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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진 안주, 술 마실 때 위(胃) 보호한다?

    기름진 안주, 술 마실 때 위(胃) 보호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명절 음식을 안주 삼아 한잔하는 것은 명절의 묘미다. 반가운 마음에 한 잔은 두 잔이 되고, 그렇게 술병이 늘어간다. 기름진 전과 술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항간에 기름진 안주는 술 마실 때 위를 보호한다는 속설이 떠도는데, 사실일까?기름진 음식이 위를 술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기름진 안주가 술에 취하는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는 있다. 영국 킬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음주 전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켜 서서히 취하게끔 하는 효과가 일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름진 안주가 위나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소화기에 부담을 주고, 열량 과다로 인해 지방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간은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이 심해져 간세포 속의 지방 덩어리가 커지면 간세포 기능이 저하된다.술안주로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보다 생선이나 콩,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에는 독성물질에 방어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방어 단백질도 함께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빈속에 음주하는 것은 금물이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에 가해지는 자극이 심해져 위염이나 궤양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알코올을 해독할 효소가 부족해 더 빨리 취하게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외에 배, 오이 등 이뇨작용이 있는 과일 및 채소를 함께 먹어도 좋다. 소변으로 알코올을 빨리 배출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수시로 물을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를 옅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음을 예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31 15:52
  • 떡국, 펄펄 끓을 때 소금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떡국, 펄펄 끓을 때 소금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어느덧 설이 코앞이다.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먹는 음식은 명절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며 명절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나물, 데친 후 양념 무치는 게 좋아명절 음식에는 기름이 유독 많이 사용돼 기름진 음식이 많다. 고소한 기름이 첨가되면 한층 맛있어지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조리할 때 기름을 적게 넣고, 조리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열량을 낮출 수 있다. 전을 부칠 때는 기름을 최대한 적게 두르고 부치고, 남은 전을 다시 데워먹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먹는다. 또한 부침 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해 추가 열량을 최소화한다. 육류는 기름이 많은 부위보다 살코기 위주로 골라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본다. 나물류의 경우, 기름에 볶는 방법보다 데친 후 양념에 무치는 것이 좋으며, 국물류는 사골보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이용하면 열량을 낮출 수 있다.◇양념에 과일 이용하면 당 함량 줄어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명절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조림보다 구이를 먹고, 국물을 먹을 땐 건더기 위주로 먹을 것을 권장했다. 전은 되도록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떡국 간을 맞출 때는 떡국이 끓을 때 소금을 넣지 말고 약간 식었을 때 소금을 넣으면 소량으로도 간을 맞출 수 있다. 나트륨뿐만 아니라 과도한 당 섭취에도 유의해야 한다. 갈비찜이나 불고기 등에 사용하는 양념에는 설탕 대신 배, 키위,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을 이용하면 당도 줄이고, 연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후에 먹게 되는 약과나 식혜의 경우, 맘 놓고 먹다 보면 당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될 수 있으므로 양을 정해놓고 먹도록 한다.◇남은 음식은 베란다 아닌 냉장고에명절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만들어놨다가 먹곤 한다. 그렇게 만든 음식은 명절 당일뿐 아니라 연휴 기간을 포함한 이후에도 먹는다. 대개 음식을 조리한 후 주로 베란다나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베란다에 조리 음식을 보관하면,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명절 음식은 조리 후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냉장 보관한 음식은 다시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31 14:25
  • 오정연 11kg 감량, 바나나·고구마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오정연 11kg 감량, 바나나·고구마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11kg를 감량하면서 자신의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오정연은 MBC every1 '대한외국인 - 실검 남녀' 특집에 출연해 "살이 찐 것으로 실검 1위에 오른 뒤 그것을 계기로 11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연은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실제 바나나와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펙틴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위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피를 늘리므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바나나 한 개(100g)는 약 92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열량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총 식이섬유 함량이 2.5g로 사과(1.4g) ·토마토(1g)보다 높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부기를 빼는데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후식으로 먹기보다는 식전에 먹는 게 좋다.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을 막아준다.​고구마도 열량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은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말아야 한다.​토마토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여겨지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열량이 매우 낮은 편인데, 중간 크기의 토마토(160g) 한 개에 약 22kcal이다. 토마토 13개를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인 300kcal를 섭취하게 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전체 중량의 약 93%가 수분으로 이루 어져 있는데, 사과(86%)·단감(85%)·수박(91%) 등 다른 과일에 비해서도 많은 양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30 16:05
  • 갈비, 찜용은 힘줄 적은 것 고르고… 구이용은?

    갈비, 찜용은 힘줄 적은 것 고르고… 구이용은?

    설 차례상에 꼭 오르는 음식으로 소고기찜, 탕, 전이 있다. 이로 인해 한우 고기를 미리 사다 두려는 사람이 많다. 농촌진흥청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명절에 탕·찜용, 구이용, 불고기용 순으로 한우를 구입한다. 그런데 한우 부위별로 잘 고르는 법이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찜용 갈비, 지방·힘줄 적은 게 좋아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표면의 근육막(결체 조직으로 구성된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은 미리 걷어 낸다. 구이용 갈비는 마블링(결지방)이 적당히 있고, 근육막이 적으며, 선명한 선홍색을 띠어야 좋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 연하게 먹을 수 있다. 탕국은 소고기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 부위를 사용하는데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육막이 고르게 있는 것을 선택한다. 산적이나 꼬치는 우둔이나 설도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얇게 썬 다음 고깃결에 직각으로 칼집을 내는 게 좋다. 불고깃감으로는 앞다리가 좋다. 앞다릿살은 고기의 결이 고른 편이지만 부분적으로 있는 힘줄이나 막을 제거해야 한다. 배나 키위 같은 과일을 섞어 양념하면 육질을 연하게 할 수 있다. ◇​얼릴 때 비닐 포장지로 두껍게 싸야남은 소고기는 반드시 4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해 수분 증발을 막아야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얼려서 보관할 때는 비닐 포장지로 여러 겹 두껍게 싸서 공기를 차단해야 겉이 마르고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조리한 소고기는 밀폐 용기에 넣어 4도 또는 영하 20도 이하에 보관한다. 생고기보다 산화, 변질이 쉬워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 갈비찜은 식으면 금세 딱딱해진다. 데울 때는 물을 한 컵가량 더 넣고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리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남은 꼬치 산적은 잘게 잘라 떡국에 올리면 고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30 14:30
  • 닭고기 먹고 구토·설사, 캠필로박터균 탓… 감염 막으려면?

    닭고기 먹고 구토·설사, 캠필로박터균 탓… 감염 막으려면?

    닭고기 먹고 식중독에 걸려 구토, 복통, 설사를 해본 사람이 적지 않다. 캠필로박터균 감염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캠필로박터균이 공기 중에 노출돼도 2주까지 생존할 수 있고 식중독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 닭고기를 요리하거나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 내에서 증식한다.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2도에서 잘 증식하며, 체온이 높은 가금류 중 특히 닭의 장관 내에서 쉽게 증식한다. 사람이 캠필로박터균에 감염되는 주요 이유는 생닭을 씻을 때 물이 튀면서 주변 식재료에 묻고 이 과정에서 캠필로박터균이 함께 옮겨가는 것이다. 생닭과 날로 먹는 채소를 같은 조리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균의 잠복 기간은 2~7일로 길게는 10일까지도 간다. 증상은 보통 발열, 권태감, 두통, 근육통 등이 먼저 나타난 후 구토, 복통이 생긴다. 그 후 수 시간~2일 후에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닭, 오리 등 식육 490건(닭 371건, 오리 119건)에서 캠필로박터균 219균주를 분리해 분석했다. 그 결과, 닭에서 분리한 캠필로박터균의 40%, 오리에서 분리한 캠필로박터균의 30%가 호기내성 캠필로박터균이었다. 호기내성 균이란 공기 중에 노출돼도 살아남는 균을 말한다. 연구에서는 호기내성 캠필로박터균이 일반 캠필로박터균보다 병원성 유전자 비율이 2배 정도로 높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더 높았다. 일반 캠필로박터균은 닭고기에서 약 3일 생존하지만, 호기내성 캠필로박터균은 2주 동안 살아남는다.캠필로박터균으로 인한 연간 식중독 환자 수​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9 14:31
  • 식사 직전 물 한 컵, 다이어트에 '진짜' 도움

    흔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이유로 식사 전에 물을 한 컵 마신다. '물배'를 채우면 조금 덜 먹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식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시킨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정지나 교수가 20대 15명의 건강한 성인(남자 7명, 여자 8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험실에 오게 했다. 첫날은 물을 마시지 않고 시험용 식단인 절편(떡)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했다. 두 번째 날에는 식전에 300㎖ 물을 섭취하게 한 뒤 절편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했고, 세 번째 날에는 절편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은 뒤 300㎖의 물을 섭취하게 했다. 실험 전날에 저녁 식사와 활동량은 가급적 유사하게 했고 시험용 식단을 먹기 전에는 어떤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금지시켰다. 실험 결과, 식전에 물을 마신 날에는 절편을 평균 123.3g을 섭취했고, 물을 마시지 않은 날에는 161.7g, 식사 후에 물을 마신 날에는 163.3g 먹었다. 식전에 물을 마신 경우에 절편을 20% 이상 적게 먹은 것이다.포만감 정도에 대해 6회(식사 직전, 식사 직후, 식후 30분, 식후 1시간, 식후 1시간 30분, 식후 2시간) 테스트를 한 결과 식후 물 섭취를 한 경우에 포만감을 가장 많이 느꼈다. 반대로 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포만감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식후 2시간이 지나자 포만감 점수는 세 경우에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식전 물 섭취를 한 경우에는 전체 식사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식전 물 섭취가 총 에너지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효과적인 체중조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29 06:20
  • 활력 떨어졌나요? 남성 위한 천연 비아그라 식품

    활력 떨어졌나요? 남성 위한 천연 비아그라 식품

      남성은 40대부터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로 인해 우울감, 짜증이 심해지는 증상과 더불어 성욕이 줄고 발기가 안 되는 성 기능 변화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면 또다시 우울과 짜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중장년이 되어서도 활력 있는 남성이 되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지속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 절주해야 한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천연 비아그라'로 불리는 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알아봤다.  ▷초콜릿=초콜릿은 성욕을 높이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에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성분이 들어 있어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자극을 높여주는 '메틸잔틴'도 들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든다.​   ▷바닐라​=바닐라는 성욕을 높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남성이 바닐라 냄새를 맡으면 인지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바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행복감을 준다. 이는 성욕을 자극하기도 해 이성에 대해 친밀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복=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린다. 이는 비아그라가 가져오는 효과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다.​   ▷​굴=굴은 많은 이들이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몬드​=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B2·B3·E도 많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3(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8 15:17
  • "방금 뭘 하려고 했지?"… 기억력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

    "방금 뭘 하려고 했지?"… 기억력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

    나이가 들면 기억해야 할 일을 자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노화로 인해 뇌세포가 줄어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지난 일을 골똘히 되새겨보고, 이곳저곳에 메모를 붙여놓는 이들을 위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 ◇연어 우리 두뇌의 60%는 지방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두뇌 지방의 약 20%를 차지한다. DHA는 뇌 신경세포인 시냅스의 생성을 촉진하고,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뇌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경세포를 보호해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 DHA는 연어, 고등어,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있다. 그중 특히 연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평소에 흔히 먹는 고등어보다도 함량 수치가 많다.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E는 뇌 신경세포 간의 물질 전달을 원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호두에는 지방도 많이 함유돼있다.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뇌의 기능을 도와 기억력을 높여주고, 뇌의 노화를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실제로 미국 UCL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집중력, 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호두는 동맥경화나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단, 호두의 열량은 100g당 650kcal로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 번에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매일 한 줌(13g 이하)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B, 엽산,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그중 비타민B는 우리 뇌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쉽게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집중이 힘들어지면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감소하게 된다. 시금치의 칼륨은 뇌로 유입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증대에 기여한다.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를 자주 섭취할수록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8 15:01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⑫오십견 각도별 특화 운동법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⑫오십견 각도별 특화 운동법

    오십견은 어깨 운동범위가 제한 되는 병입니다. 위로들기, 바깥으로 돌리기, 안으로 돌리기 중 더 안되는 각도가 있기 마련인데 이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1/28 11:41
  • 무릎 땅에 대는 푸시업, 효과 높이려면 팔 간격 좁혀라

    무릎 땅에 대는 푸시업, 효과 높이려면 팔 간격 좁혀라

    ‘푸시업’이라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팔·가슴·척추 주변 근육을 키우기 좋은 근력운동이다. 그런데 무릎을 땅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하면 어떨까?강북연세병원 국성환 원장은 “부하가 조금 덜 들어갈 뿐, 운동 효과는 비슷하다”며 “푸시업은 자세를 쉽게 잡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동작을 처음 해 보거나 푸시업을 했을 때 제대로 따라하기 어려울 때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을 대고 푸시업 하는 건 너무 쉽고, 원래 푸시업 자세는 어렵다면 무릎을 댄 상태에서 팔 간격만 좁히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는 “푸시업을 할 때 팔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는데, 어깨 너비보다 작게 벌리면 자연스럽게 팔에 부하가 더 커지면서 삼두근 등 근력 키우기에 좋다”고 말했다. 또한 척추 주변 근육을 더 키우고 싶다면 반원형 고무기구(BOSU)를 손 밑에 둔 채, 무릎을 땅에 대고 푸시업하면 된다.​단, 무릎을 땅에 댄 상태에서 발목·발을 공중으로 들어올린 푸시업 자세는 피해야 한다. 범재원 교수는 “상체 부하는 많이 들어가지만, 무릎 관절에 체중이 많이 쏠려 관절염 위험이 생긴다”고 말했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7 10:00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②] 당근주스에는 식초 살짝 넣으세요​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②] 당근주스에는 식초 살짝 넣으세요​

    당근은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채소다. 각종 반찬과 볶음밥 등에 들어가며 맛과 영양뿐 아니라 색의 균형을 잡아준다. 날로 먹는 경우도 많은데 가을과 겨울이 되며 단맛이 깊어진다. 당근은 건강 효능도 뛰어나다. 당근의 비타민 A와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고 비피더스균을 활성화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장의 기능을 원활히 해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엽산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그루코코르티코이드 물질이 있어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작용까지 하는 '슈퍼 푸드'다.당근과 좋은 궁합 - 레몬·된장·​기름  당근을 갈아 주스로 마실 때는 레몬을 조금 넣는 게 좋다. 레몬 속 구연산이 당근에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레몬이 없다면 식초를 조금 넣어도 괜찮다. 생으로 당근을 먹을 때는 된장에 찍어 먹어도 된다. 된장은 단백질과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잡티와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재생 및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A가 많은 당근과 된장을 같이 먹으면 피부 미용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그런데 당근은 기름과 궁합이 좋아서 날것으로 먹기 보다 살짝 데치거나 식물성 기름을 조금 둘러 살짝 볶아먹는 것이 좋다. 당근에 많은 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이 들어가야 체내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당근과 나쁜 궁합 - 오이·양배추당근과 오이를 생으로 섞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당근과 오이를 배합하면 강력한 비타민C 분해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비타민C를 파괴한다. 양배추도 마찬가지다. 함께 먹고 싶다면 식초를 조금 첨가한다. 녹즙으로 먹을 때도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6 10:00
  • 튀긴 음식 좋아하면, 사망 위험 커진다

    튀긴 음식 좋아하면, 사망 위험 커진다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은 1993~1998년 미국 내 40개 병원에서 ‘여성 건강 연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50~79세 사이의 폐경기 여성 10만 6966명을 대상으로 튀긴 음식 섭취와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프라이드치킨, 생선·해산물·감자튀김, 토리티야와 타코 등 122가지 항목의 음식을 얼마나 많이, 자주 섭취하는지 파악했다. 연구는 최대 18년간 추적조사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9320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 8358명, 기타 원인으로 사망자 1만3880명을 포함해 총 3만1588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프라이드치킨을 1차례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제외한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3% 높았고, 심혈질환 관련으로 사망할 위험은 12% 높았다. 튀긴 생선이나 조개를 하루 1차례 이상 먹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7%,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3% 높았다.연구팀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생선을 튀길 경우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연구는 남성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나 국제적으로 일반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1:29
  • 과일·버섯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 혈당 낮춰

    과일·버섯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 혈당 낮춰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394명을 대상으로 한 28종의 임상시험을 통해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와 혈당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 절반은 3주~1년 동안 매일 13g 이상의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했고, 나머지는 복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혈당치의 지표가 되는 당화혈색소 A1c 수치가 0.58% 감소했다. 공복 혈당 수치 또한 낮아졌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지의 여부에 따라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다. 이중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위장에 오래 머물게 해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게끔 만들고, 인슐린이 한꺼번에 분비되는 것을 방지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사과·레몬·오렌지 등의 과일,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버섯류가 있다.연구팀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해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식이섬유가 부족할 경우 보충제를 이용하나, 식단 구성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학회지 'Diabetes Care'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5 10:48
  •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다. 황금빛 가루와 이국적인 향,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다양한 속 재료는 오감을 자극하며 식욕을 돋운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카레에 김치 하나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러나 카레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 효능도 뛰어난 식품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카레의 숨겨진 효능을 알아봤다.◇치매 예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주요성분 커큐민은 카레의 진한 노란색을 띠는 분자로 강황 뿌리에 최대 5%까지 들어있다. 커큐민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LA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의 커큐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염증 작용은 충분하면서 부작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적었다. ◇생리통 완화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뜨거운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생리통 및 생리불순 완화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혈액을 맑게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항암 효과커큐민 성분은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레의 원료인 강황, 정향, 펜넬, 쿠민, 훼누그릭 등의 향신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인 NF-kB의 활성을 억제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강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각종 성인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카레에 첨가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있다. 캡사이신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40
  •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 전에는 제사와 친척 맞이를 위해 다양한 과일을 사둔다. 그런데 이번 겨울 사과와 배 생산량이 줄면서 이번 설 출하량이 작년보다 18~27% 줄어들 전망이다. 가격도 평년보다 오른다. 따라서 적은 예산으로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유통 중인 과일은 지난해 가을에 수확 후 저온 저장한 것"이라며 "품질에 큰 차이는 없지만, 종류에 따라 몇 가지만 기억하면 조금 더 나은 과일을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과일 종류별 고르는 법은 다음과 같다.▷사과=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색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빛을 띠는 게 좋다. 지나치게 성숙된 과일은 알코올 냄새가 나므로 구입하지 않는다.▷​배=겉이 맑고 투명한 노란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 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미세하게 검은 갈라짐이 나타나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을 고른다.▷단감=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해야 한다. 한편 사과의 이번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18% 줄어들 예정이다. 작년보다 크기는 작지만, 지난해 9월 이후 기상이 좋아지면서 당도와 착색 등 품질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의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27%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봄 냉해와 여름철 폭염으로 생산량이 적어졌고 크기가 작지만 당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절이 지난 후 남은 사과, 배, 단감을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영양이 빠져나가고 맛도 떨어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중 사과는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빨리 물러질 수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따로 넣어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44
  •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배우 양택조(80)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심근경색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양택조는 방송에서 "얼마 전에 심근경색이 왔다"며 "운전 중에 발생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7년)간 만 75세 이상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급증했다. 이에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이다.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8만1824명에서 2017년 9만9647명으로 3년 새 21%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응급실을 찾는다. 심장 혈관이 일부만 막히는 협심증은 몸의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흉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직접 운전하기보다 119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가는 게 좋다. 심근경색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돌연사로,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병원에서는 응급 시술을 할지, 약물치료로 안정시킬지 결정한다. 시술은 사타구니나 손목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고 스텐트를 삽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환자 상태에 따라 혈전용해제, 베타차단제, 혈관확장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시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평소 주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어야 한다. 흡연과 과음은 피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31
  •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가 심할 때는 '땅콩 싹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땅콩 싹나물은 땅콩에서 싹을 틔운 것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땅콩은 올레산을 비롯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올레산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땅콩 싹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과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많다. 아스파라긴은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앤다. 더불어 중추신경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멜라닌 색소를 없애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한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계 물질로, 땅콩 싹나물로 재배하면 그 함량이 높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23
  •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음식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도 중금속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은 중금속 기준에 적합하지만, 식품별 특성을 고려해 실체 섭취 과정에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조사에서는 식용유지 원재료인 아마씨, 참깨, 들깨와 홍차, 녹차, 국수, 당면 등을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 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살폈다. 조사 결과, 식품 중 중금속은 물에 잘 용해되는 반면 기름에는 잘 용해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은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식용유지(아마씨유, 참기름)에 남아있는 중금속이 약 10% 정도였다. 그런데 압착해 기름을 짜면 아마씨유에는 납 6.5% 카드뮴 2.6% 비소 0.9%, 알루미늄 2.9%, 참기름에는 납 1.6% 카드뮴 0% 비소 1.5% 알루미늄 1.9% 정도만 남았다.면류는 물을 충분히 두고 삶아 면만 먹는 게 좋다. 조사 결과, 면류는 물에 삶는 동안 중금속 70% 정도가 면을 삶은 물에 녹아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수는 끓는 물에서 5분간 삶았을 때 카드뮴과 알루미늄이 각각 85.7%, 71.7% 정도, 당면은 끓는 물에서 10분간 삶았을 때 납과 알루미늄이 각각 69.2%, 64.6% 가량 삶은 물에 녹아 나왔다.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는 98도에서 2분간만 우려낸 다음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98도에서 2분 동안 우려낼 경우 녹차는 약 20%, 홍차는 50% 정도 녹아 나왔고, 침출 시간이 늘어날수록 중금속 함량이 높아졌다. 녹차 티백은 98도에서 2분 동안 침출했을 때 카드뮴이 14.3%, 비소가 4.9% 정도 발생했고, 10분 우려내었을 때는 카드뮴 21.4%, 비소 8.2%로 약 1.6배 정도 증가했다. 홍차 티백도 마찬가지로 2분 침출 시 차 중 카드뮴 33.3%, 비소 46.3% 정도 발생했지만, 10분 침출 시 카드뮴 55.6%, 비소 78%로 약 1.7배 정도 증가했다. 한편, 녹차, 홍차 등의 차에는 카테킨, 비타민C 등의 생리활성 물질들이 있고, 이런 유용한 성분도 90℃에서 2~3분 추출하면 대부분 우러나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40
  •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 '탄산음료'… 2위는?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 '탄산음료'… 2위는?

    건강 전문가인 의사·약사·영양학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멀리할까?헬스조선에서는 의사,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나트륨, 당, 지방 등이 많이 들어 건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39가지 음식 항목 중 3가지를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전문가가 피하는 음식은 탄산음료(42명)였다.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톡 쏘는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그다음으로 피하는 음식은 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33명​)이었다. 육가공식품은 육류의 특성을 살려 좀 더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육류에 아질산염과 질산염 등을 넣어 혼합 가공해 만든다. 전문가들은 칼로리가 높고 가공 시에 보존제 등 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교수들이 육가공식품을 피한다고 답했는데, 육가공 식품이 다른 육류보다 암 발생률을 훨씬 높이고, 염도나 기름기가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고기를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피하는 음식은 곱창 및 막창(22명)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조리 과정에서 있을지 모르는 오염 등 위생 상태 때문에 멀리한다고 답했다. 일부 전문가는 곱창, 막창, 대창 등은 동물의 배설물이 담긴 부위여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조리를 위한 세척 과정이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건강에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에 해당하며, 곱창을 굽다 타면서 지방 성분이 변형돼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이 밖에 4위는 마가린(20명), 5위는 라면(16명)과 젓갈·장아찌류(16명)가 차지했다.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이 많아 심장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안 먹는다는 전문가가 많았다. 라면은 포도당의 흡수가 빨라 혈당이 쉽게 오르고, 장아찌·젓갈류는 나트륨이 체내 수분 흐름을 막아 소변량이 줄어 체내에서 농축되면 요로결석이나 감염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5:04
  • [비타북스 건강 서적 2選]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외

    [비타북스 건강 서적 2選]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외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암에 걸렸는데 왜 어떤 사람은 살고, 어떤 사람은 죽을까? 잘 사는 사람은 어떻게 암을 관리할까?이 책은 외과 전문의의자,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서 30년간 암 환자들을 고쳐온 이병욱 박사가 '암 관리의 정석(定石)'에 대해 알려준다. 책에서는 암은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뒤섞인 여러 원인이 있어 종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박사가 알려주는 관리법은 크게 ▲몸 관리 ▲마음 관리 ▲가족 치료 ▲음식 요법이다.몸 관리 비법은 면역치료다. 검증되지 않은 면역요법은 피하며, 약물은 보조적으로만 사용한다. 대신 매일 기뻐하고(joy), 기도하고(pray), 감사하는(thanks) JPT 건강법을 활용한다. 이 박사는 JPT 건강법으로 육체·정신 건강이 균형을 이루면 개인의 면역력이 극대화된다고 설명한다.마음 관리 비법은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는 게 기본이다. 책에서는 눈물 요법·웃음 요법·마사지 요법·그림 치료 등 다양한 마음 관리법을 설명한다.가족 치료는 가족이 환자와 함께 하는 게 기본이다. 이 박사는 환자가 진료실을 찾을 때 부부나 자식이 꼭 함께 방문하길 권한다. 책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의 역할, 말하기 방법 등을 통한 가족 치료법을 제시한다.음식 요법은 식욕 없는 암 환자의 입맛을 되살리는 데 집중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뷔페 가기, 찬물은 32번 씹어 마시기 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대한암협회 추천 도서다. 비타북스刊, 262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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