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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에도 'AI' 바람… 화장품 촉촉한지 건조한지 분석해준다 [뷰티 트렌드]

    K뷰티에도 'AI' 바람… 화장품 촉촉한지 건조한지 분석해준다 [뷰티 트렌드]

    화장품의 발림성도 이제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로 화장품의 발림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우선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는 행위와 유사한 환경 데이터를 획득했다. 이어 화장품을 바를 때 나타나는 마찰력 측정값을 주파수(전파나 음파가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로 변환,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주파수 혼합 신호를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화장품을 펴서 바르는 행위에 따른 진동을 감지해 주파수로 나타내고, 시간에 따라 화장품이 흡수되면서 생기는 발림성의 차이를 감지해내는 기법이다.실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용 제품 17종을 대상으로 촉촉함에서 건조함까지를 나타내는 1∼15까지의 지표로 측정했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99%의 정확도로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데 성공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기존 사람의 감각에 의존해 발림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관능 평가 방식을 대체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차에 따른 오차를 줄여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연령대와 계절에 맞는 화장품 추천은 물론 의류의 촉감과 페인트 등 도장 특성 평가, 자동차 타이어 마찰 특성 판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는 ETRI가 전자기기 제조업체 테라리더,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고정밀 화장품 사용감 테스트 기기가 사용됐다. AI 딥러닝 학습에는 약 5000개의 데이터셋이 활용됐다.양용석 ETRI 지능형부품센서연구실장은 "화장품의 잔여물감, 냉감·온감, 향과 색상 등 분석을 위한 추가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으로 수요를 창출해 내는 K-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5/21 13:55
  • 애주가 성시경이 건강 안주로 꼽은 ‘이것’… 효과 어떻길래?

    애주가 성시경이 건강 안주로 꼽은 ‘이것’… 효과 어떻길래?

    가수 성시경(45)이 몸에 좋은 안주를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 ‘[성시경 레시피] 카프레제 Sung Si Kyung Recipe – Capres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몸에 건강한 안주인 카프레제를 만들려고 한다”며 “요리도 아니고, 썰고 뜯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카프레제에 들어가는 재료로 성시경은 생 모짜렐라 치즈, 바질, 토마토, 올리브오일 등을 소개했다. 성시경이 추천한 카프레제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생 모짜렐라치즈모짜렐라 치즈는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말랑말랑하고 하얀 치즈다. 모짜렐라 치즈에는 비오틴이 풍부해 피로 해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장 건강에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카세이(Lactobacillus casei)’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이 많이 들어있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바질바질에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은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했다. 그 결과,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이 575㎍으로 채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질은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이외에도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토마토토마토도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배출시킨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염분을 배출시켜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 속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기미가 생기지 않게 돕는다. 토마토에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완화에 좋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21 13:44
  • 혜리, 4개월간 ‘이것’만 끊었을 뿐인데… 피부 상태 ‘최상’

    혜리, 4개월간 ‘이것’만 끊었을 뿐인데… 피부 상태 ‘최상’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세안에 나선 혜리는 “지금 세수도 안 한 상태다. 제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은 적이 없었다”며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며 “아침에는 꼭 물 세안을 한다”고 말했다. 혜리가 공개한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여드름‧모낭염 촉진실제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관련이 있다. 특히 빵이나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유‧수분 균형 맞는 피부라면, 물 세안도 충분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아침에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5/21 13:32
  • 드엔·테라젝아시아, 마이크로니들 기반 더마코스메틱 연구 개발 나서

    드엔·테라젝아시아, 마이크로니들 기반 더마코스메틱 연구 개발 나서

    뷰티랩 기업 드엔과 마이크로니들 전문연구기업 테라젝아시아가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드엔 본사에서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더마코스메틱 공동연구 및 메이크업과 코슈메슈티컬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최근 피부 타입별 유효 성분을 함유한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히알루론산을 비롯하여 효능 성분을 함유한 제품과 마이크로니들을 활용, 유효 성분의 흡수에 효과적인 제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드엔과 테라젝아시아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드엔의 전미연 대표는 "드엔은 테라젝아시아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의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메이크업과 신기술인 마이크로니들이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적용한 효능과 편리성이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도록 하겠다"고 했다.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드엔과의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마이크로니들을 중심으로 피부건강을 개선시킬수 있는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공동연구와 코슈메슈티컬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했다. 코슈메슈티컬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슈티컬이 합성된 단어로 최근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건강 제품들이 요구되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이금숙 기자2024/05/21 11:11
  • 송승헌, 입에서 ‘똥냄새’ 나서 담배 끊었다… 냄새 왜 날까?

    송승헌, 입에서 ‘똥냄새’ 나서 담배 끊었다… 냄새 왜 날까?

    배우 송승헌(47)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송승헌, 김영철 EP. 42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승헌은 담배를 끊은 이유가 두 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학창 시절 축구를 하루 종일 해도 호흡이 가쁘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한 번 조기축구를 나갔는데 5분 뛰다가 숨이 헐떡거려서 ‘내 몸이 맛이 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가 ‘오빠 담배 끊어라. 입에서 똥냄새 난다’고 해서 그날 바로 끊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흡연은 호흡계와 구강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담배에는 각종 화학물질과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이 있어 체내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는 바이러스가 조직 내에 침투하기 쉽게 만든다. 특히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 위험을 키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 힘들어지고,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가 동반된다. 잦은 흡연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흡연자 중 ▲만성 기침이 있거나 ▲숨이 차거나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다. 금연하면 폐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도 완화할 수 있다.흡연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담배는 입안에 이물질이 오래 남아 있게 하고,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치태와 치석이 잘 생기게 한다. 침샘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하루에 침이 약 700ml 분비된다. 그런데, 흡연하면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이 마른다. 입이 마르면 황 화합물이나 암모니아 성분이 늘어 구취가 심해진다. 침은 살균력이 있어 입안의 유해한 세균을 줄이는데, 침이 마르면 유해 물질의 활동이 활발해져 구취가 강해지는 것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걸린다. 짧은 시간 같지만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말을 많이 하는 교사나 상담원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입이 더 쉽게 마르기 때문에 구취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21 11:07
  • ‘이 식품’ 많이 먹는 아이, 3살이어도 당뇨병 위험

    ‘이 식품’ 많이 먹는 아이, 3살이어도 당뇨병 위험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은 영유아는 심장 건강이 악화되고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여러 공정 과정을 거치며 첨가제나 방부제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말한다.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맛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가공식품은 일반적으로 ▲포화지방 ▲설탕 ▲나트륨이 풍부하고 다른 영양소가 적다.스페인 연구팀이 3~6세 어린이 142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건강지표를 비교하고 그들의 식단 중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125개 항목이 적힌 음식 설문지에 응답했고 초가공식품 섭취량에 따라 ▲많음 ▲중간 ▲적음 그룹으로 분류됐다.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가장 많은 아이는 가장 적게 섭취한 아이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고 허리둘레가 더 크고 혈중 지방 수치와 혈당이 더 높았다. 이 네 가지 지표는 당뇨병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게다가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높은 아이는 ▲채소·과일 ▲견과류 ▲씨앗류 ▲콩류 섭취량이 낮았다.초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색소, 유화제, 향료 등 첨가제는 원재료의 물리적 구조를 손상시켜 체내에 빠르게 흡수시킨다. 이는 혈당을 증가시키고 포만감을 줄이며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 균형을 무너뜨려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초가공식품 가공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와 아크롤레인 등 오염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연구팀은 “어린 나이부터 초가공식품 섭취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구독하세요.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초특급 혈당 관리 비법당뇨인 필수 뉴스레터 '밀당36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5/21 11:00
  • 약 먹기 힘든데…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해야 하나?

    약 먹기 힘든데…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해야 하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장 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며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전 세계적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유병률은 조사 시기와 지역, 검사 방법에 따라 15%에서 80%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감염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약 55%에서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되어 있는데, 감염된 사람의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감염률에 비해 위암 발생률과 상관관계, 제균 치료 시행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 문제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제균 치료를 일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있어 왔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암 발생과 관계가 있어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에 관한 명확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으로 제균 치료의 필요성에 논란이 있어 왔다”며,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항생제들에 대한 내성은 치료 실패의 중요한 이유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내성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제균 치료의 핵심 약제들에 대한 항생제 내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어 김범진 교수는 “제균 치료의 부작용으로 설사, 무른 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역감이나 복통 등의 증상도 나타나기도 하며 쓴맛, 금속 맛 등의 미각 이상,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의 피부 과민반응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진료 지침에서 권고하는 바에 따르면 소화성 궤양의 병력, 림프종,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 후에는 반드시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위축성 위염 환자,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 일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는 제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위암으로 인한 사망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되고 있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대한소화기학회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양성인 건강한 사람과 위 신생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약 2년 이상 조사한 결과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약 50%가량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노선 캘리포니아(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단 리(Dan Li) 박사 연구팀이 1997~2015년 사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검사 또는 치료를 받은 71만 6567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일반인과 비교해 제균 치료 10년 후에는 위선암 발생 위험이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국내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에서도 위선종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 후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한 경우 평균 5.6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시성 위암 발생 위험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헬리코박터균, 심혈관계질환, 퇴행성 신경질환도 일으켜헬리코박터균 위암이나 위장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퇴행성 신경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있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최근의 여러 연구에서 헬리코박터균과 허혈성 심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되고 있는데, 균에 의해 촉발된 만성적 감염이 혈관벽 손상 및 죽상판(atheromatous plaque) 발생에 영향을 미쳐 죽상경화증 초기 단계에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약 6만 명의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여러 종류의 지질 수치 분석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심혈관계 위험요인과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발생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당뇨병과 헬리코박터균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도 발표되고 있는데, 당 조절에 있어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제시되고 있으며, 헬리코박터 감염이 인간과 동물 모두에서 간의 인슐린 저항성을 유도한다는 주장이 있으며, 제균 치료 후 당뇨 환자의 미세알부민뇨가 호전되었다는 연구도 있다.또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인체의 신경세포에 대한 교차반응을 유도하게 될 경우, 세포성 면역반응 및 체액성 면역반응을 일으켜 신경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 동물실험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뇌의 시냅스 기능을 손상시켜 인지기능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된 바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등의 퇴행성 신경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실제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 의대 임상역학센터의 폴 브라사드 교수 연구팀이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그룹과 비감염자 그룹을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평균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그룹은 감염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범진 교수는 “지금까지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여부에 대한 다양한 찬반 주장이 있지만, 무증상 보균자 전체에 대해 제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위암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의 과학적 근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범진 교수는 “2020년에 발표된 한국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근거 기반 임상 진료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인 환자가 철분 결핍성 빈혈, 위선종의 내시경 절제 후 이시성 위암의 발생 예방,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 만성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등이 있는 경우 제균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며,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통한 환자의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전문의 판단에 따라 환자 개인의 경우에 맞게 제균 치료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21 10:58
  • 식약처, 무인카페 위생관리 나서

    식약처, 무인카페 위생관리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무인카페 등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서 취급하는 식품의 종류와 판매방식이 다양해져,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의 특성에 맞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순 가공식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넘어서 최근 커피, 라면 등 자동 조리·판매 음식도 증가하고 있다.식약처가 마련한 지침에는 무인매장 운영형태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가공식품 판매 ▲밀키트, 반찬류 등 영업자가 직접 만든 식품 진열·판매 ▲커피, 라면 등 자판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판매 등 총 3가지 형태로 분류해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담았다.또 자율점검표와 그간 영업자가 궁금해하던 영업신고 사례 등을 질의답변 형태로 정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무인 매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는 "이번 지침이 영업자가 식품 판매 무인매장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인 식품 취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지침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5/21 10:55
  • 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5기 모집

    롯데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5기 모집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과자에 진심인 대학생 대상으로 ‘히든서포터즈’ 25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수부터는 모집인원을 기존 20명에서 24명으로 확대했다. 미래의 식품기업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지원 가능하다. 4학년 2학기 재학생을 제외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이나 신제품 과자 아이디어가 풍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히든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SNS채널(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롯데웰푸드 브랜드와 제품, 식품 트렌드 등에 관련한 필기 테스트와 오감을 활용한 이색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또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쇼츠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이상한 과자가게’는 이색 레시피부터 먹방, 상황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크리에이터다.최종 선발된 ‘히든서포터즈’ 25기는 머릿속에서 상상만 했던 과자를 실제 제품화하는 ‘히든카드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수행한다. 신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실무 교육과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실제 출시하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히든카드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콘텐츠화해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활동 혜택도 다양하다. 매월 활동비와 ‘히든서포터즈’만을 위한 활동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롯데웰푸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수시로 제공한다. 식품기업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실무진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활동 종료시에는 평가를 통해 팀 프로젝트 우수팀과 최종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13년째 운영 중인 히든서포터즈는 오랜 기간 운영된 덕에 수료생 선배들과 커뮤니티가 활발하다”며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실제 제품까지 출시해 보는 히든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미래 식품 마케터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1 10:48
  • 40대에 드레스 입는 홍진경, 전날 저녁에 ‘이 차’ 마셔… 무슨 효과?

    40대에 드레스 입는 홍진경, 전날 저녁에 ‘이 차’ 마셔… 무슨 효과?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6)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홍진경의 하루(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내일 백상예술대상 스케줄이 있어서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며 “배가 고픈데도 보리차를 먹는 걸로 오늘 저녁을 때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저녁에 뜨거운 차를 계속 마셔서 배를 채운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보리차의 효능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알아본다.◇보리차보리차와 같은 곡물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줘 평소 배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된다. 이외에도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아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도 좋다. 또 보리차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등은 피로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히비스커스차히비스커스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다. 특히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하이드록구연산(HCA) 성분은 다이어트 보조제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이다. 하이드록구연산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인다. 밥‧떡‧면‧빵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마시기 좋다. 게다가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 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 예방에도 좋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지방 생성을 억제한다. 또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국제 식품과학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는 녹차가 없는 일반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섭취한 그룹만 평균 6.8kg의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 총체지방량도 일반식을 먹은 그룹에 비해 평균 7.6% 더 감소했다.◇마테차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마테차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테차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등 두 종류의 메틸크산틴이 들어 있다. 메틸크산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마테차에는 사포닌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마테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 평소 손발이 찬 사람들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21 10:46
  • 오비맥주,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 열어

    오비맥주,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 열어

    오비맥주는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로 피자, 김치전 등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기 위해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도 함께했다.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이날 클래스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저감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해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리하베스트와는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고단백·고식이섬유 간식 '버브 몰트 초코볼', ‘타코 쫀드기’, ‘나나스틱롤’ 등 맥주박을 활용한 식품을 선보였다. 작년 4월에는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출시했으며, 9월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소개한 바 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1 10:43
  • 농심, 완도 햇다시마 450톤 구매… 43년째 동행

    농심, 완도 햇다시마 450톤 구매… 43년째 동행

    농심이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어민과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농심은 오는 6월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돼,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린다.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올해까지 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7천 톤에 달한다.완도금일수협 한창영 상무는 “농심의 꾸준한 다시마 구매는 완도 어민들이 품질 좋은 다시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다시마 구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1 10:39
  • 하이트진로음료,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진행

    하이트진로음료,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진행

    하이트진로음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과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등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들과 공단 임직원, ESG 서포터즈가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화동 일대를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강과 이어진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유용한 미생물을 반죽해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던지는 등 한강 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 시 서서히 녹아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지구의 날부터 바다의 날까지 환경 관련 기념일이 이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ESG 내재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상생해 나가는 기업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1 10:34
  •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정밀 제거 가능해져… 암 표적 형광물질 이용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정밀 제거 가능해져… 암 표적 형광물질 이용

    최근 암 표적 형광물질과 복강경 형광시스템을 활용해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정밀제거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된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궁암은 최근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주로 림프절을 통해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림프절 전이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해 왔는데 수술 시, 하지림프부종 등 수술로 인한 합병증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여려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다.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해당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조현웅 교수 연구팀은 자궁암 림프절 전이를 가진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전이성 림프절을 감지할 수 있는 형광조영제인 ‘인도사이아닌그린’(ICG)과 ‘인도시아닌그린이 결합된 만노실 혈청알부민 복합체’(MSA:ICG) 조영제의 표적화 능력을 비교했다. 정밀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암 표적 형광물질(MSA:ICG)이 전이림프절 종양에서 CD206(형광신호)발현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형광조영제(ICG)의 경우 전이림프절과 정상 림프절을 구분할 수 없었던 반면 암 표적 형광물질(MSA:ICG)을 사용하면 전이림프절의 형광신호가 크게 증가해 전이림프절과 정상림프절을 수술 중 구분할 수 있었다.
    부인과질환이슬비 기자2024/05/21 10:30
  • 가천대 길병원 위진 교수, 우수 초록상 수상… ‘심장성 쇼크 예측인자’ 규명

    가천대 길병원 위진 교수, 우수 초록상 수상… ‘심장성 쇼크 예측인자’ 규명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위진 교수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51회 일본중환자의학회’ 기간 중 동시 개최된 ‘제24회 대한중환자의학회-일본중환자의학회 Joint Congress (KSCCM-JSICM Joint Congress)’에서 ‘Excellent Abstract Award(우수 초록상)’를 수상했다.‘Excellent Abstract Award’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접수된 수십 편의 연구 초록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연구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급성 심정지, 중증 심부전 분야 명의인 위 교수는 우수 초록상 수상자로 선정돼 학회로부터 국내외 수상자들과 함께 상을 받았다.위진 교수는 ‘Relationship of vitaminD to profound cardiogenic shock in patients resuscitated from sudden cardiac arrest’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수상했다. 이 논문은 급성 심정지 환자들에서 매우 빈번하게 동반돼 높은 사망률로 이어지는 심장성 쇼크와 체내 비타민D 수치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낮은 체내 비타민D 수치가 급성 심정지 후 발생하는 심장성 쇼크의 주요 예측인자임이 확인됐다.위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새로운 예측인자를 발견하고 향후 관련 연구들의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급성 심정지, 중증 심부전 등 중증 심장질환 분야 다수의 연구와 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심장 질환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21 10:21
  • 두개내출혈 선별·알람 솔루션 ‘휴런ICH’, FDA 시판 전 허가 획득

    두개내출혈 선별·알람 솔루션 ‘휴런ICH’, FDA 시판 전 허가 획득

    뇌 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의 비조영 CT 영상 분석 솔루션 ‘Heuron ICH’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시판 전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 국내 뇌질환 솔루션 중에서 미국 FDA로부터 선별·알람(triage and notification) 목적으로 허가된 것은 처음이다.Heuron ICH는 비조영 CT 영상만으로 두개내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양성 의심 사례를 자동으로 선별·알람을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판독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출혈까지도 신속하게 분석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응급 뇌출혈 환자들을 선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Heuron ICH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6%, 88%에 달한다.Heuron ICH는 휴런이 미국 FDA로부터 허가받은 다섯 번째 솔루션(Veuron-Brain-mN1, Veuron-Brain-pAb, Heuron Beta Amyloid, Veuron-Brain-pAb3, Heuron ICH)으로, 휴런은 현재까지 국내 의료기기 허가/인증 15건, 유럽 CE(MDD) 4건 등 다수의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제품 허가를 통해 휴런의 미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솔루션의 FDA 등록은 물론, 휴런의 다양한 솔루션들이 미국 임상현장에서 응급 환자들에게 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Heuron ICH는 지난 해 미국 하버드 의대와 연계된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의 임상시험에서 FDA 요구 목표 성능 수준 이상을 달성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21 10:15
  • '하이볼이 콤부차로 나왔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티젠, 네이버 셀럽 라이브 진행

    '하이볼이 콤부차로 나왔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티젠, 네이버 셀럽 라이브 진행

    건강음료 기업 티젠이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하이볼향 콤부차 등 인기 제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인기 예능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와 연예계 마당발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출연한다. '하이볼이 콤부차로 나왔는데 괜찮으시겠어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피키캐스트 라이브 커머스 방송 '권혁수경'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완판을 기록한 라이브 커머스 강자로 유명하다.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출시한 하이볼향 콤부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하이볼향과 레몬, 매실, 청귤라임 혼합 제품 구입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하이볼 잔과 머들러로 구성된 한정판 하이볼 키트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 하이볼향 콤부차가 포함된 다양한 구성을 구매할 경우 얼음틀도 함께 제공한다. 하이볼향 콤부차 100스틱은 50%, 티젠 인기 콤부차 8종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티젠이 최근 선보인 ‘하이볼향 콤부차’는 스모키하고 스위트한 몰트향과 콤부차의 탄산을 함께 담은 이색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이볼을 건강한 발효 음료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티젠 관계자는 "최신상 콤부차 구성과 역대급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른 더위에 건강한 음료가 필요한 지금, 다양한 콤부차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1 10:08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과거 뒤로 하고 미래 집중할 때… M&A로 사업 다각화”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과거 뒤로 하고 미래 집중할 때… M&A로 사업 다각화”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단독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21일 임 대표는 사내 전산망을 통해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임종훈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한다”며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외부 컨설팅을 활용해 내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끝으로 그는 “임직원 각자 역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는 의미 있는 인센티브와 지속적 교육 기회로 보상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지원과 참여가 한미사이언스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이므로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21 10:00
  • 비행기 값 뽑고도 남는다는데… ‘튀르키예’ 모발이식, 싼 게 비지떡?

    비행기 값 뽑고도 남는다는데… ‘튀르키예’ 모발이식, 싼 게 비지떡?

    최근 탈모를 앓던 지인이 튀르키예에서 머리가 풍성해져 돌아오자 자신도 모발을 이식받으러 튀르키예에 다녀온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튀르키예는 약 20년 전부터 모발이식의 성지로 입소문을 탔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내에서도 모발이식을 받으러 튀르키예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데 싼 게 비지떡이진 않을까?◇미국 기자 튀르키예 모발이식 체험기 화제최근 튀르키예로 모발 이식을 받으러 다녀온 미국의 기자 ‘스펜서 맥노튼’의 체험기가 화제 됐다. 그는 탈모를 앓던 지인이 튀르키예로 의료관광을 갔다온 후 풍성한 머리를 가지고 나타나자, 자신도 모발이식을 받으러 튀르키예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튀르키예에서 맥노튼은 지인이 치료받았던 의료진을 찾아갔다. 총 4000개의 모발을 이식하기로 했는데 3400개는 머리 뒤편에서 600개는 턱수염에서 뽑아 이식하기로 했다. 1개를 이식하면 그 자리에 두세 가닥이 자라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8300가닥의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한다.시술 후 4개월이 지난 후 맥노튼은 모발이식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6~7개월 그리고 최종 결과까지 1년 정도 걸리지만 현재 대면 업무 회의에 더 자신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내 자존감을 산산조각 냈던 요소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피부질환오상훈 기자2024/05/21 09:56
  • 갑자기 떨어진 시력… 고혈압 환자라면 '응급' 신호일 수도

    갑자기 떨어진 시력… 고혈압 환자라면 '응급' 신호일 수도

    눈에도 뇌졸중이 올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망막혈관폐쇄'라는 병인데,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시력이 감소할 수 있다.망막은 중요한 신경조직으로, 얇은 그물 같은 모양으로 혈관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망막에는 망막에 피를 공급해주는 망막 동맥, 망막에서 사용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망막 정맥, 망막 동맥과 망막 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혈관인 분지가 있다. 폐쇄된 망막 혈관의 위치에 따라 중심동맥폐쇄 또는 중심정맥폐쇄, 분지동맥폐쇄 또는 분지정맥폐쇄 등으로 분류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 진료 환자는 10년간 약 70% 늘었다. 환자 수가​ 2011년 4만 4010명에서 2021년 7만 5154명으로 증가했다. 망막혈관폐쇄의 주요 증상은 시력 저하로,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나 저하 속도에 차이가 있다.망막혈관폐쇄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물론 벌레가 눈앞에 떠다니는 비문증, 시야 중심부가 가려지는 중심암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에 가야 한다. 만약 망막동맥폐쇄일 경우 안과에서 '초응급'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발병 후 두 시간 이내에 적극적으로 안압을 낮춰야 하며 폐쇄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망막중심 동맥폐쇄의 경우 급격한 시력장애를 보인다. 망막분지 동맥폐쇄는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망막중심 정맥폐쇄 또한 시력이 현저히 감소한다. 시력장애로 안과를 방문하면 안저검사를 실시한 후 혈관 폐쇄를 관찰한다.망막정맥폐쇄인 경우,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레이저를 이용한 광응고술을 시행한다. 망막중심 정맥폐쇄는 망막중심 동맥폐쇄보다는 시력 감소가 심하지 않지만 합병증으로 신생혈관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매우 나쁘다.세란병원 김주연 안과센터장은 “눈 혈관이 막히면 급격한 시력저하 외에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하다”며 “망막혈관폐쇄는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시력이 흐려지는 증상을 노안으로 오인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환자의 경우 망막혈관폐쇄의 위험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기저질환을 잘 관리해야 한다. 노안이 시작되는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 특히 비만은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음주는 삼가야 한다.
    눈질환한희준 기자2024/05/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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