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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에 대한 오해

    하루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에 대한 오해

    유제품이나 계란처럼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들은 구매 후 얼마 되지 않아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지난 식품의 경우 아까운 마음에 버리지 않고 먹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를 하진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유통기한이 섭취 가능 기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식품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자.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이다.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음을 알려주는 것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다. 보건복지부는 유통기한으로 인해 소비 가능한 식품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3년부터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과 먹어도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소비기한을 나눠 표기하도록 했다. 다만 소비기한을 단순히 유통기한보다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 소비기한은 식품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냉장 기준)이 평균 9~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하면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유통 중인 ▲우유 3종 ▲유음료 4종 ▲치즈 2종을 개봉한 그룹과 개봉하지 않은 그룹으로 구분해, 유통기한이 지난 후 냉장온도(0~5도)를 유지하면서 제품의 ▲pH ▲일반세균 수 ▲대장균 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우유의 경우 두 그룹 모두 최대 50일까지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음료와 치즈 또한 각각 30일, 70일까지 세균·대장균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실험은 최상의 보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진행한 것으로, 제품 변질 여부는 유통기한이 아닌 맛이나 냄새, 색 등 제품 이상 징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우유뿐 아니라 계란, 요플레도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된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3주 지난 후에도 먹을 수 있다. 계란을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다면 유통기한을 넘긴 후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요플레의 경우 락트산(젖당, 포도당 등의 발효로 생기는 유기산) 발효 과정을 거치므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 락트산 발효로 발생한 유기산은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단, 색깔이 변질된 경우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곰팡이가 생기면서 색깔이 변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7 14:00
  • 뇌에 나쁜 '3가지' 삼가세요

    뇌에 나쁜 '3가지' 삼가세요

    뇌가 건강해야 100세 인생이 의미 있어진다. 예를 들어, 치매에 걸리면 육체가 건강하더라도 자기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어 위험하다. 뇌 건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뇌 건강에 나쁜 음식들을 알아본다. 과도한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을 미쳐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다. 이로 인해 뇌졸중,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두 가지 지방 모두 몸의 신진대사를 교란시켜 뇌 건강의 위험인자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또한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식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조절중추에 문제를 일으킨다. 과식이나 폭식을 해도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지 못하게 돼 잘못된 식습관을 유발할 수 있다. 설탕·사탕 등 과도한 당분한국인들은 쌀밥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이 높은 식단을 유지한다. 여기에 과도한 당분 섭취까지 더해지면 이들이 중성지방으로 변환돼 뇌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도한 당분은 식습관을 조절하는 뇌의 조절중추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지나치게 정제한 백미와 밀가루과도하게 정제해서 섬유질은 사라지고 녹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 역시 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녹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는 쉽게 체내에서 분해,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지나치게 많이 분비하게 된다. 그러면 인슐린 작용에 이상이 생겨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도 포도당이 혈액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두뇌 활동 능력이 떨어진다.​반대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도 있다.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대표적이다. 짜지 않은 것으로 날마다 조금씩 섭취하면 좋다. 견과류가 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지중해식 식단을 중심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보고됐다. 녹황색 채소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뇌신경과 뇌혈관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다. 기름기 적고 단백질 풍부한 흰색 육류를 먹는 것도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6 18:00
  • '렌틸콩' '병아리콩'도 좋지만… 국산 곡물 중엔 없을까?

    '렌틸콩' '병아리콩'도 좋지만… 국산 곡물 중엔 없을까?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먹는 '쌀' 외에 건강한 곡류를 찾는 사람이 많다. 수입 곡물인 렌틸콩, 병아리콩, 퀴노아 등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이렇듯 생소한 수입 곡물 외에, 국산 곡물 중에서는 영양 식품은 없을까? 구하기도 쉽고, 몸에도 좋은 신토불이(身土不二) 곡류 3가지를 소개한다.▶수수=수수는 곡류 중에서도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수수의 항산화 능력은 조의 37배, 기장의 15배나 높다고 알려졌다. 항산화 능력이 높을수록 해로운 활성산소가 덜 생겨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수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확산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수수추출물은 혈당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이처럼 풍부한 영양을 갖췄지만, 열량은 낮아 체중 조절에도 적합하다. 콩과 함께 먹으면 지질과 단백질을 한 번에 보충해준다.▶보리=보리의 열량은 쌀과 비슷하지만 포만감이 훨씬 커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찬다. 쌀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다. 보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었다. 이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장에서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특히 좋다.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이자, 세포가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원인 칼슘과 인도 많이 들었다.▶차조=흰쌀밥을 포기할 수 없다면 차조를 추가해 밥을 해보자. 차조에는 티아민이 풍부해 쌀만 먹을 때의 부족한 영양을 함께 채워준다. 밥맛도 더한다. '아밀로펙틴'이라는 성분이 밥을 차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젊은 여성이나 산모에게 필요한 엽산·철분도 많다. 차조엔 비타민의 일종인 '나이아신'도 들어 있다. 이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6 10:00
  • 블루베리 건강효과 '톡톡히' 보려면?

    블루베리 건강효과 '톡톡히' 보려면?

    블루베리의 대표 영양소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당뇨병·대장암 예방, 눈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또한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법을 알아본다.블루베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4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내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20~30개(40~80g)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 게 효과적이다. 건과는 하루 30~40개(10g), 블루베리 잼은 30~35g 씩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파우더는 1~2티스푼, 진액은 안토시아닌이 25% 함유된 120~250mg씩이 좋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가 크다.블루베리를 고를 때는 오래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이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오래 씻어내면 물에 녹는다. 블루베리 색은 붉은빛보다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블루베리는 잘 읽었을 때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고 덜 익었을 때 붉은색을 띠기 때문이다. 또한 과실 표면이 탱글한 것을 먹어야 한다. 과실 표면에 주름이 있으면 수확 후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이다. 과도하게 익은 것은 물기가 많으므로 물기가 많은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열매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피지는 않았는지도 주의한다. 저장성이 짧기 때문에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9:00
  • '식품안전과 건강', 고등학교 정규과목 된다

    '식품안전과 건강', 고등학교 정규과목 된다

    올해 2학기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지난 4일 식품안전과 건강 교과서가 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았다. 교과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식품 선택(식품표시, 첨가물 확인 등) ▲식품 관리 및 보관(냉장고 식품 관리 등) ▲식품의 조리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다.식약처는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교재와 교구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개발된 교재를 바탕으로 전국 3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학생의 수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4, 도움 정도는 4.20이었다. 교사의 교과서 만족도는 4.77점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주제와 내용에서 4.92점을 받았다. 해당 교과목이 단순 지식이 아닌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평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 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홍보해 많은 학교에서 식품안전과 건강을 정규과목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부교재를 개발·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역량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5 16:44
  • '이 커피' 마시면 살 빼는 데 도움

    '이 커피' 마시면 살 빼는 데 도움

    강하게 볶은(dark roast)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약하게 볶은(light roast) 커피엔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카페인·클로로젠산 등이 풍부해 항암·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효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강볶음 커피의 체중 감량 효과는 리보플라빈(비타민 B2)·비타민 B5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많이 든 덕분으로 보인다. 리보플라빈은 신체가 아미노산(단백질 구성 성분)을 더 잘 처리하도록 하고, 비타민 B5는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한다. 강볶음 커피를 4주간 마신 연구 참여자는 약볶음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전반적으로 체중이 더 많이 감량됐다. 강볶음 커피엔 N-메틸피리디늄 이온(N-methylpyridinium ions)이라는 특별한 물질이 함유돼 있다. 이 물질은 커피를 볶을 때 생성되는데, 체중 감소를 돕는다. 약볶음 커피와 강볶음 커피의 차이는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콩을 볶는 온도·시간과 관련이 있다. 약볶음한 커피는 고열에 노출되지 않고 오래 볶지 않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약볶음 콩은 수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밀도가 높으며 카페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강볶음한 커피는 더 강한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색깔이 짙고 밀도가 낮으며 카페인이 적다. 연기가 많이 생기고 맛이 떨어진다. 숯 같은 맛이 난다는 사람도 더러 있다. 미국 커피협회에 따르면, 약볶음한 콩엔 클로로젠산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염증을 없애는 데에는 더 효과적이다. 염증은 당뇨병·심장병·암·알츠하이머형 치매 등 많은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간주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47
  • [밀당365 레시피] '맛있는' 짜장면 시키신 분~​

    [밀당365 레시피] '맛있는' 짜장면 시키신 분~​

    안녕하세요? 설탕 포기, 소금 포기, 밀가루 포기, 포기, 포기, 포기. 다 포기하고 나서 맛을 잃은지 오래라구요? 당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모두 경험해본 고민, 좌절이죠. 그렇다고 맛을 잊은 채 살아야 할까요? 음식 맛이, 사는 맛인데…. 양 만점, 맛도 만점, 혈당이 높은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단 알려드립니다! '금욕'은 이제 그만! 오늘은 건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짜장면 레시피 소개합니다. 짜장면?가능해?밀당의 레시피 대로 만들면 가능합니다.※​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 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 오늘의 밀당 도시락1.오늘의 추천 레시피 #건두부짜장면 #당뇨환자에게짜장면? #실화냐 #맛보장2.도시락 확대경 #건두부면 #알룰로스 #올리브유◇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건두부 짜장면당뇨 환자들의 대표 금기 메뉴인 짜장면. 짜장면에는 혈당 조절의 주적인 밀가루, 전분, 소금, 설탕이 종합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넘볼 수조차 없던 음식이었는데요. ‘건두부 짜장면’은 어떨까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9:37
  • 당신이 '곱창'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격탓?

    당신이 '곱창'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격탓?

    만약 곱창을 좋아한다면, 당신의 성격이 원인일수도 있다. 지난해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성격에 따라 식습관이 조금씩 달랐다. 특히 잘 불안해하고 예민한 '신경증'적 성격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곱창, 달걀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을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 337명 대상). 음식 섭취가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격이 건강을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은 성격에 따라 식습관이 다른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못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감정 상태에 따라 식욕이나 식습관이 바뀌는 경험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트레스 받을수록 지방 함량이 높거나, 매운 음식이 당기는 경우는 흔하다.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분노, 짜증, 우울 등 특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 음식을 찾는데, 이를 '감정적 섭식'이라고 부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식욕을 촉진해 발생한다.그러나 감정적 섭식이 호르몬 작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도, 식욕에 과도하게 휘둘려선 안 된다. 코르티솔은 식욕을 높일뿐 아니라 지방 형성도 촉진해 살을 더 쉽게 찌게 만든다. 1인분에 852kcal나 되는 곱창에 술까지 함께 마시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이밖에도 곱창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곱창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매우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인다. 곱창 속 지방은 굽는 도중 쉽게 타서 발암물질이 생길 우려도 높다.유난히 고되고 힘들었던 하루의 저녁, 감정적 섭식이 찾아오는 것 같다면 곱창 만큼은 참고 다른 음식을 골라보자. 포만감을 주면서도 건강한 음식인 통곡물, 요거트, 견과류 등을 추천한다. 스트레스가 단번에 풀리진 않더라도 '이성적 섭식'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질 것이다. 열량이 비교적 낮은 음식 중에서 매운 음식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음식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엔돌핀 분비를 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5 08:00
  •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음식 3가지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음식 3가지

    격렬한 운동 후 각종 음식이 당길 때가 있다. 이때 운동 효과를 높이거나, 운동 부작용을 줄여주는 음식을 선택해 먹는 것은 어떨까? 실제 이런 역할을 하는 기특한 음식들이 있다.연어,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 손상 막아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 연어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용이하다. 연어에 많은 비타민D 역시 근육 생성과 강화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지방산도 연어에 풍부한데, 호르몬을 조절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연어 대신 참치를 먹어도 좋다. 우유, 1시간 안에 마시면 근육 형성 도움 우유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생성을 돕는다. 특히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은 소화와 흡수가 느려 체내에 장시간 머물면서 오랫동안 근육을 합성시킨다. 2007년 미국 '임상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우유가 근육 생성을 돕는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우유는 운동 후 1시간 안에 마시는 것이 근육 형성에 효과적이다. 생강, 근육통 효과적으로 완화해생각 속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풀어준다. 2010년 '통증저널'에 실린 미국 조지아대 운동생리학 크리스토퍼 블랙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강도 높은 운동 후 근육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입증됐다. 생강은 요즘같이 추운 날 챙겨 먹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건강을 챙기는 데도 도움을 준다.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음식들도 있다. 커피와 귀리가 대표적이다. 커피는 운동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커피 속 카페인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호주 스포츠연구소 제인 그리피스 박사의 연구 결과가 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운동 중에 생기는 피로감을 최대 60%까지 줄이기도 한다. 밥을 먹을 때는 흰 쌀밥보다 귀리같이 거친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 운동하는 동안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20:30
  • 유산균 식품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 3

    유산균 식품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 3

    유산균은 우리 몸에 이로운 균으로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항암 등의 효과를 낸다. 유산균이 장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일주일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평소 자주 먹는 유산균 식품은 어떻게 섭취해야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본다. 김치는 가열하지 말고김치는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산균이 풍부해진다. 담근 지 15~20일 지난 김치에 가장 다양하고 많은 양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하지만 70도 이상의 열에 김치를 익히거나 끓이면 대부분의 유산균이 죽게 된다. 김치찌개나 김치볶음 등으로 조리해서 먹으면 유산균 효과를 보기 어렵다. 김치를 생으로 먹어도 유산균의 30~40% 정도만 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유산균 섭취에는 가열된 김치보다 생김치가 더 효과적이다.요거트는 식사 중 또는 식후에요거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효과적이다. 요거트 안의 유산균은 실온에서 6시간 이상 두면 줄어든다. 따라서 실온에 오래 보관하기보다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청국장은 생으로청국장은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청국장에는 장에 유익한 바실러스균이 있는데 생으로 먹을 때 8000만 마리의 가장 많은 바실러스균을 섭취할 수 있다. 처음부터 청국장을 다른 재료와 함께 끓인 찌개에는 바실러스균이 10만 마리만 남게 되고 재료부터 끓인 후 청국장을 넣으면 바실러스균이 100만 마리 남는다. 청국장을 찌개로 먹을 때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유산균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체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유산균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잡곡류와 함께 먹으면 증식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반면 인스턴트나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카페인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29
  • 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 폭탄’… 두 끼만 먹어도 권고량 초과

    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 폭탄’… 두 끼만 먹어도 권고량 초과

    간편식을 찾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도 인기다. 그런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편의점 5개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제품 25개를 조사했더니,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도시락 속 나트륨만 지나치게 많아한국소비자원이 14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25종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평균 열량은 716kcal였고, 탄수화물 100g(하루 권고 섭취량의 35.8%), 단백질 27g(49.9%), 지방 24g(43.6%)으로 일반적인 한 끼 식사 수준이었다. 하지만 나트륨은 한 끼 식사로 먹기엔 많은 양이 들어 있었다. 평균 나트륨 함량이 1361mg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의 68.1% 수준이었다. 한 제품은 일일 권장 섭취량의 122% 수준인 2433mg이었는데, 소비자원의 지적을 받아 1138mg으로 낮췄다.◇후식으로 바나나 먹으면 나트륨 배출나트륨은 적정량 먹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게 많은 편이다. 한국인 전체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적정 섭취량의 두 배 이상인 4646mg이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두 끼를 떼우면 2722mg, 세 끼 모두 해결한다고 가정하면 4083mg 섭취하게 된다.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나트륨을 덜 섭취하는 팁을 알아두자. 돈까스·전 등에 뿌리게 돼 있는 케첩 같은 소스는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제육볶음이나 불고기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트륨 섭취량을 늘린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 김미라 임상영양사는 “도시락과 함께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후식으로 우유나 바나나를 선택하면 좋다”며 “여기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었는데, 몸속 나트륨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편의점 도시락뿐 아니라 모든 가공식품 섭취 시에는 나트륨 함량을 꼭 따져보는 게 좋다. 짠맛이 잘 안 느껴지는 가공식품 속에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크림빵(400g)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2200mg이다. 나트륨 함량은 포장지에 표시돼 있다.◇나트륨 대신 칼륨으로 맛 낼 수도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소금 섭취가 위암·십이지장 궤양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밝혀졌으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뇨를 증가시키고 콩팥 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증거와 함께 나트륨 섭취를 줄였더니 단백뇨도 완화된다는 식의 결과가 여럿 있다.따라서 집에서 조리할 때에도 나트륨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소금으로 간을 하는 대신 후추, 고춧가루, 카레, 겨자,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조미식품을 쓰면 좋다. 식초, 레몬즙, 유자즙 등 신맛 재료를 조금 넣어도 소금을 적게 쓸 수 있다. 음식에 간을 할 때 필요한 짠맛을 소금이 아닌 칼륨으로 맞출 수도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저나트륨 소금, 저염 간장, 저염된장 등은 소금을 덜 쓰고,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을 낸 것이다. 다만,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거나 콩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저염 식품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6:25
  • LG생활건강, '마이크로바이옴' 적용한 신제품 샴푸 출시

    LG생활건강, '마이크로바이옴' 적용한 신제품 샴푸 출시

    LG생활건강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프로폴리스에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접목한 프리미엄 신제품 ‘프로폴리테라 마이크로바이옴’을 출시했다.제품은 두피도 피부라는 시각을 기반으로 머릿결 개선과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두피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두피 탄력이 떨어지고 정수리 볼륨이 줄어드는 두피의 노화 증상에 새로운 해법을 제공한다.이 라인은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호주산 프로폴리스에 두피에 유익한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해 두피의 힘을 살려주고, 뿌리 볼륨을 18시간 동안 지속해준다. 인체적용실험을 통한 ‘두피 안티에이징 효능’ 평가를 거쳐 두피의 유분량 감소, 수분량 개선, 즉각적인 모발 볼륨감 개선과 뿌리 볼륨 지속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앰플 트리트먼트는 머릿결, 뿌리 볼륨, 두피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5초 만에 즉각적으로 모발 부드러움과 윤기를 개선하고, 두피 탄력을 개선해준다. 샴푸와 컨디셔너에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에서 사용되는 성분인 판테놀·레티놀·콜라겐을 함유해 모근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볼륨 픽서는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서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볼륨과 컬을 유지해준다.엘라스틴 브랜드 담당자는 “당신의 머리가 엘라스틴에겐 피부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고민과 연구 끝에 차세대 혁신 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며 “프로폴리테라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건강한 두피와 뿌리 볼륨이 살아있는 풍성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48
  • 건강즙은 만능? 주의해야 할 사람들…

    건강즙은 만능? 주의해야 할 사람들…

    과일 또는 채소를 달이거나 압착해 만든 ‘건강즙’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즙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즙으로 만들면 원료의 성분이 농축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원료라면 원료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보다 몸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건강즙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을 알아본다.당뇨병엔 과일즙 X당뇨병 환자는 과일즙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과일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보통 과일즙에는 10g 정도의 당류가 함유돼있는데 하루에 2포 먹는다고 가정하면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 당 섭취량(50g)의 절반 정도에 이르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식후 과일즙을 먹으면 혈당이 더 심하게 올라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질환엔 마늘즙 X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매운맛을 내는데 이는 위를 자극하며 속쓰림과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생마늘보다 마늘즙에 알리신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평소 위염 같은 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마늘즙을 피하는 게 좋다.간질환엔 칡즙 X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소 자주 먹지 않는 원료와 간독성 유발 가능성이 있는 원료가 든 즙을 피해야 한다. 칡처럼 일상에서 잘 먹지 않던 원료를 고농축으로 갑자기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콩팥질환엔 배즙·사과즙·양파즙 X콩팥질환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건강즙을 피해야 한다. 콩팥질환자는 칼륨을 잘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수록 몸에 쌓이게 된다. 칼륨이 몸에 많이 쌓이면 심장이 과도하게 뛸 수 있으며 심하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 칼륨은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배·사과·양파에 많이 들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3:45
  •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2021년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하는 240개 회원사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4.2%(복수응답)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이라 답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홍삼에 이어 시장규모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하는 원료로 부상했다.마케터들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에 이어 단백질 보충제(38.7%), 종합 및 단일 비타민(32.3%), 체지방 감소제품(21%), 홍삼(14.5%), 기타(14.5%), 오메가-3(12.9%) 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6
  •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온 가족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출시한다.제품은 37개월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성분으로 구성했다.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자극을 고려해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이 없는 제품임에도 Y존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12가지 특정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의 주요 성분인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를 함유해 Y존의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고, 편안하게 관리해준다. 누르면 부드럽고 풍부한 미세 거품이 바로 나와 사용이 편리하다. 자극이 적고 쓰기 간편해 연약한 부위를 매일 쉽게 세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아모레퍼시픽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2
  • 살 빼려면 '엠티 칼로리'를 끊어라

    살 빼려면 '엠티 칼로리'를 끊어라

    건강해지고 싶다면 '엠티 칼로리'로부터 벗어나자. 영양가는 상대적으로 적고, 열량은 높은 식품은 엠티 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이라 한다.엠티 칼로리 식품의 대표적인 예가 술이다. 알코올은 1g당 칼로리가 7kcal인데, 영양가는 '제로'에 가깝다. 감자칩, 아이스크림, 사이다, 도넛 등도 엠티 칼로리 식품이다. 우리가 무심결에 먹던 엠티 칼로리 식품은 몸에 에너지를 적게 제공하면서 살은 찌게 만든다.엠티 칼로리 식품은 대부분 맛있어서 찾게 된다. 덜 먹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는 식품을 안 먹는 게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엠티 칼로리 식품을 덜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두자.식사일기 작성하기=식사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산관리의 첫걸음이 가계부 작성하기이듯이 체중관리의 시작은 식사일기 작성이다. 식사일기를 통해 평소 엠티 칼로리 식품을 언제, 얼마나 먹는지 파악하면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채소 먹는 습관 들이기=배고플 땐 채소나 해조류로 배를 채우는 습관을 들이자. 채소에는 다량의 수분과 섬유소가 함유돼 있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좋고, 엠티 칼로리 식품의 유혹을 쉽게 이길 수 있게 해준다.출출할 땐 견과류를=​간식으로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아몬드 한 움큼(28g)의 칼로리는 164kcal이지만, 생체이용률을 고려할 때 체내 흡수 칼로리는 이보다 25% 낮은 123kcal다. 칼로리가 낮지는 않지만, 단백질이나 지방뿐 아니라 무기질 함량이 높아서 영양소가 꽉 찬 식품이다. 매주 두세 번만 먹어도 체중 증가나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6:00
  • 초콜릿에 하얀 꽃이? 먹어도 될까…

    초콜릿에 하얀 꽃이? 먹어도 될까…

    사놓고 잊었다 발견한 초콜릿의 포장지를 뜯었을 때 종종 표면에 하얀 반점이 올라온 걸 발견할 수 있다. 곰팡이가 피운 것 같고, 뭔가 맛이 이상한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초콜릿 먹어도 될까?먹어도 괜찮다.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것을 ‘블룸 현상’이라고 하는데, 초콜릿 보관 장소의 습도와 온도 때문에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생기는 물리적 변화다. 블룸 현상은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더운 곳에 보관해 카카오 버터가 녹은 후 표면으로 올라와 미세한 지방 결정이 생기는 ‘팻 블룸’이다. 나머지 하나는, 습기 있는 곳에 보관해 설탕이 수분에 녹았다가 다시 결정화되면서 표면으로 올라오는 ‘슈가 블룸’이다.초콜릿 특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선 65% 습도와 12~18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콜릿은 주변 냄새를 쉽게 빨아들이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냉장고 등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초콜릿 포장지가 알루미늄 종이인 이유도 빛을 피하고 냄새가 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따라서 개봉한 후에 다시 알루미늄 종이로 잘 싸두는 것이 좋다.한편, 냉장고에 초콜릿을 넣었다가 자주 꺼내도 블룸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초콜릿의 포장을 뜯지 말고 상온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3 18:00
  • 건강 위해서 '추운 날' 달려라?

    건강 위해서 '추운 날' 달려라?

    추운 겨울에는 운동과 더불어 각종 야외 활동을 줄이게 된다. 실제 겨울에는 여름보다 한 세션 당 운동 시간이 평균 8분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추운 날 야외 운동은 오히려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추운 날 야외 달리기의 장점에 대해 1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추운 날 야외 운동은 심장과 폐 기능을 개선하며 전신 대사를 촉진한다. 게다가 운동 시간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스튜어트 구달 교수는 "추운 날씨가 고강도 운동을 더 오래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날이 더울 때 운동을 하면 체내 혈액은 전신의 체온을 식히기 위한 땀 분비에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추운 날에는 혈액이 체온 저하가 아닌 근육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고, 이것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겨울에는 기본적으로 우리 몸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기도 한다. 미국에서 201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 우리 몸은 체내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평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겨울 야외 운동은 우울감을 떨치는 데도 효과적이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데, 야외 운동을 하면 햇볕에 더 많이 노출되며 기분이 좋아진다.추운 날 야외 운동은 독감에 걸릴 확률도 낮춘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추운 날 밖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독감에 걸릴 확률을 20~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 운동이 감염을 억제하는 백혈구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물론, 추운 날씨 운동이 위험한 사람도 있다. 기온이 낮을 때는 근육, 인대 등이 경직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이완하는 스트레칭이 필수다. 저체온 방지를 위해 보온 장비도 잘 착용해야 한다. 또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고 심장이 약한 사람들, 천식이 있는 사람, 노인은 주의가 필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3 16:19
  • 장(腸) 예민한 사람이 피해야 할 음식

    장(腸) 예민한 사람이 피해야 할 음식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식사 후에 별다른 이유 없이 나타나는데 확실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음식 섭취를 통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장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 중 과민성장증후군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포드맵(FODMAP) 식품은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포드맵은 장에서 잘 흡수하지 않는 당 성분으로 올리고당·이당류·단당류·폴리올을 가리킨다. 올리고당엔 갈락탄·프룩탄, 이당류엔 유당, 단당류엔 과당, 폴리올엔 솔비톨·자일리톨이 포함된다. 갈락탄이 함유된 음식은 콩류이고 프룩탄이 함유된 음식은 생양파, 생마늘, 양배추 등이다. 이당류가 포함된 음식은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이다. 단당류가 포함된 음식에는 사과, 배, 수박 등이 있다. 폴리올이 들어간 음식에는 복숭아 같은 핵과류, 버섯, 아보카도 등이 있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저(低)포드맵 식품에는 바나나, 오렌지, 딸기, 고구마, 감자, 토마토, 유당제거 우유, 붉은색 육류 등이 있다.포드맵 식품은 장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들처럼 장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남는다. 이후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수소, 메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증가한 가스는 복통, 복부팽만감, 더부룩증을 유발한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식단일기를 쓰며 어떤 포드맵 식품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파악해 증상을 유발하는 식품을 멀리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3 15:43
  • 밀가루 ‘이것’으로 대체하면 당뇨병 위험 줄어

    밀가루 ‘이것’으로 대체하면 당뇨병 위험 줄어

    밀가루 대신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빵을 먹으면 혈당 반응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공정 방식으로 병아리콩을 제분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을 최초로 연구했다. 그 결과,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혈당 반응이 40% 낮았다. 연구팀은 병아리콩에는 다량의 저항성 전분이 포함돼있어 혈당 급증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아리콩 가루가 농축된 빵에는 더 많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돼있다고 분석했다. 사람들은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빵을 일반 밀가루 빵과 비교했을 때 맛과 식감이 비슷하다고 평가했다.연구를 진행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병아리콩 가루가 저혈당 식품 개발을 확장시킬 수 있다”며 “이러한 결과를 응용해 당뇨병전증과 제2형당뇨병에 도움되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세계 식품과학분야 학술지 ‘Food Hydrocolloids’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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