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좋아요’에 목숨 건 美 10대 소년, ‘지하철 서핑’하다 결국… [해외토픽]

    ‘좋아요’에 목숨 건 美 10대 소년, ‘지하철 서핑’하다 결국… [해외토픽]

    미국 뉴욕에서 10대 소년이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탔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지난 12일 뉴욕 브루클린 애비뉴 N역에서 14세 소년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경 911 신고가 접수됐으며, 응급구조대원들이 출동했으나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관계자는 이 소년이 ‘지하철 서핑’을 하던 10대라고 밝혔다. 지하철 서핑은 윈드서핑하듯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는 챌린지다.버로우 파크와 미드우드 사이 고가 선로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소년은 열차 위에서 떨어지며 다른 열차에 치였다. 사고 현장에는 소년이 신었던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 한 켤레와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MTA 측은 성명을 통해 “지하철 서핑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또 한 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됐다”며 “이번 사고에 매우 가슴이 아프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최근 미국에서는 지하철 서핑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열차 위에 사람이 타고 있다는 등 지하철 서핑 관련 보고가 400건 이상 접수됐으며, 지하철 서핑을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뉴욕시 공무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하철 서핑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고, 대중교통 시스템 전체에 디지털 표지판을 설치했다. 경찰 또한 방과 후 시간 동안 지하철 서핑의 위험이 높은 곳에 특별 순찰대를 배치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16 13:30
  • 신동엽, ‘한 발 버티기’로 신체 나이 측정… 과학적 근거 있다?

    신동엽, ‘한 발 버티기’로 신체 나이 측정… 과학적 근거 있다?

    개그맨 신동엽(52)이 한 발로 서서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신동엽은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훈(42)은 맨몸 운동을 선보이기 위해 일어선 채 신발을 벗었다. 이때 균형을 잃자 신동엽은 “한 발로 몇 초 동안 버티는 게 신체 나이 측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나이는 나이에 따른 신체활동능력과 비교해 신체가 제 기능을 하는지 계산하는 것이다.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는 다를 때가 많다.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봤다.◇신체 나이 측정하는 법▷한 발로 서서 양팔 들어 올리기=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눈을 감고 한 발로 버티다 균형이 깨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 10초 이하라면 근육 나이가 60대 이상이고, 15초까지 버티면 근육 나이가 50대다. 30초까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나이가 20대다. 실제 나이 기준보다 못 버틴다면 하체 근육이 노화한 것이다.▷두 손 모아 들어 올리기=상체 근육과 유연성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양 팔꿈치를 붙이고 최대한 얼굴 위로 올린다. 신체 나이에 따라 팔꿈치가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달라진다. 팔꿈치가 눈 위치까지 올라가면 20대, 코에 닿으면 30대다. 입까지 올라가면 40대다. 팔꿈치가 입보다 아래에 있거나 양 팔꿈치를 붙이는 것도 힘들다면 50대 이상이다. 각 나이 기준보다 못 미친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팔 둘레 줄넘기=전신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선 손깍지를 낀 채 다리를 하나씩 줄넘기 줄을 넘기듯이 통과시킨다. 이때 손이 다리에 이어 엉덩이 위까지 올라오면 신체 나이가 20대다. 하지만, 손깍지에 발이 걸리거나 통과하지 못하면 50대의 신체 나이다.◇신체 나이 젊어지는 ‘로코모션 훈련법’신체 나이는 운동하지 않으면 실제 나이보다 많아지기 마련이다. 신체 나이가 젊어지게 하려면 평소 빠른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현재 관철·척추 질환이 없다면 운동 기능을 높이는 ‘로코모션 훈련법(locomotion training)’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로코모션 훈련법은 총 4가지 운동법으로 구성됐다.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 있기’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 시행한다. 두 번째 운동은 ‘스쿼트’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한다. 세 번째로는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다. 10~20회 매일 3회 시행한다. 마지막은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이 운동법을 하면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높일 수 있어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 때 효과적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16 13:14
  • 머리 말릴 때, '이 현상' 반복되면… 모발 손상 극심하단 뜻

    머리 말릴 때, '이 현상' 반복되면… 모발 손상 극심하단 뜻

    머리카락 길이와 숱은 그대로인데, 전에 비해 머리 말리는 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졌다면 머리카락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머리 염색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큐티클이 손상돼 그 안에 물이 깊게 스며든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을 말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머리카락은 모표피, 모피질, 모수질로 이뤄져 있다. 이중 모표피는 가장 바깥에 위치해 염색약 등 화학제품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표피도 염색과 탈색을 자주 하면 손상된다. 건강한 모표피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이 8~12겹 정도 쌓여있다. 하지만 염색약, 탈색약 등을 머리카락에 자주 바르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가 '다공성 모발'로 변한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소영진 교수는 "쉽게 말하면 머리카락을 큐티클로 포장해 뒀는데, 포장이 다 떨어져 나가 안에 내용물이 다 보이는 상태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잦은 염색뿐 아니라 자외선을 과하게 쬐거나 머리를 결 반대로 빗어도 밀착돼 있던 큐티클이 들뜨거나 떨어질 수 있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과 수분 등이 머리카락 내부로 깊숙이 쉽게 침투, 말리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1/16 12:30
  •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설립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설립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2일 AI신약융합연구원(CAIID)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 초격차 기술 확보 선도자(first mover) 역할을 할 융합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산업계 요구를 바탕으로 종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개편,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원장은 그동안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역할을 수행한 김우연 카이스트 교수가 맡는다. 조직은 연구사업본부 아래 융합연구팀과 교육운영팀으로 구성했다.노연홍 회장은 “AI 기술이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제약바이오협회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 AI 기술과 바이오 기술 융합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대표적 연구기관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협회는 2019년 설립한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등을 통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6 11:36
  •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에이아이트릭스, ‘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에이아이트릭스, ‘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 ‘2024 Emerging AI+X Top 100(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을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하리라 기대되는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2010개의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기업의 기술과 사업 미래가치를 집중적으로 평가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기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 미래가치 등을 나타내는 정량 지표와 성장성, 혁신성 등의 가치를 포함하는 정성 지표를 모두 만족해 인더스트리(industry) 부문 내 헬스케어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내 생체신호 기술 전문 기업으로, 환자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인 ‘바이탈케어(AITRICS-VC)’가 주력 제품이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에게서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내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위험도 ▲일반 병동 환자의 4시간 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위험도 등을 예측한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자산의 생체 신호 기술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한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1/16 11:31
  • 피망 ‘이렇게’ 먹어야 영양소 파괴 안 된다

    피망 ‘이렇게’ 먹어야 영양소 파괴 안 된다

    피망은 비타민 A·C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다. 피망의 영양소를 더 알차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세로로 썰어야 영양소 파괴 안돼피망의 영양소를 지키려면 세로로 썰어 먹어야 한다. 피망의 세포가 세로로 배열돼 있기 때문이다. 피망을 세로로 썰면 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퀘르시트린, 피라진 성분을 지킬 수 있다. 퀘르시트린은 몸의 독소를 없애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퀘르시트린과 피라진은 쓴맛을 내는데, 쓴맛을 줄이고 영양소를 유지하려면 전자레인지에 피망을 통째로 돌린 후 세로로 썰면 된다.◇빨간색 피망이 영양소 제일 풍부해피망은 초록색, 빨간색, 주황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이 중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것은 바로 ‘빨간색’이다. 피망이 빨간색으로 완숙되면 비타민 C는 초록색 피망의 2.4배, 베타카로틴은 약 3배, 비타민 E는 5.4배 많아진다. 이때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강해진다. 아삭한 초록색 피망은 익히는 조리에, 부드러운 빨간색 피망은 샐러드에 사용하면 좋다.◇쓴맛 줄이기 위해 구워 먹어야피망은 가열해 조리하면 쓴맛이 줄고 단맛이 강해진다. 피망을 180~200도에서 익히니 파프리카보다 수분이 많이 나오고 당도도 증가했다는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가 있다. 단, 삶거나 찌기보단 구워서 요리하는 게 좋다. 샘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을 사용하지 않고 기름이나 불에 익히는 ‘건열’ 방식으로 조리했을 땐 피망의 단맛이 강해지고 신맛·쓴맛이 감소하나, 물을 사용해 익히는 ‘습열’ 방식으로 조리했을 땐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강해진다.한편, 피망을 고를 때는 꼭지부터 표피, 과육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띠는 게 좋다. 오래된 피망은 꼭지 부분부터 손상된다. 표피의 경우 두껍고 광택이 나는지 확인하며,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하면 신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모양이 뒤틀리거나 지나치게 통통한 것도 좋지 않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1/16 11:30
  • 브라이언, 전화에 ‘부재중’ 떠있으면 불안… 공포증 일종이라고?

    브라이언, 전화에 ‘부재중’ 떠있으면 불안… 공포증 일종이라고?

    가수 브라이언(43)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전화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전화라는 게 두려움이 생겼다”며 전화공포증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슬픈 얘기일 수 있지만 몇 년 전에 강아지가 병원에 있다, 친척 중 아프다, 누가 사고 났다, 이런 것 때문”이라며 “일할 때 부재중 7통 이러면 불안하다. 전화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만 오는 것처럼 느껴져서 중요한 얘기 아니면 톡으로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전화공포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전화공포증은 말 그대로 전화 통화를 하는 데 어려움, 두려움을 느껴 전화를 기피하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 전화가 올 때 심장이 뛰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업무상 통화‧전화 문의‧주문 등도 불가능해져 사회생활까지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또 남들과 통화하는 ‘쉬운 일’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우울증을 느끼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전화공포증은 소극적인 사람만 겪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사람들은 본인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완벽과 실수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경우엔 불안의 유형으로 전화공포증을 겪을 수 있다. 간혹 트라우마로 인해 전화공포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과거 전화 통화 실수나 어떠한 사건 등이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경우다.  ◇연습 통해 극복하고, 상담 치료 받아야전화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회피가 아닌 연습이 필요하다. 가족, 친한 친구 등 편한 사람과 통화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상을 넓혀나가는 식이다. 다른 사람과 통화가 아직 힘들다면 혼자서 해보는 것도 좋다. 또 ▲심호흡하기 ▲전화를 건 후 상황을 생각하지 말고 당장 말하는 것에 집중하기 ▲사전 시나리오 작성하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시나리오에만 의존하면 나중에 시나리오 없이는 전화가 어려워질 수 있어 점차 의존율을 줄여야 한다. 공포감이 심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거나 트라우마에 의해 공포감이 생긴 경우라면 전문가에게 상담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1/16 11:29
  • 사각형 겔포스 사라진다… ‘겔포스엠’ 스틱형으로 변경

    사각형 겔포스 사라진다… ‘겔포스엠’ 스틱형으로 변경

    제산제 겔포스가 익숙한 종래의 사각형 포장 형태를 변경해 세로로 긴 스틱형 포장으로 완전히 바뀐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기존 사각 형태 패키지로 만들던 겔포스엠을 스틱형 패키지로 바꿔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보령 측에 따르면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참여자의 92.5%가 사각형 패키지보다 스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각형 패키지는 입 주변이 찔릴 수 있거나 내용물을 남김없이 짜서 먹기 어려울 수 있는데 스틱형은 쥐기 쉽고 한 번에 섭취하기 편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겔포스엠은 1975년 출시된 겔포스를 개량한 것을 말한다. 주성분 인산알루미늄에 수산화마그네슘과 시메티콘을 추가해 변비나 설사 등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가스 생성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겔포스에 소화 효능을 강화한 제품 겔포스엘의 경우 애초 스틱형으로만 출시됐다.겔포스엠과 겔포스엘로 구성된 겔포스 브랜드는 지난 5년간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9.8%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보령 측이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를 인용해 전했다.
    제약이채리 기자2024/01/16 11:28
  • 천장 쥐 잡으려고 살충제 뿌렸다가 폭발… 살충제·전기모기채 동시 사용 위험 [살아남기]

    천장 쥐 잡으려고 살충제 뿌렸다가 폭발… 살충제·전기모기채 동시 사용 위험 [살아남기]

    쥐를 잡으려고 거실에 스프레이형 살충제 20캔을 뿌렸다가 폭발이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구 중리동의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밀폐된 거실에 뿌렸다.이후 A씨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려던 순간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나 거실이 불타는 등 소방 추산 약 830만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거실 밖에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조사 결과, 스프레이형 살충제가 분사한 액화석유가스(LPG)가 미세한 입자로 실내에 떠다니는 상태에서 전기살충기의 스파크가 점화원으로 작용해 불이 붙은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전기로 벌레를 잡는 기기는 전류가 흐르는 금속 망의 전압차를 이용한다. 가연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가 가득한 상태에서 벌레로 인해 스파크가 발생하면 불이 연쇄적으로 옮겨 붙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제와 전기모기채를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된다. 실제 2019년 부산시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제를 뿌린 후 전기모기채를 사용했다가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약 17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부소방서장는 “살충제나 헤어스프레이 등 에어로졸 제품은 대부분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해 폭발에 주의해야 한다”며 “밀폐된 공간에는 가스가 머무르지 않도록 바로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1/16 11:26
  • 체질량 지수 높은 여성, 쌍둥이 출산율 높다… 캐나다 연구 결과

    체질량 지수 높은 여성, 쌍둥이 출산율 높다… 캐나다 연구 결과

    임신 전 체질량 지수(BMI)가 높을수록 쌍둥이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아동·여성병원 산부인과 제프리 본 교수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와 쌍둥이 출산 가능성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산기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출산 여성 39만2046명(출산연령 평균 31.4세)의 자료(2008~2020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BMI가 과체중에 해당하는 여성은 BMI가 정상인 여성보다 쌍둥이 출산율이 14%, 비만인 여성은 16%, 고도비만인 여성은 17%, 초고도 비만인 여성은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BMI가 정상 수준 이하인 여성은 BMI가 정상인 여성보다 쌍둥이 출산율이 16% 낮았다.BMI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다. ▲18.4 이하면 저체중 ▲18.5∼24.9면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또한 BMI가 높을수록 체외수정(IVF), 난자 내 정자 직접 주입술(ICSI), 동결 보존 수정란 이식(FET) 같은 보조 생식술(ART)에 의한 임신율이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ART로 임신한 여성은 실제로 쌍둥이 출산율이 높았다.BMI 30∼40으로 비만과 고도 비만에 해당하는 여성은 쌍둥이 출산율의 25%가 ART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MI 25∼29로 과체중에 해당하는 여성은 ART와 쌍둥이 출산 사이의 연관성이 그리 크지 않았고 BMI 40 이상인 초고도 비만 여성은 ART와 연관성이 없었다.연구팀은 이는 비만과 고도 비만 여성이 ART 사용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 협회 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출산신소영 기자 2024/01/16 11:20
  • 설 연휴에 병원 문 닫을까 걱정? “비대면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에 병원 문 닫을까 걱정? “비대면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에는 기존에 방문한 적이 없는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마련한 긴급 의료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몸이 아파 대면 진료를 원하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정보를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니던 의원급 의료기관이 연휴 기간에 문을 닫는다면 대면 진료 경험이 없는 곳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연휴에 24시간 노인학대 신고 체계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도 정상 운영한다. 노숙인을 위해서는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한파·대설 등 사고를 막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도 유지한다. 결식아동에 대해서는 부식·식품권을 미리 제공하고, 도시락이나 자원봉사 등으로 급식도 지원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16 11:19
  • “이 동물약 성분이 뭘까?”…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에서 검색하세요 [멍멍냥냥]

    “이 동물약 성분이 뭘까?”…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에서 검색하세요 [멍멍냥냥]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통합 정보시스템인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동물용의약품·의약외품의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 관리까지 전 단계의 온라인 민원처리 ▲동물용의약품의 전 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정보 제공 서비스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해 관리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16 11:18
  • 병원 인테리어 비용, 주지도 받지도 못한다

    병원 인테리어 비용, 주지도 받지도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병원지원금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수수하거나 알선·중개하는 행위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약사법과 의료법이 개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약국 개설 예정자에 의료기관 처방 연계를 조건으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의료기관 임대료 등의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구하거나 지급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약사와 의료기관 간 병원지원금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취득 행위를 제한하는 '약사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된 약사법은 ▲약국개설자(개설하려는자 포함)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 ▲누구든지 경제적 이익의 알선·중개 또는 알선·중개 목적의 광고 금지 ▲자진 신고 시 책임의 감면 ▲위반 시 약사 자격정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개정된 의료법은 ▲의료기관개설자(개설하려는자 포함)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위반 시 의사 자격정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법률은 이달 23일부터 시행되며, 위반사실을 신고·고발한 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약사법·의료법 개정을 통해 약국·의료기관 개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취득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16 10:57
  • 테니스 황제 나달 발목 잡은 '장요근'… 어느 부위서 어떤 역할하나?

    테니스 황제 나달 발목 잡은 '장요근'… 어느 부위서 어떤 역할하나?

    새해부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은 '2024 브리즈번 인터네셔널'에 쏠렸다. 클레이 코트 강자이자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에 빛나는 라파엘 나달 선수가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치르는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나달은 지난 호주오픈(Australian Open) 기간에 '좌측 장요근(엉덩허리근, iliopsoas muscle) 2급 파열' 부상을 입고 수술받았다. 30대 후반인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은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했지만 나달은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어려운 수술과 재활을 이겨냈다. 그리고 이번 브리즈번 대회에서 단식 8강까지 진출하며 성공적인 복귀가 점쳐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달은 8강전 도중 수술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렀고, 결국 패배와 더불어 다가오는 호주오픈에도 불참 선언을 했다.나달의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가져다준 장요근은 어떤 부위이며, 손상될 경우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장요근은 장골근과 대요근을 함께 칭하는 용어로, 척추·골반을 하체와 이어주는 근육이다. 다리를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요근의 이완이 허리 통증을 약 3배 감소시킨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장요근은 척추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요근은 골반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하고 수축되면 척추가 굽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을 일으켜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테니스처럼 격하게 상·하체를 회전시키거나 순간적으로 운동 방향을 변경하는 피벗(pivot) 등의 동작을 무리하게 이어갈 경우 장요근에 부담이 쌓이기 쉽다. 실제 스페인 프로 축구팀 FC바르세로나의 유망주 라민 야말(Lamine Yamal)도 지난해 좌측 장요근 부상을 입었고, 국내 프로 야구팀 SSG의 4번 타자였던 길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도 이로 인해 3주 넘게 경기를 뛰지 못했다.스포츠선수 외에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도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돼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30~50대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요근의 긴장으로 각종 척추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허리디스크 환자 총 209만8183명 중 30~50대 환자가 99만6803명으로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장요근의 수축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경우 한방에서는 장요근의 이완과 척추 기능 회복을 위해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방통합치료를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신체의 균형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수기치료로 척추와 고관절, 주변 근육이 받는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침치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주는 데 도움을 주며, 한약재 성분을 주사 형태로 정제한 약침은 신속한 통증 감소와 손상 조직 회복에 도움을 준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16 10:53
  • HK이노엔, CAR-T세포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HK이노엔, CAR-T세포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HK이노엔은 최근 CAR-T세포치료제 연구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국가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HK이노엔은 CAR-T세포에 면역관문인자인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HLA-G 양성 고형암 용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임상 1상시험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다.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다. 태반을 제외한 정상 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돼 면역체계를 망가뜨린다. 종양(암) 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환자의 면역반응을 회복시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HK이노엔 R&D총괄 송근석 부사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대표주자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가치에 주목하고 자체연구 및 공동연구, 위탁개발 및 생산(CDMO), 위탁생산(CMO)을 진행 중"이라며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만큼 국가와 환자에 기여하는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세포를 치료에 걸맞게 개량한 후 다시 환자에 주입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제다. CAR-T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넣어 암세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만든 약물이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6 10:31
  • 씨젠, IT회사 '브렉스' 인수로 디지털 박차

    씨젠, IT회사 '브렉스' 인수로 디지털 박차

    씨젠은 15일 SW(소프트웨어) 기획 및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문회사인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설립된 브렉스는 UX/UI 관련 기획 및 컨설팅이 강점인 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씨젠은 그동안 시약자동개발시스템(SGDDS), 질병통계프로그램(SG-STAT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부적으로 구축해 오면서 바이오 분야 시약기술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씨젠 노시원 사업개발실장은 “민감한 의료정보, 기술정보를 다루는 사업의 경우 우수한 내부전문가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인수로 기술공유사업 등에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기획·개발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독보적인 기술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산시킬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6 10:03
  •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유럽서 추가 허가획득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유럽서 추가 허가획득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최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명 보툴렉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휴젤은 2022년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의견을 수령한 이후, 같은 해 3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첫 선적하며 유럽 현지 시장 출시에 성공했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빅5를 포함 유럽 30개국 진출을 성료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세계 3개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다. 의료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전 대비 시술 연령층이 다양화되고 남성 소비자의 신규 유입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휴젤 관계자는 “7년 연속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제품으로서 우수한 품질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영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6 10:02
  • 폼페이 돌 가져갔다가 "저주 걸렸다" 반환… 1년 만에 유방암 걸려

    폼페이 돌 가져갔다가 "저주 걸렸다" 반환… 1년 만에 유방암 걸려

    1년 전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를 찾은 기념으로 화산암 파편을 챙겼던 한 여성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사과의 편지와 함께 돌을 돌려보냈다.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이 가브리엘 추흐트리겔 폼페이 고고학공원 소장 앞으로 손으로 쓴 편지와 함께 화산암 파편을 소포로 보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편지에서 "저주에 대해 몰랐다. 어떤 돌이라도 가져가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 1년 만에 유방암에 걸렸다"며 "나는 젊고 건강한 여성이며 의사들은 단지 '불운'이라고 말했다. 제발 사과를 받아달라"고 적었다.추흐트리겔 소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연을 소개한 뒤 "익명의 발신자에게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서기 79년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온 도시가 폐허가 된 폼페이는 18세기 중반부터 발굴이 본격화됐다. 이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지만 유물을 훔쳐 가는 관광객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다행히 훔친 유물을 스스로 반환하는 경우도 많아 이런 유물을 따로 전시하는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다.3년 전에는 여성의 얼굴을 한 테라코타 조각이 담긴 소포가 도착했다. 소포 안에는 "50년 전에 건물에서 이 조각을 떼어냈다"며 "부끄러워서 돌려드린다. 죄송하다"는 사과 편지가 들어 있었다.대부분의 관광객은 죄책감 때문에 가져간 물건을 반환하지만, 미신적인 이유로 반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2020년 한 캐나다 관광객은 15년 전 폼페이에서 훔친 유물 때문에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모자이크 타일 2개와 암포라(항아리) 파편을 반환했다. 이 관광객은 그동안 유방암을 두 차례나 앓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악운이 끊이지 않았다며 "파괴된 땅에서 온 이 유물들은 부정적 에너지가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이 저주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며 "이것을 회수해주길 바라며 신의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는 한 영국 여성이 부모님이 1970년대에 폼페이에서 훔친 모자이크 타일 조각을 사과의 편지와 함께 반환한 사례도 있었다.가장 극적인 사례는 몇 년 전 신혼여행 중 폼페이에서 조각상을 훔친 캐나다 여성의 사연이었다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전했다. 이 여성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남편이 심장마비로 숨졌는데, 알고 보니 훔친 조각상이 남편의 여행 가방에 있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1/16 10:00
  • JP모건 헬스케어 이후...가치 상승 기대되는 제약사들

    JP모건 헬스케어 이후...가치 상승 기대되는 제약사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종료된 가운데,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은 올 한 해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1~2년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제약바이오 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파마들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들의 시장 진입과 인플레이션 감축(IRA)에 따른 약가 인하가 가져올 영향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평가했다.향후 성장 전략으로는 △프랜차이즈 구축 △파이프라인 확보를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빅파마들이 제시한 성장 전략의 공통점은 주력 품목들을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 구축과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바이오텍 기업으로부터 기술 도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기대되는 신규 파이프라인들은 후기 임상을 진행 중으로, 2027년 전후로 매출 성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초 기술 이전 성과로는 존슨앤존슨(J&J),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AZ), 노보 노디스크 등 다수가 존재한다.올해 국내 제약바이오는 신약 개발업체들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주력 품목들의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이 예상되는 알테오젠,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HK이노엔 등의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보다는 내년에 성장성 회복 전망이 예상된다"면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지속함과 동시에,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의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로는 항암분야의 경우,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병용요법이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아직 미개척 분야가 넓은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대사질환분야는 폭발적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사질환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GLP-1 기전을 넘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외에 ADC 등을 포함해 신기전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봤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16 10:00
  • 암 환자가 더 건강하다고? 코로나19 중증도 살펴보니…

    암 환자가 더 건강하다고? 코로나19 중증도 살펴보니…

    많은 암 환자가 암 치료 후 이전과는 확실히 몸 상태가 달라졌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너무 슬퍼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암 진단 후 5년 이상 된 암 생존자는 암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중증 입원의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 연구팀(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진용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은 코로나19로 진단된 40세 이상 79세 이하 환자 79만여 명을 대상으로 암 병력 유무에 따른 ▲입원 ▲중증 입원 ▲사망 위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진단된 40세 이상 79세 이하의 환자 중 암 병력이 있는 39만7050명과 암 병력이 없는 39만7050명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추출했다.연구 결과, 코로나19에 걸린 암 환자 중에서는 11.1%가 입원해 1.0%가 사망했지만, 코로나19에 걸린 암 병력이 없는 사람 중에서는 10.2%가 입원해 0.5%가 사망해 암 환자가 암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입원율과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그런데 암 진단 시기에 따른 분석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은 암 병력이 없는 환자보다 암을 진단받은 지 5년이 넘은 암 생존자가 0.96배, 2~5년 전에 진단받은 암 환자는 1.10배, 1~2년 전 암 진단 환자 1.30배, 1년 미만 암 진단 환자 1.82배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입원 위험은 암 병력이 없는 환자보다 암을 진단받은 지 5년이 넘은 암 생존자는 0.90배, 2~5년 전에 진단받은 암 환자는 1.22배, 1~2년 전 암 진단 환자는 1.60배, 1년 미만 암 진단 환자는 2.29배였다.즉, 암을 최근에 진단받은 환자들의 코로나19 입원 및 중증 입원의 위험은 암 병력이 없는 환자보다 높지만, 암을 진단받은 지 5년 이상 된 암 생존자들의 입원 및 중증 입원의 위험은 오히려 낮은 것이다.박재민 교수는 “암 생존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자연스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행태가 더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며 “암 진단을 받았다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건강한 생활습관, 금연, 예방접종, 동반된 만성질환 관리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하면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한국 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신은진 기자 2024/01/16 09:00
  • 1921
  • 1922
  • 1923
  • 1924
  • 1925
  • 1926
  • 1927
  • 1928
  • 1929
  • 19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