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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한테 ‘멀쩡한 다리’ 절단해달라고 한 여성, 안타까운 사연이…

    의사한테 ‘멀쩡한 다리’ 절단해달라고 한 여성, 안타까운 사연이…

    웨일스 출신 20대 여성이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 닐(29)은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때문에 편하게 외출한 적이 없다. 그는 16세에 왼쪽 다리에 갑작스러운 고통을 느꼈고, 이 질환을 진단받았다. 닐은 “발목부터 다리까지 크기가 두 배가 됐고, 파랗게 변했다”며 “19살까지 목발을 짚고 겨우 걸어 다니다가 몇 년 동안은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년 후 닐의 상태는 악화해서 5년 동안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내 인생을 빼앗긴 기분이었다”며 “평생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해 다리 절단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치료 과정에서 절단은 최후의 수단이다. 작년 7월 닐과 의료진은 오랜 상의 끝에 절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는 회복해서 새로운 신체에 적응하고 있다.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배우 신동욱(41)이 앓게 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당시 그는 “통증 때문에 이를 너무 꽉 깨물어서 이가 부러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외상 ▲수술 ▲대상 포진 후 신경통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환자 중 약 30%는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른다. 다만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고 비정상적으로 반응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는 2022년 기준 5706명이 있다.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1~3단계로 나뉜다. 1단계 환자들은 땀이 많이 나고 감각 과민, 근육 경련 등을 겪는다. 보통 3개월 정도 나타나고,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2단계 환자들은 화끈거리는 통증을 겪기 시작하고 부종의 범위가 넓다.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움직이기 힘들고, 피부가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한다. 3단계가 진행되면 마약성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근육의 위축이 심하고 관절이 굳는다.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은 ‘칼로 찌르는 듯하다’, ‘몸이 타는 것 같다’ 등의 표현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실제로 이 질환의 통증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현재 완치할 치료법이 없다. 따라서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집중한다. 환자들은 보통 약물 치료와 신경 차단 요법을 병행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통소염제, 항경련제, 근육이완제 등 여러 약물을 사용한다.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교감신경절제술, 척수신경기자극기 삽입술 등을 실시한다. 교감신경을 절제하면 효과가 최소 6개월, 최대 수년까지 지속한다. 척수신경자극기 삽입술은 척수에 전기 자극을 줘 통증을 느끼는 정도를 감소시키는 방식이다.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될 때가 많다. 다만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이 질환은 예방법이 없지만 외상, 수술 등 통증을 유발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면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기자2023/12/18 14:30
  •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후회한다"… 이유 뭐길래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후회한다"… 이유 뭐길래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49)이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며 딸에게는 이를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얼루어 매거진 12월호 표지를 장식한 빅토리아 베컴은 인터뷰에서 과거 가슴 보형물을 넣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빅토리아 베컴은 "솔직히 가슴 보형물을 이식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는 딸에게 내 경험을 공유하겠지만, 아직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12세 딸 하퍼에게 자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딸이 나이 때문에 패션, 외모, 미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이크업과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나도 예전 사진을 보면 '화장이 이상하다' '옷이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한다"며 "이젠 그때처럼 꾸미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끔찍해 보인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미적 시선도 성장한다며 자기애를 강조하기도 했다.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2014년에 가슴 보형물을 제거했다. 그는 2017년 영국 보그 매거진을 통해서도 가슴 보형물을 이식했던 일을 후회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가슴을 건드리지 말라"며 "어리석은 일이었다. 불안감의 신호였다. 당신이 가진 것을 축복하라"고 말했다.실제로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받은 성형수술 1위는 가슴 성형수술로 알려졌다. 다만, 가슴 성형수술로 보형물을 오랫동안 지니고 있으면 언제든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구형구축, 모양 뒤틀림, 염증 등이 그 예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할 보형물이 FDA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 확인하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고, 시술 후에 MRI 검사를 통해 보형물 파열 여부 등 부작용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받아야 한다.
    여성일반신소영 기자2023/12/18 14:10
  • 배우 최우식, 골프·테니스 대신 즐겨하는 운동은 ‘이것’

    배우 최우식, 골프·테니스 대신 즐겨하는 운동은 ‘이것’

    배우 최우식(33)이 즐겨하는 운동으로 러닝과 헬스를 꼽았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출연한 최우식은 “가장 즐겨 하는 운동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최우식은 “요즘에 골프도 좀 많이 안 치고 있고 테니스도 시작을 했다가 많이 안 치고 있다”며 “러닝, 헬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식이 즐겨하는 러닝과 헬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러닝유산소 운동의 일종인 러닝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서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단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여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헬스헬스장에서 하는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펴기나 스쿼트가 좋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앞쪽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허벅지 앞쪽 근육이 단련되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단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웨이트 운동을 하기 전·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이 필수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금숙 기자2023/12/18 14:07
  • 의사, 10명 중 2명만 직업에 '매우 만족'… 이유는?

    의사, 10명 중 2명만 직업에 '매우 만족'… 이유는?

    의사의 직업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의사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의사 직업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로, 매년 의사들의 직업 만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근무 형태별로 봉직의 79.9%, 개원의 20.1%가 응답했으며, 병원 규모별로 1차 43.6%, 2차 21.9%, 3차 13.5%, 연령별로는 20대 5.6%, 30대 49.5%, 40대 31.5%, 50대 이상 13.4%가 설문에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현 직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총 64.4%로 작년 대비 7%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회복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상승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작년보다 4.3% 하락한 44.4%, '매우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작년보다 2.7% 하락한 20.0%로 나타났다. 향후 5년 뒤 의사 직업 만족도에 대해서는 69.2%가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48.4%)보다 20.8% 상승한 수치로, 코로나19 여파로 직업 만족도가 하락했던 2020년(61.4%)보다도 7.8% 높은 수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12/18 14:02
  • 손저림 이유, 목디스크가 원인일 수도

    손저림 이유, 목디스크가 원인일 수도

    겨울에 손 저림으로 유난히 불편을 겪는 이들이 있다. 반복적인 손 저림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손이 시리다', '손목이 시큰거린다', '팔 전체가 찌릿하다' 등 증상을 설명하곤 한다. 손 저림은 주변에서도 흔히 접하는 증상으로 그만큼 원인도 다양한데 목 디스크로 인한 손 저림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탈출한 디스크가 경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경추 신경과 연결된 손의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목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고 뼈가 서로 부딪히거나 밀리지 않도록 하는 추간판이라는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이 있다. 이 추간판 내부에는 말랑한 젤리 같은 수핵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추간판이 찢어지면 내부 수핵이 밖으로 튀어나와 팔로 통하는 신경을 누르게 되면 통증이 생기고 팔과 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일반적으로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하면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나는것이 대표적이지만 이와 더불어 손가락이나 손이 저리고 불편한 감각이 생기고, 더불어 어깨 통증이나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에 시달릴 때도 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반복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팔과 손에 힘이 약해지는 근력 저하 증상과 감각이 떨어지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목디스크는 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기본적으로 X-ray 검사를 통해 경추 사이의 간격과 윤곽을 확인한다. 간격이 매우 좁을 경우 목 디스크가 튀어나온 상태이거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됐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환자가 증상 호소를 심하게 할 경우 MRI 검사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하여 X-ray 검사에서는 보이지 않는 디스크, 신경, 인대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디스크가 발생한 위치와 신경을 어느 정도 누르고 있는지 등을 진단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가급적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존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손 저림 증상이 심하고 마비가 올 정도가 되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활용해 손상된 디스크만 제거하는 수술로 진행되어 고령이나 기저질환 환자에게도 부담이 적다.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뼈, 신경, 근육, 관절 등 손상을 최소화해 척추 본연의 구조를 유지하는 데 좋고 수술 시 출혈이 적으며 감염 위험이 낮으며 안전성이 높아 척추 디스크 수술로 주목받고 있는 치료이다.목 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일반적으로 70% 환자에서 약물치료나 주사 치료에도 잘 반응하기 때문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손 저림이 단순히 손목의 문제인지 목디스크인지 혼동 없이 진단 받기 위해서는 수부 전문의와 척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협진 체계가 잘되어 있는 병원을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건강새움병원 김동윤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2023/12/18 14:00
  • '이 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식약처 "구매했다면 반품해야"

    '이 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식약처 "구매했다면 반품해야"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 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 천하코퍼레이션에서 수입해 판매한 이 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속에 독소를 분비한다. 이 식품을 복용하면 구토,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6월 3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을 땐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2/18 13:35
  • C&C신약연구소, 美크리스탈파이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공동연구

    C&C신약연구소, 美크리스탈파이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공동연구

    JW중외제약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한다.STAT6는 제2형 보조 T세포(Th2)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 등의 염증 사이토카인에 의해 활성화돼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등을 일으킨다. 현재 IL4, IL13 염증 사이토카인과 수용체 표적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해 STAT의 상위 단백질인 JAK 표적 저해제 등이 항염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STAT6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 성공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메사추세츠(MIT) 공과대학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AI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양자역학 기반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자동화 합성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키고 기존의 신약연구생태계를 바꾸고자 설립된 기업이다.C&C신약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항염증 치료제에 대한 불응성 및 부작용으로 새로운 표적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에 특화된 STAT6 표적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18 13:32
  • 복지부, 비대면진료 거부 권고 의사단체에 경고

    복지부, 비대면진료 거부 권고 의사단체에 경고

    정부가 확대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불참을 권하는 의사단체에 엄중 조치 경고를 전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부터 비대면진료 대상 및 지역 확대 등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그러나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자, 이 같은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법리적 검토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복지부 측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환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비대면진료 실시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고 있어 이는 사실상 부당한 제한행위에 해당,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 판단 시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고 했다. 정부는 의사에게 대면진료 요구권이 명시되어 있으며, 비대면진료가 대면진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면진료 요구권을 명시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한 개별 사례에 대해 그 위험성을 회피할 수단이 마련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비대면진료는 대면진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기에 휴일‧야간 시간대에 안전하게 비대면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비대면진료 이력까지 관리되고, 대면진료 전환이 용이한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휴일‧야간에 다니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아 불가피하게 비대면진료를 해야할 경우 E-Gen(응급의료포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병원 찾기’ 기능과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활용하여 비대면진료 의료기관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2/18 13:31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착순 무료 배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착순 무료 배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18일 오후 2시부터 자살예방 캠페인 캐릭터 '생명지키미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모티콘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안부와 위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모티콘으로 주변에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모티콘은 자살예방 캠페인 캐릭터인 '생명지키미들'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자살예방 캠페인 메시지 2종을 포함하여 총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자살예방 캠페인 캐릭터 '생명지키미들'은 총 4종으로, 사랑과  희망을 더해주는 '더더(+)', 행복을 마구마구 불려주는 '배로(×)', 슬픔을 잊게 해주는 '빼요(–)', 걱정과 고민을 듣고 나눠주는 '누미(÷)'가 있다.모바일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검색한 다음 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이모티콘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체인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18 13:30
  • 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가천대 길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적정인력배치, 병동환경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 참여 신청 후 엄밀한 심사를 거쳐 패널병원에 최근 선정됐다.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023년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했고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17개 병동, 6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에 지정받은 30개의 패널병원과 함께 내년부터 2년간 역할하게 된다. 특히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점 2점을 적용받는다.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이금숙 부장은 "패널병원으로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18 13:29
  • "술 취하면 멋지고, 예뻐보인다"… 매력도는 안 높아져

    "술 취하면 멋지고, 예뻐보인다"… 매력도는 안 높아져

    술이 얼굴 비대칭을 감지하는 능력을 떨어뜨리지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포츠머스대학 앨리스터 하비 교수팀은 대칭성을 조작한 얼굴 사진을 이용해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비어 고글’ 효과를 검증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얼굴의 양쪽 대칭성이 얼마나 좋으냐이며, 술에 취하면 얼굴의 비대칭성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포츠머스 지역의 술집에서 모집한 18~62세 남녀 9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술을 마시지 않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술에 취한 사람으로 구성했다. 이후 18명의 자연스러운 얼굴 원본 사진과 대칭성을 조작한 사진을 제시해 매력도와 대칭성을 점수로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술에 취한 사람들은 얼굴의 비대칭성을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지만, 이 현상이 얼굴의 매력도 판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녀 모두 비대칭성이 강화된 사진보다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얼굴의 대칭성이 매력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대칭성보다 매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상대에게 더 매력을 이유는 억제력 부족, 기대치 상승, 성격적 특성, 비어고글 효과 등 여러 가지의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연구를 진행한 하비 교수는 "비어 고글 효과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면서 "사진에는 체격, 체형, 키, 표정, 옷차림 등 매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사진 대신 실제 모델 실험을 하면 이 효과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3/12/18 13:16
  •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 파손 '깜짝' 한파 때문이라는데…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 파손 '깜짝' 한파 때문이라는데…

    지난 16일 오후 10시 10분쯤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을 향해 달리던 KTX 산천 열차 외부 유리창에 일부 금이 가는 사고가 났다.KTX 객차는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 이중구조로 이뤄져 부상자 발생이나 고객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른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열차는 전남 목포와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경기 고양시 행신역으로 향하는 KTX 산천 복합열차로 승객 788명이 탑승 중이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중창 바깥 창문이 약해진 상태로 열차가 운행하다 튀어 오른 자갈이 외부 유리와 부딪히면서 금이 갔다"고 말했다.천안 지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영하 6.4도를 기록했고,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모두 발효 중인 상태였다.코레일 관계자는 "외부 유리창에만 금이 간 것으로 고객 피해나 운행 지장이 없어 목적지까지 무사히 운행했다"며 "유리창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3/12/18 13:14
  •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 도입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 도입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도입된다.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은 이번 동절기 6개월~ 4세 영유아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12월 26일부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영유아는 내년 1월 8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사전예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리인의 본인인증 후 접종 대상자와의 관계, 접종 대상자의 정보 등을 확인·인증한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접종기관은 전국 약 900개 소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유아의 코로나19 접종은 11월 1일부터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 중이나, 이전에 초기주 기반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는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신규백신 도입으로 모든 6개월~ 4세의 영유아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신규백신 접종횟수는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주 기반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고, 초기주 기반 백신을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2회 접종하면 된다.이전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3회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후 3~8주 후 2차를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8주 후 3차를 접종하면 된다.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XBB.1.5 백신(2회)와 화이자 XBB.1.5 백신(3회)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을 도입해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국민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최근 국내에서 학령기 소아 영유아에게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영유아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3/12/18 13:13
  • 의료계, 한파 속 "의대정원 확대 반대" 외쳤지만… 냉담한 국민들

    의료계, 한파 속 "의대정원 확대 반대" 외쳤지만… 냉담한 국민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음에도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시위를 진행했다. 의료계는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경우, 의료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나 국민들의 반응은 의료계와 완전히 달랐다. 국민 90%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으며 진료 중단 등 의료총파업에 부정적이라는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7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의협은 종합적인 계획 없이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각종 부작용만 양산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위원장은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최소 11년에서 14년 후 배출될 의사 증원에만 관심을 보인다"며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의료계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논하기에 앞서 필수 의료를 근본적으로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먼저다"며 "필수 의료 종사 의료인에 대한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OECD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필수 의료 수가 정상화, 필수 의료 전공에 대한 지원 등 근본 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필수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진행될 경우 이후 야기될 필수 의료, 지역 의료의 붕괴와 우리나라 의료 공백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의료계와의 약속과 신뢰를 무참히 저버린 정부에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며, 10명 중 8명은 의료계의 의료총파업 등 집단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발표한 대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차이는 있었으나 사실상 전 국민이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다. 의대 정원 찬성률은 서울(82.8%)과 경기·인천(86.6%)에서만 80%대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선 강원·제주 95.7%, 대구·경북 93.8%, 대전·세종·충청 91.6%, 부산·울산·경남 91.2%, 광주·전라 91.0%로 모두 90% 이상을 기록했다.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85.6%가 ‘진료거부 또는 집단휴업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의대 증원의 결정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응답은 51.5%를 절반을 넘었으며, 보건복지부 35.8%, 의협 10.5%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2/18 13:10
  • 장윤정, 부산 콘서트 내년 3월로 연기… 무슨 일이길래?

    장윤정, 부산 콘서트 내년 3월로 연기… 무슨 일이길래?

    트로트 가수 장윤정(43)이 독감으로 부산 콘서트를 내년으로 연기했다.지난 16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장윤정)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윤정 부산 콘서트는 내년 3월 2일로 연기된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최근 기온 차가 급격해지면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환자 수는 1000명당 61.3명으로, 이는 2019년 이후 최고 환자 수다.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며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으며 폐렴 등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독감은 보통 일주일이 지나면 증상이 나아지고, 전염력도 없어지지만 어린이나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중증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다. 근육통, 고열이 심하다면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하면 가래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기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비누를 이용해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Do It Yourself Vaccine)으로 언급할 만큼, 손 씻기는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백신 접종도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을 맞으면 건강한 사람 기준 70~90%에서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 항체 생성은 접종 후 2주 정도 소요된다. 특히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고위험군은 접종 시기에 맞춰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치료 받도록 한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3/12/18 13:06
  •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 오늘부터 개시… 12세 이상 모두 무료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 오늘부터 개시… 12세 이상 모두 무료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이 18일부터 개시된다.질병관리청은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 접종에 활용되며, 당일접종과 사전예약 모두 오늘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현황,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배너로 들어가면 된다.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국민의 접종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이다. mRNA 백신과 동일한 변이(XBB 계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이번 백신 도입이 의미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11월 2주부터 주간 6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백신접종을 받는다면 입원과 사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 많은 국민이 신규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아와 접촉 빈도가 높은 사람도 접종받는 것을 권고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18 13:03
  • 아침 굶는 청소년, 고혈압·당뇨·암 발생 위험 높여

    아침 굶는 청소년, 고혈압·당뇨·암 발생 위험 높여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일수록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암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는 최신 국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아침식사 빈도가 낮을수록 비만할 확률이 높았음에도, 성장에 중요한 주요 영양소 섭취는 낮았다.2023년 정밀영양협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연구팀(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문한빛 전문의)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자료를 분석해 국내 청소년 아침결식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난 10년간 청소년 아침식사 결식률(주 5회 이상 아침식사 결식)은 급속히 증가했으며, 아침식사 결식률은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높았다.구체적으로 보면, 고등학생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1년 25.5%에서 2022년 41.3%로, 같은 기간 중학생은 23.2.%에서 36.9%로 증가했다. 아침식사 빈도가 낮을수록 비만도(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가 높았고, 비만(체질량지수 95백분위수 이상) 유병률도 증가했는데, 저체중의 위험은 아침식사 빈도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아침식사 빈도가 낮을수록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모두 높았다.아침식사 결식이 잦을수록 향후 성인이 되었을 때 고혈압 질병단계로 발전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측됐다.아침식사 결식이 잦은 군(아침식사 빈도가 주당 2회 이하)은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는 군(주 5회 이상)에 비해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인슐린저항성(HOMA-IR) 수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건강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은 낮게 관찰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아침식사 결식이 잦은 군은 향후 성인이 되었을 때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연구진은 아침식사 결식이 잦을수록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낮은 것에 주목했다. 이들은 적게 먹음에도 짜고, 기름기가 많고, 식이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게다가 아침식사 결식이 잦은 청소년은 성장에 중요한 칼슘, 고혈압 예방을 위한 칼륨과 같은 주요 영양소의 섭취도 낮다는 특징도 보였다.연구진은 결식이 잦은 군에서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의 위험이 큰 이유는 이러한 식습관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침식사 결식률은 소득, 지역 등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구소득 하위 20%가 상위 20%보다 2배에 달하는 결식률을 보였다.시도별로도 유의한 아침식사 결식률 차이가 관찰되었다. 서울특별시 내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서초/강남/송파/강동 지역의 결식률이 가장 낮았다. 또, 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았고, 학업성취도가 높을수록 결식률이 낮았다.오상우 교수는 "국내 대표적 청소년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모든 데이터에서 공통적으로 아침 결식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급속히 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아침식사 결식은 비만을 일으키고 성인이 될 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암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상을 고려해 볼 때 부모에게 무턱대고 가정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며 "특히 저소득층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다는 분석 결과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오 교수는 "일부 지역에선 지자체와 교육 당국이 나서 학교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생활건강신은진 기자2023/12/18 11:32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홍콩 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서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홍콩 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서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37회 소화기 치료내시경 국제 워크숍’에 한국 교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초청 강연 및 홍콩 현지 환자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문 교수는 ‘초음파 내시경검사를 이용한 담관암, 췌장암에 대한 최신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했다. 담관이나 췌장에서 발생한 어려운 암이나 협착을 동반한 현지 환자들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내시경 라이브 시연 중 한국에서 개발된 각종 의료기기를 소개해 췌장담도 내시경 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노력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명한 내시경 관련 라이브 심포지엄으로, 올해 37년째를 맞이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역사가 깊은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문종호 교수는 한국 교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12/18 11:31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유태근 원장, AAO에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 연구 발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유태근 원장, AAO에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 연구 발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유태근 원장이 지난 11월 가장 권위 있는 안과 학회인 미국안과학회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23에서 '렌즈삽입술과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내피세포 비교로 보는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AAO학회는 전세계 약 3만 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가입돼 있는 미국 내 가장 규모가 큰 안과 학회로, 올해 연례학회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학회에서 진행되는 구연 발표는 전세계 유수의 안과의사들이 사전에 제출된 임상시험과 연구 결과를 심사해 발표자를 선정하며 학문적 의미가 있고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약 3%만이 구연 발표를 할 수 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이 내피세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한 쪽은 렌즈삽입술을, 반대편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진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양안에 다른 수술을 받는 케이스는 전체 시력교정술 환자 중 0.1% 미만에 해당 할 만큼 진귀한 케이스로 많은 수술 건수와 노하우가 뒷받침 돼야 한다.각막내피세포는 눈의 투명성과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각막 제일 안 쪽에 있는 세포층이다. 보통 태어날 때 단위 면적 당 3000개 이상의 각막내피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며, 해가 갈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렌즈삽입술은 눈에 인체 친화 재질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과거 렌즈삽입술을 한 환자에게서 내피세포가 감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돼 내피세포감소가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힌다.하지만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발표한 해당 연구 결과,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렌즈삽입술을 시행한 눈의 내피 세포수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각막내피세포의 질 적인 부분에서는 렌즈삽입술을 시행한 눈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이 날 구연 발표에 나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원장은 "과거에 시행되었던 렌즈삽입술은 현재 시행되는 렌즈삽입술과는 렌즈의 종류와 삽입 위치, 모양이 다르다"며 "임상경험 상, 각막내피세포 수가 줄어서 렌즈를 제거해야 했던 경우들은 ▲렌즈 삽입 위치가 홍채의 앞쪽인 경우(전방렌즈삽입술)와 ▲홍채 뒷쪽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삽입술이지만 렌즈 중심부에 중심 구멍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고 했다. 이어 "렌즈가 삽입되는 위치가 달라지고 렌즈가 눈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지금 렌즈삽입술과 내피세포 간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바 렌즈삽입술을 한 눈에서 내피세포 감소율이 자연 감소율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내었으며 더 나아가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등 일반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은 쪽과 비교하였을 때 내피세포의 모양과 개수도 뒤쳐지지 않은 건강한 모습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9년 간 쌓아온 50만안의 수술 데이터가 머신러닝된 AI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 중에 있다. 해당 AI 시력교정 프로그램은 안전한 렌즈삽입술을 위한 조건 중 우선시되는 렌즈의 크기와 위치를 AI가 분석하여 결과값을 도출해낸다. 그 결과 값을 의사의 노하우로 크로스 체크하여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과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12/18 11:29
  • 골치 아픈 매복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 전문의 답변은…

    골치 아픈 매복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 전문의 답변은…

    흔히 ‘사랑니’로 불리는 제3대구치는 일생 중 가장 늦게 자라는 치아로, 주로 17세부터 25세 사이에 자란다. 사랑니는 반듯하게 맹출(잇몸을 열고 나타나는 현상)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잇몸 또는 뼛속에서 매복돼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러한 매복사랑니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발치 이후의 불편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매복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헌영 교수는 “모든 매복사랑니를 발치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완전 매복 사랑니가 통증 등의 증상이 없고 다른 치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발치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는 것. 하지만 치아가 일부 노출되면 앞 치아와 공간으로 음식물이 끼어 우식될 수 있고, 잇몸병을 유발해 ▲구취 ▲치아 시림 ▲통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발치가 필요하다.◇발치할 치아 많거나 두려움 크면 전신마취 하기도매복사랑니는 '완전매복사랑니(잇몸과 뼈로 완전히 덮인 경우)'와 '부분매복사랑니(일부만 덮인 경우)'로 구분되며, 발치 난이도는 매복된 사랑니 위치, 형태, 주변 치아의 상태, 신경과 턱관절의 구조에 따라서 결정된다. 사랑니 발치 시 일반적으로는 국소마취를 통해 치료하지만, 필요한 경우 수면마취(의식하진정치료)나 전신마취를 시행한다.발치할 치아의 개수가 여러 개이거나 환자가 심리적으로 두려워하는 경우, 또 전문의의 판단이 있는 경우 의식하진정치료나 전신마취를 고려할 수 있다. 사랑니 주변에 낭종(물혹)이나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턱뼈 손상이나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전신마취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턱관절 장애가 심한 경우에도 전신마취를 통해서 다수의 사랑니를 한 번에 발치하는 게 유용하다.김헌영 교수는 “대학병원과 일반 치과에서 발치하는 방법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구강 상태와 전신 질환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사전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나 신경손상, 감각 이상, 개구장애 등 합병증에 대한 대비와 관리가 각별히 필요한 경우에는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발치 후 흡연·음주 피하고 관리 잘해야사랑니 발치 직후에는 솜과 거즈를 최대한 오래, 세게 물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빨대 사용과 흡연과 같이 압력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압력 차이로 인해 발치 부위에 생긴 피딱지가 떨어지면 회복이 더욱 늦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음주 ▲운동 ▲사우나 등 체온을 높일 수 있는 행동은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발치 직후 48시간 동안은 냉찜질을 해 부종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처방받은 약은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한다. 발치 부위는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고 다른 치아는 평소대로 양치질을 하면 되지만 너무 과도한 가글과 양치는 건조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김헌영 교수는 “사랑니 발치가 때로는 난이도 높은 수술이 될 수 있고 환자에게 두려움을 줄 수도 있다”며 “사랑니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3/12/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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