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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 우유에 ‘커피 믹스’ 타기 유행? 자칫 따라했다간…

    바나나 우유에 ‘커피 믹스’ 타기 유행? 자칫 따라했다간…

    바나나 우유에 커피 믹스를 타 먹는 레시피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다. 보통 바나나 우유 하나에 커피 믹스 두 개를 넣는데, 맛있을지 몰라도 건강엔 해롭다. 당과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레시피 속 당 함량,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에 가까워시중에 유통되는 바나나 우유 하나에는 ▲당류 27g(일일 영양성분 섭취 기준치의 27%) ▲지방 8g(15%) ▲포화지방 5g(33%)이 들었다. 커피 믹스 하나에는 ▲당류 6g(6%) ▲지방 1.6g (3%) ▲포화지방 1.6g(11%)이 들었다. 커피 믹스를 탄 바나나 우유를 굳이 마시지 않아도, 이미 당류를 필요 이상으로 먹고 있는 상태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당류 섭취량은 58.9g이다.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라는 게 세계보건기구 권고다.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약 50g이 된다. 게다가 바나나 우유에 커피 믹스 두 개를 타 먹기만 해도 당류 39g을 섭취하게 된다. 당류는 최대한 적게 먹어야 한다. 단순당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혈당이 치솟으며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엔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 수치가 제대로 낮아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다.◇포화지방 함량도 생각보다 높아… 굳이 먹지 말아야지방 섭취량이 생각보다 많은 것도 문제다. 바나나 우유에 커피 믹스 두 개를 타면 약 8.2g의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포화지방의 하루 섭취 상한선은 15g이다.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만 772명을 대상으로 지방 섭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매일 포화지방 14.2g를 먹고 있었다. 커피 믹스를 섞은 바나나 우유를 추가로 마시면 상한선을 훌쩍 넘기게 된다. 포화지방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운동을 꼭 하고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5회 유산소 운동을 하기만 해도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통곡물 ▲콩 ▲채소 ▲과일 ▲견과류 ▲생선 등은 심장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다. 통곡물·콩·과일은 1/2컵씩 하루 세 번, 생채소는 한 컵 분량으로 매일 세 번, 견과류는 30g씩 일주일에 네 번, 생선은 100g씩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10/27 15:07
  • “실화야?” 허벅지 퍼렇게 멍… 공연 중 ‘꽈당’ 넘어진 가수, 누구?

    “실화야?” 허벅지 퍼렇게 멍… 공연 중 ‘꽈당’ 넘어진 가수, 누구?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22)가 공연 중 무대에서 넘어지면서 생긴 멍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SNS에 “실화야?”라는 글과 함께 멍이 든 허벅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날 아일리시는 미국 뉴욕에서 2024 월드 투어 ‘Hit Me Hard and Soft Tour’ 공연을 선보이다 무대 계단에서 넘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벅지에 크기가 큰 멍이 든 모습이 보였다. 아일리시처럼 멍이 들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멍은 어딘가에 부딪힌 타박상으로 인해 생기는 상처로, 의학용어로는 ‘자반’이라고도 한다. 모세혈관이 터지면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는데, 이때 피부 아래에 뭉치면서 푸르스름한 색을 띠게 된다. 처음에는 붉은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차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일주일 내외로 자연히 사라지며, 나이가 많을수록 잘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층이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충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멍이 생겼을 때는 멍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하다. 혈관의 수축을 유도해 추가 출혈을 막으면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찜질이다. 냉찜질로 환부 온도를 낮추면 멍든 부위의 혈관이 수축해 추가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얼음이나 냉동 아이스팩을 멍 부위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며, 혈액 공급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감싼 수건을 대는 것이 가장 좋다. 온도는 본인이 시원하다고 느낄 수준 정도만 돼도 괜찮다.멍이 생긴 지 일주일이 지난 뒤에는 출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보통 온찜질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는 멍든 지 일주일 후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야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피부 조직의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멍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흔히 달걀 등 동그란 물건으로 멍 부위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을 빨리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방법이다. 오히려 망을 더 크게 만들거나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 피부 위에서 무언가로 문지르는 것 자체가 진피에 계속 자극을 주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7 14:07
  • “살 쭉쭉 빠졌다” 이승연, 12kg 찐 것 ‘이 운동’으로 뺐다… 뭐였을까?

    “살 쭉쭉 빠졌다” 이승연, 12kg 찐 것 ‘이 운동’으로 뺐다… 뭐였을까?

    배우 이승연(56)이 복근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이승연은 과거 살이 쪘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살이 찌기 시작했다”며 “거울을 보니까 두툼하더라. 12kg 정도 쪘는데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보더니 ‘재능이 없는 사람도 일단 자신의 어떤 걸 만들어 놓고 재능을 갖기 위해 힘들어한다. 자기는 재능이 있는데 왜 다듬고 성의 있게 하지 않지’라고 했다”며 “누가 나한테 살 빼라고 하면 웃겨 하고 끝인데, 그 말이 일리가 있었다. 그다음 날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해서 4시간 동안 운동했다. 3개월 하니까 살이 쭉쭉 빠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연은 최근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복근 운동을 300개에서 많게는 1000개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인 복근 운동 3가지를 알아봤다. ◇레그 레이즈레그 레이즈는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5번씩 3세트 시도한다. 한편, 잘못된 자세로 다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허리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여 디스크가 과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이럴 땐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후 움직이면 좋다. 종아리와 허벅지에 하중이 분산돼 허리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허리 밑에 손을 두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이드 플랭크사이드 플랭크는 삐죽 튀어나온 옆구리 살을 없애고,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인 플랭크와 비슷하지만, 사이드 플랭크는 엎드리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옆으로 누운 뒤 플랭크 동작할 때처럼 팔과 발끝에 힘을 주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고 바닥에 대지 않은 반대쪽 팔은 허리에 올리거나 천장을 향해 펴주도록 한다. 머리와 발끝은 일직선을 유지한다. 사이드 플랭크를 꾸준히 하면 허리와 골반을 단련할 수 있다. 왼쪽, 오른쪽 각각 1분씩 버티며, 3세트 반복한다. 처음부터 1분 버티기가 힘들다면 처음엔 10초로 시작해 시간을 점점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크런치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를 할 때는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상부 복근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크런치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턱은 안으로 당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정면을 응시해야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동작을 15~20회 반복하고, 총 3세트 진행하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27 13:00
  • 유산균도 종류 가지각색… 면역력 높이려면 ‘이것’ 확인

    유산균도 종류 가지각색… 면역력 높이려면 ‘이것’ 확인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있는 원료다.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기능성 원료별 구매액 2등을 당당히 차지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는 원료인데도, 실제 균종의 특징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잘 없다.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유산균'이라고도 불리는데, 두 용어는 엄연히 다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모든 미생물을 말한다. 유산균은 당류 등을 '발효'시켜 '젖산'을 만들어내는 모든 균을 말하는데, 이중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아 용어의 혼재가 비일비재했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바이오틱스 중 균 19종은 고시형으로, 13종은 개별인정형으로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 중 모든 회사가 정보를 보고 이용할 수 있는 고시형 13종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개별인정형 정보는 하단 그래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균 종은 락토바실러스 11종, 비피도박테리움 4종, 락토코쿠스 1종, 스트렙토코쿠스 1종, 엔테로코커스 2종 등이 있다. 이름은 모양에 따라 붙여지는데, 바실러스는 간균, 코커스는 동그란 모양의 구균이다.먼저 락토바실러스는 위장에 있는 소화액과 담즙산에 강하고, 소장에서 주로 활동한다. 소장 속 균총의 비율을 정상화한다. 이중 'Lactobacillus casei'는 산성에 강하고, 소화작용을 돕고, 항암효과와 면역 강화 기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치즈에서 처음 분리됐다. 'Lactobacillus rhamnosers'는 장에 오래 남아 있다는 특징이 있고, 'Lactobacillus casei'균과 비슷하다. 'Lactobacillus plantarum'는 김치에서 발효를 주도하는 균이고, 항암 효능과 면역 강화 기능이 뛰어나다. 'Lactobacillus acidophilus'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면역강화, 변비 개선 기능이 있다. 비타민 B군을 합성할 수도 있다.비피도박테리움은 모유를 섭취하는 유아의 장내에 많고, 변비와 설사를 치유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면역력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도 한다.엔테로코커스는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힘이 강하고 백혈구의 NK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을 높인다. 죽은 균도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활성화한다. 또 피부 건강에 좋다.hy(한국 야구르트) R&BD부문 미래성장센터 프로바이오틱스팀 김용태 팀장은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시간이 지나면 대변을 통해 빠져나간다"며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 많은 균종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는 얘기할 수 없다"며 "확실하게 효능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검증된 배합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서 85%정도를 차지하면 유해균의 기능을 억제하고 건강한 장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0/27 12:07
  • 당뇨병 ‘이때’ 진단받으면 사망 위험 4배

    당뇨병 ‘이때’ 진단받으면 사망 위험 4배

    4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네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25~65세 사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4550명의 환자를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 위험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른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에게서 사망 위험이 특히 두드러졌다. 40세 이전에 당뇨병을 진단 받은 사람은 일반인보다 사망 위험이 네 배 더 높았다. 게다가 당뇨병 관련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부전 등 미세혈관 질환 발병률이 더 높았다.연구팀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는 당뇨병은 이후에 발병하는 당뇨병보다 공격적인 양상을 보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빠르게 저하시킨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아만다 애들러 박사는 “지난 30년 동안 젊은 당뇨병 환자의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고혈당에 더 일찍 더 오랜 기간 노출돼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더 크고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젊은 연령층은 다른 연령층보다 혈당 관리가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젊은 당뇨병 환자는 사회경제활동을 하느라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매번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어렵고 회식 등으로 술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 어려워하는 등의 상황에 놓여있다. 연구의 수석 저자인 베릴 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젊은 성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며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 진단 후 1년 내로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당뇨병 예후가 달라진다. 젊은 당뇨병 환자가 진단 첫 해에 공복혈당을 125mg/dL 이하로 낮추자 합병증 발병 위험이 5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처방받은 당뇨병을 제때 복용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생활습관을 갖춰야 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The 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0/27 11:03
  • '제2의 눈' 안경,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요?

    '제2의 눈' 안경,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요?

    안경을 끼는 사람은 안경 관리를 제대로 해야 시야가 잘 확보되고,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안경 관리법 알아본다.안경알은 닦을 때 반드시 전용 천을 사용해야 한다. 티슈, 수건, 옷 등으로 닦으면 렌즈가 미세하게 긁혀 사물이 왜곡돼 보이거나 빛의 난반사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안경은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안 된다. 사우나, 찜질방, 뜨거운 차 안 등에 오래 두면 렌즈 표면 코팅이 벗겨지기 쉽다.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 렌즈가 시야를 방해해 눈이 피로해지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최대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에는 착용하고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땀으로 오염되는 것도 막아야 한다. 염분은 안경테의 금속 부분을 부식시키고 안경테와 맞닿은 렌즈 부분을 손상시킨다. 이미 땀이 묻었을 땐 중성 세제를 물에 풀어 안경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전용 천으로 닦아내면 된다.안경을 한 손으로 벗는 습관도 고치자. 한경의 한쪽 다리만 늘어나면서 안경테가 뒤틀릴 수 있다.​
    눈질환한희준 기자 2024/10/27 10:03
  • 장롱 속 두었던 니트·패딩 입었더니 몸 ‘간질간질’… 왜?

    장롱 속 두었던 니트·패딩 입었더니 몸 ‘간질간질’… 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두꺼운 니트나 코트, 패딩 등 겨울옷을 슬슬 꺼내입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얇은 여름옷과 달리, 두툼하고 털이 많은 소재의 옷을 잘못 관리해 입었다면 피부가 간지럽기 마련이다. 겨울철 소재별 옷 관리법을 알아본다.▶니트=니트류는 소재 특성상 실 사이에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다. 진드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털로 만든 목도리를 코·입 등에 가까이하면 실 내부에 묻어 있는 세균들이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어 위험하다. 니트류나 털 목도리를 착용할 때는 주 1회 이상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 진드기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그럼에도 만약 니트 소재에 예민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심한 사람은 안에 면 티셔츠를 받쳐입는 게 좋다. ▶코트=드라이클리닝을 해둔 뒤 오랜만에 입는 코트는 기름기가 휘발될 수 있도록 미리 옷장에서 꺼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는 게 좋다. 코트에 남아있는 기름기는 옷감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코트를 오랜 시간 보관할 때는 드라이클리닝 후 옷장에 보관하는 게 좋다. 이때도 역시 유해 물질이 남지 않도록 비닐은 꼭 제거하고, 3~4시간 정도 통풍시긴 뒤 보관하는 것을 권한다. ▶패딩=작년 겨울 세탁한 패딩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보관했다면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젖은 패딩이 마르지 않으면서 패딩에 사용된 솜, 거위털 등과 같은 충전재 틈 사이로 세균이 생길 수 있어서다. 따라서 패딩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되도록 다른 옷들과 구분해 걸어둔다. 이는 세탁 후뿐 아니라 평소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옷과 함께 보관할 경우 간격을 유지하고, 습기 제거를 위해 종이나 방습제를 함께 비치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10/27 08:06
  • 솔라, 18시간 비행 전 꼭 챙기는 '이것'… 실제로 비행 필수템이라는데?

    솔라, 18시간 비행 전 꼭 챙기는 '이것'… 실제로 비행 필수템이라는데?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33)가 18시간 비행을 하며 미스트를 수시로 뿌리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solarsido'에는 '솔라가 18시간 비행기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솔라는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19번째 공연인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에 서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비행은 경유 3시간을 포함해 무려 18시간이었다. 솔라는 첫 기내식을 고를 때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안심 스테이크를 선택하겠다"고 말하며 다이어터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잠시 잠든 솔라는 깨자마자 미스트를 꺼내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했다. 미스트를 뿌리는 모습은 그 뒤에도 여러 번 화면에 담겼다. 또, 솔라는 긴 비행 시간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근육을 풀기 위해 목, 어깨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하는 모습도 나왔다. 실제로 기내에서는 기압이나 습도 차이 등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솔라처럼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할 때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낮은 습도로 건조해진 피부, 수분 보충 필요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40~60% 정도다. 그런데, 기내 습도는 이보다 현저히 낮은 10~20%로 유지된다. 이처럼 건조한 기내 공기는 안구건조증이나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이때 솔라처럼 피부 보습용 미스트를 활용하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보습 제품을 덧바르거나 시트 마스크를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또,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인공 눈물과 안약, 연고 등을 지참하는 게 좋다. 스팀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온열 안대 사용도 도움이 된다. 물을 수시로 섭취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술이나 커피 등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스트레칭으로 정체된 혈류와 근육 풀어장시간 앉아 있으면 골반의 정맥이 압박을 받는다. 이때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 혈액이 뭉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비행시간이 두 시간 늘어날 때마다 혈액 응고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의 정맥에 혈전이 생겨 발생하는 심부정맥혈전증이 발병하면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 1~2시간마다 기내 통로를 걷거나 다리를 주무르는 게 좋다. 또, 솔라처럼 신체를 압박하지 않는 편한 옷을 입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앉아 있는 자세는 척추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앉고, 기지개를 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움직임이 없었던 인대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7 07:00
  • “살 때문에 변기 앉기도 힘들어”… 美 여성 ‘이 방법’으로 총 205kg 감량

    “살 때문에 변기 앉기도 힘들어”… 美 여성 ‘이 방법’으로 총 205kg 감량

    위 우회술과 식단으로 총 205kg을 감량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미국 여성 태미 슬레이튼(38)은 음식 중독으로 인해 체중이 342kg까지 늘었다. ‘음식 중독’은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욕구가 들고, 식탐이 커져 과한 양을 섭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해서 위 우회술을진행했고, 이에 따라 190kg까지 감량했다. 이후 그녀는 1년간 수술이 아닌 식단과 운동으로 53kg을 더 감량해 137kg이 됐다. 수술과 운동을 통해 총 205kg을 감량한 것이다. 또한 태미는 1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는 “간식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거나, 계피를 넣은 차를 많이 마셨던 게 다이어트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이어 태미는 “체중을 많이 감량해서 다리를 꼬고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됐다”며 “변기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가능하다”고 밝혔다. 태미가 진행했던 위 우회술이 무엇인지와 그가 즐겨 먹었던 단백질 쉐이크와, 계피의 다이어트 효과 대해 알아본다.◇고도비만 환자에게 진행하는 위 우회술위 우회술을 하면 음식 섭취량이 크게 줄고 먹은 음식도 소화‧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위 우회술은 BMI(체질량지수) 35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술 후에는 비만 환자들이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20~30㎏의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 위 우회술은 안전성이 입증됐지만 쉬운 수술은 아니다. 위 우회술을 할 때는 주로 복강경(뱃속을 진찰하기 위한 일종의 내시경)을 이용하는데, 수술 전 배에 가스를 주입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고도비만 환자들은 지방이 많아 배가 부풀지도 않는다. 간혹 장이 터지는 등의 사고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빨리 대처해야 한다. 따라서 위 우회술은 수술을 잘 배운 의사에게 받아야 한다. ◇신진대사에 좋은 단백질, 적정량 먹어야 도움 돼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면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다만 섭취 열량의 30% 이상을 단백질 보충제로 채우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에게 권장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1일 총열량의 25~30% 수준이다. ◇대사증후군 낮추는 좋은 계피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여러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만, 고혈당,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 관련 연구도 있다. 인도 델리대 연구팀은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한 그룹은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다른 한 그룹은 밀가루가 든 가짜 계피 캡슐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매달 참가자의 체중, 혈압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먹은 그룹은 밀가루가 든 캡슐을 먹은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악영향을 주는 10가지 요소 ▲체중 ▲허리둘레 ▲허리 엉덩이 비율 ▲체지방 비율 ▲총 콜레스테롤 수치 ▲혈중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LDL/HDL 비율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27 06:00
  • 몸 만들려 먹은 ‘이것’, 방귀 냄새 지독하게 한다?

    몸 만들려 먹은 ‘이것’, 방귀 냄새 지독하게 한다?

    방귀 냄새와 빈도는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질소, 황 등이 함유돼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과도하고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만든다. 단백질 섭취 후 잦아지고 냄새나는 방귀를 개선할 수는 없을까?단백질 식품은 구성하는 화합물에 따라 방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달걀,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유황이 풍부해 장내 세균에 의해 황화수소로 변하는데 이는 썩은 달걀과 유사한 악취를 낸다. 단백질 셰이크, 파우더, 바 등 제조된 단백질 공급원은 때때로 잦은 방귀를 유발한다. 유당, 당알코올, 섬유질 등의 성분이 함유돼 체내에 이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에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다.방귀 냄새나 빈도에 의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섭취 중인 식단 점검이 우선이다.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식품부터 점검해보자. 단백질 셰이크를 섭취하고 있다면 분리 유청 단백질이 사용된 제품을 섭취한 뒤 방귀 빈도가 변화하는지 확인해보는 식이다. 만약 방귀 빈도수가 이전보다 감소했다면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나 유당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단백질 셰이크로 변경하면 된다.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때 소화관에 추가적인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먹고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단백질 섭취 시점도 고려해볼 수 있다. 운동 후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운동 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방귀, 소화불량 등의 위장관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브라질 우베를란지아연방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등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리면 소화 과정이 원활해져 방귀 빈도를 줄일 수 있다.단백질 섭취 후 방귀 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복통 ▲가슴통증 ▲메스꺼움·구토 ▲설사 또는 변비 ▲발열 ▲기름지거나 피가 섞인 변 ▲체중 감소 등이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10/27 05:04
  • "국보급 성대" 솔지, 겨울 목 건강 지키는 법 공개… '이것' 꼭 먹어라?

    "국보급 성대" 솔지, 겨울 목 건강 지키는 법 공개… '이것' 꼭 먹어라?

    걸그룹 EXID 멤버 솔지(35)가 목 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아이템을 소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솔지Soul_G'에는 '나 허솔지, 체력 돈으로 사겠어! | 내돈내산 영양제, 목 보호, 환절기, 면역, 이너뷰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솔지는 "요새 좀 환절기이기도 하고 굉장히 건조해져서 목도 안 좋다"며 "이럴 때 감기가 잘 걸리기 때문에 제가 목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뮤지컬 '영웅'에서 활약한 솔지는 "특히 이번에 '영웅'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다"며 반 정도 비운 도라지 조청을 소개했다. 솔지는 "공연할 때 가래가 많이 꼈다"며 "건조하고 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감기도 잘 낫지 않았는데, 그때마다 조청을 타서 천천히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이 선물한 프로폴리스 캔디와 생강즙도 소개했다. 솔지는 "생강이 목 아플 때, 감기에 걸렸을 때 진짜 좋다"고 추천했다. 현재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솔지의 목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특유의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미세먼지와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고 염증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도라지와 같은 흰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잔틴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도라지는 2시간 정도 섭씨 60도에서 가열했을 때 사포닌 성분이 8배나 증가한다. 따라서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즙 등 다른 형태로 먹는 게 더 좋다.▷생강=생강은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에 소염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코와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구토, 기침, 가래를 멎게 하는 해독 효과도 있다. 한편,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한다.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 ▷프로폴리스=프로폴리스는 벌이 나무나 수액에서 수집한 물질과 타액 속 효소가 섞여 만들어진 복합 물질이다. 프로폴리스는 특히 구강에서의 항균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며,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다만 효과가 구강 내에 한정돼 있고, 잘못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을 구입할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0/27 00:01
  • 남녀노소 홀린 ‘저속노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남녀노소 홀린 ‘저속노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다. 그런데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는 가속화된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되는 ‘저속노화식단’에 대해 알아본다.◇흰 쌀밥 대신 잡곡 섞기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잡곡과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다. 흰 쌀밥 대신 ‘저속노화밥’을 만들어 먹는 게 한 방법이다. 저속노화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 2대 2대4 비율로 지은 밥을 말한다. 저속노화밥 속 곡물들은 혈당 조절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곡물 중 하나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백미보다 2.8배 더 많아 고단백·저열량 곡물이다. 현미는 각종 비타민,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필수 영양분을 함유한다. 현미 역시 혈당을 조절해 심장 건강을 향상해 준다. 렌틸콩도 마찬가지로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렌틸콩 속 항산화 성분은 세포 재생에도 효과적이다.◇단백질 충분히 섭취해야건강한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다.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3대 영양소 중 하나다. 다양한 기관과 호르몬 등 신체를 구성하기 때문에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단백질은 면역 기능과 근육 생성에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하루에 성인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닭고기, 칠면조 고기, 생선, 두부, 병아리콩, 요거트 등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적색육에도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다. 따라서 되도록 흰살생선, 두부, 콩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채소-고기-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해야'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거꾸로 식사법’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거꾸로 식사법이란 식사할 때 채소나 나물을 먼저 섭취하고, 이후 고기나 생선, 마지막으로 밥과 면 등 탄수화물 순서대로 식사하는 방식이다. 채소나 나물 등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느리게 오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오른 혈당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슐린이 대거 생성된다. 이때 인슐린이 혈액 속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품을 가장 먼저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는 다른 영양분에 비해 소화가 더딘데, 그 덕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잇따라 천천히 소화된다. 소화가 오랫동안 진행되면 배고픔을 느리게 느낄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0/26 22:04
  •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 관리해도 나빠지는 이유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 관리해도 나빠지는 이유

    날이 춥고 건조해질수록 피부 관리에 공들이게 된다. 그러나 관리도 과유불급. 피부에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 오히려 피부가 망가질 수 있다.◇기초화장품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노화피부에 신경 쓰겠다고 기초화장품을 지나치게 바르는 건 좋지 않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연구팀은 기초 화장품 2종(스킨, 로션)만 사용한 집단과 4종(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을 사용한 집단의 피부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발표한 적 있다. 오히려 화장품을 지나치게 바르는 게 피부에 해로울 수 있다. 피부에 차마 흡수되지 못한 화장품은 피부 표면에 남는다. 산소와 만나면 과산화지질로 바뀌는데, 과산화지질이 활성 산소를 만들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어려 제품을 한꺼번에 바르면 화장품 성분 간에 예상치 못한 화학반응이 일어나, 피부염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세안 지나치게 하면 피부 장벽 손상돼세수도 조심해야 한다.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꼼꼼히 세안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면 피부 표면의 천연 보습 인자가 제거돼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다. 화장했을 땐 클렌징 오일과 폼클렌저 등으로 이중 세안을 하되,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로 1차 세안만 하는 게 좋다. 피부에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들 때까지 세안하면 피부에 과한 자극이 갈 수 있다. 이물질만 가볍게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질러야 한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수분이 잘 증발하며 얼굴이 건조해질 수 있다. 피부염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표면의 물만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는 게 좋다.◇마스크 팩 매일 하면 피부에 자극 마스크 팩도 너무 자주 하면 피부에 해롭다. 특히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줘서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 피부염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건강한 사람이어도 고농도 보습, 미백, 모공 축소, 탄력 강화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쓰면 피부에 부담이 갈 수 있다. 피부가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므로 일주일에 1~2회만 쓰는 게 적당하다. 또 마스크 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15분 이상은 쓰지 않는 게 좋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10/26 21:03
  • 날 추우니 거칠어진 손 피부결… '이 물'에 씻고 로션 듬뿍

    날 추우니 거칠어진 손 피부결… '이 물'에 씻고 로션 듬뿍

    차갑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손이 트고 갈라지는 사람이라면, 다른 때보다 보습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손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 배로 두껍고 피지선이 거의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부가 훨씬 쉽게 손상되고 노화도 빠르다.손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유지해 노화를 막는 요령이 있다. 피부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는 바세린이나 주름을 방지하는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적어도 1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 듬뿍 짜서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빠뜨리면 안 된다. 노년층의 경우,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검버섯이 얼굴보다 많이 생긴다.손이 시려울 때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손을 씻는 경우가 있지만, 손 피부결을 안 좋게 만든다. 손을 뜨거운 물에 씻으면 수분과 유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미지근한 물에 씻는 것이 좋다. 물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면 손은 충분히 녹는다. 손을 물에 오래 대는 것도 나쁘다.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의 유분이 모두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약산성 비누로 짧은 시간에 씻어야 손 피부를 보호하는 케라틴 단백질층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다 씻은 뒤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야 보호막이 형성돼 건조한 겨울 공기에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손이 많이 거칠어졌으면 자기 전에 팩을 하는 것도 좋다. 얼굴에 바르는 마사지크림을 손에서 겉돈다는 느낌이 들 만큼 듬뿍 바르고 1회용 비닐 장갑을 낀 다음 스팀 타올로 손을 덮는다. 손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크림이 깊숙이 흡수된다. 1주일에 한 번만 팩을 해도 손이 트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뷰티한희준 기자 2024/10/26 20:08
  • “3년째 술 끊었다” 톰 홀랜드, 금주 이유 밝혀… 몸에 어떤 변화 있었길래?

    “3년째 술 끊었다” 톰 홀랜드, 금주 이유 밝혀… 몸에 어떤 변화 있었길래?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28)가 3년째 술을 끊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팟캐스트 프로그램 ‘The Rich Roll’에 출연한 톰 홀랜드는 2022년부터 술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홀랜드는 “당시 새해를 맞아 한 달 동안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무서워졌다. 금주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2월까지 마시지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쯤 병원에서 간 상태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금주를 이어갔다”며 “6개월 정도 되니까 잠도 더 잘 자고 주변 사람들과 더 잘 지냈다. 그래서 그 상태로 지금까지 술을 안 마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졌다. 술을 끊었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수면의 질 개선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체중 감소알코올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으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금주를 하면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한 달이 지나면 체중이 감소하고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은 술과 안주가 들어오면 술을 먼저 분해한다. 분해되지 못한 안주는 그대로 지방으로 축적돼 신진대사가 안 좋아지고 내장지방만 늘게 된다.◇인지 기능 향상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술을 한 달 동안 마시지 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실제로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우울증 완화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6 19:07
  • “다리에 울긋불긋 발진이”… 무릎에 ‘이것’ 올려놓고 일했다가, 불상사가?

    “다리에 울긋불긋 발진이”… 무릎에 ‘이것’ 올려놓고 일했다가, 불상사가?

    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위원회 인증을 받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찰스 푸자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실내 난방기는 발진을 일으키면서 피부를 더럽힐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며 “열성홍반을 예방하려면 난방기기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찰스 푸자 박사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열성홍반을 겪고 있는 환자의 다리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환자의 다리는 울긋불긋 발진과 함께 적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 모습이다. 열성홍반은 본래 장기간 벽난로와 같은 열원에 노출되는 요리사나 제빵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열성홍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열성홍반은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앓을 정도의 43~47도 강한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홍반과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열에 노출된 부위에 붉은 반점 모양 병변이 나타나고, 점차 고리 모양이나 나선 모양으로 홍반이 진행되며, 혈관 확장은 물론 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긴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다리 부위에 나타나기 쉽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켜두고 장시간 사용하거나 핫팩, 온찜질팩을 한 부위에 장시간 올려두는 경우, 난로 등에 발생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IT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장시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자동차 히터를 켠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에도 열성홍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성홍반은 초기에는 열에 대한 노출을 피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갈색의 색소침착으로 발전할 경우 치료가 까다롭다. 혈관 확장도 마찬가지다. 한 번 늘어난 혈관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로를 사용할 때는 1m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핫팩은 장시간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 2024/10/26 18:00
  • “다이어트에도 최고?”… 늘씬 스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이것’ 먹는다

    “다이어트에도 최고?”… 늘씬 스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이것’ 먹는다

    아침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 최근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배우 권나라(33)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중 아침 식단으로 사과에 땅콩버터를 만들어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손담비(41) 역시 자신의 SNS에 “굿모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 배우 윤승아(41) 역시 출산 후 다이어트 중 아침으로 청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가수 장윤정(44)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공복에 밥 먹었을 때 당이 확 치솟는 걸 막아준다”며 “이렇게 해서 아침을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최화정(64)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 식단으로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사과와 땅콩버터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실제로 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따라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삼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이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 면에서도 궁합이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는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사과가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6 17:00
  • 허리 통증 있는데… 운동, 해? 말아?

    허리 통증 있는데… 운동, 해? 말아?

    운동은 허리를 아프게도, 덜 아프게도 한다. 그래서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이 고민한다. 운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12주 이상 오래 통증이 지속된 만성기 환자는 운동해야 한다. 캐나다 근로건강연구소 연구팀이 63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1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만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했을 때 오히려 예후가 좋아졌다. 통증은 완화되고, 허리 기능 회복은 촉진됐다.4~12주간 통증이 지속된 아급성기 환자는 운동 강도를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리며 운동을 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강한 통증이 4주 미만으로 갑자기 허리가 아픈 급성기 환자는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임의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앞선 연구에서 이 환자들은 아무리 경도로 운동을 해도 예후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질환인 염좌나 근육통이 원인이라면 소염제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하는 게 좋다. 통증이 완화됐을 때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통증이 생긴 지 한 달이 지나 아급성기에 들어섰다면 걷기 등 낮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려 나간다. 척추관협착증 등 만성기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 원인이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수술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후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운동해야 한다.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특히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 수영은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반대로 허리에 안 좋은 운동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등 반사 운동이 있다. 사람과 충돌이 생길 수 있는 농구, 축구, 배구도 허리가 아플 땐 피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0/26 16:07
  • 피부도 감기 걸린다? ‘이 반점’ 갑자기 생겼다면 의심

    피부도 감기 걸린다? ‘이 반점’ 갑자기 생겼다면 의심

    날이 좋아서,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야외 러닝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 한 분홍색 반점이 생겼다. 단지 피부가 튼 것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다. 곧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졌다. 환부가 가렵고 피부 각질까지 벗겨지기 시작해 이씨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 비강진'을 진단받았다.장미 비강진(pityriasis rosea)은 급성 피부 염증 질환으로, '피부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잘 발생하고, 간혹 두통, 권태감, 발열 등 감기 증상이 피부 발진보다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피부 발진은 분홍색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부에서 처음 생긴 후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바깥쪽 사선 아래 방향으로 퍼지는 분포를 보인다. 보통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이 둘러싸여 있다. 간혹 팔다리에 번지기도 하지만, 목이나 얼굴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환자 네 명 중 세 명은 가려움증을 겪기도 한다. 주로 15~40세에 자주 발생하고, 여성 환자가 많다.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 6, 7형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하면서 장미 비강진이 나타난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전염되지는 않는다.발진이 나타난 후 6~8주 후에 대부분 저절로 사라져, 증상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별다른 치료는 필요 없다. 다만 가려움증이나 과한 발진이 동반됐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광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만약 6~8주가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고 반점이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2기 매독, 동전모양 습진, 지루성 습진, 물방울 건선, 어루러기, 바이러스성 발진 등 유사한 증상으로 혼동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이다.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이 생겼다면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 반신욕 등 장시간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해야 한다"며 "환절기 때 개인위생에 유의하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0/26 16:07
  • “앗 따가워!” 다시 정전기의 계절…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앗 따가워!” 다시 정전기의 계절…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어느덧 정전기의 계절이 왔다. 이곳저곳 손을 댔을 때 따끔하게 정전기가 발생해 놀랄 때가 많다.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신체가 물체와 접촉할 때마다 전자는 신체와 물체를 오가면서 전기로 저장된다. 그러다가 적정 한도 이상으로 전기가 쌓였을 때 신체·물체가 또 접촉하면 쌓인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는데, 이것이 정전기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대기가 건조해지고,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소재의 옷을 자주 입으면 평소보다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정전기 방지는 건조함을 막는 게 포인트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 상태가 되면서 전기 이동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 보습제를 잘 발라 피부가 건조하게 않게 해주면 좋다. 정전기는 특히 손과 머리카락에 잘 일어난다. 손에는 핸드크림을 바르고, 머리 감을 땐 샴푸 외에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게 좋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습도가 10~20% 정도로 낮으면, 전하(물체의 정전기 양)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해 정전기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정전기는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특히 많이 발생한다. 평소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터 등 합성섬유로 이뤄진 옷 대신 천연섬유 소재 제품을 입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입었을 때 유독 정전기가 잘 생기는 옷이 있다면, 입기 전 욕실에 잠시 놔둬서 습기를 적당히 머금은 상태로 만든 뒤 입으면 좋다. 옷에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자동차 손잡이와 같은 특정 물체를 만질 때 정전기가 잘 일어나면 바로 만지지 말고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먼저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낸 뒤 잡는 것을 권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10/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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