면역력 향상, 호르몬 균형 유지, 생리전증후군·알레르기 개선, 시력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과 같은 효과도 있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샐러드를 계란과 함께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혈액 검사에서 비타민E 흡수율이 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쇠로 된 그릇에 음식을 하면 일반 그릇에 조리했을 때보다 음식 속 철 함량이 늘어난단 얘기가 있다. 그릇에서 철이 우러난다는 말이다. 조리기구에서 음식에 우러난 철이 정말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철’일까? ◇철제 조리기구 쓰면 철 섭취량·헤모글로빈 수치↑무쇠솥으로 지은 밥은 철분이 풍부하다. 인하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주철로 된 무쇠솥과 알루미늄 재질의 양은냄비에 흰쌀 300g으로 밥을 짓고, 각각의 밥물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을 비교했다. 무쇠솥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밥주걱으로 긁어낸 물과, 양은 냄비에 밥을 하는 도중에 채취한 물이 분석에 사용됐다. 총 35회에 걸쳐 밥을 하며 철분 양을 측정한 결과, 무쇠솥에 밥한 물의 평균 철분 농도는 10.94mg/L였고, 양은냄비에 밥한 물의 철분 농도는 0mg/L였다. 다만, 무쇠솥으로 한 밥을 먹을 때 섭취하게 되는 철분의 양이 실험 결괏값보다는 적을 수 있다. 실제로 식사할 때 누룽지에 물을 부은 것을 다 마시진 않기 때문이다. 쇠로 된 그릇에 음식을 조리해 먹은 집단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더 높고, 빈혈 유병률은 더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브라질 연구팀은 미숙아로 태어난 브라질의 4개월 영아 45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22명)은 철제 냄비에 조리한 음식을, 다른 집단(23명)은 알루미늄 냄비에 조리된 음식을 먹게 했다. 이와 동시에 모든 실험 참가자의 부모가 아이에게 하루 2mg의 철분제를 먹이길 권했다. 실험 초기엔 두 집단 간 혈액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들이 생후 12개월이 되었을 때 다시 비교하니 철 냄비 집단은 알루미늄 냄비 집단보다 평균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아져 있었다. 철 결핍성 빈혈 유병률도 전자에서 확연히 낮았다. 알루미늄 냄비 집단에선 73.9%, 철제 냄비 집단에선 36.4%가 철 결핍성 빈혈로 진단됐다. ◇그릇에서 온 철, 인체 활용 가능하나 다른 대안 많아냄비나 솥 같은 조리기구에서 음식에 우러나온 철분은 인체에 실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무쇠솥에서 우러나온 철분이 세포 속 헴산화효소(Heme oxygenase-1, HO-1)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HO-1은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소로, 우리 몸에 있는 철분의 양을 조절하는 과정에도 관여한다. 우리 몸속 철은 대식세포에 의해 재활용된다. 대식세포가 노쇠한 적혈구를 포획해 헴산화효소로 분해하면, 이때 적혈구에서 분리된 철이 페리틴이라는 단백질에 저장됐다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철의 양이 많아질 때 다시 혈장으로 배출된다. 연구팀은 무쇠솥에서 나온 철분이 HO-1의 활성도를 높였다는 건 이 철분이 실제로 생체에 이용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봤다.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려 굳이 철제 그릇을 장만할 필요까진 없다. ▲소고기 ▲닭고기 ▲달걀에서 ▲시금치 ▲멸치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철분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품과 영양제를 이용해 철분을 충분히 섭취 중인 상황에서 무쇠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오히려 철분 과다로 ▲구토 ▲설사 ▲출혈 ▲위장관 장애 ▲관절통 등을 겪을 수 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면은 건강을 위해 필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숙면이 점점 어려워진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호르몬 변화 때문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숙면이 어려워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체온을 안정시키는 멜라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하지만 여성은 50대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지고 체온 조절 능력도 감소해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에 따르면 20대 남성은 전체 잠자는 시간의 10~20%를 숙면하는 반면 50대 남성은 전체 잠자는 시간의 5~7%만 숙면한 것으로 나타났다.◇마그네슘 부족일 수도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숙면이 힘들 수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 이완제 역할을 해 수면 보조제로도 유용하게 쓰이는 영양소이다. 또한, 마그네슘은 머릿속 해마의 'NMDA 수용체'를 차단해 숙면을 유도한다. 캐나다 맥마스터의대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 결핍은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멜라토닌과 같은 수면 유도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켜 숙면에 영향을 끼친다.◇낮에 햇볕 쬐는 게 좋아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8시간~8시간 30분이다.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선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잠들기 전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등 생활 속에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낮에 햇빛을 보며 활동하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낮 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가 없으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밤에 깊은 잠을 자려면 낮잠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지만 못 견딜 정도라면 20분 정도 짧게 자는 게 좋다. 낮잠은 결국 밤잠을 뺏어가는 행위이기에 되도록 짧은 시간만 자야 한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콩, 참깨, 표고버섯, 시금치, 잣, 우유 등을 챙겨 먹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연말 모임이 늘면서 입 냄새에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혹시 모를 입 냄새가 걱정된다면,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은 방법을 알아두자.◇혓바닥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아야입 냄새의 원인은 치아나 잇몸의 염증, 역류성 식도질환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혀의 불량한 청결상태가 원인이다. 입 냄새가 난다고 느낀다면, 혀를 내밀고 거울을 보면 혓바닥을 살펴보자. 혀 안쪽에 하얗거나 누런 백태가 끼어 있다면, 혀 때문에 입 냄새가 나는 것이다. 백태는 음식 찌꺼기를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한 것으로 악취를 유발한다.이럴 땐 혀만 깨끗하게 잘 닦아도 입 냄새가 사라진다. 양치질을 할 때 치아와 함께 혀까지 닦으면, 설태를 줄이고 입 냄새도 해결할 수 있다.특히 식사 후에는 꼭 양치질을 해 치아 구석구석과 혀를 깨끗하게 닦는 게 좋다. 입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와 구강 내 세균이 만나 치아와 잇몸 틈새, 혀에 달라붙으면 입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만일, 혀 등 구강 내부가 깨끗하고 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부교감신경은 활동이 줄면서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 번식 가능성이 커진다.◇물 자주 마시고 단백질·카페인 함유 음식 자제해야입 냄새가 신경쓰인다면 양치질만큼 구강 내 보습을 신경 써야 한다. 입 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입 냄새가 악화한다.입 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녹차도 좋다. 녹차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치아의 세균 번식을 막아 입 냄새를 완화한다.단백질 함량이 높은 육류, 생선, 유제품 등의 식품과 카페인은 피해야 한다. 단백질은 구강 내 세균 번식의 먹이가 되고, 카페인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잠자는 동안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흔히 코골이로 알려져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7년 3만1777명에서 2021년 10만1348명으로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고혈압·뇌졸중·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필요에 따라 양압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수면무호흡증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를 측정하며 수면의 질을 보고, 코에 드나드는 공기를 통해 코골이를, 배와 가슴을 통해 호흡을 보며, 자는 동안 다리 움직임을 관찰해 수면질환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2018년부터 수면다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는 전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진찰비 등을 제외하고 단순히 수면다원검사와 수면검사실 관리료만 합산했을 때 의원~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부담금액은 11~15만원 선이다.수면무호흡 환자는 양압기 치료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수면무호흡(G47.3), 신생아의 원발성 수면무호흡(P28.3) 및 기타 무호흡(P28.4)으로 양압기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환자다. 급여품목은 양압기 대여료, 마스크(1년에 1개)이며, 건강보험 적용시 환자는 이중 20%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양압기 대여료는 품목에 따라 월 1만5200원∼2만5200원, 마스크 1만9000원이다.양압기는 렌탈 형태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경제적 부담이 줄었다. 다만 양압기는 모든 환자가 '계속'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순응도에 따라 급여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달라진다. 초기 3개월 동안 순응 기간을 가지는데, 이 때 하루 4시간 사용이 70% 이상인 경우 6개월 단위로 렌탈이 가능하다. 초기 3개월은 모든 환자에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고, 추후 6개월은 4시간 이상 사용이 70% 이상인 경우에만 6개월 단위로 렌탈이 연장된다. 순응 실패로 건강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재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